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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실력이 바로 우리아이 수학실력!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6세부터 초6까지 6단계 총 63권으로 구성(각 권 3~4,000원)"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교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창의체험 루켄 아이들이 행복하다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원 아이들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교실안의 창의 사고력 활동 외에도 드넓은 야외로 나가 평소 생각을 직접 확인하고 더 많은 감성을 쌓는 기회였다. 아름다운 자연, 무한한 가능성, 더 많은 경험을 위한 루켄 아이들의 활동은 계속 이어진다. < 루켄을 위해 차려진 VIP단독공연을 즐기다 지난 11월 그 첫 주를 시작하는 1일, 루켄 아이들은 강남 역삼동에 자리한 예림당 아트홀에서 2011년형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송승환의 ‘피노키오’를 관람했다. 이날은 루켄 인천직영원 아이들만을 위한 VIP좌석이 단독으로 마련되어 아이들은 더욱 신나고 몰입관람으로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을꽃과 단풍이 만발한 서울 선유도 공원에 들렀다. 그곳에는 아이들은 평소 교실활동에서 느끼지 못했던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선유도에 마련된 예술 전시물 등을 관람하며 감성과 가을추억을 간직했다. < 축하가득 생일잔치와 나도 음악가 작은 음악회 11월 둘 째 주인 지난 8일, 루켄 아이들은 즐거운 생일잔치와 작은 음악회에 참여했다. 1부에 생일잔치에서는 11, 12월에 생일을 맞은 루켄둥이들의 잔치였다. 생일자들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날로 기쁨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루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평소 음악적 재능과 끼를 닦아온 루켄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너도나도 음악가가 되어 무대에 참여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 기대되는 11월 15일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 루켄 아이들은 오는 15일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아이들은 먼저 다양한 불꽃 폭죽 사진 자료를 활용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크기의 동글동글 공 탐색을 한다. 루켄 인천직영원 측은 “공을 가지고 불꽃과 연계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굴리기, 골대에 골인하기, 튕겨보기 등 다양한 공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불꽃에 대한 연상 작용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에서는 공에 물감을 묻혀 불꽃 연상놀이 퍼포먼스 활동과 직접 던져보거나 굴려보며 불꽃 연상 작품 만들 계획이다. 또 과정에서 느낀 점과 불꽃에 대한 경험도 이아기로 나누게 된다. < 월미도 키즈파크의 즐거운 모험과 체험 11월 4주체험행사로 루켄 아이들은 오는 22일 월미도 키즈 테마파크로 나들이를 떠난다. 아이들은 어린이존 초대형 놀이공간에서 볼풀, 트램벌린, 미끄럼틀, 정글미로 등 수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에 신나하며 마음껏 뛰놀 예정이다. 또 볼배틀존에서는 2만개의 말랑말랑 스폰지 볼로 즐기는 볼배틀 한 판으로 협동심과 모험심, 자립심과 운동효과 등을 체험하며 물리원리에 대한 학습 효과까지 얻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 차피의 팡팡 놀이 체험관과 실외 놀이기구 4종도 탑승할 예정이다. < 사고력 팡!팡! 논리력 쑥!쑥! ‘11월 씽크스퀘어’ 11월 20개월 차 씽크스퀘어 주제는 ‘모양에서 규칙 찾기’이다. 우선 판화 놀이에서 3~4세는 ‘스탬프 놀이’를, 5~6세는 ‘판화 놀이’를, 7세는 ‘도형과 바탕놀이’를 할 예정이다. ‘모빌을 만들어요’에서는 3~4세는 ‘모빌을 만들어요’. 5~6세는 ‘균형 놀이 해 봐요’. 7세는‘대칭과 비대칭’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다. 이밖에도 ‘놀이동산에 가요’에서는 3~4세는 ‘놀이동산에 놀러 왔어요’. 5~6세는 ‘롤러코스터를 타면’. 7세는 ‘놀이기구에 여러 가지 힘이 있어요’로 진행한다. 또 ‘퍼즐을 만들어요’에서 3~4세는 ‘누구의 무늬일까요?’, 5~6세는 ‘자연 속에 숨겨진 무늬 찾기’, 7세는 ‘자연 속 패턴’을 진행한다. (032-822-4401)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대건고 양영건 군의 과학 공부 이야기 대건고 2학년 양영건 군은 과학탐구 영역을 즐기는 케이스다. 대부분 외워야 할지 풀어야할지를 몰라 힘들어 하는 과탐 영역. 하지만 양 군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읽고 보며 자랐던 과학 분야 책과 매체들이 자연스럽기게 배경지식 역할을 해주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응용과 서술형문제들로 고전을 치러야 하는 과탐 영역의 노하우를 그로부터 들어본다. < 다채로운 과학적 경험이 가져다준 자신감 양 군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가령 TV를 볼 때 예능 프로그램보단 NGC나 디스커버리 채널 같은 과학 다큐멘터리를 더 보게 된 데는 아버지의 도움이 자리한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딱딱한 교과서와는 달리 우주와 동물 등의 주제를 흥미롭게 다루죠. 주제와 내용에 대한 이론적 설명보다는 시청각 위주의 영상으로 과학을 보여주잖아요. 자연스럽게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내용 습득 면에서 편리한 점이 있죠.” 그렇게 다져진 과학적 경험들은 결국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학업에 도움을 주었다. 그는 “과학은 수학에 비해 선천적인 지능지수 영향을 덜 받는다고 봐요. 오히려 관심과 노력이 성적에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죠. 주위를 둘러보면 기본기는 부족한데 뛰어난 수리적 감각으로 수학 고득점을 유지하는 학생을 볼 때면 더욱 그렇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과학 고득점자 중에는 기본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거의 없다. 결국 과학과목에서도 기본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각자의 학습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물리를 배울 때 수식화 된 개념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수식대신 말로 풀어 생각하는 해석방식을 택했더니 훨씬 내용이해가 수월해졌어요. 아차 싶었죠. 공부란 교과서 기본개념을 ‘자신화’ 즉 나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는 것 아닐까요.” < 섬세한 스킬의 ‘내신관리’, 문제풀이 노하우 ‘모의고사’ 양 군은 내신관리를 문제풀이보다 내용 외우기 쪽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신 시험은 내용 이해의 사소한 차이에 의해 정답과 오답이 나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업 중 배포하는 자료와 필기내용에 더 섬세함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 반면 모의고사는 좀 다르다. 기본기가 잡혀있다면 문제 풀이에 전력을 쏟아 붓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의고사 문제풀이 훈련은 ‘자이스토리’나 ‘EBS교재’를 사용해요. 모의고사 문제는 기본개념은 같지만 문제 접근 방법과 개념 활용이 관건이 되기 때문이죠. 또 틀리기 쉬운 심화 응용문제는 기존이 풀이법을 참고해서 수시로 훈련해요.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죠.” 양 군은 자신을 스스로 평가할 때 머리 좋은 수재형은 분명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오답도 그 아이디어의 부재로 발생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부족한 틀린 문항은 그 아래 정답을 풀이를 써놓고 수시로 읽는다. 모의고사에서 문제풀이 스킬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 성적을 올리려면 그 분야에 관심을 쌓아라 과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과학에 대한 관심자체가 부족하다. 그 분야에 흥미와 지식이 부재한 가운데 오로지 성적결과만 원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무작정 책 내용을 외울 수밖에 없다. 반면 과학 성적관리를 하는 친구들의 경우는 좀 다르다. “그 분야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이해 정도를 파악하려면 친구들에게 직접 설명해보는 것도 방법예요. 또 과학 영역은 암기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따라서 관련 책이나 뉴스 등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시간 투자하는 습관이 더 필요해요.” <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 2011-11-13
- 직장인 어머니를 위한 학부모 입시 설명회 언어 논술 전문 이성구학원에서 직장인 부모님을 위한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11월29일(화) 저녁 8시며 장소는 이성구학원 대강의실. 이 학원 이성구원장에 따르면 "맞벌이 학부모님들의 경우, 대개의 입시설명회들이 오후2~5시 전후로 진행되어 생생한 입시정보를 얻는데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직장생활을 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입시정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중고생 자녀를 둔 직장인 학부모로 일반 부모님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 이성구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놀이로 시작한 항공기, 미래 꿈이 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과학대회로 전국의 과학영재들이 모이는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올해 서울지역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학생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일은 11년 만의 경사. 성과를 낸 주인공은 보성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황세현 군이다. 서울시교육청과 보성고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인터뷰를 할 만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 황군. 이번호 빛날인은 남다른 생각과 열정 뿐 아니라 겸손함과 바른 인성까지 지닌 황세현 군이다. 궁금증에서 출발한 항공기 조작 연구 황군의 과학전람회 수상작은 ‘P factor 토크의 크기와 이로 인한 항공기 조작에 관한 연구’다. 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거나 선회하는 가장 큰 요인인 P factor의 구체적인 원인과 그 영향을 수학ㆍ물리적으로 해석했다. “항공기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하던 중에 P factor 때문에 쌍발기에서 나타나는 왼쪽 엔진고장이 오른쪽 엔진 고장보다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좀 더 깊이 알아보다가 P factor에 대한 연구가 미진하고 P factor에 대한 정량적 값이 없기에 항공기 안전에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중학교 때부터 의문점을 가졌던 P factor(프로펠러 항공기에서만 나타나는 좌 선회 경향의 4가지 원인 중 하나). 그것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P factor의 정량적 크기를 구하기 위해 ‘P factor 계산기’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지난 1학기를 몽땅 투자했다. 그러다 시험기간이 되면 내신준비에 집중하는 등 정신없이 보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는 적분, 벡터 등 수학 원리와 그동안 쌓아온 컴퓨터 지식이 몽땅 활용됐다. 황군은 “결과적으로 P factor를 증가시키는 8개의 요인을 찾아 풍동실험에서 증명했고 비행 시뮬레이션 실험에서는 항공기에 미치는 영향과 P factor 토크 사이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걸 증명했다”고 힘들지만 신났던 연구과정을 설명했다. 연구결과물로는 만든 ‘P factor를 기계적으로 보정해주는 장치 모형’은 현재 특허출원 과정에 있다. ‘놀이’에서 파생된 창의력, 꿈 황군은 중1때까지 많이 놀았다고 얘기했다. 이때 한 ‘놀이’가 창의력을 키웠고 관심분야를 발견해 연구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자부한다. “놀 수 있도록 그냥 둔 것이 부모님이 해주신 일 중에서 가장 고마운 점이라 생각해요. 어린 시절에 접한 놀이가 지적인 것으로 진보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놀이에서 지식으로 건너는 단계를 도와주는 것은 주변 환경인데 제 경우는 아빠가 영향을 많이 주셨어요.” 평범한 놀이를 즐기다 과학상자 조립을 즐겨하게 됐고, 중학교 때는 또 다른 놀이를 찾다 비행시뮬레이션에 푹 빠졌다. 컴퓨터와 항공기의 매력에 점점 빠져든 황군은 중학교 때는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서울학생과학탐구대회 등에 출전해 두각을 나타낸다. 이 과정에서 과학자였던 꿈은 항공엔지니어라는 구체적인 형태로 바뀌었다. 관심분야에 대한 지식은 비행시뮬레이션 온라인 카페와 파일럿들이 읽는 전문서적을 통해 쌓았다. 황군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틈틈이 읽고 있는 영어원서를 보여줬다. “이건 조종사들이 읽는 책이라 항공기 조작 중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이 주로 담겨있어요. 그래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나 원리 등이 설명되어 있지는 않아요. 여유가 생기면 이유를 추리해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는데 직관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요.” 기계항공공학·인문학 공부할 계획 10월말 과학전람회 부상으로 일주일간 미국에 다녀왔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은 NASA JPL(미국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 황군은 “항공엔지니어가 꿈인데 이웃산업인 우주공학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다큐에서 봐 온 것들이 실물로 전시되어 있고 우주에 갈 복제로봇이 있어서 관심 있게 봤다”고 말했다. 황군의 연구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 P factor 계산기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C⁺⁺프로그래밍 언어를 틈틈이 공부하고 있다. C⁺⁺언어로 프로그램을 변환시키면 연산속도가 개선돼 파일 입출력이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황군은 “당연히 대학에서 기계항공공학을 전공하겠지만 인문학을 함께 공부하고 싶다” 면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가 공학적으로 지배하는 부분이 중요할 것이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관한 가치 판단력을 기르고 싶어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궁극적인 공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겠다는 것. 학교 공부를 넘어서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와 도전을 끊임없이 해온 황군. 그의 앞날과 우리의 미래과학이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 시간이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물푸레복지재단 미혼모들의 수기 ‘나는 미혼모다 ’책 출간 물푸레복지재단(중구 성안동)의 미혼모들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모은 <나는 미혼모다>를 출간했다. 물푸레에서 지난 5년 동안 110회 넘게 진행된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총 500여 편의 글을 썼고, 그 중에서 골라 엮은 책이다. 미혼모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 시작된 이 글들은 불안한 미래와 외로움과 싸우면서도 피하지 않고 자신과 대면하여 써 내려간 솔직한 이야기들이다. 생명을 지킨 미혼모들의 마음이 전해지고 미혼모의 현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퍼져나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매주 주제를 갖고 글을 썼지만, 진행자나 편집자의 윤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미혼모들의 쓴 글 그대로 책에 실었다. 미혼모들이 스스로에 대한 생각, 엄마로서 임신과 출산, 양육과 입양에 대한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 ‘나는 미혼모다’는 무엇보다도 미혼모들 스스로를 위한 책이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다른 미혼모들은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출산하는 과정은 어땠는지, 입양과 양육이라는 어려운 선택 앞에서 미혼모들은 어떤 마음인지 등…. 자신에게 다가올 불안한 미래를 미리 겪은 사람들에게서 듣는 것은 두려움을 없애준다. 1부는 미혼모 4명의 글을 모아 실었고, 2부는 미혼모들을 둘러싼 고민과 아픔을 이해하기 위한 문제를 주제별로 엮었다. 부록으로 봉사자의 글과 전국 미혼모 관련 시설도 함께 실었다.물푸레복지재단의 글쓰기 프로그램은 시인 조숙 씨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책에 실린 미혼모의 글에는 서양화가 우형순 씨가 그림을 덧붙였다. 또 최영희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소설가 공선옥 씨의 추천 글이 실려 있다.물푸레복지재단은 미혼모의 출산과 자립을 돕는 ‘미혼모의 집 물푸레’와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물푸레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전주대 총장배, 도내 중학생 영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마감 전주대 국제영재아카데미(www.gpa.ac.kr)는 도내 16개중학교 50여명이 참여한 ‘전주대 총장배 영어 말하기 대회’를 19일에 개최하였다.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국내파는 최우수상 김유림(중앙중), 우수상 한승완(서전주중) 이호연(효문중), 장려상 정재욱(남성중) 최석진(서전주중) 이주영(해성중), 해외파는 구본기(중앙중), 우수상 고영빈(서곡중) 서채원(중앙중), 장려상 류재원(원광중) 라예진(해성중) 윤의경(신일중) 학생이 수상하여 총장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대중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고 도내 중등교육에 대한 전주대의 관심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제영재아카데미는 2006년도에 전주대학교에서 설립하였으며 미국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100% 영어로 가르쳐 해외대학에 진학시키는 과정이다. 요즘 조기유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국내에서도 미국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현재 36명의 졸업생중 95%이상이 미국 등 해외 우수대학으로 진학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토론과 발표, 프레젠테이션 영어 평가" 활용형 몰입 교육을 지향하고 있는 정상어학원에서는 이미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를 강화하는 통합 영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단순 회화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토리, 사회과학 주제를 바탕으로 평상시에도 토론과 발표 수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것. 3개월 단위로 교육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교육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영어 평가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해준다. 정상어학원 전주분원 서대영 대표는 "NEAT는 우리나라 영어 교과서의 성취 목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요. 때문에 수능이나 내신 영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공부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개정되는 고1 교과서는 기초, 심화, 실용 영어가 선택적으로 개설되는 등 영어 이수 단위가 대폭 높아질 예정입니다."이러한 교과 편성은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 안에서 NEAT 2~3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초중고의 교과 과정은 내년 고등교과과정을 시작으로 의사소통 중심으로 2015년까지 모두 개정될 예정이다. "NEAT에 대한 또 하나 오해는 말하기 강화가 해외파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NEAT 말하기의 경우 발음의 배점은 다른 영역보다 낮고 평가 내용도 교과 수준의 말하고 쓰기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업에 충실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 중등 시기 NEAT형 공부를 한다면 고등 이후 내신은 충분히 잡을 수 있음은 물론 이후 대입 수능도 대비할 수 있다.”고 서 대표는 설명한다. "2014년 수능 외국어 영역은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시행됩니다. 현행 수능 수준인 B형은 NEAT 2급, 난이도가 낮은 A형은 NEAT 3급과 유형과 수준이 유사하게 출제될 예정이에요. 이처럼 NEAT는 교과 과정은 물론 수능 대비에 가장 효율적인 학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정상어학원 전주분원 서대영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일곡센터 고재욱 원장 엄마들은 어떻게 해서든 아이의 벼락치기 습관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공부습관 트레이너는 ‘시험 3주전 플래닝’을 권한다. 여유롭게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플래닝이 도움 된다. 계획을 짤 때는 우선,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잘’ 세워야 한다. 목표 점수를 세울 땐 지난 시험 결과를 고려해 어떤 과목을 어느 정도 올릴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잡는다. ① 시험 3주전-국, 영, 수 주요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시험 3주전에는 목표와 전략을 세운 후, 시험 범위 내 주요과목의 개념과 원리를 공부해야 한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 교과서와 자습서, 필기노트를 활용해 배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이때 빠진 프린트물은 없는지 확인해본다. ② 시험 2주전-문제풀이를 통한 반복과 그 외 과목 공부주요 과목에 대해 개념과 원리를 이해했다면 문제풀이를 시작하면 된다. 이 때 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기보다 단 한 권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시험을 친다는 마음가짐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틀린 문제는 꼼꼼히 확인해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공부하도록 지도한다. 더불어 국, 영, 수 외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시험 3주 전에 주요과목을 공부했던 것처럼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지도한다. ③ 시험 1주전-총정리와 실전준비시험 1주전은 총정리 기간이다. 교과서와 참고서, 프린트물, 필기한 공책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정리해야 한다. 이때 자녀가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강의해보도록 하거나 시험 예상 문제를 만들어보도록 지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충할 수 있다. 시험 3주전 플래닝을 하면 체계적으로 여유롭게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에 대한 아이의 마음가짐과 공부의 동기를 점진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 플래닝을 할 때 엄마는 일주일에 한 번씩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와 함께 피드백 타임을 가져야 한다. 이때, ‘했냐, 안 했냐’ 실행여부를 따지기보다 아이가 노력한 점에 대해 칭찬해주고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플래닝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 스스로 목표의식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하는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자녀학습코칭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보지만 투입대비 성과는 영 신통치 않다. 왜일까?첫째, 자신감 결여다. 자신감은 학습자 스스로 해낸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데, 과도한 학습량과 무리한 선행학습으로 말미암아 성취감은커녕 일찍부터 좌절감에 시달리고 있다. 무리한 학습 사이클과 학습방법 부재가 자녀들의 학습능력을 사장시키고 있다. 둘째, 용량초과다. 우스갯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초등학생’이라고 한다. 무엇 때문에, 왜 공부하는지 모른 채 그저 열심히 하루 종일 공부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매일 학원숙제를 감당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셋째,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 그 날 배운 것을 소화할 수 있는 학습시간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많이 배웠는데 머리에 남아있는 것이 없다. 돈과 시간을 투자해 애써 공부한 것들이 매일 하수구로 흐르고 있는 형국이다.넷째, 학교수업을 너무 소홀히 한다. 영어시간에 엎드려있고, 교과서 리딩도 몇 안 돼는 아이들만 읽는 경우가 다반사다. 수학 시간에도 딴 짓하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 매일 6~7시간의 학교수업이 이런 식이라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하려면?먼저 성취감을 맛보게 하자. ‘아~공부가 할 만한데’ 이런 느낌을 맛보게 해야 한다. 학습자 능력에 맞는 작은 성취에 대해서 ‘봇물 터지는 칭찬과 인정’을 해보자. 별거 아니지만 ‘해낸 것’에 주목하고 조금씩 나아지는데 초점을 맞추어 지지하고 격려해보자. 자녀들 스스로 자랑스러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도록.두 번째, 자녀들을 아무리 늦어도 초등생은 7시 이전에, 중학생은 8시 이전에 귀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절해보자. 따뜻한 저녁식사, 사랑이 가득 담긴 집밥을 먹였으면 정말 좋겠다. 차 안에서 시간에 쫓겨 가면서 김밥, 햄버거, 빵을 먹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늦어도 8시경에는 일단 TV 끄고, 가족이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세 번째, 가족이 모여 앉아서 공부하는 공간과 시간을 준비해보자, 테이블에 둘러앉아 하루 2~3시간 정도 그 날 배운 것을 정리하고, 소화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다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면서 가족 안에 내재된 광맥을 발견하게 되고, 찾아 낸 광석을 갈고 닦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덩어리들로 만들어가는 기적의 삶! 가까운 곳에 있음을 재차 반복해서 강조하고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