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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장부페> “9천원이면 OK! 오늘은 게장 파티다!” 밥도둑이라 불리며 한국인의 밥상에서 사랑받는 메뉴 ‘게장’ 톡 터지는 살을 쪽쪽 발라 밥에 쓱쓱 비벼 먹는 그 맛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할 힘을 갖고 있다. 게장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 맛있는 게장을 원 없이 배터지게 먹어보는 것도 큰 즐거움. 그렇다면 반가운 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게장전문점 <게장부페>. 만원이 채 되지 않는 돈으로, ‘정말~ 잘 먹었다’라를 외칠 수 있는 이 곳,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모두 무한리필이요~ 이곳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 푸짐한 인심에 있다. 9천원 하는 게장백반만 주문하면 양념게장, 간장게장이 한상 제공된다. 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게장은 무조건 무한리필이다. “여기 게장 더 주세요.”만 외치면, 언제든 다시 수북이 쌓인 게장이 상에 내어져 나온다. 그야말로 ‘배터지게’ 게장을 먹을 수 있는 집인 셈이다. 뿐만 아니다. 게장을 포함해 10여 가지 맛깔 나는 밑반찬도 밥맛에 힘을 실어주는 공신들이다. 추운 계절에는 조개탕, 홍합탕 등을, 더운 계절에는 게장 맛을 더욱 돋워줄 미역국과 같은 국물요리가 제공되니 더욱 푸짐하다. 언제든 게장을 먹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꺼려졌다면, <게장부페>의 무한리필서비스는 반가움 그 자체일 것 같다. 평일, 주말, 점심, 저녁 상관없이 이 가격에 게장 백반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국내산 게, 부드럽고 탱탱한 속살의 유혹 행여 너무 저렴하다고 게장 맛을 의심할 여지도 있겠다. 하지만 <게장부페>의 게장 맛을 알고 멀리 서울에서도 오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그 맛과 서비스는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이곳의 게장은 일반 다른 게장 음식점과는 다른 게의 선택에서 출발한다. 보통 몸집이 큰 꽃게를 쓰거나 돌게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이곳은 ‘제주도 국내산 게’만을 고집한다. 그 크기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게보다는 작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듯 그 속은 알짜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위로 쓱싹쓱싹 토막 내 한입 베어 물면 탁 터지며 나오는 속살이 풍성하다. 게다가 몸통뿐만 아니라 집게발을 비롯한 다리에도 살들이 촘촘히 숨어 있으니 버릴 것 하나 없다. 또한 일반적인 게 껍질이 딱딱한 데 비해, 이곳에서 사용하는 게는 껍질 자체가 얇고 부드러워 몸통을 통째 씹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오히려 양념을 쪽쪽 빨아먹으며 오도독오도독 씹으며 먹는 맛이 좋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모두 각자의 매력대로 맛이 그만이다. 먼저 간장게장은 그 양념 맛이 그리 짜지 않다. 자칫 간장게장은 간장 양념의 맛이 너무 진해질 수 있는데, <게장부페>의 간장게장은 짜지 않게 만듦으로써 짠 맛에 대한 부담 없이 게살을 맘껏 발라먹을 수 있다. 양념게장은 매콤한 맛이 좋다. 매콤하다 못해 얼얼하지만 자꾸 젓가락을 향하게 만든다.<게장부페> 사윤환 사장은 “신선한 재료, 정직한 손맛과 서비스로 한결같이 음식을 만들어낸다.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린 국내산 게를 이용한 게장의 참맛을 저렴한 가격과 정성스런 마음으로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게장 의외에도 벤뎅이회무침, 벤뎅이 튀김 등의 특별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포장주문, 택배 가능, 파주 월롱점도 인기장소! 추석, 설날 같은 명절날이나 지인들을 챙겨야할 일이 있을 때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포장된다. 멀리서도 <게장부페>의 게장을 맛보고 싶다면 택배 주문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 지역에서도 <게장부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게장부페> 1호점 격이라 할 수 있는 파주월롱점이 위치한다. 이미 수년간 자리하며 타 지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라고 한다. 오늘 저녁, 혹은 이번 주말 가족들의 식사 메뉴가 고민이라면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게장부페를 찾아보면 어떨까. 맛있는 게장 밥상 한상이면 가족들과의 행복도 한상이 될 것이다. 문의: 031-913-3311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작가와 함께하는 2011 디자인 체험전 <창작 공작소> 아티스트들의 작업장에 직접 들어가 작품의 작업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가와 함께하는 디자인 체험전 <창작 공작소>’ 展이 이달 28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멋스러운 북촌길에 위치한 북촌미술관에서 열린다. 작가와 함께 디자인을 체험하고, 북촌의 아름다운 우리의 멋도 느낄 수 있다. 핸드크래프트 아티스트 민경숙 작가를 비롯해 도예, 사진, 영상, 그래픽,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작가의 작업실을 생생하게 들여다보고 참여하면서 미술놀이 체험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토요일 오후 8시). 문의 02-735-42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클래식, 콘서트&clubs꿈꾸는 거북이 일시:8월 21일까지, 평일 11:00/15:00, 주말 및 공휴일 13:00/15:00(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1만5000원/S석 1만2000원 &clubs한여름 런던의 크로스오버, 퀸 클래식 일시: 8월 25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탈북청소년 돕기 제5회 뷰티플드림콘서트 일시: 8월 27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2-723-1672 (사)북한인권시민연합 &clubs은평청소년오케스트라 11회 정기연주회 일시: 9월 3일, 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문의: 010-9070-8303 &clubs2011 장윤정 콘서트 - 고양 일시: 9월 24일, 15:00/18: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8000원/R석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5만5000원문의: 02-2233-1755 &clubs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고양공연 일시: 9월 24일~25일, 24일 15:00/19:30, 25일 14:00/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10만원/S석 9만원/A석 7만원/B석 6만원 문의: 1544-9857 &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일시 9월 29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문의: 1577-7766 &clubs예맥 선정 신예아티스트 양윤정 초청독주회일시: 8월 20일, 19:00장소: 헤이리 예맥아트홀티켓: 전석 1만원문의: 031-943-9435# 전시&clubs모래야 모래야 일시: 8월 28일까지, 10:00/10:25/10:50/11:15/11:40(5회, 25분 간격 입장), 13:00/13:30/14:00/14:30/15:00/15:30/16:00/16:30(8회, 30분 간격), 월요일 휴관-8우러 15일은 정상운영티켓: 아동 1만5000원/성인 1만2000원문의: 아트콘 02-3445-5980/갤러리 누리 031-960-0182 &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color x Art x play x 3 (색 x 예술 x 체험 x 3)일시: 8월 28일까지, 10:00~18:00(입장마감 오후 5시, 월요일 휴관) 티켓: 일반 6000원/초중고, 7세 이하 5000원/만 3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20인 이상 단체 4000원(단체는 전화예약 필수)문의: 031-960-9730(어울림미술관)&clubs정재호 개인전-혹성일시: 8월 21일까지, 11:00~18:00(전시 중 무휴)장소: 헤이리 갤러리 소소관람료: 1000원&clubs꽃이 희망이다일시: 9월 4일까지장소: 헤이리 금산갤러리&clubsMedia Season in Heyri 2011일시: 8월 28일까지장소: 헤이리 아트스페이스문의: 031-944-2236 &clubs이승엽, 차명승 도예전 ‘희고희고’일시: 9월 1일까지, 주중 10:00~18:00, 주말: 11:00~19:00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1전시장문의: 031-941-4115&clubs김장용 개인전일시: 9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2전시장&clubs안봉균 개인전일시: 9월 8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제3전시장&clubs201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목공산업대전 일시: 8월 24일~28일, 10:00~18:00장소: KINTEX 2A, 3홀티켓: 3000원 문의: 02-2215-8838, http://www.kofurn.or.kr &clubs나노코리아 2011 일시: 8월 24일~26일장소: KINTEX 4A,5홀 문의: 031-548-20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모순으로 가득한 두 풍경이 묘하게 겹쳐지는, 낯선 유토피아 헤이리 갤러리 모아, 신원삼 개인전 〈Brave New World-멋진 신세계〉 헤이리 갤러리모아에서는 8월 25일까지 신원삼 개인전 〈Brave New World-멋진 신세계〉가 열린다. 작가 신원삼은 2011 ‘Brave new World’전 (갤러리 MOA, 헤이리), 2011 ‘Conversion’전 (청주 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0 ‘化’전 (대안 공간 도어, 서울), 2008 ‘~화되다’전 (대안 공간 눈, 수원) 등 개인전과 2011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4기 오픈스튜디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브릿지 프로젝트 Bridge Project''전 (UM갤러리, 서울), 2010 ‘대전 레지던시, 청주창작센터 교류’전 (한마음 아트존 갤러리, 대전), ‘교환’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신기류’전 (이앙갤러리, 서울) 등 다수의 단체전을 가진 바 있다. 작가가 그리는 신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깊어가는 여름, 헤이리에서 신원삼 작가의 멋진 신세계로 문화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신원삼의 작품을 보고 있자니 ‘멋진 신세계’(1932)라는 책이 떠올랐다. 저자인 올더스 헉슬리가 제시한 신세계는 극도로 발달된 과학 문명에 의해 인간까지도 만들어 내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세계이다. 유전적으로 모든 사회적 능력이 결정된다는 생물학적 결정론과 환경이나 교육에 의해 인간의 사회적 능력이 결정된다는 환경 결정론 아래 그야말로 섬뜩한 신세계를 그려냈다. 그곳은 정말로 모든 게 완벽한 신세계 일까? 마치 신원삼의 작품은 헉슬리가 그려낸 비극적 유토피아의 몰개성적인 인간들을 그대로 가둬 놓은 듯하다. 모순으로 가득한 두 풍경이, 비슷한 듯 닮기도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풍경이 묘하게 겹쳐진다. -김상미 미술비평 ''멋진 신세계, 낯선 유토피아'' 」 갤러리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주말은 오후 8시까지), 월요일은 휴관한다.전시문의 031-949-330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그룹 퀸의 명곡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는 한여름의 크로스오버 한여름의 크로스오버, 퀸(Queen) 클래식 대중의 클래식화&prime를 지향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품격을 높여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가 2011년, 더욱 새로워진 내용으로 감동을 전합니다. 고전음악의 원류인 유럽은 음악애호가들에게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입니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이미 잘 알려진 서유럽 국가의 음악도시를 제외하더라도 러시아, 핀란드, 체코, 이탈리아와 같은 나라의 예술도시들은 특별한 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 <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에서는 북구의 신비를 간직한 헬싱키와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그리고 중부유럽의 보석이라 할 수 있는 프라하와 열정적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여행합니다.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가 아니더라도 이들 도시에는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자크, 시벨리우스, 비발디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이 즐비합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거장들이 태어나고 활동한 이 로맨틱한 도시들의 풍광과 이야기를 간직한 음악들로 꾸며질 마티네콘서트는 일 년 내내 관객들의 아침을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줄 예정입니다. 여기에 2009년 &prime아바 클래식&prime, 2010년 &prime비틀즈 클래식&prime 등을 선보이며 마티네콘서트의 쉼표와도 같은 역할을 했던 8월의 크로스오버 무대는 영원한 록의 황제 &prime퀸(Queen)&prime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모은 &prime퀸 클래식&prime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것입니다.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질 <2011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와 함께 여러분의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보세요!! * 일 시: 8월 25일, 오전 11시*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티 켓: 전석 1만5000원 *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일산동 김숙돌 독자 추천 맛집 ‘공룡고기’ “진짜 공룡고기는 없어요!” ‘공룡고기’ 외관은 카페를 닮았다.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 덕에 자주 찾는다”는 김숙돌 씨도 “처음엔 카페로 착각해 지나쳤다”고 한다. “공룡고기는 고기 뷔페로 꽤 유명하지만 호불호(好不好)가 갈리는 곳이라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김씨의 충고대로 이번엔 고기를 좋아하는 이와 동행했다. 한가한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아 ‘혹시나’ 하는 우려는 덜었다. 사람 수 대로 미트 바(meat bar)를 주문했다. 밑반찬과 함께 나온 ‘반짝반짝 빛나는 접시’. 거기에 고기를 맘껏 담아오면 된다. 함께한 지인은 “처음에는 고기 양을 조금만.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다양한 고기 맛을 보고, 신선하고, 맛있는 부위를 공략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기본 상차림은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아삭한 파 무침과 양파절임, 샐러드로 간단하다. 특히 양파와 상추가 함께 나오는 특제소스 맛이 좋다. 활활 타오르는 숯불 위에 소고기와 소시지, 떡갈비를 올렸다. 구수한 숯불 향이 고기맛과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했다. 생각보다 육질이 부드럽다. 수제 떡갈비와 소시지도 자꾸만 손이 간다. 소시지는 매콤한 맛이 특이하고, 노릇노릇 잘 구워진 떡갈비는 아이들이 먹기에 그만이다. 양념고기 중에서는 LA 갈비가 맛나다. 숯불이 세선지 정신없이 고기를 구웠다. 한판, 두판, 세판... 끝이 없을 거 같던 지인의 고기사랑도 깔끔한 냉면으로 마무리됐다. “공룡고기는 소고기과 돼지고기, 수제 소시지와 떡갈비까지 무한리필입니다. 부위별로 골라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죠. 특히, 비싼 고기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김숙돌 독자) 고기 종류는 등심, 우삼겹, 안창살, 토시살, 갈비살, ,LA갈비, 항정살, 언양불고기 등의 소고기와 삼겹살, 돼지왕갈비, 목살, 수원식 양념고기 등의 돼지고기가 있다. 원산지는 미국, 칠레, 벨기에, 국산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7세까지는 5000원, 초등학생은 1만원이다. 중학생부터 성인은 1만 5000원이다. 사이드 메뉴와 스페셜 메뉴는 별도이며, 언제든 추가 주문할 수 있다. 메 뉴 : 미트바(meat bar), 육회한접시, 물냉면, 비빔냉면, 알밥, 된장찌개, 계란찜, 공기밥위 치 : 일산서구 대화동 2038-1휴 무 : 명절을 제외 연중무휴 영업시간 : 시간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주 차 : 주차가능문 의 : 031-919-6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입맛 따라 골라 듣는 맛이 풍성하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낮 햇볕은 아직 여름 기운이 강해도 밤이 되면 귀뚜라미 소리에 서늘한 바람까지 분다. 가을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더욱 좋은 계절. 이번 가을에는 교양과 전문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평생교육시대에 걸맞게 지역 곳곳에서 알찬 강좌들이 개설되어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풍성한 예술 세계로 안내할 강좌부터 머리와 가슴을 뜨겁게 달굴 역사 강좌, 부모교육까지 골라듣는 재미가 있다. 주부들에게 유용한 알짜 강좌들을 소개한다. 듣고 싶은 강좌가 있다면 접수는 서둘러야 한다. 문화 고수되기 프로젝트 강동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대상 무료 인문학 강좌를 마련해 9월21일부터 진행한다.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강좌의 주제는 ‘우리미술 바로보기’. 목원대 미술교육과 강사인 신수경 씨가 진행하며 선사시대 미술부터 한반도 토기의 역사, 고구려 고분벽화, 신라 금속공예품, 백제 미술, 고려청자, 조선후기 풍속화 등 역사의 흐름을 미술로 살펴볼 수 있다. 이론 강의와 함께 박물관 관람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문의 (02)483-0178(내선 132)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서울시사편찬위 주관으로 ‘도심 속 인문학 산책’이 진행 중이다. 9월7일 동양신화의 특성과 문화적 의의(정재서 이대교수), 28일 고전문학에 나타난 서울(조동일 서울대교수)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사편찬위홈페이지(culture.seoul.go.kr)에 신청하면 된다. 해공도서관에서는 세계가 사랑한 작가 백남준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비디오아트와 그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9월19일 강좌를 듣고 21일 백남준아트센터로 견학을 한다. 문의 (02)478-9656 가든파이브에서는 매월 작가와 함께 하는 브런치 강좌가 열린다. 문화숲 프로젝트 공연 및 전시분야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예술이야기다. 9월에는 2일부터 야외 전시되는 ‘Coming Art Jungle전’의 메인 작가인 이윤정작가가 들려주는 예술의 세계로 7일 11시에 리빙관 옥상정원에서 시작된다. 10월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지휘자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숲프로젝트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받는다. 문화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소셜 네트워크 활용방법에 대한 강좌도 있다. 강동도서관에서 9월20일부터 4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이 그것. SNS 알아보기와 스마트폰 활용방법을 익힐 수 있다. KT후원 강좌로 스마트폰 아카데미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 선착순 방문, 전화 접수 받는다. 문의 (02)483-0178 역사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 내년 개관 예정인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9월부터 한성백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오승호 주무관은 “500년 역사를 지닌 한성백제 시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며 “선사시대부터 백제 건국, 영토와 행정체계, 백제인의 먹을거리와 생활문화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고 얘기했다. 9월6일부터 12월20일까지 15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원클릭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회당 300명씩 신청 받는다. 문의 (02)2152-5833 고대역사문화유적 탐방프로그램도 있다. 백제한성시기의 대표 유적지인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석촌동 고분군 일대를 답사하며 서울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다. 9월1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토일에 진행되며 9월9일까지 신청자를 받아 추첨 후 회당 30명씩 대상자를 선정한다. 암사동선사주거지에서는 우리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는 암사역사문화대학을 학기제로 운영 중이다. 9월28일 시작하는 12기 주제는 ‘최초의 통일국가-고려2’로 고려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총10회 강좌(현장답사 2회 포함)로 진행되며 선사주거지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 받는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답사비는 별도다. 문의 (02)3426-3857 자녀코칭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젝트 이번 가을에는 독서를 주제로 한 학부모교육이 많다. 강동도서관에서는 1회 강좌로 9월6일 엄마표 통합 독서교육을 마련했다. 동화작가 조성자 씨가 강의하며 독서를 바탕으로 토론, 논술 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에버러닝을 통해 접수받는다. 방이동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는 ‘독서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9월23일부터 총4회 교육이 실시되며 창의적인 독서지도와 독후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무료 교육이며 수료 후 독서지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02)418-0303 강남도서관에서는 독서로 풀어가는 자녀코칭을 주제로 2회 강좌를 마련했다. 9월15일에는 가정에서의 독서지도, 22일 교과별 독서지도방법을 조언해준다. 서울여대 평생교육원 김두임 독서지도연구교수가 강의한다. 9월 중에 온라인 에버러닝을 통해 접수받는다.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창의력 있는 우리 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부모코칭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9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12회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강동구민 대상 강좌로 강동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녀학습의 현명한 매니저로 거듭날 수 있는 부모코칭학교도 10월 개강할 예정이다. 강일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수강생 100명 중 20명은 일반 학부모에게 접수기회를 준다. 수강료 2만원. 문의 (02)428-0345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 9월 가을학기 회원접수 시작 깨끗한 시설과 풍부한 강사진을 보유한 일산 그랜드백화점 문화센터(8층)가 가을학기 회원접수를 시작했다.2011년 1월 전체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 이 곳은 크고 깔끔한 요리실, 다목적실, 유아실, 예능실 등 테마별로 총 7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테마별로 악기, 댄스, 노래, 요가, 미술, 공예, 서예, 체육, 사주, 인문학, 성악, 어학, 발레, 요리, 트레킹, 엄마랑 등 총 300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일요강좌와 함께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강좌도 함께 개설하였다. 또한, 사교육비 부담없이 원하는 수업들을 들을 수 있도록 정규강좌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정규강좌 수강신청시 1강좌를 10~ 30%까지 할인해 주고, 다자녀 가정 자녀들에겐 신청시 1자녀에게 1강좌를 50% 할인해 주고 있으며, 많은 강좌를 듣는 회원들을 위해 4강좌 이상 수강하는 회원들에게 전체 금액에서 10%를 할인해 주고 있다. 수강 회원은 백화점內 130여개 매장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1-910-2728, 27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8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오즈의 마법사일시:8월22~27일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넌버벌퍼포먼스 '더 게임' 일시:8월12일~9월25일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등급:48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070-8836-3161&clubs뮤지컬 블루레인 일시:8월27일~9월3일 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관람등급:만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6083-2221 &clubs렌트일시:8월28일~10월9일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관람등급:만13세 이상관람시간:155분(인터미션 20분)문의:1544-1555&clubs2011 잼(JAM)있는 공연 vol.3 일시:8월24~28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589-1002# 콘서트&clubs메탈하니!Metal Honey Vol.4일시:8월28일 오후 6시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80분문의:330-6212 &clubs브로콜리너마저 '열대야마침표' 일시:8월28일 오후 7시장소:AX-KOREA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070-8862-7686 &clubs사랑방음악회 8월 일시:8월26일 오후 7시30분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람시간:7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2280-4114 # 연극&clubs결혼피로연일시:8월24일~9월4일장소: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1544-1555&clubs보이체크(WOYZECK)일시:8월21일~9월10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등급:만 16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9-2233&clubs햄릿 업데이트-첫번째일시:8월20일~9월4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889-3561# 클래식 . 전시&clubs서울기타콰르텟 10주년 음악회 일시:8월27일 오후 4시장소:KT체임버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730-9693 &clubs14살 색소폰 음악영재 허민일시:8월25일 오후 7시30분장소:유아트스페이스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 90분문의:547-1640&clubs맛깔나는 춤 일시:8월25~26일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시간:76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2280-4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
- 단편소설 입체낭독극장 이 시대의 젊은 작가와 연출가가 만난다. 이번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김연수, 김애란, 김미월의 작품을 무대에 선보인다.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젊은 한국 작가의 작품을 다룸으로써 이전의 낭독 공연과 차별성을 가지고자 한다. 이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연출가들 역시 성기웅, 추민주, 김한내가 맡아 젊은 감각과 작품의 완성도 모두를 기대하게 한다. 언어와 시대성에 대한 뛰어난 관찰과 묘사로 주목 받는 성기웅, 뮤지컬 <빨래>를 통해 한국창작 뮤지컬의 성공사례를 보여준 추민주, 2009년 CJ영 페스티벌의 1위 수상 및 2011년 혜화동1번지 5기 동인으로 선정된 김한내 등 이들이 만들어내는 문학작품이 어떻게 눈 앞에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기존의 낭독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낭독과 연극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끔 한다. 소설 문학이 가지고 있는 문장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청각적인 요소를 가져와 소설 문장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게 만들고자 한다. 또한, 단편 소설 전체를 각색 없이 낭독함으로써 소설에 대한 소개뿐만이 아닌 관객을 새로운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전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입체낭독''을 통해 문학의 시각화 및 청각화 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이는 문학작품에 대한 신선한 접근을 비롯하여 연극 창작 방법의 다양성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시도가 될 것이다. 기존의 문학 작품들은 재생산 혹은 각색과 가공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어 무대에 올려졌었다. 이것은 문학 작품이 가지고 있는 문장을 읽는 재미와 상상력의 자극보다는 무대 위의 현장성에 더욱 집중을 한 작업들이었다. <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은 가공 없이 전문을 읽음으로써 문장을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음과 동시에 연극성까지 살릴 계획이다. 독자 혹은 관객을 만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야의 만남은 문학성과 연극성 둘 다 잃지 않으며, 관객에게는 또 다른 상상의 무대를 만나게 할 것이다. ▶ 일 시 : 8월30~9월10일 ▶ 장 소 : 산울림 소극장 ▶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764-7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