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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부동산 기획 - 전세난 극복을 위한 대체 주거지를 찾아라! 용인 부동산 기획 - 전세난 극복을 위한 대체 주거지를 찾아라! 경기광주오포 총결산 특집 가을 이사철 전세 대란이 예고되는 시점에 대체 주거지로 소개한 경기도 광주오포 신현3리 기사(분당용인내일신문 887호)가 지역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2의 분당으로 일컬어지며 분당 최단거리 인접, 분당학군, 분당 전세금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주택 정보가 시기적인 공감을 일으켰다는 평이다. 이에 힘입어 분당학군에 해당하는 신현 1,2,4리와 능평리까지 광주오포 일대를 재조명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저렴한 빌라부터 고급 타운하우스, 전원주택단지까지 다양한 삶의 취향이 공존하며, 맛과 멋이 함께 어우러진 경기광주 오포 탐방을 떠나보자. 분당생활권 광주오포 신현리 스케치 분당 율동공원에서 열병합발전소를 지나자마자 우회전 길에 접어들면 광주오포로 진입하는 구 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는 곳이 광주오포 신현4리이다.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마을이 정돈되고 활성화 되고 있다. 분당 사람들이 많이 오르는 불곡산 맞은편 능선 자락이 에워싸고 있어 아늑하고 공기가 좋다. 불곡산 정상까지 40~50분, 분당 구미동이나 죽전까지 코스를 이어나가면 1시간 반 코스로 다녀올 수 있다. 능선 코스가 완만해 여성이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좋은 등산코스다. 태재고개에서 접어든 오포 옛길 신현로 주변에는 유명한 맛집이 즐비하다. 신현로에서 진로마트를 끼고 삼백cc로 올라가는 길은 지난번에 소개했던 신현3리이고, 광명초등학교를 지나 서창퍼블릭골프클럽 문형산길로 올라가면 신현1리이다. 신현1리는 공동주택보다는 전원주택단지가 차분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풀집공예박물관을 발견할 수 있고, 산들·들꽃마을 전원주택 단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다. 신현1,2,3리는 토지거래허가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나 이미 허가를 받은 중앙하이츠, 군인공제회, 한라 세 업체 2,500여세 대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라 추가 개발이 예상되고 있다. 오포의 쾌적한 주거 종결지, 능평리신현리를 지나 한토이 방면으로 능평로를 따라 가다보면 능평리를 만날 수 있다. 능평로 주변은 원래 유명한 광주오포 가구거리였다. 새 도로가 뚫리면서 상권의 옛 명성을 잃었지만 여전히 가구매장이 많이 있다. 하천을 따라 KCC금강아파트·현대오포아이파크·광주오포롯데캐슬 아파트가 있고, 주변에 빌라가 많이 있다. 롯데캐슬에서 수레실 마을 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오포의 명소 한국커피를 만날 수 있다. 고즈넉한 계곡 숲속으로 타운하우스 ‘마인드하임’이 눈에 띄고 맛집들도 있다. 수레실 마을에서 다시 나와 능평로로 내려가면 이번 탐방의 종착지인 장난감할인매장 ‘한토이’에 도달한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분당 전세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빌라광주오포 신현리와 능평리 일대에는 신축빌라가 많이 있다. 성남 구시가지 재개발 수요를 기대하면서 빌라개발이 시작됐는데,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분양이 주춤하다가 최근 전세파동으로 인해 대체 주거지를 찾는 인근 이동수요로 활기를 띄고 있다. 빌라 단지 대부분이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고, 이 일대 추가 신축 허가는 더 이상 없을 예정이다. 다양한 삶의 취향이 공존하는 광주 오포광주 오포는 유명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전원 주거지로 주목을 많이 받은 곳이다. 수도권 남부 최고의 배산임수 명당이고, 분당 생활권에 편리한 교통, 분당학군까지 거주가치와 생활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빌라도 많지만 고급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단지가 몰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수레실마을 마인드하임 타운하우스 광주 오포 수레실마을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이다. 단독세대의 프라이버시는 지키되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건물 외관을 통일시켜 조화를 이루며 단지조성을 한 새로운 주거형태이다. 아나운서 최선규 씨가 입주해 주목을 끈 곳. 1차 10세대는 분양완료, 2차 4세대가 분양중이다. 분양정보 : 구73평형, 92평형 4세대 분양 중위치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533-5 문의 : 031-711-8942 *오포 라폴리움 타운하우스 광주 오포 신현2리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단지이다. 삼성중공업에서 시공하고 있는 ‘오포 라폴리움’은 분당을 굽어보는 불곡산 자락에 위치하고, 분당 율동공원과 인접해있어 오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시스템이 통합관리 되어 철저한 보안이 장점.분양정보 : 구85평형~105평형 분양 중 위치 :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2-15문의 : 031-711-5901 *전원주택단지 산들·들꽃마을 신현1리에 위치한 전원주택단지로 양지바른 방향에서 오포를 굽어보며 조성되어 있다. 총 34,000평 중 150세대 이상이 들어올 예정이고 현재 50세대가 입주했다. 원래는 200평 단위로 필지가 분양되었었는데, 현재 남은 필지는 50평형 단위로 분할하여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외콩주택(땅콩주택의 단점을 보완한 소형 전원주택)용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지가 포함 40평형 건축비까지 3억 이하로 집을 지을 수 있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위치 :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8번지 일대문의 : 031-711-4959 *휴라시안 타운하우스 신현3리 위치한 실속형 타운하우스이다. 구 42평 복층형 퍼즐식 독특한 평면구성으로 땅콩주택의 원조이다. 앞쪽 계곡 전망 테라스와 야외텃밭, 옥상노천월풀 등 특별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선 시공 후 분양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위치 :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25문의 : 031-714-8588 <경기광주오포... 눈에 띄는 이 곳>*한국커피-팩토리670 (주)한국커피는 원두를 도매로 유통하고 로스팅하는 공장이고, 카페 팩토리 670은 이곳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카페커피마니아들과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은 찾는 명소이다. 원두를 비롯해 각종 드립용품과 모카포트 등 커피관련 용품 2011-08-28
- 35년 전통의 장인우족곰탕 오픈 서울 서초동에서 35년간 이어온 전통의 장인우족곰탕집이 지난 18일 일산점을 오픈했다. 우족곰탕집을 2대째 가업으로 잇고 있는 이집은 SBS 프로그램 "결정! 맛 대 맛" 에 출연해 ''보약을 달이는 정성으로''라는 문구를 내걸고 장시간 끓인 사골에 고기를 푸짐하게 더해 영양 한가득, 정성 한가득을 선보인바 있다.우족곰탕의 사골육수는 우족을 장시간 정성을 다해 끓여낸 것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원기 회복을 선사한다. 메뉴는 우족탕, 곰탕, 양탕, 꼬리탕과 그외 수육, 양수육, 우족꼬리모듬, 꼬리찜 등이다. 위치는 일산동구 정발산동 1211-2 1층에 있으며 예약 가능하다. 문의 031)911-2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풍동 애니골 ‘화사랑한정식’ 지금 일산의 애니골 외식타운이 있기까지는 ‘화사랑’이라는 카페가 모태가 되었다. 지금도 애니골 내에 있는 화사랑은 70-80년대 통기타와 막걸리에 낭만을 노래하던 이들의 추억의 이름이기도 하다. 현재 화사랑의 넓은 뜰 안에는 화사랑 카페와 한정식, 불가마와 샤브샤브, 오리구이집 등 다양한 업종의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하늘 높이 솟은 나무들이 둘러선 화사랑 내에 지난 5월 문을 연 ‘화사랑한정식’이 있다. 통나무집으로 지어진 이 집은 퓨젼 한정식 요리로 찾는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집의 메뉴는 신선한샐러드와 ‘웰빙흑닭’까지 다양하다. 경제적인 가격의 화사랑정식과 푸짐한 호박갈비찜을 메인으로 한 퓨전메뉴 12가지와 시골한상차림의 민들레정식, 신선한 활어 모듬회까지 입에 착착 감기는 영양식단의 매화정식도 있다. 한정식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메뉴’까지 준비해 놓았다.문의 031-908-2244일산동구 풍동 667번지(애니골외식타운 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나만의 헤어스타일의 완성 ''헤어살롱가인'' 길고 길었던 장마가 지나가고 가을의 기운이 느껴진다.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고 움직임이 활발해질 때이다. 외출을 하려면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은데, 메이크업과 옷차림 이상으로 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많은 여성분들이 모발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하고 싶은 스타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탄현동에 위치한 헤어살롱 가인은 개인의 모발상태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을 찾아주고 있다. 개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자이너의 노력이 필수조건이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상태, 성향과 지향점 등 종합적인 판단을 한 후 진행을 해야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얻을 수 있다. 앞머리를 자르거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분위기 업, 스타일 업, 나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 장점을 살려주는 헤어살롱 가인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보자. 문의 : 031-919-45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밀밭칼국수 오픈기념 50% 할인행사 덕이동 씨너스영화관 단지내에 위치한 밀밭칼국수가 오픈 기념으로 얼큰한 밀밭칼국수와 주먹밥을 3000원에 제공한다. 진하고 고소한 들깨 칼국수와 주먹밥 또한 3000원이며, 국내산(고창) 바지락칼국수는 5000원, 국내산서리태(치악산)를 이용한 냉콩국수는 6000원, 국산 수육은 1만5000원(중), 2만5000원(대), 오징어볶음과 칼국수사리는 한꺼번에 1만원에 제공된다. 행사는 8월31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은 약 120석과 함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찾는이가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위치 덕이동 씨너스 영화관 단지내(이마트 탄현점 건너편)문의 031-913-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를 들으며 애수에 잠기는 9월 경기필하모닉과 함께 하는 〈가을, 그리고 저녁〉 교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는 9월 24일 오후 8시 경기필하모닉의 〈가을, 그리고 저녁〉을 무대에 올립니다.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 헤르만 헤세는 죽음을 노래했습니다. 독일의 9월은 한국보다 좀 더 춥고 쓸쓸하다지만, 9월 24일이면 한국에서도 제법 찬바람이 불어오고 낙엽이 지겠지요. 이런 날,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를 들으며 애수에 잠겨 보면 어떨까요? 이번 〈가을, 그리고 저녁〉 연주회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을 연주합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이 연주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애수에 잠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서곡으로 장식될 ‘클라우스 아르프(Klaus Arp)―추억(M?moire)’ 역시 멜랑콜리한 가을 저녁의 정서에 어울리는 작품이며 현대곡이면서도 대중들에게 쉽게 어필될 수 있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작곡자 ‘클라우스 아르프’는 구자범 지휘자의 스승이기도 하며 ‘추억’(M?moire)은 국내초연으로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선율 속에서 화려한 플롯 솔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티켓은 VIP 6만원/R석 4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 공연문의 031-230-3322(경기문화재단), 예매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0년대 만화 맘껏 볼 수 있는 ‘뜬금없이 만화방’ 보물섬, 어깨동무, 소년중앙, 윙크 등 만화 잡지와 절판된 만화를 볼 수 있는 만화방이 문을 열었다. 80년대 희귀 만화책이 모여 있는 이곳은 헤이리의 ‘뜬금없이 만화방’이다. 만화방을 연 사람은 만화가 김홍모, 임소희 씨 부부다. 김홍모 작가는 “부모에게는 만화가 어린 시절 어떤 의미였는지 돌아보는 곳, 어린이에게는 만화를 보며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이두호, 김형배, 이희재, 이상무, 허영만, 이현세, 김수정, 이진주, 신일숙, 김혜린 등의 70, 80년대 희귀만화와 베르사유의 장미 90년대 희귀 판본, 2000년대에 출간된 명작 어린이 만화와 인디만화, 작가주의만화, 대안만화 등 희귀 만화를 소장하고 있다. 『안녕? 전우치』를 펴낸 하민석 씨 등 작가들의 오픈 작업실도 볼 수 있다. 만화가와 만남, 기획전시, 방학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모 작가는 2006년 소년탐구생활로 데뷔했다. 『두근두근 탐험대』등 만화와 『누나야』 등 그림책을 펴냈다. 임소희 작가는 『재일동포 리정애의 서울 체류기』를 펴냈다. 만화방 하루 이용 요금은 3천원. 차와 간식을 판매한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예술인마을 더스텝 가족동 2층 문의 blog.naver.com/32ghda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2011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 국립국악관현악단-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 <하모니 인 꼬레아> 2011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해외초청작 중 첫 번째 참가작인 한-스페인 우호콘서트 <하모니 인 꼬레아>가 8월 31일 오후 8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지난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스페인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네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 스페인 연주회에 이어 양국의 우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문화교류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연주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이 함께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선 우정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가곡과 민요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음악을 노래하는 해외 합창단으로 한국에서는 스페인 노래를, 스페인에서는 한국노래를 전하는 단체로 단장을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이다. 스페인 합창단이 들려주는 우리민요와 가곡, 국악 관현악으로 듣는 스페인의 정열 <하모니 인 꼬레아> 연주회는 ‘합창’과 ‘관현악’이라는 세계 보편적인 음악 형태를 기본으로 각각 상대방 국가의 음악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게 된다. 연주회는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황병기)이 준비한 무대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원영석 부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형태의 스페인 음악을 소개하고 2부는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 단장·지휘 임재식)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함께 한국의 민요와 가곡을 선보이게 된다.1부에서는 스페인 음악 ''에레스뚜(Eres tu)'', ''베사메무쵸‘, ’투우사의 노래‘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창단66주년을 맞이한 한국최초의 혼성합창단 한국오라토리오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또한, 국내에서 스페인 음악과 무용의 1세대로 최고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호세리와 주리 스페인 무용 꼼빠니아의 무대를 통해 스페인의 음악과 열정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밀레니엄합창단(G.V.M.)이 ‘바위고개’, ‘별’과 같은 우리 가곡과 ‘몽금포 타령’, ‘옹헤야’와 같은 민요 등 총12곡의 한국노래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양국의 합창단과 연주단은 상대방 국가의 음악을 직접 노래함으로써 국경을 넘어선 하모니를 통해 음악적 교감과 우정을 표현해 낼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양국 출연단체의 음악적 형식은 서구의 오케스트라와 서양합창이 기반이 되지만 연주하고 노래하는 음악적 소재는 바로 한국의 전통음악이다. 문화적 가치관이 전혀 다른 양국의 음악인들이 펼쳐내는 우리음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티켓은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예매문의 02-2280-4115~6(www.ntok.go.kr)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동해안의 추억이 맛으로 기억나는 곳, ‘본전회집’ 일산 정발산동의 본전회집은 사장 내외가 강원도 출신으로 가진항에 있는 집안 식구들로부터 모든 해산물을 자연산으로 받는다. 가게 밖에 있는 수족관만 봐도 해산물이 얼마나 싱싱하고, 좋은 것인지 알 수 있다. 다양한 메뉴 중 본전회집의 인기메뉴 2가지를 소개한다.노랑참가자미 세꼬시 본전회집의 인기메뉴는 꼬들꼬들 씹히는 ''노랑참가자미세꼬시''. ''세꼬시''는 보통 어린 물고기나 뼈가 연한 물고기를 얇게 썰어 뼈째 먹는 회를 의미한다. 이런 세꼬시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이 배에 노랑 줄 무늬가 있는 노랑참가자미세꼬시. 양식이 안되는 노랑참가자미는 동해안 바다 속 30~50m 수심의 모래바닥에 서식하는 고급어종. 어른 손바닥만한 이것을 굵은 뼈만 제거하고 내오는데, 연하고 부드러운 속살과 오독오독 씹히는 그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골다공증, 비만예방, 기력보충에 효과적인 건강식으로 손꼽혀 회의 비수기인 한 여름에도 찾는 손님이 많다. 가진항 물회 단골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또 다른 비장의 메뉴는 바로 물회. 이 집 물회 맛을 보려고 서울 등 멀리서도 물회맛을 보려고 오는 손님들이 많고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이다. 물회는 커다란 사발에 담겨져 나오는데, 시원한 얼음 띄어진 비법육수에 가자미, 멍게, 해삼, 피문어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그냥 물회만 들이켜도 좋지만, 삶은 국수나 밥에 말아먹어도 그만이다. 배부르게 먹고 와서도 집에 들어가면 그 맛이 또 생각난다는 이들이 많다. 단 알아둘 것은 본전회집은 소문난 맛집이기에 손님이 많지만 대형업소가 아니라, 물회는 점심시간에는 오후 2시까지만, 그리고 저녁에는 회를 드시는 손님에 한에서만 추가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166-7, 밤가시빌라 1단지와 2단지 사이메 뉴: 노랑가자미 세꼬시 / 각종 회 / 속초 물곰치탕 / 가진항 물회 / 해삼 / 피문어 / 꽃새우 / 성게 / 비단멍게 / 전복 소라 / 도루묵 등문 의: 031-918-13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맛있는 돈가스전문점 ‘리에또’ 돈가스 전문점 ‘리에또’는 마치 캐주얼 레스토랑을 찾은 기분이다. 너무 정형화되고 딱딱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도 아니요, 그렇다고 후딱 밥만 먹고 나가게 되는 체인점 분위기도 아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초록색을 위주로 사용해 홀을 인테리어 했다. 리에또는 기본부터 철저히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아래 모든 음식을 준비해 낸다. 리에또는 철저히 국내산 돈육만을 사용해 돈가스를 튀겨낸다.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깃살이 씹는 맛이 좋다. 20여 가지 천연재료를 배합해 만들었다는 소스는 담백하게 튀겨진 돈가스의 맛을 더한다. 사람 얼굴만큼 큰 ‘왕 돈가스’, 스파게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돈가스와 스파게티’ 등이 있다. 느끼한 맛을 싫어한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 소스에 매콤한 맛을 더했는데, 직장인이나 성인 남성들에게 인기다. 스파게티는 물론 바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스테이크는 모두 청정지역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한다. 안심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는 기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찹 스테이크, 햄버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위치: 백석동 성당 옆 문의: 031-903-49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