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아산 공연 정보 뮤지컬◆ 어린이뮤지컬 ‘책 먹는 여우’일시 : 3월 16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문의 : 가람뮤지컬 1566-0340◆ 신데렐라 / 빨간모자와 늑대일시 : 3월 19일(화)~3월 24일(일) / 3월 26일(화)~3월 31일(일) 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캐릭터공연 ‘부릉부릉 부르미즈’ / ‘뚜바뚜바 눈보리2’일시 : 3월 8일(금)~3월 10일(일) / 3월 12일(화)~3월 17일(일)공연시간 : 평일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 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어린이 소극장문의 : 578-1090◆ ‘2013 어반자카파의 봄’ 전국투어일시 : 3월 8일(금) 오후 8시 / 9일(토) 오후 7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라이브온 1577-6696◆ 버블매직쇼일시 : 3월 10일(일) 낮 12시 오후 2시 4시 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아트컴퍼니 1688-5954◆ 3월의 전원교향곡일시 : 3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3월천원의콘서트 ? 송기창의 가족오페라이야기 ‘세빌리아의 이발사’일시 : 3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6회 아산공연 7080 감동콘서트일시 : 3월 16일(토) 오후 7시 장소 : 아산시청 시민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김제동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일시 : 3월 16일(토) 오후 7시 / 17일(일) 오후 5시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행복한세상 1588-9285◆ 창작가족인형극 ‘이불꽃’일시 :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 23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장소 : 배방읍 행정복합시설(배방읍사무소) 다목적홀 2층문의 : 아산문화재단 534-2634◆ 연극 ‘아기돼지 삼형제’일시 : 3월 23일(토) 오후 1시 3시 / 24일(일) 오후 1시 3시 장소 :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문화회관 대강당 / 성환문화회관 대강당문의 : 521-2991~2 상영 ◆ 잠베지아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일시 : 3월 9일(토)~10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537-3901~2◆ 박물관이 살아있다 2일시 : 3월 9일(토) 오후 2시장소 : 성거도서관 강당(1층)문의 : 521-2817~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시 : 3월 10일(일) 오후 2시장소 : 천안박물관 공연장문의 : 521-2891~2 전시◆ 아산갤러리 2월 전시 ‘중국작가 SIMAO(사모) 초대전’ 일시 : 2월 20일~3월 20일 장소 : 아산갤러리 전관문의 : 531-7470◆ 천안박물관 2013년 상반기 작은전시회일시 : 2월 20일(수)~3월 31일(일) 장소 : 천안박물관 전시관문의 : 521-2891~2◆ 천안 시승격 50주년 사진전일시 : 3월 1일(금)~3월 31일(일) 장소 : 천안역문의 : 629-2246◆ 아트스페이스 구운돌 기획초대전 ‘박경진 사진전’일시 : 3월 9일(토)~3월 30일(토) 장소 : 아트스페이스 구운돌문의 : 567-6871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콘서트-월드뮤직 밴드 ‘핑크 마티니 콘서트’ 마티니(Martini)는 드라이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투명한 칵테일로, 여기에 다시 무엇을 섞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마티니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음악을 섞어 칵테일보다 더 매혹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핑크 마티니(Pink Martini)’가 오는 3월 20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핑크 마티니’는 하버드 대학 출신의 토마스 로더데일(리더/피아노)과 차이나 포브스(보컬)가 1994년 결성한 12인조 밴드다. 로더데일과 포브스는 하버드 재학시절부터 오페라, 뮤지컬, 팝 등을 노래하며 종종 무대에 섰지만 졸업 후 로더데일은 포틀랜드에서 정치계에 뛰어들엇고, 포브스는 오프브로드웨이와 TV 배우로 활약하면서 음악과는 동떨어진 삶을 사는 듯했다. 하지만 수많은 모임과 행사에서 연주되는 음악이 감동과 활기가 없는 것에 회의를 느낀 로더데일은 자신이 직접 밴드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학창 시절 함께 했던 차이나 포브스를 시작으로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재즈, 라틴 연주자들을 모아 ‘핑크 마티니’를 결성한다. 샤론 스톤을 춤추게 하고, 세계적인 무대에 초청되는 이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차이나 포브스는 "한 장의 콘서트 티켓으로 세계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현악 앙상블을 비롯한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악기가 더해진 12인조의 편성은 전 세계 모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실제로 그들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래식이나 재즈, 팝 외에도 칸초네, 삼바, 보사노바 등을 믹스(Mix)한다. 이렇듯 국가와 장르를 뛰어넘으면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것은 핑크 마티니가 다양한 문화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다문화적 환경의 멤버들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공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음악을 선보인다. ‘핑크 마티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대규모 밴드의 웅장함과 세련됨은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온 가족을 위한 새로운 쇼핑 아지트 그야말로 SPA브랜드의 붐이다. 유니온베이, 올젠, 지오지아 등으로 친숙한 신성통상의 국내 SPA 브랜드인 TOP 10도 지난 2월에 가로수길 점을 오픈했다. 매 시즌 감각적이면서 베이직한 10가지 베스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는 콘셉트로 패션과 트렌드의 중심인 가로수길 점에 4층 건물로 오픈,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부터 한 눈에 들어온다. 1층에는 입구와 다른 숍들이 위치해 있고, 2층, 4층까지의 각 층별로 여성, 남성, 키즈, 홈웨어 라인을 갖추고 있다. TOP 10은 콘셉트에 잘 맞게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꼼꼼하게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해외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보다 저렴하고 자라나 H&M의 과한 디테일보다 베이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키즈 라인은 아이들이 선호할 만한 컬러풀한 아이템과 캐릭터 등을 활용한 가방과 신발 등 액세서리도 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가 있어 쇼핑 중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위치: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 도보로 3분(강남구 신사동 537-10)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문의:02-511-3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place> 치킨과 카페의 이색 조화 오전에는 런치메뉴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오후에는 치킨에 맥주 한 잔 곁들일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는 BBQ 참숯바베큐치킨 한티점. 이곳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기존의 ‘치킨집’ 이미지 대신 2층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카페나 레스토랑을 연상케 한다. BBQ의 프렌차이즈 점포지만 김정호 대표가 직접 본사와 조율, 간판부터 실내인테리어와 식기류까지 모두다 독자적으로 꾸민 치킨 까페 1호점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전문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판매되는 커피도 케냐AA를 직접 볶은 곳에서 공수, 독특한 쌉쌀함과 신맛이 어우러진 풍미 깊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점심때는 스파게티, 돈가스, 덮밥, 우동을 런치메뉴로 즐길 수 있어 브런치 카페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젊은 감각으로 꾸며져 있으며, 나무 그네 등 소품 하나도 귀엽고 앙증맞아 카페의 편안함을 더했다. 커피와 치킨의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맛이 자꾸만 궁금해지는 곳이다 . 위치: 분당선 한티역 7,8번 출구 도곡시장 내(강남구 도곡로 57길 18번지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문의: 02-2052-9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영화 산책> ‘링컨’ 링컨 대통령은 미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우리도 어려서부터 위인전으로 한번쯤 접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숙한 인물이다. 역사 속 유명인사의 잘 알려진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면 어떤 새로움을 더할 수 있을까. 영화 ‘링컨’은 한마디로 정치인 링컨의 진면목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화였다. 미국 헌법 제13조 수정안이 통과되기까지치열한 육박전이 벌어지는 남북전쟁의 한 전장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영화의 첫 장면은 시작부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남북 대립이나 흑백 갈등을 주요 내용으로 전개되지 않음을 이내 알 수 있다. 영화는 링컨 재선 2개월째인 1965년 1월 한 달간의 정치스토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미국 헌법 제13조 수정안이 하원에서 통과되기까지 보여주었던 링컨의 정치적인 결단과 리더십, 고뇌와 집념 등을 담고 있다. 미국 헌법 수정 제13조는 공식적으로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비자발적인 예속을 금지시킨 조항이다. 이 법률은 1864년 4월 8일 상원에서 통과되었으며, 이듬해인 1865년 1월 31일에 하원에서 통과되었다. 1863년에 발표한 노예해방선언은 10개의 남부 주에서 반란으로 이어졌고 링컨과 지지자들은 이 선언이 일시적인 전쟁 수단으로 비춰질까봐 우려했다. 접경 주에서는 노예를 해방시키지도, 노예 제도를 폐지하지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링컨과 그의 지지자들은 영구적인 노예제도 폐지를 보장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이 수정 조항이 필요했다.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 인류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남부와의 평화협상을 지연시키면서 수정안을 통과시켜야 했던 지도자의 고뇌가 잘 느껴진다. 시간을 잊게 하는 섬세한 연기와 연출미국 역사에 대한 관심과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면 영화의 스토리 전개는 다소 지루할 수 있다. 더구나 2시간 30분의 긴 러닝타임과 전체적으로 잔잔하게 이어지는 링컨의 목소리, 의미를 간파해야하는 빠른 대화의 흐름은 관객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한다. 한마디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볼 필요가 있는 영화다. 일단 영화에 몰입하기 시작하면 절제된 달변가의 음미할만한 대사, 당시 링컨 대통령의 고뇌가 그대로 묻어나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 186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섬세한 연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야말로 201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미술상 수상에 걸맞은 빛나는 연기와 연출력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후반부에 펼쳐지는 의회 공방전은 마치 현재 우리 의회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신사적일 것만 같은 미국 의회도 당시엔 상대방을 모욕하는 언쟁과 다툼이 난무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의회가 150년 전 미국 의회만도 못한 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 드는 부분이다.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법안에 대해 “예이(Yes)”와 “네이(NO)”를 외치며 공개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이미 결과를 알고 지켜보는 것임에도 현장의 긴박감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행동으로 보여준 지도자워싱턴DC에 있는 링컨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위엄이 느껴지는 링컨의 좌상 위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성은 그에 의해 구원된 미국인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이 신전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입구의 왼쪽 벽에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로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문이 적혀 있다. 그의 높은 이상은 논리적인 연설로 빛이 났고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현실로 옮겨졌다. 링컨기념관의 조각상은 미국 정치의 한복판을 워싱턴기념탑을 넘어 국회의사당까지 조망하고 있다. 마치 그가 현실에서 그랬던 것처럼 눈앞의 단기적인 이해관계를 좇는 정치인들을 경계하고 이상과 최선을 간절히 기대하는 눈으로.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연극 <독살미녀 윤정빈> 남산예술센터의 2013년 시즌 개막 작품인 <독살미녀 윤정빈>은 <뷰티퀸>(2010) <아미시프로젝트>(2011)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극단 C 바이러스의 이문원 작가와 연출가 이현정이 호흡을 맞춘 창작 초연작이다. 2009년 창작 팩토리 시범공연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쇼케이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희곡으로 무대화 가능성을 예견한 바 있다. <독살미녀 윤정빈>은 1922년 경성을 떠들썩하게 했던 ‘독살미인 김정필’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다. 쥐약으로 남편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촌부 ‘윤정빈’ 살인사건을 취재하게 된 신문사 말단기자인 황기성과 친일파로 기득권을 대변하는 춘원 이광수의 대립, 그리고 언론과 대중에 의해 변질되고 조작되는 사건의 진실 너머 가려진 거짓을 넘나드는 이야기는 1920년대의 시대적 배경에다 스릴러 장르를 더해 색다른 관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윤정빈’은 과연 남편을 죽인 악녀일까, 아니면 누명을 쓴 가련한 희생양일까. <독살미녀 윤정빈> 실화의 주인공인 당시 시골 촌부 김정필은 남편을 쥐약으로 독살한 혐의로 경성복심법원에서 2심 재판을 받게 되었고, 언론은 그녀의 사진과 함께 독살미인이 경성에 나타났다고 대서특필했다. 삼일 운동 이래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열린 이 재판에서 김정필은 작품에서와 같이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였고, 그녀의 무죄와 유죄를 항변하는 투서들이 판사에게 날아들었다. 언론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무기징역을 판결 받은 김정필은 12년 간 복역한 후에 모범수로 풀려나 어느 마을 여관의 하녀로 조용히 살았다고 한다. 그녀가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자신의 주장대로 억울한 누명을 썼는지 궁금하다면 일단 이 연극을 보고 말해보자. 3월 12일~3월 31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문의(02)758-215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2013년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모집 설명회 M&P(Music&People)챔버 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 교향악단을 모집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3월15일 오전 11시 목동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모집대상은 초등5학년부터 고등2학년생으로 2년 과정이며 학교 봉사활동 점수로도 인정된다. 청소년 교향악단은 서울시 지정 연고예술단체인 M&P챔버의 산하 오케스트라로서 매주 간단한 레슨과 오케스트라수업을 함께 병행한다.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합주의 매력과 흥미를 갖게 해주어 개인적인 연습에 비해서 효과적인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전으로 매년 1~2회의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양천구 후원의 M&P정기 연주회 출연 할 수 있고 일 년에 1회 이상 목동아트홀에서 열리는 개인 향상 음악회 출연 기회를 준다. 2년 과정의 오케스트라 마스터 이후부터는 학생 희망에 따라 정기연주회와 연습에 OB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M&P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http://mnpco.net/문의 010-9788-2795/010-2860-2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기능성 건강슈즈 ‘페록스’, 오픈이벤트 특가 판매 신사동 소재(압구정역) 기능성 건강슈즈 페록스압구정점(신사동 571번지, 현대고등학교 건너편)에서 오픈이벤트가로 정가 258,000원을 180,000원으로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또한 2만원 추가 시 다양한 칼라로 주문 가능하다. 페록스 슈즈는 100% 국내 수제화 페록스(ferox) 슈즈는 내외측 경도를 달리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자세를 바로잡고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도하는 기능성 신발이다. 우리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며,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바른자세를 유도해 오래 걸어도 피로도가 현저히 적으며 바디라인도 한결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압구정 매장에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직접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다.문의 02-515-2859 http://blog.naver.com/ramizo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콘서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2010년 화제작 <마마, 돈 크라이>는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음악이 매력적인 콘서트 뮤지컬이었다.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뱀파이어의 유혹에 사로잡혀 파멸하게 된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이다. 2013년 공연에서는 프로페서V 중심의 1인 모노극에서 뱀파이어가 보다 강화된 2인극 구조로 바꿔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왜 뱀파이어와 프로페서V는 만나게 되었고, 서로를 선택했으며, 또 서로의 세계에 빠져 들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극이 진행된다.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소재와 인간본성에 관한 가볍지 않은 테마를 신나는 록 비트의 음악과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나간다. 2013년 <마마, 돈 크라이>는 ‘뱀파이어의 아리아’ 등 신곡 4곡이 추가되어 총 26곡의 넘버로 구성되었으며 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각 곡의 매력이 한층 더 살도록 편곡되었다. 뿐만 아니라 4인조 라이브 밴드는 각 배우들의 보이스 컬러에 맞춰 달라지는 연주로 매 공연이 다른 느낌으로 전달되는 콘서트 뮤지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무대를 원형 극장으로 옮겨 콘서트 뮤지컬의 장점인 역동성을 살렸으며, 무대와 더욱 가까워진 객석으로 콘서트 현장처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뛰어난 실력과 존재감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송용진, 허규, 임병근, 고영빈, 장현덕의 뜨거운 대결도 <마마, 돈 크라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 하나다. 5명의 배우들은 다양한 페어로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상대 배우와의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마마, 돈 크라이>를 만들어낸다. 배우와 관객이 같이 호흡하며 참여하는 콘서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77-336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한약재로 만든 특제 양념! 건강 닭갈비 드셔보세요~ 대화동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 양념에 재워 갖은 야채와 함께 볶아먹는 닭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식사 메뉴다. 하지만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그저 그런 닭갈비는 이제 그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닭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대화동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 일반적인 닭갈비의 맛을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조리법에 건강을 생각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닭갈비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무항생제 닭고기만 엄선, 15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건강 양념 ‘춘천숯불닭갈비 화로구이’의 맛의 비결은 단연 ‘재료’에 있다. 매일 춘천 양계농장에서 직접 들여온다는 닭은 항생제를 먹이지 않았다는 점만으로도 특별하다. 특히 가장 맛있는 개월 수의 닭고기만을 엄선해 육질의 맛을 보장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윤기가 반질반질한 닭고기는 구웠을 때 그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배가 된다. 이 신선한 닭고기들을 양념에 재워 하루 정도 숙성 시켜 내오는데 여기에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바로 사용되는 양념이다. 양념은 황기, 엄나무, 당귀 등 몸에 좋은 한약재 15가지 정도를 그 비율을 정확히 따져 직접 연구해 만들었다. 문지연 대표는 “국내산 한약재를 골라 만든 양념은 향부터 남다르다. 닭고기 특유의 비릿함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구웠을 때 풍미가 남다르고, 육질 또한 부드럽다”고 설명했다. 더욱 특별한 닭갈비를 원한다면 직화로 구워내는 ‘인삼 왕 닭갈비’를 주문해도 좋다. 인삼 효소를 이용해 숙성시켜 만드는 인삼 닭갈비는 인삼의 향긋함이 배어있는 이 집의 특별 메뉴로, 필수 아미노산이 일반 소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보양식 대신 찾는 고객들이 많다. 추억의 도시락, 열무막국수도 닭갈비와 찰떡궁합 일반 닭갈비집과는 달리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이 다양하다. 닭갈비를 먹고 난후 밥을 볶아먹는 대신, 된장국에 볶음김치와 소세지, 계란프라이를 얹어 양은도시락에 곱게 담아낸 ‘추억의 도시락’은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메뉴다. 또한 비빔막국수와는 달리 시원한 육수에 직접 담근 열무를 얹은 ‘열무 막국수’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음식이다. 한편 지리산 흙돼지만을 이용해 만든 돼지 껍데기도 이 집의 자랑. 노릇하게 구워낸 돼지껍데기는 콩가루에 찍어먹는데, 그 쫄깃함과 담백함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밖에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닭갈비의 맛을 더해줄 메뉴들도 다양하다. 계란찜을 비롯해 양파샐러드, 비트로 색깔을 낸 무쌈 등 각양각색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함께 차려진다. 횡성에서 공수한 참숯으로 구워내 맛과 향이 업그레이드 ‘춘천숯불닭갉비 화로구이’에선 닭갈비를 볶아내는 둥근 철판을 찾아볼 수 없다. 대신에 바로 참숯을 이용해 화로에서 구워내는 방식을 고집한다. 초벌구이를 거친 양념 닭갈비는 참숯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데, 기름기가 쏙 빠지는 대신 육즙과 참숯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그야말로 담백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참숯은 혈액정화작용이 뛰어나 저항력을 키워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면역력 강화에 좋다. 특히 심신 안정에 좋아 참숯을 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정서 안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참숯은 강원도 횡성에서 직접 공수해 그 품질을 인증 받은 것만 사용한다. 특히 참숯이 새하얗게 될 때까지 최대한 고온으로 달궈 내오는데, 그래야만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모두 태워져 건강에 좋다고 문지연 대표는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정성’,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 한약재 양념, 참숯 화로구이, 이 집의 자랑이 무궁무진하지만 기본적으로 ‘무한정성’이 들어가기에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도 새우젓을 직접 넣지 않고, 일일이 갈아 새우 가루로 양념하며, 음식에 필요한 신 맛은 빙초산을 사용하지 않고 구연산을 이용한다. 닭갈비를 찍어먹는 소스들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방에서 만들어낸다. 핫소스는 이탈리아 식용고추인 ‘페페로치니’를 이용해 매운 맛을 내고, 머스터드소스는 레몬, 사과 매실 효소 등을 이용한다. 집된장과 꽃게를 이용해 보글보글 끓여지는 된장찌개도 고객들에게 칭찬받는 요소 중 하나다. 소소한 밑반찬부터 정성을 다하는 데는 문지연 대표의 고객을 맞는 남다른 마음가짐이 어려 있다. 문지연 대표는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마치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는 것처럼 그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깔끔하게 인테리어 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단위 손님, 직장 동료들이 찾기에 안락하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부터 12시까지. 단 8인 이상이면 점심시간에도 예약 가능하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42-1번지 한라프라자 107호문의: 031-919-1417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