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이 누구? 바로 나! 2015년 송파구민회관의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극단 그림연극이 12월 초에 <호두까기 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공연될 <호두까기 인형>은 연기를 비롯하여 움직임, 블랙씨어터, 인형, 영상, 서커스 등의 다양한 시청각적 표현방법들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에는 전문 배우를 비롯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의 내용 중 부분 부분에 지역주민이 배우로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연극이라는 예술 매체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시민 배우 오디션은 8월 29일(토)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 1층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오디션은 현장에서 전문 연출가가 간단한 대본을 연습하도록 한 뒤 심사한다. 작품의 특성 상 악기 연주나 무용, 노래 등의 특기가 있는 사람을 우대하며, 연극에 대한 열정과 자세 등도 보게 된다. 연령은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생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에 합격한 시민 배우들은 9월 첫째 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3회 오후 연극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에 한하여 연기지도비와 분장?의상비가 포함된 참가비 10만원을 받는다. 신청은 8월 23일(일)까지 극단 이메일(bildtheater@empas.com)로 참가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 www.bildtheater.com 02-945-7518 010-5382-34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꿈의숲아트센터와 함께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알차게 보내는 방법‘수박Su-Vac 프로젝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오는 8월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수박(SU-Vac) 프로젝트>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수박프로젝트>의 ‘수박’은 ‘SUmmer VACtion’의 앞 글자들을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여름휴가철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이다.<수박프로젝트>의 첫 번째 테마는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로,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비발디의 사계>와 <피터와 늑대> <동물의 사육제>가 8월15일~16일, 이틀에 걸쳐 공연된다. 국내최초의 그림자극단인 극단 영과 챔버 앙상블 HUE가 함께 꾸미는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해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이미지극을 함께 관람하며 시각적 효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지루함을 줄이고 클래식을 다양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만4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공연이다. <수박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인 <해설이 함께 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김주택, 양제경의 Beautiful Voice> <콰르텟K의 현악 4중주 이야기>가 8월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공연된다.<해설이 함께하는 두 가지 색 클래식> 프로그램은 공연과 함께 클래식에 대한 친절한 해설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해설에는 클래식에 대한 해박하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유명한 워너뮤직코리아의 이상민 부장이 함께 한다. 꿈의숲아트센터가 준비한 <수박프로젝트>는 4가지 다른 색깔로 클래식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친절한 해설과 함께, 또는 그림자극과 함께 하며 클래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법을 안내하고 ‘클래식이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알찬 프로그램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올해 <수박프로젝트>는 무더위에 안성맞춤인 시원한 수박처럼 눈을 즐겁게, 귀를 신나게 하는 올 여름방학의 최고의 뮤직바캉스가 될 것이다. 티켓은 전석 만원이며, 만4세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5%,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02-2289-5401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이어지는 산성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다 대전둘레산길을 걷다! Walking in the Daejeon!한밭벌 둘러싼 12구간 명품 트레킹 코스, 330리를 잇다 대전은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을 시작으로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금병산 갑하산 도덕봉 빈계산 구봉산 등이 아늑하게 대전을 감싸고 있다. 10여 년 전 대전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 산길을 이었다. 대전둘레산길이다. 대전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꾼 소중한 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330리(133km)에 걸쳐 예부터 들이 넓고 커서 ‘한밭’이라 불린 대전을 굽어보고 있다. 이 길을 12구간으로 나눴다. 한 구간은 하루 등산에 알맞은 9~13km이다. 각 구간은 등산 시간이나 방향에 따라 계절별로 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며 등산객을 맞이한다.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지난 3월 1구간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한 구간씩 대전둘레산길 12구간 걷기 ‘대전둘레산길을 걷다! Walking in the Daejeon!’ 시리즈를 하고 있다.5구간은 7월 25일(토) 걸었다. 다섯 번째 둘레산길 산행이다. 비룡동 줄골 장승의 배웅을 받으며 시작한 산행은 내내 대청호와 대전시를 양 옆으로 바라보며 계속됐다. 이번 산행에는 통일의병 대전충청본부가 함께 했다. 대전둘레산길을 걷다 - 5구간(계족산성길) : 산성의 도시 대전이여이어지는 산성에서 대청호를 바라보다질현성 인근 대청호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청호. 이곳은 대전둘레산길 전 구간 중 손꼽히는 전망을 선사한다. 대전에는 단일도시로는 드물게 50여개의 산성이 있다. 한마디로 대전은 산성의 도시다. 그 옛날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의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는 증거다. 대전둘레산길 5구간은 대전의 산성을 가장 잘 만날 수 있는 길이다. 한마디로 산성과 함께 하는 길이다. 갈현성, 능성, 질현성과 여섯 곳의 보루를 만날 수 있다. 삼정동산성과 계족산성도 지척에 있다.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완만하고 잘 정비돼 있어 가족이 함께 산행하기에도 적당하다. 구간의 중간쯤부터 오른쪽으로 아름다운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왼쪽으로는 대전시가가 펼쳐진다. 줄골 할머니 장승. 할아버지 장승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줄골장승과 갈현성에 오르다5구간의 시작은 동신과학고 버스종점이다. 이곳에서 산행을 함께 할 통일의병 대전충청본부 회원들을 만났다. 안내는 대전둘레산길 모임(대둘·cafe.daum.net.djsarang)의 카페지기이자 대표인 이효재씨가 맡기로 했다. 그는 개똥(開東)이라는 닉네임으로 2008년부터 대둘에 참여해 대전둘레산길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하다. 동신과고 입구에서 줄골장승까지는 도로변으로 10여분 정도 걸어야 한다. 비룡동 줄골장승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할아버지 장승과 할머니 장승이 마주보고 있다. 여기서부터 마을 안길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마을길에서 밭 언저리를 지나 등산로로 접어드는 길은 안내가 잘 안 돼 있는데다 여름철이라서 풀이 우거져 헷갈리기 쉽다.줄골에서 갈현성까지는 금방이다. 능선을 오르는 발길이 가볍다. 동네 뒷산을 산책하듯이 살짝 올라서면 갈현성이다. 대전기념물 12호이다. 성벽 일부만 남아 역사의 흔적을 전한다. 5구간은 전체적으로 등산로가 완만해 가족산행으로 적당하다. 능성에서 대전을 보다갈현성을 뒤로 하고 능성으로 향한다.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용운동과 비룡동을 잇는 비룡임도를 지나 약간의 급경사를 오르면 군부대에서 설치한 듯 보이는 훈련시설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어 눈에 거슬린다. 능성을 앞둔 막바지에서 다시 급경사를 만난다. 그러나 그리 길지 않다. 능성은 정상의 조망이 압권이다. 대전시가가 거침없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전둘레산길은 이렇듯 곳곳에서 대전시 전경과 대전시 바깥의 자연경관을 보는 눈맛을 선사한다. 능성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쉼터가 됐다. 질현성은 대전지역의 산성 중 가장 온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아! 대청호이제 30분 남짓 걸으면 질현성이다. 질현성에 닿기 위해서는 질티고개를 지나 잠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이마에 땀깨나 맺힐 때쯤 질현성의 성벽을 만난다. 질현성은 대전지역의 산성 중 가장 온전한 형태를 띠고 있다. 이효재씨의 안내로 성 아래쪽으로 내려가 성벽을 마주했다. 눈앞에 백제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이 씨의 안내가 없었으면 못 보고 지나칠 광경이다. 질현성에서 뒤처진 일행을 기다려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질현성에서부터는 나뭇가지 사이로 대청호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건 서막이다. 질현성에서 25분쯤 걸으면 대청호가 18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봉우리에 닿는다. 이곳은 대전둘레산길 모든 구간에서 손꼽히는 전망이다. 넓고도 멀리까지 보이는 대청호는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다. 이날 같이 간 일행들도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봉황정에서 바라본 대전시 모습. 봉황정의 대전시 전망은 장쾌하다. 쉼의 산, ‘계족산’이제 본격적으로 계족산을 걷는다. 절고개를 지나 계족산성 갈림길에서 임도삼거리까지 단숨에 걷는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간혹 있지만 그리 어렵지 않다. 계족산은 황톳길과 함께 대전시민들에게 쉼을 주는 산이다. 어디에서나 쉽게 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길도 잘 닦여 있어 가족들과 함께 오르기 적당하다. 임도삼거리에서 봉황정까지는 20여분 동안 꾸준히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봉황정의 대전시 전망도 장쾌하다. 보문산, 만인산, 식장산은 물론 갑천을 끼고 있는 대전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글&mi 2015-08-05
- 일본군 위안부 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전시 대전민예총이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한국만화작가기획전을 연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2014년 ‘제41회 프랑스 국제 앙굴렘 만화페스티벌’에서 출품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품들이다. 박재동, 이현세, 백성민 등 유명 작가들과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우리 근대사의 가장 아픈 기억 중 하나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파헤쳤다. 장편으로는 정기영 작가의 ‘나비의 노래’와 안수철 작가의 ‘야마토 터미네이터’가 전시된다. 단편은 탁영호 작가의 ‘꽃반지’ 등 작가 8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일러스트는 박재동 작가의 ‘끝나지 않은 길’ 외에 일곱 작가의 여덟 작품이 전시된다. 고경일 작가 등 카툰 작가들도 참여한다. 만화작품 외에 위한부 할머니 관련 영상과 역사교육 다큐멘터리 자료도 상영된다. 손잡이를 돌리면 전체가 움직이는 디오라마 형식의 입체 조형작품도 전시돼 교육적 측면과 더불어 재미있는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대전민예총과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DICU)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8일부터 9일까지는 대전종합만화콘텐츠축제인 ‘디쿠 페스티벌’도 같이 열린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주인장의 철학이 오롯이 담긴 귀한 삼계탕 한 그릇!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주부들은 여름 보양식을 챙기기에 바쁘다. 삼복더위에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국민메뉴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삼계탕. 하지만 삼계탕이라고 다 같은 삼계탕일까. 이번 말복 메뉴로는 주인장의 철학과 마음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삼계탕 한 그릇을 권해본다. 매일 아침,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캐오는 산양산삼이 건강하게 우려진 귀한 한 끼 영양식을 새롭게 오픈한 ‘생각당’에서 만날 수 있다. 시중의 흔한 삼계탕과는 격이 다른 귀한 보양식 재료부터 남다른 생각당의 삼계탕. 시중에서 흔히 보는 작은 인삼 한 뿌리와는 절대 비교를 거부한다. 김명년 사장은 자신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추출한 생각당 삼양산삼 엑기스를 활용해 육수를 낸다고 소개했다. 국물 자체가 영양분인 삼계탕 안에는 국물을 우려내는 데 사용한 3년차 산양산삼 2뿌리가 들어가며, 닭 안에 4년이 넘은 삼 한 뿌리가 또 들어간다. 여기에 그가 직접 채취하고 재배한 산더덕, 초석잠, 땅콩새싹까지 곁들여져 말 그대로 한 그릇의 진한 보양식이 탄생하는 것. 무엇보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종삼장뇌, 산더덕, 초석잠 잎, 줄기 씨, 뿌리 외에도 5가지 한약제와 함께 추출한 엑기스에서 72시간 일정 온도로 숙성시킨 것들이다. 그래서 한방삼겹살의 경우도 2cm 정도의 두툼함이 주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외에, 특유의 한방 향으로 고기가 질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대나무 판을 이용, 양념 때문에 고기가 쉽게 타는 문제까지 해결하는 ‘대나무 돌판 한방삼겹살’ 메뉴를 준비했다. 그뿐만 아니다. 모든 식사 주문 시에는 음식이 나오기 전 이곳에서 4,000원에 판매하는 산양산삼 엑기스 한 봉을 먼저 서비스로 받는 등 시작부터 귀한 대접을 받는다. 1만5천원의 삼계탕 안에 1만5천원 어치의 삼 삼계탕 한 그릇에 우리 땅에서 재배되는 귀한 산양삼, 산더덕, 초석잠 등을 아끼지 않고 쓸 수 있는 이유는 김 사장이 덕두원에서 직접 장뇌삼, 산양산삼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 ‘춘천 장뇌, 산양산삼 영농조합법인’의 일원으로, 8년 째 삼 재배를 하며 그는 무엇보다 장뇌, 산양산삼, 산더덕 등 갖은 식재료의 보양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 자신은 물론이요, 자라나는 손자들도 하나같이 감기 한번 없이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 이런 효과들로 인해 몇 년 전부터 장뇌삼 생산이 늘어났지만, 정작 최근 들어선 소비가 줄어들고 판로가 막혀 있다는 게 김 사장의 전언. 어떻게든 이 좋은 건강식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할 길이 없을까 고민하던 김 사장은 결국 75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직접 생각당 영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는 현재 ‘생각당’ 자체 특허출원까지 준비 중이다. “제가 좋은 삼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안 팔리면 그만이잖아요. 그걸 묵히지 않고 서비스를 하고 싶었고, 국민 건강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15,000원 가격의 삼계탕에 15,000원어치의 삼을 서비스해, 그야말로 한 그릇의 충실한 보양식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었다.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음식의 비결 “제가 앞으로 30년을 더 살면 100세를 넘기는 거지요. 올해 초 이 식당을 준비할 때는 10년을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키운 삼으로, 자신만의 레시피로 건강한 육수를 우려 선보이는 생각당의 건강한 삼계탕 한 그릇. ‘음식 맛에 관한한 절대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여기기에 김 사장은 매일 6시면 일어나 산에 가서 삼을 캐고, 내려와서는 엑기스 배합을 맞춰 육수를 준비하는 것부터 손수 주방을 맡아 운영한다. 그러고 보면 이집 건강한 삼계탕의 비결은 안에 들어간 건강한 재료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주인장의 건강한 몸과 정신에서 나오는 실로 진한 건강식인 셈이다. 생각당의 삼계탕은 일반 삼계탕보다 2~3천원 높은 가격을 받지만, 김 사장은 그 이상의 정성과 건강이 가득 들어있음을 늘 강조한다. 손님들이 더러 15,000원 삼계탕 한 그릇에 15만원 어치의 보양을 하고 간다고 인사할 때 그는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생각당에서는 다가오는 8월 12일 말복을 즈음해 찾아오시는 손님들에게 도자기 화분과 CGV 영화 티켓을 증정(일정 금액 이상 테이블에 한해 선착순 200명)할 예정. 올여름이 가기 전에 건강한 삼계탕으로 가족과 부모님들의 건강 또한 한 번 더 챙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예약문의 : 243-0988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4
- 최면으로 다이어트·성기능 뿌리부터 해결한다 주엽동에 위치한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은 최면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례를 거듭 내놓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 현대인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다이어트를 최면으로 어떻게 해결한다는 것일까. 더불어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은 남녀의 성기능 문제도 최면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한시적인 것이 아닌 영구적인 효과를 평생 지속할 수 있다고 하는 최면 다이어트와 최면 성기능 개선, 과연 믿을 만한 것인지 그 원리와 사례를 들어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보았다. 최면 다이어트는 왜 요요가 없나사람들은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이나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으면 무의식의 영역으로 넘기게 된다. 어릴 때 맞고 자라온 기억, 누군가에게 느닷없는 폭행을 당한 기억 등은 자신이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무의식 속으로 숨기게 된다.문제는 무의식에 잠재된 공포나 두려움, 불안이 현실 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일생을 거쳐 지속적으로 끼치는 불안으로 인해 학교나 사회생활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결혼 후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까지 고통을 주게 된다.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 서해원 박사는 “최면으로 사람들의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울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매번 폭식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은 최면을 통해 폭식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한다. 음식에 집착하게 된 원인이 되는 기억을 찾아 지우거나, 음식을 충분히 먹고 자랐다는 충족감을 심어주는 등 사람에 따라 필요한 방법을 적용한다. 서해원 박사는 “최면 다이어트는 살이 빠지는 것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심리적 원인을 찾아 제거하기 때문에 요요가 없으며 평생 지속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면으로 군것질 싫어지게 만들어미래해복 최면심리연구원에서 최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들어보자. 미혼인 30대의 비만 여성 A씨는 최근 최면을 통해 15kg 가까이 감량했다. A씨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와 파스타, 치킨, 햄버거였다. 서해원 박사는 최면 상태에서 A씨의 무의식 안에서 해당하는 음식들이 싫어지게 만들었다. 군것질을 하게 되면 몸이 망가질 것이라는 강한 암시도 심어 놓았다. 최면치료를 지속하면서 A씨는 오랫동안 즐겨 먹던 피자, 파스타, 치킨, 햄버거를 싫어하게 되었다. 예전보다 더 자주 움직이게 되고 식사량을 40~50% 가량 줄인 것도 모두 최면의 도움 덕분이었다. 서해원 박사는 “최면으로 한번 음식을 싫어하게 만들어 놓으면 다시 최면으로 좋아지게 하지 않는 이상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폭식을 심하게 하는 여대생의 사례도 있다. 최면을 해보니 어릴 때부터 부모가 엄격하게 다이어트를 시킨 것이 음식에 집착하게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됐다. 서해원 박사는 최면 속에서 과거에 학생을 제재했던 부모의 메시지를 모두 해결했다. 최면을 통해 ‘나는 무엇이든 마음껏 먹었다’고 믿게 된 학생은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됐다. 발기부전·불감증 등 성 문제도 최면으로 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에서는 발기부전이나 조루, 지루, 불감증 등 성기능 문제도 최면으로 개선하고 있다. 성기능 저하나 불능도 심리적인 요인이나 과거의 부정적 기억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심리적 원인을 찾아 최면으로 해결함으로 신체적 기능을 회복하게 할 수 있다.40대 여성 B씨의 경우, 불감증으로 인해 결혼 후 고통 받고 있었다. 서해원 박사는 최면 상태에서 B씨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소거하여 오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또, 조루로 고통 받던 40대 초반의 남성 C씨의 사례도 있다. 개인사업을 운영하는 C씨는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성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병원에 찾아가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평소 신경이 예민하고 심리적인 불안이 심했던 C씨는 어린 시절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랐다. 조금만 잘못해도 야단을 맞고 관용이 없던 가정에서 자라다 보니 항상 불안하며 성격도 소심해졌다. C씨는 최면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소심한 성격을 만든 기억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으며 무엇보다 성기능을 회복하게 되었다. 서해원 박사는 “극도의 불안으로 검사 결과가 나왔음에도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불안에 오래 노출되고 익숙해지면 본인은 그 불안을 감지하지 못하게 된다. C씨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하지 않고 최면 치료 서해원 박사는 “개인의 고통스러운 문제를 최면 상태에서 절대 오픈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본인이 말하고 싶지 않은 사건에 대해 묻지도 않을 뿐더러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면 치료에는 여러 기법이 동원된다. 예를 들어보면, ‘과거의 치욕적인 사건 자체를 소거 할 수도 있고 감정을 소거 하거나 부정적인 기억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대체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그 사건이 무엇인지 치료자는 알 수 없으며 알 필요도 없다. 서해원 박사는 “기억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으면 최면 상태에서 깨어날 뿐더러 치료가 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에서는 공황, 우울, 불안, 무기력, 강박, 분노부터 아동과 청소년의 무기력, 등교거부, ADHD, 틱 장애 등도 최면으로 다루고 있다. 문의 031-913-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8
- 고요한 산사에서 마음의 평화 얻는 알찬 휴가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 사람들은 바쁜 생활로 지친 몸의 휴식을 위해 여름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교통체증과 인파, 바가지요금 등으로 편안한 휴식보다 오히려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땐 고요한 산사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덕양구 지축동 노고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흥국사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색다른 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불교문화 체험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 템플스테이는 한국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명상 등을 통해 조용히 자신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불교신자가 아닌 이들도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탁본, 연꽃 그리기, 미니 연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발우 공양, 예불, 참선, 포행, 다도 익히기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발우는 ‘양에 알맞은 그릇’이라는 뜻으로 절에서 하는 식사를 일컫는다. 흥국사 템플스테이 권양숙 팀장은 “발우 공양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수행의 한 과정으로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부처님의 평등의 뜻을 새겨본다. 또 필요한 만큼의 음식만을 먹고 소중한 음식을 남기지 않는 등 절제와 감사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참선은 ‘선정(禪定)에 참입(參入)한다’는 뜻으로 본 마음을 밝히고 ‘참 나’를 찾는 작업, ‘포행’은 오랫동안 좌선을 해 다리가 저리거나 졸음이 올 때 선방 안이나 마당을 천천히 걸으며 하는 수행이다. 체험형 휴식형 명상형 등 다양한 템플스테이 진행 흥국사에서는 체험형과 휴식형, 명상형 등 여러 형태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 ‘참 나를 찾아서’는 매달 첫째 주말에 1박 2일 동안 정기적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숲 생태체험과 연등 만들기 및 탑돌이, 명상, 새벽예불, 108배, 참선, 다도 등을 체험한다. 권 팀장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의 의미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간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체나 기관이 요청할 시에는 평일에도 진행한다. 휴식형 템플스테이 ‘마음의 쉼표를 찍다’는 매달 둘째, 넷째 주말에 1박 2일간 진행된다. 사찰의 기본 규칙을 지키며 자유롭게 머무는 휴식형은 첫째 날 저녁예불 참가는 필수지만 둘째 날 새벽예불은 선택 사항이다. 또 원하는 이들은 108배나 연등·염주 만들기, 다도체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형이 주로 가족 또는 친구 단위로 찾는다면 휴식형은 평소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혼자 조용히 차분한 시간을 갖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명상형인 ‘아준 스님과 함께 하는 명상체험 행복 여행’(이하 명상 체험)과 당일 이뤄지는 ‘템플라이프’도 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명상심리상담을 전공한 아준 스님과 1박 2일간 총 8회 차로 진행되는 명상체험은 매달 넷째 주말에 열린다. 회별로 감사 명상, 걷기 명상, 음악 명상, 집중 명상 등 각기 다른 테마를 갖고 진행하는데, 참가자는 자신이 원하는 테마의 회 차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당일 템플스테이인 ‘템플라이프’는 짧은 시간 동안 불교문화를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절에서 3시간 정도 머물며 참선실습, 108배, 스님과의 다담(茶談), 연꽃 만들기 등의 체험 중 2~3가지를 선택해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위한 여름 템플스테이 마련 흥국사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각각 마련했다. 만 6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준 스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명상 템플스테이’는 7월 31일부터 2박 3일간 열린다. 소금 만다라 그리기와 와선(臥禪) 명상, 레크리에이션, 108배, 다도체험,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보는 시간인 자애 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 모으기 템플스테이’는 8월 5일부터 1박 2일간 열린다. 다양한 사찰문화체험과 마음 모으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함께 협동심을 발휘하는 ‘한마음 올림픽 대회’와 소감나누기로 마무리한다. 8월 8일부터 1박 2일간 열리는 성인 대상 여름 템플스테이 ‘참 나를 찾아서’는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권 팀장은 “조용한 산사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짧은 기간이나마 새로운 삶의 가치와 마음의 평화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흥국사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프로그램, 준비물 등은 흥국사 홈페이지(www.heungguksa.or.kr, 포털 검색 시 ‘노고산 흥국사’로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03문의 02-381-7970~1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8
- 서양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앤티크 카페 심학산 둘레길이나 롯데 아울렛 나들이 길에 둘러볼 만한 예쁜 카페와 음식점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파주 돌곶이 꽃길. 롯데 아울렛 바로 옆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 안티쿠스’도 독특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곳이다. 모던한 외관의 건물 2층,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자 ‘모던한 카페’를 상상했던 것과 달리 앤티크한 분위기의 우아한 실내가 눈에 들어온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앤티크 가구와 다양한 찻잔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 이 컬렉션들은 앤티크를 워낙 좋아하는 이곳의 주인장 김정아 대표가 오랫동안 하나씩 둘씩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김 대표는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했고 결혼 후에는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외국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엔 적응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적응하는 방법을 찾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카페를 열게 됐지요”라고 한다. 카페 문을 연 지 이제 3년, 장소가 장소다 보니 처음엔 지나가다 들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입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모던한 카페는 많잖아요. 그래서 카페를 열 때 집처럼 편안한 카페를 만들고 싶었어요. 미국에서 사용하던 가구에 그동안 모아 온 앤티크 찻잔과 소품들로 장식하고 반듯한 모던가구보다 오래 쓴 듯 자연스런 나무 테이블과 의자를 들여 서양의 가정집처럼 연출했어요. 다행스럽게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서 고맙지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드라마 촬영 장소 요청도 많아 ‘오로라 공주’ ‘폭풍의 여자’ ‘킬미 힐미’ ‘사랑하는 은동아’ 등 TV드라마에 나오기도 했단다.앤티크 컬렉션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안티쿠스’의 또 다른 매력은 서양식 집 밥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요리 솜씨 좋은 김 대표가 직접 만든 옛날식 함박스테이크와 돈가스는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 소스부터 곁들이 피클까지 김 대표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엄마표 집 밥의 정성과 건강이 그대로 느껴진다. “어떻게 식사메뉴가 입소문이 나긴 했지만 안티쿠스는 카페인만큼 우리 집 메인은 사실 커피예요.(웃음)”라는 김 대표. 안티쿠스의 커피는 ‘직화 로스팅 커피 빈’으로 700여 가지의 아로마오일을 형성하고 맛과 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커피 맛을 자랑한다. 김 대표는 직화 로스팅은 불에 원두를 직접 굽는 방식으로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는 열풍 식 로스팅과는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다양한 LP판과 스크린, 작은 무대도 있는 ‘안티쿠스’에서는 소규모의 연주모임이나 작품발표회도 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김정아 대표의 고쟁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또 중국어를 전공한 김 대표의 중국어 강좌도 열린다. 위치: 파주시 심학산로 72(서패동 145-1, 2층)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휴일 없음문의: 070-7135-7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용인시민대학 ‘여행작가 아카데미’ 운영 용인시는 ‘여행작가’를 주제로 제18기 용인시민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0일부터 용인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강사진은 『바로 거기쯤이야, 너를 기다리는 곳』의 저자 테오, 도보 여행작가 김남희, 『여행생활자』의 저자 유성용, 여행전문기자 우현석 등 개성이 넘치는 여행전문가들이다. 주요강좌는 문장 첨삭, 사진 찍는 법, 작가의 세계 등으로 구성되며, 나만의 특별한 여행기록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50여명 대상으로 여성회관 꿈터(405호실)에서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10시~12시) 총12회 열린다. ‘용인시민대학’은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용인의 독자적인 지방자치대학이다.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변화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현장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습과정과 평생교육사의 철저한 학사관리가 지원된다. 지난 2006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문해교육지도자, 독서문화활동가, 생태학습지도자, Y-그린키퍼, 공정여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와 전문가를 양성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9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양고기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삼산동 요기램 요즘 양꼬치가 인기다. 예능프로의 유행어가 있을 정도다. 그래선지 최근 들어, 양꼬치 전문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익히 알려진 만큼 양고기는 독특한 풍미가 강한 재료이다. 따라서 좋은 양고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숙성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굴포천역 인근에 위치한 ‘요기램’은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 이강희 대표는 “최근 유행을 타고 우후죽순 생기는 집들과 달리, 이미 5년 전부터 양고기전문점을 운영해 왔다. 양고기를 다루는 핵심 노하우는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춘 다양한 양고기 요리메뉴로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실제 양곰탕, 전골, 주물럭 등 메뉴가 다양하다. 5년 전부터 신강양꼬치로 영업해오다 최근 확장 이전하며 요기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문의 032-523-11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