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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시카고 심포니 & 리카르도 무티’ 오는 2월 6일(수)과 7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8 시카고 심포니 & 리카르도 무티''가 공연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그동안 ''스티비 원더''와 ''레이디 가가'', ''에미넴'',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18번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시카고 심포니는 120여 년의 역사와 62회의 그래미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2008년에는 영국의 클래식 음악 평론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Top 5 오케스트라''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확하고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시카고 심포니는 화려한 금관악기군의 뛰어난 역량으로 명성이 높고, 현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파트군의 실력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시카고 심포니의 지휘는 이탈리아 출신인 ''리카르도 무티''가 맡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는 ''레너드 번스타인''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뒤를 잇는 세계 최정상급 마에스트로로,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고전과 낭만주의 음악에서부터 현대의 작품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커버하는 예술성으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았다. 시카고 심포니는 첫 내한공연인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솔리스트와의 협연 없이 오케스트라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정통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문의 1577-5266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1965년 미국을 뒤흔들었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이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를 재해석했다. 2011년 토니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후 남우주연상, 드라마데스크 어워즈 최고 배우상, 브로드웨이 최고 안무상 등을 석권한 작품으로 화려한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진수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해외 26개국 50개 도시에서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위조수표를 사용하고, 조종사를 사칭해 2백만 마일에 이르는 거리를 공짜로 비행했으며, 소아과 의사, 검사로 위장취업 하는 등 놀라운 사기 행각을 벌인 미국의 천재 사기꾼 ‘프랭크 아비그네일 JR’. 그리고 FBI 최고의 베테랑요원 ‘칼’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영화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했던 ‘프랭크’역에는 매력적인 6명의 스타가 캐스팅 되었다. 우선 진정성 있는 배우로 잘 알려진 엄기준과 만능 엔터테이너 규현(슈퍼주니어), 누나 팬들의 가슴을 뒤흔드는 사랑스러운 Key(샤이니), 뮤지컬 매력에 푹 빠진 배우 박광현이 캐스팅되었고 여기에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비스트의 손동운이 이번 공연에서 프랭크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프랭크가 사랑하는 여인 브렌다 역에도 4인 4색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초연 때 이미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언론과 관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써니(소녀시대)와 다나(천상지희)가 열연을 펼치고, 여기에 정민주(JOO)와 오상은(니모)이 가세하여 4인 4색의 순애보 사랑을 펼치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캐릭터마다 다양하게 준비된 노래와 안무로 무장한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오는 2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764-7857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아이와 떠나는 강화 도보여행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한파가 몰아치니 더더욱 움직이기 싫은 계절. 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굼뜨기는 마찬가지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게을러진 생체리듬을 되돌려보자며 중학생 아들과 함께 강화 도보여행을 계획했다. 실은 하루 반나절 동안 함께 걸으며 그동안 숨겨두었던 속마음을 은근슬쩍 떠볼 요량이었다. 글/사진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마니산 정상에 고양이 있다 “아들, 강화도에 뭐가 유명하지?”“강화요? 화문석이요.”“오호. 맞아. 그러면 또 뭐가 생각나는데?”“단군 할아버지요.”“단군? 음, 이유는?”“마니산에 참성단이 있잖아요.”“그거 말고 유명한 게 뭔지 알아?”“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거기서 성화 봉송도 했었고. 또……”속히 답이 나오지 않자, 아들도 답답한 지 머리를 쥐어뜯으며 되물었다. 대체 마니산 정상에 또 뭐가 있냐고. “고양이!”“네? 고양이요? 이 추운 겨울에? 정상에서 살아요? 집은 있데요? 뭐 먹고 산대요?”‘마니산 정상에 고양이가 있다’는 말을 하니 아들의 궁금증이 폭발했다. 고양이 덕분에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는 자연스러운 수다로 이어졌다. 강남에서 두 시간 남짓 달려 마니산 매표소에 도착했다. 아들은 온통 고양이 생각에 빨리 정상에 오르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산행을 하며 학교와 친구들 얘기, 그리고 기타와 웹툰 등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오르느라 숨이 턱턱 막혔지만 고양이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2시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와, 고양이다. 엄마, 여기에 진짜 고양이가 살아요.”마니산 정상에 고양이가 있다는 몇몇 블로거의 글을 본 적이 있었지만 리포터 역시 반신반의했던 터다. 그런데 정말, 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마니산 터줏대감답게 떡 하니 자리를 잡은 채 객들을 반기고 있었다. 마니산 초입부에 위치한 성당의 고양이일거라 짐작됐다. 마땅히 줄게 없어 미안한 마음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니 어느새 음식을 먹고 있는 다른 등산객 무리에 꼭 붙어 떨어질 줄을 모른다. ‘떡 고물’이 떨어질 것을 아는 모양이었다. 고양이의 무관심 덕에 정상에서 강화 일대를 내려다보며 아들과 또 다시 대화를 이어갔다. “산을 내려가면 어디가지? 강화나들길 코스를 검색해볼까?”“그냥 차타고 가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내려서 걸어요. 꽤 재밌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장소에 내려 무작정 걷기로 했다. 강화의 갯벌은 아름다웠어라“강화도는 이정표가 예쁘네요. 서울 같지 않게 알록달록 하고.”아들의 말에 즉시 차를 세우고 아기자기한 강화나들길 이정표부터 카메라에 담았다. 그 주변을 걸으며 소소한 볼거리를 찾으니 이름 모를 들풀이 눈길을 끌었다. 매서운 칼바람에 하늘거리며 흔들리는 모습이 제법 운치가 있었다.“이건 어때요? 반사경 두 개. 왠지 있어 보이지 않아요?”아들이 찍은 도로의 반사경은 그리 특별날 것도 없었다. 오히려 얼룩지고 때가 껴서 지저분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있어 보인다’는 아들의 표현처럼 두 개의 반사경이 마치 인생의 갈림길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의미한 것에서 의미를 찾는, 그야말로 있어 보이는 잡념에 잠시 빠져있다가 무심코 만나는 것들에 안녕을 고하고는 다음 장소를 찾아나섰다. “저기 배 좀 보세요. 진짜 멋있다.” “그러네. 꼭 그림엽서에 있는 사진 같다.”아름다운 갯벌의 풍광이 눈앞에서 펼쳐졌다. 해를 등지고 줄지어 늘어선 작은 배들의 그림자와 먹색 갯벌은 이 겨울에 만나는 또 하나의 운치였다. 인적이 뜸해 휑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곳이 ‘선두5리어시장’ 근처란다.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수많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라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사람냄새를 맡아주마’ 다짐하며 발길을 돌렸다. 조금 더 가니 동막 해변이 나왔다. 분오리돈대와 분오리어판장을 끼고 있는 겨울바다는 곳곳에 얼음덩어리가 둥둥 떠있어 멀리서 보면 다소 지저분해 보였다. 하지만 아들은 놀거리가 새로 생겼다는 생각에 연신 발장난을 쳐댔다. “어~ 악, 엄마!”얼음을 밟으며 장난을 치다 한 쪽 신발이 물에 빠져버린 것이다. 겉으로는 걱정하는 척 했지만 속으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야속할 수도 있겠지만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는 찰나를 카메라에 포착했으니 웃음이 터질 수밖에. 차마 그 사진을 아들에게 보여주진 않았지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수확이었다. 걷는 곳곳 역사의 흔적을 만나다“여기가 강화나들길 8코스인가 보네.”“엄마, 안 찾아보기로 했잖아요.”아들의 말에 괜히 무안해졌다. 약속대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정처 없이 가다보니 이번에는 갈대밭이 나타났다. 가을날의 금빛 갈대는 아니지만 헐벗은 나무들 틈에서 만나는 풍요로운 아름다움이었다. “저기는 뭐에요?”아들이 가리킨 곳은 언덕 위에 위치한 초지진이었다. 역사 탐방 여행은 아니었지만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라 아들과 함께 그곳으로 향했다. 초지진은 조선 효종 7년(1656)에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을 요량으로 구축한 요새이다. 이후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양호 사건 등 성벽에 그대로 남아 있는 포탄 자국이 당시 치열했던 전황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곳에서 손으로‘브이’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었지만 우리는 아픈 역사를 떠올리며 성벽 너머 숙연한 바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한 겨울 강화 도보여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나중에 한 번 더 왔으면 좋겠어요.”“왜? 그렇게 좋았어? 다시 오고 싶을 만큼?”“초지진을 보고 나니 강화 역사유적 탐방이 하고 싶어졌어요.”좋은 징조다. 올해로 열다섯이 된 아들에게 아주 작은 변화가 생겼으니. 사람들은 ‘이 추운 날씨에 웬 도보 여행이냐’며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역시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소소한 대화 속에서 한층 더 가까워진 아들과 엄마 사이. 비록 2013-01-18
- ''우리를 힐링(healing)하는 클래식음악'' 2013 부산국제음악제 세계적 음악인, 제대로 된 ''힐링''음악2013 부산국제음악제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들의 패기와 열정, 관록과 여유가 묻어나는 명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8회 부산국제음악제가 부산문화회관에서 오는 21일 개막한다.2005년 민간 주도로 출발한 부산국제음악제는 겨울 음악비수기에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치는 고품격 앙상블로 부산시민들에게 실내악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올해 주제는 ''우리를 힐링(healing)하는 클래식음악''이다.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힐링 바람을 도입한 발 빠른 기획이 돋보인다. 참가 뮤지션과 레퍼토리 역시 '' 힐링''에 포인트를 두고 기획했다. 참가하는 연주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비롯해 세르게이 바바얀, 필립 케윈, 신수정, 이경숙, 주희성, 김다솔(피아노), 고이치로 하라다(일본 도호 가쿠엔음악학교 교수), 미하엘라 마틴(쾰른 국립음대 교수),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백주영, 김동욱(바이올린), 디미트리 무라스, 에르완 리샤, 김가영(비올라) 필립 뮬러, 정명화, 클라라 민혜 김(첼로), 이창형(콘트라베이스) 등이 참여한다. 연주단체로는 예루살렘 콰르텟,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 최고의 현악4중주단인 예루살렘 콰르텟, 1997년 창단 이래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전문성일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다.올해는 오는 27일까지 모두 일곱 차례 연주회가 마련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판타지 … 꿈을 향한 간절한 몸짓 뮤지컬 연극 콘서트가 대부분인 공연 일정에 환기가 될 작품이 찾아온다. 천안시립무용단의 제9회 정기공연 <판타지 그 네 가지 이야기>가 19일(토) 오후 4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오래된 판타지 흙, 두 번째 뜨거운 판타지 불, 세 번째 조용한 판타지 물, 네 번째 확장의 판타지 바람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몸짓언어로 펼친다. 이번 공연의 안무 및 예술총감독을 맡은 천안시립무용단 염복리 상임안무자는 “이번에 준비한 공연 속 네 가지 판타지는 가장 간절하면서도 잊기 쉬운 우리의 환상을 이야기한다”며 “이번 공연이 꿈을 향한 끈을 놓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립무용단 정기공연 <판타지 그 네 가지 이야기> 일정 : 1월 19일(토) 오후 4시 30분 장소 :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문의 : 천안시립무용단 521-3548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토요일마다 신나는 박물관 무료 투어·체험 토요일마다 신나는 박물관 무료 투어·체험 부산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4째 주 토요일 박물관 무료 순회투어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신청은 매월 3째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 참가비는 무료. □박물관 무료 순회투어=부산시내 흩어져 있는 여러 박물관을 반나절 동안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박물관 투어''를 실시한다. 투어는 부산박물관~복천박물관~근대역사관~부산박물관으로 돌아오는 A코스와 부산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임시수도기념관~근대역사관~부산박물관으로 돌아오는 B코스 등 2개 코스를 운영한다. 투어는 전문 강사가 전시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매회 40명 참가. □토요 박물관교실=초등학생 1~6학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 제1전시관 1층 교육실에서 지도·탈 만들기와 흙을 이용한 유물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회당 25팀 참가.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부담 없이 즐기는 우아한 회식 ‘인기’ 송년회가 즐비한 요즘, 술자리 부담대신 간단하면서도 진정으로 어울리는 송년 문화가 늘고 있다. 특히 점심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 부담 없고 알찬 송년회가 인기다.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www.bennigans.co.kr) 창원점에서는 ‘브런치 송년회’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가벼우면서 든든한 브런치& 던치 메뉴에 무한 제공되는 5종의 최고급 싱글 오리진 커피, 음료 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추억을 엮을 수 있다. 브런치 송년회와 와인샘플러로 특별한 송년회를 게다가 단체 고객을 위한 이채로운 구성 또한 눈길을 끈다. 6인 이상 예약 손님에겐 와인 샘플러 2 SET와 하우스 와인 한 병이 무료 제공된다. 식전부터 식사 중간과 식후 와인까지 5만원에 달하는 판매 금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송년 특별 이벤트다. 와인 샘플러는 와인 애호가도 반한 칠레 대표와인 에쿠스가 포함된 4인용 와인으로 돼 있다. 김일용 베니건스 창원점장은 “술만 마시는 송년회는 더 이상 환영 받지 못하는 것 같다. 맛있고 가벼운 식사와 특별 와인 이벤트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1인 1잔 맥주 주문 시 카스 생맥주 무한 리필 이벤트는 해를 거듭하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가격 부담 낮춘 우아한 한상차림 브런치 & 던치패밀리레스토랑 중 베니건스에서만 유일하게 선보이는 브런치&던치는 정시에 맞춰 식사 하지 않는 요즘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브런치와 던치로 구성된 메뉴다. 기존 파워 런치의 식상함을 깬 새로운 메뉴로 모든 메뉴에 스프, 에이드, 커피가 제공돼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트리플 콤보 스테이크처럼 새우와 스테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로인 스테이크가 콤보메뉴로 인기다. 오렌지 마멀레이드에 볶아낸 새우와 베니건스 특제 시즈닝으로 맛을 더한 서로인 스테이크가 한 상차림으로 제공되는 등 5종의 한 상 메뉴로 만날 수 있다. 갓 구어 낸 빵에 진한 토마토소스와 베이컨을 곁들인 ‘뺀네 브레드 파스타’, 달콤한 카야 잼을 넣어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와 에그 베이컨 스크램블이 함께 나오는 ‘버터 슈가 토스트’ 등 3종의 8800원 메뉴를 고를 수 있다. 매장 내 특별부스로 새로 마련한 커피존도 인기만점특히, 이번 브런치&던치메뉴와 함께 매장 내 특별부스로 새로 마련한 커피존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 다른 경쟁 브랜드에 없는 코너로, 2시간마다 뽑아낸 5종(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에디오피아, 브라질)의 최고급 싱글 오리진 커피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특별히 인기가 높다. 여기에 커피를 마시는 동안 하트 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하트 머그컵의 아기자기한 재미와 돋보이는 감각이 분위기와 맛을 돋운다는 반응이다. 메인메뉴와 함께 브라우니 버텀파이, 스프, 에이드, 커피까지 모두 담아 한 상차림으로 제공되는 5종의 세트메뉴와 브레드볼 샐러드&스프 등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픽메뉴 3종 메뉴들도 있다. 베니건스 창원점 (055)261-570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투표가 우리의 삶을 바꿉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투표 참여 캠페인인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진해선관위는 이날 진해구 용원동 부영시장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12·19 대통령 선거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깨끗한 선거, 소중한 한 표’라는 주제로 열린 콘서트에는 지역 음악동호회의 협조로 음향시설을 갖춘 무대차량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색소폰 연주를 들려줬다.선거 퀴즈, 즉석 노래방, 투표 참여 서명 등의 이벤트도 열어 이색 선거캠페인을 선보였다.진해선관위는 오는 15일과 16일에도 진해 해변공원과 안민고개 공원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아르피나, 청소년 운영위원 모집 아르피나, 청소년 운영위원 모집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는 청소년 운영위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3월부터 활동하게 될 청소년 운영위원은 아르피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봉사활동과 문화체험행사 등에 참여한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활동자 시상 등 혜택 제공.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벡스코, 신나는 겨울 체험행사 '' 풍성'' 벡스코, 신나는 겨울 체험행사 '' 풍성''스케이트· 로봇체험 등 벡스코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겨울 이벤트를 마련한다. 국제 규격의 아이스 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아이스 스케이트'' 행사를 비롯해 첨단 로봇 체험 이벤트인 ''로봇스토리'', 만화주인공들을 한눈에 만나보는 투니페스티벌, 에어 바운스의 다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뉴 키즈랜드까지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2012 아이스 스케이트=오는 22일~내년 1월 31일 벡스코 3B홀에서 열린다. ''부산 도심속 얼어붙은 겨울을 살리다''를 주제로 1천㎡의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국내 탑 아티스트 공연과 이색 먹을거리&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무료입장. 단, 스케이트 대여료 5천원. □로봇스토리=12월15일~내년 1월 10일 벡스코 5C홀에서 열린다. 비밀 속에 잠들어 있던 로봇들이 깨어나 자신들의 비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6m의 거대 로봇 설치 작품을 포함해 100여 점의 로봇 작품과 홀로그램, 인터렉티브 미디어, 프로젝션 맵핑 등 첨단기술의 콘텐트를 융합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입장료 성인 1만 3천원, 아동 1만 1천원. □뉴 키즈랜드=내년 3월 3일까지 벡스코 신관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14종의 새로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함께 ''눈의 마법''이라는 컨셉에 따라 인공눈과 비누방울을 뿌려 신나는 체험놀이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펀지볼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한 ''볼플레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물놀이용 ''페달보트'', 어린이용 미니 번지 ''유로번지'' 등을 설치한다. 입장료 어린이 1만 3천원, 어른 1만 1천원 □투니페스티벌=내년 3월 3일까지 벡스코 3A홀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투니버스의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개구리중사 케로로, 로보카폴리, 명탐정 코난 등 인기 캐릭터들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어린이 1만 5천원(만6~13세), 청소년·어른 1만원, 유아(만5세 이하) 1만 3천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