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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믹한 클래식, 클래식한 코미디!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그맨 전유성이 기획한 해설음악회, 여름방학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개그맨들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함께 친근한 음악으로 구성되는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는 올해도 역시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 가족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그맨 전유성의 유쾌한 해설, 음악에 맞춘 개그맨들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행동 등이 공연장을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에 가까워질 수 있게 만든다. 열네 개의 짧은 악장으로 구성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는 다양한 악기로 많은 동물들을 표현했는데, 여기에 주안점을 두고,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믹한 클래식, 클래식한 코미디를 통해 가족, 친구와 소통하고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전유성의 네 번째 팡팡 청소년 해설음악회, 올해도 함께 팡팡 터뜨려볼까요?공연일시 7월26일(토)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문의 02-522-5973 오세중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아토피를 극복하자! 교문에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게 끼쳐오는 나무의 향에 기분이 좋아진다. 데크가 가지런히 깔린 힐링가든을 지나 오두막 놀이터, 약초원, 방향원, 텃밭을 거치면서 마치 학교가 아닌 도심 속 휴양림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팔달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맑고 고운 바람까지, 남다른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 남창초등학교(교장 최성서)를 통해 수원시의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시스템을 살펴봤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Ⅰ도심 속 학교에서 만나는 아토피에 좋은 환경, ‘학교가 행복해요’ 40여 종의 나무와 7천여 종의 식물이 있는 힐링가든, 숲속 놀이터 2012년만 해도 존폐위기에 놓였던 남창초등학교의 변신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실, 복도, 계단, 강당 등을 친환경 편백나무로 시공했고, 교실마다 세면대도 설치해 아이들의 위생에도 신경 썼다. 모든 책상과 비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했다. 6~8시간의 학교생활동안 살아 숨 쉬는 자연과 더불어 지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장기석 교감은 “적은 학생 수, 팔달산이라는 자연환경, 텃밭, 힐링가든 등의 여러 조건이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 같다”고 했다. 엄마 따라 마지못해 전학 왔던 2학년 남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아져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등 인성교육에도 효과적이다. 작년 초 82명이던 전교생도 100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남창초에 아토피를 앓고 있는 학생은 10명 정도. 차이는 있지만, 팔, 얼굴 등의 아토피가 많이 호전됐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서 환하고 밝은 표정이 묻어나왔다. “도심 속 아토피학교는 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전북 진안까지 전학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오려고 문의하는 분도 계세요. 현재는 수원시민에 한해 전학이 가능합니다.” 향후 6학급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장 교감은 덧붙였다. 아토피힐링체험관, 심리*향기*자연*음악치유 등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방향원의 허브향을 오감으로 느끼며, 허브를 키워보는가 하면, 학교숲길과 팔달산으로 숲체험을 떠나 자연바람과 만나고, 학년별로 마련된 유기농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아토피에 좋다는 감잎차 한잔을 마신다. 처음엔 거부감도 있어 했지만, 이젠 아이들이 일한 후의 감잎차 마시기를 제대로 즐길 줄 안다는 장 교감은 “아토피는 예방 및 증상완화를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는 심리치유, 향기치유, 자연치유 프로그램이 아토피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들려줬다. 별관1층의 아토피힐링체험관에선 편백나무 욕조와 연수기가 구비된 샤워실, 족욕실 등을 갖춰 아토피 학생들을 수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7월10일엔 학교 시설투어를 겸한 아토피특성화학교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라는 아토피힐링체험관 권인경 담당교사는 “보습만 잘해줘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좋은 품질의 보습제를 지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보습방법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상담을 통해 아토피 관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분들에게는 올바른 정보도 제공한다. 아이가 20년 동안 아토피를 앓고 완치했던 경험이 있는 권 교사는 “면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다. 두껍고 뻣뻣한 것보다는 얇고 보들보들한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히고, 실내온도는 늘 20~23도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남창초는 향후 식당 증축과 함께 지금보다 더 안전한 먹을거리, 친환경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8월엔 아토피힐링학교캠프도 예정돼있다. Tip. 아토피특성화학교 남창초, 미리 체험해보기!친구들 때문에 아이가 전학을 주저하는 경우, 아토피특성화학교가 어떤 곳인지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경우라면 남창초에서의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같이 수업도 받고, 학교시설을 누리며, 아토피힐링체험관에서 족욕, 보습제 등의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아토피로 인한 학교 부적응도 전학 사유가 되는 만큼 사전에 교무실이나 힐링체험관을 통해 궁금한 내용을 상담 받는 것도 좋다. 아토피 치료확인서나 진단서 등의 서류도 필요하다. 문의 031-251-5751, 5707 Ⅱ 아토피상담센터-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MOU 체결, 아토피 예방관리에 힘쓰다2011년 수원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생의 아토피피부염 유병율은 23.1%. 인구가 많다보니, 환자도 많을 수밖에 없다. “아토피피부염은 자라면서 없어지기도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으로도 발전할 수 있기에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상담센터 김은경 씨는 말한다. 시가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아토피 안전관리망을 구축하면서 영통구보건소의 아토피상담센터는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를 비롯해 관내 21곳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와 연계해 아토피피부염이 심한 아이들을 정기검진하고 약도 처방해준다.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자료, 보습제 등도 지원한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에는 교육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는 김은경 씨는 “아토피피부염이 옮는다느니, 스테로이드제는 무조건 안 된다느니, 우유, 계란은 무조건 배제해야 한다는 등의 생각은 잘못됐다. 성장기 어린이에게 무조건적인 제한보다는 알레르기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교산 자락에 들어선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시가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위탁*운영하는 도심형 아토피질환 예방*관리기간이다. 센터의 중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맞춤형 관리프로그램은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를 대상으로 하며, 일대일 개인별로 알레르기 전문의 상담 및 자기관리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후, 환경성아토피질환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아토피캠프, 가족힐링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시하고 있다. 남창초와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의 연계, 기관 종사자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경우 센터 투어나, 환경성아토피질환 전문교육강좌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들려줬다. <img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 2014-06-23
- 컨티키코리아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여행! <자녀를 위한 여행> 어학연수가 필요없다!45일 동안 세계 각국의 젊은이와 함께 이동하고, 자고 즐기며 진정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 등 유럽 전역을 여행하며 만나는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 안에서 어느덧 세계 속의 자신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이 20대에 컨티키를 만나서 넓은 세상을 조우하며 자신감을 가졌다고 만족감을 표하는 상품이다. 생활 자체가 영어로 이루어져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자녀에게 강력 추천한다. Ultimate European 45일, US$6,445부터~(컨티키) <직장인을 위한 휴가여행> 지중해의 낭만적인 요트 여행 호화로움의 상징 요트를 타고 지중해와 에게해의 강렬한 태양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터키 요트 여행. 특별한 휴가는 항구 도시인 보드럼에서 시작된다. 요트에서의 자유 시간과 정박한 마을에서의 자유 일정도 진행할 수 있다.컨티키 요트 여행은 20~24명의 적절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여행에 불편함이 없다. 요트 위에서의 시간엔 수영, 스노쿨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갑판 위에서 한가롭게 선탠을 해도 좋다. 요트에서 매일 보는 일출과 일몰은 컨티키 요트 여행의 가장 큰 묘미로 평생 기억될 만큼 아름답다. 세끼 식사는 동행하는 컨티키 전담 요리사가 직접 조리해 주며, 숙박은 깔끔하게 꾸며진 요트 안의 방을 이용한다. 한 명의 신청자도 신청 가능하다. Turkish Sailing 8일, US$ 549부터~(컨티키) 컨티키 코리아는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국적 여행 브랜드이다. 컨티키 여행은 만 18세~35세의 젊은이들이 한 팀을 이루어 떠나는 여행이다. 여행지에 따라 8~50명의 세계 각국 젊은이가 조인트하며, 매 프로그램마다 현지 여행전문 가이드인 투어매니저, 운전기사, 요리사 등이 동반한다. 컨티키코리아(주)는 컨티키 여행 프로그램 외에 나이 제한이 없는 다국적 조인트 여행상품인 ‘트라팔가’와 ‘인사이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3481-9680, www.contik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당신의 귀한 인연, 확실히 책임집니다! 결혼은 ‘인륜지대사(人倫之大事)’인 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전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배우자를 찾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소중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까지 성사시키는, 최고의 성혼 실적을 자랑하는 ''노블 진''을 찾아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부모는 자녀의 이성관과 결혼관 이해해야 결혼은 사랑하는 남녀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시작하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취업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연애마저 미루고 있는 현실이어서 결혼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세상이 되면서 과거와 같은 낭만적인 만남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도 안타까운 일이다. 결혼 당사자들은 배우자와의 첫 만남에서 무엇보다 서로간의 느낌(feel)이 통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부모들은 예전처럼 집안이나 학벌, 직업 등 겉으로 드러나는 요소들을 중요시한다. 이렇듯 서로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부모가 상대를 소개시켜준다 해도 만남이 잘 이어지지 않아 결국 갈등만 깊어지고 세월만 보내게 된다. ''노블 진''의 송민정 대표는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이성관이나 결혼관에 귀 기울이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게 해야만 한 번을 소개하더라도 제대로 맞는 상대를 매칭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가 가입시킨 회원은 끝까지 책임진다"''노블 진''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운영으로 높은 성혼율을 끌어내 강남 주부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1:1 전담 커플매니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조건 등을 제시하고 정회원 가입이 결정되면 인터뷰와 함께 회원 가입서를 작성한다. 검증된 서류 등을 제출하면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의 2:1 매칭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 직업, 학력, 가풍 등의 조건을 조율한 최적의 상대를 주선해준다. 대부분의 결혼정보회사는 회원의 가입과 소개(매칭)를 분리하는 이원화된 매니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회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가입매니저가 매칭매니저와 더불어 시작부터 끝까지 공동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내가 가입시킨 회원은 내가 책임진다"는 ''노블 진''만의 차별화된 경영방침이다. 송 대표는 "만족한 상대를 만날 때까지 횟수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배우자 후보를 추천해준다"면서 간절한 부모의 심정으로 진행하다보니 미혼남녀뿐 아니라 재혼을 원하는 ''돌싱''들까지 회원 수가 점차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신력 있는 업체 선정이 중요 요즘 결혼정보업체들의 난립으로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할지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무턱대고 가입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회원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곳이어서 공신력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이수경(삼성동, 32세) 씨는 친구들을 통해 몇 번의 소개팅을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 당시엔 일이 바빠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서른이 되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됐고, 지인의 소개로 ''노블 진''을 찾았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흡족하다고 말했다. 현재 호감 가는 상대를 만나 5개월째 교재 중이라는 그녀는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나쁜 선입견 때문에 망설였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진정성이 느껴지고 신뢰가 갔다"면서 업체를 선정할 때는 유료회원과 성혼회원, 그리고 커플매니저 수가 얼마나 되는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민정 대표는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것처럼 성공적인 결혼을 하기 위해서도 프로필이 검증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짝을 찾아가는 학습이 필요하다"며 원하는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가꾸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1688-8430, www.노블진.com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구미시 워터페스티벌 가족물놀이장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 구미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유쾌한 축제의 장이 되어줄 제4회 구미시 워터페스티벌 가족물놀이장을 6월 21일 개장한다. 놀이장은 6월 21일~8월 24일까지 65일 동안 해평청소년수련원 야영장 솔밭에서 운영된다.구미시는 올해 수영풀 5개소, 물썰매장 3개소 등의 물놀이 시설과 샤워장, 캐노피 천막, 간이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가족 출발 드림팀 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수상 장애물 릴레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중심 물놀이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상수도 인입공사, 화장실·샤워장 보수공사를 완료하여 이용객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장료는 구미시민의 경우 연령과 상관없이 3천원이며 국가유공자, 수급자, 장애인, 경로우대자 및 20인 이상의 단체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 구미시청 새마을과 054-480-6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0
- 로코코소파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로코코소파는 탁월한 색감과 편안함, 희귀성, 좋은 소재를 활용한 내장재, 천연면피가죽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든 안락함이 강점이다.가족의 건강을 위해 보이지 않는 속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친환경가구의 대명사 로코코소파가 알바노, 프레아, 엔리코 럭스, 오세르, 시엘로, 스칸센, 레시, 에비뉴 제품을 구입 후 포토 후기를 작성하면 사은품을 업그레이드 해서 증정한다. 행사내용은 기존 리안 사이드 테이블 사은품이 15만원 상당의 로쉬 사이드 테이블로 업그레드 돼 제공된다.문의 1566-1366(대표 전화) 031-234-1366(로코코 카페& 동탄전시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씹을수록 고소한 100%암소한우, 그 정직한 맛을 보여드립니다! 뭐든 재료가 좋고 신선해야 어디에도 없는 맛있는 음식이 탄생하는 법, 초정한우의 암소한우설렁탕도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 오직 암소사골, 등뼈, 갈비뼈만 넣고 푹 고운 뽀얀 국물에 암소한우 건더기를 얹어낸 한 그릇의 정성! “100%암소한우이기에 어떤 부재료를 넣지 않고도 순수하고 담백한 맛 그대로를 전해드릴 수 있다”고 초정한우 수원시청점 김희정 대표는 자신했다. 암소한우설렁탕_ 사골국물 제대로, 잡냄새 하나 없는 담백함이 일품 초정한우 수원시청점을 찾은 이들의 이구동성, “설렁탕이 너무 싼 거 아니에요?” 8000원이라는 가격도 충분히 공감할 만큼 진하고 기막힌 맛인데, 4500원에 돌솥밥과 함께 암소한우설렁탕을 즐길 수 있다니, 손님들 입장에선 대환영이다. 서비스하려면 확실하게 해야 받는 분도 즐겁지 않겠냐는 김희정 대표는 “이참에 많은 분들이 암소한우를 바로 알고, 차별화된 맛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담백한 맛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왕소금과 송송 썬 파를 잘 섞어 먹음직스럽게 한 입! 처음엔 질긴 듯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육질이 담백한 국물과 참 잘 어우러진다.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한 건강음식점(경기도*수원시*식품의약품안전처) 6호점답게 소금보다는 있는 그대로 국물을 즐기거나, 깍두기 국물을 넣어 먹는 것도 별미라고 김 대표가 한마디 거든다. 돌솥의 구수한 밥, 겉절이, 무짠지 등의 반찬과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어제 찾고 오늘도 또 찾는다. 김 대표는 “사골국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암소한우설렁탕”이라며, 초정한우의 대표메뉴로 적극 추천한다. 26년 전통의 암소대표브랜드 초정리 한우, 1⁺~1⁺⁺등급만 취급오직 고기만으로 잡다한 냄새 하나 없는 진한 곰국의 암소한우설렁탕이 만들어진다니, 역시 비결은 품질에 있다. 암소는 수소에 비해 키우기가 까다롭고, 사육환경에 따라 맛의 편차도 심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고기를 얻기가 힘들다. 충북 청원군 초정리에서 생산되는 암소는 1⁺⁺등급 출현율 전국1위를 자랑한다. 매일매일 필요한 양의 고기를 직거래로 공급받는다는 김 대표는 “과학적인 사육과정을 거쳐 26년간 최상의 암소 고급육만을 전문적으로 생산*가공*유통해온 ‘초정한우’라는 브랜드가치를 알기에 믿고 선택할 수 있었다”고 들려줬다. 초정한우 전문점이 전국적으로 많지 않고, 경기권에선 수원시청점이 유일한 것도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초정한우만의 소신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다. HACCP인증을 받은 육가공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생산이력제도 실시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확인도 가능하다. 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1⁺,1⁺⁺등급의 암소한우만이 초정한우의 식탁에 오르게 된다. 갈비살구이, 속살구이, 생고기회 등 암소한우의 맛을 살린 메뉴우리가 알고 있는 한우가 모두 다 같은 한우가 아니었구나 싶은 게, 상표 등록된 ‘암소표 초정한우’ 마크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육질이 부드러운 것을 일반적인 한우의 맛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암소한우는 약간 질기면서도 특유의 쫄깃함을 가진 흔하게 접해보지 못했던 고기예요. 아마 한번 맛보시면 맛이 좋아 오래 기억되고, 금방 마니아가 되실 겁니다.” 고기만큼은 자신 있기에, 다양함보다는 고기 본연의 품질이 제대로 전해지는 몇 가지 메뉴만을 취급한다. 갈비살구이, 생고기회, 속살구이, 꽃등심, 채끝살 등 부위별로 암소한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생고기회는 당일 도축된 암소고기로 15도 이상 유지된 생육만을 사용해 살살 녹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수부위인 속살구이는 올레인산이 많이 함유돼 누구나 한입에 반할만한 메뉴다. 행사기간 동안엔 설렁탕뿐만 아니라 암소한우등심 1인분(150g/1,2등급)을 1만4500원에 만날 수 있다. 각종 모임, 단체회식을 위한 공간도 갖춰져 있으니, 이 기회에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암소한우의 풍부한 맛에 푹 빠져보는 건 어떨까. 26년 전통의 암소대표 브랜드육 초정한우만큼이나 오랫동안 우직하고 정직한 서비스마인드를 지켜온 김희정 대표가 변치 않는 맛을 선물한다. 위치 팔달구 권광로 175번길 41(수원시청 옆)예약 및 문의 031-242-008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뮤지컬리뷰] 캣츠 전 세계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15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7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공연 <캣츠>.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120여만 명이 넘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공연 중 하나다.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지를 돌며 배우 오디션을 실시해 뽑힌 이번 공연 팀은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캣츠>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최고 기량의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30년 넘게 <캣츠>를 이끌어 온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선정한 월드 클래스 배우들의 무대이기도 하다. 럼텀거터 역의 얼 그레고리를 비롯해 올드 듀터러노미, 젤리로럼 등 주요 캐릭터들은 세계 <캣츠> 무대에서 이미 주목을 받았던 배우들로 이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은 흥분한다. <캣츠>의 대표곡인 ‘메모리’의 감동을 전할 그리자벨라 역은 <위키드>에서 ‘엘파마’역을 맡았던 에린 코넬이 맡아 풍부한 성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최고의 <캣츠> 무대를 선보인다. <캣츠>만의 특징은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공연 중 수시로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 앞뒤로 출몰하며 객석 전체를 무대로 탈바꿈시킨다는 점이다. 젤리클석(통로쪽 좌석)에 앉아서 불쑥 불쑥 눈앞에 나타나 장난치고 애교피우다 사라지는 등장인물을 직접 보고난 관객들은 고양이들의 환상적인 공연을 잊기 힘들다. 6년만의 내한공연인 뮤지컬 <캣츠>는 8월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서울공연 이후에는 대구, 부산 등으로 지방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강수진 & 인스부르크 발레단 ‘나비부인’ 지치지 않는 강철나비 강수진을 위한 발레 ‘나비부인’이 오는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3년 발레리나 강수진은 또 하나의 새로운 전막 발레에 도전했다. 발레 ‘나비부인’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발레단 예술 감독이 오직 강수진만을 염두에 두고 안무한 작품이라 더욱 특별하다. 수줍어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하고 자존심 강한 초초상의 캐릭터를 ‘나비부인’의 가장 큰 매력으로 뽑은 강수진은 "아름다운 음악에, 나의 스타일을 잘 끌어낸 작품이다. 한국 관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구상만 11년, 발레 ‘나비부인’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엔리케 가사 발가 감독의 노력은 초연 당시 전 10회 공연 전회매진, 4회 공연 추가라는 가슴 벅찬 결실을 맺었다. 현지 언론에서는 ‘강수진은 꿈의 파트너를 만났다. 무용수 하나하나가 빛난다’라고 극찬할 만큼 인스부르크 발레단의 역량도 뛰어났다. 발레 ‘나비부인’의 음악은 4명의 퍼커션이 책임진다. 큰 몸동작을 통해서만 연주되는 퍼커션의 움직임은 인상적인 리듬에 숨 가쁜 긴장감과 박진감, 신비로운 동양적 색채를 더한다. 강수진의 독무, 2인무에서 사용되는 오페라 아리아 ‘어떤 갠 날’''과 ‘허밍 코러스’는 발레 ‘나비부인’에서도 인상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이다. ‘나비부인’의 음악은 강수진의 완벽하고 아름다운 동작에 압도적인 존재감들 더해준다. 문의 02-741-152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영화 산책] 미녀와 야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미녀와 야수’가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유럽의 실사 영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디즈니의 ‘미녀와 야수’가 애틋한 러브스토리와 감미로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이번에 실사화한 ‘미녀와 야수’는 판타지적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왕자는 어쩌다가 야수로 변했을까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미녀와 야수’의 스토리는 저주에 걸려 야수로 살아가는 왕자와 아버지 대신 야수의 성으로 들어가 진정한 사랑으로 왕자의 저주를 풀어주는 착한 딸의 이야기이다. 이번 크리스토프 갱스 감독의 ‘미녀와 야수’ 또한 저주에 걸린 야수(뱅상 카셀)와 벨(레아 세이두)의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무서운 저주는 야수의 심장을 얼어붙게 했고 벨의 아버지가 꺾은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위험한 거래는 벨과 야수의 사랑으로 발전한다.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의 심장을 녹일 아름다운 벨의 폭풍보다 강렬하고 장미보다 매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기존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스토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저주를 풀어나가는 과정보다는 왕자가 저주에 걸리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강조한 점이다. 벨의 꿈을 통해 서서히 드러나는 저주 과정은 벨이 무서운 야수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열게 되는 것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판타지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연출영화 ‘미녀와 야수’는 몽환적인 신비로움, 웅장한 스케일, 화려한 의상 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수효과와 세트를 적절히 활용한 촬영으로 마치 환상과 현실을 오가며 판타지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야수가 살고 있는 성의 외관과 주변의 거대한 숲은 그래픽으로 완성해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연회장과 마술의 거울로 연결되는 통로는 세트에 특수효과가 더해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장소로 탄생했다. 또한 벨의 방과 야수의 은신처, 식당, 성의 현관 등은 모두 세트로 제작돼 배우들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뱅상 카셀과 레아 세이두는 거칠면서도 우아한 영화 속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뱅상 카셀은 거칠고 투박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로 야수의 외모 뒤에 숨겨진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수작업으로 만든 털옷을 입고 연기하느라 촬영기간 동안 무려 체중이 10kg이나 줄었다고 하니 그의 간절한 눈빛에 더욱 빨려들지 않을 수 없다. 레아 세이두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으로 아름다우면서도 당찬 벨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이보리, 녹색, 푸른색, 붉은색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순수와 관능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소박한 현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사랑영화는 한 여인이 아이들이 잠들기 전 침대 맡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장면으로 시작해 동화를 다 들려준 후 남편이 일하고 있는 들판으로 나가 소박한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현실의 농장 부부, 동화 속의 벨과 야수, 벨의 꿈속에 나타난 숲속 요정과 성주 등 액자구성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우리의 시선을 현실세계와 동화세계 그리고 신화의 세계로 옮겨놓는다.마지막의 농장 장면은 동화의 연장선 같기도 하고, 동화와 현실을 오가는 듯한 느낌도 준다. 신화와 동화 속의 사랑이 환상적이고 화려했다면 현실 속의 사랑은 소박하면서도 잔잔하다.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결말이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해준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