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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똑똑 사용법-주부들을 위한 ‘앱’ 모음 스마트폰을 그야말로 스마트하게 사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검색어만 제대로 입력하면 다양한 어플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주부들이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된 요리 앱부터 스케줄을 관리하는 앱까지 수천가지의 앱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다. - 앱이란?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라고도 부르며 스마트폰 상의 마켓에서 다운받아 쓸 수 있는 서비스 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과 유료로 사용하는 앱으로 나눠져 있다. ●생활의 지혜를 알려주는 ‘리앤(Lian)’리앤은 주로 가정에서 필요한 간단 정보를 알려주는 앱이다. 요리, 청소, 상황별 대처, 세탁 등 일상에서 수시로 마주치는 상황이지만 해결할 때는 ‘뭐였더라?’ 하며 잘 생각나지 않는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미혼이든 기혼이든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요즘, 일상생활에서 쓸 만 한 정보가 많아 소개한다. #거무스름한 팔꿈치엔레몬 조각으로 닦아주면 쉽게 깨끗해진다. #가지를 볶을 때는 소금물에가지는 볶을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보면 담백한 가지 맛 대신 강한 기름 맛을 느끼게 된다. 가지의 본래 맛을 살리기 위해서는 볶기 전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하면 지나치게 기름을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간편하고 기발한 요리 정보가 가득한 ‘요리음식 뚝딱’앱을 열면 먼저 운영자 부지깽이(닉네임)의 별미, 도시락, 간식거리, 빵굽기 등의 메뉴가 나온다. 별난 요리로 들어가 보면 상상해 보지 못했던 별난 요리가 눈에 띤다. 먹다 남은 팥 시루떡으로 팥죽을 만든다든지, 초콜릿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 열량을 더해 겨울 추위를 이겨낸다든지 하는 어떻게 보면 엽기적이기도 한 요리 정보가 가득하다. #초콜릿도 튀겨 먹는다?시중에서 파는 초콜릿을 모양대로 잘라 먼저 튀김 가루를 묻혀 톡톡 털어내고 튀김옷을 입혀 빠른 시간에 튀겨낸다. 기막히게 맛있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하다. 리포터가 실제로 따라 해 본 결과 독특한 맛의 세계를 경험했다. #이런 맛 처음이야…간장 맛 샌드위치양배추, 양파, 간장 후추, 마요네즈 등 매일 사용하는 재료를 사용한 샌드위치 요리다. 기름을 조금 넣고 재료를 볶다가 간장으로 살짝만 간을 하고 식빵 양쪽에 마요네즈를 펴 바르고 볶아낸 야채를 가운에 듬뿍 얹어 먹으면 맛도 그만, 영양도 그만, 식어도 맛있는 간장 맛 샌드위치가 된다. 상식을 깨는 요리다. ●원주의 학원, 음식점, 맛집 정보로 채워진 ‘로드''원주시의 학원, 배달음식점, 병·의원 약국, 쇼핑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앱 ‘로드’는 전화번호, 주소, 위치 정보 등이 담겨있다. 전화번호를 검색한 후엔 다이얼을 직접 누르지 않아도 검색창에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웬만한 배달음식점 전화번호가 많이 나와 있어 유용하다. 상세정보가 조금 부족하긴 하나 주소나 전화번호가 확실하게 나와 있으니 114에 문의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하는 것보다 빠른 장점이 있다. 또한 자주 검색하는 상호를 보관하는 보관함이 있어 필요할 때 마다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원주에서 부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가득 ‘아이쿠폰’먼저 앱을 다운받으면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목록이 나온다. 맛집, 호텔, 뷰티, 라이프 등은 목록을 검색하면 가까운 곳은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맛 집을 검색하면 피자헛이 나오고 가장 가까운 단계동 피자헛 주소와 쿠폰 개수, 현재 위치에서의 거리가 나온다. 그리고 해당 맛집을 검색하면 대표메뉴, 영업시간, 시설상황, 기타 정보, 전화번호, 추천리뷰 등이 검색되어 전화를 해보지 않고도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특히 겨울 한철인 스키장 강습 할인쿠폰 등이 눈에 띤다. 업체 소개와 함께 강습시간, 홈페이지 주소, 휴일 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 매우 유용하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이북식 ‘금강산막국수’ 원주에 오픈 무실동 휴먼시아8차 후문 입구 파리바게트 건너편 골목에 ‘금강산막국수(대표 이순복)’가 오픈했다. 이순복 대표는 고향이 이북 고성이다. 금강산 막국수의 특징은 담백한 사골육수와 시원한 동치미국물이 조화를 이룬 이북식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이북식 백김치를 곁들였다. 구수한 막장으로 끓여내는 메밀장칼국수와 직접 녹두를 갈아 만든 빈대떡도 별미다. 보쌈과 손만두국도 주문 가능하다. 이 대표는 “이북에 있는 가족?형제들을 생각하며 만듭니다. 진정한 이북식 막국수를 맛보고 싶으시면 오세요” 라며 오픈 인사를 전했다. 예약 문의 : 731-0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1월 문화 소식 2 원주시립교향악단 ‘2013 신년음악회’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새로운 한 해를 여는 ‘2013 신년음악회’를 연다.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을 연주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사교춤을 위한 음악에 불과했던 ‘왈츠(Waltz, Waltzer)’를 한 차원 높은 ‘예술 음악’ 으로 격상시켰으며 폴카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그의 폴카는 왈츠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화려하다. 세련된 왈츠가 도회적이라면 그에 비해 폴카는 소탈하고 담백하고 토속적이다. 오묘한 대비를 이루는 두 춤곡을 섞어 연주하면 무도회나 음악회 분위기의 완급을 조절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예술가의 인생’, ‘남국의 장미’ 등을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샤론의 협연으로 연주한다.일시 : 1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입장권 : 일반 5천 원, 학생 3천 원문의 : 766-0067 505 갤러리 개관전 - 전영근 개인전 원주에 미술작품 전문 갤러리 505가 판부면에 문을 열었다. 전시와 상업적인 판매 및 작품 보급을 위해 개관한 505 갤러리는 개관전으로 전영근 개인전을 1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작가 전영근은 원주 출신으로 강릉대 미술학과,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자동차를 소재로 한 여행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날 현대미술의 태생적인 문제점들 속에서도 전영근은 순수 회화가 제시할 수 있는 시각적 가능성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그 의미를 탐미하는 작가이다. 전영근이 탐미하는 작품세계를 견인하는 주요 개념은 레비나스가 말하는 ‘존재성과 타자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는 물건들은 일상 속에서 맺어진 인연에 기초한 타자로 바라보면서 자신의 존재를 확장시키는 형이상학적 욕망의 도구라 정의하며 ‘나는 나를 그린다’라고 고백한다. 일자 : 1월 21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505 갤러리 (원주시 판부면 남원로 329) 관람료 : 무료 문의 : 011-371-1934 Restart Do 展 원주시 시민복지센터 안에 위치한 원주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Restart Do''를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가 1월 22일(화)부터 2월 3일(일)까지 열린다.연령대와 성별이 각기 다른 12명의 작가(김희정, 송유민, 아들바보, 유현숙, 이소, 이종호, 전경미, 추연신, 최민솔, 최인경, 한현주, 최한호)가 참여하여 각각의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며, 50호 미만의 소품 크기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드로잉, 유화, 아크릴화, 설치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자 : 1월 22(화)부터 2월 3일(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문의 : 010-2093-02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보름 남은 방학 가족체험학습지 여기 ! < 그린 송도컨벤시아 특별기획 전시회 GCF 사무국 송도 유치에 맞춰 송도컨벤시아가 그린 월드컨벤션센터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단추로 ‘그린 송도컨벤시아 특별기획 전시전’을 개최한다. ‘그린은 힐링이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Green Art Gallery에서는 약 40여 편의 환경관련 유화작품이 1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 로비에 전시되며 방문객 및 시민은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Green Art Gallery는 약 20여명의 유명작가 뿐만 아니라 회화 관련 대학생들에게도 전시할 기회가 주어져, 환경 및 자연관련 유화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뿐만 아니라 GCF 사무국 유치에 맞추어 친환경적 작품 전시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림 전시만으로 아쉽다면 1층 로비 반대편에 전시된 ‘송도컨벤시아 50배 즐기기’ 사진전을 찾으면 된다. 송도컨벤시아 주변의 베스트 관광지 50컷으로 구성된 사진전은 인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 선상투어, 머드체험 등 역동적인 체험관광 사진을 동시에 전시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600여권의 책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북카페가 있어 편히 앉아서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 비용 저렴한 인성교육 전문 체험인천YMCA에서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꿈을 지닌 창의적인 어린이로 자라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도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원하는 가족은 미리 홈페이지(www.icymca.or.kr)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한다. 문의:032-431-8161 과학꿈나무들의 방학체험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인천학생과학관 2층 자연사탐구관에서 새롭게 단장한 신규전시물을 공개하는 기념식을 갖고 겨울방학 과학꿈나무들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학생과학관의 신규전시물은 ‘지구의 탄생과 구성 물질’ 코너에 ‘광물의 세계’ 등 11점의 전시물을 교체 설치하였고, 천체투영실 앞에는 ‘천문학습실’ 코너를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지난 한달 간의 안정화 작업을 끝내고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가 완료된 전시물은 과학관 주요 관람층인 초등 저학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던 전시물을 교체하여 과학관 활용 체험학습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반관람객과 유아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광물과 암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전시 기법을 도입하여 설치하였다. 또한 ‘가족천체교실’과 ‘별밤음악회’ 활동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천체투영실 앞 빈 공간에 ‘천문학습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천문에 관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천정에는 은하수가 흐르게 하여 별과 우주, 천체에 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과학관 조정은 교육연구사는 “앞으로도 현대과학 발전 추세에 적합한 과학관 전시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단위로 과학관을 찾는 탐구학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 실내에서 따뜻하게 ‘송도컨벤시아’추운 겨울방학을 실내놀이터 ‘해피윈터페스티발’로 즐기면 어떨까. 인천도시공사는 온 가족의 재미와 안전을 위해 초대형 실내놀이 테마파크 해피윈터페스티발을 오는 3월 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연다. 80일간의 열리는 해리윈터페스티발에서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초대형 에어바운스와 사계절 썰매장, 전동기차, 페달보트 등이다.특히 총 길이 40m의 초대형 사계절 썰매는 최신공법인 레일방식으로 시공되어 넘어져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모양의 30여종 대형 에어바운스와 슬라이드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게 사이즈와 규모다.이밖에도 실내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장, 미니기차, 다람쥐통 굴리기, 동물자동차 등도 즐길 거리이다. 또 인형·미니에어바운스의 ‘토들러 존’은 2세에서 6세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의:1577-3934 < 과학숙제를 한자리에서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수집 및 발굴과 보존 관리를 위해 2007년 3월 설립된 환경부 소속 기관이다. 소장한 표본 수는 총 175만 여점, 전시 표본도 6500여점에 달해 한반도의 생태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노루, 쇠부엉이, 붉은 박쥐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생 생물들을 철도 역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생물자원관’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생물자원관’에는 삵과 가창오리, 노루, 쇠부엉이 등 생물표본 10점과 저어새, 붉은 박쥐, 쏨뱅이, 되지빠귀 등 자생생물 사진 10여점을 비롯해 대표적인 멸종위기 생물에 대한 소개 자료도 전시한다.무료관람으로 운영하며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버스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전시역은 김포공항역(’13.1.15~1.30), 계양역(’13.1.31~2.14), 인천공항역(’13.2.15~2.27) 등의 순으로 내년 2월 말까지 2주씩 전시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인천 정명 600년 맞이 2013 신년음악회 (사진 4)2013년 계사년을 맞이하여 1월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정명 600년 맞이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태종 13년(서기1413년)에 지명되어 역사의 흐름 속에서 확장되고 발전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그리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릴레이 공연으로 꾸며진다.인천시립무용단은 축하연에서는 빠질 수 없는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사람이 모란을 꺾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이름에 걸맞게 무용수가 양편에서 들어와 꽃을 뽑아들고 주위를 돌아가면서 추는 춤이다. 아름다운 의상과 화려한 춤사위로 궁중무용의 진수를 뽐낸다.이어 인천시립극단은 국내 대표작가인 이강백의 <봄날> 1장을 무대에 올린다. 봄날은 세대간의 용서와 화해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1장에서는 굶주린 등장인물들이 봄에 대한 시를 낭독한다. 서정주의 ‘봄’을 필두로 이상의 ‘꽃나무’, 김소월의 ‘봄날’ 등 갖가지 봄의 정서를 대변한 시들을 봄을 잉태한 새색시처럼 수줍게 무대에 펼친다.2부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연합무대로 금난새 지휘자의 명쾌한 해설과 인천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힘찬 음성으로 감동적인 멜로디를 전한다. 로시니 오페라 <세미라미데> 서곡으로 시작해,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소연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 중 1악장」을 들려준다. 이후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바그너의 <탄호이저> 중 ‘순례자의 합창’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를 연주한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합창무대는 밝아오는 2013년을 더욱 환하게 빛낸다.관람료는 R석(1층) 1만원, S석(2층) 7천원이다. 문의 : 032) 420-2731~7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서구, ‘아데노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예방 당부 광주 서구는 최근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질환자 발생이 유행함에 따라 관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및 개인위생 등 예방을 당부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성이 높아 환자로부터 오염된 물건이나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되기 쉬우며 인후통, 발열과 같은 가벼운 감기증상부터 폐렴, 중증의 폐질환까지 유행하는 바이러스이다.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하고 좋은 위생상태를 유지하며 안정과 영양가 있는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최선의 예방이다. 개인위생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감기, 열, 콧물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자제하며, 재채 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코를 가리고 할것 등 주의가 필요하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 개관 (사진 2)연수구예술인연합회가 지난 9일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를 개관했다. 연수구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작품 관람의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원인재 역사 내 연수갤러리는, 지난 10월 조성을 시작해 이날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연수갤러리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품을 연수구, 중구 등 7개 미술협회에서 출품했으며, 인천지역의 유명한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개관식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원인재 연수갤러리 개관을 통해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관내 우수 전시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연중 다채로운 전시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7
- “운동으로 건강 지키고 외모도 가꾸고 싶어요” 정해령(48·안양1동)씨는 새해가 되자 가장 먼저 동네 골프연습장으로 달려갔다. 평소 눈 여겨 봐 둔 곳이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어이 해를 넘기고 말았던 것. 그동안 주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골프를 배우러 다녔지만 정 씨는 큰 아이가 수험생이라는 핑계로 운동을 멀리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딱히 할 만한 운동 종목이 없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지인의 추천으로 골프를 시작하기로 결심한 것이다.M골프 김평호 대표는 “최근 골프 대중화에 힘입어 골프를 배우겠다는 주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 골프는 전신운동이지만 과격하거나 무리한 동작을 요구하는 격한 운동은 아니어서 주부들이 배우기에도 적합하다” 며 “개인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3~6개월 정도 레슨을 받게 되면 필드에 나갈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된다. 또 날씨와 상관없이 봄가을에는 필드에서, 추운 겨울에는 스크린골프장에서도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최근 골프는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귀족스포츠의 대명사였던 골프는 이제 더 이상 귀족스포츠가 아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매김 했기 때문이다. 골프 풍속도 또한 많이 달라졌다. 직장인들은 회식 후 2차 대신 스크린골프장에서 가벼운 음료를 마시며 골프를 즐기고, 주부들도 오전시간을 이용해 노래방대신 스크린골프장이나 파3, 퍼블릭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도 예전에는 고스톱과 술 마시는 일로 연휴를 보냈다면 이젠 가족 모두 스크린골프장으로 몰려가 스크린이용료나 식사내기 골프를 친다. 골프연습장에서 만난 심미란(42·비산2동)씨도 “최근 사회분위기가 가족중심 문화가 확대되면서 주말에 남편 혼자 골프 하던 분위기에서 아내와 같이 즐기는 운동으로 골프를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며 “가정이나 친구, 엄마들 모임에서도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운동인 골프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목 유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를 배우기 위해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 또는 타구 연습을 위해 만들어 놓은 옥외연습장인 인도어연습장을 이용하면 된다. 골프연습장 이용료는 초보자를 위한 레슨비를 포함해 책정된 경우와 레슨비를 별도로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실내골프연습장이나 인도어연습장 모두 평일 오전 이용의 경우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된 곳이 많다. 골프장도 주중에는 그린피가 훨씬 싸기 때문에 여성골퍼 유치를 위해 할인혜택이 다양하게 주어진다. M골프 김 대표는 “오전시간대에는 오후나 종일 프로그램에 비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료와 레슨비가 책정되어 있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고, 주부들이 대부분 이용하다보니 골프연습장이 정보제공은 물론 여가선용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피부, 관리 한만큼 젊어진다지난해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낸 김미영(45·관양동)주부는 요즘 부쩍 거울을 보면서 짜증이 났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추워서 그런지 피부가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는 물론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었다. 취미 활동하느라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바깥활동을 마다하지 않던 그녀는 혹한에 논바닥처럼 쩍쩍 갈라지는 건조하고 거친 피부 때문에 심사가 편치 않았던 것. 빠듯한 형편에 살림하랴, 애들 키우랴 한푼이라도 아끼며 허리띠를 졸라매던 그녀도 올해만큼은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굳혔다. S에스테틱 금은주 점장은 겨울철 피부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금 원장은 “겨울이 되면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 속의 수분을 빼앗고, 콜라겐을 소멸시켜 탄력이 저하돼 잔주름이 늘어나며 피부트러블도 심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피부의 당김현상이 더 심해지면서 쉽게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 이럴 땐 피부탄력개선과 얼굴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부마사지를 받게 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피부는 관리 한만큼 젊어진다는 말이 있다. 요즘처럼 외모가 중요시되는 시대에는 나이가 많다고 해서 늘어지는 피부를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중년여성들이 늘고 있다. 고현정, 김남주, 고소영 같은 40대 여배우들의 피부를 보면서 자기관리에 공을 들이기 위해 피부관리샵을 찾거나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동안 여배우들을 통해 40대라도 잘 관리된 피부와 외모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지출되는 비용에 대해서도 관대해진다는 것. 하지만 예전 경기가 호황 일 때는 몇 만원도 망설이지 않고 과감하게 지출했다면 요즘은 쉽게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상황이라도 이런 여건을 감안해 피부관리샵에서도 간단한 기본 관리만으로 구성해 비용을 낮춘 상품들이 많고, 아예 백화점 문화센터나 지역의 여성회관 등에서 진행하는 피부관리 관련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여성들도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우리 동네 전시, 체험, 공연 총집합 겨울 방학도 어느새 중반을 지나고 있다. 주 5일제 수업영향으로 유독 짧아진 겨울방학이라 자칫하면 별다른 추억 없이 끝나기 쉽다. 강추위에 먼 거리가 부담스러운 부모들을 위해 방학 동안 우리지역에서 볼 말한 전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 뮤지컬_ 페이퍼랜드의 앨리스공연을 즐기면서 전시도 감상하고 체험까지 할 수 없을까? 바로 뮤지컬 ‘페이퍼 랜드의 앨리스’라면 가능하다. 이상한 나라의 윙키와 토끼를 통해 신비한 페이퍼랜드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신기한 마술은 물론 공연 중간에 탭댄스와 종이접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일정 2013년 1월 19일, 20일 / 오전 11시, 오후 2시 등장소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관람연령 24개월 이상관람료 전석 1만5000원 문의 031-390-3501~4 복합장르_ 발레로 떠나는 미술여행Ⅱ미술과 발레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 지젤, 백조의 호수 공연과 도미니크 앵그르, 앤디 워홀 등의 미술 작품을 함께 다루어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 무대 위 생생한 발레공연을 명쾌한 해설, 영상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일정 2013년 1월 24일 / 오후 7시 30분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관람료 전석 2만원문의 02-509-7700 영어 뮤지컬_ Five Fools and You‘Five Fools and You’는 지난 2006년 초연 이래 3번의 공연을 통해 7만여 명의 관객이 관람한 ‘Five Fools'' 을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세 명의 배우들이 서커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신나는 영어뮤지컬을 통해 펼쳐진다. 서커스와 마술, 라이브 연주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공연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것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일정 2013년 2월 23일, 24일 / 오후 2시, 4시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연령 24개월 이상관람료 전석 2만5000원문의 02-509-7700 뮤지컬_ 뽀로로의 대모험2010년 첫 공연에 4만여 명을 유치시켜 겨울시즌 대표 뮤지컬로 자리 잡은 뽀로로의 대모험이 다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독감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서 쿠키캐슬로 토핑 가루를 전달하기 위해 길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 토핑 가루를 빼앗으려는 겨울 마녀와 초콜릿 백작에 맞서서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연출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볼만한 공연이다.일정 2013년 2월 16일, 17일 /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장소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관람연령 24개월 이상관람료 3만원 ~ 3만5000원(조기 예매 30% 할인)문의 031-390-3501 전시_ 몽유 마술적 현실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이다.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현실과 비현실’, ‘꿈과 실제’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특한 미술작품을 통해 미술의 신비함과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볼 좋은 기회이다.일정 2013년 8월 11일까지장소 국립현대미술관관람연령 제한 없음관람료 무료문의 02-2188-6000 체험_ SF 테마파크‘SF 테마파크’는 아이들이 우주 공간 속에서 신나게 놀고 체험하는 복합놀이문화공간이다. 슬라이드와 볼 대포로 구성된 우주선 탐험, 거울 터널과 통밀 풀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을 통해 신나게 뛰노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기간 2013년 2월 28일까지장소 국립과천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체험연령 24개월 이상 ~ 초등 저학년관람료 어린이 3000원, 성인 1000원문의 02-3677-1419 체험_ 스포츠과학 특별전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스포츠 과학 특별전은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체력측정, 체험스포츠, 가상 스포츠로 구성된 전시관은 첨단IT기술을 통해 스포츠에 숨어있는 각종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일정 2013년 3월 3일까지장소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체험연령 6세 이상관람료 2000원문의 02-3677-1546 체험_ 동계 우유 과학교실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관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일 3천 명에 한하여 우유 과학교실을 연다. 100% 참여형 전시로 친환경 우유 제조과정에 대한 목장 체험과 우유시음, 무료 체지방 측정이 가능하다. 우유로 비누나 푸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흥미롭다.일정 2013년 2월 3일까지장소 과천과학관 중앙홀 2층 로비참가대상 과학관 유료 입장객 관람료 무료문의 02-3677-1500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전시> 겨울방학 기획전 ‘시간의 풍경’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은 2월 3일까지 겨울방학 기획으로 ‘시간의 풍경’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송파지역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한 작가들이 송파의 옛 모습을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24점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새롭게 해석한 26개동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성주, 강정일, 문성환, 송태관, 문인상, 민한기, 강정일, 김동석, 신제남, 임장수, 김송배, 윤남영, 이상범, 신진디자이너 26명이 참여한다. 문의 (02)2147-281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