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 원주 강릉, 고교평준화 70.3% 찬성 춘천, 원주, 강릉지역에서 고교 입시제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평균 70.3%가 고교 평준화제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3학년도부터 춘천 원주 강릉 지역에 고교평준화가 도입될 전망이다.지난 4일 강원도교육청은 제5차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에서 “도시경제연구원에 의뢰한 강원지역 고교평준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춘천권 70.8%, 원주권 69.1%, 강릉권 71.5% 등 평균 70.3%가 평준화를 찬성했다”고 밝혔다.‘강원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안’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60%를 넘으면 고교평준화 대상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여론조사는 춘천 원주 강릉의 중학생 2만1985명과 학부모 4만2471명, 교직원 7195명, 교육전문가 922명, 동문회 440명 등 7만301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됐다. 이 가운데 6만4141명(87.8%)이 응답했고, 4만5065명이 고교평준화에 찬성했다. 대상자별로는 중학생 71%, 학부모 70.9%, 교직원 65%, 고교동문회 63.5%, 교육전문가 56.3%가 고교평준화에 찬성했다.강원도교육청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12월 초 강원도의회에 3개 지역을 고교 평준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에서 통과되면 2012년 1~2월에 학교군을 설정·고시할 예정이다. 이후 도교육청은 2012년 3월 말에 2013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4~6월 학생 배정 방법 설명회, 5~8월 학생 배정프로그램 개발 및 모의 실행을 거쳐 2013학년도부터 3개 지역에 고교 평준화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고교평준화제도가 도입되는 지역별 인문계 고교는 춘천 7개, 원주 8개, 강릉 7개교 등 모두 22개교이다. 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대상 지역 22개 고교에 올해 183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일부 교육단체가 여론조사 방법과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고교평준화 도입에 반대하고 있어 추진 과정에서 갈등이 예상된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2014년 덕양구 대자동에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개교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2014년 중부대 ‘고양 캠퍼스’가 문을 연다. 10월25일, 제1킨텍스 내 프레스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동오 중부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 고양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고양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 규제에 묶여 일반대학의 건립 이전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이 적용돼 4년제 대학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중부대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 15번지 일원, 41만3,058㎡에 고양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고양캠퍼스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2개 계열(공과대학, 문화예술체육대) 대학이 이전하며, 865명이 공부할 강의동, 기숙사, 실습실, 부설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중부대 캠퍼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 대학로 101(마전리 산 2-25)에 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겨울방학은 기본 다지기의 마지막 기회, 꾸준한 계획과 관리 필요 겨울방학은 누구나 다 열심히 하는 고3시절에 비해 남들과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봐도 무방하기에 예비 고3들에게는 무척 중요한 시기다. 내일신문에서는 이제 당장 고3의 험난한 수험생활로 뛰어들게 된 예비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수학 영어 전문학원인 이데아학원 박세동, 김진영 원장으로부터 수리와 외국어영역의 겨울방학 학습전략과 함께 올해 수능에서 수리,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수리영역, 어설픈 문제풀이 보다 자신을 분석한 실전전략으로 마지막 기본기 다져야수리영역은 정의에 의한 추론문제풀이이므로 기본 원리를 충분히 익혀야 자신감도 생기고 실전문제 유형파악도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쓰던 기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 훑어 본 다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을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풀어본다. EBS교재풀이와 자신에게 맞는 단계별 인강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기본다지기가 완성되면 나에게 맞는 실전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문제유형은 모의고사 유형으로 접근하고, 단계적으로 실전 모의고사 하위문제에서 상위문제 풀이로 차근차근 진행시킨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풀고 난 이후이다. 반드시 풀이 후 분석이 필요하다. 틀리거나 애매했던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 해야 하며, 문제풀이 할 때에는 문제에 주어진 조건이 무엇이고 숨어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찾고 내가 배운 어떤 개념과 연결시킬지 찾아야 한다. 그리고 푸는 방법을 알더라도 답으로 연결시키려면 정확하고 빠른 계산력이 필요하며, 요즘 수능의 고난도 문제는 이를 극복함으로써 완성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계산력 문제는 처음에 한 문제당 시간을 체크하면서 풀어보는 습관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수리영역의 만점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꾸준한 계획과 관리가 중요하다. 일일 계획서, 주간 계획서, 월간 계획서를 작성해 세심한 목표설정을 통해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과 학습량 등을 확인한다. 물론 혼자서는 하기 힘들기에 주위의 도움을 받을 필요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학습공간에서 적당히 경쟁할 수 있는 친구와 같이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집이라면 아침부터 밤까지 부모님이 같이 앞서 언급한 계획서대로 수험생의 생활 방식으로 리듬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평소에 다니던 익숙한 학원에서 아침부터 나가 관리를 받으며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외국어영역, 영문법에 대한 개념 확실히 잡고 정확한 독해와 꾸준한 듣기문법은 수능에서 출제되어지는 2문제를 맞추기 위함은 물론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 반드시필요하다. 예비 고3의 경우 기본서로 차근차근 나가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 따라서 실전을 대비한 수능문법문제를 이용해 문법의 내용을 익히고 문제풀이를 한다. 또한 구문독해를 이용하여 중요구문 등을 암기하고 독해에서 정확하게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를 알아가도록 한다. 이때 주의할 것은 문법문제풀이에 매달리기 보다는 기본적인 초석을 다지기 위한 기초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이다.또한 정확한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문법지식과 함께 단어와 숙어가 그 핵심이다. 위에서 제시한 구문독해로 정확하게 구조를 파악하며 직독직해를 연습하고, 단어는 수능대비 단어를 기본단어책을 이용해 매일매일 암기한다. 하루에 정해진 개수는 본인의 양에 맞추어 하되 매일 암기하는 것을 규칙으로 하고 이것을 방학동안 3번 이상 반복하도록 세부계획을 세운다.한편으론 대부분의 학생들이 듣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총 50문항 중 17문항이 듣기문제로 만점을 맞지 않으면 원하는 등급으로 오르기 힘들다. 이렇듯 듣기 만점이 외국어영역 만점으로 가는 길에 기본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꾸준히 기출문제 등 모의고사 유형으로 연습을 해둬야 한다.문제를 푸는데 있어 스킬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스킬도 정확한 독해와 문맥파악을 기본으로 한 후에만 쓸모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정확한 독해와 문맥파악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스킬은 아는 순간 자신의 것이 되므로 성급히 리딩 스킬을 연마할 필요는 없다. 꾸준하고 내실 있는 반복만이 1등급으로 이끌 것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미니 인터뷰-2012대입수능 수리, 외국어영역 만점 학생>공통질문-1.이번 수능이 쉬웠다고는 하지만 만점을 받는 것은 또 그만큼 어려웠을 듯한데 그 비결은?2.평소 수리(외국어)영역 모의고사 등급컷은 얼마나 되며, 만약 성적이 많이 향상된 경우라면 어떻게 성적을 올렸나?3.3학년에 들어서는 탐구과목도 공부하며 적절히 시간을 배분했을 텐데, 수리(외국어)과목의 경우 3학년 때 어떤 전략을 갖고 공부했나?▶수리영역 만점 학생 인터뷰-재현고 배현기 군1.평소 모의고사 문제풀이에서 마지막 문제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관리 연습을 철저히 했고, 까다로운 계산문제는 난이도 있는 문제 유형으로 적응했다. 문제유형이 준비해 왔던 대로 특별하지 않아 시험시간에 당황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차분하게 풀어낼 수 있었다.2.어렸을 때부터 항상 심화문제풀이에 익숙해져 있어 수학은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평소 모의고사도 1~2개 정도 틀리는 1등급이었으며 다행히 이번 수능에서는 꾸준한 연습으로 실수 없이 만점을 받게 되었다.3.수리과목은 EBS교재와 다른 난이도 있는 교재로 목표를 정해서 많은 양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했고 아무래도 탐구과목에 시간을 더 쓰게 되면서 실전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모의고사도 정기적으로 풀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통해 틀렸던 문제유형을 다시 복습했고, 한번 풀었던 교재들과 모의고사도 여러 번 다시 반복 학습했다.▶외국어영역 만점 학생 인터뷰-불암고 이종혁 군1.어려운 유형을 학원에서 선생님과 집중적으로 공략해 문제풀이를 했다. 글의 순서배열이라던가 빈칸 추론은 선생님이 일러주시는 노하우를 적용해 함께 연습했고, 단어도 알고 독해도 다 되지만 문맥파악이 어려웠던 경우는 주제를 통한 사고의 확장과 배경지식 습득으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갔던 것이 만점을 맞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다. 항상 정확한 독해를 강조하시는 선생님 덕분에 대충 얼버무리지 않고 독해를 하면서 한 문장을 읽더라도 정확하게 의미를 이해하고 가도록 연습한 덕분이라 생각한다.2.평소 1,2등급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2학년 여름 즈음 70점대, 3등급으로 내려가며 외국어 영역에 자신이 없었던 차에 이데아학원을 알게 되었다. 많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취약한 유형을 파악해 보완하고 단어, 숙어 암기를 꾸준히 했다.3.매일 언어, 수학과 함께 3시간 이상을 외국어영역에 할애했다. 어느 한 과목에 치중하면 거짓말처럼 나머지 과목의 성적이 떨어졌다. 미미한 차이였지만 등급을 가를 수도 있는 점수였기 때문에 각 과 2011-12-01
- 연세대학교에서 체험하는 대학생활체험 자기주도학습캠프 자기주도학습의 명문 큰사람연구소에서 진로와 적성개발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로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내일신문이 후원하는 제6차 프로그램으로 5박 6일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진로, 적성체험, 시간관리법, 노트정리법, 암기법 등 학습의 기술과 전략을 코칭한다. 또한 자기주도학습 전문 연구진과 SKY 멘토진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학습기술교정을 해준다. 그 외에도 오크밸리 눈썰매와 자원봉사활동 등 유익한 체험형 활동도 제공되는 이번 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 1688-1920 / www.imentocamp.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모든 것 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시행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니트(NEAT)는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의 줄임말로 정부가 지난 몇 년에 걸쳐 개발한 영어능력시험. 2012년 본격 시행되는 NEAT는 2013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현 중2가 치르게 될 2016년부터는 수능 외국어영역을 완전히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체 여부는 내년 연말에 결정될 예정. 니트란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살펴봤다.part 1. NEAT 대비하려면?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 습관 실력을 좌우하다의사소통의 실용영어중심, 문법위주·문제풀이 학습 지양그동안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독해 위주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기 힘든 반쪽자리였다. 그러나 NEAT는 읽기·듣기·말하기·쓰기 영역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균형 잡힌 영어교육에 목적을 둔다. 그동안 치중해 왔던 문법은 말하기와 쓰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확인할 뿐이다. 단어도 문자로 암기하기 보다는 말로 직접 사용하면서 익혀야 한다. 충분한 실력이 쌓이지 않는 상태에서 열심히 문제만 풀어보는 것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토피아 영통캠퍼스 전미선 부원장의 설명이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교육이 될 것이다. 간단한 표현이라도 충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며, 말을 통한 언어학습을 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로 배경지식을 쌓아야NEAT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폴스타 영통 캠퍼스 김봉수 원장은 ‘4대 영역을 따로 분리하기보다 한 번에 공부하며 기본기를 다져 놓을 것’을 강조했다. 영어 텍스트의 본문을 보면서 의미 단락에 주의해 듣고, 빠르게 따라 읽어 본다. 듣기의 향상은 물론이고, 큰 소리로 읽다 보면 말하기 연습이 동시에 된다. 거기에 어휘의 뜻을 익혀 가면 읽기영역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듣고 읽기의 반복은 기초를 튼튼하게 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킨다.단지 배운 것을 외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험이 아닌 NEAT.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할 대비책은 바로 ‘영어독서’다. 다양한 영역에 대한 풍부한 독서량이야 말로 고득점의 열쇠가 될 것이다. “듣기· 읽기 영역에 배경지식이 요구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뿐만 아니라 말하기·쓰기도 단순유형보다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답해야 한다. 꾸준한 독서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해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NEAT의 시행으로 누군가에 의한 주입식 학습이 아니라, 자기 수준에 맞는 영어 학습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도움말 폴스타 영통캠퍼스 김봉수 원장/토피아 영통캠퍼스 전미선 부원장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part 2. NEAT 유형 따라잡기4개 영역별로 어떤 문제들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본다. 폴스타 영통캠퍼스의 김봉수 원장과 토피아 영통캠퍼스의 전미선 부원장의 도움으로 NEAT의 예시 문항의 해법도 찾아봤다.■듣기(Listening) 총32개의 객관식 문항들이 4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35분이 소요된다. 2급은 기초학술 40%ㆍ실용소재 60%의 비율로 현행 수능수준으로 출제되고, 3급은 실용 소재 100% 기초학. 수능보다 쉽게 출제될 예정. 2·3급의 문제에는 적절한 응답 고르기, 주제·제목·의견 등 파악하기, 내용 파악하기 등이 출제된다. 2급은 위치·도표·정보 찾기 등이, 3급은 이 외에 그림고르기·그림일치/불일치 등의 다양한 시각적 유형이 추가된다. 김 원장의 solving tip : 위치·도표 정보를 찾는 문제다. 위의 유형은 듣기 전에 위치·도표를 파악하고, 유의 깊게 들어야 할 항목은 잘 기억해야 한다. 메모(Note-Taking)를 하면서 지문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읽기(Reading) 1. 총 32개의 4지 선다형 문제들로 구성되며 50분이 주어진다. 2급은 기초 학술문 위주의 지문(70%)에 개인서신·광고문·지시문·인터넷 홈페이지 등의 실용문이 전체 지문의 30%정도 출제된다. 3급은 기초학술(30%)과 실용문(70%)이 골고루 출제된다. 문제는 빈칸 추론, 대의 파악, 세부사항 파악, 내용 추론, 논리적 관계 파악, 어휘 추론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된다. 김 원장의 solving tip: 세부 정보 파악 문제. 먼저 본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중심어(Key Word)를 표시하는 작업을 한다. Key Word를 중심으로 유추하면서 구체적인 정보에 유의해 객관적으로 추론한다. ■ 말하기(Speaking) 총 4문항으로 구성되는데, 문제 유형에 따라 비교적 짧은 답변을 요하는 3~4개의 하위 문항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다. 2·3급의 문제는 주어진 질문에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 말하기, 그림 묘사하기, 문제 해결하기 등의 유형으로 거의 동일하며 2급에는 대학에서 수학능력에 필요한 발표하기 문항이 포함되어 있다. 15분이 주어진다. 전 부원장의 solving tip: 수미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1분 동안 이야기해야 한다. 상황에 대해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고, 문장구조의 표현도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의사소통능력에 초점을 두어 자연스러운 표현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발음은 이해 가능한 수준이면 된다. ■쓰기(Writing)35분 동안 2급은 2문항, 3급은 2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글을 쓰도록 요구하는 4문항을 쓰도록 구성됐다. 2급은 조건제시형 글쓰기, 짧은 에세이를 써야 한다. 3급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편지쓰기, 그림 묘사 및 추론하기 등의 유형으로 구성된다.전 부원장의 solving tip: 문항마다 답안에 기재해야 할 단어 수가 정해져 있고, 정해진 어휘를 활용해 주어진 질문의 취지에 맞춰 답해야 한다. 에세이를 쓸 때도 적절한 어휘를 선택해 자신의 입장을 응집성 있게 써야 한다. 문법이나 절차에 오류가 없도록 주의한다. 평소 영타 연습을 하고, 완전한 문장을 쓰는 데 필요한 내용을 숙지해 둔다. part 3.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알아보기인터넷방식(IBT)시험, 서술형 주관식인 말하기·쓰기 영역 포함 Q NEAT란 무엇인가?A 해외시험(TOEIC·TO 2011-11-30
- “학원비로 맞춤 과외를 할 수 있다” 리포터는 요즘 초등학교 6학년인 딸의 영어 공부 때문에 고민이다. 영어학원을 4군데나 옮겨 다녔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학원이 공부 잘하는 학생들 중심으로 운영되다보니, 기초가 잡혀있지 않은 아이들의 관리가 소홀했다. 학생들 관리가 철저하다는 학원을 보냈더니, 딸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아 매일 울상을 지었다. 딸에게 영어 과외를 시켜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과외 교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유명한 과외 교사는 학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고 하고, 아파트 게시판에 광고를 붙인 교사는 신뢰가 가지 않고. 그러던 중에 전문적인 과외중개업체인 ‘꼴찌들아, 공부하자’를 알게 되었다. 딸 아이의 과외 교사를 구하기 위해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서웅석 매니저(28)와 이야기를 나눴다. ‘꼴찌들아, 공부하자(이하 꼴&공)’는 언제 생겼나.꼴&공은 5년 전에 수원에서 시작한 과외전문중개업체다. 현재 8개의 지점이 있는데, 대전 지점은 3년 전에 사업자 등록을 했다. 다른 과외중개업체에 비교했을 때 꼴&공의 장점은.학부모에게는 학력 보장, 교사에게는 과외비 보장을 해준다. 꼴&공에서는 학력을 속이는 과외교사들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력증명서를 제공한다. 학력이 허위로 판명나면 과외비를 100% 환불해준다. 3주차에 교사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에는 시험대비 문제를 메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꼴&공은 과외비를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교사가 없도록 과외비를 보증해준다. 과외 첫 달에만 수수료를 뗀다. 학부모측에서 일방적으로 과외를 중단할 경우, 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해준다. 꼴&공을 통해 과외를 구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나. 사전 인터뷰를 통해 학생의 성적, 성격, 가정환경, 진로계획을 파악한다 &rarr 1~2일간의 시간을 두고 학생에게 적합한 교사를 선정한다 &rarr 과외매니저가 교사와 함께 방문해 학력증명서를 보여주고 시범과외를 실시한다 &rarr 학부모가 시범과외를 보고 과외성사 여부를 결정한다. 꼴&공의 서 매니저는 매달 평균 20건 이상의 과외를 연결, 지금까지 600여건을 성사시켰다. 과외교사의 경력, 학력, 성격, 지도 스타일을 철저히 기록해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1000명의 교사를 확보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사를 구해주는 게 어렵지 않다. 꼴&공의 과외효과 높다고 소개해주는 학부모들 덕분이기도 하다. 꼴&공의 과외비는.꼴&공은 설립 당시 ‘대한민국 누구나 공평하고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저렴한 과외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때문에 꼴&공의 과외비는 학원비를 크게 넘지 않는다. 2인 이상 그룹과외를 할 때는 과외비가 30% 인하된다. ‘가장 보람을 느낄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서 매니저는 “학부모들이 브로커로 바라보지 않고 멘토의 역할까지 부탁할 때”라고 답변했다. 이어 “가출을 일삼던 중3학생이 과외 교사의 노력으로 4개월만에 달라졌을 때 가장 기뻤다”고 덧붙였다. ‘학력보다는 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 매니저는 “학력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부모와 상담할 때 속상하다”고 말했다. 며칠 전, 서 매니저는 학생의 성적은 하위권인데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 과외교사를 구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서 매니저의 경험상, 카이스트를 졸업한 과외교사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에게는 잘 맞지만 하위권의 학생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서 매니저는 하위권 학생의 성적을 올린 경험 많은 교사를 소개시켜주고 싶었지만 학부모가 고집을 꺾지 않아 과외접수를 받지 않았다.리포터는 이 얘기를 들으면서 서 매니저에 대해 믿음을 갖게 되었다. ‘돈을 벌 목적으로 무리하게 과외를 연결시키는 사람은 아니다’는 믿음. 꼴&공을 통해서라면 다소 평범하지 않은 딸에게 딱 맞는 과외교사를 소개받을 수 있을 듯하다. ‘꼴찌들아, 공부하자’ 대전점 042-826-6431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2012학년도 영재학교 과학고, 영재교육원 전형 변화 올해 과학고나 영재학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기록 교내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대회, 교육청 대회 수상실적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내신 비중은 다소 낮추고, 올림피아드 실적은 반영하지 않았고, 과학, 수학적인 재능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특히 교내 수상실적이 많은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전형(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되어 시험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만 치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국의 대부분의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입학사정관전형을 100% 실시하게 됩니다. 평소 과학, 수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을 키우고 있는 학생이라면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확실한 합격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우선 교내 대회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도 점검해보고, 재능입증자료(포트폴리오)도 만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풍부한 에피소드가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전체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로 전환 현재 3학년 학생들이라면 내년에 4학년이 되면서 교내에 단위학교 영재학급 선발이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4, 5, 6학년 각각 20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하게 되는 만큼,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 두면 좋습니다. 현재 인천남동센터에서는 수학, 과학 정규반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단위학급 선발을 자연스럽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급에 선발된 학생들만 6월에 경인교대 영재교육원 선발, 9월 인천대 영재교육원 선발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단위학급에서 수업하면서 눈에 띄는 학생을 중심으로 시험을 치러서 학급당 2명 정도의 학생들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추천하게 됩니다. 따라서 올해처럼 내년에도 학교 추천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부터 상당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2012년 1월부터 예비 6학년 영재교육원 대비반 진행 인천남동센터에서는 2012년 1월부터 예비 6학년 영재교육원 대비반 수학 특강반을 운영합니다. (문의 425-2511) 6학년의 경우 단위학급영재 선발 3월, 인천대 영재교육원 9월, 과학고 영재교육원 11월, 수학 사고력 겨루기 대회 11월,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12월 이렇게 많은 영재교육원 선발 및 중요 대회가 있어서,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이에 남동센터에서는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1월부터 영재교육원 수학 대비반을 운영하며, 3, 4월에는 각종 과학 대회 대비반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영재교육원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 재능입증자료 생성 및 수상실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미 2011년에도 앞선 노하우로 많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2012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시교육청 주최 대회 영재교육원, 과학고 선발에 가산점 내년부터는 영재교육원이 관찰추천제로 학생들을 선발 할 때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탐구토론대회 교내외 수상실적을 전형에 10%내외로 반영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시도교육청 주최로 지역 예선을 치르며, 최종적으로 전국대회가 진행되는 대회는 교내 대회부터 꼼꼼히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는 2011학년도에 진행했던 것처럼 위의 5개 대회에 대한 대비 특강을 3월부터 대회 날짜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수능 가채점 최저학력기준 실패했다면 지원 대학 눈높이 대폭 낮춰라 2012대입전형을 위한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학부모 교육팀 주관 진학설명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설명회 진행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만수고 진로진학상담부장으로 재직 중인 박종학 교사가 맡았다.박 교사는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을 통해 수능이후 원서 접수를 실시하는 수시2차와 정시지원에서 어떤 전략을 쓸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수시모집과 관련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지원의 가능성을 열어두되,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를 살필 것”을 조언했다. 특히 2012학년도 정시모집은 전반적인 수능난이도 하락과 함께 금년 입시에서는 처음으로 수시모집 추가 합격 충원 기간을 적용한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정시 모집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인원 축소에 따라 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지원을 계획했다면 수시 추가합격 충원기간인 오는 12월 15부터 20일까지를 참고한다.박 교사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가 평소 자신의 성적보다 낮거나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겨우 근접하는 수준이라면 정시에 앞서 수시 2차 지원이 마지막 기회이므로 눈높이를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반대로 수능 성적이 기대이상이라면 지원해 놓은 수시 모집의 대학별고사에 대한 응시보다는 정시모집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수시 2차 지원여부도 사실상 그 비중을 줄여갈 수밖에 없다.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파악한 결과, 자신의 수능 영역별 점수에 관한 분석을 통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과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관한 지원전략을 세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1%에 달하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차이가 미미할 것이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점수 조합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인원마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연세대 679명, 고려대 721명 등 수시모집에서 상당수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었다. 그러나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대학이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을 하므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할 전망이다.한편, 2012학년도 정시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대입전형 설명회는 오는 11월 23일 열린다. 시간은 오후 7시이며 장소는 동막역 인천시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강의실이다. (진학관련 문의 032-473-037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인천YMCA, ‘청소년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YMCA는 10~19세를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2012년 1월 9~21일 중국 칭다오국기외국어학교에서 진행된다. 21일부터 홈페이지(www.icymc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32-431-8165) 및 e메일(choseongil100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우공논술,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학부모 입시교실 개최 우공논술연구소는 현대백과점 문화센터(중동점)에서 제2기 학부모 입시교실 ‘내 자녀를 위한 입시 매니저 되기’를 진행한다. 12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학부모 입시교실은 복잡해진 대학입시제도의 구조와 특징을 학부모님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해설할 예정이다. 각 제도의 특징과 더불어 구체적인 사례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어떤 방식을 통해 어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시간 : 12월 6·13·20·27일, 1월 3·10일 오후 1시10분부터장소 :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중동점)강사 : 백재훈(우공논술연구소 소장)대상 : 고 1·2·3 학부모님수강료 : 무료 (교재 제공)강의 내용: 1강 대학으로 가는 길, 2강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 3강 대학입시와 수능, 4강 대학별 고사, 5강 과목별 학습법, 6강 대입 사례분석 및 수료식문의 : 중동 현대백화점 문화센터(032-329-4560), 우공논술연구소(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