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 - 오디션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기 뮤지컬 ''오디션''이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7월15~16 양일간 공연한다. 출연 배우가 직접 밴드의 악기를 연주해 내는 ''한국 최초의 라이브 콘서트 형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악기 연주가 가능한 배우를 우선 선발하여 캐스팅 이후 1년간 각각의 악기 별 개인 레슨을 거치고 지난 3년간 8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연기, 노래, 연주 세 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풍부한 배우 인프라를 구축했다. 수많은 아류, 모방작들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3년간 무패의 흥행 기록을 이끌어 온 원동력으로 폭발적인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잘 다듬어진 드라마는 ''100회 관람 관객층''을 양산해 내며 ''극열, 충성 마니아''를 보유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뮤지컬 오디션''의 창작 초연 이래 전석 매진의 행진이 이어지면서 유료 관객 90% 및 전석 매진 행렬로 2009년 충무아트홀 8차 공연까지, 명실상부 확고부동의 인기뮤지컬임을 회 차를 거듭할수록 창작 뮤지컬의 또 다른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뮤지컬 - 강아지 똥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강아지 똥''을 뮤지컬로 만난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라는 부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공연은 7월16~17일까지 양천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매혹적인 한국의 동화, 꼭 봐야할 어린이 연극인 이번 공연은 2009~2010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작이며 2010 싱가폴 에이스 페스티벌 초청작, 2009년 한일 아동 청소년 연극제 초청작이기도 하다.원작을 어린이극으로 무대화한 <움직이는 그림동화 연극 강아지똥>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 의해 최초로 제작되어 2001년 서울 동숭홀 공연과 국제아동청소년공연예술제 초청공연, 예술의 전당 주최 우수어린이극 초청기획공연, 정동극장 우수 어린이극 특별초청 공연, 2003년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 초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지금까지도 끊임없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년여 간의 지속적인 제작과 공연을 통해 올해 새롭게 재탄생될 ''강아지똥''은 마임, 무용, 마술, 넌버벌 퍼포먼스(대사가 아닌 몸짓과 소리, 즉 리듬과 비트만으로 구성된 비언어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여 이미지극으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또한 무대 세트, 소품, 의상, 음악 등 작품 전반에 흐르는 한국 고유의 멋스러움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 작은 강아지똥이 있다. 하지만... 흙덩이도, 닭 엄마도, 모두 "더러워! 넌 쓸모없어" 라고 말하며 강아지똥을 피해 달아나고 강아지똥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난 정말, 쓸모가 없는걸까?" 어느 날, 꽃씨하나가 봄바람에 실려와 강아지 똥에게 인사를 건넨다. "안녕? 난 별빛같은 꽃을 피우는 민들레란다!" 그런데, 놀랍게도 민들레는 자신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더러운 강아지의똥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강아지똥은 자신의 몸을 녹여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일 시 : 7월16~17일▶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3668-97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올해 선글라스 경향은? 선글라스 전문 매장의 말을 빌리면 ‘복고풍의 라운드형이 많이 판매된다’고 한다. 예전의 얼굴 전체를 덮는 오버 사이즈에서 크기가 작아져 요즘은 광대뼈를 덮지 않을 정도로 안경테가 작아지는 경향. 다양한 패턴의 무늬가 사용되면서 디자인은 과감해 지고 있는 추세다. 렌즈도 강한 색 위주에서 탈피해 그러데이션 효과로 다양한 색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엄연히 시력보호용 안경. 디자인 보다 더 중요시 돼야 할 것이 내 눈에 맞는가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에는 UV-A, B 모두 90% 이상, 가시광선도 70% 이상이어야 하므로 구입할 때 신경 써야 한다. 반사를 방지와 선명한 시야 확보를 위해 렌즈 표면의 코팅 유무도 확인도 중요한 일이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콩이 들어간 쫄깃한 면발에 부드럽고 고소한 국물 - 자연콩 콩국수 납시오~ ‘순수 국내산 콩’ 요리 전문점 자연콩에서 여름별미 콩국수를 출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으로 빠져나가는 염분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고, 순환기능도 약해지는데 단백질이 풍부한 콩국수를 먹게 되면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콩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70여년 전통의 풍국면을 사용하는데 국수에도 콩이 들어가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좋은 것인데, 흔히 입자가 거칠면 걸쭉하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자연콩 콩국수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입자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우며,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얼음 동동 띄운 콩국수 한 젓가락으로 더위 걱정을 잊어보는 건 어떨까? 문의 031-422-00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올 여름 휴가는 캠핑장에서∼” 오토캠핑 열기가 뜨겁다. 촉촉한 흙의 질감을 느끼며 잠드는 하룻밤은 더없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올 여름 휴가엔 밤하늘의 별도보고 풀벌레 소리 들어가며 가족과 함께 좁은 텐트 안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자치단체 등이 경쟁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하면서 전국의 캠핑장이 늘고 있다. 7~8월 가족 캠핑장으로 변신하는 군포시 초막골 공원부터 서울과 수도권 인근의 가볼 만한 캠핑장 정보를 모았다. 가족캠핑장으로 변신한 초막골 공원 가족캠핑장 군포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초막골 공원 가족캠핑장’을 운영한다. 산본동 877 일원 초막골 근린공원 예정부지에 초중고 학생들이 야영 체험할 수 있는 제1캠핑장(텐트 65동)과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찾아 즐길 수 있는 제2캠핑장(텐트 35동)을 조성했다. 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실, 부설주차장, 급수 및 개수대, 음식물 수거대, 보안등, 매점, 족구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야외영화 상영(주 1회), 통기타 가수 초청 숲 속 음악회와 캠프 화이어, 반딧불이 환경탐사, 별자리 관측, 대야물말끔터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이용요금은 1박을 기준으로 텐트 1동당 2000원으로 저렴하다.문의 031-390-0144 청계산 맑은 계곡물소리 들리는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은 청계산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캠프장이다. 과천 서울대공원역에서 내려서 코끼리열차를 타고 동물원서 하차, 현대미술관방향으로 10~15분 올라가면 자연캠프장이 있다. 자연캠프장은 텐트가 설치되어 있는 텐트촌이다. 체력단련장과 등산로가 있고 인근에 여러 테마파크가 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하며, 텐트 대여료는 1동당 1만5000원,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별도 지불해야 한다. 주차료는 1일 8000원 시간 추가시 30분당 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두꺼운 옷과 담요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계곡내 물 옆은 취사가 금지되며 숯불을 이용한 취사시 반드시 그릴을 사용해야 한다. 8월 중순 이후 예약이 아직 남아있으며 피크닉은 오전 9시 이후 당일 입장권 구입 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문의 02-500-7870, grandpark.seoul.go.kr 피크닉 장소로 부담없는 난지캠핑장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난지캠핑장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을 찾는 외국 배낭여행객을 겨냥해 만든 곳이다. 약 8000평 대지에 주변에는 천연잔디 야구장, 물놀이장, 난지생태습지원, 수상스키장, 자전거공원, MTB 코스장,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 난지 캠핑장은 텐트를 이용하지 않고 점심, 저녁 등의 간단한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하는 피크닉 지역과 텐트를 이용해 야영을 하는 지역이 구분돼 있다. 4인용 텐트부터 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몽골천막까지 190여 동의 텐트가 마련돼 있으며 피크닉객은 당일 입장권 구매(1인 입장료 3750원) 후 피크닉장소를 이용하면 되지만 야영자의 경우 반드시 예약확인 후 지정장소를 이용해야 한다. 캠핑할 경우 자가 텐트(4인 입장료 포함 1만 5000원)를 설치하거나 캠핑장에 설치되어 있는 텐트(4인용 2만 8000원, 6인용 3만 7500원, 그늘막텐트 3만 9000원)를 임대할 수 있다. 주차장은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캠핑장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1일 종일 요금이 1만원으로 캠핑장 이용객의 경우 정상 요금에서 60%(피크닉 이용객의 경우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야영자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까지이다. 문의 02-304-0061, www.nanjicamping.co.kr 초록빛 넓은 잔디 노을캠핑장노을캠핑장은 초록빛 넓은 잔디 위에 사이트가 마련돼 있어 유난히 푸른 잔디가 물결치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던 이곳은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대중골프장으로 활용하다 2008년 가족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노을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 아닌 야영장으로 캠핑장까지 차량 진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단 노을공원 정상까지 차량으로 물품을 운반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캠핑장까지 도보로 무려 800미터 정도 직접 짐을 카트에 싣고 운반해야 한다. 그리고 캠핑 차량은 짐을 내려놓고 노을공원 주차장(주중 5000원, 주말·공휴일 1만원)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자연물놀이터, 누에생태체험관 등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면 더없이 좋은 곳으로 1박2일 기준 전기사용구역은 1만3000원이고, 전기미사용 일반 사이트는 1만원이다. 텐트와 매트는 대여하지 않는다.문의 02-304-3213, worldcuppark.seoul.go.kr 볼거리 다양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일자산 자연공원내 자리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주변에 길동자연생태공원과 강동그린웨이, 허브천문공원, 약수터 등 볼거리가 다양해 인근 주민뿐 아니라 도심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가족캠핑장에는 텐트가 설치돼 있어 가볍게 먹을 것만 준비하면 하룻밤 야영이 가능하며, 캠핑 면마다 전기가 들어오고 식수대도 6곳이 있다. 오토캠핑 사이트에는 자가 텐트가 가능하며 주차도 바로 옆에 가능하다. 오토캠핑장 1면당 2만1000원, 가족캠핑장 2만원(4인 기준 텐트포함).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피크닉장 또는 바비큐장이 별도로 없으며 모든 취사는 텐트옆에서만 가능하다.문의 02-478-4079, www.gdfamilycamp.or.kr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한빛마을 박금희 독자 추천 ‘야당리 외식공간’ 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이번주 맛집은 한빛마을 박금희 독자가 추천한 ‘야당리 외식공간’이다. 박금희씨는 “아이들과 함께 외식 메뉴를 찾다보면 아이들은 대부분 고기를 선호한다. 남편과 싱싱한 회라도 한접시 먹고 싶지만 아이들 중심으로 외식을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며 “다행이도 야당리 외식공간은 싱싱한 회와 고소한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즐겨 찾고 있다”고 추천했다. 또한 “한우와 생선의 질이 다른 곳보다 월등히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야당리 외식공간은 유통단계를 줄여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활어와 한우를 선보인다. 여러 단계의 유통은 중간마진으로 인해 가격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고기가 받는 스트레스도 많아져 품질이 떨어지고 맛도 좋지 않게 된다고 한다. 한우 또한 1등급, 1+, 1++(최상급)의 한우를 선보이는데, ‘쇠고기이력추적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활어나 한우 매장이 모두 오픈돼 있고, 눈앞에서 바로바로 손질되기 때문에 그 신선함이나 육질의 상태를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야당리 외식공간에 들어서면 일단 1층 매장에서 활어나 한우를 골라 구매해야 한다. 이후 2층에 올라가 한우를 구워 먹거나 활어회를 먹으면 된다. 상차림비는 1인당 3천원이며, 9살 이하는 1천 5백원이다. 상차림은 처음 셋팅 이후엔 야채 반찬 셀프 코너에서 자유롭게 갖다 먹을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활어로 매운탕을 끓일 경우 5천원이 추가된다. 야당리 외식공간에서는 한우불고기나 국거리용을 초특가 판매하며, 점심시간에는 고기나 활어회가 부담스러울 수 있어 한우갈비탕과 육회비빔밥, 활어초밥 등의 식사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메 뉴: 한우 안심과 등심, 광어와 참돔 등 다양한 활어회, 한우갈비탕, 함흥냉면 등위 치: 파주 야당리 아미가 골프장 옆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2시주 차: 100여대 주차가능문 의: 031-948-00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성산미술대전 개막 제 24회 성산미술대전개막식이 16일(토)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재)창원문화재단과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가공동주최하는 성산미술대전은 재능 있는 전국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전국공모전이다. 매년 1천여 점 이상이 접수돼 장르별로 치열한 경쟁을 치러왔다. 24회 성산미술대전은 개막과 함께 미술부문, 서예부문, 공예?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3개 부문에 걸쳐 입선 이상의 입상작품들을 모아 성산아트홀 소극장 전시장 전관에 전시된다. 전시 : 7월16(토)~22일(금)시간 : 평일오전10시~오후8시, 주말과 공휴일 오전10시~오후6시관람료 : 무료문의 : 261-3558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아프로디테 헤어’ 여름 맞이 할인행사 진행! 풍동중심상가에 위치한 ‘아프로디테 헤어’가 여름 맞이 할인행사를 7월1일부터 시작한다. 행사내용은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매니큐어’ 시술이 기장에 상관없이 정가 5만원에서 3만원에 제공되며, 일반펌 3만원, 커트 1만원, 염색 3만원등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곳은 모발이 상하거나 두피에 부담을 덜 주는 식물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퍼머약과 염색약을 100% 사용(오베르떼제품)하며 모든 시술을 약20년 경력의 박수진 원장이 직접 한다. 위치 풍동중심상가 사과나무치과2층문의 031-903-8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최고의 공연 저렴하게 즐기세요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그랜드페스티벌 6공연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11 그랜드페스티벌 감동패키지’를 마련했다. 그랜드페스티벌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12일간 열린다. 4개의 음악공연과 1개의 모던발레, 1개의 연극 등 총 6개의 작품으로 모두 10회 공연을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호세 쿠라’와 관록과 명성에 빛나는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고악기의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벨기에의 ‘일 가르델리노’,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세계 최고의 모던 발레단 ‘베자르 발레 로잔’, 우리나라 최고의 연출가 오태석이 연출한 셰익스피어의 걸작 ‘템페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조건으로 인하해주는 제도인 ‘감동패키지’는 개별 구매에 비해 20~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7월 18일~10월 6일까지 80일 간이다. 7월 18일~ 24일까지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유료회원들을 위한 선구매 기간이며 일반 관객은 7월 25일부터 패키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관객은 관람 조건에 따라 20%~4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유료회원은 여기에 10%씩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한여름 밤에 느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발레 공연, 조지 발란신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의 매진 열풍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 공연은 미국 오리건 발레단에 의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소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문화계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러시아에서 초연되었을 때 혹평을 받았던 ''호두까기 인형''이 전 세계 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대중적인 작품으로 사랑을 받게 된 데는 러시아 출신의 미국 무용가 조지 발란신(1904~1983)의 공이 크다. ''무용계의 모차르트''로 불리는 그는 기존의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호두까기 인형''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을 대거 무대에 등장시켜 새로운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던 것. 무용수를 100명이 넘는 규모로 늘려 화려한 군무를 연출했으며, 어린이 무용수의 규모와 비중도 크게 늘려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러한 시도는 대성공을 거둬 당시 자녀가 있는 뉴욕의 중산층 가정은 모두 뉴욕시티발레단으로 향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어린이 무용수를 강조해 가족의 가치를 부각시킨 것이 성공의 큰 요인이었다. 그 후 조지 발란신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은 유럽, 아시아로 점차 퍼져나가면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점점 커지는 크리스마스트리, 병정들의 환상적인 전투장면, 특수효과가 인상적인 ''눈의 왈츠'' 등 화려한 무대연출 또한 이 공연만의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의 어린이 무용수 50명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무더운 한여름 밤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면 어떨까. 문의 070-7814-7330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