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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어떤 캠프로 떠나볼까? “야~ 신난다, 떠나자!” 아이들의 시원한 함성이 들려오는 캠프의 계절이다. 여름방학은 공부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이 요구되는 때. 이 시기는 부모 자녀 모두 자유로워지는 충전의 기간이기도 하고, 다녀오면 훌쩍 커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되는 성장의 시간이기도 하다. 올해는 어떤 캠프에서 쏟아지는 별을 보게 될까? 부천과 부천 바깥의 캠프를 한자리에 모아봤다. 판타스틱한 야영 캠프 어때?<부천 야인시대 캠핑장>은 임대 텐트 50면과 자가 텐트 40면 등 총 90면의 야영시설과 체육시설,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 도심 속 가족단위 캠핑으론 그만이다. 빌딩 숲 속에 텐트를 치고 도시 야경을 바라보는 판타스틱한 이색 야영을 또 어디서 즐길까. 저녁에는 문화공연과 만화, 영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니 일석다조의 체험이 가능하다. 야인시대 캠핑장 홈페이지(www.bccamppark.kr)에서 예약하면 된다. 6월과 7월 주말 예약은 완료된 상태이니 서두르시도록!부천에서 가까운 난지캠핑장(www.nanjicamping.co.kr)도 있다. 피크닉 장소로 쓰려면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야영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공공미술 & 자연숲속 학교에서 놀기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수련관을 채워가는 화가들’을 주제로 <청소년 캠프, 수채화>를 진행한다. 14세부터 19세까지의 부천 청소년 20명이며 선착순 접수 중이며 8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연생태체험은 여름 캠프의 백미다. 녹색연합(www.greenkorea.org)에서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청소년환경사랑생명사랑교실>을 경북 상주 일대에서 연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양평 명달리숲속학교에서는 <우이령보존회(www.uircc.or.kr)의 초등학생 캠프>도 열린다. 문화유산 둘러보고 시골에서 여름나기부천 YMCA는 올 여름방학 두 가지 캠프를 준비한다. 먼저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간 열리는 <경주역사문화캠프>다. 국립경주박물관과 첨성대, 불국사 견학과 신라금관, 주렴구를 만들어 볼 기회.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80명 모집. 숙소는 파고다호스텔이며 회원 17만5000원, 비회원 18만5000원(2박 6식, 자료집, 보험비, 사진값 포함)이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는 경기도 양평 큰삼촌 시골마을에서 <시골여름나기캠프>가 열린다. 뗏목 타기, 옥수수 따기, 지게에 나무해오기, 밤에는 수박서리 등의 행사가 준비된다. 초등학생 20명 선착순 모집, 회원 11만5000원, 비회원 12만원이다.농촌체험을 하고 싶다면 농산어촌체험마을 포털 사이트 ‘웰촌(www.welchon.com)’에 가보자. 어촌 체험은 한국어촌어항협회의 ''바다여행(www.seantour.com)''이 있다. 여름 성수기 때라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엄마와 함께 하는 건강 캠프도 있어!부천시보건소가 해마다 실시하는 <아토피 캠프>도 있다. 8월 1일과 2일까지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임상심리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이 함께하며 학생과 부모에 대한 알레르기의 이해와 친환경 간식 먹기, 목욕과 보습 교육, 생활 속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가까운 원미산 숲 속에서 야영하며 몸을 살리는 건강 캠프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 자신감을 높여볼까 인성을 키워볼까<2012 여름방학 해병대 수퍼리더십 캠프>에 도전해보자. 일생일대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충남 안면도 해양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텐트를 메고 20여km의 해안 둘레길을 걷고,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둘러보며, 고무보트 해상훈련과 산악장비를 이용한 유격- 레펠 훈련, 환경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50명), 중, 고등학생(30명) 총 80명이 대상이며 기수 당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입소 학생은 1일차 점심 도시락, 간편복, 스포츠 양말, 세면도구, 속옷, 용돈 2만원,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교육비는 55만원(형제자매 10%, 재입소 20% 할인)이다. 문의 1644-0242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아시나요? “주짓수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서 상대방의 관절(급소)을 제압하는 것으로 강한 상대를 부드럽게 방어하는 운동입니다. 말하자면 고전 유도라고 보시면 됩니다.”체격이 탄탄하고 눈빛이 남다른 부천 블루드래곤 아카데미 김진철 관장이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소개하고 있다. 10여 년 전 국내에 소개된 이 운동은 마니아들 사이에 매우 빠르게 전파 중이며 지금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 주짓수 아카데미가 확산되는 추세이다. 남녀노소 접근이 쉬운 다이어트 유술요즘 트렌드로 떠오른 주짓수는 강해지고 싶은 남자와 자신을 지키고 싶은 여자, 건강하고 싶은 성인과 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운동이다. UFC(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브라질 유술 수련자들이 놀라운 성적을 거둔 뒤 각광받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을 이길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몸집 가벼운 사람이 몸집 큰 사람에게 이길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만들어놓았어요.” 김 관장은 주짓수가 부드러운 기술 즉, 관절 꺾기와 조르기를 이용해 제압하는 유술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이 운동은 요요없는 다이어트로도 효과가 높다. 현재 주짓수를 배우고 있는 송일섭 씨는 “116kg의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살을 빼기 위해 다른 운동은 다 해봤지만 그 때 뿐이었다”며 “주짓수는 힘들지 않다. 피로감과 갈증이 없는 재미있는 운동이다. 식이요법 없이 1년 간 20kg을 감량한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호신력 강화와 전신 균형을 위한 운동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브라질로 이주한 일본의 유도인 마에다 미츠요가 격투 기술과 유도기법들을 브라질의 그레이시 가문에 전수하면서 발생했다. 이후 엘리오 그레이시 등에 의해 브라질 고유의 발리 투도라는 무차별 격투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량하여 독자적인 형태의 무술로 성장했다.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주짓수 동호회원과 마스터들에 의해 확산됐다. 현재 약 1만 명의 주짓수 애호가들이 수련 중이다. “주짓수의 장점은 호신력을 강화시키고 전신 균형과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웃으면서 하는 운동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김 관장은 이 유술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정착한 이유는 “운동 부담이 없고 즐거워서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만큼 배우다보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흔들림없이 꾸준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는 것.주짓수 화이트 벨트에서 블루벨트를 두를 때까지는 1년 6개월에서 2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그 위의 단계로는 퍼플벨트, 브라운벨트, 블랙벨트가 있는데 김 관장의 경우 블랙벨트를 두르기까지는 대략 10년을 연마했다고 한다. 20~ 30대 젊은 층에 빠른 속도로 번져 현재 부천에서는 20~ 30대 젊은 층의 주짓수 열풍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5년 째 열리고 있는 부천시장기 생활체육 종합무술 대회 주짓수 부분에 대한 참가자가 증가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여타의 기술은 부분만 따로 연습하는 반면, 주짓수는 일상 속에서 전신운동을 몸에 익히기 때문에 강할 수밖에 없답니다.” 김 관장의 말이다. 주짓수를 배운 지 1년 넘은 고영철 씨는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생겨서 좋다” 했고, 태권도를 배웠다는 한상건 씨도 “대련자와 감정 상할 일도 없고 숨 쉬기 힘들 정도의 스파링으로도 타박상을 입을 일이 없다”고 말했다. TIP 국내 1세대 주짓떼로 김진철 관장“내가 찾던 무술이었다.” 국내 1세대 주짓떼로 김진철(43) 관장은 이렇게 말한다. 1990년대 후반 동호회를 통해 주짓수를 접수한 그는 한국인 일곱 번째 블랙벨트의 소유자다. 2010년 세계 팬암선수권에서 한국인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힉슨 그레이시컵 블랙벨트 부문에서도 한국인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로 내면이 강해지면 믿을 구석이 생긴다. 그러다보면 평화가 찾아온다.” 그는 누군가 공격할 때 공격하지 않고 돌아설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주짓수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평화와 행복을 주는 운동이다. 지금 도전해보라"며 부천과 전국 주짓수 대회의 활성화를 통해 주짓수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함평토종한우마을, ‘소 잡는 날’ 운영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함평토종한우마을’에서 ‘소 잡는 날’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매주 월·수·금요일을 ‘소 잡는 날’로 정하고 산지인 함평에서 도축한 신선한 쇠고기를 가져오고 있다.양금열 사장은 “소 잡는 날 운영은 좋은 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요일을 맞춰서 방문하면 더 신선한 육질의 쇠고기를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함평토종한우마을에서는 한우 1등급 꽃등심 600g이 4만5000원, 한우사시미·한우육회 300g 3만5000원이다. 무한리필 되는 야채와 참숯비용은 별도 2000원이다.문의 : 031-401-7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코스로 맛보는 오리요리, 그 특별함에 빠지다! 맛있는 코스 오리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용추골오리’를 찾았다. 안산시 선부동 차량등록사업소 인근에 위치한 용추골오리는 오리정식코스부터 한방오리누룽지백숙까지 오리와 관련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지인은 이 집의 오리요리가 도시 외곽에서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다.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오리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그래서 오픈한지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소리 소문 없이 알려지고 있단다.오리요리는 훈제나 생고기 정도만 알았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요리가 참 다양했다. 훈제, 로스, 주물럭, 뼈탕, 죽, 백숙, 전골…. 대표 메뉴인 모둠정식코스가 5만5000원으로 대략 오리 2마리 정도가 사용되는데, 4인이 먹어도 넉넉한 양이란다. 의외로 가격도 저렴하다. 소고기 부럽지 않은 오리고기의 향연오전 11시. 점심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은 많지 않았다. ‘소문만 화려한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와 걱정을 조금씩 하면서 식당 한켠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훈제, 로스(양념), 주물럭, 뼈탕, 영양죽 등이 코스로 나온다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모둠정식코스 A타입’을 주문했다. 정식코스는 A·B타입으로 나뉘는데, 로스가 양념이냐 생고기냐에 따라 구분된다.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맛깔스런 반찬들이 먼저 차려진다. 샐러드, 열무무침, 채김치, 양념게장, 콩나물, 물김치 등 무려 7가지. 이 모든 반찬들은 이집 안주인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 직접 만드는 것이란다. 잠시 뒤 기다리던 오리요리가 나오고, 불판 위에 특별한 종이 한 장이 깔린다. 뭐냐고 물으니 ‘유산지’란다. 유산지는 빵이나 쿠키를 구울 때 사용하는 인체에 무해한 위생적인 종이로 불판을 독한 화학물질로 닦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먼저 불판위에 올려진 요리는 오리훈제. 부추, 양파 등과 어우러진 빨간빛의 훈제가 입맛을 자극한다. “지글지글~” 구수하게 훈제 익는 소리를 들으며, 고기 한 점을 야채에 버무려진 겨자소스에 찍어 먹어봤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백하고 고소함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잡내나 텁텁함도 없다. 부추와 양파를 함께 먹으니 더 맛있다. 이곳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겨자소스도 좀 특별하다. 다른 오리집에서 쉽게 접할 수 없을뿐더러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 오리요리와 특별한 조화를 연출한다. 훈제를 다 먹을 때쯤 불판 위에 있는 유산지를 갈고 양파, 파, 고구마 등과 함께 버무려진 ‘로스(양념)’가 올려졌다. 큰 상추 하나에 고기 한 점을 야채소스에 ‘푹~’ 찍어 올리고 쌈장과 마늘을 올려서 시식…. 단맛이 살짝 돌면서 훈제와는 또 다른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로스가 조금씩 바닥을 보이자 불판 한켠에 빨간 양념을 한 ‘주물럭’이 채워진다. 로스와 비슷하지만 빨간 양념하고 조금 매콤하다는 게 차이점이다. 점심에는 저렴한 가격에 점심특선메뉴 제공메인 오리요리를 먹고 나니 뼈탕, 볶음밥, 영양죽 등의 식사가 나왔다. 볶음밥은 로스나 주물럭을 구운 양념에 볶는 것인데, 이 집을 찾을 때 꼭 먹어봐야 할 별미라는 생각이 든다.오리고기를 푸지게 먹고 밥을 또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뼈탕의 시원함에, 볶음밥의 고소함에 과식을 하고 말았다. 넉넉한 양, 특별한 맛.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서 이렇게 푸짐하게 나와도 남는 게 있냐는 질문에 정금 사장이 한마디 한다. “나는 대충 만들어서 얄팍하게 장사하는 거 못해.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야지. 반찬도 직접 만들어서 상에 올려야 직성이 풀려. 그래서 직원들이 힘들어하지. 할 게 많으니까. 하하하….”용추골오리에서 취급하는 모든 메뉴와 소스를 직접 개발했다는 정 사장. 약간은 우직하고 고집스러운 그의 요리에 대한 생각이 이 집 오리요리의 특별한 맛을 내는 비결인 듯 했다.안산에서 이 집, 새로운 맛집으로 이름 좀 날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용추골오리에서는 모둠정식코스(5만5000원) 외에도 훈제(3만원), 주물럭(3만5000원), 로스(3만원), 한방오리누룽지백숙(4만원), 옻오리누룽지백숙(4만5000원), 삼계탕(1만원) 등의 메뉴가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또한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점심특선메뉴로 오리훈제정식과 오리주물럭정식을 1인 기준으로 7000원에 맛볼 수 있다. 위치 : 단원구 선부동 1070-13(한우리크리닉센터 1층)휴무 : 연중무휴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주차 : 가능문의 : 031-475-0208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바베큐 족발·보쌈 전문점 바베큐킹 본점 확장이전 색다른 바베큐 요리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바베큐킹 안산 본점’이 한대앞역으로 확장이전 했다.바베큐 전문점인 바베큐킹은 700도씨의 고온에서 고기를 구워 기름기를 빼고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특제양념소스를 발라 기존의 밋밋한 바베큐와는 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순한맛, 중간매운맛, 아주매운맛의 세 가지 맛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한대앞역 인근 숭실프라자 2층에 있는 바베큐킹 안산 본점은 매장규모가 80여평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7080 라이브무대와 포켓볼당구대를 설치, 성인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바베큐킹 안산 본점 관계자는 “맛있는 요리와 특색있는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다보니 가맹점 문의도 꾸준히 오고 있다”며 “이미 월피점과 온양온천점이 가맹된 상태”라고 말했다.한편 바베큐킹의 메뉴는 배달 및 방문포장도 가능하다. 배달은 본오동, 사동, 일동, 이동, 고잔동(중앙동 일부 포함), 초지동까지이다.문의 : 031-416-95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맛있는 집 탐방> 파리공원 ‘지호한방삼계탕’ 여성용 남성용 삼계탕이 따로 있고 어린이와 노약자용 삼계탕이 따로 있는 삼계탕 전문점 지호한방삼계탕은 HACCP인증을 받은 도계장에서 직접 사육한 순수 ‘토중 웅추’만 사용해 20여 가지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정직한 정통 삼계탕 전문점이다. ‘웅추’는 산란계 수컷을 50여일 키운 것을 말하는데 몸이 길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웅추를 사용한 삼계탕은 쫄깃해 일반 영계 삼계탕보다 인기가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엄선한 재료와 철저한 관리로 명품화 시킨 ‘지호한방삼계탕’의 맛있는 이야기. 기름기 적고 담백하며 쫄깃한‘토종 웅추''만 사용목동 벽산 마라지 1층에 자리잡은 지호한방삼계탕은 무엇보다 맛으로 승부하는 자존심 있는 식당이다. 음식을 내놓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조리하는 전 과정이 부실하면 맛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깐깐하게 음식을 만들어내는 주인 정보인씨의 고집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모든 메뉴들은 늘 한결같은 맛을 보장한다. 맛의 첫 번째 비결은 방목하여 50일간 키워 가장 삼계탕에 적당한 450그램 정도로 자란 ‘토종 웅추‘를 정확하게 엄선해서 위생적인 처리 과정을 거쳐 정직하게 조리하는 것이다. 보통 삼계탕용 닭은 25일에서 30일 정도를 가두어 키운다. ’토종 웅추‘에 여성에게 좋다는 황기와 감초 구기자를 넣어 만든 ‘미용삼계탕’은 여성들을 위한 메뉴. 남성에게 좋은 황정과 녹각, 갈근을 넣은 ‘건강삼계탕’은 남성들에게 추천하는 삼계탕이다. 이밖에 약도라지와 보신용 약재들을 넣어 끓인 ‘전복삼계탕’은 진한 맛을 자랑한다. 토종 오리에 기사회생도 할 수 있다는 천마와 한약재를 듬뿍 넣은 ‘천마오리보양탕’은 특별 건강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할만한 메뉴다. 다양한 메뉴로 온가족 외식 장소로 각광 서울국제요리대상을 수상한 한방삼계탕의 명인 이지호 박사가 직접 연구 개발해 발명특허를 받은 지호한방삼계탕의 메뉴들은 사계절 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 보양식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훼밀리 레스토랑으로 손색이 없다. 어린이들을 위한 ‘닭강정’과 노약자를 위한 죽 삼계탕, 한방육수에 영계와 감자 ,야채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영계매운탕은 식사와 안주를 겸할 수 있는 인기 요리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강정은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지 않고 튀김옷 없이 불에 굽고 소스를 버무려 내기 때문에 담백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여성들과 아이들이 즐겨 먹는다. 3-4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해계탕’은 특허 받은 매콤한 육수가 일품이며 싱싱한 해물과 토종닭으로 영양을 살린 건강 보양식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통오리 훈제는 고소한 들깨 수제비가 곁들여지는 일품 메뉴다. 이 밖에 직화불닭, 지호찜닭 등 닭과 오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택할 수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아이들까지 온가족이 외식할 때 모든 이의 입맛을 다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이 인기있는 두 번째 비결이다. 신선한 재료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수제한방삼계탕 현재 시중의 일반적인 삼계탕들은 반조리 된 상태로 냉동 보관하다 끓여내는 인스턴트화 된 삼계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요리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반조리 제품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호한방삼계탕’은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고집으로 언제나 신선한 재료를 매일 공수 받아 조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고객들은 삼계탕은 30분 정도, 요리의 경우 그 이상의 기다림도 기꺼이 감내한다.또한 이집은 겉절이 김치도 하루 네 번 버무려 낸다.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양념 맛을 위해 점심에 두 번, 저녁 손님을 위해 두 번 겉절이를 버무려 하루 네 번 김치를 버무린다. 깍두기는 적당히 익혀서 사용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담가 같은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조리하는 시간을 아끼지 않고 정성을 아끼지 않는 고집스런 지호한방삼계탕에서는 예약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시간이 금처럼 소중한 주변 학원가의 학생들의 경우 도착시간을 미리 알려주고,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는 경우가 무척 늘어나고 있다. 도착 전 30분에 전화하면 깔끔하고 간편하게 웰빙보양식 ‘지호한방삼계탕’이 손님들을 기다려 준다. 슬로우 푸드를 고집하는 웰빙 보양식고만고만한 식당들이 즐비한 목동에서 비교적 넓고 시원한 분위기의 식당을 발견하면 반가움이 앞선다. 그것도 일층에 위치해 환기가 잘되고 이용이 매우 편리할 땐 더욱 그렇다. 번거롭게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노약자들이 이용하기에도 그만인 ‘지호한방삼계탕‘은 부모님 모시고 외식할 때나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먹을 때도 부담이 없다. 돈을 받고 팔아도 부끄럽지 않다고 자부하는 맛과, 슬로우 웰빙 푸드를 고집하는 철저한 관리, 언제 찾아가도 최선을 다하는 ’지호한방삼계탕‘은 식사 후 후식으로 제공하는 음료 하나도 남다르다. 건강음료로도 손색이 없는 ’제호차‘는 궁중에서 임금님이 마셨던 건강차로 삼계탕을 먹은 뒤 입가심으로 먹으면 속도 편하고 머리도 맑아진다. 삼계탕을 위해 일반닭보다 더 오랜 시간을 사육한 ’웅추‘만을 사용하고 최대한 주문 후 조리하는 고집이 만나 최고의 삼계탕을 끓여내는 맛있는 ''지호한방삼계탕‘으로 올 여름 더위를 이겨보자. 도움말 지호한방삼계탕 2649-3339유혜진 리포터 yumus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어린이 레슨전문 수영장- 오션키즈 수영강습, 친환경 해수풀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 수영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필수종목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어 더욱 인기가 높다. 수영은 온 몸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균형 잡힌 몸매와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킨다. 또한 평형감과 순발력, 판단력까지 길러주어 성장기 정서발달과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수영 강습장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일반 수영장은 성인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내 아이에게 맞춘 안전 장소에서 수영에 관한 전반적인 편리함까지 더한 전문 어린이 수영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수영을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바람을 담아 새롭게 목동에 문을 여는 오션키즈 목동점. 영유아부터 어린이, 자모,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수영 강습에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적용,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찾아봤다. 1:4 소규모 그룹 레슨 유아, 어린이 수영은 안전함이 우선이다. 작은 부주의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호자가 늘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물속까지 같이 들어가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오션키즈는 이런 불편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수영장부터 강사까지 아이들에게 맞춰 설계되고 운영된다. 철저한 담임제를 실시. 탈의부터 샤워, 강습, 귀가 심지어 머리 말림까지 세밀한 관리를 해준다. 강습 역시 1:4 소규모 그룹 레슨으로 강습보다 훈련이 더 많은 다른 수영 강습장과 차별화했다. 수영강습을 시키는 부모들의 대부분의 불만은 강습생 수에 비해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것. 강습생이 많으면 그만큼 꼼꼼하게 관리 받기 힘들고 수영진도가 더디게 된다. 오션키즈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진 전문 수영강사가 소수정예로 레슨, 아이 하나하나 수준에 맞춰 강습이 가능하다. 목동점 김경중 대표는 “오션키즈의 강사들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수영교육을 해온 경력자들로 구성,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즐겁게 수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아이들 안전과 진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시설 오션키즈의 시설은 25m 길이의 4개 레인으로 구성, 얼핏 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레인 하나의 폭은 일반 수영장 레인 폭보다 넓다. 수심 역시 80~110cm로 영유아, 어린이가 마음 놓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테리어 또한 아이들이 안정감을 갖고 편안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늑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탈의실과 샤워장 역시 아이들 키에 맞춰 설계, 아이들의 안전과 정서를 배려했다. 샤워장에는 어린이전용 샤워용품을 비치, 수영복 하나만 갖고 수영장에 와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모든 레일을 지켜볼 수 있는 관망대도 눈여겨 볼만 하다. 김 대표는 “아이들의 강습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관망대는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로 꾸며 놓았다”며 “부모들이 아이들의 강습과정을 보면서 차도 마실 수 있고, TV, 책 등도 볼 수 있어 쾌적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또 하나 오션키즈의 장점은 어디에서도 실시간으로 아이들 강습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 오션키즈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아이들이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맞벌이거나 매일 따라 다닐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배려한 것. 또한 정기적인 부모 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향상과정,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친환경 해수풀로 깨끗한 수질관리 수영장 시설만큼 중요한 것, 바로 수영장의 수질이다. 오션키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환경 해수풀을 사용,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안심하고 수영을 할 수 있다. 친환경 해수풀이란 인체의 체액염분 농도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킨 것을 말한다. 이 과정을 거친 물은 물안경을 쓰지 않아도 안전하고 피부에 거친 현상을 사라지게 한다. 또한 염소향이 진하지 않아 코에 자극을 주지 않고, 머리카락 등의 변색도 방지해준다. 1일 여과 순환 횟수도 일반 수영장의 4~5회에 비해 7~8회로 더 깨끗한 물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물 온도 역시 32°C~ 33°C를 유지, 사계절 내내 수영을 해도 감기 걸릴 염려가 없다.오션키즈의 또 다른 프로그램 생일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한 생일파티는 수중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와 간단한 풍선 장식, 생일파티 진행 등이 2시간 동안 제공된다. 한편, 오션키즈 목동점은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등록시 해당 횟수만큼 추가 무료수업 실시와 선착순 100명에게 예쁜 수영모자와 수영가방을 증정한다. 오션키즈 목동점 (02)2694-8875 / www.oceankids.co.kr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목동 박찬수 독자 추천 맛집 ‘들깨이야기’ 서울시에서 개최한 ‘2009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 유명해진 ‘들깨이야기’.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까지도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 목동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박찬수 독자도 이집의 단골. “칼국수나 수제비를 좋아하다보니 전문점이란 전문점은 다 다녀봤지만 들깨이야기만큼 면발이 쫀득쫀득하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곳은 없다”라고 전한다. 박찬수 독자의 추천대로 들깨이야기를 찾아가보았다. 좋은 간판에 수상할 만큼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홀과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도 곳곳에서 칼국수를 먹고 있는 손님들이 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제일먼저 나오는 건 배추겉절이와 열무김치, 그리고 어느 칼국수 집과 마찬가지로 보리밥이 조금 나온다. 보리밥을 참기름과 고추장, 새콤하게 익은 열무김치를 적당히 넣고 싹싹 비벼 먹고 나면 보기에도 걸쭉한 국물의 들깨칼국수가 배달된다. 언뜻 보기에 들깨 외 다른 재료는 별로 들어간 것 같이 보이지도 않고 오로지 들깨의 걸쭉한 국물만으로 맛을 낸 들깨칼국수와 들깨수제비는 먹으면 먹을수록 구수한 맛이 입 속을 맴돌 정도다. 자극적인 맛도 없고 고소한 것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다. 칼국수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니 싱싱한 배추 겉절이와 열무김치로 칼국수의 맛이 조절가능하다. 아이들도 좋아해 자꾸 먹다보니 어느새 국물까지 싹싹 비워진다. 들깨의 효능은 누구나 아는 사실. 보신과 병후 회복을 위한 영양식으로 널리 이용되어온 들깨는 특히 생식기능 저하를 막는 비타민 E와 노화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을 보이며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좋다. 최근 들깨가 뇌의 기능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음식점 벽면에 적어 두었다. 그만큼 들깨가 몸에 좋다는 말. 들깨이야기는 들깨 칼국수나 수제비 외 바지락칼국수와 비빔국수, 비빔밥도 인기, 계절메뉴인 콩국수도 고소한 맛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편. 거기에 손으로 직접 빚어 만든 작은 크기의 만두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 메뉴. 두부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내는 만두는 한 그릇에 6천원, 10개가 나란히 나온다. 메 뉴 : 들깨칼국수 6500원, 들깨수제비 6500원, 바지락칼국수 6500원, 비빔국수 6500원, 비빔밥 7000원, 콩국수 7500원, 만두 6000원위 치 : 양천구 신정동 323-9 이스타빌3차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30분휴 일 : 명절주 차 : 이스타빌 지하주차장 사용(1시간 무료)문 의 : 2061-9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해운대 로데오아울렛」개장 10주년 그랜드 할인 온 가족이 즐기는 쇼핑아울렛「해운대 로데오아울렛」80여개 브랜드, 개장 10주년 맞이 할인행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부산의 토종 아울렛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이 새롭게 고객을 맞는다. 지난 2002년 문을 연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이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80여개 매장 중 일부 정상가 매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365일 상설할인매장으로 구성된 로데오 아울렛은 최근 상당수 매장이 정상가의 70%에 이르는 상품을 내놓고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부산의 강남이라는 해운대 하고도 신도시라는 도심에 위치함으로써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 하지만 해운대에 위치한 특성상 인근의 신세계센텀시티나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음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그럼에도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이에 대해“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다수가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 있다”며“백화점과 판매하는 품질과 동일하면서도 오히려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로데오 아울렛 홍정호 총무는 설명한다. 상설할인점과 정상매장의 조화백화점 브랜드가 365일 상설할인행사 중 현재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에는 국내외 80여개 패션관련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청바지 언더웨어까지, 청소년에서 40~50대까지 가족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품질과 브랜드의 조화를 갖췄다.40%~50%할인된 이월상품에서 신상품까지, 럭셔리한 옷에서 부터 시크하고 미니멀한 옷 까지 다양한 명품 스타일의 옷이 구비되어 있다. 최소한의 유통구조를 통해 시중에 비해 40~50% 저렴한 직매입 상품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상품의 신뢰성을 높인 것도 가족구매력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됐다.멀티코디가 자유로운 것도 로데오아울렛의 특징이다.우선 모든 브랜드 매장들이 1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 걸어서 천천히 둘러보며 입어보고 충분한 쇼핑의 여유를 즐기기가 쉽다. 비어있는 매장도 찾아볼 수 없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는 쇼윈도우에 전시된 신상품들. 개장 10주년을 맞아 이번시즌 최신 트렌드에 맞춰진 다양한 아이템들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국내외 패션의 빠른 트렌드를 바로바로 알 수 있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편리성까지 갖췄다. 이월상품과 신상품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유행에 덜 민감하고 기능은 전혀 손색이 없는 옷을 시중보다 5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 주차 편하고, 둘러보기 쉬워가족모두 구매해도 경제적인 부담도 적어 한 때 우후죽순으로 붐을 이뤄가며 넘쳐나던 토종아울렛 매장들이 대형백화점과의 경쟁에서 이겨나지 못하고 무너진 것과 달리,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은 토종아울렛이면서도 성공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홍정호 총무는“아울렛 쇼핑몰을 이용하는 사람은 대개 저렴하게 물건을 사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며“그럼에도 정상매장과 질 좋은 품질을 갖췄다는 것이 로데오아울렛의 장점”이라고 말한다.또 스트리트 형태의 로드샵 몰 상가로서 생긴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은 매장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 접근성과 쇼핑의 편리성에서 어느 쇼핑타운보다 뛰어나다. “ㅁ”자 형태의 배치로 전체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기는데 시간적으로도 동선적으로도 더할 나위없이 편리하다.이곳을 찾은 김수연 씨(38세 해운대구)는“무엇보다 주차하기 편리하고, 아이들과 애기 아빠까지 온 가족이 쉽게 쇼핑할 수 있어 자주 찾는다”며“품질에 비해 가격도 싸고 저렴해서 온 가족이 하나씩 구매해도 주머니 부담이 적어 즐겁다”고 말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실속있고 품질좋은 제품이 모두모여 여기에 의류 소비의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도 한몫했다. 쇼핑에 익숙한 20~30대에서부터 40~50대를 중심으로 가족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로데오아울렛 이용도 늘어난 것. 더불어 개별 브랜드에 비해 아울렛 매장은 입맛대로 마음껏 둘러보고 비교해보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소문을 타면서 동부산권 뿐 아니라 울산에서도 가족 단위로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노력도 적극적이다.“소비자의 성향이 명품을 선호하는지 실용적인지, 소득수준이 높은지 보통인지 낮은지 등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이나 매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며“이를 위해 입점업체들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 남성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청바지 언더웨어까지 가족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브랜드 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홍정호 총무는 설명한다. 큰맘 먹고 비싼 옷을 장만했는데 옷태가 나지 않고 스타일에 맞지 않아 속상할 때도 많다. 하나를 사도 마음에 꼭 드는 옷을 사려면 인기 브랜드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해운대 로데오 아울렛 거리로 나서보자.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생리통 아픈게 정상일까요? 안 아픈게 정상일까요?” “생리통 아픈게 정상일까요? 안 아픈게 정상일까요?”생리는 안 아픈게 정상…아프면 자궁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 강은아 (중2 수영구)양은 생리만 시작되면 알지 못할 통증에 시달린다. 선생님 눈치봐가며 조퇴하고 드러눕고. 공부는 해야하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그때 뿐 도무지 집중이 되지 않는다. 남녀공학이라 생리 자체가 민감할 뿐더러 아프기까지 하니 남이 알까 두려워 아픈것도 조심스럽다. 짝궁에게 슬며시 털어놓아보니 자기도 그렇단다. 엄마에게 아프다고 이야기해도 여자라면 다 겪는거란다.‘여자라면 그런가보다’하며 오늘도 억지로 진통제 한 알 먹고 견딘다. 생리통은 아이들이 더 심해참고 견디다보면 자궁질환, 불임증 가져올 수도 생리통‘배가 아프다’라는 말로는 온전히 설명될 수 없는 말이다.생리통은 생리 시작 전이나 진행 도중 혹은 끝난 뒤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리를 하는 여성들의 50% 이상이 이를 경험한다. 이런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진통제를 복용하고 참게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여성들도 20% 정도라고 한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당일이 아닌 생리를 시작하기 몇 일 전부터 슬슬 몸살 기운이 있고, 허리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거나 심리적인 압박과 불안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할 경우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가 나며 어지럼증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생리 때면 매달 겪는 아픈 증상, 과연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현상일까? 자궁주변의 막힌 어혈과 기혈을 풀어주는 치료생리불순과 무월경도 같은 원리 이에대해 한의학 박사인 박영덕 원장(제니스여성한의원)은“생리시에 통증이 없어야 하는 것이 정상임에도 콕콕 쑤시는 이런 통증들을 참고 견디는 이유는 치료가 안되는 줄 알고 있기 때문 ”이라며“대개의 증상들은 1~2개월 정도 치료하면 좋아진다”고 말한다.보통 대부분의 여성들은 진통제 한 알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생리통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더 심한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학업에 집중하고 한창 몸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생리통은 견뎌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생리통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없던 생리통이 언제부터인가 생겼거나,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거나, 출산 후 생리통이 극심해졌다면 더더욱 치료가 필요하다.박영덕 원장은“한의학에서 보는 생리통은 체내의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노폐물이 생김으로 인해서 혈액과 장부가 탁해져 발생한다고 본다”며“생리통 뿐 아니라 생리불순이나 무월경도 같은 원리”라고 설명한다. 통증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자궁기능을 개선해야자궁이 건강하면 몸 전체가 건강 많은 여성들은 생리통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치료방법 및 예방방법을 찾아보고 시행하기도 한다. 일부 여성들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생리통증도 악화되고 몸도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한방에서 생리통 치료는 자궁을 따뜻하게 보하고 자궁 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장기의 이상여부를 판단하여 원인치료를 한다.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인 경우도 같은 같은 원리로 치료한다. 원인에 따라 기체나 어혈을 풀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여 찬 기운을 몰아내는데, 치료법은 우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약물요법과 함께 손과 발에 침을 놓아 혈액순환을 돕는다.생리통을 치료하기 건강상태와 체질에 따라서 한약처방만으로도 치료는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침과 뜸 등의 방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한약이나 침을 꺼려하는 경우도 있어 휴대하고 먹기 편하게 환약으로 처방도 하고, 먹는 것도 불편하면 붙이는 패치형태로 치료하기도 한다. “치료는 통증만 없애는 한시적 치료가 아니라 자궁기능을 개선하고 기타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 치료를 하게 된다”며“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개 1~2개월 정도 치료받아도 생리통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생리통을 치료하면 자궁이 건강해질 뿐 아니라 여성의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겠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