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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급 와규스테이크 프리미엄 레스토랑 ‘달링다운’ 가족외식을 더 맛있고, 빛나게 해줄 ‘달링다운’의 이벤트!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입맛도 잃고, 기력도 쇠해지는 것 같다. 이럴 땐 보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몸의 에너지를 업 시켜줄 음식으로 보충을 해야 하는 법.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외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이 많다. 이번에는 호주산 최상급 와규를 만나보면 어떨까? 맛있는 음식과 좋은 분위기와 속에서 잠시 일상과 더위를 잊고 가족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산 최상급 와규스테이크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달링다운이 사랑을 받아온 지 벌써 6년이 되었다. 이곳은 정자동에 자리 잡은 이후, 치열하기로 유명한 분당외식업계 속에서도 6년간 꾸준히 인정을 받아온 대표적인 레스토랑. 그 동안 우리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서울 대치동에 지점을 낼 정도로 역량이 커졌는데,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최상의 식재료와 원칙과 고집으로 만들어낸 음식, 클래식과 캐주얼이 적절히 매칭 된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도심에 위치하지만 뚝 떨어진 듯 조용한 느낌, 호텔 못지않은 섬세한 서비스, 끊임없는 메뉴개발 노력 등의 다양한 이유들은 지금의 ‘달링다운’을 만들어낸 하나하나의 요소들이다. 주말, 가족과 즐기는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 스테이크이곳의 직원들은 항상 마음을 전하는 포멀한 서비스를 느끼게 해 준다.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주말에는 ''달링다운''의 특별한 이벤트와 자녀들의 방학이 맞물리면서 가족단위의 손님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달링다운’에서는 6주년 기념으로 6년 동안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 받았던 메뉴만 골라 패키지로 구성해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런치, 디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특히 점심 메뉴(2인세트, 5만5천원, vat 별도)는 알찬 구성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낭투아 크림 소스의 게살 스파게티(Crab Meat Spaghetti with Nantua Cream Sauce), 허브향의 해산물과 신선한 계절 샐러드(Mixed-Herb Marinated Seafood & Seasonal Salad ), 달링다운 와규 등심 스테이크와 메달리온 스테이크(Premium Wagyu Sirloin Steak & Medallion Steak 180g)에 커피 또는 티인데, 정말 사랑 받았던 맛있는 메뉴만으로 구성되었고 거기에 가격적인 매력이 더해져 ‘달링다운’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이곳의 음식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여운이 남는 맛’을 지녔다는 것.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로 살리고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겉으로 보이는 완성된 음식이 전부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있는 많은 정성과 원칙, 음식에 대한 철학들은 두고두고 ‘달링다운’의 음식들을 생각나게 한다. 특히 부드러운 질감, 육즙에서 흘러나오는 진한 풍미로 다른 쇠고기와는 많은 차별성을 보여주는 이곳의 대표 메뉴 와규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한 마디로 그 맛을 보여주기도 한다. 두고두고 생각나는 ‘달링다운’의 깊이 있는 음식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스테이크가 있는데 와인이 빠질 순 없다. ‘달링다운’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호주산 와인을 전문적으로 와인 셀러로서 퀸즈랜드를 대표한 와이너리 시로멧(SIRROMET)의 와인과 더불어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체계적으로 구비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 준다. 또한 달링다운은 지인들과의 소모임은 물론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처럼 귀한 만남의 장소로서 손색이 없는데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는 분위기를 제공하며 룸에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학술회나 설명회도 종종 열리곤 한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 특별한 장소를 찾는다면 ‘달링다운’을 잊지 말자.문의 031-718-2003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와규(和牛)란?일본 토종 소품종 중의 하나인 흑모화우(黑毛和牛) 즉 검은 소를 일컫는데, 부드러운 육질, 풍부한 육즙, 신선한 맛으로 세계 미식가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최고급 쇠고기이다. 불포화 지방산의 함유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과 무관하고 단백질 등의 공급원으로 일반 쇠고기와는 다른 많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쇠고기로 다른 나라에서는 캐비어 못지않은 고급 음식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달링다운’은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호주산 프리미엄 와규(和牛)중 곡물비육일수 400일 이상의 프리미엄 쇠고기만을 사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오페라 페스티벌일시 : 8월23일~9월1일 목금8시, 토6시 장소 : NH 아트홀 입장료 : VIP석 7만원, R석 5만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일시 : 8월24일~10월7일 화목금8시, 수4시/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왕세자실종사건, The Musical일시 : 8월7일~10월28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6시30분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입장료 : R석 6만원, S석 4만원♠ 창작뮤지컬 ‘샘’일시 : 8월16일~9월9일 평일8시 주말4시 장소 : 게릴라극장 입장료 : 비지정석 3만원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일시 : 8월24일~9월23일 화수2시, 목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입장료 : 화~수 3만원, 목~일 4만원 ♠ 노란 방일시 : 8월7일~8월12일 화~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입장료 : 자유석 2만원♠ 숨은 집일시 : 8월17일~9월2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장소 : 예술공간 서울 입장료 : 비지정석 2만원♠ 십이야일시 : 8월1일~8월26일 평일7시30분, 주말3시 장소 : 명동예술극장 입장료 :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클래식/콘서트♠ 강남심포니브런치콘서트 8월일시 : 8월2일 오전11시장소 :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입장료 : 일반석 1만원♠ 동아일보 청소년음악회일시 : 8월13일 오후8시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청소년특별음악회 ‘썸머클래식’일시 : 8월20일~8월22일 오후7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판소리, 레인부츠를 신다일시 : 8월7일 오후8시30분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입장료 : 일반석 1만원전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일시 : 8월11일~10월11일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입장료 : 성인 1만2천원, 학생 9천원무용♠ 2012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일시 : 8월23일 오후8시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PAN Dance Company일시 : 8월10일~8월12일 금8시, 토4시/7시, 일4시 장소 : 대학로 성균소극장입장료 : 자유석 2만원2012년 상반기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Top 20순위도서명저 자출판사1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2해를 품은 달정은궐파란미디어3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5웃음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6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문학동네7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최진기스마트북스8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스티그 라르손웅진씽크빅9남자의 물건김정운북이십일 21세기북스10은교박범신문학동네11천사의 부름기욤 뮈소밝은세상121Q84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13노는 만큼 성공한다김정운북이십일 21세기북스14고구려김진명새움출판사15철학이 필요한 시간강신주사계절출판사16스티브 잡스월터 아이작슨민음사17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덴김영사18왓칭김상운정신세계사19화차미야베 미유키시아출판207년의 밤정유정은행나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과거, 근저당 설정비 꼭 반환 받으세요" 일본 조리제과전문학교나카무라아카데미 입학설명회63년 역사와 전통의 일본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의 서울분교인 나카무라아카데미에서 2012년 10월 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정통 일본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일본요리 전문코스’와 섬세하고 독창적인 일본 제과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파티시에 전문코스’ 각각의 자세한 입학요강과 자세한 수업방식 등을 들을 수 있다. 그 동안 일본제과 또는 일본요리를 배우기 위해서는 일본유학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나카무라아카데미에서 최고 수준의 조리 설비와 1인 1실습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톱클래스 셰프들로부터 직접 수업지도를 받으며 정통 일본요리와 일본의 양과자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일본 현지의 트렌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입학설명회는 8월 11일(토) 오전 10시, 25일(토) 오후 2시, 9월 8일(토) 오전 10시, 20일(목)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무료 참가가 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제로 진행된다.교보문고 강남점 저자 강연회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7시에는 <백가기행>의 조용헌 저자가 강남 교보타워 23층에서, 8일에는 <젊은 생각>의 저자 홍영재와 <몸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의 저자 박수희(오후 3시, 건강코너)가 각각 강연회를 연다. "과거, 근저당 설정비 꼭 반환 받으세요"대출은 고객이 필요해서 받지만, 근저당은 은행이 필요해서 설정한다. 그런데 은행은 기존 약관에 의거 근저당 설정비용을 고객에게 부담시켜 왔다. 이에 대법원은 과거 은행이 고객에게 설정비를 부담시켰던 기존 약관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불공정 약관이라고 인정했다. (대법원 2008 두23184, 서울고등법원 2010 누35571) 즉, 대법원은 은행이 기존에 사용한 대출거래약정서, 근저당설정계약서 등의 설정비 조항이 무효라고 선언한 것이다. 법무법인 태산은 근저당 설정반환을 대신하여 1차 소송(12.2 월 23억), 2차 소송(12.5월 71억), 3차 소송(12.7 월 33억) 제기 중에 있으며 4차 소송은 12.9일에 제기 예정이다. 소송 대상은 과거 은행(제2금융권포함) 대출을 받으시면서 근저당 설정비를 부담하셨던 개인, 법인 모두가 해당되며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평균 1억 대출의 경우 76만원, 3억 대출의 경우 174만원, 5억 대출의 경우 267만원 등으로 예상된다(법률적 근거를 통함) 근저당 소송비용은 채권최고액 5억 미만이면 3만원, 5억 이상이면 6만원, 10억 이상이면 9만원 등으로 부담이 적으며 성공보수금은 승소 후 승소금액의 10%를 지급하면 된다. 현재 소송 회차가 늘어나면서 소송인원과 소송가액이 폭발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서울중앙지방법원과 각급법원에서 반환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1심 판결이 올해 안으로 선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소비자들이 1심에서 승소할 경우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청구소송이 현재보다 더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단일 집단소송으로 사상 최대 규모 소송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임대수요 많은 논현동, 수익성 높은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중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 저렴한 분양가와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원룸형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가 지하2층~지상9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08세대를 분양중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21-7, 8번지 일대에 자리잡은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대한민국 투자1번지인 역삼역, 차병원사거리역(예정), 학동역의 초특급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특히 9호선 연장선인 차병원사거리역이 인접해 있어 추후 개통될 경우 잠재적인 투자가치가 부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에서도 논현동 인근은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 상품의 공급이 부족하여 넘치는 임대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따라주지 못해 원룸형 임대물건의 공실이 거의 없어 매물이 귀할 뿐 아니라,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강남권 타 지역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 수익률이 예상된다. 외관상으로는 예술적인 7성급 명품디자인으로 최첨단 풀옵션을 제공하며 최고급 마감재, 무인택배와 보안시스템, 풀퍼니쉬드 빌트인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가 설치되어 있다.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강남구에 공급된 타 현장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수익률을 극대화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인생막장 루저들의 이야기 극단 차이무와 ‘이다’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드는 합작 연극프로젝트로 그 첫 번째 연극인 <슬픈 대호>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무대에 오른다. 두 명의 인생막장 루저들의 이야기인 <슬픈 대호>는 이름처럼 비슷한 운명을 가진 두 남자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망치를 들고 주변을 배회했다는 이유로 대통령후보 테러 혐의를 받고 경찰에 연행된 어느 노숙자의 실제 사건이 모티브가 된 <슬픈 대호>는 주인공 심대호와 강대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권고한다. 곧 <슬픈 대호>는 불행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이야기이고 불행한 선택을 하도록 몰아간 사회분위기, 곧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연극 <슬픈 대호>는 비극적이지만 웃기다.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무작정 테러를 저지르는 순정낭만 테러범 심대호와 그에게 인질로 잡힌 여린 감성과 과민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강대호. 이 찌질한 두 남자의 엉성한 인질극 소동은 그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도무지 이해할 수 없던 두 남자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점차 이해하게 되면서 관객들은 어쩌면 또 다른 자신일 수도 있는 그들의 삶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이들의 불쌍하고 안쓰러운 모습을 동정하려는 찰나, 이내 극은 웃음으로 그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우리네 인생이 마냥 슬프거나 유쾌하지만은 않듯, 절망의 나락에 떨어진 것 같던 이 두 남자의 인생도 그렇게 불쌍하지만은 않다. 한편 연극 <슬픈 대호>에는 유명 개그맨인 문천식이 강대호 역으로 출연한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문화체험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이번 방학은 주5일 수업의 영향으로 유난히 짧게 느껴진다. 휴가도 다녀와야 하고, 학기 중 미진했던 부분도 보충해야 하고, 2학기 준비도 해야 한다. 시간이 짧아진 만큼 엄마 마음은 바쁘기만 하다. 학기 중보다 오히려 더 바쁜 방학, 아이와 함께 한숨 돌리고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본다.▶미술과 놀이 <동물의 사육제>매년 여름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준 <미술과 놀이 전>. 이번에는 ‘동물’을 주제로 찾아왔다. 30일간 열리는 <동물의 사육제>는 <미술과 놀이 전>의 10주년 특별전으로 동물을 소재로 17명의 미술가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강성훈, 백종기, 새람, 서할, 송희경, 안윤모, 양태근, 오원영, 윤종석, 이경미, 이소연, 이재형, 이피, 이혜용, 장리라, 조영철, 조은희 등이며 평면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1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미술가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인 나만의 웨하스 ‘동물의 사육제’만들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전시기간: ~ 8월 26일(휴관 7/30 마지막 주 월요일)전시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 제3~6전시실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7시 10분 입장마감)관람요금: 일반 8,000원 / 학생 및 청소년 5,000원▶프랑스 대표 그림책 작가전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프랑스를 대표하는 그림책과 일러스트 작가 20인의 250여 작품이 전시되는 <동화책 속 프랑스 여행> 展은 프랑스 그림책의 예술적 수준과 최신 경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완성된 원화 외에도 작가들 고유의 작업방식과 멀티미디어 등이 전시되어 일러스트레이션의 다양한 이용사례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전시는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과 더불어 『그림책 속 현대 미술』, 『생각하는 그림책』, 『모험과 환상의 세계』라는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워크북』, 『자석 셰이프 게임』, 『그림책 도서실』, 『아트토이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전시기간: ~ 9월 9일 (*휴관 없음)전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 B1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까지(매표마감 오후 7시까지)관람요금: 일반 11,000원 / 청소년 어린이 9,000원 / 가족권 36,000원(어린이 1인 이상 동반한 4인 가족)▶<에릭 칼 한국특별전>전 세계적인 인기 동화작가 ‘에릭 칼(Eric Carle)’의 원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99점의 원화 작품과 파인아트 작품, 그리고 5가지 구성으로 된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에릭 칼의 대표작인 <배고픈 애벌레_‘The Very Hungry Caterpillar’>를 포함하여 에릭 칼의 원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된다. 배고픈 애벌레가 멋진 나비가 되어 벽면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 『녹색의 숲』,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에릭 칼의 동화책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된 공간인 『푸른 바다』, 에릭 칼의 작품 중 서정적인 밤을 배경으로 하는 이미지를 응용하는 체험 공간인 『까만 밤』의 체험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에릭 칼 라이브러리』에서는 에릭 칼의 동화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에릭 칼 시네마』에서는 에릭 칼의 동화책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이 하루 4회(10:30 12:30 14:30 16:30) 열린다.전시기간: ~ 9월 2일전시장소: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30분(6시 30분 입장마감)관람요금: 일반 어린이 12,000원 / 24개월 미만 무료▶<어린왕자 한국특별전>생텍쥐페리 탄생 11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은 『어린 왕자』원서의 삽화와 함께 생텍쥐페리의 드로잉 원작 및 드로잉 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의 후원으로 작가의 기념사진, 각종 영상 자료, 생텍쥐페리가 즐겨 입던 코트, 재단 소장의 생텍쥐페리 서명이 담긴 『어린 왕자』서적 등을 통해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 왕자의 탄생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생텍쥐페리의 일생을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와 생전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도 상영한다.특히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1943년 초판본은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이 단 한 권 소장하고 있으며 작가의 친필 사인도 들어 있어 ‘보물급’으로 평가받는데,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더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설명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평일 오전 11시 어린이 담당 도슨트와 함께 하며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이다.전시기간: ~ 9월 16일(매주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벤트홀(동대문역사문화공원)관람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7시30분 입장마감)관람요금: 일반 12,000원 / 청소년 및 어린이 10,000원(만4~18세)▶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에듀 스튜디오(Edu Studio)>지난 4월 새롭게 개장한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도 방학 때 가볼만하다. 기존 어린이 미술관을 개편해 만든 스튜디오는 어린이와 현대 예술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만든 창의적 교육공간이다. 작가연계교육, 소장품연계교육, 미디어 랩, 아틀리에,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등을 주제로 한 5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방학을 맞아 ‘현대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참조 2012-07-30
- 플라워 스쿨 운영하는 플라워 숍 ‘체리블라썸’ 지난 5월 대치동에 문을 연 플라워 숍 ‘체리블라썸’은 산뜻한 외관과 창을 통해 들여다보이는 화사한 실내 공간이 근처를 지나는 행인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문득 꽃 몇 송이 또는 작고 화사한 화분으로 집의 실내 분위기를 바꿔 보고 싶어진다. ‘체리블라썸’은 영국에서 플로리스트 과정을 마친 조근영 대표가 운영한다. 매장에는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뿐만 아니라 미니 화분들과 다양한 크기의 분재 화분이 놓여 있다. 화분과 꽃을 꽂는 화기의 색상과 소재가 다양한 것도 눈길을 끈다. 손바닥처럼 작은 미니 분재도 7~8년은 키운 것이라고 하니 분재야말로 인생을 함께하는 취미라는 생각이 든다.꽃다발은 3만원부터, 꽃바구니는 5만원부터 맞춤 주문할 수 있으며 2~3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미니 화분의 가격은 1만 원부터, 미니 분재의 가격은 4만 원부터 시작된다. 분재를 구매하면 간단한 관리방법을 가르쳐주며 큰 분재 화분의 경우 방문관리도 가능하다. ‘체리블라썸’에서는 꽃이나 화분 판매뿐만 아니라 플라워 교실과 분재 교실도 운영한다. 플라워 교실은 수준에 따라 취미반(1회), 베이직(10회), 와이어반(10회), 전문가반(30회) 등 4개 반으로 나누어진다. 수준과 목적에 따라 반을 선택하고 강습 시간을 정해 매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료는 회당 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PLACE] 카페 조수정한지그림갤러리 복잡하고 정신없는 삼성역 사거리 한쪽에 더없이 아늑하고 고즈넉한 공간이 있다. <조수정한지그림갤러리>. 공간의 본래 목적은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였지만 부담 없이 찾아오시라는 뜻으로 카페를 열었더니 더없이 훌륭해졌다.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은 모두 한지 그림,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염색된 한지를 손으로 찢어서 붙인 그림들이다. 한지 특유의 강하면서도 유연한 상반된 성질을 이용한 그림들은 두꺼운 정도에 따라 수채화 분위기도 나기도 하고 유화의 분위기도 풍긴다. 조수정 작가가 천연염색으로 직접 제작한 스카프나 넥타이는 외국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은은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전통 찻잔 또한 일품이다. 동자가 연못 속 꽃을 보는 느낌이라 하여 ‘동자잔’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잔은 차를 따르고 나면 차 속에 동동 뜬 꽃 그림을 만날 수 있다. ‘투각’ 제조되어 아무리 뜨거운 차도 여유 있게 들어 올릴 수 있으니 저절로 수채화 속 선비가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말차(抹茶)코스를 주문하면 직접 담은 예쁜 모양의 송편과 정갈한 송화다식, 절인 유자가 어우러져 등장하는데 이 또한 매력적이다. 찬 한잔시켰을 뿐인데 한 상 잘 대접받고 돌아간다는 느낌에 외국인 손님 접대나 상견례 장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답답한 실내를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옥상에 예쁜 정원과 정자도 꾸며놓았다. 건물지하에서는 한지그림 강좌도 진행 중이다. 한지그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0
- 잣나무 숲이 만든 궁궐, 매화오토캠핑장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한여름 폭염이 시작되었다.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이글거리는 태양, 도시 전체를 달궈버릴 듯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 끈적이는 불쾌지수에 짜증만 늘어가고, 한 밤의 푹푹 찌는 뜨거운 열대야에 잠들지 못해 서서히 지쳐간다면, 청명한 한줄기 바람이 그립다면 이번 주말엔 짐을 꾸려 초록 속으로 떠나보자. 풍금이 있던 자리, 쉼 공간으로 탈바꿈하다산업화로 인한 농촌 공동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젊은이들과 아이들이 서서히 작은 마을을 떠나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사라지면서 학교 교실의 풍금도 더 이상 노래하지 않고 멈춰버린 공간이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했다. 새말IC를 지나 안흥면으로 들어서면 전재가 나온다. 정상을 지나면 바로 아래 매화오토캠핑장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1968년 개교한 안흥초교 매화분교 터였다. 15년 동안 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나 1989년에 폐교된 전형적인 산골의 배움터다.교정에 들어서면 마당 가득히 잘 다져진 잔디로 덮여있고 울타리는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울창한 잣나무로 둘러싸여 한 장의 그림동화처럼 아름답다. 낡은 학교건물은 허물고 이 자리에 캠핑장을 만들었는데 캠핑을 좋아하던 캠퍼가 만들어 볕도 잘 들고 나무그늘도 무척이나 좋다. 사이트는 산자락을 따라 계단식으로 구성돼 있다. 입구는 좁아 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대형텐트 55동이 들어설 정도의 공간을 자랑하며, 바닥 전체에 파쇄석이 깔려있어 갑자기 굵은 소나기가 내려도 물 빠짐 걱정이 없다.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가 한 건물에 모여 있는데 휴지, 주방세제가 곳곳에 마련돼 있고, 온수가 풍족히 공급된다. 철분 성분이 많아 지하수에서 쇳물 냄새가 나지만 정수기를 2대 비치해 놓아 불편함은 없다.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을 원한다면 매화 27~35번 사이트가 좋고, 매화 5~26번 사이트는 운동장이 바라다 보여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반면 나무그늘이 없어 타프가 필수다.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관리동 위쪽 구역을 권한다. 숲속은 도심보다 새벽공기가 차다. 사이트 가까이 배전반이 있어 전기담요를 가지고 가면 따듯한 새벽을 맞을 수 있다. 임대 텐트 사이트도 운영하는데 장비가 없어도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어 좋다. 자연만의 특별한 자장가가 있는 곳잣나무 숲으로 자연스럽게 울타리가 쳐진 잔디 운동장은 오래된 분교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특권이다. 그 운동장은 오롯이 아이들의 뛰어놀 공간이 되는데 배드민턴이나 야구, 축구도 즐길 수 있다.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은 어른들에게는 곧 여유를 뜻한다. 게다가 운동장이 넓게 트여있고 한눈에 들어와 아이들을 좇으며 수다삼매경도 가능하니 이런 호사를 누리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다. 넓은 사이트 옆엔 어린아이들을 위한 알록달록 놀이터도 있다. 밤이 깊어 아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잦아들면 풀벌레들 세상이다. 바람 한 점에도 운율이 틀려지는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는 이내 자장가가 된다. 인근 장닭 울음소리에 아침잠이 깨면 자욱한 안개들이 먼저 마중 나와 있는 작은 산책로를 아이들과 함께 걸어보자. 수령 오래된 잣나무숲 산책길엔 이름 모를 풀들이 작은 잎사귀 위에 제각기 고운 꽃잎을 이고 있고, 작은 벌레들은 그들만의 푸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있다. 그 곳을 등지고 돌아올 즈음이면 매화산 자락 골짜기의 청결하고 시원한 바람이 쌓여 있던 퇴적물을 모두 걷어가 버린 후일 것이다.h4peace@paran.com 연중 예약제이용료-3만원(연박 1만5천원 추가)-전기사용료 포함 주소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908문의 : 010-9261-4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치악예술관 임시 휴관 치악예술관이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임시휴관 한다. 휴관 기간 동안 치악예술관 무대와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개·보수 및 설비점검이 실시된다. 휴관 기간 동안은 일반시민 및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생선조림 전문 ‘초막고갈두’ 오픈 단계동 삼천교회 뒤쪽에 생선조림 전문점 ‘초막고갈두(대표 강태광)’ 원주점이 오픈했다. 태백에선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초막고갈두는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두부조림을 주 메뉴로 한다. 강태광 대표는 “저희만의 비법으로 조리한 생선조림은 칼칼하고 맛깔스러운 맛이 납니다. 매운 맛은 입맛에 따라 조절이 가능해서 남녀노소, 어른아이 모두가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갈치는 제주산, 고등어와 두부는 국내산만을 사용한다. 1인 기준으로 갈치조림 1만원, 고등어조림 7천원, 두부조림5천원이며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예약 문의 : 744-8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