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9세대 이하 주택, 공시청 무료 지원 지상파 방송4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DTV KOREA(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 회장 길환영 KBS사장)가 지상파 직접 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의 공시청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3월 4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은 관리주체도 분명치 않고 장기수선충당금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공시청 시설 지원이 부진했다. 지난해부터 공시청 시설비를 주민들과 절반씩 부담하여 공시청 시설을 지원해온 ‘DTV KOREA’와 ‘디지털시청100%재단’의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것도 이 때문이다. DTV KOREA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매체 선택권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들에 대한 수신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19세대이하 공동주택의 공시청 시설’ 지원 대상은 19세대 이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로 구성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4세대 이상의 다가구 주택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은 4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인터넷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거주자들의 대표성과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입주자 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공동주택의 TV공시청설비가 훼손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DTV KOREA 홈페이지(www.dtvkorea.org)에 있는 ‘유권해석 안내 자료집’을 참고하면 된다.DTV KOREA 홈페이지 www.dtvkorea.org 콜센터 : 1644-1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공연 & 전시 <공연>&clubs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 <트로트보다 쉬운 클래식> 일시 : 3월 26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clubs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제4회 정기연주회 일시 : 3월 26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9-7745&clubs 가족뮤지컬 <책 먹는 여우> 일시 : 3월 23일~2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1544-4852 &clubs 가족극 이솝이야기/엄마의 잔소리 일시 : 3월 29일~3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2-2654-6864 &clubs 창원시립무용단 제47회 정기공연 일시 : 3월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7-553-7401/055-225-7381 &clubs 화요명작예술감상회-오페라 속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 일시 : 4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문화교실 문의 : 055-286-0315&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75회 정기연주회 일시 : 4월 3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 &clubs 제47회 창원시립무용단 정기연주회 일시 : 3월 2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25-7381 &clubs 수요문화대학 일시 : 3월 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36 &clubs 창원아카데미 일시 : 3월 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25-2375 &clubs 홍명옥 춤의 맥을 찾아서 일시 : 3월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070-9099 &clubs 이장희콘서트 일시 : 3월 30일 장소 : 성사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 <전시>&clubs 느담쟁이 네 번째 만남 일시 : 3월 26일~31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0-9310-1845 &clubs 창원합동 수석전시회 일시 : 3월 30일~31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제5전시장문의 : 011-860-3935 &clubs 한국서예협회 창원지부전 일시 : 3월 26일~31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제2전시장 문의 : 010-2831-5068 &clubs 탐하다-seek & desire전 일시 : 4월 24일까지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그림자의 그림자Ⅰ전일시 : 4월 2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clubs 봄 특별기획전 ‘그곳에 꽃이 피다’ 일시 : 3월 21일~4월 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3전시실 문의 : 055-286-0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3
- 중식당 ''휘닉스'' 돌잔치 등 단체메뉴 런칭 강남의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타 19층의 중식당 ''휘닉스(Phoenix)'' 에서는 돌잔치를 위한 단체 메뉴를 오픈한다. 돌잔치와 가족모임, 비지니스 모임을 위한 단체메뉴로서 Set A 메뉴는 4만원으로 삼풍냉채, 게살버섯스프, 팔보채, 새우칠리소스, 탕수육, 쇠고기 피망요리와 꽃빵, 자장면, 계절과일 등이 나오며, Set B 메뉴는 5만원, Set C메뉴는 6만원으로서 각각 부가세 별도 제공되고 있다. 돌잔치 홀은 동시 최대 좌석 150명까지 수용가능하며 단체메뉴는 50인 이상 행사시 주문이 가능한 메뉴이며 50인 이하는 별도문의해야한다. 돌패키지 서비스로 19층 레스토랑 2인식사권, 축하케이크, 와인 한병, 스크린및 빔프로젝트는 제공된다. 콜라, 사이다는 3천원씩이며 맥주는 5천원이다. 돌잔치 예약 접수중이다.중식당 휘닉스에서는 또한 패밀리를 위한 평일저녁 한정메뉴 6만5천원, 런치특선세트 3만8천원를 각각 VAT포함으로 별도 운영중이다. 예약 문의 : 02)3457-4800 ~ 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종이로 펼치는 입체 조형의 세계 속으로 3차원 시각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한 영역으로 만날 수 있는 살아있는 책 ‘세계팝업아트전’이 펼쳐진다. 널리 알려진 다양한 팝업북과 세계 컬렉터들의 희소 소장본 및 초판본, 한정본이 특별 전시된다. 특히 페이퍼엔지니어링을 팝업아트로 승화시킨 벤자 하니, 마틸다 니베 등 세계적인 팝업아트 거장들이 에르메스, 샤넬, 루이까또즈 등 세계 명품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북아트와 페이퍼엔지니어링이 접목된 세계 팝업북 및 아티스트도 한국에 최초로 소개된다.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벤자 하니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론 및 사인회를 열며, 브루스 포스터는 자신이 만든 ‘해리포터 팝업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팝업아트를 통해 공예에서 디자인으로, 그리고 순수 미술까지 미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페이퍼엔지니어링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3월31일~5월19일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관람료 성인 1만2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원문의 02-3270-7929, 010-9287-359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성장일기’ 그리고 ‘話畵: 설화, 그림으로 읽기’ ▶성장일기: 그때의 추억-사춘기,목욕탕이미 지나가버린 그때의 추억, 우리는 어떤 모습을 통해 그것들을 기억할까. 때론 익숙한 예술작품으로, 때론 일기를 통해 그 시절로 빠져든다.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의 2013년 첫 기획전 ‘성장일기: 그때의 추억’에는 사춘기와 목욕탕이 등장한다. 아이와 어른의 중간지점, 좌충우돌했던 그 시절이 박수환의 사춘기를 대상으로 한 작업에서 완성된다. 흙과 공책에 낙서하기를 결합한 방식으로 추억을 복원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목욕탕이라는 공간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를 한 오아영 작가는 얼음 동동 뜬 커피, 소금 한 줌 쥐어 뱃살에 비비는 아줌마, 목욕 후 바나나우유가 맛있다라는 장치를 통해 예술적 가치와 함께 즐거움과 유쾌함, 소소함을 전해준다. 성장하면서 겪는 추억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느껴볼 수 있는 어린이 전시다. 전시일정 ~3월30일(금)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문의 031-211-0343 ▶話畵: 설화, 그림으로 읽기展-그림책 원화전‘이야기 그림’이라는 뜻의 話畵(화화)전은 구전설화 ‘녹두영감설화’와 제주도 무속신화 ‘이공본풀이’를 바탕으로 작가가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강미애 작가에 의해 ‘녹두영감과 토끼’, 이수희 작가에 의해 ‘한락궁이’로 각각 태어났다. 지혜의 상징인 토끼와 우직하고 순박한 전형적인 농민을 대표한 녹두영감의 대결이 낙천적이고 재미있게 묘사된다. 꽃을 생명의 기원으로 여기는 한국무속신화를 반영하듯 ‘이공본풀이’에서도 생명의 공간, 서천꽃밭이 등장한다. 주인공 한락궁이가 아버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신선들의 도움, 아버지를 만난 이후 웃음웃을꽃, 환생꽃, 수레멸망악심꽃 등 온갖 꽃을 얻어 죽은 어머니를 살리고 자신을 괴롭히던 장자 일가족을 멸망에 이르게 한다. 구전설화와 화화전을 통해 삶 속 깊이 자리 잡은 우리 민족의 그림책 세계가 한층 가까워진다. 전시일정 ~3월29일(목)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문의 031-269-364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암 생존자, 2차암 위험 일반인에 비해 2.5배~3배 높아 암 생존자, 2차암 위험 일반인에 비해 2.5배~3배 높아고령, 흡연, 비만, 당뇨 병력 암환자, 2차 암 더욱 주의해야 우리나라에서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암 완치 후 생존하고 있는 암생존자수가 약 100만 명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최근 암 생존자에 대한 암 치료 이후의 건강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암 생존자의 경우 2차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5배에서 3배 정도 높은데도 불구하고 이차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최경현 과장은 “2차암이란, 원래 앓았던 암에서 전이된 것이 아닌, 다른 부위에 새롭게 발병하는 암을 말한다. 암 생존자들은 검진을 받을 때 원래 암이 발생한 부위에 대한 추적관찰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암 생존자들 중, 본인이 일반인보다 이차암 발생 위험이 오히려 낮다고 인지하는 비율도 20~25%나 된다”고 밝혔다.실제로 유방암 생존자의 경우를 보면, 반대쪽 유방암의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4배 높으며, 대장암은 1.5배, 난소암 1.7배, 자궁내막암은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생존자의 경우에도 대장암 발생 확률이 일반인의 2~2.7배, 위암은 1.2~2.2배, 전립선암은 1.2배~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생존자에게 일반인보다 집중적인 암 예방 및 검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권고안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있다. 최 과장은 “암생존자는 최소한 일반인에서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적용되는 국가 암 조기검진 가이드라인에 따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료진의 상담을 통해서, 개인의 암 발생 위험도에 따른 암생존자의 맞춤형 이차암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특히 고령인 암환자나 암 진단 전에 흡연력, 비만, 당뇨가 있었던 암환자의 경우에는 이차암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인자를 고려한 맞춤형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국수와 커피 갤러리의 만남 국수 한 그릇 쯤이야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해치우는 국수 마니아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이색 음식점이 3월 23일 오픈한다. 다양하고 맛있는 국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국수 카페 ‘숲’ 내서점이다. 이름난 국수집하면 보통 허름하고 규모가 크지 않은 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야말로 깔끔하고 모던한 국수집이다. 국수와 커피 갤러리의 만남‘숲’은 내서읍 삼계본동 숲속 4단지와 5단지 사이 스카이 빌딩에 자리 하고 있다. 국수와 커피 갤러리를 겸한 이색 공간 ‘숲’은 주인장의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문을 밀고 가게에 들어서면 높은 파란색 천장과 화이트 벽면, 카페의 은은한 조명이 눈에 들어온다. 구분을 하자면 오른쪽은 카페 왼쪽은 식사공간인 셈이다. 조명을 받은 화이트 벽면은 깔끔 그 자체다. 조명장식이 비춰지는 벽면 가득 차차 작가의 작품이나 동호회, 아이들의 그림들로 채워지는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네모 반듯한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된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다. 식사 전용 좌석이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카페와 별개의 공간은 아니다. 차 한 잔의 여유와 다양한 국수 선보여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국수집이야? 카페야?’하는 호기심으로 들어 왔다가 외관만큼 멋스런 분위기에 또 한번 감탄한다. 특히 눈에 띠는 건 창가 두 곳에 길게 늘어뜨린 국수면발 장식이 인상적이다. 전망 탁 트인 창가 좌석에 앉으면 국수 한 그릇 먹고 커피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안쪽에는 테이블을 붙이면 모임하기에 손색이 없는 여유 있는 공간도 있고, 20여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미팅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숲’에서는 다양한 국수를 맛 볼 수 있다. 국내산 최고의 멸치 디포리와 갖가지 신선한 야채로 우려내는 진한 육수와 최고의 면을 사용하는 멸치국수는 개운하다. 새콤 달콤 입맛당기는 비빔국수, 국산 팥을 삶아 만드는 팥 칼국수도 별미로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담백한 들깨 국수, 버섯, 감자 등 야채가 어우러진 야채 칼국수 등의 메뉴도 마련돼 있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커피를 착한 가격에 제공한다. 다양한 모임,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제공숲은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70여 석의 넓은 공간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로 앞에 숲길을 바라다보여 식사와 커피가 주는 즐거움을 편안하게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모임을 갖는 데 아주 편리하다.허동호 사장은 “숲을 찾는 모든 분들이 공간의 멋과 건강한 맛을 모두 즐겼으면 한다”며 “매주 월요일 쉬는 날에는 넓은 공간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장소로 제공하고 싶다”고 전한다. 갤러리, 커피가 있는 국수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시공간이나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배려 할 계획이란다. 차 한 잔의 여유와 국수를 즐길 수 있는 ‘숲’. 가족은 물론 주부 모임 장소, 동호인 모임 장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메뉴 : 멸치국수, 팥 칼국수, 비빔국수, 들깨칼국수, 야채칼국수, 아메리카노 등운영 시간 : 오전10시~저녁 11시위치 : 내서읍 삼계본동 스카이빌딩101호쉬는 날 : 매주 월요일문의 : 055-232-8090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3
- 어린이대공원·대연수목원 `숲 체험'' 어린이대공원·대연수목원 `숲 체험'' ▶ 어린이대공원=부산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대공원 내 숲 체험학습센터에서 유치원, 초·중·고생과 시민을 위한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숲 생태해설가들의 해설로 △나무의 종류, 이름, 나뭇잎, 열매의 생김새, 껍질, 꽃에 대해 쉽게 알아보는 `나무이야기'' △천연재료인 풀, 열매, 나뭇잎 등으로 자연염색을 체험하는 `염색하기'' 등 총 8개의 프로그램 운영. ▶ 대연수목원·감전야생화단지 등=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4월6일~11월 대연수목전시원, 감전야생화단지 등 9개 장소에서 `자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흙으로 놀자'' △5월 `오감으로 놀자'' △6월 `숲속 친구'' △7월 `까마귀 놀이'' △8월 `놀고 배우고'' △9월 `식물의 구조와 기능'' △10월 `씨앗과 열매여행'' △11월 `겨울준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부산에 임권택 영화박물관 생긴다 부산에 임권택 영화박물관 생긴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인생을 조명하는 박물관이 부산에서 개관한다. 부산 동서대학교는 “28일 부산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임권택 영화박물관’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떠도는 삶’이라는 주제로 6개 공간이 마련됐다. 5개 상설전시장과 1개 기획전시장으로 이뤄졌다. 상설전시장에서는 인간 임권택의 유년기와 청년기,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이후 액션과 사극 장르 영화에 몰두하던 감독 초창기, 자기만의 영화 세계 만들기에 몰입한 시기, ‘장군의 아들’과 ‘서편제’로 명성을 얻은 시기, 200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모습 등 시대별로 임권택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기획전시장에는 1993년부터 이듬해까지 ‘서편제’를 다룬 다양한 기사와 서평, 영화 속 인물의 의상, 20여개에 이르는 상패, 임 감독이 판소리 연구를 위해 들었던 레코드판 등을 전시했다.한편 동서대는 2008년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설립하고, 임 감독을 석좌교수 겸 명예학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5만여명의 따뜻한 손길로 14억 후원금 모아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 목사)은 2012년 1월부터 ‘만원감동 행복센터 세우기’ 운동을 전개해 5만여 명이 참석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연탄은행이 최초 세워진 강원도 원주에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준공식은 저소득층 어르신과 만원감동 후원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정애리 연탄은행 홍보대사, 한창희 밥상공동체행복센터 건축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밥상공동체연탄은행 행복센터는 작년 4월 착공하여 5만 여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14억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건립되었다. 연탄은행, 참좋은할인마켓, 독거노인지원센터, 무료급식소, 청춘카페, 노인일터, 어르신공부방, 샤워실, 세탁실, 이·미용실, 배움방, 건강진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일일 500명 이상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시절 실직자, 영세어르신,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16년째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돌보면서 무료급식소, 노숙인쉼터, 마이크로크래딧 빈민은행, 노인일터센터, 보물상, 지역아동센터, 전국 31개 지역 연탄은행 설립 등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무료급식 81만명, 사랑의 연탄 2700만장, 사회복귀 256명, 취업 2782명, 중앙아시아 빈민국 키르키즈스탄에 해외1호점 연탄은행과 보육원 해피하우스 등을 설립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 허기복 목사는 “1998년 설립부터 16년째인 지금까지 모든 사업 등을 시민운동과 봉사로 이끌어오면서 보람과 어려움이 교차하는 등 많은 과정 등이 있었지만 가난한 마음과 투명한 운영 등이 오늘의 열매를 갖게 되었다”며 “창조적인 복지와 자활이 하나로 작동되는 희망의 요람이며, 어려운 이웃과 어른들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진정한 성소(聖所)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