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공논술, 예비고3 논술은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글 : 우공논술연구소 백재훈 소장 지난 수능에서 변별력 혼란이 일어나자 대학들은 앞다투어 수시의 비중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인다. 서울대가 벌써 60%였던 수시 모집비중을 80%로 확대했고,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비중은 이미 70~80%선으로 확대되었다. 수시비중 확대에 따라 논술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예년에 비해 확실히 높아진 것을 설명회장에 가면 바로 느낄 수 있다. 설명회장에서 논술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지만 그 중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 바로 “고3 올라가는 학생인데 논술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이다. 이 질문은 사실 “고3 올라가는 학생인데 공부를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과 같은 질문이다. 바로 지금 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 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논술에 얼마나 힘을 기울여야 될지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먼저, 모의고사 1~2등급대의 경우부터 살펴보자. 다른 모든 시험처럼 논술역시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이다. 즉, ‘내가 얼마나 잘하는 가’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원할 대학의 경쟁자들보다 잘하는가’가 훨씬 중요한 일이다. 모의고사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일 경우 목표치는 연고대와 성서한 급의 학교들일 것이다. 이 경우 나의 잠재적 경쟁자들은 강남 일반계고 중상위권 학생들과 외고 재학생들이 된다. 그리고 재수생 상위권 학생들을 포함할 것이다. 이 경우 나의 잠재적 경쟁자들은 공통적으로 논술에 익숙한 집단이다. 그리고 이 급의 학교들은 수시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논술을 피해갈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다. 그렇다면 이 범위에 속한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부터라도 서둘러 논술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는 논술이 수능보다 우선순위가 높을 수 있다.두 번째, 모의고사 2~3등급대의 학생들이다. 현실적으로 가장 고민이 많은 성적대이다. 논술에 집중하기엔 취약과목이 한 과목 이상 존재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 한다. 그런데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대부분 In서울 학교들을 목표학교로 가지고 있다. 서울 중상위권 학교들은 수능 2~3등급의 성적으로 정시합격을 노리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은 수능 최저기준 + 논술전형의 조합을 통과하는 것이다. 수능에서 최저기준(대부분 2등급 2개)을 확보한 뒤 논술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성적대의 학생들에게 논술준비는 수능 한과목과 같은 비중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언수외탐과 더불어 다섯번째 과목으로 논술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되는 것이다. 세 번째, 모의고사 3~4등급 대의 경우 일단은 수능준비가 더 우선되어야 한다. 수시지원을 위해서도 수능 최저기준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대부분 취약과목을 가지고 있다. 취약과목을 방치할 경우 최악의 경우 정시에서 안전장치를 잃어버리는 셈이다. 3~4등급대의 성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취약과목이 5~6등급이라면 정시지원은 힘들다. 그러므로 일단 수능에서 취약과목을 해결하고, 수시지원에 필요한 최저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능에 집중하면서 논술을 통한 역전을 노려야 되는 계층이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 4~5등급 대의 경우 내신에서도 대부분 취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수시전형자체를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성적대의 학생들도 수시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골라야 한다. 특히 인적성 전형의 경우 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학교도 많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의 부담이 모두 없다. 수시 준비에 있어서 인적성과 면접을 중심으로 논술전형 중 최저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틈새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수시를 빼고 대입을 준비할 수 없는 현실에서 거의 대부분 학생들에게 논술준비를 필수적이다. 하지만 각각의 상황에 맞게 노력을 배분할 필요는 있다. 가장 나쁜 경우는 자신이 수시와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게을리하는 경우이다. 모든 상황에 맞춰 준비하고 있는 자가 성공을 이룰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입시의 룰이다. (입시상담 : 032-324-13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상위 1% 리더십 자격은 창의사고력이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이에게 생각을 위한 도구를 선물로 줄 수 있다면. 창의사고력과 영재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구를 활용한 활동수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창의력과 감성이미지를 통해 예술성은 물론 수학적 사고력으로 집중력을 키우는 쁘레네 돔&네프 송도국제도시원. 예술을 가지고 노는 즐거운 교구수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 즐겁고 재미있는 유럽 아이들의 교구놀이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한 ‘쁘레네 돔&네프’. 이곳은 유럽 스위스네프사의 교구를 활용해 창의사고력수업을 하는 곳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입장에서는 창의수업이지만 갖고 노는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자 색다른 경험이다.아이들은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알록달록 친환경 각종 교구를 갖고 열심히 몰입해 논다. 교구들은 대부분 외국 작가들에 의해 수작업을 거친 개당 30~40만원을 넘는 고가의 작품들이다.쁘레네 돔&네프 김미연 원장은 “이곳에 오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교구는 예술작품이다. 네프 교구는 이미 피카소가 극찬한 바 있다. 또 백남준과 에드워드홀도 네프사 작품에서 창작 영감을 얻었다고 고백했다”고 말한다.네프 교구는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친 작가들의 명예가 걸려있다. 그만큼 완벽한 외형구조 외에도 활용과정에서 창의력과 예술성을 아이들이 느끼도록 고안했기 때문이다. < 창의사고력 기르며 감성이미지 배우기쁘레네 돔&네프의 교구활동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창의사고력이다. 아이들은 교구활동에서 제시하는 문제들을 흥미로 헤쳐 나가지만 사실은 그 실현 과정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한다. 김 원장은 “교구활동을 즐긴 아이들은 결과물이 탄생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얻는다. 일반 교구활동수업은 아이들에게 수업스트레스를 주는 반면 네프 프로그램은 영재테스트 교재로도 사용할 만큼 사고력 확장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도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한다. 네프 교구활동의 또 한 가지 특징은 교구활동이 주는 감성이미지와 디자인이다. 아이들은 소근육을 사용해 지능발달은 물론 도형과 패턴인식을 교구디자인에서 습득한다. 여기에 교구활동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까지 배워 수학적 잠재력을 발휘한다. < 조노돔과 네프 프로그램이 주는 교육효과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조노돔과 네프로 나뉜다. 그중에서 조노돔은 기하학의 재미를 찾으며 도형학습을 경험하도록 고안했다. 특히 도형분할과 도면의 평면입체를 활용해 영재교육부교재로 사용할 만큼 교육적 교구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조노돔 프로그램이 수학적 특성 쪽에 가깝다면 네프는 예술과 사고력 확장에 목표를 둔 프로그램이다. 네프 프로그램은 감성과 예술지능, 사회성과 자기이해지능 그리고 논리수리지능까지 종합적인 교육에 목표를 둔다. 결국 아이들은 각각의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심미 창의성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미리부터 키워나가게 된다.쁘레네 돔&네프의 두 프로그램수업은 만3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은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가베수업도 가능하다.유럽작가들이 만든 교구를 활용한 창의력과 예술 사고력확장을 위한 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 이곳 교구활동은 7차 교육개정으로 실시중인 초등과정의 창의체험활동 소재는 물론 초등교과과정과의 내용연계 등도 알고 활용하면 좋다. (032-816-07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상위 1% 학생들의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든가 학교성적이 잘 올라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를 잘하는 상위 1% 학생들의 평상시 공부 비법은 따로 있다. 막연히 공부하기 보다는 이들 상위 1%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자신의 것으로 습관화해 나간다면 반드시 변화와 성과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우선 수업을 받을 때는 크게 Listening, Asking, Understanding, Answering의 네 단계를 따른다. Listening은 수업시간에서 최우선시될 것은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의미를 파악하며 듣는 것으로 이때 필요한 것이 집중력이다. 집중해서 듣기에 성공하면 수업의 80%는 성공할 수 있다. 열심히 들었다면 반드시 수반되는 것이 질문하기(Asking)이다. 몰라서 묻는 것이든, 더 깊은 것을 묻기 위해서이든 질문을 하는 게 처음엔 힘들겠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공부에 점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됐다면 이해(Understanding)는 자연스럽게 된다. 즉, 앞의 두 단계를 확실히 했다는 것이다. 이 3단계까지면 수업의 90%는 이해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해를 잘 해도 설명하기가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 90%의 이해도를 100%로 향상시키는 단계가 바로 답해주기(Answering)이다. 수업이 끝난 직후에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조직하여 자신이 이해한 것을 설명해주면 그날 수업한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 이 4단계를 통해 자신의 지식이 축척되는 성취감은 자기주도학습의 선순환으로 작용해 수업시간과 개인공부 시간의 집중도를 높여주며 바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도록 해준다. 수업만큼 수업 전·후의 학습도 중요하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학습 후 20분 이내에 학습내용의 42%를 잊어버리고, 한 시간 뒤에는 56%, 한 달이 지나면 80%가량을 잊어버리게 된다. 즉, 우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정보를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빠른 시간 내에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공부한 직후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수다 떨고 장난치는 것을 조금 줄이고, 아주 짧게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를 떠올리는 것은 나중에 따로 복습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이때, 노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하나 보면 노트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있다. 우선 노트 한 바닥을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 첫 번째 부분은 요약한 부분의 제목이나 번호, 중요한 단서를 적고, 중간 부분은 수업내용이나 학습할 내용을 간단히 적는 공간으로, 마지막 부분에는 중간 부분에 적은 내용과 관련된 곁가지, 질문할 내용, 추가사항 등을 기록한다. 그리고 나서 필기를 다시 볼 때는 가운데 부분을 백지로 가리고 학습내용을 떠올리며 정리, 암기, 복습 등을 하면 공부한 내용을 두 번이나 더 본 셈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습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예습을 할 때는, ‘무엇을, 어떻게, 왜’ 같은 질문을 던지며 배울 내용에 대해 전체적인 틀을 파악해보고, 모르는 단어나 용어를 반드시 찾아 그 의미를 정확히 알아두도록 해야 한다. 예습을 하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표시를 해둬 수업시간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듣고, 설명이 없다면 질문을 해야 한다. 예습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느끼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쉬는 시간에 목차를 훑어보면서 배울 내용의 흐름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수업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평상시 수업에 충실하고, 수업 전·후의 효율적인 예·복습법이 습관화된다면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게 될 것이며, 성적이 향상된다는 것이 확실하다. 방성규(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장 청소년 교육컨설턴트, 상담문의 032-859-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Art-tree, ''집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감성미술'' 사업설명회 개최 아트트리는 순수미술과 이탈리아식 미술이 접목된 창의적 감성 방문미술 프로그램이다. 아트트리는 고소득을 보장하는 선진국형 개인사업자(P.M) 제도로 운영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발전 가능성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아트트리의 핵심시스템은 미술과 국어(논술), 수학, 과학, 역사가 접목된 통합예술교육이며, 논리적 의사 전달력을 배양하는 유럽식 1:1 맞춤수업이며, 개인 학습능력에 따라 단계별 코스수업이 가능하며, 정확한 결과물 제공하는 책임수업이며, 주입식으로 진행했던 미술수업에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과 효율적인 회원 전산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트트리는 금번 사업파트너를 모집중에 있는데, 사업설명회 일정은 12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삼성동 COEX 3F 컨퍼런스룸(남쪽) 314호이다. 단, 자격요건으로는 관련학과 졸업자, 동종업계종사자 또는 유경험자 있는 분에 한에서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6925-2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대입박람회 12월4일 인천서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2월4일 계양구 계산동 경인교육대학교에서 ''2012 정시 대비 대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행사는 오전 10시~오후 5시 고3 수험생,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진로 상담교사의 상담, 대학 관계자의 진학 설명회와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되고 대학별 정시 모집 관련 자료도 나눠준다. 임시 진학상담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상담교사, 지역 진학상담교사, 고교 3년 부장교사 등 50여명의 교사가 수험생 525명과 1대1 상담을 한다.상담 희망자는 21일부터 시교육청의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http://jinhak.ice.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대입상담관에선 수도권 대학 30곳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요강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문의 : 420-84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제3회 베이비앤키즈대회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을 위한 임신 및 유아, 키즈 유아용품전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연다. 제3회 베이비앤키즈페어에서는 온라인(www. ibabyshow.co.kr)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중고등부 영어 전문 어학원 ‘재키와 에스더 어학원’ 중고등부 영어 전문 어학원 재키와 에스더는 초중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다른 확실한 노하우와 확고한 마인드, 원장 직강의 최고의 강사진이 학습흥미유발은 물론 피드백을 통한 소통의 수업을 이끌어간다. 소수정원제로만 운영된다. 재키와 에스더를 통해 그동안 영어실력이 오르지 않아 답답해했던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될 것이다. 장안구 율전동 소재.문의 031-298-7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북수원 장원중국어학원 오픈 50년 전통을 이은 장원중국어학원이 북수원 정자중심상가에 오픈했다.장원중국어학원은 중국 현지 한국어권 학교들에서 수년간 중국어 교육에 종사한 강사진이 강의를 하고, 한국학생들의 이해가 빨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중국 현지에서 50여 년 검증을 거친 중국어 교재사 등 중국현지 최고의 편집진이 중화인민공화국 교육부의 교육대강과 YCT, HSK 대강에 따라 갈고 닦은 한국어권 학생들만을 위한 교재, 법외국어권을 상대로 편찬한 중국어 교재를 한국어로 번역한 교재와는 달리 한국인만을 위해 만든 교재다.반 구성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눠 수업을 하고, 초급반은 초등학교 왕초보들을 위한 입문으로부터 시작한다. 중급반은 중등학교 1,2, 3학년을 상대로 한어 YCT, HSK(1.2급)에 해당되는 내용을 배운다.고급은 실력 등급을 HSK 3급 수준으로 높이는 고 1,2학년방 수능대비 고3학년이 배우게 된다.문의 장원중국어학원 070-4236-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나누면 행복해요” 대전천동초등학교는 24일 5~6학년 학생 90여명과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2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아 독거노인 20여 가구와 저소득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사진제공 동구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창의적 체험활동 시행의도 못 살려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교육청과 일선학교의 준비부족으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본 매뉴얼도 마련하지 않은 채 시행한 탓에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교과 이외 활동’을 위한 시간이 무의미하게 버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교과부 서둘러 시행, 학교에선 준비기간 필요교육과학기술부는 그동안 ‘특별활동’ ‘재량활동’ 등으로 운영되던 학교 활동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해 올해부터 중1, 고1 교육과정에 공식 편제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하라’는 말만 했지 기본 매뉴얼도 제시하지 않았다. 대전고(자공고) 창·체 담당 정광문 교사는 “처음 3·4월엔 교장도 교사들도 혼란스러웠다”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도 없고 충분한 기간을 두고 교사 연수 등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학교에서는 교사 중심의 계발활동과 특별활동을 해왔다. 학생이 주체가 되어 계획부터 활동, 기록까지 해야 하는 효율적인 창·체를 시행하려면 학교와 교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정 교사는 “창·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교장과 담당 교사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경덕공고(특성화고)에서 동아리 봉사활동 지도를 하는 박범진 교사는 “일회적인 봉사가 아니라 1년간 장기 계획을 세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연락이 온다”며 “일시적인 활동으로 봉사기관에 민폐가 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봉사활동 경험으로 박 교사가 맡고 있는 동아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고 만족도도 높다. 주5일제로 일반고 창·체 더 어렵다2012년부터는 대부분 학교들이 주5일제 전면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에 창·체 활용이 더 중요해진다. 올해 학교 현장에선 갑자기 시행된 창·체를 겨우 이해하고 토요일 전일제 수업을 통해 동아리·봉사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주5일제 시행으로 다시 일정을 조정해 주중에 창·체를 해야 한다. 당연히 체험활동 자원을 찾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학사일정과 교육과정 편제가 일반고보다 자유로운 자율고가 내용이나 예산확보 면에서 창·체에 더 유리한 입장에 있다. 일반고인 A고 김 모 진로담당 교사는 “1학년 위주의 주1회 1시간(정시제) 진로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일 전일제를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는데 주로 교내 청소 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예산을 지원받는 자율고와는 아무래도 내용면에서 다르다”며 “그것보다 일반고는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까지 하고 있어서 내년 주5일제 시행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고 털어 놓았다. 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실 양미연 장학사는 “창·체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학교에서 월 1회 ‘전일제 수업’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며 “매주 ‘정시제’로 운영하면 이수단위를 채우기는 쉬우나 내용면에서 소홀해진다”고 말했다.그러나 토요일엔 유관기관이 휴무인 경우가 많아 학교 차원의 단체 활동이 더 어렵다. 내용면에서 전일제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알지만 일반고에선 학사일정과 예산문제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체 자원 확보 시급학교현장에서는 창·체 자원을 폭넓게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만든 봉사활동 자원지도에서도 창·체를 위한 마땅한 자원을 찾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교과부가 만든 ‘창의체험 통합 정보넷’도 실제 활용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크레존’에서 대전광역시를 클릭하면 동부 교육지원청이 올린 545개 체험 가능 장소만 확인할 수 있다. 정 교사는 “크레존에서 소개하는 체험 장소는 대전 중구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져 동아리 봉사활동에 참고만 할 뿐”이라고 말했다.경덕공고 박 교사는 “창·체를 잘 정착시키려면 학교현장에 다양한 창·체 자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 당국과 지자체, 청소년 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