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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스페셜티 커피학원’ 바리스타 수강생 모집 지난 13일(월) 의왕시 롯데마트옆(의왕시 내손동 741-1) 팬텀프라자 202호에 바리스타 전문 ''안양스페셜티 커피학원(주 덕 원장)''이 오픈 했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도 인근에선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내세우고 있기에 눈길을 끌고 있다. 최신식 라신발리,라마르조,프로밧 기계를 보유하고 있는것도 특징중 하나. 또, 국내.외 바리스타 자격증 필기와 실기시험을 학원에서 함께 볼 수 있으며, 자격증 교부도 가능한 곳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격증반은 “바리스타 베이직 자격증반”,“유럽.미국 바리스타 자격증반”,“핸드 드립반”,“라떼아트반”,“로스팅(커피볶는)반”,“커핑(커피맛 테스트)반”,“창업반” 이다. 주 덕 원장은 현재 강남과 여의도에서 직접 까페를 운영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문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SCAA,SCAE,Q-Grader,R-Grader등은 주 원장이 보유하고 있는 커피전문 자격증이다. 문의 : 031-424-24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내 몸의 건강상태 두피가 말 한다’ 글 : 가라사대두피엔 김진숙 대표원장내 몸의 건강상태를 두피를 통해 알 수 있다. 두피의 색상과 두피의 각종질환, 탈모증상을 통해 나의 건강상태가 어떠한지를 두피로 표현해 주기 때문이다. 첫째. 보이지 않는 경우내가 두피를 통해 통증을 느낄 때가 되면 두피 속은 이미 혈관이 파열되고 염증이 생기고 균이 번식한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두피속의 상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심해지면 두피 밖으로 염증이 터져 나오는데 이를 뾰루지라고 한다. 이때 통증을 느끼고 아픔을 느낀다. 이렇게 되기까지 처음엔 두통과 두피의 통증, 푸석한 머리카락, 가려움증을 통해 전조증상을 나타내 주긴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넘기지 말고 두피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과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유한다. 둘째.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누구나 보면 알 수 있는 탈모증상이다. 탈모는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이를 통해 내 몸에서는 이상증상이 나타날 때 탈모로 보이기도 한다. 가령 앞머리의 M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될 경우 간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정수리 부분의 O자 모양은 심장의 열로 인해 혈관이 말라서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경우 열을 내리게 하고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하며, 앞에서부터 탈모가 진행된다면 이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마음의 스트레스와 골반 등에 무리가 있을 수 있으며 옆머리와 뒷머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숱이 줄어든다면 갑상선 검사와 적립선 비대증 검사를 반드시 받아볼 것을 당부한다. 이렇듯 우리의 몸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여러 곳으로 표현하지만 이를 감지하지 못했을 때 각종 두피질환으로 다가온다. 두피는 말을 하지 못한다. 표현만 할 뿐이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부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다. 만약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면 구지 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받을까?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하기에 건강진단을 체크하면서 위안을 삼는 것이다. 두피 또한 마찬가지다. 두피는 우리 몸에서도 가장 중요한 뇌를 보호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기에 최소 6개월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두피상담과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유한다. 두피질환자를 만나면서 조금만 더 일찍 두피상담을 받았더라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시기를 놓쳐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것을 종종 경험 한다. 그러기에 전조증상을 느낄 때 빨리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백화점 문화센터 1000원 강좌 인기 대전지역 대형 백화점 문화센터는 ‘가을학기 문화강좌’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눈에 띄는 것은 8월부터 9월 중에 단돈 1000원으로 수준 있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단기 강좌들이다.주 고객층인 주부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강좌 수는 100여 가지가 넘고, 30여 쪽에서 50여 쪽이 넘을 정도로 두꺼워진 홍보용 책자는 강좌를 신청하기 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할 정도로 다양한 강좌정보가 담겨있다. 하지만 이들 1000원 강좌는 맨 앞쪽 두 세 장 안에 모두 안내 되어있고 가격도 저렴해 마감도 빨리 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그레이트시리즈’와 ‘가보자시리즈''가 돋보인다. 그레이트시리즈(Great series)는 ‘인생의 황금빛 순간들 명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가야금의 대가 황병기(9월 3일), 요리연구가 이혜정(8월 20일), 정호승(8월 27일) 시인의 강좌를 준비했다. 또 가보자시리즈는 가을 트렌드와 스카프 활용법(9월 5일), 가을에 어울리는 홍차 이야기(9월 12일), 부자의 DNA를 훔쳐라(9월 19일), 북유럽스타일 인테리어(9월 26일) 등의 일회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롯데백화점은 야구명장 김성근 감독과의 만남(9월 8일), 동심을 읽는 동화작가와의 만남(9월 11일),자녀와 함께 떠나는 공부여행(9월 17일),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10월 27일) 등을 준비했고 이외에도 5000원으로 수강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도 수두룩하다.세이백화점은 비틀즈의 Hey jude한곡 완성, 희망과 영광의 나라 영국, 대중문화의 중심 런던 문화산책을 천원 강좌로 기획했다. 또 클래식강좌 브라보 파바로티(BRAVO PAVAROTTI), 베를린 콘서트(BERLIN CONCERT)가 있고, 그 외 다양한 자녀교육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도 1000원 강좌로 마련했다. 세이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유화를 수강하는 김신영(41·삼성동)씨는 “1000원강좌는 꼭 메모해놨다가 수강하러 오는 편이다. 친구들에게 연락해 모처럼 만나는 약속을 문화센터에서 하기도 한다. 일회 강좌라서 시간적 부담도 없고 1000원으로 몇 백배의 마음의 양식을 얻고 가는 느낌이다”며 만족해 했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영화 ‘26년’ 중구에서 촬영 중구청은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성모병원 오거리 일대의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고 밝혔다. 통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도로 부분 통제는 영화 ‘26년’의 촬영 때문이다. ‘26년’은 인기만화가 강풀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소재로 하고 있다. ‘괴물’ 제작사인 청어람이 제작에 나섰다. 촬영 내용은 영화 여주인공인 미진(한혜진)이 사거리를 지나는 승용차 저격을 위해 도로에 뛰어들다 차량들이 엉키며 사고가 발생하는 장면 등이다. 한편 영화 ‘26년’은 7월 21일 중구 산성치안센터에서, 같은 달 29일과 지난 5일에는 중부경찰서에서 각각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7월 19~20일과 지난 1일에도 중구지역에서 촬영하는 등 중구를 무대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지친 마음에 찍는 위로의 쉼표 하나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가 9월 내한한다. 1999년 첫 내한공연 이후 매년 한국 관객을 만나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적인 음악은 지친 마음에 위로의 쉼표를 찍어 왔다. 그래서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맞이한 가을이 그의 음악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일지도 모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와 ‘메디테이션(Meditation)’이 연주된다. 또한 지난 해 7월 유키 구라모토가 전곡을 작곡하여 화제를 낳았던 일본 뮤지컬 <폭풍의 언덕>의 테마곡 ‘단 하나의 사랑(The Only Love)’ 등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아온 곡들도 연주될 예정. 유키 구라모토만의 로맨티시즘과 리리시즘(서정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곡들은 30인조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해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일시 9월13일 오후7시30분 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R석6만원/S석5만원/A석4만원/청소년1만원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영어뮤지컬, 영어 공부하고 인생도 배웠어요” “올 1등급을 기도해요”라고 외치던 학생들이 마지막엔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데 달렸어” “인생은 멋져” “노력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거야”라는 노래로 뮤지컬을 마무리한다. 강동고 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의 영어뮤지컬 ''That is life''다. 올해로 세 번째, 매년 축제 때마다 영어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는 이들. 올해는 특별히 교사들도 무대에 올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회 교사 역할로 직접 무대에 오른 김대훈 교감은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한 뮤지컬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에 큰 보람과 감동을 느낀다”고 말했다.영어중점학교 장점 살려 강동고는 지역 내 영어중점학교를 선도하고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교육 환경은 물론 영어 교사진들의 완벽한 구축 또한 최고를 자랑한다. 영어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는 이런 영어중점학교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뮤지컬 경험이 풍부한 송슬 영어교사는 노래 파트를 도왔고, 연기를 복수전공한 조나단(Jonathan Boehm) 원어민 영어강사는 학생들의 연기 지도를 맡았다. 또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한 류새롬 영어교사는 학생들을 든든히 받혀주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류새롬 교사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거의 매일 학교에서 뮤지컬 준비를 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보낸 여름방학의 노력이 오늘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30여 명 동아리회원, 똘똘 뭉쳐뮤지컬의 기획과 대본, 소품, 의상, 음향 등 공연과 관계된 모든 부분을 동아리 회원들이 협력하고 분담했다. 제일 처음 이들이 고민한 것은 뮤지컬의 주제. 오랜 토론 끝에 이들은 지난 해 ‘Music is medicine’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친근한 주제를 택했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친구들 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속마음과 바람을 표출한 것. 자만에 찬 학생, 또 그를 바라보는 다른 학생들의 시선과 대처,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질투, 화해 등이 모두 등장한다. 이 모든 인물과 사건은 결국 한 가지 주제로 귀결되는데, 바로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데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그들의 고민,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모두 작품에 녹여냈다. 류 교사는 “주연과 조연을 담당한 학생들은 물론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한 다른 모든 학생들 역시 뮤지컬의 주인공”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공연을 위해 애쓴 모든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영어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Up 무대에 오른 학생들의 감회와 느낌도 특별했다. 영어에 관한 흥미와 실력 향상은 저절로 따라왔다고. 최승호(2학년)군은 “뮤지컬을 하기 전에는 영어를 정말 싫어하고 잘 하지 못했는데 뮤지컬을 준비하며 영어가 재미있어졌다”며 “성격 또한 많이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변해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예은(2학년)양은 “영어 성적은 좋았지만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데에는 쑥쓰러움을 많이 느꼈다”며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 발음과 고저(Intonation)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고 했다. 연습에 깊게 몰두한 나머지 생활에서의 감탄사가 영어로 저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떨림과 함께 자신감은 모두가 함께 얻은 덤이었다. “한때 꿈꿨던 노래를 맘껏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 이번 뮤지컬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런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동아리 단장인 이민영(2학년)양의 말이다. 자신의 꿈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가 꿈인 이종우(2학년)군은 “발음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며 “무대에서의 즐거움과 친구들의 호응이 꿈을 키우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친구들과의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김연아(2학년)양은 “여름방학동안 거의 매일 만나다보니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콘서트>에스페란자 스팔딩 내한공연 콘서트>에스페란자 스팔딩 내한공연사랑할 수밖에 없는 천재적인 뮤지션에스페란자 스팔딩Esperanza Spalding 이 최신작 [라디오 뮤직 소사이어티(Radio Music Society)] 발매를 기념하여 9월 7일(금)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내한 공연을갖는다. 에스페란자 스팔딩은 출중한 미모와 젊음, 그리고 최고의 음악성을 지닌 보컬리스트이자 재즈 베이시스트다. rm의 진정한 매력은 라이브 공연에서 빛을 발한다. 작고 아름다운 미모에서 뿜어지는 그녀의 에너지는 무대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된다. 조 로바노, 찰리 헤이든, 팻 메스니, 마커스 밀러, 패티 오스틴, 레니자 카터 등 많은 거장들이 그녀와 함께 무대에 서기를 원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가 보여주는 일렉트릭, 어쿠스틱 베이스에 대한 분명한 이해, 타고난 리듬감, 풍부한 테크닉을 기본으로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오가는 넓은 음역과 아름다운 보이스, 능수능란한 스캣 능력 등 천재적인 그녀의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2009년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당시 수상자였던 오바마가 직접 축하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로 그녀를 선정해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가서 노래하기도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가을 방학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1년 6개월 만에 떠나는 가을 여행 1년 감성적이고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고 있는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이 단독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라는 타이틀로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9월 1일 오후 7시 단 하루의 짧은 음악여행으로 꾸며진다.언니네 이발관의 원년멤버이자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으로 활동해온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 우쿨렐레 피크닉 등에서 활동해 온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된 가을방학은 정바비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솔직한 가사와 소박하면서도 담담하게 노래하는 계피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10년 1집 앨범 ‘가을방학’ 발매 후부터 계속된 이들의 콘서트는 매회마다 매진을 거듭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가을방학 단독콘서트 [방학의 끝, 가을의 시작]은 1집부터 최근 발매된 앨범 <실내악 외출>, 그리고 곧 발매될 2집의 수록곡까지 들어볼 수 있는 꽉 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실내공연장이 아닌 가을방학만의 감성적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할 별빛 가득한 호숫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김재훈과 함께하는 실내악편곡, 그리고 오랜만에 풀밴드와 함께 꾸민다. 가을방학의 음악으로 넘실거릴 이들의 단독 콘서트는 오랫동안 그들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에미넴현대카드가 오는 8월 19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개최한다.17번 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뮤지션은 전 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에미넴이다. 에미넴은 천재적인 랩 실력과 직설적인 가사로 흑인 뮤지션 중심의 힙합계를 뒤흔들며 최고의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다. 현재, 8천만 장 이상의 누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240회 이상의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에미넴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특유의 역동적인 랩과 생생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콘서트는 힙합 뮤지션의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여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 갤러리여행 컬쳐워크갤러리 문턱 낮춘 미술투어 프로그램 대형 미술관이 아닌 소규모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다면? 문화기업 써니사이드업은 이처럼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의중을 읽고 서울시내 갤러리를 투어하는 ‘컬쳐워크’를 선보였다. 9월6일부터 20일까지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청담동 컬쳐워크는 매주 화~토요일까지 평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신청자들은 전문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열리는 ‘코헤이 나와 개인전’과 송은아트스페이스의 ‘천성명 작가의 부조리한 덩어리전’을 감상한다. 전시 관람을 마친 뒤에는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작품 감성 후기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컬쳐워크 프로그램은 매달 신규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시를 신청하면 된다. 새로운 형태의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인 컬쳐워크는 갤러리 여러 곳을 이동하며 전문 가이드로부터 상세한 전시 자료와 함께 작가의 작품 세계, 작업 스타일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주부, 연인,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img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전시_컬쳐워크(윗부분만 잘라 사용해주세요).jpg" width="65 2012-08-28
- 문화일정(943) 음악회♠하모니카 아티스트 -지그문트 그로븐 내한공연일시 : 9월8일장소 :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3인이상20%할인) 문의 : 1588-5234♠한국페스티벌앙상블-슈베르트와 친구들일시 : 9월8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의 : 031-378-4255♠해설이 있는 베토벤교향곡 시리즈일시 : 9월7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학생1만원문의 : 02-3442-4285뮤지컬·연극♠치로와 친구들일시 : 8월28일~9월2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4인가족2만원)문의 : 031-378-4255♠가족뮤지컬-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일시 : 9월8~9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2만원/예매1만4천원문의 : 031-258-9053국악♠경기도립무용단 기획공연 -2012 VISION 우리춤일시 : 9월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1만원/학생5천원문의 : 031-230-3313♠민속 소리극-깜놀콩쥐 멘붕악단일시 : 9월8~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콩쥐석2만원/팥쥐석1만원 (3인이상가족30%할인)문의 : 031-289-6471♠국악열전-타악 신명의 두드림, 마음을 깨우다 일시 : 12월23~24일장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학생1만원문의 : 031-289-6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게임×예술 ‘바츠혁명전’ 2003년 10월 리니지2가 보급되면서 지난 9년 간 무슨 일이 있었나, 게임×예술 ‘바츠혁명戰’은 리니지2의 바츠영토에서 일어난 5년간의 전쟁을 소개하는 전시다. 게임이 마니아의 세계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동시대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바츠혁명은 게임에 참여한 유저(User)들이 절대 권력을 가진 소수집단에 대항해 자신들의 의지로 가상세계의 정의를 위해 싸운 사건이다. 어떻게 실재 사람들이 연대를 조직하며 협력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가상과 현실세계의 사회성과 비교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현실에 대한 이상을 가상으로 확장하는 인간의 의식변화를 주목하게 했다. 2012년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기획전Ⅱ ‘바츠혁명戰’은 온라인상의 MMORPG구조를 오프라인인 미술관에 옮겨 놓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시에 초대된 예술가들은 캐릭터, NPC(Non Player Character), 퀘스트, 보상, 현실화의 다섯 가지 단계를 따라 구분된다. 가상과 현실세계가 때론 결합되고, 때론 철저하게 나뉘면서 게임 안에서 집단화하고 세계화하는 우리시대의 삶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다. ‘이제 인간들은 자신들의 역사를 가상공간에도 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일정 ~9월2일(일)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관람료 성인 4000원, 학생 2000원문의 031-481-700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
- 실학자 우하영의 맥을 잇다 우하영의 직계자손 우광성 작가가 9월4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갤러리에서 ‘새김전’을 연다. 매현서각공방과 농사일을 병행하며 살고 있는 우광성 작가는 실학자 우하영의 직계자손. 우하영은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에 살던 실학자로 정조가 가뭄을 이유로 전국 유생들에게 여론수렴을 하던 때에 13조의 시무책이 포함된 상소를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광성 작가는 우하영의 이런 기개를 받아 고향인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를 지키며 목판뿐만 아니라 도자기, 돌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숨겨진 작가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우광성의 ‘새김전’에는 그의 작품 4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성학십도(2004년)’는 류머티즘에 걸려 몸이 아픈 와중에 완성한 작품으로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안동의 국학연구원에서 본 성학십도가 너무 초라해 보여 마음에 걸렸다는 우 작가는 “조상인 우성전의 스승이자 성학십도의 저자 이황의 뜻을 작품으로 이뤄내야 한다는 사명감에 몸이 상하면서까지 일을 놓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문의 031-8015-812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