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압구정 스킨애니버셔리스파, 2013 여름 패키지 이벤트 진행 품격 높은 오일 관리 노하우와 세계 각지의 천연 식물성분으로 구성한 제품 ‘뉴가닉’을 이용해 맞춤형 프리미엄 오일테라피&하이드로 스파테라피를 선보이는 스킨케어의 명가 압구정 스킨애니버셔리 스파가 2013 여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 상품 판매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1회 관리 11만원인 비회원 가격을 5회 관리 22만원의 패키지 가격으로 특별히 구성한 상품이다. 스트레스성 온몸 피로, 피부, 바디, 얼굴, 두피 등의 문제를 한꺼번에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패키지 상품은 1회차 피로회복 기초 관리, 2회차 딥클렌징 각질 관리, 3회차 기능성 앰플 관리, 4회차 피로회복 정화 관리, 5회차 기능성 스톤, 실버 관리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스킨애니버셔리 스파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가지 운영한다. 문의 02-3446-1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전주권역에서 촬영된 영화·드라마 사진 순회전시 (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는 전주를 비롯한 전북도내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사진으로 담아 전주시청 등 6개소를 순회하면서 전시한다.전시회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영화촬영 도시 전주를 알리고 영화촬영유치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알려 그동안 영화촬영유치에 도움을 준 시민과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전주시청로비(5일~16일)를 시작으로 전주역(26일~9월 2일), 전북도청(9월 3일~13일), 전북대학교 박물관(9월 30일~10월 4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10월 7일~18일), 전라북도 교육청 전시실(10월 21일~31일) 등 6개 기관에 전주 및 전북권역에서 촬영된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드라마 작품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주요작품으로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한 2012년「광해, 왕이된 남자」, 2013년 「7번방의 선물」, 700만 이상을 모은 2012년「늑대소년」등을 비롯하여「반창꼬」,「전설의 주먹」,「보고 싶다」등 총 28편의 영화 촬영장면을 사진을 통해서 다시보는 기회를 만들어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듯이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전북도립미술관, ''역사 속에 살다 - 초상, 시대의 거울''전 전북도립미술관은 9월 8일까지 ‘역사 속에 살다 - 초상, 시대의 거울’展을 개최한다.초상미술은 특정 인간의 기념이나 기록물의 유형적 자산이다. 그럼에도 작가의 시선과 해석에 의해 한 인간이 분석되고 이해됨으로써 예술적 작품으로서 초상미술은 역사의 주체로서 인간을 드러낸다. 지나간 시간 존재하였던 인물을 예술화된 물질로 조우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 그것이 한국의 초상미술이 갖는 힘이다.이번 전시는 초상미술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인 한 개인의 삶을 기억하는 방식에 주목하였다. 특정 인물이 살았던 사회의 배경과 사건에 의해 역사화하는 과정은 스스로 삶의 방식을 선택하여 실행한 결과이다. 그러한 인물을 미술로서 기억할 때, 판단하고 구현하는 방식은 미술가가 존재했던 시대의 눈이기도 하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근현대미술에서 초상미술이 보여주는 다양하고도 깊은 세계를 음미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문의 : 063-290-6888(www.jma.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8월 2주 뮤지컬/오페라♠오페라페스티벌 - 리골레토일시:8월29일~8월31일 목금8시, 토3시 장소:NH 아트홀입장료:VIP석 9만원, R석 7만원문의:1599-2299 ♠뮤지컬 ‘메리 포핀스를 찾습니다’일시:8월15일~9월29일 화수목8시, 금5시/8시, 토 공휴일4시/7시장소:대학로 뮤디스홀입장료:전석 4만원문의:02-742-3894♠뮤지컬 ‘위대한 슈퍼스타’일시:7월5일~9월8일 화~목8시, 금5시/8시, 토3시/5시, 일 공휴일3시장소:비너스홀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2-741-0104♠뮤지컬 ‘카라멜마끼아또’일시:8월6일~8월24일 화목금8시, 수2시, 토3시/6시장소:대학로 열림홀입장료:자유석 3만원문의:02-3141-0338 연극♠사랑의 블랙홀일시:8월14일~OPEN RUN 화~금8시, 주말4시/7시장소:한성아트홀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742-7611♠한여름 밤의 꿈일시:8월15일~8월3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3시장소:서울남산국악당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2-3673-1392♠선물일시:8월21일~9월1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입장료:전석 3만원문의:02-3672-3001♠우연일까?일시:8월28일~9월30일 월수8시, 금5시30분, 주말 공휴일3시장소:브로드웨이아트홀입장료:일반석 3만원문의:070-4618-1170 클래식/콘서트♠경기필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일시:8월21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A석 4만원, B석 3만원문의:02-580-1300♠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테마 콘서트Ⅰ일시:8월29일 오후 8시장소:장천아트홀입장료:전석 1만원문의:02-865-5560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일시:8월24일 오후 5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02-399-1111♠모두가 광대일시:8월21일~8월22일 수7시30분, 목3시/7시30분장소:국립국악원 예악당입장료:VIP석 5만원, R석 3만원문의:02-896-2091 전시♠명성황후전일시:7월6일~8월29일장소:예술의전당 V갤러리입장료:성인 1만2천원, 36개월 이상~고교생 1만원문의:02-720-9785 무용♠필로볼러스 월드투어 그림자댄스 일시:8월21일~8월25일 목3시/8시, 금8시, 주말2시/6시30분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입장료:VIP석 8만원, R석 6만원문의:02-3461-0976♠국립발레단 돈키호테일시:8월28일~8월31일 수목금7시30분, 토2시/6시장소: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587-61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 전 소마미술관에서는 88서울올림픽 개최 25주년을 기념하여 ‘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전시가 오는 9월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힘과 아름다움이라는 서로 상반된 개념을 주제어로 하여, 스포츠와 창조력을 바탕으로 한 예술이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라는 도전적인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힘을 단순히 물리적 에너지가 발산되는 현상으로 보지 않고 ‘아름다운(&kappa&alpha&lambda??)’과 ‘좋은(?&gamma&alpha&theta??)’이 조화된 상태, 즉 고대 올림피아 제전이 추구했던 ‘칼로카가티아(&kappa&alpha&lambda&omicron&kappa&alpha&gamma&alpha&theta?&alpha)’로 파악하고자 했다. 즉 단순히 체력 같은 인간의 물리적 능력뿐 아니라 정신력, 창조력, 상상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힘을 통해 예술에서 창조적 상상력이 인간을 어떻게 고양시킬 수 있는지 현대미술을 통해 짚어보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체육의 활력과 인간의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사회발전의 전환점을 확보할 수 있었던 한국의 현대미술과 동아시아 현대미술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총 15명의 작가와 팀이 참여하였으며, 조각, 미디어, 설치 등 총 29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소마미술관 제공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피나 안 in 부산’ 공연 참가자 모집 ‘피나 안 in 부산’ 공연 참가자 모집 LIG아트홀ㆍ부산은 오는 11월 [피나 안 in 부산] 공연을 통해 영화 ‘피나(Pina)’의 감동을 재현할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정신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안무가 안은미의 지도하에 무용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 꾸밈없는 몸짓으로 2분간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5일(월)부터 8월 24일(토)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LIG아트홀 홈페이지(www.ligarthall.com)와 아트하우스 모모 홈페이지(www.cinea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참가 지원은 세계인 누구나 가능하며, 부산ㆍ경남 지역의 일반인들을 우선으로 7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출연자들은 안은미 예술감독과의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각자가 걸어온 삶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춤으로 표현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문의 안은미 컴퍼니 010-2981-0626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추억의 만화경’ 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추억의 만화경’전이 25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추억의 만화경’전은 만화를 통한 가족문화의 즐거움을 국내대표적인 만화가들(추억, 명랑, 순정, 카툰-현대미술 Poly Pop)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끌어내, 창조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행복한 우리가족의 삶의 굴레를 다양한 매체작품으로 소개하는 전시이다.이번전시는 기존 미술작품전의 크고 조형화된 전시형태의 작품이 아니라 작품 속에서 즐거움(Funny)과 행복(happy)함, 그리고 마치 자신이 만화와 같은 세상을 살고 있는 착각에 빠질 정도로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성이 돋보인 추억의 만화에서 현대만화에 이르러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크게 3개의 테마로 구분하여 전시하게 된다. 제 1번째 테마로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레이션이 동화적 삶을 평면작품과 삽화로 표현, 삶속에서 베어 나오는 애니 팝과 동심을 자극하는 창의성 작품들이 전시되고, 제 2테마에서는 원로만화가들이 추억 속을 더듬어 낸 만화들은 즐거운 상상을 도모하며, 우리가족의 삶의 굴레를 되 짚어보는 다양성과 역동성을 볼 수 있다. 제 3테마에서는 현대만화의 내밀한 가치로 시대의 삶속에 가족문화를 상기시키는 일반대중에게 보다 신선하고 이상적인 가족문화를 만들어내는데 편안한 안식을 갖게 할 것이다. 문의 : 063-270-8000, 7844(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 휴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화려한 귀환, 2013년 여름을 강타할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전주를 찾는다.끊임없는 앙코르 요청으로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더욱 치밀해진 드라마와 강렬해진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애절하고 웅장한 선율이 선사하는 감동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그리고 영화처럼 실감나게 펼쳐지는 3D 입체영상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긴장감 넘치는 탄탄한 구성과 원작의 명성을 뛰어 넘은 유럽 대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6(금)~18(일)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가격 : VIP 120,000원 R석 10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문의 : 1588-0766(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이열치열! 더위도 이기고, 기운까지 얻는 매운탕 한 그릇” 8월의 음식 이야기 - 민물고기 매운탕 “이열치열! 더위도 이기고, 기운까지 얻는 매운탕 한 그릇” 길고 지루했던 장마가 끝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서지만, 이젠 폭염과 열대야가 우리를 기다린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매운탕’ 한 그릇 어떠세요? 오랜 장마와 더운 열기에 지쳐가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스릴 맛과 영양 가득한 매운탕 한 그릇. 이열치열이라고 하죠. 더위를 정면으로 이길 수 있는 매운탕을 이번 여름의 절정, 8월의 음식으로 소개합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민물고기 매운탕의 색다른 매력 흔히 매운탕이라고 하면 생선 등 바다에서 얻은 식재료로 끓여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민물고기’ 매운탕 또한 매운탕의 맛을 아는 이들이라면 ‘민물고기’매운탕이야말로 으뜸으로 친다. 특히 무엇을 주재료로 사용했느냐에 따라 그 맛과 영양이 달라지니, 이 맛을 찾기 위해 민물고기 매운탕 집을 찾는 마니아들도 많다. 민물고기 매운탕의 대표 격을 가리자면, 보통 ‘메기매운탕’을 말할 수 있다. 메기는 잉어목 메기 과의 담수어로, 단백질과 철분 함유량이 높고 지방이 낮아 예로부터 보양식품으로 각광받는 민물고기 중 하나. 특히 다량의 DHA를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 활성화에 좋다고 소문난 식재료다. 매운탕으로 끓여내면, 쫄깃하고 풍부한 살이 씹는 맛을 더해 좋다. 특히 갓 잡은 메기는 향긋하고 비린내가 적어 매운탕으로 조리하면 그 맛이 일품이라, 보통은 낚시꾼들이 잡아 즉석에서 조리해 먹기도 한다. 메기, 쏘가리, 빠가사리 등 다양한 민물고기 매운탕 민물고기 중에서도 매운탕 재료로 많은 사용되는 어종은 주로 메기, 쏘가리, 빠가사리 등이다. 민물고기 매운탕은 전국에서 먹지만, 특히 전라도 지역에서 즐겨 찾는 매운탕의 한 방법이라고 한다. 메기 외에도 쏘가리, 빠가사리 등의 민물어종이 매운탕의 주재료로 쓰인다. 매운탕을 끓일 때는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물에 풀어 기다린다. 여기에 주재료가 되는 고기를 넣고, 마지막으로 향긋한 미나리나 쑥갓 등의 야채를 듬뿍 넣어 기다리기만 하면 끝이다. 특히 민물고기 매운탕을 끓일 때는 ‘비린내 제거’가 가장 중요하다. 바다에 사는 어종으로 끓이면 상관없지만,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와 비린내는 민물고기 매운탕을 꺼려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래서 민물고기를 이용해 탕 요리를 할 적엔 이 비린내를 없애는 게 관건. 해수어로 매운탕을 끓일 때는 조금만 끓여내도 되지만, 민물고기를 사용할 경우엔 생강 등을 듬뿍 넣거나 오래 끓여냄으로써 그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메기 외에도 다양한 민물 어종들을 사용한다. 쏘가리는 예부터 유명한 민물고기로 맑은 물에서 주로 잡힌다. 특히 <규합총서>에 따르면, 쏘가리 매운탕은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칠 정도로 영양식으로 꼽힌다. 쏘가리는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며 회로 먹어도 좋다. 또한 낚시꾼들에게 일명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는 메기와 비슷하게 생긴 민물고기다. 메기보단 몸이 작고, 지느러미 모양, 입수염 개수 등이 다르다. 동자개는 민물고기 중에서도 맛이 좋아, 매운탕, 찜, 어죽 등으로 많이 조리해 먹는다. 특히 숙취해소에 좋다고 소문나 있다. 고양파주지역에는 ‘털레기 매운탕’이 유명하다. 털레기는 모든 재료를 듬성듬성 털어 넣고, 한 번에 끓여낸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일부에서는 ‘너무 맛있어서 한 번에 싹 비운다’는 이북 방언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털레기 매운탕을 전문점으로 하는 곳이 많아, 그 맛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얼큰한 국물과, 야들야들하고 풍부한 고기 속살이 어우러진 매운탕. 영양과 기운을 가득 담매운탕 한 그릇으로 더위를 정면으로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 매운탕으로 입소문 난 우리 지역 맛집*▶ 정발산 메기매운탕 천연재료를 사용해 우려내는 육수로 국물을 내고, 여기에 향긋한 미나리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와 새우, 참게 등을 듬뿍 넣고 끓여내는 매운탕 맛이 일품으로 소문난 매운탕 전문점이다. 어느 정도 먹은 후에 쑥 수제비로 다시 즐길 수 있고, 고소한 볶음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메기매운탕 외에도 빠가 매운탕, 참게 매운탕 등과 빠가, 메기, 참게 등을 섞은 이른바 섞어 매운탕도 인기메뉴다. 메기조림, 찜 요리와 메기 탕수육 등도 판매한다. 샐러드, 나물무침 등의 정갈한 밑반찬도 고객칭찬 요소의 하나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 문의: 031-918-0323 ▶ 송포털레기, 추어탕 임진강 참게를 곁들여 끓여내는 털레기 매운탕과 추어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고양시의 대표적 향토 음식인 털레기 매운탕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주인장이 직접 담갔다는 고추장을 사용해, 정성과 깊은 맛이 살아있는 국물을 완성해낸다. 미꾸라지의 고소함을 느끼고 싶다면 털레기 매운탕을, 민물고기의 진수라 할 만한 메기의 담백함과 고소한 참게 맛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메기,참게 매운탕을 권한다. 그밖에 구수한 추어탕을 비롯해 미꾸라지 찜, 튀김 등의 메뉴도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70-1 문의: 031-916-8252 ▶돌곶이매운탕 심학산 약천사 둘레길 입구에 자리해 있는 ‘돌곶이 매운탕’. 수차례 이름을 달리했지만 민물매운탕하면 이집을 생각할 정도로, 20여 년간 변하지 않는 손맛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는 재료 선별부터 정성을 다하고, 매운탕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려는 요리 방식에 있다. 백령도에서 직접 공수한 태양초 고춧가루만을 사용하고, 국내산 좋은 품종의 음식 재료들만을 고집한다. 특히 소금 간을 하지 않아 계속 끓이면서 먹어도 절대로 짜지 않는 국물 맛이 돌곶이 매운탕의 특징이다. 메기매운탕, 참게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등이 있다. 위치: 파주시 동패동 1093번지 문의: 031-949-1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 2013-08-10
- 반려견 똘이와 찾아낸 일상의 행복 똘이 라이프 시리즈 &ndash 탁구공놀이하다 바라보기(2013, 캔버스, 아크릴릭, 16cmX16cm) <사진제공 우민아트센터>우민아트센터에서 준비하는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의 네 번째 전시는 손동락 작가의 <똘이야~ 놀자~!!>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작업해온 작가는 똘이 연작을 회화와 설치로 확장하면서 첫 번째 개인전을 준비했다. 반려견 똘이와의 일상에서 찾아낸 소재들로 꾸민 <똘이 라이프 시리즈>에서 작가는 우리가 일상적 삶 속에서 어떤 만족과 행복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유머러스하면서도 따스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민아트센터 측은 작가가 이번 전시를 작가 손동락의 전시회보다 똘이 아빠 전시회로 여겨지길 바라는 만큼, 예술에 대한 어려움이나 낯설음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프로젝트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센터의 부대시설인 까페우민의 공간을 지역 및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 및 프로젝트 공간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제목 : 똘이야~ 놀자~!!전시기간 : 8월 2일~31일 토요일(매주 일요일 휴관) 운영시간 : 오전 9시 30분-오후 8시 00분문의전화 : 222-0357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