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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으나 다르게 저절로 어우러지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62번째 정기연주회가 4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다. 조주우 예술감독의 기획과 이건석 상임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차세대와 어우러지며, 예술 세계를 견지하는 소리세상‘을 재현하고자 한다. 서양음악의 ''협연''과 달리 전통음악은 어우러지는 ‘和’의 관점에서 연주가 이루어진다. 차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음악적 간극을 극복한 지고한 차원의 소리를 객석에 제공한다. 이날 공연은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눈길을 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가 경기민요를, 서울 화곡 초등학교 김태현이 사물의 가락을 드럼으로 소화한다. 충남예술고등학교 사물놀이패와 국악관현악단은 ‘신모듬’ 연주를, 박준한은 우리나라 유일의 화음 관악기인 생황 연주를 선보인다. 황현선은 25현 가야금을 연주하고 중국의 왕양린은 신강 위구르 지역의 음악을 모티브로한 ‘고도수상’을 비파 선율로 풀어낸다. 일시 : 4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문화장터 1644-9289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지구촌 친구 마을로 나들이 가는 시간 아이들의 그림은 솔직하며 에너지가 넘친다. 편견없는 시선 속에 그들이 사는 세상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한국 최초로 세계 어린이 그림 전시회가 천안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전시회는 전세계 22개국 아이들의 그림 50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국제어린이그림문화교류회 주관으로 해외 전시회를 거쳐 10년만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국제어린이그림문화교류회는 문명 간 대화와 문화교류를 주제로 뜻 있는 이들이 모여 꾸린 단체다. 매년 일본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어린이들의 그림을 심사한 후 시상하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마련된 전시회다.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가 그린 야구 그림에서 아이는 야구방망이 대신 나무막대기를 들고 바닷가에서 야구를 한다. 그림 속 바다는 노랗다. 노란 태양과 노란 바다는 정말 따뜻한 나라에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색채다. 네팔 아이의 그림에는 주술로 병을 고치는 풍경이 그려져 있다. 네팔에는 의사선생님이 없는 걸까?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세상 저편에 사는 친구의 집과 마을과 하늘과 바다와 마음에 가까이 간다. 그림을 유심히 보는 것만으로 세계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겁고 색다른 경험에 빠져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일본에 살고 있는 조총련 아이들의 그림도 나란히 전시된다. 평화의 상징성을 응시할 수 있다. 국제어린이그림문화교류회는 한국, 북한(조총련), 일본, 스웨덴, 보츠와나, 이탈리아, 중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 22개국 아이들의 작품 2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일정 : 4월 26일(목)~5월 1일(화) 장소 :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문의 : 한국공예디자인연구회 902-7700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경제적인 투자 건강을 위해서라면 큰마음 먹고 쓴다.요즘 각 가정에는 건강관련 기구 하나쯤은 흔하게 보인다. 300만원짜리 맛사지 기계, 400만원짜리 안마 지압 기계, 300만원짜리 척추 교정 기구, 200만원짜리 찜질기계, 150만원하는 런링머신, 이외에도 수십만원 짜리 운동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용품들이 그것이다.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갖가지 건강식품과 건강용품을 구매하게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문제는 과연 이런 투자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집집마다 잠시 쓰다가 처박아 둔 건강 용품과 기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볼일이다. 백만원이 넘는 런닝머신이 베란다에서 빨래걸이가 되고 수백만원짜리 안마의자가 접대용 쇼파가 되어버린 집이 얼마나 많은가?잘 쓰고 있는 집에서조차 하루에 몇 시간이나 쓰고 있는지 계산해보면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이익이 얼마나 될까?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이런 비효율적이고 과소비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투자는 자제해야한다.겉 보기에 화려하고 거창한 기구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중요한 건강관리 투자를 소개한다.바로 베개이다. 그 것도 자신의 몸에 딱 맞춘 베개!!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다. 잘 자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좋은 침대도 좋은 이불도 비싼 잠 옷도 아니다.과학과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했다지만 상대적으로 베개의 중요성은 간과되어 왔다.엉뚱하게도 베개의 소재가 부각되어 무엇으로 만든 베개인지가 관심사가 되어버렸다.그러나 베개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소재에 앞서 높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근골격계 질환은 잘 못된 자세에서 시작 된다고 할 수 있다. 서있는 자세, 앉은 자세 못지 않게 잠자는 자세는 중요하다. 특히 수면 중에는 마음대로 자세를 유지하기가 어려우므로 바른 자세가 유지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인간이 직립 보행을 하면서 얻게 된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척추 질환이다.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비롯한 다양한 척추 질환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간만의 독특한 수면 자세가 생기게 되었다. 바로 등과 머리를 바닥에 뉘어 온 종일 몸과 머리를 받치고 있느라 눌려지낸 척추에 휴식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머리를 받칠 수 있는 베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인간의 신체 구조상 누운 자세에서는 머리를 받쳐주는 것이 목뼈와 허리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베개는 소재가 아니라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인류의 역사 상 베개는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다. ‘고침단명’ 정도가 관심의 표현이었다.베개가 왜 중요할까? 아니 베개의 높이가 왜 중요할까?얼굴이 똑 같이 생긴 사람이 없듯이 체형이 똑 같은 사람도 없다.신발을 예로 들어보자. 아무리 최고급 소재로 만든 신발이라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차라리 잘 맞는 고무신이 더 편할 것이다. 베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신소재,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고 해도 높이가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불편함 때문에 기피하게 된다. 비싸게 주고 산 베개가 애물단지가 되는 이유이다. 베개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베개에 투자를 많이 하지만 마음에 쏙 드는 베개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유는 바로 자기에게 꼭 맞는 높이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꼭 맞는 베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 목을 편안히 받쳐주고 머리는 수평을 유지하거나 살짝 젖혀질 정도가 좋은데 몸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 변수가 많다. 그래서 목을 받치는 부분의 높이와 머리가 놓이는 부분의 높이가 달라야 한다.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높이는 각자가 다 다르다.미세한 조절이 필요한 이유다. 2~3mm 차이로도 느낌이 다르다.이처럼 예민하게 느껴지는 머리의 위치가 지금까지 너무도 소홀하게 취급되어져 왔다.베개는 단순한 이부자리라기 보다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건강 관리 도구로 취급되어야 한다. 베개도 신발을 맞추듯이 정밀하게 맞춰야한다.그래서 각자의 몸에 잘 맞는 베개를 만들어야 한다. 신발을 발에 꼭 맞추듯이. 베개는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주도록 잘 맞춰야한다.자신의 몸에 잘 맞춘 베개를 사용해 본 사람은 알 수 있다. 편안한 잠자리가 완성된 느낌을.잘 맞춘 베개의 경제성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아무 노력하지 않고도 매일 같이 사용하게 된다. 둘째. 하루 5~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셋째. 고장이 없어 유지 비용이 들지 않는다.넷째. 아프면 더 많이 쓸 수 있다.다섯째. 평생 쓸 수 있다.여섯째. 구입 비용이 저렴하다.일곱째. 목과 어깨에 좋아 병원비를 아낄 수 있다.여덟째. 숙면을 하게 되어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정도의 효과라면 수백만원짜리 침대나 안마기계가 부럽지 않다. 베개를 우습게 볼 일이 아니다. 전주 서신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수면과 건강에서는 체형 분석을 통한 맞춤 베개를 컨설팅하고 있다. 회사에 직접 방문하면 첨단 체형 분석 시스템을 통한 진단이 가능하고 정면과 측면 사진을 보내주기만 해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목이나 어깨가 불편하거나 코골이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한다.상담 전화 070-7766-2808 / 275-2808 www.zzzbio.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진짜 음악과 만나는 가장 가까운 무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2010년부터 시작된 ‘헬로우 인디’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역의 관객들이 ‘진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연주자 및 관객들을 위한 시리즈였던 ‘헬로우 인디’는 2011년 그 잠재력을 폭발하여, 숨어있던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3일간의 매진행렬을 기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된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인디 음악 뿐 아니라 재즈와 월드뮤직 등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조금 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밀도 높게 선사할 예정이다.4월, 아트스테이지 소리 그 세 번째 시간에는 ‘몽니’가 전주에 찾아온다. ‘몽니’는 ‘심술궂게 욕심부리다’는 뜻으로 실제로 ‘몽니’ 멤버들 각자 음악에 대한 욕심이 크다. ‘몽니’는 혼성 4인조 밴드로 대중적이고 세련된 모던록을 선보인다. 또 풍부한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탁월한 감수성, 매끄러운 연주력과 ‘미친성대’로 표현 될 만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최근 가장 HOT한 밴드로 자리잡았다.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해서 결성되어 실력파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몽니’의 무대는 28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63-270-8000, 7848(8세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대덕구 명품 길 탄생 … ‘200리 로하스 길’ 대전 대덕구에 명품 산책로가 탄생했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 진행하던 로하스금강프로젝트와 생태공원 조성사업 및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조성사업 등을 하나로 묶어 완성한 ‘200리 로하스길’이 바로 그것이다. ‘200리 로하스길’은 금강 대청호 계족산을 기반으로 도심 주변에 있는 문화재와 전통 민속유적 등 구간별로 스토리가 녹아 있는 명품 산책로다. 총 다섯 구간으로 이뤄져 있는 200리 로하스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제대로 즐겨보자. ◆ 강바람으로 마음을 씻어보자, ‘로하스 해피로드’4대강 사업과 맞물려 시작한 로하스 해피로드는 갑천과 금강합류점에서 대청공원까지 8.8㎞로 1021억원을 들여 지난해 말 완공했다. 대덕구는 6월 2일과 3일에 ‘금강로하스축제’와 ‘제12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많은 마라토너들이 선호하는 코스인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금강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로하스 축제는 지역 최고의 축제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 호숫가로 난 그 길 위엔 여유가 머문다, ‘대청호 누리길’로하스 해피로드가 끝나는 대청댐 물 문화전시관 뒤편 산길부터 ‘대청호누리길’은 시작이다. 한적한 산길을 걷다보면 잔잔한 대청호가 보인다. 호수를 안고 걷는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다. 부유습지와 거대억새습지 등 3대 생태공원도 있어 아이들의 생태환경체험에도 좋은 장소다. ◆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느껴본다,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대청호 누리길은 숲속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14㎞로 이어진다. ‘숲속맨발걷기’를 전국 최초로 시도하여 건강여행의 명소인 황톳길을 내려오면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을 만난다. 산디마을 산신제길(5㎞)과 덕을 품은 길(4㎞), 동춘당 생애길(5㎞)로 이루어져 있다. ◆ 이웃사촌과 함께 나누는 편안한 마실길, ‘100세 건강길, 정려의 길, 행복의 거리 한남대 둘레길, 한남로 디자인 길’도심으로 진입하면 송촌동 100세 건강길과 한남대 둘레길, 한남로 디자인길 등 각 지역을 연결하는 ‘마실길’로 이어진다. 도심 산책로인 ‘마실길’ 곳곳에는 파고라, 벤치, 착시 그림 벽화 등을 설치해 걷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두 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다. 특히 송촌동에서 법동 중리동에 이르는 ‘정려의 길’은 지역주민들이 제공한 아이디어들로 골목을 꾸며 그 의미가 크다. ◆ 하천길 따라 금강변까지 달려보자, ‘3대 하천길’한남대에서 대덕구청 쪽으로 빠져나와 접하는 3대 하천길은 갑천에서 금강합류지점까지 16㎞로 산책은 물론 자전거 타기에도 좋다. 갑천부터 대청댐까지 연결한 자전거 길과 야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의 : 대덕구청 홍보문화팀 042-608-6601~8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춘천 평생교육정보관 “자녀의 성격유형별 학습지도법 ” 특별강연 춘천 평생교육정보관에서는 4월 18일(수) 오전 10시 학부모의 역량개발 교육을 통한 사교육 경감 및 바람직한 자녀교육 실천을 위하여 “자녀의 성격유형별 학습지도법”이라는 주제로 4월 학부모교육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인자(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의 특강으로 이날 강연은 9가지 성격유형 찾기, 언어학습의 중요성, 상황지도별 학습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문의: 253-2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제목: 국립춘천박물관 “제7기 박물관 문화대학” 수강생모집 국립춘천박물관 “제7기 박물관 문화대학” 수강생모집 ○ 기 간 : 2012. 5. 31 ~ 10. 4 매주 목요일(*8월중 방학) ○ 구 성 : 총 14강좌(강의 12회, 답사 2회) ○ 시 간 : 10:00 ~ 12:00(2시간) ○ 장 소 : 국립춘천박물관 강당(답사 시 문화유적지, 타 박물관 등) ○ 대 상 : 성인 200명(연인원 2,800명) ○ 수강신청 기간 및 방법 - 접수기간 : 2012년 4월 24일(화) 09:00부터 5. 4일(금) 18:00까지 선착순 접수 마감 - 수강 확정 공지 : 2012. 5. 8(화) 10:00/ 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 접수방법 : 소정의 수강신청서(안내데스크 및 홈페이지에서 배포)를 작성하여 사진 1매(3×4cm)와 함께 직접 방문 접수 - 접수장소 : 국립춘천박물관 안내데스크(월요일 접수 불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3
- 전주전통문화관, 한벽신명 공연단체 공모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 일요일, 일요일을 좀 더 알차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전주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한벽신명 공연단체를 공모한다. 현재 전주전통문화관에서는 전주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하여 요일별 다양한 상설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문화 나눔 사업을, 금요일은 전통문화관 대표 브랜드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토요일은 매주 다양한 레파토리의 歌?舞?樂공연 펼쳐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한벽극장 무대공연으로 진행되었다면, 일요상설공연은 마당공연으로 복합 문화 공간인 전주전통문화관 만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한지?목공예?부채 체험, 영화상영이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문화 놀이터를 만들고자 한다. 전통 및 창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당에서 연희될 수 있는 종목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30일(월) 오후 6시까지, 전통문화관 홈이지(www.jt.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전화 : 063-280-7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인문학을 따라 ‘길에서 만나는 전주역사’ 전주시 평생교육원 삼천도서관은 주5일 수업제 전면 도입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말 인문학 특강 ‘길에서 만나는 전주역사’를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지며 문화사학자인 신정일 강사를 모시고 ‘길에서 만나는 전주역사’라는 주제로, 탐방코스는 한벽루, 전주향교, 오목대, 경기전, 풍남문, 객사 순으로 걸으면서 전주의 역사와 요즈음 유행하는 길과 걷기란 무엇인가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전주시민 30가족(90명)정도로,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삼천도서관(아동실, 일반자료실)에서 전화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특강을 통해 새롭게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생활속의 인문학, 현장속의 인문학처럼 인문학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문의 : 063-281-6465, 063-225-2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광주 중대동 단독형 전원빌라 ‘로얄파크’ 살면 살수록 받는 감동... 이것이 집다운 집이다거리마다 흐드러진 벚꽃을 보며 설레는 맘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부동산 거품이 사라지고 ‘집’의 개념이 바로 서고 있는 요즈음, 집다운 집을 알아보기 위한 발품은 참 가치가 있다. 교통호재로 불경기에도 관심 집중야탑역에서 자동차로 10분정도로 도착한 경기도 광주 중대동 ‘로얄파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2014년 완공예정)가 현재 공사중이고. 분당~내곡 간 도로와 연결 시 강남 진입이 훨씬 단축되며, 현재도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 및 분당~수서 간 도로 진입도 가까운 편이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2015년 완공예정)이 완공되면 이매역 바로 다음역인 삼동역을 이용할 수 있어 경기도 광주를 관통하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완성된다. 현재 수도권 전체에서 이만한 교통호재를 찾아보기 힘들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부들이 살면서 원했던 집에 대한 모든 것분당의 높은 전세금이나 퇴직 자금으로 전원 속 쾌적한 내집 마련을 하기에 경기도 광주는 최적의 지역이다. 전원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전원형 빌라가 인기인데, 꼼꼼히 잘 비교해 보고 더 나은 집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광주 중대동 ‘로얄파크’는 안목 있는 고객들이 한번 보고 다른 집을 보러갔다가 꼭 다시 찾는 집이다. 입주 후 몇 년 지나 그저 그런 빌라로 전락하는 평범한 집들과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 여성 인테리어 전문가인 김미숙 사장이 주부들이 원하는 점들을 세심하게 담아 마감을 챙겼다. 때문에 ‘로얄파크’ 구경을 하는 내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쓴 건축주의 정성에 감동을 받는다. 김 사장은 “살면 살수록 감동을 받는 집을 짓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로얄파크’는 구38~46평형 3개동 15세대를 분양한다. ▶로얄파크의 감동 포인트 1 : 전원주택의 쾌적함, 아파트의 편리함 중대동 텃골에 위치한 로얄파크는 고려중기부터 광주안씨가 집단부락을 이루어 살던 곳으로 실학의 뿌리 순암 안정복선생이 이백오십여년 전 문하생들과 학문을 연구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목소리가 골짜기마다 가득 울려 퍼지던 곳으로 풍수지형이 집짓기에 알맞은 마을이라하여 텃골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단지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사철 아름다운 영장산과 확 트인 전망을 집 안에서 고스란히 체험 할 수 있다. 텃골길 고급 전원주택단지 안에 있어 동네가 고급스러운데, 주변 전원주택들과 품격을 맞추기 위해 내·외관을 신경 썼다. 또한 층별 단독세대 구성으로 쾌적함을 누리면서 넓은 주차장, 각방 온도조절장치 꼼꼼한 수납공간 등 아파트의 편리함을 더했다. 전 세대 다이닝룸과 연결된 야외테라스, 4층 다락방, 1층 뒤뜰엔 전원형 빌라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간과. 단지 뒤에서 바로 연결되는 등산로(2시간코스), 도보로 산책 가능한 중대 물빛공원은 로얄파크 의 백미이다. ▶로얄파크의 감동 포인트 2 : 단열공사에 중점을두어 에너지 절감효과 상승 건물 외벽 밀도 1등급 단열은 물론 안쪽까지 2중 단열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집이다. 복층유리 이중창에 시스템 기능까지 더한 베스트 창호 선택만 봐도 단열에 대한 정성이 가득하다. ▶로얄파크의 감동 포인트 3 : 신규 분양 아파트도 울고 갈 세심한 인테리어고벽돌과 적삼목으로 포인트를주고, 고급대리석과 미러창이 어우러진 외관은 기존 빌라와는 품격이 다르다. 터키산자연석으로 시공한 거실아트월, 이태리 고급 타일로 마감한 욕실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한층더 업 시킨다. 밝은 색의 몰딩과 고급스러운 벽지, 포인트를 주는 무늬목 시스템 주방가구가 어우러져 하이모던 톤을 연출해 나이 드신 분은 물론 젊은 층까지 선호하는 인테리어다. 기존 주택보다 20cm 이상 높은 층고에 큐빅이 박힌 거실 LED 조명등과 필룩스 주방등은 고급 전원주택 분위기로 손색이 없다. 하나하나 나열하기에도 벅찬 ‘로얄파크’의 장점을 꼭 방문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분양문의 : 031-761-4485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