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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탐방...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 전문점 일마레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파스타 전문점 살아가면서 큰 즐거움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일이 아닐까. 인생에 풍요로움을 더할 즐거운 만남에 추천하고픈 식당이 있다. GS마트옆 파리바게트 2층에 위치한 파스타 전문점 ‘일마레’이다. 먼저 식전빵으로 나온 포카치아는 부드럽고 담백했다. 포카치아는 이탈리아 전통 빵으로 식전에 발사믹소스와 찍어먹으면 담백한 풍미가 배가된다. 마늘향이 향긋한 마늘빵은 우리의 식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느끼하지 않고 한국적인 맛의 스파게티 처음 나온 요리는 ‘볼렌떼 스파게티’. 보통의 스파게티 볼이 아니라 뚝배기에 담겨 나왔다. 한 입 먹자 입 안 가득 뚝배기의 고소한 향이 퍼졌다. 매콤하면서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해 한국적인 맛의 스파게티였다.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서 긴 수다 뒤에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다. 스파게티가 느끼하다고 거부감 느끼시는 어르신들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만한 메뉴였다.다음에 나온 ‘일마레 스페셜 크림 스파게티’는 얇은 빵에 가려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고소했다. 스파게티를 먹는 동안 위에 얹은 얇은 빵이 부드럽고 담백해 끝까지 다 떼어먹었다. 빵을 남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그 또한 별미였다.그리고 제일 걱정했던 오일 파스타인 ‘해산물 스파게티’.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어도 오일파스타는 오일이 넘 과하기 일쑤여서 엄청 느끼했던 기억이 있어 깔끔하다고 추천해주셔도 ‘조금은 느끼하겠지’ 했다. 하지만 기대가 없었던 탓일까. 오히려 너무나 담백했다. 마늘향과 허브향이 오일의 느끼함을 충분히 덮고 있었다. 그 다음 우리의 마지막 요리 ‘마르게리따 피자‘. 이 마르게리따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왕이었던 움베르또1세의 배우자였던 왕비의 이름이다. 1889년에 나폴리 지방을 방문했던 마르게리따 왕비에게 오마쥬(경의의 표시)로 이탈리아 국기 색깔 세가지(초록색:바질, 흰색:모짜렐라, 빨간색:토마토)를 이용해 만든 담백한 피자에 마르게리따 피자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거제점 일마레의 마르게리따는 상단에 토마토 카프레제샐러드가 올려져 있어 신선한 맛을 더해 더 깔끔하고 담백했다. 일마레는 이탈리아어로 ‘바다’라는 뜻이다. 그래서인가 스파게티마다 새우, 홍합, 게, 꼴뚜기 등 해산물이 다양했다.“부산 롯데호텔 경력의 주방장은 신선한 재료를 첫 번째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싱싱한 재료들을 매일 주문하여 받아 일마레에서 정한 표준 조리방식에 따라 정성껏 조리하며, 완성된 음식은 고객이 즐거움을 갖고 드시도록 친절한 마음으로 서빙한다.”는 사장님의 말씀에서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주방장이 동생이라 특별히 주방에 더 신경 써서 깔끔하게 관리한다며 귀띔해 주시는 사장님. 화장실도 칸막이가 넓고 깔끔해서 좋았다.스파게티 전문점이라 커플 손님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부모임과 아이들을 좋아하신다며 가족 손님도 대환영이라고. 편안한 분위기에 합리적 가격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가격이 비쌀까 걱정이라면 걱정 뚝. 특별한 서비스에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스파게티와 피자도 저렴하지만 1만3000원의 런치세트로 시저샐러드와 미니피자와 스파게티와 커피까지 부담 없이 맛보는 것도 좋을 듯. 정품 와인도 소비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좋은 사람들과 함께 편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정성으로 만들어주는 스파게티로 특별한 기분을 느껴보면 어떨까!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않기를. 저녁 8시30분 이후 고객 10% 할인디너세트 주문시 와인 무료제공5만원 이상 주문시 샐러드 무료단체예약(6명이상) 10%할인커플고객 식사시 와인 무료 제공 일마레 거제점 055-632-0792고현동 GS마트 옆 파리바게트 2층 윤희정 리포터 y937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생활요리연구가 박영식씨와 함께 한 쿠킹 클래스 날씨가 무덥고 습기 많은 여름은 입맛 잃기 쉬운 계절. 이럴 때 가족의 떨어진 체력을 챙기는 것은 엄마의 몫이다. 여름철 지친 입맛을 잡으려면 요리의 분명한 색깔을 책임지는 홈메이드 소스로 신경을 써야 할 듯. 이를 위해서 ‘맘스키친’을 운영하는 생활요리연구가 박영식 씨와 함께 천연 소스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 냉채요리와 어울리는 ‘겨자초장’재료: 연겨자 1큰 술, 레몬즙 1큰 술, 식초 2큰 술, 설탕 2큰 술, 소금 1작은 술“시원한 냉채는 여름입맛을 돋우죠. 이 메뉴에 어울리는 천연조미료는 ‘겨자초장’이예요.” 박영식 씨는 말한다. 겨자초장에는 녹색 와사비가 아닌 노란 색 겨자를 넣으라고. 재료를 잘 섞어 냉장 보관한 겨자초장을 닭가슴 살 채소 샐러드에 뿌려주면 여름철 별미가 된다. 데친 오징어와 오이, 당근을 넣어 차게 먹으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제철 채소를 섭취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겨자초장의 양을 조절하려면 배즙 한 큰 술을 섞어주면 된다. ■ 국과 찌개의 밑바탕 ‘맛 간장’재료: 간장 1리터, 물 1컵, 청주 1/2컵, 맛술 1컵, 설탕 500g, 양파 100g, 당근 50g, 통마늘 5쪽, 마른고추 2개, 통후추 1큰 술, 사과 1/2개, 레몬 1/2개‘맛 간장’은 2~ 3개월 실온에 둬도 괜찮은 홈메이드 소스. 잘게 썬 채소와 재료를 넣고 중간 불에 끓여서 만든다. 불을 끄고 5분 정도 뒀다가 사과 1/2개, 레몬 슬라이스 1/2개를 넣는다. “베란다 그늘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는 게 중요해요.” 숙성된 맛 간장을 체에 걸러 사용하면 국과 찌개의 맛은 업그레이드. 더 좋은 팁! 게장간장과 장조림 간장의 남은 국물을 끓이고 식혀서 냉장고에 뒀다가 고기 잴 때와 조림, 볶음 요리에 활용하면 좋다. ■ 임금님 입맛을 살려준 ‘약고추장’재료: 고추장 200g, 다진 쇠고기 100g, 통잣 20g, 꿀 2큰 술, 참기름 2큰 술, 물 1/2컵“한국 사람은 여름메뉴로 쌈밥을 즐겨 먹죠. 상추쌈과 비빔밥에 약고추장을 만들어 넣어보세요. 입맛이 확 살아나요.” 옛날 임금님의 입맛도 살려냈다는 약 고추장은 맛 좋은 고추장에 다른 재료들을 넣고 잘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다. 기포가 올라올 때까지 천천히 볶는다. 적당히 볶고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취향에 따라 다른 견과류나 고소한 깨소금 등 어울릴만한 재료를 넣어주면 더 맛있다. ■ 바쁜 주부들의 요리 도우미 ‘맛국물’재료: 물 10컵, 멸치 50g, 무 100g, 다시마 10g, 양파 1개, 마늘 20g, 대파 1대“직장 가진 주부들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라죠. 제가 만든 홈메이드 소스를 준비해두면 아주 편해요. 이번엔 맛국물을 소개할 게요.” 여름에 눅눅해진 멸치는 맛국물을 낼 양만큼 프라이팬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서 수분을 제거한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구수하다.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잘 끓인다. 건더기를 걸러낸 국물을 냉장고에 두고 사용하면 된다. 위의 재료들은 병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박 씨가 추천하는 홈메이드 소스로는 고춧가루 된장(된장과 고춧가루 3대 1)과 고추기름(식용유와 다진마늘, 생강, 고춧가루), 매운 양념(고춧가루, 국간장, 양조간장, 소금, 청주, 맛술, 양파즙, 다진마늘), 닭 육수(닭, 물, 양파, 대파, 당근 마늘)가 있다.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홈 메이드 소스로 소박한 생활 요리를 준비하는 것은 좋은 엄마의 센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부천문화재단의 즐거운‘여름 문화 공연’ 여름의 끝자락, 부천문화재단이 추천하는 문화 활동에 참여하자. ‘인디on팝’ 공연이 8월 26일 저녁 8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펑크와 싸이키델릭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는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아이리쉬 프로젝트 그룹 ‘바드’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만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다.어린이 과학연극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 극장에서 공연한다. 아이들이 몰랐던 생활과학을 마술과 연기, 실험, 춤과 노래로 선보인다. 평일 오전 11시(단체), 오후 4시, 주말 오후 1시, 3시. 매 주 월요일 휴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장 감독과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 ‘체험! 무대 속으로’는 8월 29일 오후 1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8월 29일을 시작으로 매 달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회당 10명부터 15명의 단체 팀이면 참여가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웨딩플래너 김미화 실장의 찾아가는 ‘웨딩 상담’ 강남의 유명 웨딩업체인 SW웨딩의 김미화 실장이 웨딩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고객에게 찾아가는 ‘웨딩상담 출장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결혼준비가 당사자만의 일이 아니고 가족, 가문의 행사이나 현실적으로 여러 사람이 이동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양하고 많은 행사를 치러본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언제 어디서든 여유 있는 시간 속에 편안하고 상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명문가 등 프리미엄 결혼과 촉박한 결혼 등 고객에게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빈틈없고 실속 있는 결혼준비를 자신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이며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의 장이다 그에 따라서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시를 확정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되는데 준비해야 할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본인이나 부모가 발품을 팔면서 준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다행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점이 부담도 되고, 충분한 참고 자료가 없어 선택하는데 불협화음이 생긴다. 웨딩전문가의 조언이나 대행이 필요한 이유다. 근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서울 강남에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며 그중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나,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업체보다는 좋은 플래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문의 010-3060-65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화정동 송미경 독자 추천 ‘백향’ 정갈하고 깔끔한 퓨전 한정식 나들이 길에 자주 마주치던 이 집, 맛 탐방은 처음이다. 많은 음식점들이 생겼다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꽤 오래 한 자리에서 문을 열고 있는 퓨전한정식 집 ‘백향’. 화정동 송미경 독자는 “주부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방스풍 인테리어와 주변 풍광을 바라보며 즐기는 한정식 코스가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마니아가 많다”고 한다. 원당에서 낙타고개로 넘어가기 직전 오른쪽 대로변에 위치한 ‘백향’은 외관도 전원풍의 화이트하우스로 눈길을 끌지만, 뒤쪽이 더 볼만(?)하다. 대로에선 보이지 않는 뒤편에 나지막한 동산에 둘러싸인 잘 가꾼 잔디밭이 압권. 식사 후 이곳에서 티타임을 갖는 풍경이 그림같다. 1층과 2층 어디에서건 푸른 잔디밭이나 탁 트인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통창, 화이트&블루로 여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마니아가 많은 이유를 알 것 같다. 눈으로 즐기는 분위기는 일단 합격점, 본격적인 맛 탐방에 들어가 보자. ‘백’ ‘향’ ‘백향’ 정식 중 오늘 즐길 메뉴는 ‘백’정식(1만7000원). 먼저 흑임자죽과 샐러드는 그냥 평범하고, 살짝 살얼음 낀 백김치는 달지 않아서 좋다. 이어 나오는 닭고기냉채, 녹두전, 잡채, 탕평채, 버섯볶음, 해물떡찜 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낸 코스 요리들이 대체로 정갈하고 깔끔하다. 잡채나 전 등 따뜻한 요리는 방금 만든 듯 요리의 온도와 식감이 만족스럽고, 마니아들이 칭찬하는(?) 아몬드 얹은 버섯볶음은 고소한 뒷맛이 일품이다. 조랭이떡과 해물을 매콤하게 요리한 해물떡찜도 매운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굿!! 방금 지은 솥밥과 숭늉, 된장찌개, 멸치와 나물, 알타리김치 등 서너 개의 반찬으로 즐기는 마무리 식사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식사 후 1층 티타임 공간이나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어 주부들 모임장소로 강추.메 뉴: 백정식/향정식/백향정식위 치: 덕양구 원당동 187-5(고양시청에서 39번 국도 낙타고개 부근)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휴무일: 명절 휴무주 차: 주차 공간 있음문 의: 031-969-9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전라남도 음식점 ‘남도미락’ 오픈 삼합과 보리굴비정식, 갈치조림, 병어조림 등의 남도 정통 음식을 선보이는 ‘남도미락’이 지난 14일 오픈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보리굴비정식이다. 굴비를 보리통에 한 달간 숙성시켜 한 번 찌고, 이를 다시 한 번 오븐에 굽는다. 이렇게 구운 굴비는 손님상에 나가기 전에 먹기 좋게 찢어 놓는다. 손님은 밥을 미리 나온 녹차물에 말아서 굴비살과 함께 먹으면 더욱 더 쫄깃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삼합은 목포 직송 홍어를 이용해 매우 싱싱하다. 그리고 문어숙회도 포항 죽도 시장에서 직송된다. 또한 독특한 메뉴인 낙지탕탕이는 목포발 싱싱한 산낙지를 참기름과 깨, 계란노른자등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이며, 약 70석의 넓은 자리가 있어 가족모임, 회식등도 가능하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97-2 (킨텍스건너편 골목)문의 031-924-0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
- 대우조선해양, 죽림하계휴양소 개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과 지역민이 무료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 죽림 하계휴양소’를 22일 개장했다.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 하계휴양소는 150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8월21일까지 운영한다.백사장에 휴식텐트 8개동, 평상 40개, 관리사무소와 매점, 식당, 샤워장, 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 완료하고, 모래사장에는 농구대, 족구장, 비치발리볼장 등 운동시설도 마련하여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또,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시설을 지역주민이 운영토록 하여 지역 수익 사업을 돕고,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은 할인 혜택을 주도록 하였다.이용편의를 위해 휴가기간 동안에는 죽림해수욕장으로 오가는 회사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행한다.540m의 백사장 길이를 자랑하는 죽림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톱에 수심도 얕고 파도도 잔잔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다.198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대우조선해양 하계휴양소는 매년 방문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한해만도 1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 1만여명 이상이 죽림 하계휴양소를 이용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0
- 채선당샤브샤브 아주대점 오픈 채식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채식전문 샤브샤브 채선당 아주대점이 오픈했다.신선한 야채와 샤브샤브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어 가족모임, 직장회식모임. 친구들모임 등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넓은 홀이 마련되어 있다.점심코스로는 웰빙샤브 7000원, 매운버섯 9000원, 한우샤브 1만원으로 신선한 친환경 야채, 호주산 청정우 또는 국내산 100% 한우, 샐러드, 삼색김치, 칼국수, 수제만두, 영양죽까지 알뜰한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점심특선을 선택 맛볼 수 있다.문의 031-217-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9
- 부천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코러스가 준비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가 8월 25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자 염진섭씨의 지휘와 백반종 재즈 콰르텟의 협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엔리오 모리꼬네의 ‘Nella Fantasia’, ‘Summer time’, ‘God bless the child’와 같은 재즈와 아카펠라 등 현대의 다양한 합창곡이 연주된다. 전석 5000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g)에서 하면 된다.문의 : 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뜨거운 여름 농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호텔에서부터 오지까지, 종류도 내용도 제각각인 여름휴가지. 그런데 언제가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휴가 아이템이 있다. 바로 편안한 휴식과 푸근한 정이 있고 신토불이 건강식에 재미있는 체험까지 곁들여진 농촌 체험. 특히 오는 19일 개최하는 ‘지내천 송어축제’와 ‘산촌음악회’에서는 색다른 여름 농촌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 농촌으로 떠나보자. 행복발전소 가산권역 지내천 송어축제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 주최로 오는 19, 20일 열리는 ‘지내천 송어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춘천시 동면 소양강 지류인 지내천으로 찾아가면 된다.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를 맛보는 체험 행사로 인기가 높은 이 축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뜨거운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는 기회. 지내천에서 족대로 민물고기를 잡을 수 도 있고, 너비 10m 크기의 대형수조에 들어가 송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 참가비는 1만원. 자신이 잡은 송어를 행사 관계자에게 부탁하면 싱싱한 회나 구이로 맛볼 수 있다. 이번 ‘지내천 송어축제’에서는 송어 맨손 잡기 외에도 옛놀이 문화체험, 어린이 재활용품 자동차 전시경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원반 던지기, 활쏘기, 원판 돌리기, 옥수수 투호 등의 체험장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농산물 시식행사도 예정돼 있어, 신나는 체험과 건강한 먹을거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마을 활성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정연대 추진위원장은 “올 여름 지내천에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갔으며 좋겠다”며 함께 애써주신 가산권역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겨움이 가득한 깊은 산속음악회 <span style="FO 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