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뜨고 있는 협동조합 특강 부천문화재단 내 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특별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협동조합의 이해와 실제로 경험한 현장 사람들의 사례를 전달한다. 강좌에는 봉제협동조합 ‘실과 바늘’,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 신부, 노동자협동조합 해피브릿지의 송인창 본부장, 사회적협동조합 자바르떼 이은진 실장 등이 참여한다.문의:032-320-6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문화축제「Show me the YOUTH」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인천광역시 연수구로부터 2001년 위탁받은 청소년 활동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 문화예술행사, 참여와 자치 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학업스트레스와 학교폭력 등의 환경에서 억압받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열린문화축제 ‘Show me the YOUTH(인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4월 6일 연수구청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댄스장르는 방송댄스, 힙합, 걸스힙합, 팝핀, 락킹 등이고 인천 청소년만 대상이 된다. 경연대회 참가자는 인원수 제한 없이 받는다. 또 모니터요원(100명)·호응도평가단(20명)·행사자원봉사자(20명) 등의 운영요원(자원봉사증 발급)도 같이 모집하고 있다.문의:032-833-2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조선시대 다시 읽는 야간 인문학특강 연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인문학 갈증을 따뜻한 봄기운처럼 해소시켜 줄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오래된 미래, 조선 이야기’가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와 함께 개강한다.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항녕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의는 조선시대를 다시 읽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오는 6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만나게 된다. ‘오래된 미래, 조선 이야기’는 총 16차시로 운영되며 역사의 광해군, 영화의 광해군/ 조선시대를 보는 시각과 구조/ 역사기록, 진실과 왜곡의 사이에서 / 우리가 역사가다 등 4가지 주제를 4회씩 나뉘어 역사탐구를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수구청 본관 3층에서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바둑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28일까지 받는다. 문의 : 463-9676 / http://www.icbadu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찾아라! 대박 맛집> - 백운호수 ‘백운게장백반’ 봄기운이 완연한 3월이다. 하지만 유난히 추웠던 겨울 탓에 몸의 기운이 부족하고, 꽃샘추위에 입맛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법. 떨어진 기운을 돋아주고, 입맛을 사로잡을 그런 음식, 뭐가 있을까? 알이 그득한 게딱지에 뜨거운 밥을 올려 쓱쓱 비벼먹는 간장게장은 어떨까?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먹게 만드는 양념게장이 나을까? 아니, 두 개다 먹을 수는 없을까?그래서 찾았다. 두 가지 모두를 부담 없는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는 집. 거기다 맛까지 너무 좋은 집. 백운호수에 있는 게장백반 전문점 ‘백운게장백반’이 그곳이다. 문 연지 일 년도 안 돼 줄서서 먹는 ‘인기 맛집‘으로 대박나평일 점심시간. 백운호수 변에 위치한 ‘백운게장백반’ 집의 너른 마당이 자동차로 가득 찼다. 게다가 가게 문 앞의 테라스엔 자리 나기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모여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백운호수에 위치한 ‘백운게장백반’은 ‘게장백반’ 하나로 대박을 터트린 집이다.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포장판매하고 있지만, 이집의 메뉴판에는 ‘게장백반’ 외에 다른 음식을 찾아볼 수 없다. 메뉴가 많은 것도 아닌데, 무슨 이유로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몰리는 걸까? 이 집 주인장인 문형호 사장은 “내가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음식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한 가지 메뉴다 보니 정성을 들이지 않을 수 없고, 정성을 드린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겠다는 생각으로 상을 차리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음식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 집은 작년 7월에 문을 열었으니, 채 일 년도 되지 않아 대박을 터트린 셈. 안양, 의왕, 과천 등 인근 지역 뿐 아니라 멀리 서울이나 분당, 용인, 안산 등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을 정도로 유명해 졌다. 이 집의 게장백반, 뭐가 달라도 달라그렇다면 이곳의 대박 메뉴 ‘게장백반’은 뭐가 다른 걸까? 1인분에 1만2000원인 게장백반을 시키면, 간장게장 한 접시와 양념게장 한 접시, 그리고 국을 포함한 8~9가지의 반찬과 압력솥 밥, 후식으로 누룽지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다. 특히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무한리필’로 제공돼, 고가의 가격 때문에 원 없이 먹기 힘든 게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무한리필로 제공된다고 게를 포함해 게장에 들어가는 재료의 질이 떨어지거나 맛이 없다는 오해는 금물. 이곳의 게장은 연평도와 부산에서 잡은 신선한 꽃게만을 사용하며, 여타 다른 음식점들에서 쓰는 장류 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의 품질 좋은 장에 각종 한방 약재와 약초, 과일 등 21가지 이상의 재료를 넣어 만들고 있다. 맛은 어떨까? 간장게장에 나온 게를 들어 쭉 밀자, 통통한 살이 쑥 밀려온다. 한입 베어 물자 짜지도 않고 비리지도 않은 게살이 입안을 가득 채우며 ‘아, 맛있다’를 저절로 연발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다. 게장만큼 손님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백반에 올라가는 밥. 이 집 밥은 압력솥에 지어 손님이 보는 앞에서 바로 퍼서 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방금 지은 압력솥 밥맛은 게장이 밥도둑인지 밥 자체가 밥도둑인지 모를 만큼 그 맛이 일품이다. 상에 올라오는 반찬도 그날의 신선 식재료에 맞춰 매일 아침 만든 것들이다. 거기다 마지막에 내오는 누룽지는 이것만 일곱 번을 먹고 간 손님이 있을 정도로 별미다.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이 푸짐하다보니, 이렇게 팔아 정말 남는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문 사장은 “박리다매다. 남는 이윤은 정말 적지만, 그만큼 많이 팔면 된다. 그래서 우리 집은 많은 손님이 오시도록 음식에 정성과 맛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큰 통나무집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가족들과 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아늑한 분위기를 준다. 거기다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너른 마당과 따뜻한 봄볕을 원 없이 받을 수 있는 테라스, 물고기가 노는 연못이 있는 뒤편 정원도 매력적이다. 주말엔 가족들이 특히 많이 찾고, 예약도 가능하다.문의 : 031-466-5353.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
- 원주국민체육센터 질적 관리 강화 원주국민체육센터는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모든 시민이 동등한 체육시설 향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질적 관리를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원주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시설 적정 수용인원의 초과로 인해 관리적 측면에서 기구의 잦은 고장을 초래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회원이 증가한 결과 대기 이용자가 적체되어 이용자의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개인 사물함의 장기 이용에 따른 회원 간의 마찰이 있었다. 이에 원주국민체육센터는 6개월 이상 장기 등록회원(월회원)은 올 7월부터 3개월간 비회원(일일회원)으로 관리 전환하여 시설이 수용하는 시간당 적정 사용인원 40명을 준수함으로써 질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미술, 낙후된 옛 양조장 거리에 마법을 입히다 횡성군이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횡성읍 읍상리 옛 양조장 골목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횡성군이 당선되면서 추진되었다. 역사, 지리, 생태, 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그리움과 꿈의 시간-백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연(실개천)과 함께 한 과거의 흔적에서 미래로 향하는 꿈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횡성초교, 횡여고, 강원예고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타일 그림 및 횡성의 군조인 백로를 형상화한 분수 등 총12개의 작품이 설치되었으며, 예술가 단체인 City&Kunst(대표 정상기)팀이 총괄 제작을 맡았다. 지역 주민만이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벽화와 조각 등으로 되살아났고, 양조장이 문을 닫은 후로는 적막감만이 감돌던 양조장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지붕 없는 미술관을 현실화시켰다. 낙후된 거리를 공공미술로 가꾸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생활공간에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까지 거뒀다. ‘학교담장을 아름답게’ 디자인 벽화 사업원주시도 ‘군과 함께하는 디자인원주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고 퇴색된 단구초등학교 외 3개 학교의 담장을 아름답게 디자인한다.지난해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후상태가 심한 4개 학교의 담장에 군부대 장병들과 민간전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원주시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미술을 전공한 군 장병들이 참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3월 문화가 소식 (3) 윤기원 초대작가전뚜렷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얼굴을 담은 윤기원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3월 20일~6월 20일까지 505 갤러리에서 열린다. 12지신을 주제로 12폭 병풍에 담은 주변 인물들과 505갤러리 송태권 대표와 그 가족들까지 화폭에 담았다. 윤기원 작가는 주변의 익숙한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팝아티스트로 유명하다.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선을 사용해 인물의 강렬한 개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이면의 따뜻한 인간관계와 소통을 담아낸다. 일시 : 3월 20일(수)~6월 20일(목)장소 : 505 갤러리(판부면 소재)문의 : 743-1934 2013 봄, 작가와의 대담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지역 시동인 ‘시치미(회장 박선균)’가 주관하는 ‘2013 봄, 작가와의 대담’이 3월 23일(토) 오후 5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 의미심장한 시를 써온 문태준 시인을 초청하여 그의 시세계를 듣고 대담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태준 시인은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2005년 미당문학상, 2007년 제21회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에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등이 있다.문의 : 762.6843(박경리문학공원) : 박경리문학공원, 토지시낭송회 3월 세미나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시낭송회(회장 박예환)가 주관하는 토지시낭송회 3월 3차세미나가 3월 25일(월) 오후 7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북카페에서 열린다. 이번 시낭송회 세미나는 시낭송을 좋아하는 시민 중 신입회원이 되고 싶은 시민이나 회원을 중심을 이루어지는 워크숍 형태의 행사이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입회원 모집 중이다. 문의 : 762.6843(박경리문학공원) 원주여성문학인회 3월 세미나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여성문학인회(회장 홍연희)가 주관하는 ‘원주여성문학인회 3월 세미나’가 진행된다. 1차, 2차 세미나는 지난 3월 12일, 19일 개최되었으며, 3차 세미나가 3월 26일(화) 오후 5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북카페에서 열린다.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와 소설, 수필과 관련된 이론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문의 : 762.6843(박경리문학공원) 원주시다문화가족 합창단 발대식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 19일 원주시다문화가족 합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원지영 지휘자와 합창단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원주원예하나로클럽이 후원한다. 5월에 있을 강원도 다문화가족 합창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친환경 리폼왕 공모전’ 개최 2012년 대상 수상작 ‘한지소품함’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제5회 원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친환경 리폼왕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4월 3일~5일까지다. 원주시민과 원주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공모가 가능하다.수상작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입선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서, 작업 사진(작업 전/작업 중/완성품), 리폼 작품(실물 제품)을 제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wonju21.or.kr)참조문의 : 737-3649(원주시 녹색성장과) 766-4933, 1577-90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 나들이 “배낭 없이 몸만 가면 OK!” “배낭 없이 몸만 가면 OK!” 도심 속에서 즐기는 캠핑 나들이 몸과 마음을 잔뜩 웅크리게 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다시 솟아오르는 요즘, 캠핑 족들도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요. 텐트를 비롯한 갖은 장비가 없어도 캠핑족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캠핑형 카페, 레스토랑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몸 하나면 준비는 OK! 이번 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캠핑의 매력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 리얼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핸디로밸리> 캠핑레스토랑 ‘핸디로밸리’는 진짜 캠핑을 떠난 듯 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속 테마 파크다. 푸르른 나무들을 배경삼아 삼삼오오 세워진 텐트들, 바로 드러눕고 봄바람을 느껴보고 싶은 해먹, 밤새도록 벗 삼아 수다를 피워보고 싶게 하는 모닥불이 캠핑장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텐트 안에는 실제 캠핑에 사용되는 의자, 불판, 그릇 등을 비롯한 각종 캠핑 용품들이 세팅돼 있다. 자리를 잡고 음식 주문만 하면 리얼 캠핑의 진수를 느낄 준비 완료! 바비큐를 비롯해 스파게티,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특히 쌈장, 김치, 피클 등 소소한 곁가지 음식부터 직접 만들어 음식에서도 최고의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핸디로밸리’라는 장소 명처럼 이곳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해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캠핑 레스토랑 옆에는 고양시낙농치즈체험장이 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치즈를 만들어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토끼, 송아지, 염소 등이 살고 있는 작은 동물원도 있어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을 추억거리를 선사해줄 수 있다. 계절이 허락한다면, 캠핑장 뒤편으로 자리한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따먹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기본 두 시간으로 텐트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민홍식 대표는 “핸디로밸리는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몸으로 경험해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점차 디지털화되어가는 시대에, 멀리 가지 않더라도 손쉽게 리얼 캠핑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847-129 문의: 031-964-2415■ 이젠 캠핑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글램핑> ‘화려한(glamorous)’, 캠핑(camping)의 합성어, 글램핑(Glamping). 그 의미답게 럭셔리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에 캠핑의 즐거움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캠핑레스토랑이다. 좌식, 입식 테이블이 갖춰진 텐트들이 넓은 실내에 설치돼 있다. 텐트 안에는 마치 진짜 캠핑을 온 듯, 실제 캠핑 도구들이 준비된다. 단란한 모임에 제격일 것 같은 소형 텐트부터 마치 거실을 옮겨 놓은 듯 소파, 장식장등으로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된 대형 스크린텐트 카바나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마치 인디언의 집을 연상시키는 실외 대형 벨 텐트는 야외 캠핑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글램핑에서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음식에서도 럭셔리 캠핑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다. 특급호텔, 레스토랑 출신 셰프들이 준비하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특히 천연 숯으로 일일 정량만 조리되는 미국 전통식 바비큐 요리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글램핑의 자랑이다. 그릴요리, 이탈리아요리를 비롯해 부대찌개, 라면 등의 메뉴도 판매한다. 사전예약하면 카바나와 벨 텐트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아이패드와 오디오, 보드게임 등도 준비된다. 글램핑에서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유럽 전통식 삼겹살 훈연 베이컨인 캠핑 베이컨 스테이크와 제주 흑돈 만을 사용한 캠핑 소시지를 출시해 선보인다. 아울러 소시지 만들기 체험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랜턴, 조리기구 등 다양한 캠핑 용품들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69 SK엠시티 상가 지하 문의: 031-908-6535 ■ 캠핑카 안에서 나만의 추억을~<헤이 허니> 주택단지 안, 새하얀 대형 캠핑카가 유독 시선을 끄는 ‘헤이 허니’. 보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캠핑카페다. 이정호 대표는 “외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캠핑카 문화를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캠핑카를 타고 마치 여행을 가는 듯 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소파, 둘만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인 테이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캠핑카 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덕분에 생일잔치를 비롯해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도 인기 만점이라고 이 대표는 전한다. 캠핑카뿐만 아니라, 깔끔한 실내, 실외 노천 등 원하는 장소에서 각양각색 분위기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는 기본. 유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을 갈아 그대로 얼린 천연 아이스크림과 인기 메뉴 와플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생고기를 직접 갈아 만드는 수제소시지는 헤어허니의 자랑이다. 바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