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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재교육 취업 지원하는 공공기관 우리 지역 여성들의 재취업 특징은 취업을 목적으로 하지만 일자리의 안정성과 가정생활과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후 출산과 육아 및 자녀교육이 종료된 후 노동시장에 나오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그로 인해 일과 가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파트타임 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4~5시까지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부천시여성회관 직업상담사 신민옥씨는 “경력단절 여성의 대부분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이후가 많다.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중요하다. 자신감이 없는 이유는 나이가 많기 때문에, 경력이 없어서, 정보가 없어서, 특별한 구직기술이 없어서다. 하지만 가사와 육아라는 노하우가 있다.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춰서 지원한 뒤 한 단계씩 올라가는 준비단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직업훈련 재취업에 결정적 도움 준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박혜진 팀장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직업능력을 갖추기 위한 직업훈련은 취업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힌다. 일정 기간 직업훈련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집단 상담 등에 참여해서 취업준비를 하면 좋다는 것. 학력을 높여 관련 자격증 한 가지를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좋은 능력과 자질이 충분한데 학력 때문에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력을 확보하려면 학점은행제, 학습계좌제, 사이버대학, 한국방송대학 등에서 대졸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학력을 갖춘 뒤 관련자격증을 취득하고 동아리 활동이나 자원봉사활동으로 경력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 직업훈련을 위해 부천의 각 기관들은 취업 상담과 직업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취업기관들을 살펴보자. 직업훈련 및 취업상담 지원기관들은 어디? 부천시 가정복지과에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여성 대상의 복지사업과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해서 전업주부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 전업주부 대상의 업무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개별심층상담과 집단상담 등의 진로설계 상담을 위한 경제활동 촉진은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서 여성종합취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부천시여성회관 2005년부터 직업상담실을 운영하며 전문 상담사를 두고 있다. 현재 취업프로그램인 자격증 취득 및 직업교육반은 한식조리사, 일식조리사, 네일아티스트 등 17개 강좌가 있으며 이중에서 피부미용과 네일아트, 조리사자격증반, 의상디자이너반이 인기가 있다. 보조금 사업에는 여성부가 지원하는 ‘학습코칭맘 지도자 과정’과 경기도가 지원하는 ‘홈케어멀티맘 양성과정 ’친정엄마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부 지원의 취약계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비타민’을 3년 째 운영 중이다. 여성회관의 국비지원과 무료교육은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여성회관에서는 정부시책에 따라 평생학습 강좌 중 직업강좌를 50% 이상 늘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은 전화로 상담을 예약한 후 교육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당장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무료로 직업소개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2-326-6471 www.woman.bcf.or.kr ■ 부천시여성근로자복지센터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설 기관으로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한다. 2009년 들어 1분기에 가정보육교사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했던 이곳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직업의식 교육,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 직장에서 필요한 노동법 교육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예년에는 고학력 여성들의 취업교육인 독서지도사 직업훈련 교육과 방과후 아동지도사 직업훈련 교육(2009년도는 실시하지 않음)을 실시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높여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한 바 있다. 이곳은 30~50대 후반 중장년 여성들이 하루 평균 15명 내외로 방문하고 있다. 전화로 상담할 수 있지만 센터를 방문해서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정확한 취업 알선을 위한 구직표를 작성할 것을 권하고 있다. 문의 032-324-5815 www.pwwa21.org ■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특화직업훈련을 실시하며 연중 다양한 국비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부가 지원하는 ‘경리실무사무원’, 노동부 지원의 ‘떡카페 창업’, 취업집단상담 ‘커리어디딤돌’,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1급’ 과정이 있다. 전화 상담이 가능하지만 방문상담하면 현 상황에서 취업이 가능한 사람에게 바로 구직 등록 후 취업알선을 서비스 한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 8명이 상근하고 있으며, 진로설계에서 사후관리까지 개별 맞춤 서비스를 통한 취업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성부가 추진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진행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웝스톱 종합취업지원센터로 경력단절전업주부와 미취업여성을 위한 특화직업교육훈련, 주부인턴제 등 취업을 지원하고 일 가정 양립 복지서비스에 이르는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골자로 하고 있다. 문의 032-325-9076 www.vocation.or.kr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노동부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취업알선과 집단상담 운영위탁사업을 진행한다. 부천시여성회관과의 컨소시엄 구성에 의해 2006년부터 여성취업집단상담 ‘비타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부 취약계층 취업알선과 집단상담 운영 위탁사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정보제공, 취업클리닉, 내 장점 살리는 직종 찾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CA강사 양성과정은 특기적성 분야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고도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들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와 함께 취업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 중식, 양식조리기능사 등의 자격증과 분식창업 과정이 있다. 생계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직업 상담실을 방문, 직업상담사와 상담하면 된다. 직업 상담실을 이용하려면 전화 상담과 방문상담을 하면 되고 심리검사를 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의 032-665-9090 www.vomul.or.kr ■ 인천시 여성복지관 여성들의 취업·창업 관련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조리·제빵, 도배, 미용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단기취업과정으로는 산후도우미, 베이비시터, 간병사, 가사도우미, 반찬도우미 등의 과정이 있다. ‘직업능력 재개발교육’에서는 가사도우미, 간병사, 베이비시터, 산후도우미, 반찬관리사 등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재교육과 선후배들의 만남, 간담회 등을 실시해 취업률과 재직률을 높이고 있다.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스쿨’과정도 진행되고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옥션창업, 전통밑반찬 과정은 야간반도 운영한다. 올해 인천시 여성복지관 내에 새로 개설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타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역실무전문가 양성과정’과 ‘골프캐디 전문인력과정’.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위탁과정인 무역실무전문과정은 무역계약, 수출입대금결제, 무역운동, 영문무역서식, 통관·관세 환급 등, 무역과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되며, 골프캐디 전문인력은 ‘스카이72 골프클럽’ 위탁과정으로 기당 8주의 숙박교육을 필요로 한다. 수료 후 취업을 알선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032-425-1372 http://women-center.incheon.go.kr ■ 인천여성문화회관 인천여성문화회관의 일자리창출교육 프로그램은 자격증대비교육, 창업·취업교육, 전문가양성교육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격증대비교육은 도배·한식조리, 미용, 제과제빵, 화훼장식, 컴퓨터, 피부미용, 한자자격증 등이며 이 2009-06-05
- 자연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부천식물원에서는 매 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식물원 1층 회의실에서 ‘자연물로 만들어 보아요’ 시간을 마련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 나뭇잎,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을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있는 10가족을 선착순 마감하며 예약 및 신청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체험 교육비는 무료이며 어린이 700원, 어른 12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 문의 032-320-3976 www.bucheon.go.kr/gree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김 신(서운고 2학년) 서운고 2학년 김 신군의 장래 희망은 기자다. 머지않아 그렇게 원하던 기자란 직업을 갖기 위해 그는 사회 공부를 열심히 한다. 훌륭한 기자가 되려면 사회에 대한 다양한 배경지식이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을 들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과목 공부를 열심히 한다. 사회분야와 관련한 책과 신문을 함께 읽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그만의 점수 관리법이다. 어라, 암기하면 될 줄 알았는데? 김군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접했을 때, 이 공부야말로 암기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이만큼 쉬운 과목은 없을 거야’ 생각했기에 사회책 속에 무협지 한 권을 숨겨서 읽을 정도였다. 오만했다. 하지만 사회 성적은 점점 떨어졌다.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자책은 사회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 주었다. 그때부터 김군은 교과서를 가까이 했다. 그랬더니 내용의 윤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회공부를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에 잘 접하지 않던 사회분야 책에 손이 가더군요. 또 부모님의 권유로 시사프로그램도 보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암기’ 하는 것에서 점차 ‘충분히 이해’ 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사회성적이 올랐음은 당연한 결과. 사회현상과 교과서 주제를 연결해 보라 “사회 과목은 읽고 그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려 주변 상황과 접목을 시키면 이해하기 좋아요. 교과서에서 다루려는 주제는 피상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 등 매체 외에도 참고서 등에 나와 있는 사례를 이용합니다.” 가령 경제 관련 단원에서 ‘환율 상승으로 인해 국내에서 발생하는 경제변화’를 배우게 될 때, 우선 그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교과서로 읽는다. 그리고 얼마 전 엔고 현상으로 일본 관광객이 늘었다는 뉴스를 머리속에 떠올려 보는 것. 이처럼 매 주제마다 ‘연결짓기’를 반복하다보면, 아무리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라 할지라도 생소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주변 친구들 중, 사회점수가 안 나와 고민하는 경우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사회를 단순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또한 여기에 사소한 용어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틀리는 경우 역시 적지 않죠. 때문에 사회를 잘 하려면 전체 내용 파악을 할 것, 그리고 생활 현상과의 접목을 훈련하는 것, 이것이 저의 노하우입니다.” 점수관리 노하우 ‘교과서 핵심 파악’ “사실 어떤 과목이든 점수관리의 관건은 교과서 파악이에요. 물론 교과서 진도가 수업시간에 나가기 때문에 수업내용에 집중하는 것은 기본이죠. 여기에 참고서나 프린트 부교재는 말 그대로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김군은 내신 관리를 위해 우선, 시험 범위에 나오는 교과서 내용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차례로 읽어본다. 교과서는 주로 서술식으로 풀이되어 있고, 참고서보다 예문이 많아 읽다보면 대강의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된다. 그 후, 좀 더 자세한 부분이나 전체적인 핵심정리는 참고서를 활용한다. 문제 풀이는 정리 후에 해도 늦지 않다. 또 굳이 문제풀이가 없어도 학교 수업을 제대로 받았다면, 시험 전에 두세 번 정리만 한 것으로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다만, 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예문과 사례 등을 충분히 읽어두는 것으로 마지막 점검을 한다. 반면 모의고사 준비는 내신과 달리, 문제풀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과서는 간단히 훑어보는 개념 잡기 정도로 공부한다. 강조하건 데, 사회과목 점수관리는 신문이나 뉴스 혹은 각종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자주 접해 배경지식을 많이 갖는 게 중요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김 신군이 권하는 사회공부 노하우 -단순한 암기과목이라는 선입견을 버리자- 교과서 주제와 각종 사회현상 및 사례를 연관시킬 줄 알아야 진짜 실력! -그동안 사회를 암기했다면, 선 이해 후 암기 공부법으로 전환하자. -주기적인 복습은 필수- 배웠던 내용을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해 반복 복습을 해둔다. -공부할 때 자주 나오는 각종 용어를 숙지하자- 단어 때문에 빚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어라- 공부할 때, 눈과 입을 동시에 사용하면 훨씬 더 집중하기가 쉽다. -해당 단원에 맞는 각종 사례와 예문의 폭을 넓혀라. -선배를 통해 사용한 참고서를 얻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잡지, 신문, 소설 등을 되도록 많이 접하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인천여성문화회관 교육생 모집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진행 프로그램은 자격증반과 창업·취업반, 전문가양성반, 정보화교육, 인문교양교육 등 80여개 과정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접수기간을 2회로 나눠 진행한다. 예술/공예/웰빙교육 관련 프로그램은 6월 10일에, 어학/저녁/주말교육 관련프로그램은 6월 11일에 신청할 수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은 6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 공개 추첨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수상신청서를 배부하며, 정원의 120%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직접 방문 접수해야하며,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는 과정은 저녁 과정과 주말교육 과정에 한정한다. 개강은 7월 3일. 문의 인천여성문화회관 032-622-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기타교실 회원 모집해요 부천시립북부도서관은 부천시민을 위한 기타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6월13일부터 12월 5일까지 6개월 동안 매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기타교실은 기타 치며 노래하고 싶은 사람, 코드는 잡을 줄 아는데 노래는 한 곡도 완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부터 연주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선착순 성인 20명을 6 월12일까지 모집하고 북부도서관 사무실에 직접 접수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0-3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ISE 황붕주 영어학원, 어휘 단기반 개설 설명회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이미지 학습’으로 유명한 대치동 ISE 황붕주 영어학원에서는 초등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wordly wise 3000'' level 2에서 12까지 12권의 어휘 단기반을 개설한다. voca반은 수준에 따라 월 1권에서 3권까지 암기가 가능하며, reading반은 일정 수준의 어휘력에 도달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1~2회 기준 월 1권 독해하고 교재는 wordly wise 3000이외에 Vocabulary Connections A-H, word wisdom, connecting vocabulary의 수업도 병행한다. 아울러 Hackers (super) vocabulary 와 word smart ⅠⅡ도 수준에 따라 각각 1~2개월에 표제어를 암기하는 반도 개설한다. 중학내신종합반도 함께 모집 중이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6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황붕주영어학원에서 개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비전에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절차 간담회 개최 캐나다 전문 교육기관인 비전에듀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에 대한?절차 및 3개월 교육 후?일자리 보장?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5월 매주 월요일~목요일?저녁 7시까지 열린다. 문의 (02)564-0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호주 선생님이 영어일기 고쳐주는 에듀타임즈 ‘시드니캠프’ 호주의 최고 학군 시드니-캠든의 명문학교에서 호주 학생들과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Full Time 정규 수업을 하는 에듀타임즈 시드니 캠프는 매일 ‘영어일기, 에세이 숙제’를 부여하고 현지 학교 선생님이 직접 교정을 봐 주는 캠프이다. 주1회 법원, 우체국, 소방서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사회체험학습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 능력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홈스테이는 10년 이상 홈스테이 경험으로 검증된 가정에서 이뤄진다. 인천-시드니 직항 비행기를 이용한다. 시드니 스쿨링은 7월 28일부터 4주, 9주로 나눠 진행되고, 초 3학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4주 655만원, 9주 1120만원. 문의 (02)582-70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미국 대학교 선택, 어떻게 할것인가? 많은 학생들이 학교나 학과를 결정할 때, 자신의 적성과 희망보다는 부와 명예가 따르거나, 남들과의 경쟁심이 부르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매년 학생들의 진로를 의논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움이 많다. 주변 분들의 욕심 때문에 학생들의 행복이 등한시 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미국대학들을 이름만으로 평가하는 천편일률적인 잣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연구하고 올바른 입시 지도로 학부형들의 시각을 바꿔놓는 것이 교육컨설턴트의 어려운 숙제이다. 경제적으로 기반이 마련된 사립고등학교나 대학교가 더 실력있는 교수진을 보유하고 중요한 연구를 해낼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어떤 variable을 살펴봐야 학교선택에 있어서 실수없는 선택을 할 것인가? 첫째, 연구비 지원이다. 무작정 국가기관이나 대기업들로 부터 받는 연구비 규모만을 보고 좋고 나쁜 학교를 분별해야 할까? 예를 들면 매년마다 John’s Hopkins 대학은 최고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2008년 사립/공립 연구비는 $1.55 billion). (The University of Maryland at College Park $360 million 을 지원받아 11등으로 많은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Harvard 와 Yale대는 그의 1/3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그렇다면 Harvard와 Yale대가 John’s Hopkins 대에 비해 처진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아니라는 건 모두 다 아는 상식이다. 그건 바로 학생수에 비교해서 얼마나 지원 받는지를 따져보면 그 학교의 진가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예상외로 학생수 대비 연구비 수혜 1위를 차지한 학교는 John’s Hopkins의 1/10을 연구비로 받는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였다. 그 다음으로 John’s Hopkins, MIT, Yale, Duke순 이었다. 흔히 TOP3 대학 중 Harvard와 Princeton은 10위 밖이었다. 여기서 중요한 finding 중 하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학들이 예상 외로 학생수에 비해 넉넉한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는 사실이다. 학교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보면 1위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2위 Johns Hopkins University 3위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4위 Yale University 5위 University of Pennsylvania 6위부터 14위까지는 6위 Stanford University 7위 Harvard University 8위 University of Chicago 9위 Cornell University 10위 Dartmouth College 11위 Columbia University 12위 Princeton University 13위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14위 University of Michigon, Ann Arbor 유학생 중에는 미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회사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미국의 회사에서 무조건 명문대를 졸업했다는 졸업장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처럼 그들을 받아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은 그렇지 않다. 이는 취직뿐만 아니라, 학부를 마치고 다른 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 즉, 연구비가 충분한 학교에서 훌륭한 교수와 박사들 밑에서 공부와 연구 실습을 어떻게 받았는지가 단순히 명문대 출신이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학생수 대비 연구비 지원이 많은 학교일수록,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 소위 말하는 명문대 만큼이나 기업체나 국가기관에서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부형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한국의 많은 유학원들이 주장하는 귀에 익은 대학들만을 겨냥하다 낭패를 당하는 경우를 많이 있다. 이제는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현실적인 결정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유학 컨설턴트는 미국 현지에서 오랜 세월 동안 생활과 교육을 받아온 것도 중요하며, 사회생활을 해 본 경험이 있으며, 건전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학생들의 유학생활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요소들을 갖춘 자들만이 유학생과 부모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수 있다. 단순한 유학컨설팅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로를 코칭하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조언자 역할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컨설턴트들에게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Tim Lee 원장 REX ACADEMY (02)2233-26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외고 ‘영어능력우수자 전형’ 선택은 이렇게 일반전형 내신감점 클 경우 지원 고려를…대원외고는 내신 20%이내, 한영외고는 내신과 거의 무관 올해 서울권 외고의 경우 내신비중이 늘어난 반면 특별전형의 영어능력우수자 인원이 증가했다. 따라서 내신에는 조금 자신이 없지만 영어 능력, 특히 에세이나 독해 부분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영어능력우수자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 해 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소 어느 정도 내신 범위에서, 어느 정도의 에세이 실력이 있어야 하는지 학생들과 부모들은 궁금하다. 강남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대원외고와 한영외고를 기준으로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을 분석해 보았다. 어느 정도의 내신으로 가능할까? 중 3 딸아이가 외고를 준비하고 있는 김수희(44?도곡동)씨는 요즘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에 관심이 많다. 딸아이의 내신 성적은 10%로 그렇게 안정권은 아닌데, 3년 동안의 해외유학 경험으로 영어능력은 뒤지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내신이 이렇게 유지 될 경우 차라리 에세이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 특별전형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이처럼 요즘 외고 입시학원에는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에 대한 문의가 많다. 우리 아이의 내신으로 가능한지, 다니는 학원에서는 에세이를 잘 쓴다고 하는데 정말 가능한 실력인지, 영어실력만 믿고 올인 하자니 내신은 진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지 등등 궁금증이 많다. 삼보상상어학원 마틴 부원장은 “대원외고의 경우 2009년도 일반전형 합격자의 내신 평균은 7~8%정도였다. 올해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의 경우 실기시험에서의 점수 차이를 고려해 본다면 최소한 내신 20%이내의 성적을 가지고 있어야 지원해 볼 만하다. 단 1~2%정도의 내신 성적을 갖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대단히 높은 수준의 에세이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영외고의 경우 영어능력우수자 실기시험은 에세이 60점, 독해가 40점, 영어듣기 50점이며 교과 성적 반영은 30점으로 되어 있다. 즉 내신의 비중은 거의 보지 않으며 중요한 것은 영어실력이다. 토피아 아카데미 강남본원 이은주 부원장은 “한영외고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일반전형에 비해 내신감점 비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아 거의 내신에 상관없이 지원해 볼 수 있다. 내신이 상위권을 유지하지 못한 해외유학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영어실기 시험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세이와 독해의 변별력은? 대원외고 영어능력우수자 전형의 특징은 일단 내신이 일반전형과 똑같이 250점이 반영되고, 영어듣기 90점, 에세이 60점으로 평가하므로 에세이, 듣기평가가 관건이다. 특히 대원외고의 에세이는 한영외고와 달리 기본점수 개념이 없는 60점으로 실제 변별력은 0점~60점까지 날 수 있다. 따라서 입시전문가들은 대원외고의 경우 내신은 최소 20%이내, 에세이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최소 80점 이상의 점수를 확보해야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0점 이상의 에세이 점수를 받으려면 토플 Writing 기준으로 최소 24~26점 정도의 점수를 받을 만큼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일반전형 합격자들의 토플 성적평균이 106점인 것을 감안하면,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110점대 전 후 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영외고의 경우는 에세이 60점과 더불어 독해가 40점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것에 더 치중해야 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다. 마틴 부원장은 “한영외고 에세이 채점표를 보면 3가지 영역, 즉 Expression, Logic and Flow, Creativity에 대해 총 70점 만점에 58점의 기본점수가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변별력을 나타내는 점수는 12점에 불과하다”며 “그러나 독해의 경우 0점~40점까지의 변별력을 가지고 있어, 오히려 실질적인 변별력을 독해가 더 크다. 하지만 평소에 독해공부를 더 많이 접하게 되므로 의식적으로 에세이에 시간을 더 늘리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에세이 준비는 어떻게? 대원, 한영 모두 최근 몇 년 간의 기출문제를 보면 중학생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주제들이 주어졌는데, 공통적인 특징은 시사적인 주제들이란 점이다. 그러나 2009년 한영외고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군주론’에 관한 주제가 나와서 군주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어려움을 겪었다. 일반적으로 영어능력우수자의 에세이를 위해 토플 Writing의 주제들을 가지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은주 부원장은 “외고 에세이의 주제나 내용은 토플과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의 글들을 읽고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글만 잘 쓰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설득력이 있고 논리적으로 기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영어능력우수자의 경우 일반전형에 지원했을 시 내신의 감점이 커서 합격하기 힘든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대원외고든 한영외고든 일반전형을 볼만한 내신에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일반전형을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은주 부원장은 “대원외고의 경우 내신이 좀 낮은 경우 에세이에 매달려야 하지만 내신이 좋으면 오히려 일반전형을 위한 영어듣기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