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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시원한 4.5도가 그립다 계절 중 여름은 시원하고 깔끔한 음식을 더 찾게 된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식사와 만남 그리고 휴식을 위한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음식점이 문을 열어 화제다. 시원한 크림 생맥주에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와 진한 풍미의 튀김요리, 여기에 한국인의 입맛으로 개발된 반값 쌀국수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 ‘스몰하노이’로 가보자.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에 거품은 보너스부천 상동 세이브존 뒷골목에 모처럼 식사와 만남을 위한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스몰하노이란 이름의 이곳은 세계 맥주와 크림 생맥주, 베트남쌀국수를 한국식으로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먼저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첫 번째 메뉴는 시원하고 향 짙은 크림 생맥주이다. 맥주는 종류도 많고 마시는 방법도 여럿이지만 스몰하노이에서 맥주를 특별히 추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스몰하노이 박영건(43) 대표는 “가장 맛있는 맥주는 온도는 4.5도이다. 스몰하노이에서는 온도 유지 외에도 맥주의 맛을 높이고자 관 청소는 물론 입에 감기도록 잔거품을 잔에 그득 올린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세계 생맥주를 마음껏 선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푸짐한 토핑샐러드에 깔끔하고 다양한 튀김 요리적정 온도로 유지되는 생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는 신선한 샐러드이다. 스몰 하노이 샐러드의 특징은 기본 샐러드에 토핑을 맘대로 선택하는 즐거움에 있다. 두부와 케이준, 리코타치이즈, 순살 치킨과 후르츠 등의 토핑은 채소와 궁합은 물론 샐러드의 클래스를 높여주기에 그만이다. 박 대표는 “샐러드 중에서도 훈제연어샐러드는 신선함과 영양을 고루 갖춰 맥주와 함께 먹기에 그만이다. 여기에 양 또한 푸짐한 볼에 담긴 빅 사이즈로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스몰하노이 샐러드를 더 알차게 먹는 방법도 있다. 선택 가능한 기본샐러드를 먹고 난 후, 원하는 종류의 토핑만 따로 추가시키면 더 다양한 소스와 샐러드를 맘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림생맥주 + 토핑 샐러드 + 한국식 쌀국수스몰하노이는 직장인은 물론 엄마들의 모임으로 환영받는 곳이다. 시원한 크림 생맥주에 다양한 토핑 샐러드와 깔끔하고 담백한 한국식 쌀국수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박 대표는 “베트남쌀국수의 특유한 스파이스 분의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한국 입맛을 고려해 우리 입맛에 어울리는 한국식 쌀국수를 개발했다. 쌀국수 개발은 그동안 국내 유명 외식업체 프랜차이즈점에서 요리개발을 해온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한국 입맛에 따른 쌀국수에는 또 다른 장점도 살렸다. 스몰하노이 쌀국수 가격은 시중 베트남 쌀국수보다 저렴하다. 1인분 가격을 4500원인 이유 역시 각종 요리 와 레시피 개발에 따른 박 대표의 음식분야의 노하우 덕분이다. 문의:032-321=331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스몰하노이 박영건 대표가 추천하는 << 여름 메뉴 1* 여름철일수록 시원하고 냉한 음식을 찾게 되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고려해 요리를 선택하면 좋다.* 스몰하노이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훈제연어샐러드를 거품 분이 입가로 묻어날 만큼 향과 입자가 고운 크림생맥주와 함께 마시기.* 맥주와 안주 요리가 끝날 즈음, 한국식으로 개발된 깔끔하고 담백함이 강조된 쌀국수로 마무리를 해준다.<< 여름메뉴 2* 다양한 쌀국수-담백한 육수의 하노이 쌀국수, 양지차돌쌀국수, 비빔쌀국수, 냉쌀국수, * 집에서 하기 어려운 요리- 짜조, 단호박과 함께 튀기는 감자, 꽃게, 바나나 요리,통오징어튀김, 깡 새우 등* 주류 - 크림생맥주 외 소맥, 브로이체코, 더치커피생맥주, 밀러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부천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뉴드림’ 지난 6월 21일 부천에스컨벤션에서는 다락회 후원의 날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탤런트 남일우, 김용림 부부가 다락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후원의 날을 기념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3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깜찍한 율동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선물했다. 덕분에 곳곳에서 벅찬 감동과 함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함께여서 더 좋은 ‘합창의 매력’수 년 전 KBS 예능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국적으로 합창단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전국 곳곳에서 합창단이 꾸려졌고 사람들은 합창의 매력에 빠져 열광했다. 합창의 가장 큰 매력은 혼자보다 여럿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하모니다. 자기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소리를 맞춰나가는 어울림의 아름다움이다. 누구 하나 튀지 않으면서도 하나로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다. 단순한 노래실력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관객을 울리는 진정한 감동을 선물한다. 부천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뉴드림’지난 2011년 7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다락회(多樂會)가 함께 창단한 뉴드림 합창단은 부천의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다.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의 초·중생 자녀 3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창단 이후 매해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중증장애인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해왔다. 또 청계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콘서트의 오프닝 공연에 초대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해 또 한 번의 저력을 보여줬다. 뉴드림은 합창단으로 시작했지만 뮤지컬 합창단을 목표로 삼는다. 실제로 정기공연에서 ‘백설공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소재로 뮤지컬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대본과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배역을 결정하는데도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아 연기와 안무 등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봉사도 펼쳐 뉴드림 합창단을 소개하려면 ‘다락회(多樂會)’를 빼곤 설명할 수 없다. 다락회는 사단법인 동의난달의 산하기관으로 역곡동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태근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음악은 직접 가르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심성을 곧게 기르고 자신감을 함양시키는 매우 좋은 교육”이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아름답게 가꿔 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특히, 다락회는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단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의료지원 서비스를 병행한다. 한방과 양방 진료는 물론 다양한 검사와 연령에 따른 맞춤별 예방접종, 치과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과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도 마련함으로써 이웃사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후원자와 재능기부 자원활동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뉴드림 합창단은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7월 5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가을길’과 ‘과수원길’ 등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포함해 총 2곡을 볼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미니 인터뷰 / 뉴드림 합창단 학부모회 손춘화 회장“합창하면서 게임과 멀어졌어요” 중국 청도 출신인 손춘화 회장(중동)은 김지원, 지호 남매를 두고 있다. 학업으로 인해 지원이는 합창단 활동을 그만두고 지호만 계속하고 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대화도 줄어들고 컴퓨터 게임만 좋아해서 갈등이 있었어요. 그런데 매주 합창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랑 멀어질 수 있었어요. 덕분에 잔소리 할 일도 줄었고요.”특히, 지호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합창단 단원 중 맏형이 됐다. “동생들이 싸우면 중재도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도 하고요. 합창단 동생들을 돌봐주고 챙기면서 많이 의젓해지고 리더십도 배운 거 같아요. 또 자주 음악을 듣다 보니 관심이 높아져 지금 기타도 배우고 있고요. 합창 덕분에 사춘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에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발산역 회요리전문 ‘당신을 위하여’ 발산역 인근은 유명프랜차이즈 음식점을 비롯한 맛집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외환은행 빌딩2층에 위치한 회요리전문점 당신을 위하여는 직장인을 비롯 각종모임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집은 정심특선으로 회와 초밥 야채불고기 김초밥과롤 탕평채 도라지피클 죽 알밥 탕 등이 나오는데 음식이 맛있고 정갈해 손님 접대에 안성맞춤이다.자연산 회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광어 와 우럭 농회 도미 등 싱싱한 활어가 준비돼 있다. 참미의 풍미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 참치회도 준비돼 있다. 넓은 홀과 다양한 대 소형 룸을 갖추고 있다. 건물 뒤편에 넓은 주차장이 완비돼 있고 발산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어 교통편과 주창이용이 편리하다. 문의 02-3664-6667위치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 646-1(외환은행2층/발산역5번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국내 최대규모 손뜨개공모전 “2014 Hand-Knitting 대전” 개최 (사)한국손뜨개협회에서는 국내 최대규모 손뜨개공모전인 “2014 Hand-Knitting대전”(이하 니트대전)을 개최한다.니트대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손뜨개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표 공모전으로써 5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올해 대상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0만원상당의 상품권, 상패 등이 수여된다. 주요 시상으로는 금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 은상 한국손뜨개협회장상 및 동상,장려상,특별상 등 총 15작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한다.입상자 특전으로는 상장,상패 등과 함께 총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10월 중 당선작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올해 니트대전의 경우 입상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되는 특전도 받게 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의 소재 및 브랜드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응모 제한 횟수는 없고 당선작은 협회로 귀속된다.뜨개로 만들어진 모든 작품이 가능하며 응모분야는 패밀리룩&커플룩/성인남녀 상·하의/유아 남녀 상·하의/의상소품&인테리어소품/스카프/인형/태팅레이스 등이며 심사결과는 9월 25일 발표된다.이 행사는 (사)한국손뜨개협회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최대 손뜨개브랜드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튜울립, 필다르, 서다, 제우미디어, 크로바, 니트프로, 여성동아 등이 후원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손뜨개협회 사무국으로 전화문의(02-771-1140)를 하거나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www.banul.c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의왕, 군포 등 청소년종합예술제 열려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오는 7월 중순 의왕시와 군포시에서 각각 열린다. 이를 위해 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들의 참가신청이 시작됐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 22회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열기로 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 재학생과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의왕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 걸쳐 14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지는 대회다. 음악의 경우, 한국음악 성악과 기악, 대중음악 부분으로 나눠 경연이 펼쳐지며 무용은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 등을 독무나 군무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댄스 경연도 개인과 단체팀이 출전해 재능을 뽐내며, 사물놀이 부문은 사물놀이와 농악 부문의 경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각 부문의 심사위원들은 경연자들의 예술성과 창의성, 표현력, 구성, 숙련도, 단체의 팀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의 경우 초·중·고등부별로 각 1명씩 선정돼 시상하며 장려상은 각 2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개인이나 단체의 참여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참가의 폭이 넓은 편.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30일까지 추천 서식을 첨부해 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uwyouth@naver.com)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해 경연을 펼칠 자격이 주어진다.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에서도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칠 청소년종합예술제가 계획돼 있다. 오는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과 국제회의장에서 ‘2014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열리는 것. 이번 예술제에는 군포시 초·중·고 재학생과 해당 나이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예술제의 경연 부문은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음악의 경우 한국음악 성악과 기악, 대중음악 부문에서 독창과 독주, 합주, 락밴드 등의 종목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또 무용은 독무와 군무, 댄스 부문에서 한국무용과 외국무용, 댄스 등을 선보일 수 있다. 사물놀이는 사물놀이와 농악으로 나눠 진행되며, 문학은 시와 산문 부문에서 경연 당일 제시되는 주제에 맞는 작품을 써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6월 2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unpoyoung@naver.com)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이번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이나 단체는 역시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군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아침 도시락을 배달 받을 수 있는 곳 ‘아침 먹고 땡’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아침밥을 먹고 시작하는 일과는 당연히 하루의 활력을 선사한다. 하지만 아침밥을 제대로 먹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늦잠은 물론 입맛까지 시원치 않은 아침 시간. 이럴 때 핑거 푸드를 먹고 시작하면 어떨까.아침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는 곳이 ‘아침 먹고 땡’이다. 이곳은 어느 청년 창업가의 핑거 푸드란 아이템에 의해 만들어진 이색 도시락 배달 시스템이다. 새벽 우유처럼 현관문을 열면 아침 도시락을 꺼내 먹으면서 출근이나 등교를 준비하도록 했다.아침 먹고 땡의 최정훈(30)대표는 “핑거 푸드는 원하는 재료의 도시락을 주문하면 새벽 2시부터 6시 사이에 보냉 도시락을 활용해 현관문에 배달되는 방식예요. 특히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의 아침은 누구보다 바빠 시간을 다투잖아요. 현재 도시락은 상동과 중동 지역 아파트 단지로 배달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곳 핑거 푸드는 배달제도 외에도 일반 도시락과 또 다른 차별점도 두었다. 먼저 재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것을 사용한다. 둘째는 한국인 유전자에 포함된 쌀의 친근함을 겨냥해 도시락 주 메뉴를 롤 종류로 했다.최 대표는 “따라서 핑거 푸드 도시락의 주 메뉴는 김밥과 롤, 야채와 과일 등예요. 대부분 한국 아침 식사 형태는 밥과 국이 기본인 1식 4찬이지만 바쁘고 입맛 없는 아침식사에서 식탁에 오른 음식을 다 먹는 경우는 많지 않음에 착안했죠”라고 말했다.핑거 푸드를 이용하려면 먼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식단을 선정하면 된다. 또 표기된 도시락 외에도 본인의 식성과 호불호 재료에 대해 미리 도시락에 들어갈 재료를 상의하면 맞춤 도시락으로 받아볼 수 있다. 문의:032-294-8686주소:www.bobmorning.com, 부평구 경인로 667번 길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건강한 먹거리,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친환경 우리밀 통밀빵 ‘브레드 플러스’ 우리 식생활은 이제 단순히 생존을 위해 먹는다는 개념에서 ‘어떻게 하면 몸에 좋은 영양가 있는 것을 먹을까?’로 바뀌었다. 그리고 건강과 맛을 함께 생각하는 먹거리들이 새로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통밀로 만든 빵이다.친환경 통밀빵 온라인 판매업체인 ‘브레드 플러스’는 건강한 재료인 우리통밀 100%를 비롯해 국내산의 좋은 부재료들을 사용하기에 칼로리가 적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통밀은 도정한 곡물에 비해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각종 질병 예방과 체내 노폐물 배출, 비만예방을 해주기에 여성들의 다이어트용 뿐 아니라 암, 당뇨환자의 식단 조절, 아이들 간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문의가 늘고 있다. 건강식인 우리밀 통밀빵,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소 갖춰한국 사람이라면 든든하게 밥을 먹어야 한다고 흔히들 말한다. 하지만 통밀빵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제6의 영양소’로 불리는 통밀은 정제되지 않은 곡식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예방 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다. 특히 통밀의 씨눈에 있는 ‘감마오리자놀’이라는 신경안정물질은 피로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잠꼬대나 가위눌림이 있는 사람이나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더욱이 우리밀은 매년 10월 중순에 파종하고 이듬해 6월에 수확하는 동계작물이라 병충해가 적기에 농약 사용이 필요 없다. 수년에 걸친 농약잔류시험에서 유해농약이 한 번도 검출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우리밀의 안전성을 말해준다.30년 이상 제빵 경력을 가진 브레드 플러스의 제빵장은 15년 전 갑자기 손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원인은 하루 종일 밀가루를 취급하는 환경에 있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빵의 주재료인 수입 밀의 일부는 수입 과정에서 방부제 처리, 대규모 농약 살포 등으로 유해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현실을 통감한 그는 우리 통밀로 건강한 빵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고, 통밀빵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전 제품에 100% 국내산 통밀 사용을 비롯해 몸에 좋은 재료로만 빵 만들어브레드 플러스의 권대한 대표는 “우리밀 통밀빵은 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미처럼 껍질 통째로 사용하기에 영양이 풍부해 식사대용이 가능하며, 속이 편하고, 변비에도 효과적이라는 반응에 재구매와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한다.브레드 플러스의 우리밀 통밀빵은 전 제품에 100% 국내산 통밀을 사용하고, 국내산 통팔과 단호박, 유기농 황설탕, 함초소금, 저염버터 등 몸에 좋은 재료만을 사용한다. 또한 건강을 생각해 방부제, 팽창제, 베이킹파우더 등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반죽 후 48시간 저온숙성하기에 따로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맛있다. 그리고 우유, 버터 대신 포도씨유를 사용한 우리밀 통밀빵은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평소 속이 쓰려 빵을 먹기 꺼려하는 어른들도 속이 쓰리지 않다며 많이들 찾는다. 권 대표는 “저희 빵은 특수 가공으로 섬유질이 풍부해 상하기 쉬우므로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양이 많을 경우엔 구입 즉시 냉동 보관하고, 먹기 전에 꺼내 전자렌지(양에 따라 30초~2분), 오븐, 후라이팬, 찜기 등에 굽거나 쪄서 먹으면 실온에 놔둔 것보다 더 신선하게, 갓 구운 빵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브레드 플러스의 우리밀 통밀빵은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제공되고 있다. 소비자의 필요에 딱 맞는 깔맞춤 인기메뉴는?당뇨환자들에게는 무설탕 통밀식빵, 무설탕 통밀바게트, 통밀 무소유빵을 추천한다. 무설탕 통밀식빵, 무설탕 통밀바게트에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1%의 함초소금, 통밀, 정제수, 포도씨유가 들어간다. 특히, 통밀 무소유빵은 함초소금 1%만을 사용하고 누룩으로 발효시켜 건강 마니아들이 즐겨 먹는다.아이들 간식으로는 통밀 크림빵과 통밀 소보루스틱을 권한다. 무염버터를 사용해 부드럽고 맛있으며 건강에도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하다. 여성들은 크렌베리 막대빵과 마늘바게트, 케모마일 허브쿠키를 선호하는데, 특히 마늘바게트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 인기가 높다. 구매는 시오선 홈페이지(www.seaohsun.com)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937-3666/ 070-4910-2968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되는 방법, 금단비가 노원점에 가면 있다 흔히 인륜지대사로 불리는 결혼.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은 결혼식 당일 가장 아름다운 보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 막바지 웨딩시즌, 이른 더위 속에서도 아름답고 날씬한 순백의 신부로 변신을 기대한다면 미리부터 체계적인 피부 및 몸매관리에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신부 관리로 이미 우리 지역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큼의 신뢰와 명성을 얻고 있는 금단비가 노원점. 신부 관리라고 하면 무조건 살을 빼주는 관리라는 착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금단비가 노원점의 신부 관리는 스트레스로 인해 쌓인 독소를 빼주고 순환을 도와 정체되어 있는 울긋불긋한 군살들을 부드럽게 빼주는 관리다. 따라서 몸매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피부의 혈색을 맑게 만들어 준다. 400년 전통의 금단비기 통해 얼굴부터 피부, 몸매까지 맞춤 신부 관리금단비가 노원점의 신부 관리는 작은 얼굴 관리, 피부 관리부터 드레스 라인인 데콜테, 팔, 전신 관리 등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이곳 신부 관리의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큰 얼굴 때문에 고민이라면 얼굴축소 프로그램을,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S라인 몸매 만들기 프로그램을 신부 관리로 받을 수 있다.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부분적으로 불균형을 이룬 몸매나 부분별 순환장애로 왜곡된 곳을 집중 신부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아 전신의 라인을 살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통해 옷맵시가 나게 해주며,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아름다운 어깨선이 드러날 수 있도록 뭉친 근육을 잘 풀어주는 웨딩케어를 한다.각각의 방법으로 아름다운 신부를 만들어준다고 약속하는 웨딩 케어샵은 많지만 디테일하게 얼굴부터 피부, 몸매까지 다 맞춰주는 웨딩케어는 쉽지 않다. 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400년 전통의 궁중비법 웨딩케어인 금단비기를 통해 얼굴윤곽, S라인 몸매 뿐 아니라 비첩약화라는 전통의 비기로 만든 피부제품으로 피부까지 한 번에 맞춤 신부 관리를 할 수 있다. 피부 관리는 신부 관리의 시작!평소에 피부가 좋았던 예비 신부들이라 할지라도 결혼 준비에 바빠지게 되면서 정신없는 스케줄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게 된다. 그러다보니 생각지 못한 피부트러블이 생기거나 기미나 잡티가 올라온다거나 하는 등의 징후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피부트러블이 피부만의 문제로 올라오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혹은 부분적인 순환이 되지 않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것 못지않게 노폐물을 빼주며 영양분이 잘 활성화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확실한 피부 관리인 것이다.피부 관리는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금단비가 노원점에서는 미백 보습 여드름 기미 잡티 주름 피부트러블 뿐 아니라 팔 등 흐트러진 가슴선이나 어깨선까지 잡아준다. 자체 생산한 특수 파동크림과 아로마 허브볼을 이용해 피부 각질제거는 물론 탄력 있는 피부 관리를 통해 어깨, 허리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또한 ‘황실마사지’를 통한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 프로그램과 얼굴의 비대칭을 바로잡는 얼굴 균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부위별로 뭉친 근육과 뼈를 풀어주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속 장부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색을 환하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붓고 큰 얼굴, 안면비대칭은 물론 피부 상태까지 개선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단비가 노원점에서 제안하는 몸매 신부관리 모든 여성의 로망인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는 군살 없이 매끈한 등라인과 가녀린 실루엣이 갖춰졌을 때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하지만 매끈한 라인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체적으로 어깨 결림이나 목 결림이 있는 사람 대부분은 상체의 순환 문제로 인해 피부 톤이 어둡고 잡티도 잘 올라온다. 또한 드레스를 입었을 때 가장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부분들에 숨어있는 군살을 볼 수 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 식생활로 인한 바디라인의 변화도 있다. 이에 많은 예비 신부들이 부분다이어트에 나서며 어깨와 등, 팔뚝 다이어트에 나선다. 하지만 이들 부위는 살이 쉽게 붙지 않는 대신 한번 살이 찌면 웬만한 방법으로는 날씬해지지 않아 애를 먹이는 부위이다. 금단비가 노원점 관계자는 “팔 등 가슴 복부와 같은 국소 부위에 붙은 군살을 제거하는 부분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골격기공 파동요법을 추천한다. 오행골격기공관리는 체형과 체질에 따라 형태별로 살이 찌는 원인을 찾아 수금목토화(水金木土火) 5가지 방식 중 2가지 방식을 찾아 관리하는 몸매관리 마사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 문의: 금단비가 노원점 933-2373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내 몸 살리는 산나물, 향긋한 곤드레밥으로 영양까지 챙기세요”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리얼맛집으로 소개된 열두달 자연밥상 ‘예밀’. 이탈리안 셰프 토니오와 유성남, 맛집 가이드북 편집장인 김은조로 구성된 맛집 검증단이 직접 찾아가 그 맛을 인정한 전통 한정식집이다. 저렴한 가격에 정성이 담긴 푸짐한 상차림과 직접 채취한 제철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된 예밀의 자연밥상은 직접 만든 효소로 맛을 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진다. 다른 곳과 달리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귀하고 좋은 나물들로 한상 차려진 한정식을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맛 전문가도 감탄한 예밀에서 자연 그대로의 건강밥상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산에서 얻은 귀한 나물, 직접 만든 효소로 맛낸 20여 가지 반찬 일품먹을수록 맛있고 일 년이 행복하다는 사찰음식.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사찰음식을 기본 베이스로 담아낸 ‘예밀’의 자연밥상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주인장 권오덕 사장은 “몇 년 전 건강이 안 좋아진 부인이 사찰음식전문가 선재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건강 밥상을 대접하고 싶어 사찰음식을 기본으로 한 식당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흔히 사찰음식은 심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예밀’은 제철 재료와 기본양념만으로 놀라울 정도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낸다. 기본양념인 집간장, 된장, 고추장과 매실청, 양파청, 고추청, 자두청, 질경이청, 민들레청 등 직접 만든 효소로 맛을 내기 때문에 조미료 사용 하나 없이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난다.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 들기름과 들깨가루도 음식 맛에 한 몫. 권 사장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나물과 텃밭에서 정성스레 재배한 유기농 야채들을 사용한다”며 “내 몸 살리는 듣도 보도 못한 귀한 나물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예밀정식과 자연밥상. 예밀정식은 오리구이와 더덕구이, 나물무침, 겉절이, 짠지, 꽃나물무침, 하얀민들레 장아찌, 꽃나물장아찌, 상추불둑전, 무전, 시래기나물, 미역·다시마튀각, 된장찌개 등 20여 가지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곤드레 돌솥밥과 함께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온다. 자연의 맛과 향을 담아낸 건강밥상 봄나물에 이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보약 같은 상추불둑전. 고춧잎나물, 상추대나물, 깻잎순, 참나물, 아욱, 근대 등 제철 나물을 함께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 나물 무침은 쌉싸름하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또 직접 재배한 나물을 고추장과 매실청, 사과식초 만으로 버무려놓은 겉절이는 새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살려준다. 민들레청에서 만들어진 매콤달콤한 하얀민들레 장아찌는 입 맛 없을 때 누룽밥에 곁들이면 한 그릇 뚝딱! 지하수를 떠서 고추씨, 생강, 청각, 청갓만 넣고 담았다는 짠지는 굉장히 개운하고 깨끗해 그 맛이 인상적이다. 또 무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무전. 횡성에서 자라 진한 더덕향이 입 안에 감도는 3년산 더덕구이. 마치 삼을 씹어 먹는 듯 한 더덕장아찌의 요리비결도 궁금해진다. 여러 종류의 나물을 곤드레밥에 넣고 양념간장과 함께 쓱쓱 비벼먹으면 그 맛이 꿀맛. 돌솥에 찰지게 붙어 있는 누룽지에 물을 부어 놓았다가 살살 저어 만든 고소한 숭늉은 그 구수한 맛에 자꾸 호로록 떠먹게 된다. 이렇게 자연에 가까운 맛과 향을 음식에 담아내는 ‘예밀’의 음식은 담백하고 소박한 맛에 깊이가 있다. 먹어도 먹어도 속이 편하고 개운한 것이 절집 밥상을 옮겨놓은 듯 ‘예밀’ 자연밥상의 무한한 매력이 아닐까 싶다. 생화와 열매, 꽃 말린 것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식당 실내에는 단체손님이 식사할 수 있는 넓은 방이 있어 모임하기에도 안성맞춤. 가격이 저렴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웰빙 음식을 찾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위치 과천시 찬우물로 24-11 문의 02-504-2822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고기에 냉면, 설렁탕까지 즐기는 ‘신명가든’ 의왕시 오전동 모락고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한 신명가든. 이 집은 한우, 돼지갈비 등 고기류와 설렁탕, 갈비탕, 냉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바로 앞에는 모락산 등산로가 이어진 초록의 전경이 펼쳐져있고, 붐비지 않은 한적한 주변은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넓은 공간에 널찍한 테이블과 룸이 눈에 들어온다. 답답하지 않아 가족모임이나 여러 명이 들러 식사하기에 편할 것 같다. 이 집은 구워먹는 고기가 주 메뉴다. 한우등심이나 차돌박이, 불고기, 삼겹살과 돼지갈비 등 고기 집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먹기도 하고 돌판에 고기가 구워져 나오기도 한다. 이중 숯불에 구운 고추장돼지불고기는 매콤한 양념 맛에 그윽한 숯불향이 배어 밥 한 공기 뚝딱하기에 그만인 음식이다. 위에 잘게 썬 파를 올려 매콤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별미다.이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설렁탕도 맛이 괜찮다. 푹 고은 사골국물이 구수한 감칠맛을 더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는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냉면을 즐겨도 좋다. 이집 비빔냉면은 많이 매콤하지 않아 먹기에 부담이 없다. 또 함흥냉면에 숯불고기 몇 점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도 이색적이다. 냉면만 먹기 심심할 때 고기 몇 점 함께 먹는 것도 별미다.신명가든은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제공 중이다. 돼지갈비를 3인분 먹으면 1분은 무료로 추가해 주고 점심에 한해 인기 단품 메뉴는 10~2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치 : 의왕시 오전동 모락고등학교 건너편 문의 : 031-456-5162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