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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을 위한 팝 & 클래식 콘서트 전주트럼펫앙상블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팝 & 클래식 콘서트’가 8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전주 트럼펫 앙상블은 2004년 트럼펫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과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트럼펫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앙상블 단체이다. 트럼펫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및 하계 캠프를 통해 연주자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명 연주자를 초빙,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여 전문 연주자 양성과 트럼펫 저변확대에도 노력하는 단체이다.이광진의 지휘와 장명근 정상춘의 트럼펫 연주로 이루어지는 이번 연주회는 밝고 경쾌하며 힘찬 기상과 웅장한 사운드로 한여름밤의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이다.문의 : 010-4293-6093(8세이상 관람가/ 전석 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여수엑스포 앞으로 폐막까지 2주 여수엑스포가 폐막 2주를 앞두고 방학과 휴가를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단체관광객들로 호황을 맞고 있다.‘불볕더위’ ‘이글거리는 태양’ 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로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엑스포장을 찾는 인파는 줄어들 줄 모르고, 볼거리·즐길거리는 많은데 땅은 넓고 사람은 많아 무엇을 어떻게 봐야할지 막막하다. 이에 방학 또는 휴가시즌을 맞아 여수엑스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들을 위해 엑스포 관람 시 알아두면 좋을 쏠쏠한 정보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해상공연이 열리는 여수엑스포 해상공연 ''꽃피는 바다'' <사진제공=여수엑스포조직위>대중교통과 저렴한 할인 입장권 이용전주에서 여수까지는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해도 넉넉히 2시간은 잡아야 한다. 하지만 1박2일이나 2박3일 정도의 여유있는 관람을 계획하고 있는 이가 아니라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라면 KTX(입장권 소지자 30% 할인),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한다.엑스포장에서 대기시간과 관람시간을 더해 총 10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사람과 더위와 싸우려면 운전에 쏟는 에너지 낭비는 엑스포장에서의 기쁨을 최소화 시키는 지름길, 가족 중 누군가가 지쳐 찡그리면 가족 모두가 즐겁지 않은 여행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또한, 개막당시 33,000원에 달하던 입장권도 폐막이 가까워지면서 할인폭도 커지고 종류도 다양해졌다. 심지어 지자체 방문의 날에는 단돈 3,000원으로 떨어질 정도로 할인이 되었으며, 이 외에도 전 기간권이 10만원, 오후권(오후 1시 이후 2만원), 야간권(오후 5시 이후 1만원) 등 티켓 할인율이 7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애초 부담스러운 입장료가 문제였다면 대폭 할인된 입장권을 구할 수 있는 지금이 엑스포 관람의 적기, 이때를 잘 이용해보자. 당일치기 여행자는 한 끼는 도시락, 인기관은 예약자 몰리는 시간 피해야 어디를 갈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식사, 엑스포장을 찾는 날도 예외는 아니다. 이곳에서는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나’라고 대기열을 피할 수는 없는 노릇. 한 끼는 도시락으로 해결할 마음을 먹었다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게 시간절약에 효과적이다. 북적이는 식당을 피해 길거리 공연을 보며 호사를 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저녁식사는 대부분 식사대가 분산되는 편이라 대부분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만 피한다면 여유있게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남은 과제는 여수엑스포를 맘껏 즐기는 것. 하지만 인기관 앞에서 한 시간 이상 줄서서 기다리기는 그 누구도 비켜 갈 수 없는 일이다. 지난달 말부터 일부 전시관의 예약제(예약자 30% 선착순 70% 입장)가 부활하면서 현지에서 선착순 관람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대기시간은 더 길어지기도 한다. 개·폐장 시간이 평일 8시 30분~22시 30분, 주말·휴일 오전 8시~22시 30분까지이고, 개장 때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받고 있어 되도록 꼭 가보고 싶은 관 1~2곳은 예약자들이 몰리지 않는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늦은 오후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국제관은 엑스포가 폐막하면 모두 철수할 계획이라 방문을 원하는 국가를 미리 정한다음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해상쇼와 금·토 2회, 주중에는 8시 50분 1회 공연하는 빅오쇼는 물과 불의 조화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시간의 대기시간을 보내고 찾은 아쿠아리움“욕심은 금물, 여유있게 즐기다 오세요!”전주에서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벌써 여수를 두 차례나 방문했다는 주부 박영순(37)씨. 한번은 아빠와 함께 온가족이 방문을 했고 또 한 번은 지자체의 날을 맞아 아이들과 엄마만 엑스포를 찾았다고 한다. 첫 방문 때 기업관위주로 돌다 보니 국제관이나 아쿠아리움·길거리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해서 다시 한 번 계획을 잡았다는 그는 “첫 느낌이 마치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었어요. 너무 좋아서 아이들보다 제가 더 흥분되었지요. 그런데 첫 방문이라 그다지 정보에 밝지 못했던 우리는 해상쇼 중 “바다야 도와줘~” 라는 목소리를 들었어요. 그때 아이들이 “엄마! 저거 보고 싶어요!”라며 졸라 대더라구요. 그런데 이미 공연은 중반을 넘어서서 다음번을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렸었죠”라고 말한다.하루에 엑스포장을 다 관람하기는 무리. 에너지 파크나 해상공연장 주변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그늘을 찾아 준비한 돗자리에 피곤한 아이들을 잠시 재우거나 어른들도 휴식을 취하며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저는 아이들이 기다리다 지쳐 지루해 할까 봐 게임기를 미리 준비해 갔어요. 그리고 어른들도 간이용 접이식 의자를 가지고 와 앉아있는 모습이 진풍경이더라구요” 박씨의 말이다. 모자 양산 부채 목수건 선글라스 등 햇빛과 땀을 피할 수 있는 것과 아이들의 몸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장난감, 간식 등을 준비해 간다면 피로와 지루함을 잊는데 조금은 도움을 줄듯, 외출 시 아이들이 즐거워야 주부가 편안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부들이여 여수엑스포를 즐기자.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제1회 무궁화 문학상 공모 산림청에서는 제1회 무궁화 문학상을 제정하고 신청원서를 오는 8월 10일까지 접수한다.이는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정책에서 무궁화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궁화의 친근한 이미지 및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이다. 응모분야로는 단편소설, 동화, 시, 동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무궁화를 주제로 하여 무궁화가 나라꽃임을 인식하고 꽃이 상징하는 의미를 작품화하면 된다. 시상은 분야 구분 없이 총 16편을 선정 시상하며 총 시상금 1,2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금) 경남 밀양시 시민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수상자는 문단 등단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문의 : 063-280-46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한여름밤의 금요콘서트 전주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시민에 대한 문화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펼치는 ‘사회적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금요콘서트’ 행사가 8월 3일과 1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평화동, 서신동 공원에서 개최한다.3일(금)에는 평화동 평화2공원에서 문화포럼나니레의 국악실내악 ‘1,000만 영화관객의 전북나드리!!’와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타악 ‘打타-뺀BAND 퍼포먼스’, 10일(금)에는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서 (사)꼭두의 인형극 ‘뒤죽박죽 옛날이야기’와 (사)마당의 퓨전국악콘서트 ‘소리로 듣는 러브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사회적기업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시민 밀집 거주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효과를 거두고, 시민들에게 한여름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7월 마지막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노래하는 베짱이와 일하는 개미’일정 : 7월 24일(화)~7월 29일(일)/ 7월 31일(화)~8월 5일(일) 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LET’S MAKE 樂’/ ‘한밤의 별빛데이트’ / 인디밴드 락콘서트 / ‘우리소리 우리멋’일시 : 7월 28일(토)/ 8월 3일(금)/ 4일(토)/ 10일(금) 오후 8시장소 :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문의 : 아산문화재단 축제문화팀 540-2428◆ 천안 네 번째 감동콘서트일시 : 9월 1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유관순체육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상영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클릭’일시 : 7월 28일(토)/ 7월 29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문의 : 549-9134~7◆ ‘라푼첼’ / ‘어거스트 러쉬’ / ‘해피 피트’ / ‘엘 시스테마’일시 : 8월 1일(수)/ 2일(목)/ 8일(수)/ 9일(목) 오후 8시장소 :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문의 : 아산문화재단 축제문화팀 540-2428◆ ‘내 아내의 모든 것’일시 : 7월 28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30분장소 : 아신시평생학습관 상영관문의 : 아산시평생학습관 운영담당 537-3901~2 전시◆ ‘랑비르 칼레카(Ranbir Kaleka)’전일정 : 7월 3일(화)~8월 19일(일) 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 천안박물관 제6회 기획전 ‘민촌과 함께 근대 天安을 가다’일정 : 4월 25일(수)~7월 2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착한 오페라 ‘카르멘’ 카르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음악가들이 이 오페라를 탐내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이 작품이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는 이유는 뭘까? 바리톤 송기창은 “청소년과 가족, 첫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페라” “해설 20분, 공연 60분 총 80분으로 특별히 제작한 체험·교육형 이야기 오페라” “국내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의 출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의 해설을 곁들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오페라” “정통 오페라 의상, 무대 배경과 자막이 곁들여진 콘서트 오페라” “오페라 전문 반주자의 피아노 반주로 음악적 집중도를 높인, 카르멘의 묘미와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실속형 오페라”로 이번 공연을 설명한다. ‘바리톤 송기창의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 역은 백재은, 돈호세 역은 테너 강신모, 미카엘라 역은 소프라노 손은정, 에스카미요 역은 바리톤 송기창이 출연한다. 일시 : 8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세계를 뒤흔든 그들이 온다! 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오리지널 팀이 천안에 온다. 7주년을 맞이하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130여 개 국가에서 관객이 찾아 올 만큼 유명한 공연으로, 서울 롯데월드 예술극장에 상설 전용공연장을 두고 있다.‘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발레의 아름다움과 비보잉의 현란함을 잘 조화시켜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대사 없는 춤극이다. 신나는 춤과 음악에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시종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언어와 문화 연령을 뛰어넘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연이다. 상류층, 특권층, 지배계층과 일반대중, 소외계층, 피지배계층으로 대변되는 주인공 캐릭터로 21세기 시대상을 담고 있는 사회극의 측면을 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에서 2050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2012년 9월 베이징에 700석 규모의 상설 전용공연장 오픈을 앞두고 있고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장기공연, 중국 상해와 북경 공연, 일본, 싱가포르, 괌, 콜롬비아 등 많은 국가에서 공연 흥행사를 바꿔 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통령을 비롯, 사회 각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관람했고 국회,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대기업 등의 주요 초청 공연으로도 자리매김해 2013년에는 모든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일시 : 8월 24일(토) 오후 8시/ 25일(일) 오후 3시, 6시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쇼비보이 1599-9727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1
- 시내버스에도 ''와이파이'' 무료 팡팡 시내버스에도 ''와이파이'' 무료 팡팡전 시내버스·정류소 80곳 무료 인터넷 서비스 부산에서는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도 무료로 무선 인터넷(WIFI·와이파이)을 즐길 수 있다.부산시는 전 시내버스 2천473대와 정류소 80곳에 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승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을 이용해 인터넷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부산시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8월 SK텔레콤(주)과 ''모바일 무선 인터넷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시내버스와 정류소에 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KT와 LG텔레콤 가입자도 사용할 수 있다.한편, 부산도시철도도 달리는 열차 안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가입자는 1~4호선 전 구간에서, SK 텔레콤 가입자는 4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LG 텔레콤 가입자는 와이브로망을 갖추지 못해 사용할 수 없다. ※문의 : 방송통신담당관실(888-228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세화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세화관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의 이주민 여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므로 익숙하지 않은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통예절강좌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오후 2시~4시까지 올바른 한복입기와 인사법, 가족 간 호칭예절과 손님맞이로 나누어 진행된다.전통음식강좌는 21일(토), 28일(토), 8월 4일(토) 오후 1시~4시까지 전주 5대 농산물 ‘호박 이야기’, 여름철 보양식 ‘들깨 이야기’, 전주의 8미 ‘녹두 이야기’로 나누어 열리며, 전통예절이나 전통음식에 관심있는 이면 누구나 신청서 작성 후 메일(jjhanok@gmail.com)이나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이루어지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문의 : 063-287-6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피서를 보내고 싶다면 ‘양주워터파크수영장’으로 고고씽~ 30도를 웃도는 한낮더위로 기세등등하기 만한 햇살이지만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서 줄지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차지한 개구쟁이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는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웃의 지인들끼리 네 살배기 또래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어찌나 신나하는지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요”(박은영씨, 양주시) “방학을 맞은 대학에 다니는 조카들이 지방에서 친척집이라고 올라왔는데 집에만 있기 무료해서 저희 애들과 함께 왔는데 지칠 줄 모르고 넘 잘 노네요”(심진희씨, 중계동) “아직 아기가 어려 멀리 가기가 힘든데, 이곳은 서울에서도 가깝고 유아전용 풀도 있어 안전해서 좋은 것 같아요”(이선영씨, 창동)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5일 문을 연 ‘양주워터파크수영장’(경기도 양주시 소재). 대장금 테마파크 옆에 위치한 양주워터파크수영장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깝고, 입장료만 내면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찔한 워터슬라이드도 즐기고, 대장금 테마파크도 구경하면서 더위와 체험학습에 경제적인 비용까지 한 번에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서 여름날의 찐~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입장료만으로 50m워터슬라이드 등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 무료로 이용 2천 평 규모의 양주워터파크수영장은 노원구와 도봉구민 뿐 아니라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등 경기북부 지역민들이 주중에는 단체 단위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식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깨끗한 지하 150m 지하수로 관리되는 양주워터파크수영장에는 성인전용(25m), 유아전용 대형야외수영장 외에도 짜릿함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50m 초대형 에어워터슬라이드와 유아전용 워터슬라이드가 있다. 유아전용 수영장에는 손으로 바퀴 굴리듯 노를 저을 수 있는 보트가 여러 대 준비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에어바운스 놀이공간은 미키마우스, 호랑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대형 공기막 조형물로 송풍기를 이용해 가동되는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물놀이 시설마다 안전요원들이 있어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15분 휴식을 중앙관리센터에서 통제한다. 이외에도 넓은 휴게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그늘막,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매점,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양주워터파크수영장 입장객은 50m슬라이드 등 수영장 내 모든 놀이시설을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도 무료다. 물놀이 후 대장금 테마파크 견학하며 즐겁고 유익한 추억 만들기 물놀이를 충분히 즐겼다면 바로 옆에 위치한 mbc문화동산 대장금 테마파크를 견학하면서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으로의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드라마 종영 후, 촬영 당시의 모습과 함께 궁궐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해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까지 갖춘 ‘대장금 테마파크’. 세트장 곳곳엔 ‘이곳은 장금이가 xx한 곳이다’라는 푯말이 붙어 있어 당시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른다. 이곳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한국음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대장금의 무대가 됐던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술도가 등 23개의 시설이 촬영당시 소도구, 의상 등과 함께 고스란히 들어차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무한도전, 써프라이즈,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오락 프로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대장금 테마파크에는 이외에도 상도 허준 왕초 국희 동이 등 mbc 각종 드라마세트장이 있다. 양주워터파크수영장 입장 고객에 한해 대장금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있기에 물놀이 후 들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양주워터파크수영장 개장기간: 7월5일-8월28일/ 개장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요금: 성인 12000원, 어린이 11000원/ 단체입장시 서바이벌게임 가능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