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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맛집]삼겹살 차돌박이 돼지갈비는 수정불판에 구워야 제맛 삼겹살은 과연 어디에다 구워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지난해 KBS2TV 굿모닝 대한민국 ‘고기 맛의 비밀 불판’편에 구미 삼겹살 돼지갈비 차돌박이 맛집으로 소개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형곡동의 ‘돼지앤우리’. 이곳은 수정불판을 사용해 육즙 그대로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위 고기 맛을 아는 사람들에겐 ‘고기 좋은 집’으로 통하는 소문난 맛집이기도 하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돼지&우리는 고기3인분 주문시마다 소주나 음료를 공짜로 주는 ‘5주년 통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기고유의 육즙 살아있네돼지앤우리의 맛의 비밀은 단연 고기에 있다. 이곳에선 100% 국내산 암퇘지만을 그날 사용할 것만 매일 작업해 사용하고 있다. 암퇘지는 고기와 지방의 비율이 적당해 맛이 좋고 잡내도 없다는 것이 특징. 삼겹살부터 목살, 돼지갈비, 항정살, 가브리살 등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이곳의 또 다른 맛의 비밀은 수정불판과 화산석돌불판이다. 이들 불판의 장점은 고기 고유의 육즙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불판을 자주 바꾸는 불편 없다는 것. 수정불판에서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그야말로 육즙이 살아있다. 널직한 불판 위에 잘 익은 김치와 부추무침, 콩나물무침도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대중적인 갈비 맛 남녀노소 인기이 집의 돼지갈비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는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기는 것 대중적인 맛을 자랑한다. 양념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것이 적당하기 때문인 듯. 과일과 의성마늘, 양파 등 10여 가지의 천연재료를 넣어 24시간 숙성시켜 갈비본연의 맛을 잘 살려주고 있다. 고기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돼지껍데기볶음, 각종 야채와 시골에서 띄운 된장으로 만든 촌쌈장 등도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맛깔스럽다. 이외에 샐러드 바에서 상추, 계절채소, 김치 등 야채와 밑반찬은 셀프로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단품으로 손색없는 식사메뉴 식사메뉴도 빼놓을 수 없는 이곳의 자랑거리다. 차돌박이된장찌개, 소면, 추억의도시락, 볶음밥 등 단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특히 차돌박이, 야채, 무 등을 넣어 푸짐하게 끓여 나오는 된장찌개는 옛날 시골집에서 먹던 맛 그대로다. 추억의도시락, 볶음밥 어느 하나 인기 없는 것이 없다. 식사메뉴로 많이 찾는 소면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해서 나오는데 매일 직접 낸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더 깊고 시원하다. 두자매가 운영하는 돼지&우리는 대부분의 식재료를 직접 농사지어 사용하고 있다. 직접 담근 된장 외에도 쌀, 김치, 고춧가루, 고추장 등을 직접 재배해 사용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재료선택에서부터 조리법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식품영양학과 전공의 조리사 자격증을 가진 언니와 남다른 미각과 나물무침이 특기인 동생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맛집투어, 새로운 메뉴개발 등 항상 노력하고 있다. 구미 돼지앤우리의 메뉴는 생삼겹살, 돼지갈비, 특수모듬구이(항정살, 가브리살, 목살), 차돌박이된장찌개, 소면, 볶음밥, 추억의 도시락, 냄비라면)이며 형곡동 우방3차아파트 맞은편 50m에 위치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4시~오후11시 30분까지 이며, 둘째 네째 일요일이 휴무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구미] 쿠킹클래스 벨라삐아또, 요리학원 보다 더 더 재미있어요 최근 음식의 트랜드는 웰빙과 힐링이다. 이에 좋은 식재료, 위생적인 방법으로 직접 만든 요리를 식탁에 올리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 요리강좌가 인기 있는 이유도 이 때문. 따라서 주부들은 지나치게 요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요리학원보다는 아이들 간식이나 브런치 메뉴, 샐러드, 디저트 등 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벨라삐아또 쿠킹클래스에서 이주연 쉐프의 곤드레나물밥 시연이 한창이다. 맞은편 테이블에선 8명의 주부수강생들이 미리 나눠준 레시피를 보고 필요한 부분들은 노트필기 해가며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 이 쉐프는 강습을 위해 항상 미리 요리를 해보고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춘다. 수강생들은 무는 어떻게 자르는지, 밥물은 얼마나 잡는지 등 모든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요리를 배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정에서 비교적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요리에 자신 없는 리포터도 잠깐 수업을 듣고 바로 실행했을 정도다. 오늘의 요리는 LA갈비구이와 곤드레나물밥, 나박김치, 대추파운드케잌. 요리수업은 완성된 요리를 정성껏 세팅해 함께 먹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아“다른 사람들이 카카오스토리에 여행을 다닌 사진을 올릴 때 항상 그날의 요리사진을 올렸다”는 이 쉐프는 지인들이 사진을 보고 먼저 쿠킹클래스를 제안해 작년 11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벨라삐아또 쿠킹클래스는 2주에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높은 질의 수업을 위해 정원은 8명, 격주로 진행한다. 제철 장아찌에서부터 김치, 파스타, 건강 베이킹, 디저트 등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버터, 우유, 계란을 제외한 식물성 건강 베이킹과 제철 계절음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단순히 먹고 끝나는 일회성이 아니라 배운 것을 가족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 한 수강생은 “요리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잘 차려진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교육 등 다양한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곳 수강생들은 강습에서 배운 요리들을 집에서 직접 해보고 네이버밴드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있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뮤지컬 <아르센 루팡> 뮤지컬 <아르센 루팡>은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신사 아르센 루팡''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를 가져와 국내 제작진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리는 창작 뮤지컬이다. <달고나>,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은희 작가가 대본을 썼고, <쓰릴미>, <김종욱 찾기>의 이종석이 연출을 맡았다. 아르센 루팡은 탁월한 변장술과 비상한 두뇌,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의적 캐릭터 등으로 지난 100년간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루팡 역에 더블 캐스팅된 김다현과 양준모는 원작처럼 극중 여섯 명의 서로 다른 인물로 변신하며 신출귀몰한 활약을 보여준다. 루팡의 변신술 외에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파리의 다양한 공간 구현이다. 공연 오픈 전 무대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이종석은 파리의 거리를 기본 배경으로 삼아 커튼과 소리 등으로 또 다른 실외공간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고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루팡, 그래서 모든 것이 첫 시도일 수밖에 없다. 세느강 다리, 수도원, 호화 여객선, 기암성 등 파리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소들이 우리의 무대 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 지 확인하며 감상해도 좋을 듯하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1910년 그녀의 보석들이 차례로 사라지고 자리에는 루팡의 푸른 장미만 남겨진다. 하지만 왕가의 보석을 노리는 이들은 루팡에게 도둑 누명 뿐 아니라 살인 누명까지 씌운다. 루팡의 범죄를 막으려는 가니마르 경감과 영민한 소년 이지도르의 추격에 포위망은 점점 좁혀오고 루팡의 여인 넬리까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비운의 역사를 간직한 왕가의 보물과 숨 막히는 사건 속에 진실이 드러난다. 뮤지컬<아르센 루팡>은 5월 5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02)736-8289 http://www.musicallupin.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강남서초 생활정보 - 2013년 3월 4주 오신채가 없는 자연 채식 ‘마지’ 확장 이전한국고유의 전통 채식인 사찰음식 전문점 ‘마지’가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쪽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하였다. 그동안 홀이 좁아 월식 포장이나 배달이 전문이었지만 지상 2층 전용 건물에 50인 회식까지 가능한 넓은 홀을 갖추고 채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찾아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아늑하고 깔끔한 공간을 새로 마련하였다. 매일 다른 식단이 제공되는 학생, 직장인을 위한 월식 도시락과 1인당 1만원에 가능한 발우 공양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도시락 오전 7시 30분~오후 9시, 홀은 오전 9시~오후 9시이며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여 주차도 가능하다. 도심 한복판에서 천오백년 전통의 한국 고유 자연채식인 사찰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지’는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서 카페골목 방향 50m 우측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36-5228 www.templefood.com 재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기관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무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2013년 11월까지 (주5일, 일일4시간, 총20시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실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원하는 모든 여성들이며 신청서와 반명함판 사진을 준비하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이나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지급한다. 수료 후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 훈련사업 참여시 우선 선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사)청년여성문화원이 운영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신분당선과 3호선이 만나는 양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 6929-0011 seocho.seoulwomen.or.kr 세계를 감동시킨 난타의 한류스타 노재혁, 쇼핑몰 CEO로 변신! ''본인뉴욕''''난타'' 공연으로 세계를 돌며 한국의 문화를 알린, 전 난타배우 노재혁(headchef)은 오랜 준비 끝에 2010년 자신만의 스타일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유니크하고 세련된 여성의류 쇼핑몰 ''본인뉴욕''을 오픈, CEO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 노재혁 대표는 9년 동안 30개국 150여 도시를 다니며 그 나라의 스트리트패션에 관심과 흥미를 가졌고 그 관심과 열정이 결국 소중한 자산이 되어 패션사업을 현실화시킬 수 있었다. 노재혁 대표가 추구하는 완벽한 여성의 스타일 코디는 몸의 단점을 커버하면서도 핏이 살고 세련되며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또한 쇼핑몰 운영에 있어서 그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품의 높은 퀄리티다.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소재가 좋지 않거나 고객이 입었을 때 불편할 것 같은 제품은 소개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만 원짜리 티셔츠 한 장이라도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한다. 아직 나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했다면 본인뉴욕(www.borninnewyork.com)을 찾아가 보자. 문의 : 070-7504-3217, 070-4623-3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오페라 - 리처드 용재 오닐 ‘My Way’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클래식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리사이틀 ‘My Way’가 오는 3월 31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 레코딩 아티스트, 그리고 실내악과 클래식의 공감을 목표로 하는 ''앙상블 디토''의 리더이자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서 활동을 넓혀 왔다. 또 지난해에는 지휘자로도 데뷔했다. 어떤 활동을 통해서든 음악을 나누고자 하는 그의 마음가짐은 주변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는 기적을 이뤄낸 바 있다.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에서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음악으로 소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한편 그는 비올라 주자로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현대음악 초연, 지휘 데뷔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비올리스트로서는 드물게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고, 그가 녹음에 참여한 음반은 그래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처럼 클래식 중에서도 마이너 악기 연주자가 솔로 커리어를 끌어올림과 동시에 대중적으로도 성과를 거둔 것은 분명 인정받을 부분이다.2013년 리사이틀 ‘My Way’에서는 1집의 클라크 비올라 소나타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모음곡, 비버의 파사칼리아 등 솔로 활동 이후 좀처럼 듣기 힘들었던 곡들을 총 망라해 연주하며 비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2)741-152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15분 효소찜질로 디톡스는 물론 혈행 개선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살아있는 모든 생물은 이것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또한 우리 인간의 생명도 수많은 이것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미세한 물질이 현대인의 건강을 관장하는 열쇠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효소이다. 효소란 우리 몸에서 음식을 소화시키고 뼈와 피부를 생성하며 해독작용을 돕는 중요한 활동을 하는 단백질 분자이다. 무엇보다 우리 몸에 효소량이 부족하면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효소는 물론 효소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효소욕은 디톡스 효과는 물론 다이어트, 피부미용, 혈액순환 등 각종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효소욕을 접해보지 않은 이들이 많다. 나이 들수록 노폐물은 쌓이고, 운동도 쉽지 않고, 그래서 만성피로와 혈액순환 장애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것이 바로 효소욕이다. 휴식도 취할 겸 부부끼리 친구끼리 부담 없이 찾기 좋은 방배동에 새롭게 문을 연 효소채움을 소개한다. 효소욕과 더불어 좌훈과 마사지까지 효소채움 서울 방배점(이하 효소채움)은 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서 내방역 방향 슈페리어 매장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에 문을 연 효소채움은 효소욕에서 효소구매, 좌훈과 마사지 등을 하며 각종 질병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효소채움에 들어서면 일단 나무와 한지 등을 이용한 인테리어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효소찜질방과 좌훈방, 마사지실, 향목찜질방 등을 갖춘 이곳에는 효소욕을 할 수 있는 통이 모두 6개로 하루에 50~60명 정도 효소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깨끗한 시설과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서비스 등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몸의 기운을 회복 시켜주는 효소테라피 효소찜질이란 전기나 가스에 의한 인위적인 열이 아닌 미생물의 체온과 미생물이 발효할 때 만들어지는 자연발효열로 찜질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효소채움의 효소매질은 녹차와 오가피 등 고급 원료로만 자연 발효시켜 효소찜질의 큰 문제점이었던 발효 냄새를 자체 기술로 완벽히 제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 효소찜질방의 자연발효열 온도는 55℃~65℃이다. 너무 높은 것 같지만 실제 체감온도는 40℃~45℃. 남녀노소 누구나 효소욕을 즐기기에 부담 없는 온도이다. 효소찜질을 꾸준히 받으면 미생물 진동에 의한 발효열과 원적외선이 결합하여 몸속 깊숙이 세포를 자극하고 몸속 내부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하기 때문에 체내 독소배출은 물론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되므로 지방질이 분해돼 다이어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제 아들이 중학교 때부터 아토피가 생기더니 어른이 되면서 건선까지 생기며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밤새 가려워 잠 못 자는 것은 물론이고, 진물이 흐르고 나중엔 대인기피증까지 올 정도였죠. 20년 이상 아들에게 좋다는 것이면 뭐든 먹이고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구미에 있는 효소채움(그 당시 본사)을 찾아가게 됐어요. 놀랍게도 처음으로 효소찜질을 받았는데 그날 몇 년 만에 아들이 숙면을 취했대요. 그 후 수차례 이곳을 오가며 효소찜질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결국 아들의 아토피를 위해 그 먼 곳까지 매번 갈 수 없어 직접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는 이 순희 원장의 오픈 사연이다. 15분 효소찜질 10km 이상 달린 효과와 맞먹어 리포터가 직접 통 속에 들어가 효소찜질을 해보니 발효열이 피부 속까지 파고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이 여간 신비로운 게 아니다. 5분 정도만 지나도 얼굴에선 땀이 비 오듯 흐르고, 뜨거운 열기가 온몸에 퍼지며 누적된 피로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기분이다. 효소찜질 시간은 겨우 15분~20분. 하지만 15분 효소찜질이 마라톤 10km 이상 달린 효과와 맞먹는다. 이 효소찜질에 효소절식을 하면 10일에 4~5kg 감량도 가능하다는 이 대표의 설명이다. 찜질 후 근적외선이 나오는 좌훈을 하고 마사지실로 안내받아 침대 위에 누우면 시원한 천연 팩과 함께 옥돌복부찜질, 에어발사지가 이어진다. 땀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마사지까지 받으니 몸은 가뿐하고, 피부는 부드럽다. 무거운 몸과 마음으로 와서 모두 버리고 가볍게 가는 곳, 그곳이 바로 효소채움이 아닐까.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이주의 문화소식 - 2013년 3월 4주 뮤지컬/오페라♠번안오페라 ‘섬진강 나루’일시:3월28일~3월31일 목금7시30분, 일4시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입장료:R석 5만원, S석 4만원문의:02-741-7389 ♠메트오페라 4월 모차르트 - 티토왕의 자비일시:4월6일, 14일, 20일 브런치 오전 11시, 오페라 낮 12시30분장소:베어홀 입장료:패키지(브런치+오페라) 5만원, 오페라 3만원 문의:1899-2771 ♠뮤지컬 ‘그날들’일시:4월4일~6월30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장소:대학로뮤지컬센터대극장 입장료:VIP석 9만9천원, R석 7만7천원문의:1577-3363♠뮤지컬 ‘드랙퀸’일시:4월5일~6월2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장소:대학로 SH 아트홀 입장료:VIP석 5만원, R석 4만원문의:070-8146-2780 연극♠꽃할머니일시:4월4일~4월14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5시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3663-6652♠농담일시:4월9일~4월28일 화~금8시, 주말3시 장소: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입장료:일반석 2만5천원문의:02-758-2150♠목란의 나라일시:3월31일 오후 2시30분/4시30분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446-8824 ♠드레싱일시:3월23일~4월28일 화~금8시, 토3시30분/6시, 일 공휴일2시/5시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전석 3만5천원문의:02-747-2090 클래식/콘서트♠더 프리스트(Les Pretres) 글로리아 콘서트일시:4월9일~4월10일 오후 8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2만원문의:02-523-5391 ♠리베라 소년합창단일시:4월13일 오후 5시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R석 9만9천원, S석 7만7천원문의:02-548-4480 ♠코리안 월드스타 시리즈 ‘신영옥’일시:4월5일 오후 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R석 12만원, S석 9만원문의:02-580-1300 ♠굿모닝 광대굿일시:4월9일~4월11일 오후 8시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전석 2만원문의:02-399-1111 전시♠SCIENCE SHOW THE BODY 일시:4월5일부터장소:용산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 입장료:대인 1만2천원, 소인 1만원 문의:070-7539-6916 무용♠홍승엽의 댄스살롱일시:3월29일~4월4일 금8시, 토5시, 일3시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 1만5천원문의:02-3472-1420 ♠빨간구두 셔틀보이일시:4월9일~4월13일 평일2시/7시30분, 토11시/3시장소: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2280-4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비문학(독서),논리로 풀다 교재명: 비문학(독서), 논리로 풀다 대상: 예비고1~고3 저자: 이원영, 이현중, 김현동쪽수: 464쪽 판형: 188 * 257 발행일: 2012년 12월 3일 가격: 17,000원ISBN : 9788964653302-53700 비문학, 반드시 논리적으로 접근하라!비문학의 지문은 논리적 구조로 짜여진 글이기 때문에 비문학 문제를 풀 때는 논리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비문학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모든 지문을 논리적 구조로 쉽게 풀어 지문별 독해법을 정리한 비문학 개념서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3개년간의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논리 구조로 풀어내 스스로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훈련서이다. 저자 세명 모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이원영은 (前) 민법?언어이해 1타 강사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이고, 저자 이현중은 (前)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 강사, 이현중 국어? 논술 전문학원 원장, 저자 김현동은 (前) 강남 대성 논술 학원 강사, 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기출 오답률 상위를 차지하는 비문학, 해결의 열쇠는 논리!매년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오답률 상위 문항을 보면 비문학이 차지할 만큼 비문학은 수능 국어에서 변별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처럼 비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문학에서 상황 판단과 관점 추론의 문제가 늘어나면서 비문학을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비문학을 잡기 위해서는 지문 유형별로 논리적으로 추론해 가며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바로 이 책은 비문학의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스스로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비문학 지문 독해의 기본은 기출문제비문학 지문 독해 훈련 시 기출문제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맞힌 문제도 지문을 분석해 보면 지문별 독해법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근 3개년간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분석하였다. 비문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보다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또한 총론과 각론으로 나누어 총론의 <독서의 논리>에서는 비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필요한 지문의 종류와 구성, 관점을 파악하는 방법과 지문에서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파악하는 방법 등의 지문 분석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어 각론의 <유형별 논리>에서는 비문학의 독해 유형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조적 독해로 나누어 논리 구조 파악 훈련을 하게 하였다. 자료제공: 출판사 메가북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space & story 중아트갤러리 용인점 동화 같은 마법 공간,여자들의 판타스틱 문화아트 놀이터 3천여 평 매장에 화려하고 진귀한 가구와 소품들 … 작가 전시 미술관도 운영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다. 눈에 띄는 빛깔, 디자인, 그리고 희소성. 인테리어 가구와 소품들의 박람회라 해도 손색이 없을 초대형 아트 갤러리 매장이 용인에 오픈했다. 그동안 하남본점에 이어 청계, 부천점 등에서 주부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던 ‘중아트갤러리’가 3천 평 대규모 전시장으로 용인 동백에 위용을 드러낸 것.특히 이곳은 화려하고 진귀한 가구와 소품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중아트갤러리’를 비롯해 국내ㆍ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중아트마켓’을 선보여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러피언 명품 가구부터 침구와 소파, 소품까지 문화와 생활을 접목용인 동백 이마트가 입점한 쥬네뷰 건물 4층에 단독으로 들어선 중아트갤러리는 4월 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참이다. 직영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문을 열게 된 이곳은 무엇보다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주부들의 소녀적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다.여자들의 로망인 유러피언 명품가구와 침구를 비롯해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며줄 인테리어 소품, 게다가 빛의 마술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눈부신 조명과 그림들….여기에 백화점을 뚝 떼어다 한 눈에 펼쳐 놓은 것 마냥 화려하게 꾸며진 공간미학은 마치 마법사의 동화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 설렘과 흥분을 불러일으킨다.“가족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전시·테마 형 생활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땅히 갈 데가 없다거나 무료한 주말에도 언제든 오셔서 차도 마시고 구경도 하면서 여유 있는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중아트갤러리 정경화 소장의 말처럼 이곳은 언제든 자유롭게 들러 구경도 하고 인테리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는 아트 스페이스 겸 여자들의 놀이 공간이다. 가구와 소품 가격도 최고가에서 최저가까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작가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중아트마켓 함께 운영특이 이곳은 약 1000평 규모의 문화전시장인 ‘중아트마켓’을 별도로 운영해 국내·외 활동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을 열었다.“아트페어는 곳곳에서 있어 왔지만 365일 전시·판매하는 상설매장은 저희가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활동작가들은 많지만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場)은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저희는 재주 많고 재기발랄한 작가들이 손수 만든 작품이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을 열어주고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연결하는 중간 매개자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실제 중아트마켓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갤러리중’에서는 오는 4월부터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라는 테마 전시를 열 계획이다. 전시 제목 그대로 작가나 고객 누구에게도 열린 무료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미 전국에 있는 작가 200여 명과 작품이 매칭 돼 있어요. 저희는 생활형 아티스트를 포함해 유능한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회를 열어줄 생각이에요. 문화 집중적인 공간에 공공적인 미술관과 마켓을 결합한 새로운 아트스페이스가 만들어지는 거죠.”아직 오픈 전이지만 이미 전시된 그림부터 시작해 소품, 고가구, 미니어처 등 각양각색 작가들의 작품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앞으로는 목각이나 비즈공예 등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할 생각이에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주부, 시니어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공간이 될 겁니다.” 나눔 카페에서 지인들과 담소 나누며 문화공간으로 활용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소협찬으로 여성들의 로망을 실현해줄 핫 플레이스가 된 중아트갤러리. 용인점이 오픈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용인점 공사 하는 걸 봤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요. 하남점에 놀러 갔다가 정말 너무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실컷 눈 호강시키고 돌아온 적이 많았거든요. 용인점이 오픈하면 멀리까지 안가도 되니 좋고, 아마도 매일 출석도장 찍게 될 것 같아요.” <span s 2013-03-25
- 도립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도립미술관에서는 2013년 상반기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미술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이론 2개 강좌 및 실기 1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이론은 ''미술을 보는 눈:서양과 한국의 근·현대 미술'', ''서양미술의 이해'' 강좌가, 실기는 ''디지털사진''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미술을 보는 눈:서양과 한국의 근·현대 미술'' 강좌는 수요일 야간강좌로 총 5회 수업으로 매달 격주로 진행된다. 전영백 교수와 김미정 교수가 각각 진행하며, 첫 번째 수업일은 4월 3일(수)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서양미술의 이해'' 강좌는 매달 격주로 총 6회 수업으로 3회는 도립미술관에서, 나머지 3회는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첫 번째 수업일은 4월 5일(금)이며, 오후 2시부터 4시반까지 홍익대학교 김향숙 교수가 진행한다.''디지털 사진'' 강좌는 총 12주 수업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의 아름다움을 찾아 기록하고 채집하는 동시에 촬영자의 감성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미지트레이닝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카메라 작동방법을 비롯하여 인물 및 자연물 촬영에 필요한 이론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수업일은 4월 2일(화)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기종 작가가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4월 1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수강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history7003@korea.kr)로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문의 : 063-290-6875, 6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