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운대 ‘달맞이언덕’ 구석구석 즐기기 파리에 몽마르트가 있다면 부산엔 해운대 달맞이언덕이 있다. 주말이면 예술장터인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이 열리고, 일년 내내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여러 갤러리들, 해안산책길 문텐로드, 이야기가 있는 카페들. 대학시절 배낭여행으로 머문 몽마르트보다 더욱 운치와 낭만이 느껴진다.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살아난 까닭이리라. 하지만 그 시절 수많은 추억들을 남긴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어느덧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로 변신한 모습에서 사뭇 아쉬움이 남는다. 벚꽃 흩날리는 봄날, 달맞이언덕을 구석구석 걸으며 발길마다 따뜻한 쉼표를 다시 찍어본다.문화를 소통하다···예술장터 주말마다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 활짝해운대 달맞이언덕의 또 하나의 문화 즐길거리인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 지난해 3월 첫 개장한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은 여러 창작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판매와 거리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열린 문화 예술장터다.2012 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2시~9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해월정 광장에서 열린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호응도가 좋아 토요일에만 열린 지난해와는 달리 일요일도 문을 열게 된 것. 도자기, 비즈, 가죽, 압화, 양초, 비누, 섬유공예, 천연화장품, 캐리커처 등 60여명의 ‘달프(달맞이아트프리마켓 애칭)’ 작가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살 수도 있다.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귀여운 손뜨개인형과 리본 등, 여심을 사로잡는 악세서리와 패브릭소품 등, 남성에게도 인기있는 금속과 목공예 등 볼거리가 많아 눈이 바쁘다. 지갑 사정만 좋으면 모두 사고픈 마음이다. 도자기핸드페인팅, 팬시우드, 양초공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인기다.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누구나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로 꾸려진 `달프 기부천사'''' 코너도 마련돼 좋은 작품도 사고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은 배영환(43·수영동)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자기 체험과 케리커처 등에 참여했는데 굳이 공방을 찾아가지 않아도 여러 작품을 구경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작가이자 달프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지원 씨는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은 창작 작가들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전시장임과 동시에 작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예 외 새로운 예술분야의 창작 작가 발굴과 함께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예술장터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한다. 달맞이 아트 프리마켓은 주말마다 버블 마술쇼, 댄스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문화소통의 공간 프리마켓이 있어 달맞이언덕 길이 더욱 신선하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풍경을 즐기다···바다 배경으로 달빛과 함께 걷다, 문탠로드달맞이언덕 입구에서 시작되는 문탠로드는 달빛을 받으며 달맞이언덕의 뛰어난 월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산책길이다. 허나 낮에 걸어도 은은한 솔향과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할 수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미포 - 달맞이 - 문탠로드 - 청사포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코스를 잡아 바다의 절경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십오굽이 달맞이길’ 중 오는 9월에 완공 예정인 해마루 앞에서 송정 입구로 이어지는 목재데크가 완성되면 미포에서 달맞이 해월정, 청사포 고갯길의 해송교, 해마루 정자를 거쳐 송정 입구까지 이어지는 7.8㎞ 해안 테마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는 것이다. 탁 트인 바다를, 해월정과 해마루해월정은 달맞이고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월정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주차장이 있어 해월정을 중심으로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해월정에서 송정 쪽으로 더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해마루 정자는 해월정과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비교적 찾는 사람이 적어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고, 탁트인 바다를 보다보면 마음까지도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해마루에 올라 보면 송정바다와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공연도 피크닉도, 달맞이 어울마당다양한 문화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달맞이 어울마당은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달을 형상화 한 원형 야외무대와 넓은 계단식 잔디마당이 있다.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도 좋고 어른들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고 , 또 운이 좋아 공연을 한다면 공연도 즐길 수 있고, 날씨 좋은날 피크닉삼아 자리를 깔고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당하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감각을 깨우다···갤러리 투어부산에서 갤러리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달맞이언덕.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우아한 작품 한 점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곳곳에 2012-04-20
-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에 초대합니다 2012년 3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국내 유수의 국공립기관 16개 시 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함께 학령기 모든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놀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학교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꿈의 아지트‘ 라는 뜻으로 즐거움과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아동 청소년의 문화예술공간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사업과 문화예술전문가들을 마음껏 만나고 체험, 실험, 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의를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체험하고 공감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토요문화학교가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아우름프로그램은 공연예술, 조형예술, 시각예술, 인문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초 이해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의 기초 소양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12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관계형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차오름프로그램은 주제별, 장르별 특성화된 심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와 삶을 이해하는 방편으로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깊이있게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의 ‘바우하우스 건축체험학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토요 다큐멘터리 제작교실 “다!Q!를 외쳐라”, 사상문화원의 ‘얼쑤, 우리 것이 좋은것이여~!’, BS부산은행 조은극장의 ‘토요 신나는 뮤지컬 여행’, 사하문하원의 ''SAHA'',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의 ‘버려진 물건에 날개를 달다!’, (재)동양문물연구원의 ‘조선시대 좌수영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인디고서원의 “인디고 시네마 파라디소 Indigo Cinema Paradiso'',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의 ‘나눔상자 두레마음 두드림의 보따리 오늘은 우리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부분 4월초에 개강을 하였지만 대기자 명단에 올려 중도에 그만둔 수강생 대신 들어가기도 하고 기수별 모집일 경우 다음 기수에 수강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키스하고 싶은 연인들 모여라 … 연극 ‘키스할까요’ 로맨틱 코미디 연극 ‘키스할까요’가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전가톨릭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서울 대학로 화제의 연극을 엄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이 좋다’ 시리즈 가운데 지난 2010년 12월 첫 선을 보인 ‘키스할까요?’는 연애지상주의인 치과의사 이준휘와 그의 젊은 연인 정하니, 그리고 그의 비서 겸 간호사인 최지숙 사이에 얽히고설킨 연애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누군가는 사랑을 얻기 위한 거짓말을, 누군가는 사랑을 위한 거짓말을 늘어놓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이 작품은 결혼과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진지한 고민을 던져준다.이 작품은 ‘아가씨와 건달들’로 유명한 에이브 버러우스의 ‘선인장 꽃’이 원작으로 여피족의 가치관과 미국의 보수주의의 충돌을 암시하는 수작이다. 미국이 낳은 최고 희극작가로 꼽히는 에이브 버러우스의 매력은 관객이 엉덩이를 들썩이며 웃게 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이다. 탄탄한 원작의 힘과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코미디 연극의 참 맛을 느끼게 해 줄 작품이다. 최지숙 역에는 뮤지컬 ‘하드록카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장설하가, 마동삼 역에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독립장편 ‘베리코리안 콤플렉스’의 이동혁이, 정하니 역에는 연극 ‘아내가 사라졌다’ ‘세자매’의 김지언이, 이곤 역에는 드라마 ‘회전목마’ 뮤지컬 ‘러브어게인’에 출연했던 정태야가 출연한다. 일시 : 13일~5월 13일 장소 :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입장료 : 전석 3만원문의 : 1599-9210 충남대학교 개교60주년 ‘꽃길축제’일시 : 15일까지장소 : 충남대학교문의 : 042-821-5114 연극 ‘봄날’일시 : 15일까지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쥬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일시 : 14~15일 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 일 오후 2시 4시 30분장소 : 우송문화회관입장료 :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 1588-2532 아침을 여는 클래식 - 박종화일시 : 17일 오전 11시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 1만원문의 : 042-610-2222 장애인의 날 기념 제17회 사랑의 음악회일시 : 19일 오후 7시장소 : 엑스포아트홀입장료 : 무료문의 : 042-521-9933 플루티스티 이혜미 귀국독주회일시 : 20일 오후 7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전석1만원문의 : 042-485-3355 슈퍼영웅 뽀로로일시 : 21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입장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 5000원문의 : 042-610-2222 대전원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일시 : 21일 오후 7시 30분장소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입장료 : R석 2만원 S석 1만원문의 : 1544-3751 스윗스로우 3집 기념 콘서트 일시 : 21일 오후 6시장소 : 우송문화회관입장료 : 전석 7만7000원문의 : 02-747-1252 복고 뮤지컬 롤리폴리일시 : 21일~22일 장소 : 충남대정심화홀입장료 : VIP석 8만8000원 R석 7만7000원문의 : 1644-0488 전시 김희상 전일시 : 18일까지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 내 안에 풍경 전일시 : 18일까지장소 : 쌍리 갤러리문의 : 042-253-8118 서양화 3인정일시 : 18일까지장소 : 타임월드 갤러리문의 : 010-5453-2223 미술 경작 전일시 : 22일까지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문의 : 042-602-3225 김상태 전일시 : 19일~25일장소 : 모리스 갤러리문의 : 042-867-7009 인생이여 고마워요일시 : 5월 20일까지장소 : 대전창작센터문의 : 042-255-4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협약 실시 13일,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원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진묵)과 Bus View SNP(강원대표 김봉규)가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원주, 횡성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에 비치된 LCD 모니터를 통하여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홍보광고가 올해 12월까지 송출된다.Bus View SNP는 이번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협약을 통해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에 대한 캠페인 지원에 서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0
- 삶과 예술의 여정, 문신 드로잉展 ‘삶과 예술의 여정-문신 드로잉展’이 5월 18알까지 시립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지의 동경 생명의 예찬, 꿈을 실현시키는 매개체로서, 창작의 시작이자 과정이며 종결지점을 담고 있는 드로잉은 예술가의 상상과 경험, 아이디어 등을 포괄하고 있다. 화가로 활동하던 초기 구상 드로잉, 조각 드로잉, 드로잉을 위한 드로잉, 채화로 된 특유의 선묘 드로잉, 미술관 구상 드로잉 등 90여 점이 조각 10여점과 함께 감동의 시공으로 초대한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은 50여년의 예술 활동을 통해 5천 여 점의 드로잉을 남겼다. 문신미술관에는 2200여점의 드로잉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드로잉 작품 가운데 60여 점은 미공개 작품들이다. 관람료는 7세~20세 2백 원, 성인 5백 원, 6세 이하 65세 이상 무료. 문의는 225-7184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벚꽃과 군항의 어울림, 진해 군항제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동네를 도는 봄꽃의 향기가 삶의 정서를 북돋운다.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하는 듯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진해 벚나무 가지 끝에도 물이 짙게 올랐다. 50회를 맞은 진해 군항제가 2012 한국방문의 해 ‘벚꽃한류’축제에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최근 CNN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명소를 지정해 관광객이 대거 몰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3월 31일 오후 6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1일(일)부터 10일(화)까지 열흘간 진해공설운동장 등지에 갖가지 행사가 마련된다. 육·해·공·해병·미8군·군악대 및 의장대 등 14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3월31일(토) 저녁 6시 중원로터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콘서트, 4월1일(일)저녁 진해루의 멀티미디어해상불꽃쇼, 기간 내(오후 6시) 이어지는 여좌천 일원 불빛축제가 빅3 이벤트로 준비돼있다. 문의 : 548-2114 225-234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웰빙건강식 전문점 ‘이경진우렁쌈밥 일산점’ 오픈 우렁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이경진우렁쌈밥 일산점’이 대화동에 문을 열었다. 우렁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국내산 우렁을 공급 받고 있으며, 황태를 비롯해 각종 야채도 무공해를 사용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예로부터 우렁은 지방함량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허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영양보충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간의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나가게 도와준다. 우렁이의 뮤신 점액질 속의 ''콘드로이친 황산''은 스테미너 증진과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렁쌈밥과 우렁청국장 우렁무침 우렁전 등이 대표메뉴다. 위치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161(장성초등학교 건너편)문의 : 031)922-88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인터린크 커피교육원'' 가정용 원두커피를 위한 공개강좌 최근 인스턴트커피 대신 원두커피를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대화역에 위치한 킨텍스 인터린크 커피교육원에서 가정용 원두커피를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원두커피 입문과정''은 커피에 대한 역사와 커피 추출 그리고 핸드드립 실습을 병행한다. 공개강좌는 3월 31일(토)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하며,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http://cafe.naver.com/kintexinterlink”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문의 031-918-7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인간 본성을 그린 창작코믹잔혹극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주관/주최하는 연극 ‘버스 안에서’가 3월 2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다. ‘버스 안에서’는 80년대 초반의 암울한 사회현상을 ‘버스’라는 닫힌 공간에서 표현하는 ‘세미뮤지컬(Semi-Musical)&prime이다. 이작품은 작가가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대중을 관찰하며 얻은 아이디어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으로, 지난 2010년 제20회 경기 국제연극올림피아드 ‘별자리이야기’에서 특별우수작품상, 관객이 선정한 최고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야기는 장마철에 산사태로 인해 각자의 사연을 가진 등장인물들은 버스 안에 갇히게 되고 그들이 구출되기까지 3일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 3일이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살기 위한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게 된다. 이 갇힌 공간에서 각각의 특성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인생을 지겨워하고 탈출하고 싶어 하지만 역설적으로 살기위한 몸부림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제시됨으로 인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조리한 모습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그들의 사연 속에 모든 노래는 아카펠라로 진행되며 오직 사람들의 ‘소리’로만 하모니와 불협화음을 표현함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갈등’과 ‘음모’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고의 제작진이 만든 명품 연극, 1만원이란 착한 가격에 감동드라마를 만나보자!! 공연시간은 오후 4시/7시(4시 공연은 전석 초대), 티켓은 전석 1만원. 공연문의 031-907-92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연수구 실버농장 운영 연수구가 65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수실버농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연수실버농장’은 선학동 145-1 일대 부지를 경작이 가능한 농장으로 조성하고, 조성된 필지별로 어르신들께 무료로 제공한다. 경작지는 총 198필지로, 30㎡형 60필지, 20㎡형 138필지이며, 모두 198명의 어르신을 모집, 분양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실버농장’을 분양받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오는 23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연수실버농장 분양신청서’를 작성, 신분증과 함께 제출한다. 구는 경작 활동에 지장이 없는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일반가정의 순으로 분양자를 선정한다. 단, 지난해 경작자는 3순위 미달 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032-749-8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