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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발산동 윤진희 독자추천 맛집 ‘자연산 구룡포 막회’ 강서구 내발산동 해산물 전문점, ‘자연산 구룡포 막회’집은 제철 해산물을 구룡포에서 공수해 신선하게 내놓는 해산물 전문점이다. 겨울에는 곰치와 과메기가 입맛을 잡아주고 여름철이면 물회가 시원하게 땀을 식혀준다. 막회, 물회, 고래고기, 과메기 등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여기서 음식을 먹고 나면 시원하다는 말로 귀결된다.이 집의 자랑거리 해산물 매운탕들은 재료가 신선한 이유에서 연유하겠지만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로 애주가들의 속풀이 해장집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장치매운탕’은 비린내가 없어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크다. 이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특이한 이름의 ‘장치매운탕’이다. 장치는 길다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큰 것은 1미터를 넘기도 하며, 노쟁이, 어대구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강원도 북부 해안 포구 사람들이 별미로 친다. 이외에도 보통 점심메뉴에서 매운탕들은 2인분을 주문하면 먹을 수 있는데 1인분에 7천원으로 가격도 참하다.생선구이와 조림 등 점심메뉴 대부분 6천원이면 맛볼 수 있는데 여름철 가장 인기메뉴는 ‘성게 비빔밥’(7,000원)과 ‘해삼전복 물회’(15,000원)다. 이밖에도 ‘성게알 미역국’(10,000원)은 사계절 인기메뉴. 점심메뉴들이 저렴해서 인기인 것처럼 안주류도 가격이 저렴해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통 탕류도 2만원이면 생아구와 생대구로 시원하게 끓인 탕을 맛볼 수 있고, 막회도 30,000원이면 꽤 푸짐하게 나온다. 곰치전골, 해삼회, 백고동, 김치전골, 도루묵 찌개가 계절별로 제공되는데 각 20,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성게알과 해물모리탕, 대게탕, 고래 육회도 30,000원이다. 물론 모두 자연산이라서 산지에서 올라오지 않으면 요리되지 않는다. 구룡포라는 이름의 유래는 신라 진흥왕 때 구룡포 앞바다에서 용 열 마리가 승천하다가 그중 한 마리가 떨어져 죽은 이후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곳이라 해서 구룡포라 불렸다. 동해안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을 바로바로 식탁에 올려주기 때문에 신선함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집의 특징이다. 귀하다는 자연산 해산물은 이곳에 오면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메 뉴 : 회덮밥(6,000원) 회국수(6,000원) 오징어덮밥(7,000원) 생선구이정식(7,000원) 해물된장찌개(7,000원) 간장게장(10,000원) 성게알비빔밥(10,000원) 성게알미역국(10,000원) 해삼전복물회(15,000원) 구룡포특미탕(15,000원) 복매운탕,지리(15,000원) 생대구,아구탕(20,000원) 막회(30,000원) 백고동(20,000원) 문어(20,000원) 아구찜(25,000원) 과메기(25,000원) 복어찜(30,000원) 고래육회(30,000원) 고래생육회(40,000원) 고래수육(50,000원) 고래불고기(50,000원) -위 치 : 강서구 내발산동 사거리 부근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휴 일 : 명절 -주 차 : 주차 가능 -문 의 : 3665-16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분당주민 커뮤니티 ‘분당주민연합회’ 뜬다 7월 12일 분당의 가치 향상을 위한 주민대토론회 ‘2012년, 분당의 길을 묻다’ 개최20년 넘은 낡은 신도시 이미지 벗고 ‘NEW 분당’ 모색 오는 7월12일 오후 3시 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는 ‘NEW 분당’의 출발점이 될 분당주민들의 의미있는 토론회 ‘2012년, 분당의 길을 묻다’가 진행될 예정이다.그동안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논의 되던 지역의 현안들을 현실화시켜 실제 해결해나갈 실마리를 찾기 위해 분당주민대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 분당주민연합회.토론회를 준비하게 된 배경과 분당지역 주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은 어떤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분당주민연합회 한승훈 대표를 만나 그간의 활동과정과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들어보았다. 분당주민연합회는 어떤 단체인가? 분당주민연합회는 2007년 4월 분당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향상에 대해 토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온라인 커뮤니티다. 처음에는 분당의 ‘증축리모델링’ 이슈와 함께 자산가치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나 지금은 지역현안, 공공경제, 시정감시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출판, 교육 문화행사와 같은 일상의 생활편의적인 주제까지 아우를 만큼 분당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론형성 공간이 되었다. 분당주민연합회 한승훈 대표는 “분당주민연합회는 일종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이슈가 생기면 이곳에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됩니다. 여론의 장(場)을 제공하는 셈이죠. 그동안 ‘미금정차역 추진’, ‘리모델링 관련법안 개정을 위한 노력’, ‘분당지구단위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의사표현을 하는 장으로써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라며 소개했다. 현재 회원은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더해져 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분당주민 대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 및 취지는? 1990년대 초에 형성된 신도시 분당이 이제 20년이 되었다. 처음엔 강남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잠만 자는 베드타운에 불과했다. 계획된 신도시로 여러 개의 대형 백화점이 경쟁적으로 들어서고 중앙공원, 율동공원, 불곡산, 탄천 등 녹지율이 높은 주거환경 때문에 주부들에겐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자족기능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며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공기업, 대기업이 유치되었고 그에 따른 도시 인프라 확충이라는 장점도 있었지만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대안이 제시되지 못하여 현재는 도시의 복잡함과 물리적으로 ‘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승훈 대표는 “20년차가 되는 분당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분당의 가치향상’이라는 포괄적 주제로 여러 가지 지역 현안들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제기 하고 풀어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지역의 핫이슈에 대한 의사표현에 상당히 정제하고 인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은 분당주민들의 높은 의사표현 방식일 수도 있겠지만 지역 내 가치향상을 위한 의사표현의 장이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분당주민 대토론회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 대표는“이번에 진행될 토론회는 아마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하고 발제, 토론하는 최초의 토론회가 될 것이며 향후 정기적인 포럼으로 확대하여 지역 내 여론을 형성하는 공식적이고 중요한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분당주민 대토론회에서 다루어질 주제 미리 맛보기 7월12일 진행될 분당주민대토론회에서 논의 예정인 주제에 대해 분당주민연합회 한승훈 대표를 통해 미리 들어보았다. #1.분당주민대토론회에서 주로 어떤 주제가 논의될 예정인가요?포괄적인 주제는 ‘분당 가치향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분당의 가치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가에 대해 논의코자하며 세부적으로는 분당의 외형을 ‘NEW 분당’으로 획정해줄 수 있는 리모델링에 대한 현재의 문제점과 대안 찾기, 분당?판교 시너지 모델과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 분당 내 위치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책 및 공공용지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또한 분당의 교육, 문화공연 등에 대해서도 접근을 해보려 합니다.이러한 주제는 그동안 분당의 지역 현안이기도 하며 분당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를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2.각각의 논의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간략히 듣고 싶은데요?주제1.분당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하여분당의 리모델링 현실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정책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개별단지에서 접근하면 법령의 이해나 건설사업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르므로 성남시에서 2012-07-07
- 벽면의 색 넘어 색의 공간 경험, 색채의 즐거움 느껴보세요!! 벽면의 색 넘어 색의 공간 경험, 색채의 즐거움 느껴보세요!!색x예술x체험4 무늬, 文樣, Pattern 展 조형예술의 기본 요소인 ''색(色, Color)''을 소재로 ‘색의 공간에 들어가 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단순히 벽면의 그림 감상이 아닌, 입체적 예술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감각적인 전시이다. 시각만이 아닌 온 몸을 통해 색채감을 느껴볼 수 있는 색이 공간에서 살아 있는 전시이다. 일반적인 전시회하면 떠오르는 하얀 벽면에 얌전히 걸린 예술작품을 조용히 감상하는 전시에서 벗어나, 벽 전체가 하나의 캔버스가 되고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된다. 이런 작품 안에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어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하는 전시이다. 감상을 넘어 예술 공간을 체험할 수 있어 온 몸으로 느끼는 감각적인 전시인 만큼 아이들의 색채 감각 키우고, 감성을 한껏 자극해 참여의 즐거움 속에 자연스럽게 미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1층과 2층 공간으로 이루어진 어울림미술관은 ‘색과 무늬’라는 전시 컨셉에 따라, 모두 6명 작가의 독립적인 방들로 꾸며진 3개의 섹션으로 연결된다. 서은애, 아트놈, 홍지연, 김용관, 황은화, 이중근 총 6명의 작가와 함께 <전통의 현대화> <공간의 재발견> <일상의 창조> 라는 세 가지 테마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작가 개인별 공간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꾸며졌으며, 색과 패턴이 강조된 체험 활동 위주의 공간이 두드러진다. 일반적인 흰 벽에 그림이 걸리는 전시가 아니라 미술관 벽 전체가 하나의 캔버스가 된 공간을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다가오면 상상력을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된다. -Section 1. 전통의 현대화 : 아트놈, 서은애, 홍지연한국 전통색인 오방색과 문양을 바탕으로 작업하는 아트놈, 서은애, 홍지연 작가가 참여해 만들어낸 공간이다. 한국의 고전미가 현대적인 예술로 재해석된 작품과 작가들이 만들어낸 설치 공간은 감상자가 작품에 일부가 되는 미술세계를 만나게 된다. -Section 2. 공간의 재발견 : 황은화, 김용관동그란 무늬를 가지고 3차원 공간을 2차원의 평면으로 바꾸는 황은화 작가와 검정과 흰색 평행선이 난무하는 김용관 작가의 반복적 무늬과 주는 시각적 혼란의 공간은 무늬가 주는 착각과 속임수로 지적인 예술적 유희의 세계와 마주한다. -Section 3. 일상의 창조 : 이중근멀리서 보면 화려한 컬러의 아름다운 무늬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는 실제는 하찮을 만큼 일상적인 이미지가 모여 만들어진 작품! 마치 현미경을 통해 발견되는 소우주의 세계처럼 메스게임을 하듯 그 이미지들은 순환되고 반복된다. 평면의 패턴들은 벽지와 커튼 등에 적용돼 의상과 생활소품, 생활공간으로 확장된다. 일상을 창조적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눈높이에서 현실과 상상의 공간 사이를 건넌다. -교육프로그램 <나도 작가!>‘보고 느끼는 전시’에서 ‘참여하는 전시’의 경험을 통해 미술세계에 흥미를 더 해주는 기회도 있다. 작가의 작품도 간직하고, 작가의 작품세계에 참여할 수 있는 워크북과 함께하는 ‘전시감상프로그램’과 신나는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색과 무늬를 이용한 미술품을 만들어가는 ‘미술체험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아이들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들이 좋아하겠지만, 막상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는 알찬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기간 중 전시감상프로그램(전시입장료+워크북 제공)과 미술체험 프로그램(전시입장료+체험재료 제공)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각각 5000원이다. *일시: 7월 3일~9월 2일,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 *티켓: 일반 3000원/20인 이상 단체 2000원/만 3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문의: 031-960-97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7
- 인도현대미술의 현재를 프로그래밍하다 랑비르칼레카는 인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영상을 결합한 작품으로 만나는 한국 첫 개인전이다.그의 작품의 내러티브는 인도인의 삶이나 이주 노동자, 그들 자녀의 실종과 같은 작가가 자라온 인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인도라는 지역성과 글로벌리즘, 인공과 자연,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현실과 기호화된 환상 등 대조적인 세계를 넘나드는 마술적 리얼리즘을 주조로 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랑비르의 미디어 작품은 대형 캔버스의 회화 위에 영상을 투사하는 작업이다. 회화는 무게와 촉감 등의 물리적 특성을 가진 이미지로서 안료의 특성으로 인해 색채가 중첩될수록 깊고 어두운 색조를 띄는 특성이 있다. 반면 영상은 빛으로 이루어진 이미지의 연속체로서 공간성을 가지지만, 만지거나 보유할 수 없으며 섞일수록 더욱 밝아지는 정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대비되는 두 매체들을 혼재하면서 하나의 매체가 가지는 고유한 속성을 증폭하거나, 때로는 겹치고 결합하여,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재창조한다. 또한 회화가 가진 정지된 시간과 영상이 상영되는 연속성의 시간이 한 작품 안에 공존하게 되면서 현실 초월적이고 환상적인 시공간을 창조한다. 최신작 <FOREST, 2009-2012>는 혼돈과 갈등의 시기 속에 피어나는 ‘재생’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담겨있다. 들판을 덮은 꽃무리 아래로 검게 탄 땅이 드러나고 그 위에 한 남자가 스스로의 몸에 속죄의 채찍을 휘두르고 있다. 남자가 일어나 발걸음을 떼자 그의 모습이 만화 영화 속 캐릭터로 바뀐다. 들판의 나무들은 세밀하게 그려져 분주하게 숲을 지나는 그와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대비되어 보이지만 이내 그들은 나무 위로 겹쳐져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된다. 들판에는 책장이 생겨나게 되는데 책장은 지식을, 책장 앞의 앉아 있는 사자는 지식의 수호신을 상징한다. 하지만 혼돈과 갈등이 시작되면서 도서관이 불타고 사자는 파괴의 힘에 밀려 떠나게 된다. 그는 불에 휩싸인 도서관에서 책을 구해내고 책으로 공부를 한다. 지식의 힘을 쌓이면서 그 자리에는 새로운 도시가 생겨나게 되며 관객들은 새로이 솟아오르는 도시로 돌아오는 아기 사자를 보게 된다. 랑비르의 작품은 그가 창조한 제3의 시공간으로 관객을 초대하며 관객들은 수용의 과정을 통해 확장된 시청각적 경험과 극대화된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영상에 담긴 인도 사회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시각을 함께 고찰하고 나아가 우리가 사는 주변에 대한 폭넓은 인식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 일정 : 7월 3일(화)~8월 19일(일) 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사무국은 오는 15일까지 본부지원, 무대운영, 홍보팀, 행사장 운영, 통역, 의전담당 등 12개 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자원봉사자나 시민이 객체가 됐던 종전의 축제에서 벗어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를 대폭 늘렸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350명 모집의 3배 수준인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메일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주시민 혹은 축제를 사랑하는 이라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봉사자 지원 사항으로는 자원봉사 활동인증서 발급, 식사제공, 상해보험 가입이다.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2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문화의 거리와 따뚜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오리요리 전문 ''덕(Duck)이랑'' 문 열다 판부면 금대리 백운사 계곡 260번지 통나무집 옆에 오리요리 전문 ‘덕(duck)이랑(대표 강미정)’이 문을 열었다. 덕이랑은 주위가 산과 시원한 계곡이라 건물 앞에 물이 흘러 발을 물에 담그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잘 가꾸어진 야생화가 마음을 사로잡고 시가 있는 풍경은 스스로 시인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메뉴는 생오리구이 오리한방백숙 담호박훈제오리 두부구이정식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관자구이 등이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각종 한방차와 음료, 카페메뉴가 있다. 강 대표는 ‘맛있는 식사도 하면서 마음을 쉬어가시라’고 말했다. 예약 문의: 763-6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웰빙 즉석반찬 전문점 ‘옛맛찬’ 오픈 7월 7일 흥업 하나로마트 뒤편 근처에 엄마의 손맛 그대로 맛깔난 웰빙 즉석반찬 전문점 ‘옛맛찬(대표 박수현)’이 오픈한다. 기존의 반찬점과 달리 뷔페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반찬만을 골라 따로 진공포장 판매한다. 가정집, 학원, 사무실, 병원, 미용실 등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맛깔난 ‘옛맛찬’을 맛볼 수 있다. 좋은 재료와 주인장의 음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정성이 ‘옛맛찬’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또한 전국 체인점 사업과 배달도 시작한다.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박 대표는 말했다. 문의 : 1600-78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제 17회 한국 뮤지컬 대상과 작곡상, 극본상, 최우수 작품상 총 3관왕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이 전주를 찾아온다. 이번에는 초연의 생생함과 완숙미를 갖춘 원조 멤버들과 새롭게 합류 한 배우들의 패기가 더해져서 만들어지는 더욱 강력한 무대가 기대된다.한 여자의 실종, 세 명의 의뢰인의 완벽한 거짓은 완벽해 보이는 진실 뒤에 숨어있다. 19세기말 런던, 끈적끈적하고 습한 공기와 하루에도 몇 차례씩 쏟아지는 폭우.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에 최고의 가문 앤더슨가에서 울린 두 발의 총성, 그리고 사라진 한 여인. 보름 후, 거액의 사례금과 ‘셜록홈즈’의 사무실을 찾은 앤더슨가의 세 남자. 유일한 상속자로 모든 것을 손에 쥔 형 ‘아담 앤더슨’, 1분 차이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던 그의 쌍둥이 동생 ‘에릭 앤더슨’ 그리고 두 형제의 숙부 ‘포비 앤더슨’. 단순 실종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셜록홈즈’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자 ‘앤더슨가’ 주변의 인물들이 한 명씩 살해당하기 시작하는데… 빠져드는 음악, 안개처럼 휘감는 추리. 살아 숨쉬는 셜록홈즈는 7월 14일~15일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2시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티켓가격 : VIP 70,000원 R 60,000원 S석 50,000원문의 : 1899-1555, 1600-4534(10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교사역사문화강좌’ 개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오는 8월 1일(수)부터 ‘제12회 교사역사문화강좌’를 개설한다. 8월 3일(금)까지 3일 동안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교사 및 교육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 드라마 ‘무신’을 바탕으로 한다. 고려 왕조와 무신정권의 성립(유병기 전 전주대학교 교수), 무신정권의 성립과 그 의미(강재광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등 2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좌 기간 중에는 강화도 일대에 있는 ‘고려 왕릉’과 ‘산성’ 등을 살펴보고 험난했던 시기 고난을 이겨낸 고려인들의 정신과 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홈페이지(http://www.mireuksaji.org)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7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청송 ''숲 속 퍼레이드 공연 예술 캠프'' 초대 청송에 있는 나무닭움직임연구소(대표 장소익)에서는 국제환경연극 프로젝트 ‘춤추는 전설’ 숲 속 퍼레이드 공연 예술 캠프를 연다. 국내외 거리 극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위대한 모험의 시간, 대자연과 함께 누리는 우정과 기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다. 경북 청송의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작업장에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 동안 합숙 하면서 장다리(Stilt), 탈, 인형, 움직임 등의 거리공연 기술을 익히고 환경연극 퍼레이드 공연자로 참여한다.대자연 과 함께 땀과 놀이의 기쁨과 자부심을 얻고자 하는 청소년과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볼리비아,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대만 및 국내 다양한 장르의 저명 예술인들과 함께 현장 체험 작업하는 기회다. 주왕산 여행도 연계할 수 있다. 퍼레이드 공연예술을 체험하고 싶은 11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7월20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010-4251-1952, 010-5330-2713 / www.namoodak.wordpress.com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s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