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귀한분께 드리는 ‘산삼주 사세요!’ 일산 풍동에 위치한 김익주 산삼갤러리에서는 자연산삼으로 정성껏 담근 산삼주를 판매한다. 대표인 김익주대표는 지난 10월 11일 방영된 MBC프라임 ‘산삼이야기’에 출연, 전통방식으로 산삼을 캐는 심마니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방송말미에 직접 산삼을 채심하는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산삼주도 김익주 심마니가 직접 채심한 산삼으로 담근 것이다. 산삼주는 2년여의 숙성과정을 거치면 무채색을 띠는 특징이 있다. 김익주 산삼갤러리를 방문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눈으로 확인 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0년근 자연삼으로 담근 산삼주가 20만원이다. 문의/010-9930-1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모발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을 찾아주는, ‘헤어살롱 가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외출을 하려면 옷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계절이다. 돌잔치나 결혼식 등 행사에 초대되거나 친목모임에 나가려 할 때에는 옷차림 외에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꼼꼼히 따져보자. 옷차림 이상으로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많은 여성들이 모발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하고 싶은 스타일을 번번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탄현동에 위치한 헤어살롱 가인은 개인의 모발상태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을 찾아주고 있다. 개개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자이너의 노력이 필수조건이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상태, 성향과 지향점 등 종합적인 판단을 한 후 진행을 해야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 앞머리를 자르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 장점을 살려주는 헤어살롱 가인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보자. 문의 : 031-919-4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수입가구, 인테리어 소품 전문점, ‘생활의 향기’ 정발산동 저동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생활의 향기’는 직수입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진열된 제품들은 스타일리쉬한 장식과 라인,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도가 높은 베드룸을 비롯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하다. 방송용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액자 화병 엔틱가구 등을 활용해 집안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디자인 할 수 있다. 주거용 인테리어 소품부터 상업용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집들이 선물, 개업선물, 사무실 인테리어 등에 안성맞춤이다. 직수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동일제품 기준 타 매장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911-66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10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뮤지컬 <잭더리퍼> 일시: 10월 30일까지,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5000원/R석 8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B석 2만5000원&clubs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일시: 11월 6일까지, 수·목·금 15:00, 토 11:00/14:00/16:00, 일 14: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2만원(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시 주말 1만2000원, 평일 1만원)문의: 02-766-9880, 1577-7766&clubs하이든vs 모차르트 Ⅲ <최희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A석 모든 할인 제외)문의: 1577-7766&clubs권혁주 손열음의 아름다운 동행 일시: 10월 3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02-585-4055&clubs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열네번째 정기연주회일시: 11월 3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켓: 전석 3000원문의: 031-967-9618&clubs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문의: 02-586-0945(예인예술기획)&clubs사색전 <4인의 기타리스트> 일시: 11월 11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010-3265-2814&clubs영상과 함께 나누는 絃의 溫氣 VII 일시: 11월 12일, 19: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1만원 문의: 031-973-3223&clubs액션라이브쇼<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일시: 11월 12일~13일, 11:00/14:00/16: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5000원 문의: 02-2261-1393~4(웨이즈비)&clubs장사익 소리판 ''역(驛)'' In 일산 11월 12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문의: 1566-2505&clubs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일시: 11월 17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2만원/S석 8만원/A석 4만원/B석 3만원문의: 02-587-7082&clubs고양시 남성합창단 20회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13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전석 초대(문의 010-2701-9194)&clubs김범수 콘서트 일산공연일시: 11월 5일, 19:00장소: KINTEX 3A홀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 문의: 031-871-7004 #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한.호수교 50주년 기획전시일시: 10월 27일~12월 11일,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3000원&clubs최현주 개인전-상상정원일시: 11월 3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전시문의: 031-941-4115&clubs아트그룹 자유로-다문화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일시: 10월 3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clubs <Talking to the world>展일시: 11월 27일까지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clubs로보월드 2011 일시: 10월 30일까지장소: KINTEX 2A, 3홀문의: 02-780-3060&clubs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엑스포일시: 10월 30일까지, 10:00~17:00(마지막 날 15:00)장소: KINTEX 4홀문의: 031-810-81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뿌리 찾아 한성백제 찾은 일본인들 일본 오사카의 자그마한 아스카베신사. 이 지역 주민들은 순번을 정해 100평 규모의 역사의 손때가 묻은 신사를 쓸고 닦으며 정성껏 가꾸고 있다. 산사의 주인은 한성백제시대 개로왕의 동생인 곤지왕. 일본인들은 백제인 곤지왕의 제사를 1550여 년간 아스카베신사에서 모시고 있다. 백제인 곤지왕 제사 1100년간 지낸 일본인 곤지왕은 형 개로왕의 명을 받아 두 나라의 친선을 위해 서기 461년 일본으로 건너가 16년간 지낸 인물이다. 일종의 ‘평화 대사’였던 셈이다. 그 뒤 웅진백제로 돌아와 생을 마친 곤지왕의 무덤은 확인할 길이 없고 사당조차 없어 잊혀진 존재였다. 반면에 아스카 주민들은 곤지왕이 죽자 위패로 제사를 지내기 시작했다. 중앙정부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1천5백년 넘게 꿋꿋하게 신사를 지켜온 것은 일본 내에서도 매우 드문 경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카 지역 주민들과 타니하타 타카시 자민당 중의원 등 일본인 12명이 자신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10월26일부터 3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신사를 모시는 아스카 주민들, 지역 정치인, 고대사연구회 소속 시민단체 회원들과 사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을 찾았다”며 방한단 단장을 맡은 타나카 모토가즈 시의회 부의장이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과 꾸준한 교류 희망 이들은 제일 먼저 곤지왕의 시조인 백제 온조왕 위패를 모신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제사를 지낸 뒤 곧바로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을 찾았다. 김기섭 전시기획팀장 등 박물관 관계자들과 문화유산 해설사들의 환대를 받으며 내년 4월 개관할 박물관의 전시실 구성과 한성백제의 500년 수도였던 풍납토성, 몽촌토성의 발굴 과정과 출토된 백제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기대 이상으로 박물관 규모가 커 인상적”이라며 말문을 연 아스카 주민대표 나카무라 요지 씨는 “아스카라는 지명은 안숙(安宿) ‘편안하게 쉬는 땅’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또한 백제의 발자취가 담긴 유물이 여럿 출토되었지요. 이런 유물 복제품을 한성백제박물관에 기증한다면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라는 의견을 전해 왔다. 이에 대해 김기섭 팀장은 감사말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만남의 자리에는 <곤지대왕>을 쓴 정재수 소설가도 참여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내게 어느날 곤지왕이 꿈에 나타났어요.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전업 소설가가 됐는데 원고를 탈고한 뒤 다시 한번 곤지왕을 꿈 속에서 만났어요. 흔치않은 경험을 두 번이 한 걸 보면 나에겐 백제의 DNA가 흐르는 것 같다”며 소설에 얽힌 기이한 경험담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방한단은 근초고왕의 왕릉으로 추정되는 석촌동 고분군을 둘러 본 뒤 곤지왕의 양아들 또는 손자로 추정되는 공주의 무령왕릉을 찾아 제를 지냈다. 방문 마지막 날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만나 ‘백제’란 연결고리로 두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한성백제문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납동 경당역사공원에서 열린 백제 혼불 채화식을 관람했다. “며칠 후면 일본에서 곤지왕 심포지엄이 열려요. 이번에 한국에서 체험한 ‘곤지왕의 뿌리’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의 허름한 신사를 개축, 역사관광지로 개발하자는 물밑 작업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곤지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도 알려야겠지요.” 아스카 주민 대표가 밝히는 방한 소감이다. 보수적인 일본인을 움직인 한국인 교수 일본인들의 ‘곤지왕 뿌리 찾기’에 불씨를 지핀 사람은 양형은 오사카상업대학 교수이다.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일 가교 역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그는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졌다. 관광학을 전공한 양 교수가 역사에 관심을 쏟게 된 사연이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역사 공부를 꾸준히 하며 오사카 일대 명승지를 샅샅이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아스카베신사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요. 마침 주민대표가 옆집에 살아 신사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처음엔 일본인들도 곤지왕이 백제인이라는 사실을 잘 몰랐어요.” 양 교수는 개로왕과 곤지왕 관련 자료를 찾아 알려주며 주민들과 인연을 맺어 나갔다. 5년여의 세월이 흘러 곤지왕의 나라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된 아스카 주민들이 이번에 양교수의 도움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사료를 보면 일본 열도에 고대 국가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 곤지왕이에요. 어찌 보면 5세기에 불었던 한류일 수도 있지요.” 일본인들을 데리고 백제 유적 곳곳을 안내하느라 바쁜 양 교수는 상기된 표정이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2011-10-30
- 자연의 멋과 한식의 맛 어우러지다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 높게 펼쳐진 파란하늘과 여유로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풍경이 아름답고 음식 맛까지 좋은 곳을 수소문했다. 그렇게 해서 선택한 곳, 바쁜 일과로 여유로운 식사 한 끼조차 즐기기 힘든 주부들에게 안성맞춤인 ‘한정식 벼리’가 이번호 주인공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성남이지만 강남에서 접근이 용이하기에 강남, 송파구에 사는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고 방문했을 만큼 입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아기자기한 자연이 있는 멋집 한정식 전문점 ‘벼리’는 수서역에서 세곡동 사거리를 지나 서울공항 건너편 골목을 따라 100m쯤 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번잡한 수서역에서 차로 10분 남짓 달렸을 뿐인데 작고 아담한 주택, 텃밭이 펼쳐져 정겨움을 안긴다. 주변 풍경이 소박하고 시골스러워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데 그만인 곳이다. 큰 길에서 골목길을 천천히 오르다보면 마을을 둘러싼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까지 더해져 나들이 나온 기분을 충분히 느끼게 한다. 벼리는 개업한지 3년을 갓 넘긴 곳이지만 다녀간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부들로 늘 문전성시다. 동행한 이는 평일 점심의 경우 대부분 주부모임 장소로 활용되기에 번잡스러움을 각오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예약을 했던 터라 깔끔하게 차려진 상에 자리를 하고보니 창문 너머로 펼쳐진 푸르른 자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덕에 눈과 입이 즐거운 만찬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일단 합격점이다. 음식 맛 또한 입맛 까다롭게 식당을 고르는 주부들로부터 인정받은 곳이기에 소문대로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기본정식을 주문했다. 정갈한 일품요리, 행복한 만찬 이곳에서는 코스별로 차근차근 음식이 나온다. 먼저, 전식으로 고소한 흑미죽이 나오고 검은깨드레싱 옷을 입은 야채샐러드가 차려진다. 고소하고 신선한 맛의 샐러드를 먹다보면 잡채, 탕평채, 오이물김치도 연달아 상에 올라온다. 흰 도자기그릇에 소복하게 담긴 음식 하나하나가 무척 정갈하고 요리마다 색깔도 알록달록 예쁘다. 대접받고 있다는 기분, 정성이 담긴 밥상의 느낌이랄까. 맛 역시 짜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메밀전, 떡갈비, 탕까지 먹다보면 포만감이 그만이다. 떡갈비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야채를 함께 반죽해 이집에서 직접 만든 것. 한 접시에 나온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고기특유의 느끼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계절 탕으로는 황태탕이 나왔다. 황태와 순두부가 함께 들어간 맑은 국물의 탕이다. 청량고추의 매콤한 맛이 시원한 맛과 어우러져 자꾸 손이 간다. 계절마다 음식 구성이 조금씩 바뀌는데 얼마 전까지 황태탕 대신 버섯을 넣은 들깨탕을 상에 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 때문에 여성 손님들이 특히 좋아했던 요리 중 한가지다. 다양한 코스요리 선택은 자유 벼리에는 가격이 다양한 한정식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죽, 샐러드, 잡채, 전, 계절탕, 오이물김치 등 기본 차림에 코스별로 일품요리를 더했다. 1만2000원하는 A정식부터 B정식(1만6000원), C정식(2만2000원), 벼리정식(3만원)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한 끼 점심값에 비하면 비싼 편이지만 차려진 상차림에 비하면 가격 부담이 적은 점에 누구나 공감할 터. 상을 받다보면 마음까지 흡족해 지기 마련이다. 각 코스 마지막에는 정갈한 시골밥상이 한상 차려지고 누룽지, 후식까지 나온다. B정식에는 도미회무침, 새우강정, 낚지볶음, 굴비구이가 추가된다. C정식은 B정식에 추가된 일품요리와 함께 삼색전, 장어구이, 훈제오리가 차려진다. 벼리정식은 C정식에 궁중떡볶이, 대하탕수, 갈비찜이 더해져 진수성찬이 따로 없을 상차림이다. 가족모임이나 친목모임이 가능한 방도 마련되어 있다. 좋은 사람들과 잠깐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은 곳, ‘벼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하길 권한다. 저녁식사를 원한다면 8시30분까지는 방문해야 안전하다. 식사를 마친 후 마을구경에 나섰다. 벼리에서 100m만 올라가면 한옥카페로 유명한 ‘새소리물소리’가 있다. 멀리서 바라보는 한옥의 정취 또한 가을의 풍경을 더하는 자연 그대로의 멋. 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한 이 한옥카페는 방송촬영지로 가끔 활용되는 곳인데 주인장이 직접 담근 쌍화차, 생강차 등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위치: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버스 2412 오야동 하차(주소)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88-9*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9시30분 (명절 휴무)*주차: 가능*문의: (031)754-1616 2011-10-30
- 원주시 농업인의 날 ‘삼토문화축제’ 제48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로 ‘전국최초 농업인의 날 발상지를 기념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삼토문화축제’가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축제는 11일 오전 9시 관설동 농업인의 날 발상지 기념탑에서 추수감사제례를 올리며 시작한다. 오전 11시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제48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22명의 우수 농업인 시상식이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따뚜공연장 무대에서 인기가수와 함께 농업인의 날 기념 토토미 사랑 시민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원주지역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우수농산가공품 특별전시 및 판매가 마련되며 원주농축산물 특별할인 및 무료시식이 준비된다. 또한 뻥튀기, 가마솥 밥 나누기 등을 체험하는 추억의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농업인 장기자랑과 농업기술과거시험 등 경연이 열리며, 제3회 전국 풍물경연대회의 흥겨운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삼토문화축제는 ‘사람은 흙(土)에서 태어나 흙(土)에서 살다 흙(土)으로 돌아간다’는 삼토사상을 바탕으로 이름 지어졌다.문의 : 737-4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공연&전시 <공연>&clubs 경남쳄버쏘싸이어티 차세대음악인 특별연주회 일시 : 25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9325-9350 &clubs 2011 창원뮤직페스티벌 일시 : 28일~30일장소 : 315아트센터 야외특설무대 문의 : 286-0315 &clubs 특별한 음악여행. 음악이필요한순간(창원공연) 일시 : 2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2-326-3085 &clubs 2011년 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 사진전 일시 : 28일~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274-2730 &clubs 전국중창경연대회 일시 :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8224-5493 &clubs 록파 정양자 춤 보존회 일시 : 11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273-0946 &clubs 2011 국악, 꽃피다 일시 : 11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256-4598 &clubs 두루지야 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 일시 : 25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1-9317-2706 &clubs 청아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일시 : 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4424-2358 &clubs 경남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일시 : 27일~2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66-5580 &clubs 소르기타 음악회 일시 :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89-6373 &clubs 창단 32주년 솔밭페스티벌 일시 : 2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52-3295 &clubs Nelly Decamp의 클래식퓨전 "아스튜리아스" 내한공연 일시 : 30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70-4400-6438 &clubs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제14회 졸업작품 발표회 일시 : 11월 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213-3950 &clubs 경남 관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 일시 : 11월 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2882-7821 <전시>&clubs 2011년 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 사진전 일시 : 28일~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 문의 : 274-2730 &clubs 제3회 한국디지털 사진가협회 경남지부회원전 일시 : 25일~30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 문의 : 286-0315&clubs 뉴-프론티어(레지던시프로그램 결과물전시) 일시 : 25일~30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 문의 : 221-8797 &clubs 제14회 경상남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일시 : 24일~28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7전시장문의 : ·210-3029&clubs 현작展 일시 : 25일~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10-6762-1337 &clubs 마산청년작가회전 일시 : 25일~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4154-3593 &clubs 경남도예가협회전 일시 : 25일~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4852-5335 &clubs 정호경전 일시 : 30일까지 장소 : 이강갤러리문의 : 055-267-2300&clubs 경남수채화페스티벌일시 : 28일까지 장소 :구복 예술촌 미술관문의 : 055-221-8797&clubs 변재봉전 ''Risonanza''일시 : 11월 12일까지장소 : 리안 갤러리문의 : 055-287-2203&clubs 미국현대미술전 ''아메리칸 챔버스''일시: 11월 27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몽골 암각화 전시 11월 6일까지 아시아문화마루 ... 단편애니메이션 상영몽골 암각화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워크숍과 전시회 등이 서울, 광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아시아 암각화의 문화적 가치발굴과 콘텐츠 자원화 사업’의 결과를 총망라하는 ‘아시아 암각화의 가치 발굴 워크숍’과 ‘암각화 다큐 및 영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갖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우선 지난 26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릴 ''아시아 암각화의 가치 발굴 워크숍''이 기조발제와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몽골 암각화와 유목민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출램슈렝 교수(몽골국립사범대 문학과)가 맡았다. 주제 발표는 ''암각화 사업''의 책임연구원인 김호석 박사가 북방 아시아인의 삶과 사유체계, 조형예술의 전개양상을 살폈다. 암각화 조사·수집에서부터 디지털 아카이빙 하는 방안을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임세권 교수(안동대 사학과)가 ''몽골 암각화 조사와 디지털 자원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암각화를 어떻게 해석하고 스토리텔링 할 것인가를 김형수 작가가 ''가장 오래된 스토리뱅크로써의 암각화''라는 내용으로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유동환 교수(안동대 문화산업전문대)가 ''아카이브 기반 암각화 자원의 콘텐츠 자원화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전시는 ''바위가 기억하는 삶과 역사''라는 타이틀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현지조사를 통해 확보한 암각화 탁본과 고화질 사진 3D 정밀 스캔 및 이를 활용해 제작한 암각화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현지조사 과정을 담은 다큐, 암각화 이미지를 활용한 단편애니메이션 상영, 흥미로운 몽골의 구전 설화를 만날 수 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국내산 암돼지전문 “종로상회 오목교점”오픈 ‘종로상회오목교점’이 오픈했다. 종로상회는 6~70년대의 종로거리의 풍경을 실내에 담아서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국내산 돼지만을 사용하는 암돼지전문 고기집이다. 항정살과 볼살이 붙어 있는 ‘뽈항저’, 암퇘지를 도축 후 48시간 이내에 반숙성으로 제공하는 ‘생고기한판’, 진한육즙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볼테기살’, 돼지에서 맛있는 부위만 골라먹는 ‘특별모둠’과 꼬득한‘꼬들살’ 삼겹살보다 부드러우며 쫄깃한 ‘가브리살’ 등이 있다. 점심에는 2인이상 주문시 묵은지두루치기를 6000원, 가리비칼국수를 6000원에 먹을 수 있고 밥과 사리가 무료 제공되는 ‘촌돼지반근김치탕’이 1만원이다.위치 ‘현대백화점’ 정문앞 ‘역근건강드림센타’옆문의 02-2647-7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