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The French Haunted House : 프랑스 젊은 작가전>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는 2013년 국가 프로젝트 ‘France in SongEun’, <The French Haunted House : 프랑스 젊은 작가전>을 선보인다.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매해 한 국가와 연계해서 진행되며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각국의 젊은 현대미술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2년 <Reflections from Nature : 스위스 젊은 작가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이다. 선정된 국가는 프랑스로, 이번 전시는 근·현대미술 거장들을 배출한 문화강대국 프랑스의 예술 전통과 역량을 계승한 오늘날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도전과 실험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프랑스 젊은 작가 12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송은 아트스페이스를 전시 제목이 의미하는 ‘프랑스 유령의 집’과 같은 몽환의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새롭게 탈바꿈되는 공간에서 개개의 작품들은 시각적 메아리를 통해 서로 호응하며 묘한 긴장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분출하면서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한 열린 시나리오를 만들어 낸다.*사진: 송은아트스페이스 제공 문의: (02)3448-0100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연극 <단지 세상의 끝> 오는 3월 22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연극 <단지 세상의 끝>은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작이다. 또한 2001년부터 프랑스어권 희곡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무대화하는 작업을 해온 극단 프랑코포니의 야심작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작품은 프랑코포니의 극단 대표이자 숙명여대 불어과 교수이며 연극평론가인 임혜경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단지 세상의 끝>은 2012년 3월과 9월에 앙코르 공연됐던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의 장-뤽 라갸르스의 작품이다. 20세기 동시대 연극의 대표주자로 잘 알려진 프랑스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장-뤽 라갸르스의 희곡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지문이 없는 대본이다. 이것은 번역자뿐만 아니라 공연을 준비하는 연출가와 배우들, 스텝들 모두에게 어려움을 준다. 연출가 임혜경은 “어떻게 보면 시처럼, 긴 산문시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텍스트는 악보를 읽는 뮤지션처럼,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평면 속에서 입체적인 공간을 찾아가며 등장인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희열이 있다”고 역설한다. 이 연극은 공연 중에 불어 자막이 제공돼 불문과 학생들이나 불어권 외국인 관객들이 봐도 좋은 연극이다. 어느 일요일,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십년 전에 집을 떠났던 이 집 장남 루이(34세)가 나타난다. 루이는 불치병으로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식구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돌아온 것. 동생 부부까지 모여 모처럼 오랜만에 한 가족이 만나는 자리지만 루이는 이방인인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그 동안 그의 무소식에 대해 식구들은 총결산을 하듯이 원망과 비난, 분노와 죄의식 등의 단어를 홍수처럼 쏟아내는데…. 3월 22일~4월 7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 3만원, 문의 1666-5795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아빠와 함께 로봇 만들기 서초구 보육정보센터에서는 가족지원행사로 아빠와 함께 로봇을 만들어 보고 동작까지 해보는 활동을 마련한다. 직접 로봇을 만들고,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학습효과 부여와 함께 지적 호기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2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 예정이다.대상: 만 4~5세 영유아 및 보호자 15가족수강료: 무료재료비: 1가족 당 1만 원(부모 1명, 아이 1명 기준)장소: 서초구 영유아 플라자 프로그램실 3층신청: 서초구 영유아플라자 홈페이지 (*1가족 신청 시 1명으로 예약)문의: 김진희 보육전문요원(02-598-9340 내선 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인테리어하우스 봄맞이 고급주문가구 최저가 할인판매 16년 전통의 고급 주문가구 전문업체로 알려진 수지 동천동의 인테리어하우스는 고급주문가구 최저가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방배동 시절 단골고객도 수지 동천동으로 이전하고 나서도 먼걸음으로 찾는다는 인테리어하우스는 하이퀄리티 고급가구를 거품없는 가격으로 건질 있는 곳이다. 인테리어하우스에서는 봄을 맞아 고급주문가구를 할인판매중이며 일정금액 이상의 가구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서 잡지꽂이(8만원 상당)를 무료로 준다. 기간은 4월 20일까지. 문의 031-265-94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부산정신건강증진센터 `The 울림'' 행사 `The 울림'' 행사 부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4월4일 오후2~4시까지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The 울림''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걸음, 더 큰 울림''이라는 주제로 강연, 정신장애인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을숙도생태공원 개장기념 걷기대회 개최 을숙도생태공원 개장기념 걷기대회 개최3월30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을숙도생태공원 내 피크닉 광장 을숙도생태공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 오전 10시 을숙도생태공원 내 피크닉 광장(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바로 앞)에서 ‘을숙도생태공원 개장기념 걷기대회’가 개최된다.대회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경품, 간식을 제공하고, 식전 축하공연도 펼쳐질 계획. 참가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으로 오면되며, 참가비는 무료.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미술에 담아낸 부산 직할시 50년 역사 미술에 담아낸 부산 직할시 50년 역사부산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5월5일까지, 관람료 무료 올해는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된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부산의 현대사는 직할시 승격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직할시 승격은 부산역사의 한 획을 긋는 분수령이 된다.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이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기획한 `파사드 부산 2013''은 미술로 정리한 직할시 승격 50년의 역사와 의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출품된 그림은 부산 현대미술의 역사를 보여준다. 60·70년대 부산의 모습을 담은 김종식의 `현대조선소''와 80·90년대 박병춘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2000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부산의 김성연, 하성봉, 정혜련, 송성진, 나인주, 변대용, 김해진 등 7명의 현대미술은 부산의 미래를 전망한다. 더불어 시민들로부터 수집한 다양한 사진들은 직할시 50년동안 부산시민들이 일궈온 부산역사의 살아있는 증거다.사진도 전시된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역사와 삶의 흔적을 담은 사진 1천여 장과 시대별로 부산을 상징하는 작품 9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정광삼, 최민식, 정인성, 김복만 등 사진작가의 사진은 도시와 자연 풍경, 부산에서 일어난 부마항쟁 등 대형 사건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특히 일반시민들이 6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들의 일상적 삶을 기록했던 스틸사진은 특히 눈길을 끈다. 전시 작품 사이 사이에 걸린 사진은 부산사람들의 지난 50년의 시간을 보여준다.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용두산공원, 해운대해수욕장 등에서 찍은 사진들은 부산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사람들의 지난 시간을 통해 부산을 일궈낸 부산사람의 역사성에 주목한다. 가장 많은 발길이 머무르는 곳도 바로 이 코너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매주 월요일은 쉰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쉰다. 전시기간은 5월 5일까지. 관람료는 무료.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문화 소외 계층 위한 ‘충남사랑티켓’ 참여하세요 충남사랑티켓센터(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에서 ‘2013년도 충남사랑티켓’을 시행한다. ‘충남사랑티켓’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 청소년(24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등 충남도내 취약계층의 공연 전시 관람료를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충남도내에서 개최되는 사랑티켓 참가작품을 관람할 경우 개인(연 10회) 및 단체(연 1회)에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을 지원한다. ‘충남사랑티켓’에 참여하려면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극단 기획사 회원으로 가입 후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3·4월에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아동극 ‘이야기가 있는 샌드 애니메이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리치마우스’ ‘사운드 오브 뮤직’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일정은 5, 6월(4월 22일 마감), 7, 8월(6월 20일 마감), 9,10월(8월 20일 마감), 11, 12월(10월 21일 마감)로 나누어 진행된다.문의 : 555-4300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20여 작품이 상징하는 시간의 흔적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이 봄을 여는 첫 전시로 그룹전 ‘ARARIO COLLECTION EXHIBITION: 바나나와 나(Banana and I)’를 연다. 회화·조각·설치 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및 유럽 등 전세계 미술 동향을 소개했던 아라리오 갤러리의 다채로운 컬렉션을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수보드 굽타, 아구스 수와게, 마리아노 칭 등 인도와 동남아시아 작가는 물론,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토마스 루프, 데이비드 슈넬과 같은 미국 및 유럽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지다춘, 위엔 위엔 등 중국 작가들과 강형구, 이동욱, 송명진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소장작인 아구스 수와게, 마리아노 칭, 송명진의 작품들도 포함했다. 이번 전시는 이색적인 전시제목으로 눈길을 끈다. ‘바나나’라는 단어는 노란색, 부드러운 질감, 열대 과일, 달콤한 맛, 길쭉한 형태, 쉽게 물러지고 약함 등을 연상하게 한다. 그 외의 것은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미술이라고 지칭되는 모든 사물들과 행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이와 같다. 바나나라는 단어에 일정한 선입견을 갖든 미술 역시 마찬가지다. 의례히 고상함, 값비싼 것, 의미 있는 것, 천재성, 창의적인 것 등을 먼저 떠올린다. 이번 전시는 ‘미술’이라는 분야를 바라볼 때 갖게 될 법한 고착된 선입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과 연령, 소재의 분류에서 벗어나 여러 지역과 연령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한다. 아라리오 갤러리 담당자는 “실온에 하루만 두어도 거뭇거뭇한 반점이 생기는 바나나는 빠르게 변하는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시각화한다”며 “영속적이지만 매 순간 분절되는 삶과 죽음의 시간성을 이번 전시에서는 유년시절, 옛 영광의 흔적, 영원히 오지 않을 미래의 꿈과 좌절, 그리고 죽음을 투영하는 삶’ 등 특정 대상의 표면과 배치로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전 ‘바나나와 나’는 5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오전 11시~오후 7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 오후 2시와 4시는 도슨트 전시설명이 있다. 문의: 551-5100. www.arariogallery.com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천안아산 공연 정보 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일시 : 3월 26일(화)~3월 31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일시 : 3월 28일(목) 오전 10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문화회관문의 : 521-2857 공연&콘서트 ◆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일시 :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 23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배방읍 행정복합시설(배방읍사무소) 다목적홀 2층문의 : 아산문화재단 534-2634◆ 연극 ‘아기돼지 삼형제’일시 : 3월 23일(토) 오후 1시 3시 / 24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문화회관 대강당 / 성환문화회관 대강당문의 : 521-2991~2◆ 봄향기 전하는 꿈과 낭만의 소리일시 : 3월 26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황태자 루돌프일시 : 4월 6일(토) 오후 3시 7기 4월 7일(일) 오후 2시 6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공연마루 1588-0766◆ [4월 천원의 콘서트]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이야기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일시 : 4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고 녀석 맛나겠다일시 : 3월 23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강당(1층)문의 : 521-2817~8◆ 레미제라블일시 : 3월 23일(토)~24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2◆ 벅스라이프일시 : 3월 24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쟈니 잉글리쉬 2일시 : 3월 24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우내도서관 1층 다목적홀문의 : 521-5181 전시◆ 천안박물관 2013년 상반기 작은전시회일시 : 2월 20일(수)~3월 31일(일) 장소 : 천안박물관 전시관문의 : 521-2891~2◆ 천안 시승격 50주년 사진전일시 : 3월 1일(금)~3월 31일(일) 장소 : 천안역문의 : 629-2246◆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박경진 사진전’일시 : 3월 9일(토)~3월 30일(토) 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박순래 초대 개인전 일시 : 3월 22일(금)~4월 21일(일)(개관식 : 오후 6시)장소 :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2층 ‘지산갤러리’문의 : 554-1467◆ 그룹전 ‘바나나와 나’ 일시 : 3월 7일(목)~5월 26일(일) 장소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문의 : 551-5100~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