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사(癸巳)년의 희망찬 새해맞이 사랑나눔갤러리는 2월15일까지 ‘신년맞이 행복바램’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어르신과 전문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 ‘아리랑’은 힘찬 기상이 느껴진다. 또한 계사년을 맞이하여 뱀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치유·다산·재물·풍요를 상징하거나 덕과 학식을 갖춘 군자의 도리를 의미하는 작품들은 올곧은 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우리 동네의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동네 행복과 발전을 바라는 소박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31-236-15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
- 아이가 먼저인 맘(Mom)의 맘(心)을 잡아라! 유영희(38·천안시 성환읍)씨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외출을 한다. 이제 갓 돌을 넘어선 딸아이의 문화센터 수업을 위해서다. 화요일에는 청음력을 높여준다는 음악수업, 수요일에는 신체놀이수업을 받는다. 유씨는 일주일 중 하루는 할인마트 매장에 들른다. 사람 북적이는 주말을 피해 비교적 한산한 주중에 장을 보려는 의도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이다. 매장에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공간을 비치하고 하루에 네 번 구연동화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모든 것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소문이 나서 이제는 육아모임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경험과 자극이 아이를 발달시키니까요. 집에서 아무리 엄마가 많이 놀아주고 이웃 또래들과 시간을 보내도 한계가 있거든요. 할인마트에서 하는 문화센터 수업은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수업이 알차서 많이 활용해요. 매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공간을 꾸며 놓은 것도 좋고요. 겸사겸사 또래 엄마들과 정보를 나누고 육아용품도 나눠 쓰니 도움이 많이 되죠.”맘(Mom)을 위한 할인마트의 이유 있는 변화 = 유통매장이 엄마들의 육아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단순히 편하게 물건을 구입하는 공간의 의미는 옛말. 아이들을 위한 문화 교육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이들이 놀고 쉴 수 있도록 배려한 별도 공간이 점점 눈에 띄고 육아맘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마트는 우선 매출의 주 고객인 주부들, 특히 육아에 전념하는 여성들을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며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0~7세 자녀를 둔 고객을 대상으로 유아동 전용 인터넷 클럽인 ''맘키즈클럽''을 운영, 회원에게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을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할인 쿠폰북을 제공한다. 어린이 뮤지컬이나 문화강좌 티켓 제공, 도서증정 등의 혜택도 준다.특히 신세계 이마트는 맘키즈클럽 7주년을 맞아 이번 달 15일까지 ‘맘키즈클럽 새탄생 대축제’를 연다.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해당상품을 기존 130개에서 200여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이를 구매할 경우 신세계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로 맘키즈 쿠폰 상품을 구매하는 2013명에게 육아비 5000만원을 지원하는 ‘5000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엄마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유는 이들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육아용품은 꼭 구매해야 하는 용품. 동시에 아이를 위해서는 기꺼이 지갑을 여는 엄마들의 마음을 겨냥한 것이다. 실제, 싸늘한 경기에도 육아맘들의 구매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맘키즈클럽의 소비 성향을 분석한 결과 클럽 회원들의 지난 1~2월 자녀교육관련 소비 구성비는 오히려 7%에서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의류 유아용품 매출은 늘 다른 상품군에 비해 높다.아이가 편해야 엄마가 편하다 = 이런 사정으로 이마트뿐 아니라 다른 대형마트들도 엄마 고객들을 잡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며 경쟁적으로 판촉을 벌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베이비&키즈클럽''을, 롯데마트는 ''다둥이클럽''을 운영하며 엄마들의 방문을 유도한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유통매장 자체를 놀이공간처럼 꾸며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는 할인마트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매장에서의 시간을 즐기니 짜증내는 아이들을 달래며 물건을 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현명한 주부들은 주중에 아이와 시간을 즐기며 장을 보고 주말에는 아예 편안한 휴식을 즐긴다. 유씨의 남편 김정식(39·가명)씨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내 혼자 아이 돌보며 장을 보는 게 힘들어 주로 주말에 함께 마트를 갔다. 그러다보면 하루를 그냥 허비하게 됐는데, 아내가 주중에 장을 보면 주말에는 가까운 곳에 산책을 가거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온전히 휴일을 보내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천안서북점 김현진 지원팀장은 “유통업계가 아이들을 공략하는 키즈(Kids) 마케팅을 넘어서 이제 그 주체인 엄마의 마음을 잡으려는 맘(Mom)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엄마의 마음을 배려해 아이들이 편한, 그래서 엄마들이 편한 쇼핑공간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팀장은 “매장 내에 아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일곱 개를 비치, 쇼핑 중간 이용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매장이 비교적 여유 있는 주중에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매장에 오는 여성 고객들이 갈수록 많아진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맘(Mom) 마케팅 도입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 우리 아이, 구연동화 듣고 놀이공간에서 신나게 - 아이가 즐겁게 노는 동안 엄마들은 육아스트레스 푸는 원스탑 힐링 공간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맘(Mom) 마케팅을 잘 활용한 대표적인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매장 ‘What a Toy’ 내에 일곱 개의 무료 체험코너를 운영,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을 가능하게 해 영유아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은 중앙에 대형 해적선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월 목 금 오전 11시 낮 1시 3시 5시 네 차례 구연동화를 실시, 아이들의 교육적인 부분도 배려한다. 또한 ▷ 플로어에 대형피아노를 설치, 아이들이 밞는 대로 소리가 나는 ‘빅피아노’ ▷ 스크린에 영상이 떠다니며 아이들이 만지는 대로 반응하는 ‘터치게임’ ▷ 아이들 그림자에 따라 플로어 영상이 반응(영상은 시간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하는 ‘빔 게임’ ▷ 매장에서 판매하는 미니카를 직접 작동해볼 수 있어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인 ‘미니카 시연’ ▷ 테이블에 앉아 직접 블록을 쌓아볼 수 있는 ‘블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사격놀이 등 장난감 체험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디보빌리지(유료 이용)의 경우 직원을 별도로 배치,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한다. 디보빌리지는 자체적으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수업을 마련해 아이들 놀이는 물론, 교육공간으로 충분히 활용할 만하다. 또한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휴식과 편의도 돕는다. 1층에 마련한 ‘릴렉스샵’은 짧은 시간에 등관리 발관리 손관리 등을 받을 수 있어 2013-03-12
- 천안의 역사 찾으며 재밌는 영화까지 한 편 천안박물관 공연장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천안박물관은 3월~10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 영화(표 참조)를 상영한다. 첫 상영은 오는 10일(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시작한다. 이후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관람비용은 무료다. 단 9월은 2013년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간과 맞물려 1회 상영한다. 상영작은 아이들이 좋아할 애니메이션 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가족영화로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91~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눈 맞추며 마음껏 웃는 ‘우리’만의 시간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김제동이 천안을 찾는다. 김제동은 웃음과 눈물, 위로와 기쁨을 주제로 세상을 향해 익살스런 해학을 날릴 줄 아는 사람이다. 그가 던지는 말은 상대방을 꺾어 내리는 법도,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는 법도 없다. 그저 따뜻하고 유쾌하고 산뜻하다. 그 안에 행복과 기쁨을 담는다. 때로는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던진다. 김제동은 옳은 건 옳고 그른 건 그르다고 표현할 줄 아는 분별력과 용기를 지녔다. 그것이 ‘마이크’의 힘이고, 마이크를 든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여긴다. 그의 생각에 따라 손에 쥔 마이크는 여의봉처럼 늘어났다 줄어들기를 반복한다. 삶과 생각이 담긴 두 시간을 김제동은 관객과 함께 나누고 대화하며 펼쳐간다. 그렇다고 말로만 버무리는 잔치가 아니다.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를 함께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다. 김제동은 2009년 시즌1과 2010년 시즌2에서 기타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2011년 시즌3에서는 일명 ‘제동밴드’로 불리는 ‘JB’를 결성, 보컬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매회 김제동의 친구들이 특별게스트로 출연, 놀라움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람들은 어쩌면 저에게 위로 받기 위해서 공연장을 찾는 것 같아요.”김제동은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드리워진 아픔과 상처를 꺼내어 함께 공유하고 위로를 주고받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제공해왔다. 그렇다면 이번 공연은 어떤 위로가 관객을, 그리고 김제동 자신을 어루만질까. 3월 16일 17일 이틀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그와 나눌 멈추지 않는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일시 : 3월 16일(토) 오후 7시 / 17일(일) 오후 5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행복한세상 1588-9285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힐링 주거 공간 ‘에코뷰’ 펼쳐지는 맑은 자연과 분당의 인프라를 함께 누리다 오포에 집을 보러 온 주부 최민주 (34분당동)씨는 요사이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전세 들어 살고 있는데 계약기간이 다가오자 집주인이 전세 값을 2천만원이나 올려 달라고 한 것. 최씨는 “갑자기 큰돈 구하기도 난감하고 2년에 한번 씩 이사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해서 이참에 내 집을 마련해 갈아타기를 시도하려 한다”고 하며 “분당권 생활을 누리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집을 장만을 할 수 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에 있는 빌라들을 주로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전세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만 하는 전세대란이 쉽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전세대란으로 인한 여파는 전세 값 마련에 전전긍긍하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더욱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내집 마련을 준비하시는 합리적인 실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지역에선 광주 오포지역의 빌라들이 이 대안이 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금 오포는 여기저기 공사장들이 즐비하다. 오포의 매력이 알려지고 수요가 많아지면서 빌라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자연을 품은 뷰공사가 한창중인 에코뷰 빌라는 오포의 매력들을 다 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조건들을 가진 곳이다. 4층 건물 11개 동 100여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자리 잡을 예정인데, 올 11월이면 모든 공사가 끝날 것으로 보여 진다. 지금은 구경하는 집을 오픈 하고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평수는 (구)33평형 정도이며 4층만 제외하고 각 집마다 모든 구조와 실내 인테리어가 똑 같다. 20년 넘게 건축업에 종사한 박재현 대표의 그간의 노하우를 총 집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에코뷰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물과 나무 하늘이 바라보이는 뷰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창밖만 바라보면 마치 펜션에 놀러 온 듯, 사계절을 품을 수 있다. 문형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수시로 등산, 산책을 할 수 있고, 단지가 완성 될 시기에는 단지 가운데에 커다란 정자와 약수터가 생겨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생긴다. 또 앞으로는 작은 개울도 있어 여름이면 작은 물고기도 잡을 수 있고 공기가 맑아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한 두동 있는 여타의 빌라보다 단지의 규모가 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을뿐더러, 타운하우스처럼 안전하고 주민간의 커뮤니티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여건이 자리 잡힐 것이다. 그리고 AS기간을 두어 그동안 막막했던 빌라의 하자보수문제를 해결했고 단지 곳곳을 20여대의 cctv로 24시간 지키고 있어 보안상의 문제도 걱정이 없어 좋다. 안으로 들어가 볼까? 편리한 아파트형 구조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특히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마음을 잘 헤아렸다.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해 주방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용도실 바닥에는 보일러를 설치해 항상 뽀송뽀송하고 한겨울 김치 꺼내러 갈 때, 빨래 할 때의 한기걱정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벽지와 모든 마감재도 최고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였으며 거실의 감각적인 아트월, 넓은 현관과 수납공간이 많은 신발장등은 집안의 첫인상을 깔끔하고 개성 있는 집으로 연출하여 줄 것이다. 특히 4층은 벽과 천장을 원목으로 마감하여 나무향이 가득하고, 분위기가 은은하여 마치 산장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 또 다락방이 있어 수납에도 훨씬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육, 산업 등 분당의 인프라 그대로 누릴 수 있어계약을 한 한 입주 예정자는 “이만한 액수로 전세 얻기도 힘든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을 가질 수 있고, 동네가 너무 조용하면서도, 조금만 나가면 분당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최대의 장점으로 손꼽았다. 버스 정류장과는 5,6분 거리로 서울 중심을 있는 광역버스가 수시로 정차하고, 분당, 수원으로 가는 시내버스도 많아 분당권의 생활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10분~15분대면 대형 백화점, 대형 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할 땐 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고, 43번 국도, 45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학군도 분당학군으로 인정되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데 장안중, 서현고, 대진고 등에 배정받을 수 있어 교육 걱정도 덜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이름 있는 대형 어린이 집인 ‘꼬마 대통령’이 위치하여 양질의 유치원 교육까지 기대할 수 있다. 요즘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로부터 아이들이 있는 중장년, 은퇴를 한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모든 조건들이 각 연령대에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불황을 이기는 제테크의 이유로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찾는 방법은 능평교차로에서 오포음사무소 방면, LPG충전소 맞은편 길 300M지점이다. 문의 031-768-7776이세라 리포터 d 2013-03-11
- 용인당구아카데미 250평 넓은 공간,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당구의 모든 것 당구는 대한체육회 가맹종목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다.영화나 드라마에서 당구를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그도 그럴 것이 스포츠 종목 중에서 1200만이라는 가장 많은 동호인을 가지고 있으며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여대 등에서 대학당구연맹이 창단돼 활동할 만큼 대중화가 됐다. 앞으론 대학도 당구특기생으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 실제 명지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 당구학과가 속속 개설되고 있을 만큼 당구의 인기 폭도 넓어지고 있다.스포츠 매너도 배우고 취미와 자기 개발 차원에서 당구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국가대표 강사진으로 구성돼 체계적으로 당구를 가르치는 ‘용인당구아카데미’를 찾아가 보았다. 고도의 집중력 기르고, 예의도 익힐 수 있는 고급 스포츠용인당구아카데미는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에서 당구를 배우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0년 당구 인생을 걸어온 조동주 원장이 당구에 관한 모든 것을 풀어 놓은 곳. 25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엔 포켓볼과 3쿠션, 4구 등 18개의 넉넉한 당구대가 배치돼 있어 언제라도 자유롭게 당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요즘은 예전과 달리 당구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주부나 직장인, 나이가 드신 어르신이나 학생들까지 당구를 배우고 또 동호회를 꾸려 경기를 하러 오시기도 하죠.”올림픽 종목 0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만큼 당구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조동주 원장의 설명이다. 당구는 고도의 집중력을 기르고 경기 규칙을 통해 예의도 익힐 수 있는 고급 스포츠다.그래서 취미로 배우는 이들부터 부부의 여가 선용을 위해, 어르신의 경우 치매예방을 이유로 당구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대회에 나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맹위를 떨친 것도 당구의 저변을 늘린 이유기도 하다. 국가대표 출신 강사진의 체계적 수업용인당구아카데미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인 당구 수업을 받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당구는 초등학생도 배울 수 있을 만큼 접근이 쉬운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실제 저희 학원에 등록된 이들 중 초등 3학년 최연소 학생부터 77세의 최고령 어르신까지 연령 폭도 다양하죠.”치면 칠수록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는 당구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지만 또한 평생을 쳐도 어려운 만큼 깊이가 있는 스포츠라고 조 원장은 덧붙인다.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하다가 부상을 당해 그만두고 그때부터 당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시작한 당구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거죠. 이후엔 선수로도 활동했고 60명가량을 가르쳐 제자로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조 원장은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당구 묘기를 선보일 만큼 예술당구의 독보적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정현숙 전 국가대표 선수와 강동궁, 황득희 등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된 강습시스템은 당구를 배우려는 지도자부터 학생, 동호인 등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연구역인 쾌적한 실내, 넉넉한 당구대 설치로 동호인에게도 인기“각 지방에서 당구를 배우러 올라오는 학생들이 많아져 올 6월부터는 숙소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특히나 이곳은 100% 금연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쾌적하고 산뜻한 공간에서 당구에 집중할 수 있고 학생들을 보내는 부모들에게도 안심을 주고 있다.“요즘은 주부들도 우울증이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얻고자, 또 취미로 배우려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포켓볼 16개의 공이 제대로 맞아서 흩어지면 그 짜릿한 기분에 엔돌핀이 마구 샘솟는다고들 하시죠.”당구는 초보라도 3개월이면 재미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만큼 쉽게 배울 수 있다.또 이곳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18개의 당구대 설치로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와서 당구를 즐길 수 있다. 단돈 5천원이면 동호인들이 와서 하루 종일 당구를 즐길 수도 있다.한편 오는 3월 28일 용인시장배 장애인 당구선수권대회가 이곳 용인당구아카데미에서 열릴 예정이라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당구아카데미 수강생 모집<span 2013-03-11
- 우리 지역 금환전소 - 한국금거래소 금쪽같은 내 금, 단돈 1원까지 챙겨받자 몇 년 새 금값이 많이 올라 돌 반지 한 돈(3.75g)짜리도 선물하기가 부담스러워졌다. 하객들이 현금을 주거나 선물을 사주는 방법을 선택하자 1g 돌반지가 탄생할 만큼 요즘 금값은 말 그대로 금값이다. 그래서인지 금테크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부동산 경기 침체, 은행 저금리, 고물가 등 현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투자처가 줄면서 돈보다 안정적인 가치가 있는 금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금은 한꺼번에 사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실물 금 거래 없이 골드뱅킹이나 금펀드에 투자하기도 한다. 실물 보관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긴 하지만 일반과세대상이고 주가나 환율의 영향을 받는 등의 부가적 손실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실제로 최근 1년간 금펀드는 금값 하락으로 원자재 펀드 중 최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제적으로 금값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큰 문제는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원금손실의 우려가 있다는 점. 때문에 투자자는 어느 정도 목돈이 마련되면 골드바를 모으기도 한다. 한때 25만원이 넘었던 한 돈짜리 돌반지가 요즘엔 21만원이면 살 수 있다. 금값이 내려가자 오히려 금테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 골드 뱅킹 가입자도 늘고 금을 사려는 사람도 늘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재정정책을 분석해 금값 반등을 점치기도 한다. 지금이 금을 살 적기인지 아니면 팔아야 할 시기인지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금테크는 장기간에 걸쳐 금성장 시세를 보고 투자해 차익을 실현해야 하므로 단기간투자에는 적절하지 않다. 양심적이고 믿을 만한 한국금거래소 대한민국 대표 3대 금 거래처 중 한국금거래소는 금 매입지점으로는 가장 큰 곳이다. 귀금속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간 시세정보를 제공하며 매장에서 컴퓨터로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에서 품질 인증한 실버바를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업체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색이 변한 은수저, 오래된 명품시계도 팔 수 있다. 우리 지역의 한국금거래소 대리점으로 서현동의 성남분당점, 미금역의 분당미금오리점, 보정동의 용인점, 3개 지점에서 보유한 금을 확실하게 현금화할 수 있다. 우선 금의 순도를 시약으로 체크한다. 보석을 모두 제거하고 0점에 맞춘 초정밀 전자저울에 금의 중량을 잰다. 바람만 살짝 지나가도 무게가 달라지기 때문에 저울은 투명아크릴 박스 안에 들어있다. 한국금거래소는 고객과 함께 무게를 확인하고, 기준시세와 금 중량이 기재된 거래내역서를 발급해줘 더욱 신뢰를 얻고 있다. 기존 금은방이나 금거래소 중에는 보석을 제거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보석 무게를 임의로 제하거나 천칭저울에 달아 오차를 발생하기도 한다. 고객이 거래하는 모든 과정은 저울을 포함해 CCTV로 녹화하기 때문에 서로 오해할 만한 소지 없이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경찰서와 공조로 장물 리스트를 공유하고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범죄에 악용될 염려도 없앴다. 분당 지역에서는 제법 유명해서 단골손님들도 꽤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명칭을 살짝 바꾼 유사 거래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매장은 금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금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이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금 거래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요즘 몸값이 폭등한 백금. 우리나라에서 백금이라 혼용해 부르는 플래티늄(PT)과 화이트골드(WG)는 금으로 따지면 24K와 18K의 등급차이가 있다. 표기에 18K라 적힌 금도 순도테스트를 해보면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어 금은 매도만큼 매입도 믿을 만한 곳에서 해야 한다고. 매장에 진열되진 않았지만 카탈로그를 통해 금뿐만 아니라 18k, 14k, 백금, 다이아, 은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환금수수료 절약 - 금테크의 최우선 요건<span style="FONT-FAMILY: 바탕,batang 2013-03-11
- 서정욱갤러리의 ‘Flowering of our home 展’ 그림 속 화목해 보이는 가족의 집에서 한가득 피어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가족의 단란하고 소중했던 시간이 떠오른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믿기 어려운 현대 사회의 자극적인 사건 사고들을 접하면서 현 시대의 문제점이 가정의 부재라는 생각을 하며 가정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가가 있다.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정욱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충현 개인전 ''Flowering our of home'' 展은 3월을 맞이해 화려한 꽃그림을 선보이며 그 속에 담긴 가정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노충현 작가는 특수한 질감으로 표면을 처리한 화면 위에 주로 화목한 가정이 살고 있는 집을 그리고 있으며, 그 집을 양분으로 삼아 피어나는 꽃들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해 완성한다. 또한 그림을 시작할 때 단순한 캔버스 천의 느낌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대리석 질감을 내기 위하여 정성스럽게 혼합재료로 밑바탕 처리를 하고 그림과 꼴라쥬 작업이 끝난 다음 밀랍처리로 마무리를 한다. 이런 그의 정성스러운 작업공정은 관람객에게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다른 작품과의 차별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름다운 그림 속 소중한 가정의 의미를 담은 그의 회화 작품 15점을 만날 수 있다. 오는 3월 17일까지 열린다. 전시일정ㅣ 2013년 3월 17(수)까지전시장소ㅣ 서정욱갤러리(서울시 서초구 서초동1585-10 2층 )Open hours 화-일10:00am ? 6:00pm *월요일휴관전시문의ㅣ 02-582-4876 /sjwga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청소년 감정코칭 지은이 최성애·조벽 펴낸곳 해냄값 16,500 “감정코칭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인 행동에는 명확한 한계를 두고, 그 안에서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감정코칭의 핵심입니다.” “아이들의 부정적인 ‘행동’에 자꾸 초점을 두면 더 강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잘 못하는 것과 단점에 치중하면 자아상이 나빠집니다. ‘나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잘하는 게 없어…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분노하고 좌절하게 되겠죠.”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소통법 아이를 키우는 일이 때론 너무 버거워 끊임없이 내려놓고 비우고를 반복하지 않으면 지탱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아이의 표정만 봐도 화가 치밀어 오르거나,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아이의 행동이 결코 이해가 안 될 때도 있다. 이럴 때 아이와 감정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여지없이 아이는 빗나가기 시작한다. 어디서 어떻게 단추를 꿰어야 할지 난감할 때, 그럴 때 읽으면 좋은 책이 바로 『청소년 감정코칭』이다. 특히 사춘기 자녀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아 트러블이 많다면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사춘기는 공사 중인 집처럼 머릿속이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상태라는 사실 등 청소년기 뇌의 비밀을 읽다보면 금방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최성애 박사는 가트맨공인 부부치료사 자격을 획득한 심리치유전문가이며 최 박사의 남편인 조벽 교수는 세계적인 교수법 전문가이다. 이 부부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수많은 학생과 선생님, 부모들을 대상으로 감정코칭 강연을 해왔다. 이 책에는 학교 선생님들은 물론 부모들이 학생 또는 자녀들과 소통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과정과 그래서 감정코칭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례들이 대거 수록돼 있다. 감정코칭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더더욱 유익하다. 그야말로 아이와 소통이 안 될 때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꺼내 보면 좋은 책이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허삼관 매혈기 지은이 위화펴낸 곳 푸른 숲값 10,000원 “설령 목숨을 파는 거라 해도 난 피를 팔아야 합니다. 저야 내일 모레면 쉰이니 세상사는 재미는 다 누려봤죠. 이제 죽더라도 후회는 없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 아들 녀석은 이제 겨우 스물한 살이라 사는 맛도 모르고 장가도 못 들어봤으니 사람 노릇을 했다고 할 수 있나요. 그러니 지금 죽으면 얼마나 억울할지…….”“일락아, 사람은 양심이 있어야 한다. 난 나중에 네게 나한테 뭘 해줄 거란 기대 안 한다. 그냥 내가 늙어서 죽을 때, 그저 널 키운 걸 생각해서 가슴이 좀 북받치고, 눈물 몇 방울 흘려주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 허삼관이 피를 파는 이야기라…….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는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또 섬뜩하기도 했지만 읽는 동안 내내 웃기도 하고 또 가슴 한 구석이 먹먹해지는 책이었다. 어렵지 않게 인물을 상상해 낼 수도 있고 또 감정이입도 쉬워서 한 번 잡으면 1시간 내에 읽을 수 있을 만큼 빨리 읽히는 책이다. 허삼관은 같은 성안에 사는 대장장이 방씨와 근룡과 함께 병원에서 피를 팔면서 결혼자금을 마련하고, 성 안에서 가장 예쁜 허옥란과 결혼을 한다. 둘 사이에는 일락이, 이락이, 삼락이 등 세 아들도 생기고, 버럭 버럭 소리도 잘 지르는 아내와 별 탈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일락이가 크면서 자신이 아닌 성안의 하소용을 빼닮아가자 아내와 일락이를 보란 듯이 차별하고 구박한다. 자신의 목숨과 같은 피를 판 돈은 남의 자식에게 한 푼도 쓸 수 없다며 일락이만 빼놓고 외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허삼관은 일락이가 병들자, 또 자식들의 상관이 뇌물을 바라자 주저하지 않고 그때 마다 피를 팔러 간다. 책 속의 허삼관은 어릴 적 우리 아빠와 꼭 닮아 있다. 겉으로는 표현을 잘 하지 못해 속으로는 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이다. 지금은 어떨까? 우스갯소리로 아버지가 부자인 것이 최고 갑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아이들에게 물질적 풍요를 줄 수 있는 아빠가 최고의 아빠로 대우받기도 하고, 친구 같은 아빠, 딸 바보, 아들 바보를 권하면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 외에도 또 하나의 숙제까지 더해 주는 것은 아닐까.책을 읽는 내내, 그 아버지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또 어떤 지위에 있던지, 자식에 대한 부정은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읽는 동안 피를 팔고 난 후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떠는 허삼관을 보면서 제발 죽지 않는 결말이길 바라면서 내내 읽었다. 다행스럽게 허삼관은 더 이상 돈을 위해 피를 팔지 않고 돼지 간볶음과 황주를 먹고 싶어 피를 팔고 싶어 하는 예순이 넘은 노인이 되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