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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지역 스타일리시 빅사이즈 의류매장 통통족 매력 마음껏 뽐내자 ‘통큰치킨’이 쓸고 온 대형화가 사그라질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초대형 피자에 이어 대형 두부까지 나와 환영을 받지만 유독 통통족은 외면당한다. 언뜻 상반되는 현상 같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욕망’이라는 키워드다. 치킨이야 한두 조각이면 충분하고 피자도 마찬가지다. 사람의 몸도 자신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건강하면 되는 것 아닐까? ‘타인의 욕망’에 맞추느라 힘겨운 나날을 보냈다면 고민은 이제 멈추어도 되겠다. 스타일리시한 통통족들을 위한 빅사이즈 의류 매장이 우리 지역 곳곳에 있기 때문이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럭셔리한 여성 외출복 많은 ‘그 여자네 집’ 화정동 세이브존 매장 3층에 있는 ‘그 여자네 집’은 지난 3월에 문을 열었다. 같은 이름의 온라인쇼핑몰이 있고 이곳은 오프라인 매장 3호점이다. 사이즈는 55부터 130까지 갖추고 있다. 55사이즈와 130사이즈는 주문 제작을 해야 하므로 비용이 추가된다. 이곳의 특징은 편안하게 입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매장과 달리 소재를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곳은 특히 직장인이 많이 찾는 매장이다. 캐주얼한 티셔츠 종류보다는 럭셔리한 느낌의 블라우스, 자켓, 원피스 등 외출복이 많다. 매장이 좁아 많은 양을 지니고 있기는 어렵다. 온라인 매장이 있는 만큼 유행에 민감하다. 한 가지 디자인의 옷이 팔리면 곧바로 새로운 옷이 들어오는 편이다. 올 여름에는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와 마 제품이 인기다. 바지는 길이감이 많이 짧아졌다. 티셔츠는 2~3만 원대, 블라우스는 5~6만 원대. 주 고객층은 30대~40대 중반까지다. 젊은 감각의 50대 중반 여성들도 찾아 오고 있다. 위치 화정역 세이브존 3층 문의 031-978-7376와이셔츠에서 블라우스까지 고루 갖춘 ‘화이트 빅’ 정발산동 ‘화이트 빅’은 일산 안에서 빅사이즈 옷을 고루 갖춘 매장으로 손꼽힌다. 4년 전 문을 열고 빅사이즈 매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남녀 캐주얼과 정장, 속옷과 소품까지 다양하다. 남성복은 와이셔츠, 티셔츠, 재킷과 면바지, 청바지, 정장바지가 있다. 여성복은 티셔츠, 카디건, 재킷, 블라우스, 정장풍의 옷들과 빅사이즈 속옷이 있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도 인기 품목이다. 티셔츠는 1~3만 원 대, 바지는 4~5만 원 대다. 블라우스는 4만 원 대로 부담 없다. 화이트 빅이 추천하는 올 여름 여성복 유행 패턴은 바로 ‘땡땡이 무늬’라 불리는 도트 패턴이다. 도트 패턴의 원피스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준다. 복고풍의 느낌도 더할 수 있다. 화사한 느낌의 살굿빛 체크패턴도 경쾌하다. 하늘거리는 쉬폰 소재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보석이 박힌 화이트&블랙의 원피스는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넉넉한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옷을 갖추고 있어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철지난 옷은 할인 행사도 하고 있다. 빅사이즈 속옷을 갖춘 센스도 돋보인다. 핸드백 등 소품도 갖추고 있어 통통족들의 쇼핑 시간을 줄여준다. 남성들을 위한 빅사이즈 와이셔츠와 정장바지도 눈길을 끈다. 위치 정발산동 저동고 맞은편 문의 031-917-3448빅사이즈 청바지가 필요할 땐 ‘빅스톤’ 주엽동 레이크쇼핑몰 2층에 있는 ‘빅스톤’은 영캐주얼 빅사이즈 의류매장이다. 레이크 쇼핑몰이 문을 열었던 초창기부터 있던 매장이다. 빅스톤은 라운드 티셔츠, 후드 티셔츠, 면바지와 청바지, 조끼 등 젊은 감각의 캐주얼 의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올 여름에는 와인과 블루 색의 티셔츠가 잘 팔리고 있다. 통 넓은 바지보다는 슬림한 일자바지를 많이 찾는다. 사이즈는 XL(엑스라지)에서 XXXL(쓰리엑스라지)까지 갖추고 있다. 바지는 남성용 48사이즈, 여성용은 34사이즈 까지 있다.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평상복으로 청바지에 티셔츠를 코디해 구입하는 주부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티셔츠는 2~3만 원 대, 바지는 3만 원 대다. 레이크쇼핑몰은 일산 신도시 안에 처음 생긴 대형 쇼핑센터다. 초창기에는 캐주얼 매장이 많은 곳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황미숙 사장은 “서 있는 시간도 거의 없을 정도로 바빴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 옷을 팔아 돈을 벌기 힘든 시절이라지만 그래도 황 씨는 고객들을 위해 질 좋은 옷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위치 주엽동 레이크쇼핑몰 2층문의 02-918-2572***미니 인터뷰 “품질보장 동네옷가게 많이 찾아주세요” “동네에서 장사하면 속일 수가 없어요. 그만큼 질 좋은 옷을 갖추려고 해요. 디자인 예쁘고 싸다고 구입했다가 한 번 세탁기에 돌리면 몇 년은 입은 것처럼 늘어나면 결국 손해잖아요.”빅스톤을 운영하는 황미숙 씨는 일주일에 많게는 3번 까지 시장에 들른다. 도매상인들이 구매 영수증 처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품질을 믿고 꾸준히 찾는 단골들을 생각하면 그만둘 수 없다. 황 씨는 “자주 찾으면 할인도 해 준다”고 귀띔하며 밝게 웃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죽순떡갈비 전문 ‘금송정’ 죽순떡갈비 전문 ‘금송정’ 웰빙 건강식, 맛도 영양도 만점! 음식 하나 하나가 예사롭지 않아 … 쫄깃하고 담백한 떡갈비맛 일품 입구 양쪽에 아름드리 자란 감나무와 함께 잘 다듬어진 정원이 한 폭의 그림 같다. 넓은 정원 뒤로 직접 길러내는 싱싱한 유기농 야채들이 자라는 텃밭에선 초록의 싱그러움이 전해온다. 담장 없는 텃밭은 담양천변으로 이어지고, 천변을 따라 15분쯤 걸으면 ‘죽녹원’이 위치한다. 흔히 맛보기 어려운 정성들인 음식으로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다시 찾게 하는 박진숙 대표, 알음알음 소문으로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고급 식자재와 최상의 정성으로 건강을 담아 올린다. 전체 요리로 나오는 진한 맛의 녹두죽은 입맛을 돋워주고, 양상치, 파프리카, 새싹, 과일 등을 재료로 한 두 종류의 샐러드는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어 해조류와 연어회, 도미 살을 이용한 어만두, 메밀총떡, 갖은 야채가 들어간 오징어 볼, 닭 가슴살과 두부를 주재료로 한 화개선, 흑 마늘과 은행, 새 송이버섯의 카나페, 호박씨와 깨 소스에 버무린 우엉무침이 모양지게 담겨 나오는데 예사롭지 않은 맛들이 정통한정식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정갈한 식기들은 음식의 품격을 더해준다. 다음 메인요리인 떡갈비는 금송정만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유기농 야채는 꽃꽂이 모양으로 담아 신선함을 더하고, 바삭한 단 호박 튀김에 곁들인 상큼한 유자 소스, 이때 함께 나오는 들깨 탕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감탄사가 절로난다. 뒤이어 죽순 회와 토하젓, 굴비, 제철 삼색나물과 방아 잎 장아찌 등에 옛 맛의 된장찌개와 밥 한 공기 비우고 나면 안방 아랫목에 앉아 대접받는 느낌이다. 또한 후식으로 나오는 귀한 울금 차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 해 준다.멀리 경남 거창에서 다시 찾았다는 한 손님의 찬사에 “다시 찾아 주는 게 감사할 뿐”이라며 겸손하게 웃는 박 대표.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로 음식 하나하나 손수 만든 음식들을 그날그날 만들어낸다.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내 식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박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다. 연중무휴, 명절에만 쉰다.차림표 : 죽순떡갈비정식 1~2인 1만5000원, 3인 이상 1만4000원 위치 : 담양읍 강쟁리 514 (담양농업기술센터 앞, 담양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5~10분 거리)문의 : 061-382-9009강인란 리포터 post3355@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8
- 천안아산 7월 15일~22일 공연 일정 뮤지컬&clubs 춤추는 고양이들일정 : 7월 19일(화)~7월 24일(일)공연 시간 : 평일 - 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 확인). 오후 2시, 4시 주말과 휴일 - 낮12시<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 2011-07-16
- 집에서 즐기는 싱싱한 활어초밥과 롤 신선한 활어와 새우, 계란과 장어 등 갖가지 재료를 밥 위에 얹어 다양한 맛을 즐기는 초밥과 롤은 가족의 외식이나 손님의 접대에도 좋고, 아이들의 영양식과 나들이용 도시락으로도 좋다. 초밥을 배달음식으로 즐기기는 쉽지 않았는데, 원주에 싱싱한 활어초밥과 롤을 배달시켜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활어초밥 전문점이 생겼다. ●일본 동경조리전문학교에서 배운 일식요리명륜동 ‘서강건강원’ 옆 건물에 자리 잡은 ‘스시락’은 싱싱한 활어초밥과 롤, 회를 선보이는 활어초밥 전문점이다. 요리를 직접 만드는 스시락의 곽구영(42) 대표는 일본 동경조리전문학교에서 일본요리를 전공하고, 일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일본요리 전문가다. 어학연수를 위해 일본을 찾았던 곽 대표는 일본요리의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깊은 맛에 매료되어 요리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일본요리는 미각과 색의 조화가 중요해요. ‘상’이라는 캠퍼스에 음식과 그릇으로 그리는 예술 작품이라고 할까요. 동경조리전문학교에서 요리공부를 할 때 교수들은 요리기술 외에도 미술관이나 꽃꽂이, 차 같은 문화예술을 많이 접하게 했지요.” 곽 대표는 초밥은 일식요리의 정점이라고 말한다.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세계적인 잡지인 ‘미슐랭가이드’에서 아시아가이드북을 발행하며 일본식당 다섯 곳에 별 세 개를 주었는데, 그 중 초밥집이 두 군데였어요. 초밥 요리가 단순한 것 같아도 깊은 미감을 만족시키면서 모양도 아름다워야 해 쉽지 않은 요리 중 하나예요. 까다로운 만큼 요리하는 재미도 크지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초밥의 진미초밥은 밥에 정확한 식초와 설탕, 소금의 배합이 중요한 음식인데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밥이다. ‘스시락’에는 초밥용 전용 밥통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초밥의 밥은 입에 넣었을 때 먼저 밥알이 흩어지며 혓바닥의 수분들을 빨리 흡수 할 수 있도록 고슬고슬 지어진 밥이 좋다. 곽 대표는 “밥알이 부드럽고 밥알 입자 하나하나가 살아서, 씹을수록 단맛이 나야 해요. 정확한 물량으로 밥을 지어 사람의 체온과 같은 온도로 유지하고, 초밥을 먹을 때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야 적당합니다”라고 말한다. 스시락에서는 싱싱한 활어를 직접 잡아 초밥을 만든다. 곽 대표는 “초밥의 생선은 아침에 잡아 냉장 숙성한 뒤 저녁에 쓰는 것이 적당하죠. 활어를 숙성시키면 감칠맛이 높아지고 부드러워져요. 숙성도에 따라 생선의 크기를 달리해서 초밥을 만들어요. 생선의 숙성 정도가 높으면 두껍게 썰어 씹는 맛을 돋우고, 신선한 재료는 얇고 길게 썰어 미감을 높입니다.” 광어 초밥은 담백한 맛이 돋보이고, 농어와 도미 초밥은 탄력 있고 진한 맛이다.초밥에 넣는 생 와사비는 소화를 촉진하고 입맛을 돋우며, 깊은 풍미가 있는 간장은 초밥과 생선의 맛을 살려준다. 스시락에서는 초밥간장을 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직접 만들어 쓴다. 곽 대표는 와사비는 간장에 풀지 말고 초밥 위에 살짝 얹어 먹으라고 조언한다. ●초밥의 새로운 변신과 화려한 롤 일본요리와 한국의 재료를 결합한 퓨젼 초밥은 별미다. 스시락에서는 활어초밥 외에도 묵은지 초밥도 맛 볼 수 있다. 묵은지와 생선, 김이 어우러져 깔끔한 맛이 감칠맛 난다. 곽 대표는 계절에 맞는 회를 마련하고 고등어와 한우, 오징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초밥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한다. “요리의 맛과 다양함은 끝이 없어요. 일본 초밥의 특징에 한국적인 맛을 가미한 초밥을 만들고 싶어요. 나만의 맛의 노하우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아요.”우리가 캘리포니아 롤로 알고 있는 롤 종류도 미국에서 퓨젼화된 초밥의 하나다. 스시락에서는 신선한 야채로 맛을 낸 다이어트롤과 매콤한 참치 고명이 인기인 스파이시튜나롤, 훈제연어와 날치알에 키위소스로 화려함을 더한 캘리포니아롤 등 다양하고 맛깔난 롤 요리가 준비된다.곽 대표는 위생적이고 깔끔한 요리를 더욱 빠르고 신선하게 제공하고 싶어 ‘스시락’의 2호점과 3호점도 마련하고 싶다고 말한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식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요리한다”는 곽 대표. 제대로 된 맛이 당장의 눈앞의 이익보다 더 승산 있다는 그의 말에서 프로라는 단어가 떠오른다.문의 : 763-7789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여름방학 문화 캠프 ● 원주역사박물관 하반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원주역사박물관은 2011년도 하반기 전통문화교실 수강생을 7월 31일(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부문은 한복&천연염색, 전지공예와 지승공예, 문화재사진과 한지섬유채색화 지도자 과정, 대금 등 6개 강좌로 전반기 수강생 결원 발생에 따른 추가모집이다. 교육은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실시된다. 대금은 수강료가 무료이며 문화재 사진은 2만 원, 그 밖의 문화교실 수강료는 4만 원이다. 문의 : 원주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 737-4373 ● 2011 신화마을 여름캠프 모집사진>신화마을영농조합법인은 7월 22일(금)까지 ‘2011 신화마을 여름캠프’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달빛걷기와 천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는 신화마을 여름캠프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원주시 부론면 손곡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일상생활 속에 가까이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고대 신화이야기들을 체험하고 느껴볼 기회다.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며 캠프 참가비는 1인당 7만 원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30% 할인된다. 문의 : 733-0277 / 010-4516-9227 ● 어린이 토지문학아카데미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원주문인협회(회장 이무권)가 주관하는 ‘어린이 토지문학아카데미’가 7월 30일과 31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열린다. 고창영 박경리문학공원 관장의 ‘박경리문학공원 어린이 해설사’, 이승열 시인의 ‘쉽게 배우는 원고지 사용법’, 임교순 아동문학가의 ‘얘들아 시는 이렇게 쓰는 거란다’, 권순형 시인의 ‘감동이 있는 글쓰기’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초등학교 4,5,6학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 762-6843 ● 어린이 토지학교 ‘2011 어린이 토지학교’가 8월 6일과 7일, 1박 2일에 걸쳐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허경택)가 주관하는 어린이 토지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들 20명을 대상으로 박경리 선생의 옛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소설 토지와 작가 박경리선생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FAX(737-4885), E-mail(toji6843@hanmail.net)로 참가비 2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62-68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옥포복지관 ''무료합동결혼식''접수받아 옥포복지관은 9월 무료합동 결혼식을 열기로 한고 대상자를 모집한다.옥포복지관은 2004년부터 무료합동결혼식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지금까지 16쌍이 식을 올렸다.무료합동결혼식 참여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의 동거부부로로 1차 전화상담 후 주민등록등본, 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결혼식 진행일체는 무료로 진행된다.2011년 9월 무료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이나 결혼식 진행과 관련된 자원봉사,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639-814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26일 거제-부산 시내버스운행 토론회 거제상공회의소, 거제시민단체연대회의, 거제지역언론협의회는 공동으로 거제-부산간 시내버스 운행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2일 오후2시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거제시, 경남도, 부산시 교통행정관계자와 시민단체 및 경남시외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지에 대해 토론을 벌릴 예정이다. 토론회는 각단체의 입장발표, 상호질의답변, 방청객질문 등으로 2시간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5
- 라텍스 매트리스 잘 고르는 방법과, 세탁하는 법 구운동에 위치한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고객에게 라텍스 매트리스 어떻게 하면 품질 좋은 것을 잘 선택할 수 있는지, 보관방법, 세탁하는 방법 등의 정보제공을 상세히 해주고 있다.매트리스를 고를 때는 손으로 꾹꾹 눌러보는 것만으로는 그 강도를 알 수 없어, 사람마다 체형, 선호도, 수면 습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매트 위에 누웠을 때 올바르게 척추 정렬자세가 이루어지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너무 딱딱하거나 움푹 파일 정도로 푹신한 매트리스는 허리에 좋지 않다. 옆으로 누웠을 때 척추가 수평을 이루고 몸이 바르게 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좋은 매트리스다. 그렇다면 매트리스 세탁은 어떻게 해야 할까?천연라텍스는 세탁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습기를 피하고, 그늘지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고 장시간 보관하면 좋지 않다. 가능한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세탁을 꼭 해야 할 경우 40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먼저 풀어준 다음 손이나 발로 눌러서 세탁하고 헹궈주되 쥐어짜서 탈수를 하면 안 된다. 염소제, 표백제 사용은 절대 사용금지.문의 070-4407-66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희망의 빛, 사랑의 소리로 다시 돌아오다 케이블 방송 tvN에서 방송됐던‘오페라스타 2011’의 감동이 24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서 재현된다. ‘오페라스타 2011’은 신해철, 김창렬, 임정희, JK김동욱, 테이 등 대중 가수들이 오페라라는 낯선 장르에 도전해 서바이벌을 펼친 프로그램.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통해 오페라는 대중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훨씬 친숙한 공연 장르로 떠오르게 됐다.오페라스타 콘서트에서는 그 때를 떠올릴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한다.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지휘자 서희태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연주를 맡았다. 멘토 서정학(바리톤), 김수연(소프라노), 그리고 오페라스타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테이와 환상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방송 내내 인기를 모았던 가수 임정희 등이 출연할 예정. 테이에게 우승을 안겨준 파이널 도전곡 ‘물망초’, 임정희에게 첫 라운드 1위의 감격을 안겨주며 음원 사이트 클래식 차트 1위를 휩쓴 ‘하바네라’를 비롯하여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Tonight’, ‘축배의 노래’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방송에서 다 보지 못한 풍성하고 폭발적인 오페라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오페라스타의 주역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종달새도서관의 기금마련 자선음악회로 다시 뭉친 것. 시각장애인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R석7만7천원/S석5만5천원/A석3만3천원 문의 02-6292-937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
- 작은 행복, 여유로움 가득한 브런치 카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가벼운 메뉴로 아침과 점심을 즐기는 브런치 열풍이 불고 있다. 그 진원지는 평촌동에 있는 ‘메이플’ 홈메이드 브런치 카페로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발빠른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이플 매장 안에 들어서면 모던하면서 아기자기 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단풍잎과 넓은 창 쪽에 가지런히 놓인 화분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대체 이곳에서는 어떤 음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대표적인 메이플 브런치는 고급스런 맛의 수제 소시지, 부드러운 치즈 머핀 오믈렛, 상큼한 샐러드, 고소한 치아바타 빵이 나온다. 치아바타 빵에 버터를 바르고 소시지와 샐러드, 오믈렛을 살짝 얹어 먹으면 그 맛에 반할 수밖에 없다. 또 블랙올리브, 파프리카와 레몬, 참치가 어우러진 튜나 브런치와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볶음을 발사믹 소스와 생크림으로 맛을 낸 머쉬룸 브런치도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수제피클은 상큼하면서 아삭한 맛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간다. 브런치 메뉴를 선택하면 아메리카노커피가 제공되는데 서비스로 제공되는 일반 커피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진한 커피향과 깔끔한 맛으로 커피 전문점 못지 않다. 그래서일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주인장이 직접 만든 스콘, 쿠키, 머핀도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 달지 않고 고소한 쿠키는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손길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행복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메이플. 사치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라 생각하고 찾아가 보자. ·메뉴 : 메이플 브런치 1만 2000원, 튜나 브런치 1만 2000원, 머쉬룸 브런치 1만 2000원, 또띠아 피제타 6000원, 양송이 스프볼 6000원, 허니 브레드볼 5000원·위치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12-3번지·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휴무일 :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 휴무·주차 : 매장 앞 이용·문의 : 031-381-3383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