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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하는 2013 신년음악회 오는 1월 29일(저녁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13년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신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나루아트센터와 상주예술단체 클래시칸앙상블이 함께 하는 전통 클래식 음악회이다.경쾌한 새해를 알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요셉 스트라우스의 폴카와 더불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인 아렌스키의 ‘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웅장함과 화려함 그리고 동시에 간절한 열망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랭크 브릿지의 피아노 5중주를 국내 처음으로 연주한다.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회 단체다. 이들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모토 아래 수준 높은 퀄리티와 악사이팅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모든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음악회를 선사하고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공연>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 1월 16일~18일(오후 7시 30분)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를 마련한다. 살롱발레는 중세 유럽 상류층의 고급스런 문화예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교류하는 살롱, 그 속에서 친밀하고 편안하게 이뤄지는 품격 있는 사교클럽의 한 형태다.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SEO 발레단과 함께 하는 테마별 영상과 라이브클래식 연주 그리고 토크와 차(tea)가 있는 고품격 발레 스토리를 진행한다.‘음악으로 풀어본 명작발레 시리즈’란 주제로 16일에는 ‘음악과 고전발레’, 17일에는 ‘삶(사랑)이 스며든 낭만발레’, 18일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3회 모두 관람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콘서트>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지난해 두 번의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 음악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늦겨울 한국 팬들을 위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2월 23일부터 24일(오후7시)까지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공연했던 대규모 공연장을 벗어나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것. 사실 세계적인 뮤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팬들은 그 어떤 월드스타보다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이색적으로 국내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은 그녀의 새 앨범 [Heavyweight EP]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Heavyweight’, ‘Has It Happened Yet’, ‘It''ll Do’, ‘Falling in Love Again’, ‘Nothing Gets By Here’ ‘Keep Going’ 등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는 1월 중순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 되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143-515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신년계획 세우기전에 미리 보는 신년운세! 새해가 밝았다. 작심삼일이지만 신년계획도 세워보고 신년 달력을 뒤적거리며 올 한해를 그려보기도 한다. 이럴 때 궁금해지는 것 하나가 올 해 운세다. 매년 해가 바뀔 때 마다 재미로 토정비결이라도 살펴보고,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별자리 운세에도 눈길이 간다. 잡지나 신문에 나오는 남들도 다 같이 보는 운세 말고 나만의 운세가 궁금하다면 어떻게 할까? 철학원이나 점집은 어쩐지 부담스럽다면? 부담 없이 내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늘어나는 사주카페…재미로 왔다가 인생 상담까지먼저 리포터가 난생처음 사주를 보기로 결심하고 찾은 곳은 사주카페다. 인터넷을 검색해 안양지역에서 찾아가기 쉬운 사주카페를 골라 발길을 옮겼다. 범계역 근처 ‘꿈 사주카페’를 찾아가니 문 앞에 예약이 필수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아차!’ 싶었지만 마침 나타나신 주인장 덕분에 사주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다. 카페 안은 일반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신 각 테이블마다 사주를 적을 수 있는 메모지가 있다는 것과 칸막이 정도. 칸막이는 방문자가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어느 정도의 비밀 보장을 위한 장치 같았다. ‘단원’이라는 주인은 인상 좋으신 중년의 아주머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긴장했던 마음이 편해진다. 허브티 한잔을 마시며 간단한 인사를 하고 메모지에 사주를 적어주었다. 노트에 이것저것 알아보지 못하는 한자를 적더니 성격부터 이야기를 풀어낸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사주만 가지고 성격부터, 주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어느새 가족이야기며 앞으로의 일 등을 자연스럽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스스로에게 놀랍기까지 하다. 이야기가 무르익을 무렵 예약자인 듯 한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예약전화를 받느라 분주하다. 이래서 예약을 하고 오는 것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간 리포터는 더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비용은 2만원. 이곳에서는 수강생도 모집해 명리학 등을 교육 한다고 한다. 교육을 받고 철학원을 낸 사람도 있다고.요즘의 사주카페는 에스프레소 전문점 못지않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를 판매하기도 하는 등 방문자가 보다 편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타로점 등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차 한잔 하면서 재미로 사주를 봤다가 생각지 않게 인생상담까지 받아가기도 한다. 사주카페를 즐겨 찾는다는 호계동 김지영(34)씨는 “마음이 무겁고 고민이 될 때나 일이 안 풀릴 때 와서 이야기를 하고 하면 속이 시원해 진다”고 말했다. 운세 어플리케이션의 진화…첨단과 옛것의 절묘한 조화사주카페까지 찾아가기가 꺼려지는 사람들. 좀 더 간단하게 나의 올해 운세와 사주 등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요즘은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다보니 운세를 보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다. 그 내용도 진화하고 있다.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토정비결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사주, 궁합, 올해, 이달, 오늘의 운세에 타로점까지 맞춤으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있다. 물론 좀 더 자세한 운세를 보려면 유료결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사주카페 등을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고 간단하게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명리학 등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많고 평생교육원 등 강좌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문명은 초고속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현대인의 삶의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신년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조심해야 하고 살펴야 할 것들을 운세를 통해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맹신은 금물이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안양군포지역 사주카페>꿈사주카페 031-385-4984 명리학 수강생루나사주카페 031-429-4688 사주와 타로카페인생이야기 031-506-2110 사주, 타로 전문 카페.별들의 이야기 031-392-0238 신점 사주카페사주카페(금정) 031-427-8816 사주, 상호 작명, 개명 <인기있는 운세 애플리케이션>2013년 계사년 무료 토정비결 NBIZ 무료운세카페2013 C-On Dream 무료2013 신년운세 운세친구(토정비결) Uangel 무료천하운세 VINEING 5.99$사주대전 SungDong Kim &nbs 2013-01-16
- 안산에 숨어있는 알짜 얼음썰매장 올 겨울은 연일 기록적인 한파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부모들은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 갈 곳 없나 찾아보지만 거리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은근히 부담이다. 그러나 추위와 거리, 경제적인 문제까지, 이 세 가지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얼음 썰매장이 본오1동, 양상동, 갈대습지공원에서 개장, 운영되고 있다. 이용 편리한 ‘본오1동 주민센터 얼음 썰매장’지난 2일 본오1동 주민센터에 얼음 썰매장이 개장했다. 썰매는 어릴 적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던 그 모습 그대로다. 나무판 밑에 쇠를 달고 그 위에 앉아 신나게 얼음을 치치던 추억의 나무 썰매이다. 이 썰매의 대여료는 2000원. 시민들이 낸 대여료의 일정 금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진다. 한마디로 썰매도 타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도 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주차공간과 화장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이 이 썰매장의 장점이다. 화장실의 경우 주민센터의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어 있어 이동식 화장실과 달리 쾌적하다. 평일 이곳을 찾는 인파는 50명 내외이며 주말이면 150명 남짓의 가족들이 다녀간다.팔곡동 주민 조수길(44) 씨는 “집근처라 너무 좋다. 썰매 하나만 가지고도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종종 오게 될 것 같다”고 했다.꽁꽁 언 얼음판에서 썰매를 타다 썰매보관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따뜻한 어묵과 컵라면으로 몸을 녹이는 일은 또 다른 재미를 선물한다. 판매되는 것들은 2000원을 넘지 않는다. 안에서 커피를 마시며 밖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 볼 수도 있다. 썰매장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편의 시설과의 짧은 동선으로 이용객들에게 재미와 편리함을 더해준다.얼음 썰매장은 2월초까지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조각 공원 같은 갈대습지 ‘씽씽 얼음 썰매장’ 1월 8일 개장한 ‘씽씽 얼음 썰매장’은 좋은 경치 덕분에 눈까지 즐거워지는 곳이다. 썰매장 주변의 갈대들을 얼음으로 꽁꽁 얼려 놓은 모습은 얼음 조각 공원에 온 느낌이 들게 한다. 얼음을 덧입은 갈대들은 마치 거대 조각상 같기도 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는다.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비교적 이용객들이 적은 편이다.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썰매가 없는 사람에 한해서 대여료 1000원을 받고 있다. 단돈 1000원을 내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다만 이곳을 이용 할 때는 간편한 먹거리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골 친척집에서 노는 듯한 ‘양상동 얼음 썰매장’양상동 얼음 썰매장은 안산 외곽 상록구 양상동에서 개장 운영되고 있는 얼음 썰매장이다. 이곳 썰매장은 시골 친척집같이 훈훈하게 운영되고 있어 한번 다녀간 사람은 다시 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름아름 알고 오는 이용객들의 수가 주말이면 200명을 넘는다. 썰매장 이용료는 대인 3000, 소인 2000원이다. 운영은 지난해 양상동 주민들이 조직한 ‘으뜸 영농조합’에서 하고 있는데, 영농조합에서는 모아진 이용료의 일부를 좋은 일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얼음 판 위에서는 모두 동심이다. 손수 밀고 나가는 썰매의 맛은 스케이트나 보드와는 또 다른 재미다. 썰매를 보는 어른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모두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추위는 얼음판 위에서 만큼은 고맙다. 그래야 얼음판이 더 잘 얼어붙으니까. 올 겨울 얼음 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유쾌한 시간 어떤가. 한윤희 리포터 hjyu678 @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맛멋] 잠실호수매운탕 올 겨울은 칼바람이 유난히 매섭다. 뜨끈한 아랫목과 얼큰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신천역 새마을시장 부근의 호수매운탕은 잠실 일대에서 꽤 소문난 민물고기 매운탕집이다.골목길 안쪽 구석진 곳에 있어 지인 소개가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없는데도 음식점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은 오랫동안 우직하게 한자리를 지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음식점 입구에는 대여섯 개의 대형 수조마다 매기, 쏘가리, 광어, 우럭 등 각종 활어들이 헤엄치고 다닌다. 중독성 있는 진한 국물 맛‘민물고기는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앞섰지만 입소문을 믿어보기로 하고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메기매운탕을 주문했다. 메기는 생김새처럼 먹성도 좋고 영양가도 뛰어난 민물고기다. 겉은 거무죽죽하고 볼품이 없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는 부기를 없애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는 몸보신용으로 메기를 즐겨먹었다고 한다.한참을 기다려 나온 매운탕 냄비 안에는 메기, 잡고기를 비롯해 국물을 제대로 내주는 민물새우가 수북하게 들어가 있다. 매운탕에 쓰이는 활어는 강원도에서 공수해다 쓴다고 주인장은 말한다.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필수적인 미나리, 양파 등 각종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다만 매운탕 양은 그리 많지 않다. 고추장, 고춧가루를 듬뿍 넣었지만 국물 맛이 그리 맵지 않다.보글보글 끓는 매운탕을 한 숟가락 떠서 목에 넘기자 시원하게 퍼지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마치 쇠고기 육개장을 푹 끓여낸 것처럼 걸쭉하다. 기름기 많은 민물고기로 맛을 냈는데도 감칠맛이 느껴지고 뒷맛은 살짝 달착지근한 맛까지 감돈다.따끈따끈한 방바닥에 앉아 얼큰한 매운탕을 연신 입안에 떠 넣으니 영하의 날씨가 무색하게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힌다. 민물 매운탕에는 수제비가 빠질 수 없는 법. 육수가 적당히 끓자 종업원이 와서 수제비를 떠 넣어준다. 밑반찬으로는 시금치, 콩나물 무침, 도토리묵, 김치, 깍두기가 나오는데 맛은 평범한 편. 수제비와 밑반찬, 육수 리필 인심은 후하다. 다만 매운탕에 넣어 먹는 미나리 리필은 치솟는 야채 값 때문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특히 이 집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을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 솥에다 밥을 짓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구수한 누룽지밥과 숭늉까지 먹을 수 있으므로 꾹 참고 기다리는 보람은 있다. 제철 맞은 새조개 샤브샤브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쏘가리 매운탕은 철마다 시가로 제공된다. 요즘에는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새조개는 새의 부리를 닮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모양도 신기하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돈다. 12월초부터 잡히기 시작해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에 살이 올라 제철이기 때문에 이맘때만 되면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다. 다만 양식이 되지 않는 자연산이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다. 뜨거운 육수에 데쳐먹을 수 있도록 새조개 샤브샤브로 제공된다.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하며 씹을수록 나는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새조개를 먹고 난 육수에 국수사리를 넣어 끓여 먹어도 좋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는 특색이 없다. 그래도 오랜 단골이 많아 식사 시간대는 붐비므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의 환상 궁합 때문에 단연 남자 손님들이 많다. 특히 매운탕은 끓이는 시간이 있으므로 30~40분전에 미리 주문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주인장이 귀띔한다. 위치 : 신천역 새마을시장 부근 하나은행 뒤편 골목길 (주소) 송파구 잠실본동 241번지주차 : 가능메뉴 : 메기?잡고기 매운탕(1인분) 1만4000원, 광어?우럭 1kg 3만4000원, 송어 1kg 3만원 튀김 8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30분 문의 : (02)415-8400, 422-838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용인 모현 능원리 빌라형 타운하우스 ‘퀸즈하임’ 아파트의 편리함을 전원 속에서 만나다 성냥갑처럼 천편일률적인 획일성은 싫지만 아파트의 편리함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이들이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전원주택에 살고 싶지만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할 자신이 없어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만을 하나로 합쳐놓은 집이 있다면 어떨까. 용인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에 위치한 ‘퀸즈하임’은 아파트와 빌라의 장점만을 모아 차별화된 구조와 설계 시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빌라형 타운하우스다. 개성과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 넓어퀸즈하임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길을 잡은 건 유럽풍의 외관디자인이다. 외벽에 수입 대리석을 시공해 품격이 느껴지는데다 지붕 모양에도 경사를 줘 이국적이다. 알고 보니 퀸즈하임의 지붕은 어떤 스타일의 건축물에도 잘 어울리기로 유명한 오웬스 코닝 슁글로 시공됐다. 오웬스 코닝은 깊이 있고 입체적인 그림자 효과로 지붕의 품격을 더하는 건축자재다. 강풍을 견뎌내는 탁월한 내구성 뿐 아니라 하중 부하를 줄여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성을 갖췄다. 특히 천장에서 물이 샐 염려가 전혀 없다. 현재 준공과 등기까지 마친 5개 동의 동간 거리에서도 여유가 느껴진다. 퀸즈하임은 105㎡(32평형) 112㎡(34평형) 119㎡(36평형) 125.6㎡(38평형) 등 분양면적에 10여개 타입의 설계구조로 구성됐다. 각 동과 평형에 따라 내부 구조와 마감재 옵션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다. 퀸즈하임 분양 관계자는 “개성과 취향을 최대한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 시공했다”며 “일반 빌라 가격으로 타운하우스의 퀄리티 높은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고급 설계 … 여성 건축주의 섬세함 돋보여퀸즈하임은 입주자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자재를 시공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소나무와 녹차 등을 이용한 친환경 벽지를 비롯해 친환경제품 인증(EO)을 취득한 우딘 숲 제품으로 방문을 시공해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걱정이 없다. 물 사용이 많은 욕실 문은 습기에 강한 ABS플라스틱 재질로 따로 시공하는 섬세함도 갖췄다. 각 방 온도 조절 시스템과 LG하우징의 22m 이중 단열 창, 현관 입구까지 통제 제어할 수 있는 인터폰을 설치해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각 동의 최상층을 미니복층으로 설계한 점도 독특하다. 천장에서 사다리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경사가 있는 박공스타일의 지붕 덕분에 층고가 높아 마치 펜션이나 별장에 들어온 듯 확 트인 개방감을 안겨준다.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 역시 아일랜드 식탁을 비롯해 하츠의 고급형 가스레인지와 듀퐁사의 씽크대 등 고급 자재로 품격을 높였다. 욕실 세면대 밑에 마련된 청소 전용 수도관은 주부 생활을 잘 아는 여성 건축주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세면대와 변기, 욕조 등은 아메리칸 스텐다드 제품을 적용해 내구성과 함께 디자인까지 살렸다. 무엇보다 퀸즈하임은 분당 죽전권 주거환경 중 최고의 요지에 위치해 있는 것이 강점이다. 죽전에서 5분, 분당은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43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판교IC 등 고속로도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세계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분당 서현동 AK플라자 등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특히 교과부에서 자율형 창의 경영 학교로 지정된 능원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중고등학교도 분당으로 통학할 수 있는 최상의 학군이다. 분양문의 031-705-4222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 124)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 여자가 살고 싶은 집 ‘퀸즈하임’ 의 6가지 특별함01 쾌속 교통 중심: 분당 판교 수지 광주 등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 02 분당 학군: 분당 소재 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근거리 위치03 생활편의시설: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율동공원 등 04 주부를 위한 구조: 주부 동선을 고려한 실내구조와 대형 수납장05 거주환경 : 내외부 이중단열 처리, 각 방 난방 제어시스템06 여유있는 주차 공간: 각 동 3층 설, 넓은 동간 거리.주차 공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채식레스토랑 동탄 요산재 함께 일할 직원 모집 채식레스토랑 동탄요산재에서 채식요리에 관심 있는 분하고 같이 일할 가족을 모집한다.채식요리의 선두주자 요산재는 우리 농산물로 상차림을 한다.한살림생산자연합, 푸른들아산영농조합, 바른생협, 보경농원과일친환경, 복음자리유기농잼, 살렘식룸, 경산대추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끼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들이 어디서 키워지고 재배되는지 어떻게 조리되는지 먹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차림을 올린다.우리농산물 먹거리에 앞장서는 동탄요산재에서는 고급 채식 코스한정식 서빙 및 관리 일을 할 가족을 모집한다. 여성, 남성 누구나 가능하며, 호텔경영 전공자나 호텔에서 근무한 경력자는 연봉 2500만원에서 3000만원이다. 일하는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문의 031-8015-32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분당의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오픈 기념 이벤트. 분당에서 얼굴축소경락고객을 10,000명을 돌파한 가인미가가 수원 영통에 오픈했다. 가인미가는 멍들지 않고 고통없이 작은 얼굴을 만드는 기술로 유명세를 타고 많은 고객들에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수원 영통점이 새롭게 오픈을 하면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원하고 받아보신후 추천하는 얼굴축소와 얼굴균형(비대칭)관리를 이벤트기간내 방문하시는 고객께 35%할인이라는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기회에 많은 여성분들의 소망인 얼굴축소와 얼굴의 균형을 잡아 2013년 새해를 자신있게 출발해보자.문의: 가인미가 수원 영통점 031-206-0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함께 해서 신나는 도깨비나라로 떠나요~ 화성시문화재단의 창작뮤지컬 ‘비틀깨비’가 반석아트홀에서 새해 첫 앵콜 공연을 가진다. 2012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아동·청소년 부문 3개상을 휩쓸면서 어린이 창작뮤지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비틀깨비’는 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개성 넘치는 도깨비밴드의 이야기. 신나는 국악 선율과 3D애니메이션의 조화,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아코디언, 카주, 드럼도 극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락성, 예술성과 창의성, 더불어 교육성까지 골고루 갖추고 아이들을 사로잡는다. 보는 공연에서 벗어나 함께 악기로 연주하고, 발 구르며 춤추고, 목청껏 노래하도록 한다. 거대한 놀이터로 변신한 공연장에서 신비한 체험, 신나게 즐기러 가 보자.일시 1월12일~19일(월요일 공연없음) 평일11시/주말11시·2시장소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1588-523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