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여성, 힐링과 손잡다 원주여성민우회가 ‘집단심리 타로강사과정’을 개설한다. 원주여성민우회는 “심리학에서 타로카드는 영혼을 비추는 거울로 비유된다. 타로카드는 잠재되어 있는 무의식과 자신의 마음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는 용기와 긍정적인 힘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며, 이 긍정의 힘으로 많은 여성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강좌를 통해 타로에 대한 이론과 실제 훈련을 익혀 타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치유와 소통의 도구로 타로카드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비회원 25만원, 회원 15만원이다. 일시 : 3월 26일 ~ 5월 14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세미나실(원주건강문화센터 4층)문의 : 732-4116(원주여성민우회)프로그램 안내 강 좌 날 짜 강 좌 명 내 용 1회 3/26(화) 타로카드란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해 본 타로카드 타로의 역사, 기원, 여성주의 타로란? 융 심리학을 통해 원형과 상징에 대한 타로 이해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34.04pt HEIGHT: 31.61pt BO 2013-03-14
- 홍대 말고 인천에서 ‘밴드’를 즐기자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새로운 노력이 시작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기획한 특별한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가 그것, 첫 무대는 오는 3월 14일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날인 화이트데이에 마련된다. 올해 총 5번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 <밴드 데이>의 오프닝을 맡은 팀은 “홍대 레알 비주얼 밴드” 장미여관이다. 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일렉기타) 등 다섯 명의 부산 남자들로 구성된 장미여관은 2012년 방송된 KBS 탑밴드 시즌2에서 가장 큰 이슈를 만들어내었다.이들은 매력적인 음악과 더불어 나란히 맞춰 입은 흰색 정장과 빨간 장미꽃 장식, 은근히 섹시한 외모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들을 장기투숙하게 만들었다. 남의 시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 혹은 누군가 대신 이야기 해 줬으면 하는 타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며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이번 무대에서는 능청맞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일품인 “봉숙이”를 비롯해 “부비부비”, “너 그러다 장가 못 간다”등 히트곡을 들려준다.또한 신나는 어쿠스틱 밴드 갈릭스가 오프닝 무대를 꾸며 장미여관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2012년 결성된 이들은 스카와 레게를 기반으로 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이다. 노브레인의 브라스밴드 세션을 맡았던 전경준(기타, 보컬), 레이지본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한 정구영 (베이스), 타카피, 고고보이스 등에서 드러머로 활약한 김인중(퍼커션)으로 구성되었다. 최근에는 현대카드 MUSIC에서 빅뱅의 “몬스터”라는 곡과 함께 CF에 출연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2013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시작하는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홀수 달 둘째 목요일 밤,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한다. 밴드 음악의 메카라 불리는 홍대를 벗어나 온몸으로 멋진 연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뜨거운 밤의 자유를 느껴보자.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의 : 420-200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초록친구’ 를 모집합니다 원주녹색연합에서 ‘초록친구’ 프로그램에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한다. 생태놀이, 원주천 생태체험, 풀 꽃 나무 관찰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일시 : 4월~11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2시간장소: 백운산, 원주천 등문의 및 접수: 731-7306(원주녹색연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족발 맛의 일품 ‘일품왕족발보쌈’ 단계동 21세기병원 뒷골목에 맛도 좋고 양도 많은 ‘일품왕족발보쌈(대표 최승학)’이 문을 열었다. 국내산 족발을 매일 직접 삶아 냄새가 없고 고소하다. 생무를 사용한 보쌈속김치는 아삭하고, 족발 양념은 15가지의 한약재를 사용해 깊은 맛이 난다. 쫄깃쫄깃한 보쌈은 주문과 동시에 찜 솥에서 쪄내어 퍽퍽함이 없이 촉촉하다. 원주지역 배달 전문이며 주문 시 쟁반국수, 유기농 쌈채소, 콩나물국, 절임배추(보쌈 주문 시에만), 보쌈속김치, 야채부침, 소주 또는 음료수가 동시 제공된다. 영업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문의 : 745-78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나만의 닥나무 심어요 한지 원료인 ‘닥나무 심기’ 행사가 4월 6일 원주한지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한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며 신청 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전화 신청, 팩스, E-mail 접수 등을 통해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지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묘목마다 이름표를 제공해 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사 이후에도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참가하더라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본인들만의 닥나무를 가질 수 있다.닥나무 묘목과 이름표는 무상 공급한다. 삽, 호미, 이름표 작성용 필기구(유성 네임펜)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이날 하루 동안 원주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는 대한민국 한지공예 초대작가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E-mail : wjhanjipark@hanmail.net (월요일은 휴무)참가 신청 : 734-4739 (원주한지테마파크) FAX 033-734-47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문화일정(969) 음악회♠통큰 콘서트일시 : 3월1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10-9001-0385♠2013 평촌아트홀 실내악축제 -양성원과 관객과의 만남일시 : 3월20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문의 : 031-687-0500♠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 사이클 2일시 : 3월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28-2813♠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in 오산 일시 : 3월2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금난새의 뮤직 로스팅일시 : 3월23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2천원문의 : 1588-5234콘서트♠2013 부활 화이트데이 콘서트 in 용인일시 : 3월16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7만7천원문의 : 1588-6306♠최현우 매직콘서트-셜록홈즈의 귀환일시 : 3월23~2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6만6천원/S석5만5천원/ A석4만4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 1544-7543국악♠신춘음악회-경기인물뎐일시 : 3월2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2만원/B석1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89-64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실용적 가구 브랜드 ''리바트'' 용인중앙전시장의 봄맞이 정기 초특가 종합 리빙 컬쳐 브랜드라는 콘셉트로 실용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는 우리나라 대표 가구 브랜드 리바트. 리바트는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콘셉트는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온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경기이남지역에 단일 브랜드 매장으로서는 규모가 큰 대형매장이 흔하지 않아 직접 보고 만져봐야 알 수 있는 가구의 특성상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지 못했다. 하지만 용인중앙전시장에서는 모든 생활가구의 많은 실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또 2013년 봄을 맞아 2012 리바트 베스트셀러 한정특가 판매와 인기 서재 4종 최대 20% 할인 혜택과 최고의 매트리스를 최저 가격으로 주는 행사와 포인트가구 9종을 가격파괴행사를 3월18일(월)까지 진행한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692-2 삼성전자서비스센터 B1문의 031-284-9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이 섬은 당신을 위한 종말이다 1983년 노벨상 수상 작가, 윌리엄 골딩의 대표작 ‘파리대왕’이 국내 최초로 연극으로 재현됐다. 핵분열의 엄청난 파괴력에 대한 인식, 냉전 시대의 회의적 분위기가 팽배해있던 당시, ‘파리대왕’은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일반적인 불안의 풍토 속에서 구상된 모험담과 우화, 알레고리의 차원을 지닌 이 작품의 호소력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리고 아직도 계속되는 알레고리…, 우리 땅에서 벌어지는 이유 없는 살인들, 세계가 멈추지 못하는 미친 살육의 역사 등 이성적이거나 비이성적인 인간의 모습과 만나게 된다. 연극 ‘파리대왕’은 이러한 현상의 고발에만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롭게, 우리를 자연스럽게 극으로 끌고 들어간 후 충격적인 결말과 감동적인 장면을 던진다. 15~31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화~금 오후8시/ 토 오후4,7시/ 일 오후4시에 공연된다. 전석 2만5000원이다. 문의 극단 하땅세 02-6406-832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꽃 대궐 지리산의 봄을 즐겨라! 지리산의 봄은 알록달록 톡톡 터지고 있다. 즐기려는 사람들 또한 형형색색이다. 앞 다투어 피는 매화, 산수유 꽃 어울림으로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다. 봄이 오는 섬진강 물 따라, 꽃 따라 떠나보자. -구례 다무락마을섬진강을 마당처럼 간직한, 꽃 피는 산골 구례 섬진강변 다무락마을은 돌로 쌓은 담장이 많은 동네라고 ‘다무락마을’이라 부른다. 다무락은 돌담장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골목과 골목, 집과 집들이 어깨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다무락마을은 섬진강을 마당처럼 거느린 하유마을과 과수나무로 뒤덮여있는 중유마을, 산간오지마을 상유마을로 나뉘어있다. 다무락마을은 과수원이 많아 이른 봄 매화꽃을 시작으로 배꽃, 감꽃이 차례로 피어 마을 전체가 꽃동산을 이루는 풍요로운 마을이다. 섬진강변을 따라 다무락논과 다무락밭도 많다. 트레킹하기 좋은 곳은 구례 사동마을에서 시작해 누룩실재를 넘어 구례장터로 가는 10km길이다. 다무락 정보화 마을은 살기 좋은 전원마을로 등록되었다. 시골 돌담 집 마당에서 가마솥 장작불에 대통 밥 지어 먹고 마을에서 숙박 하는 것도 좋다. 온 가족이 함께 한지공예, 대나무공예, 섬진강 강태공 체험도 의미 있다.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오롯이 매화꽃과 향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다무락 산골마을을 추천한다. -구례 산수유마을 노란 산수유 꽃 담길 따라 마음은 두둥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라는 슬로건이 유혹한다.3월의 봄, 구례 산동면 산수유 마을을 찾는다면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샛노란 산수유 꽃이다. 눈 둑과 밭두렁 지천에 수십 그루씩 무리를 지어 산수유가 피어 있다. 2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산수유 꽃은 4월말까지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인다. 이끼가 끼고 세월의 흔적으로 어두운 색의 돌담길이지만 사이사이 노란 산수유 꽃으로 꽃담을 만든다. 마을 뒤편에 지리산 연봉이 병풍처럼 둘러져있고 마을오른쪽 작은 골짜기가 흘러 자연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산수유마을 아래 지리산 온천단지가 조성되어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한적하게 즐기며 하위마을에서 상위마을로 올라가보자. 산수유 축제는 산동면일원에서 3월29~31일까지 열리며 축제기간 중 미션 캠핑, K팝 스타 콘테스트, 산수유 족욕체험, 디카 사진 콘테스트 등 일자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양매실마을 꽃물결 일렁이는 꽃 대궐에 앉아 섬진강을 전남 광양 다압면 섬진강변 일대에서는 3월이면 가슴이 울렁일 정도로 매화꽃이 만발한다. 매화꽃 연분홍 꽃물결로 일렁이는 꽃 대궐로 변한다. 매화마을 홍쌍리 가 매실농원 작은 오솔길을 따라 매화꽃터널 길을 산책해보자. 하얀 눈꽃을 뿌려 놓은 것 같은 풍경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다. 매화나무 아래 3천여 개의 장독에서 매실 익어가는 모습도 소담스럽다. 조금 한적한 매화 꽃길을 즐기고 싶다면 영화세트장위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청매실 농원 대청마루에 앉아 보는 섬진강은 반짝반짝 황홀하다.광양 국제매화문화 축제는 3월23일~31까지 다압면 섬진마을에서 열린다. 축제와 함께 광양시티투어를 무료 운행한다. 시티투어 출발장소는 중마 터미널 관광안내소 9시30분 출발해서 오후5시에 끝난다. 운행코스는 광양 항 홍보관-이순신대교-광양제철소-백운산자연휴양림(옥룡사지)-장도박물관-관광안내소다. 광양시청 누리 집 홈페이지에 사전예약 하면 된다. 주변 구례연곡사, 화엄사, 하동 쌍계사 사찰 코스도 좋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3월29~30일 무대에 올린다. 백조의 호수는 세기의 작곡가 차이콥스키, 전설적인 안무가인 프티파와 그의 제자 이바노프의 안무로 만들어져 1895년부터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 작품이다. 마법에 빠져 낮에는 백조, 밤에는 다시 사람이 되는 공주. 그녀에게 매혹된 왕자 그리고 공주와 닮은 딸을 앞세워 왕자의 사랑을 방해하고 마법의 힘을 유지하려는 악마의 등장 등 이 모든 스토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위대한 안무로 발레의 대명사로 남아 있다.특히 호숫가 장면에서 일사불란한 백조군무와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1인2역을 넘나드는 주역 발레리나의 연기변신은 감상 포인트로 손꼽힌다. 무도회에서 보여주는 각 나라의 민속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의 전통을 제대로 전수받은 유니버설발레단이 러시아 정통 ‘백조의 호수’를 보여준다. 보다 드라마틱한 감동을 위해 왕자가 싸우다 죽는 ‘비극 버전’을 줄거리로 선택했다. 지금껏 발레의 매력에 빠지지 못한 관객은 그 매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또한 매니아에게는 발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 될 것이다. 일시 : 3월29일(금) 오후7시30분, 30일(토) 오후5시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6만원/R석5만원/S석4만원/A석2만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1544-234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