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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행동은 아빠, 엄마의 거울 이웃집 아주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주실 때 적당한 인사말로 다섯 개의 빈칸을 제시하면 “고맙습니다.” 라는 인사 대신에 “뭘 이런 걸 다”라고 인사한다는 초등학생의 엽기 답안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반두라(A.Bandura)라는 학자는 사람이 학습하는 방법 중 보고 따라하는 모방이 학습효과가 높은 교육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이야기 했다. 아이들이 친구를 도와주고 칭찬을 받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본 이후에는 친구를 돕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한편 아이들에게 인형을 때리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주었더니 비디오에서 보았던 대로 친구를 때리고 친구와 더 많이 싸우는 사례도 있었다. 우리 속담에 ‘아이들 앞에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는 말이 있다. 바로 ‘보면서 따라 해보고 여러 번 따라하면서 저절로 배우게 된다’는 사회학습이론을 토대로 우리 선조들이 육아에서 터득한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직업생활에서 배워야할 많은 노하우를 직접 가까운 곳에서 여러 번 보면서 하나씩 배워가는 것처럼 아이들 역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많은 시간 동안 보게 되는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따라 배우게 되는 것이다. 부모님이 원하는 행동을 아이에게 먼저 보여주세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재미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친구가 다섯 살 된 딸아이에게 “텔레비전 끄고 밥 먹자” 라면서 아이를 불렀더니 아이는 텔레비전을 계속 보면서 “엄마, 알았어, 3분만 더 보고요”라면서 식탁에 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딸아이가 “엄마!”하고 부르면 뭐라고 대답했는지 친구에게 물었더니 친구는 “3분만 기다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어른을 만나면 먼저 바르게 인사하라고 말한다. 심지어 선생님을 뵙고도 고개 숙여 인사하지 않는 아이에게는 손으로 머리를 숙이게 하면서 아이가 바른 모습으로 인사 할 때까지 여러 번 인사를 시키시는 경우도 있다. 그보다는 부모님께서 반가운 이웃이나 선생님을 뵈었을 때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면서 머리 숙여 공손하게 인사해보십시오.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님의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동안 인사하는 방법을 쉽게 알고 바르게 인사하는 아이로 자라게 될 것이다. 문의 : kimklan@kwu.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2012학년도 전기고 원서 접수 결과 발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2학년도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과가 설치된 일반 고등학교 등 2012학년도 전기고 원서 접수가 11월 25일 마감되었다고 발표했다.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4천906명 정원에 4천687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0.96대 1, 미달 학생 수는 219명으로 나타났다. 정원을 넘은 학교는 39개교 중 14개교이며, 미달학교는 25개교로 나타나 전년도 28개교보다 3개 학교가 줄었다. 경쟁률은 2011학년도 0.9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성화고 모집 정원은, 작년에는 43개교 175학급 5천390명이었으나 상지여고, 대화고, 사북고, 인제고 등이 일반고로 전환되어 금년에는 39개교 167학급 4천906명으로 정원이 484명 감소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원에는 미달했지만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올라간 것은 강원도교육청의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 할당제 등 범정부적 취업지원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 내실화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합격자는 12월 2일 이전에 발표하며, 특성화고 입학전형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이후에 전형하는 모든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불합격자는 후기고에 응시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어머님, 자녀가 만화책에 빠져있나요? 초등학교 4학년 자녀 독서량의 절반이 만화책이라면 독서습관을 의심해봐야 한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화책을 읽게 방치한다면 평생 독서습관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독서교육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만화책은 독서의 청량제 같은 윤활유 역할에 그쳐야지, ‘주’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 특히 학교 교육이 독서를 바탕으로 이해력과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글 독서 교육은 조기에 바로잡아야 한다. 또한 통합교육과 논·구술면접, 자기소개서 등도 글쓰기와 독서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초등 때 습관을 바로잡지 않으면 학교 성적도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만화책 오래보면 어휘력 빈곤, 상상력 결여=초등 4학년 자녀를 둔 임미영(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씨는 만화책에 푹 빠진 아들 때문에 속이 타들어간다. 어떻게든 독서습관을 잡아주고 싶어서 만화책이라도 읽게 놔둔 것이 화근이었다. 글줄 책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만화책을 못 보게 하면 밖에서 보고 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성적은 고사하고 말투도 저속해졌다. 임 씨는 “어렸을 때는 어휘력이 상상력을 초월한다 싶었는데 만화책을 접하고부터 말투가 형편없어졌다”고 토로했다. 만화책은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언어 때문에 쉽게 끌린다. 특히 만화 지면의 한계상 사전적 어휘보다 함축적인 의성어 표현 일색이기 때문에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어 언어 순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만화책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어휘력이 빈곤해지고 상상력이 결여될 수 있다. 문자를 통한 독서를 해야 상상력이 길러져 사고력과 감상력 등이 생성된다는 얘기다. 풍암포인트정석속독학원 김옥희 원장은 “독서 양과 시간을 10으로 봤을 때 평균 2할 정도면 독서습관 조절이 가능하지만, 절반 이상이 만화책을 차지하면 독서습관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학습만화는 괜찮을까?=만화책의 달레마는 학습만화다. 요즘은 단편을 넘어 전집으로 출판돼 상업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마법천자, 그리스로마신화, Why?, 세계사 등의 학습만화는 글 독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만화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지식도 풍부해지는 것 같이 보인다. 이 때문에 학습만화 시리즈를 사주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독서 전문가들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한다. 김화선(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씨도 만화책이 아들을 망쳤다고 분개한다. 김 씨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는데 초등 3학년부터 학습만화에 재미를 붙이더니 지금은 만화책만 본다. 공부도 곧잘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만화책을 본 후로는 국어 성적이 갈수록 떨어져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한우리독서논술 남광주지부 박혜경 원장은 “짧은 글과 그림이 내용 파악을 쉽게 해 만화책에 빠지는 학생들이 많다. 고학년 때 자연스럽게 글로 된 독서로 전환하지 못하면 자료 해석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학교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학습만화에 빠지면 만화 주인공 캐릭터의 과장된 표현에 익숙해져 현실감이 떨어지고, 요점 정리 능력도 떨어진다. 또 긴 문장을 기피하고 대충 읽으려는 습관도 생긴다. 특히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을 요하는 통합교과 시대에 학습능력도 뒤떨어져 결국 학교 성적도 하위권으로 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화책은 읽고 난 후에도 느낌이 남지 않아 표현력 신장에도 도움 되지 않는다고.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전문가에게 듣다 문패: 만화책은 무조건 나쁘다? 제목: ‘통제’보다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 만화책을 단속한다고 해서 당장 글 독서로 습관이 바꿔지지는 않는다. 학교 도서관, 서점, 만화방 등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기 때문. 결국 ‘통제’ 보다는 ‘소통’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부모가 만화책을 함께 읽으면서 비판의 태도를 길러주는 것이 좋다. 포인트정석속독 김옥희 원장은 “아이들도 만화책이 좋고 나쁜지를 모르지 않는다. 자녀에게 만화책을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자연스럽게 글 독서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만화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면 자녀의 관심 분야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 때 관심분야의 글줄 책을 자녀와 함께 읽는다면 독서습관도 바꿀 수 있다. 글 독서로 전환하기 좋은 시기는 언어습관과 표현력을 흡수할 수 있는 초등 4학년 이전이 좋다. 처음에는 그림책 중심으로 자녀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쉬운 책부터 접근한다. 글줄 책의 경우는 부모가 읽어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독서수준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 파악을 어려워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단위로 끊어 읽는 연습부터 한다. 하루 2~3권의 쉬운 책부터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꾸준히 훈련해야 교과서 문학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부모의 도움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을 풀어내는 기술과 다이내믹한 교수법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 김 원장은 “무엇보다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 분야를 파악해 책의 양과 질을 점차 확대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글 독서로 전환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한국은행 강원본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경제특강 실시 한국은행 강원본부(본부장 김시환)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식경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사회인으로서 자본주의 경제 질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익히는 것이 목적이다. 경제 특강은 자본주의경제 기초 원리, 경제생활에 필요한 기초 경제이론,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신용관리, 금융상품 이용 방법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11월 29일과 12월 1일은 진광고등학교와 상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강 받았고, 12월 7일은 횡성여자고등학교, 12일은 육민관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제특강을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2012년도 특목고 및 자율형사립고 고입전형 결과 발표 강원도교육청은 11월 23일 2012학년도 도내 특목고 및 자율형사립고 5개교의 고입전형을 마치고 학교별 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입학정원 120명인 원주의료고는 올해부터 중학교 내신만으로 선발 전형이 바뀌면서, 작년보다 175명이 감소한 221명이 지원하여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중학교 내신성적과 면접을 통한 잠재력 평가 위주로 전형 방식이 바뀐 강원과학고, 강원외국어고도 작년에 비해 지원자 수가 각각 165명, 61명이 감소하여 2.6대 1,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강원예술고, 민족사관고는 작년에 비해 지원자가 5~6명씩 소폭 증가하여 각각 1.6대 1,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강원체육고는 15명이 미달하여 추가모집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 합격자 명단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2학년도 도내 고입정원은 117개교 627학급에 2만598명으로, 작년도 629학급 2만1천120명보다 522명이 감소했다. 강원도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1만9천205명으로 전체적으로 정원보다 1천393명이 부족한 상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수리논술 혼자서 하기 ② 영화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인 윌 헌팅 역을 맡은 맷 데이먼(Matt Damon)을 연기자로서 세상의 중심에 서게 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수학이 우리의 삶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었습니다. 윌 헌팅은 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어느 날, 한 교수가 숙제로 칠판에 적어둔 어려운 문제를 보게 됩니다. 그는 이 문제를 막힘없이 깔끔하게 해결해 놓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와 교수와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윌 헌팅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천재성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주인공의 변화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건으로 칠판에 제시되었던 문제가, 바로 새(8차) 교육과정에 추가된 수학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행렬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수학과정에서는 수I의 행렬과 그래프, 기하와 백터의 일차변환이라는 단원이 행렬(matrix)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선형대수학 Linear Algebra’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등장했던 문제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수학교재에 예시문제로 그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 7차 교육과정 하의 수I에서 배운 행렬은 행렬의 응용이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한 연산 방법과 행렬의 기본 성질들만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새 교육 과정의 수I 에서의 행렬과 그래프는 그것의 활용 가능성도 상당 부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례로 그래프라는 것은 네트워크의 구조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교과서들은 나타내고 있습니다.3행 3열의 행렬의 역행렬을 구하는 문제가 많은 대학에서 수리논술로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에서는 지난해에 4행4열 행렬을 다루는 문제가 GPS 좌표 계산과 연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아마도 행렬이 다른 과학과 연계되어 출제되는 문제들은 각 대학의 수리논술 혹은 구술면접에서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에 응용되어 연관된 행렬의 계산, 3원일차연립방정식의 해와 공간상에서 평면 사이의 관계, 행렬과 백터와의 연관성, 가우스 소거법, 행렬식을 구하는 방법, 역행렬에 관한 크래머의 법칙, 더 나아가서는 아이겐밸류와 아이겐백터 등에 관하여해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교재는 일반적인 대학생용으로 나온 선형대수학을 보면 됩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수능 스트레스, 각종 체험행사와 문화생활로 휙~ 날려볼까? 2012대입수능시험을 치르고 이제 막 수능성적표를 받아 든 고3 수험생들.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머리가 지끈거리는 한편, 학교에서는 1~2교시 시간만 때우고 귀가하거나 학교에 따라 이제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돼 너무 많이 남아도는 시간 때문에 무료하기만 하다.하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된 유용한 행사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기획된 각종 행사와 함께 수험표만 있으면 빵빵하게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체험행사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10일 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Youth concert’를 개최, 수험생들이 오랜만에 밴드 개그 마술 댄스공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문의: 950-3173)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31일까지 ‘고3, 마지막 즐기기’ 프로그램을 수련관 1층 열린마당에서 진행해 인터넷 노래방 A/V 도서 탁구 당구 포켓볼 등을 무료로 사용하게 한다.(문의: 950-9635) 또한 12월9일~10일에는 바른 성교육, 데이트 코스 계획 및 실행을 내용으로 한 ‘소년, 소녀를 만나다’ 프로그램이 수련관 내에서 진행된다.(문의: 950-9632) 예비 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대딩 상상 TALK(성교육)’도 ‘새로운 곳에 가면 어떤 일들이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예약을 통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문의: 950-9651)강원도 평창 해피700 장암산 활공장에서는 12월1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인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청시 2인승 비행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알려줘야 하며 3일전 미리 예약해야 한다.(문의: 033-333-2625, 033-332-2625)▶문화공연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공연은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7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연티켓과 수험표를 함께 지참하고 공연장 근처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신촌점, 홍대점)를 찾으면 샐러드와 음료가 무료다.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내년 1월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너와 함께라면’도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12월9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아트홀에서 열리는 장진감독의 연극 ‘리턴 투 햄릿’도 수험생에게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도 수험생 본인에 한해 12월9일 공연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놀이공원롯데월드는 12월11일까지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 모두에게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하며, 에버랜드는 12월9일까지 수험표와 홈페이지 할인쿠폰을 출력해 지참하면 50%를 할인해준다. 서울랜드에서도 12월31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여행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내년 1월31일까지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수험생과 동반가족 1명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수험생이 갑작스레 항공예약을 할 경우 수험생과 동반가족 1명에게는 우선대기혜택도 제공된다.이스타항공도 내년 2월29일 탑승일까지 국내선 50% 할인이벤트를 진행, 수험생을 포함해 동반가족 2인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 등 이스타항공 운항 전체노선에서 시행되며 제주행은 12시 이후 오후편, 제주발은 12시 이전 오전편에서 이용 가능하다.티웨이항공에서는 내년 1월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탑승하는 수험생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 1명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모두투어에서는 12월21일까지 예약하는 상품명 앞에 ‘수험생 특전’ 문구가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단, 이들 항공사의 할인혜택을 누리려면 탑승수속시 수험표와 동반자가 가족임을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TEPS교재와 문법교재 저자로 유명한 원장 직강, 핵심내용 머리에 쏙쏙~~ “평소엔 조금의 문법지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리가 안 돼 힘들었다. 하지만 학원에서 한 번 영문법 정리를 하고 나니 이제 영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지난 여름방학 ‘JS뉴욕영어’에서 영문법 특강을 수강한 한 중학생의 얘기다.영어에 있어 문법 수업은 어느 영역보다 강사의 역량이 중시된다. 숙련된 강사는 문법의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정리해주는 수업, 핵심을 짚어주는 수업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영어의 전종삼 원장은 적임자라 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TEPS 교재 중 10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이자 2010, 2011년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How to TEPS’시리즈의 part3,4 집필자며, 5쇄 발행된 내신 서술형 시험대비 중학영문법 교재인 ‘그래머 쌤’(2008년) 시리즈 집필자이기도 하다.이렇듯 그의 탄탄한 강의력과 경력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음에도 입소문을 통해 멀리 길음동이나 대학로, 의정부에서 학생들이 JS뉴욕영어를 찾는 힘이다.방학특강 영문법반, 완벽한 문법정리 통해 문법에 대한 자신감 키워중학교 입학 후 2학년, 특히 2학기가 되면 회화와 듣기 등 전반적 영어실력이 괜찮음에도 문법 때문에 내신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학군이 좋고 학생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높은 학교일수록 학교시험에서 문법으로 변별력을 높이기에 문법의 기초가 제대로 안 잡혀 있을 경우 점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내가 영어실력이 없나 보다’하는 생각에 의기소침해진다.JS뉴욕영어에서는 겨울방학 두 달 동안 총 15회, 하루 2시간씩 원장 직강의 특강을 통해 알기 쉽게 완벽하게 영문법을 정리, 문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전종삼 원장은 “단지 문법을 위한 문법공부가 아닌, 영작에 사용할 수 있는 문법을 공부한다”고 말한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JS중급 영문법반과 JS고급 영문법반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하는데, 인원은 각 반 10명 이내다. JS중급 영문법반에서는 중1,2 영문법 과정을 총정리하고, JS고급 영문법반에서는 중3, 고1 과정의 영문법 과정을 총정리한다.품사편과 문장구조편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매 시간 복습시험을 실시해 성적이 미달될 경우 녹음해 놓은 강의를 다시 한 번 랩실에서 듣게 한 후 완전히 숙지하게끔 보충을 실시한다. 그리고 문법사항을 단순히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과 객관식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로 자체 교재를 제작해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업 중 질문 받는 시간을 두고, 한 문제 한 문제 과외처럼 질문을 받고 학생이 질문하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한다.개강 첫날에는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업 8회째에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 점검한다. 마지막 날에는 종합평가를 실시, 이제까지 배운 모든 문법을 복습하고 최종 평가한다.TEPS반, 소수 정예로 텝스 고득점을 위한 체계적 강의현재 취업과 진학을 위한 영어 시험에서 토익과 토플의 비중은 나날이 줄고 있다. 반면 그를 대체하는 시험으로 새로이 TEPS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깝게는 외국어고등학교의 50% 이상이 정규과정에서 TEPS 수업을 하고 있고, 나머지 외고에서도 방과후 수업이나 방학특강을 이용해 TEPS 수업을 하고 있다. 또한 TEPS 수업에서 배운 텍스트 등은 그대로 내신시험에 나오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 전 TEPS를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다. 그리고 TEPS의 독해영역은 다른 어떤 영어공인시험보다 수능과 가장 흡사하고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기에 일반계고등학교에서도 수능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1등급일 경우 TEPS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학생들이 TEPS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독해와 문법이다. JS뉴욕영어에서는 TEPS 교재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How to TEPS’시리즈 집필자인 전종삼 원장이 독해와 문법을, 듣기 모의고사는 랩실을 사용한다.TEPS에서는 스피드가 중요하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TEPS 실전반에서는 매주 2회 기출문제 풀이와 함께 매번 단어 100개 이상을 암기한다. 어렵거나 틀린 문제 위주로 질문을 받아 수업하고, 수업시간에 추가문제가 제공된다. 8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TEPS 고급반은 고득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문법과 독해를 유형별로 정리한다.문의: JS뉴욕영어 932-322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이력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교육(Education)&bull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bull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bull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저서(Publishing)&bull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넥서스)&bull그래머쌤 시리즈 1,2,3(다락원)&bullI love grammar 시리wm 1,2(YBM시사)-감수&bullWriting시리즈 1,2,3(넥서스)-2012년 1월 출간예정경력(Work Experience)&bullJS뉴욕영어 원장&bull(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bull종로엠학원, 정일학원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광주탑클래스, 2012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광주탑클래스 기숙학원에서 2012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3에게는 ‘합격! 그 이상의 전략’이란 주제로 입시설명회와 배치상담 & PMS학습상담이 함께 진행되며, 예비 고1, 고2, 고3 재학생에게는 ‘변화하는 입시! 그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대입지원전략 설명회와 배치상담 & PMS학습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12월 3일 수지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되는 본 설명회는 광주탑클래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별 학습전략팀과 EBS입시전략연구소 하귀성 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수학병원(수리영역 만점자 최다배출 1위 기숙학원), SMART PMS학습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는 광주탑클래스는 2012 선행학습을 위한 재학생 겨울방학특강을 12월 30일(금)에 개강하며, 명문대 합격을 위한 선행반은 12월 4일(일) 1차 개강한다. 문의 031-797-95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영어 교육, 반세기 동안 사랑 받은 YBM에 맡기자 한국 엄마들은 괴롭다. 엄마가 되는 순간 아이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영어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과거의 ‘영어’란 빈 칸에 맞는 단어를 넣거나 문법에 맞게 영어 문장을 잘 쓰기만 하면 좋은 점수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의 영어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말하고 듣고 읽고 잘 써야 한다. 모국어처럼. 사투리 듣고 큰 아이 사투리로 말한다모든 언어 습득의 시작은 ‘듣기’다. 잘 듣는 아이가 잘 말한다. 아이의 뇌에 저장된 단어가 많을수록 문장 구사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발음을 듣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언어는 들은 것을 ‘흉내내기’로 표출하기 때문이다. 방언을 쓰는 지역의 아이들이 방언을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때문에 엄마들의 로망인 ‘네거티브 스피킹’의 시작은 당연히 ‘네거티브 리스닝’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YBM 시사의 리딩클럽은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 중학교 1학년인 구인영(내동중)양은 초등학교 4학년 리딩클럽을 시작했다. 영어에 대한 기초가 없었던 인영이는 유치단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꾸준하게 리딩클럽을 한 결과 인영이의 영어는 자타공인 최상위권이다. 리딩클럽의 ‘쉐도우 리딩 Shadow reading’ 덕분이다. 쉐도우 리딩의 특징은 원어민의 억양과 발음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연음을 그림자처럼 따라 읽으며 그것을 암기해 ‘내 것’으로 만든다. 듣고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니 당연히 어휘가 풍성해 진다. 암기했던 문장 속에서 단어만 바꾸면 활용할 수 있는 실용구가 무한대로 늘어난다. 아이들은 저절로 입에서 튀어 나오는 영어 문장에 자신감이 생겨 고등 영어를 접해도 두려워하지 않아 엄마들의 만족도가 크다. 학생들을 1:1 밀착 학습 관리하는 YBM리딩클럽에서 영어를 시작하면 첫 단계(6~7세)부터 중학과정까지 마치면 348권의 스토리북과 예비중학과정, 중학과정의 교재까지 총 500여권의 책을 마스터할 수 있다. YBM의 노하우 수학 명품 프로그램 ‘맵플러스’로 탄생50년이 넘도록 YBM이 사랑받는 이유는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교육방법 때문이다. YBM의 수학 학습프로그램 ‘맵플러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천편일률적인 지루한 연산만을 고집하는 타 교육방법과는 달리 ‘맵플러스’는 아이의 현재 수학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아이의 ‘맞춤 문제’로 프로그램을 설정해 준다. 문제마다 바코드가 있어 틀린 문제의 하위 개념 2단계 2문제, 상위 개념 2단계 2문제를 학습할 수 있어 영역별로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나눗셈을 못하는 아이를 죽어라 나눗셈만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곱셈이 취약한지, 받아 내림 뺄셈이 약한지 등의 원인 분석을 정확하게 해준다. 따라서 아이들마다 고유의 프로그램과 교재가 지급된다. ‘선행 수학’만 고집하지 않는 점도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준다. 때문에 조급증 있는 일부 엄마들의 선행 잔소리에 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 아이에게 설계된 ‘1:1 맞춤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따라 가다보면 기초는 물론 응용문제까지 아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행 수업을 시작하는 시점도 따로 설계를 받아 시작할 수 있다. 반세기 동안 사랑 받은 YBM 교육방법의 노하우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교재의 최대 장점만을 모아 놓았다. 문의 : YBM시사 대덕지국 042-476-0501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