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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스킨케어 이벤트 진행 중 불당동(바이킹뷔페 2층)에 위치한 TOP스킨케어가 궁테라피(10+10), 등관리(10+2), 발관리(5+2)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TOP스킨케어는 궁테라피(자궁테라피), 즉 복부를 자극하고 TS아로마를 석고의 열을 이용하여 심부온열 속 깊숙이 침투시켜 우리 몸의 온도를 높여주고 더불어 복부의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시켜 주는 테라피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TS아로마는 100% 에센셜오일과 한약재의 좋은 성분이 결합된 다이어트 마사지 오일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10+10 행사가 진행 중이다. 달팡케어는 20% 행사 중이다.<span style=" 2011-05-31
- 주말 산행 추천 - 충북 단양 금수산 울창한 숲으로 경관이 수려해 퇴계 이황 선생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고 해서 이름 붙인 금수산은 봄철의 철쭉과 가을철의 단풍이 특히 유명하고 운치 있는 능강 계곡과 얼음골로도 유명하다. 금수산 서쪽 기슭을 굽이치는 골짜기는 암벽과 기암괴석, 투명하도록 맑은 계류가 손잡고 그윽한 풍치를 연출한다. 1시간 30분쯤 계곡을 거슬러 오르면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나타나 피서에 그만이다. 주봉은 암봉일 뿐만 아니라 동서 양편이 깊은 골짜기여서 깎아지른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다.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다. 북쪽으로는 금수산의 지봉인 신선봉과 동산이 능강계곡이 시야에 함께 들어온다. 지나온 망덕봉 뒤로는 청풍호반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월악산과 대미산, 백두대간이 지나는 황정산이 아련하다. 그 아래로 청풍호반에 둘러싸인 청풍문화재 단지와 호반을 가르는 유람선이 보인다. 동쪽으로는 단양의 시멘트 광산과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의 지붕까지 보인다. 산행코스산행 기점은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와 단양군 적성면 상리이다.ㅇ 상천리 백운동정류장 2011-05-31
- 쇼핑정보 다양한 쇼핑정보나 할인행사를 알리실 분은 매주 목요일 오전까지 메일로 보내주세요.김윤경 리포터 yk7317@hanmail.net <롯데백화점>LOVE & 美FESTIVAL로 신규 온라인 가입 고객한테 특별감사품을 증정한다. 감사품 교환쿠폰을 받고 롯데백화점에서 3만원이상 구매하면 크리넥스 롤티슈(30mx8롤)를 준다. 온라인 회원이 아니면 지금 가입하면 된다.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 수령방법은 ①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서 로그인 한다.②감사품 교환 쿠폰 출력한다.③롯데 백화점 방문해서 3만원이상 구매한다.④감사품 교환쿠폰+당일3만원이상 구매영수증을 사은데스크에 제출 후 수령하면 된다. 쿠폰은 1인 2회 출력가능하고, 감사품은 1인 1회로 한정한다.기존 상품권을 신상품권으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프랑스 명화가 새겨진 고급 머그컵을 준다.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컴팩트한 사이즈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이고 전점 상품권 판매소에서 기존 상품권 50만원이상 교환 고객에게 오르세 머그컵(2EA 1Set)을 증정한다. 1일 1인 1회 100만원 한도이다.문의 : 롯데백화점 울산점 (960-2500) <현대백화점>11/12/13층을 Renewal Open한다.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전용 엘리베이트를 사용하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층-고객 상담실, 통합수선데스크, 가정용품/12층-식당가, 가전기기/13층-문화센터, 회원서비스센터, 상품권데스크, 갤러리H, 미용실이 있다. 새단장 오픈 축하 페스티발을 각층마다 하고 있다.?5월 31일 바다의 날의 기념하여 수산물 특별 기획으로 바다와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영광굴비(1.5kg/20미)를 16,000원, 울릉도 진미(120g)를 6,400원, 국물멸치 (800g)를 12,500원에 판매하고, 궁중가닥미역(170g)을 7,100원에 판매한다.문의 : 현대백화점 울산점(228-2233) <이마트>6월 1일까지 새로운 탄생 기념 대축제를 한다. 신세계 백화점과 분리하여 주식회사 이마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념으로 700여개의 축하 상품과 많은 혜택을 주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주는 4탄으로 가장 강력한 상품으로 준비한 마지막 1주일이라고 한다.신바람 나는 가격에 먼저 만나는 총 40여종의 다양한 선풍기를 선보인다. 지난 여름 히트 상품에서 업그레이드된 2011년 신형 e-Flower 8날개 선풍기 69,000원(표준형, 벽걸이형), 89,000원(리모컨형), 6개월 사전 기획된 플러스메이트 선풍기 39,000원(표준형, 벽걸이형/각)이다.시세급락으로 어려워진 채소농가 돕기로 이마트가 대량으로 구매하여 파격가로 판매한다. 파프리카(개)880원/대파(단)900원/양파(망)1,090원/배추(통)680원으로 저렴하다.이마트단독으로 9개월 사전 기획으로 준비한 에스프리홈 여름 엠보침구세트가 이불+패드+베개커버2장을 47,800원에 판매한다. 또 워킹화 TOP브랜드 르까프 THE FIT/프로스펙스W를 49,000원에 판매한다.계란 35만판 1,050만개를 준비하여 알찬란(대란, 30개)를 3,600원에 1인 1판 한정판매를 한다. 조기 품절 될 수 있다.문의 : 이마트 울산점(220-1234) <롯데마트>‘롯데마트가 아니면 꿈도 못 꾼다!’ 4탄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한다. 이번에는 민소매 티셔츠를 50만장을 준비하여 1차분 40만장, 8만팩을 대공개한다. 시중 판매가의 반값이하 수준으로 요일별로 골라 입을 수 있는 5가지 컬러를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 바이올렛, 핑크, 화이트, 그레이, 블랙으로 5장 세트 패키지로 판매한다.여름에 필요한 냉장고형 유리물병 40만개 특별기획으로 내놓았다. 아트 플라워, 러브플라워 유리물병(1,350ml)을 1개 2,000원에 판매한다. 또 유리물컵 4개 세트를 3,000원에 판매한다.씨 없는 칠레산 적포도 1박스 1.6kg내외를 9,000원,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골드키위 9~12개 들어있는 1박스가 9,500원, 미국 캘리포니아산 햇 체리 1팩을 6,000원에 판매한다. 농약대신 해충의 천적곤충을 농작물에 풀어 해충을 방지하는 농법으로 유리 온실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1개 1,000원에 판매한다. 또, 도토리묵을 4인 가족이 먹기에 넉넉하게 1kg짜리 1팩을 2,500원에 일 년 내내 판매한다.문의 : 롯데마트 울산점(228-2500) <세이브존 >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My Love My Family Power SALE를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다.유명 브랜드 추가세일+브랜드 데이를 한다. 신상품 브랜드 세일+추가 30%는 3층 라젤로/디클라사쎄가 있다. 브랜드 별로 추가 할인율이 다르고, 브랜드 세일만 70~50% 하는 브랜드도 많아서 선호하는 브랜드별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빅 이벤트로 국민카드 결제고객에게 상품권 대잔치를 한다. 당일 10만원이상 구매고객대상으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31일까지 6층 고객만족센터에서 당일 1인 1회에 한정하며 비씨카드는 제외된다.1+1, 하나를 사면 하나 더 주는 상품이 많다. 1층에 콜핑에서 남+여 바람막이를 88,000원에 판매하고, 더페이스샵에서는 미백 비책 2종 세트를 48,000원에 1+1를 한다. 2층 인터크루에서 티셔츠+반바지, FRJ에서 롱티셔츠+원피스를 9,900원에 준다. 3층 쏘앤, 디아프레, 라젤로, 아놀드바시니, 피에르가르뎅, 올포유 티셔츠를 1+1에 30,000원 한다.문의 : 세이브 존 울산점(261-9000) <옥동 현대스포츠센터>옥동 현대스포츠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행사를 한다. 오픈기념으로 고급 수영가방을 증정하고 수영3개월 접수 시 1개월 무료이고 수영, 헬스 1일 2회 입장가능하다. 행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 선착순이고 수영 접수 시 헬스, 사우나,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공 해수풀을 운영하고 어린이 안심문자 서비스를 한다. T. 265-1582~3 3층 현대훼밀리 골프연습장에서 8주년 새단장 오픈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230평 대규모 시설에 타석/타겟거리 7m, 타석 11개, 스크린 3대가 있다. 1년 등록시, 선착순 50명한테 최대58%할인으로 1년 50만원이다. 또 오전 초급반으로 3개월 등록시 1개월 무료이고,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스크린 5,000원이다.(18H) 신규 등록회원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T. 268-2200위치 : 옥동 농협하나로 마트 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486세대, 고상한 여고 동창생들의 신랄한 수다 486 아줌마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매기의 추억>이 오는 5월 26일 대학로 정보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작은신화 25주년 기념공연 그 첫 번째 작품인 <매기의 추억>은 ''2010 창작팩토리''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돼 관객과 또다시 만나게 됐다. 한없이 평범해 보이는 여고동창생 4명이 부자로 사는 친구 집에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시작되는 이 연극은 아줌마들의 단순한 수다를 넘어 외면할 수 없는 ''시대의 절망''에 관한 적나라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을 쓴 극작가 장성희는 우리나라의 격정적 변화기에 20대를 살아낸 486세대 작가다. 작가는 자신의 또래 아줌마들을 작품의 주인공으로 자연스레 끌고 들어와 자신과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세밀하고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대한민국의 40대가 처한 도덕적 붕괴와 빈부의 양극화, 승자독식의 사회적 현상 앞에서 불안과 피해의식을 느끼는 개개인의 의식을 통해 현실에 대한 환멸을 색다른 시각과 소재로 풀어냈다. 최용훈 연출의 <매기의 추억>에는 다양한 색깔의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연극계의 프리마돈나로 평가 받는 배우 서이숙을 비롯해 박남희, 송현서, 김정영, 최현숙 등 입담과 연기로 뭉친 대학로의 주요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속 깊은 연기를 보여준다. 중년이 된 여고 동창생 4명은 모교 발전기금을 모은다는 명목으로 부자로 사는 동창생의 아파트를 방문한다. 집주인 성자는 골프투어 중으로 아직 귀가하지 않았고, 그녀들을 맞이한 사람은 연변 출신의 가정부 아줌마뿐. 주인 없는 집에서 차와 와인을 마시며 수다는 무르익고, 그녀들의 행동도 냉장고를 뒤지고 드레스 룸을 엿보는 등 점점 대담해져 간다. 이 작품은 6월 19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02)889-3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 삐에로 극단이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로 울산 관객을 만나러 온다.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기존 내용에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습관과 그 나라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캐릭터 뮤지컬이다. 공연은 6월 2일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그 막을 올리게 된다.줄거리는,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열심히 살던 알라딘이 마법사의 꼬임에 빠져 동굴 속 요술 램프를 가져오도록 하게 된다. 알라딘은 램프를 찾았지만 동굴에 갇히게 되고, 동굴의 어둠속에서 반지요정이 나타나 동굴 속에서 램프를 가지고 무사히 나온다. 이후 램프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성을 짓고 공주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마법사는 마술램프를 가져갈 기회를 엿보며 알라딘이 없는 틈을 타서 장사꾼으로 변장하여 마술램프를 훔치고 공주와 성을 우리나라로 옮겨 놓는데...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단체 8,000원. 만2세 이상 입장가 문의 : 032-465-385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취하게 하는 것들''에 대하여 안국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링크에서는 오는 6월 14일까지 김준 작가의 ''drunken''전을 선보인다. 작가 김준은 그동안 문신된 인체의 이미지를 통해 사회적 금기에 대한 예술적 저항(''TATTOO YOU'' 2005)을 제시했고, 억압과 욕망의 문제에 천착하면서 소비사회의 희생물로 전락한 신체(''PARTY'' 2007)를 표현해왔다. 인체의 다양한 형상을 한 도자기의 표면 위에는 ''ABSOLUT VODKA''나 ''BALLANTINE'' 등의 상호, ''소주''병에 그려진 대나무와 두꺼비, 커피브랜드의 대표 ''STARBUCKS''의 로고가 있고,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의 인체 위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술, 커피, 사랑…. 우리가 일상 가운데 쉽게 접하고 즐기는 친근한 대상이기도 하지만, 과하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위험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 소개되는 ''drunken'' 연작들 역시 시각적 개념적인 면을 강조해 지난 작품들과 연장선에 서 있다. 작가는 ''drunken''이라는 주제 아래 사랑과 종교, 그리고 술과 브랜드에 취하는 인간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의 작업에서도 현대사회 권력과 자본을 상징하는 브랜드와 사회집단의 로고이미지를 사용해왔던 작가는 이번에도 보드카, 와인, 커피 등 유명브랜드의 이미지를 빌어 깨지기 쉬운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취하게 하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면서 한편 인간은 본래 연약한 존재이기에 무엇인가에 취해야만 하는 것은 아닐지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다. 관람시간은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요일은 12시~오후 5시, 월요일은 휴관이다. 문의 (02) 738-0738 www.artlink.co.kr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제16회 광주신세계 수상작 & Green Art 展 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신세계가 광주기업 16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공모전 ‘광주신세계 어린이환경그림잔치’에서 수상한 작품과 지역 작가들의 전시 연출로 가정의 달 기념전시를 준비했다. 신세계는 최근 인류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을 테마로 매년 그림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언지 고민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환경’이라는 큰 테마 아래 “우리 가족은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었다. 대상은 운암초등학교 3학년 김민지 어린이에게 돌아갔으며, 전시는 수상작과 함께 지역작가 양재영, 이조흠, 최미연 작가의 전시연출로 전시가 이뤄졌다. ‘Green Art’란 테마로 수상작 총 138점과 함께 전시장이 어린이들 세상이 된다. 전시는 오는 10일 화요일까지이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이 살아 있는 그림들과 함께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전시 연출이 한데 어우러져 환경에 대한 소중한 생각들을 나누고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62-360-16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사면초가’ 통신업계 동네북 신세 통신업계가 스마트폰시대로 대변되는 무선인터넷 대중화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졌다. 소비자 단체와 정치권에선 하루도 쉬지 않고 통신요금인하 주장을 쏟아내고 있고, 스마트폰 앱 개발업체들은 야금야금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뺏어가고 있다. 여기에 무선인터넷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통신네트워크 품질문제까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통신요금 인하 요구 거세 = 14일 통신업계는 하루 종일 뒤숭숭했다. 최시중 방송통위원장이 전날인 13일 국회 문방위 업무보고 과정에서 문자메시지 요금 무료화를 검토 등 통신사업에 일대 변화를 일으킬 만한 발언을 잇따라 내놨기 때문이다. 최 위원장은 이 외에도 가입비·기본료 인하, 정액요금 가입자가 문자 음성 데이터 사용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모듈형 요금제, 전달에 쓰고 남은 사용량 이월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정책검토를 이야기 한 것”이라고 이해를 하면서도 “현실에서 너무 많이 나간 것”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일부에선 ‘재보선을 앞둔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해석까지 나왔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 들어 초당과금제시행, 문자메시지 요금인하 등 수없이 많은 요금인하 조치들이 이어졌다”며 “기업활동이 가능한 수준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통신업계에선 문자메시지가 무료화되면 최소 1조50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사라질 것으로 추정한다. 14일 방통위 고위 관계자들이 최 위위원장은 발언은 ‘종합적인 검토사안 중에 문자메시지 요금도 들어있다는 것’이라고 진화에 나서면서 잦아들기는 했지만 ‘문자메시지 무료’라는 화두는 앞으로도 계속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등 비즈니스 영역 침범 =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생태계를 이용해 새롭게 생겨난 앱비즈니스 기업들도 통신업계엔 큰 골칫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무선인터넷망을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앱으로 얼마 전 서비스 개시 1년만에 1000만 사용자를 돌파했다. 문제는 이런 앱들이 과도한 통신트래픽을 발생시켜 통신회사들의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린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현실세계에서 백화점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는 것처럼 과도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기업은 무선인터넷망 유지에 대한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앱비즈니스에 대한 통신사들의 더욱 큰 고민은 자신들의 사업영역을 침범하는 데 있다. 실제 카카오톡이 활성화되면서 휴대폰 문자메시지 이용횟수가 급속히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음성망이 아닌 무선인터넷 망으로 음성을 전달하는 무선인터넷전화(Mvoip)서비스들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트래픽 폭증에 망투자는 늘어 =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폭증하고 있는 무선인터넷 트래픽도 이통사들에게는 아킬레스건으로 자리하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 이통사에는 ‘전화가 자주 끊긴다’거나 ‘지하철에서 무선인터넷 연결이 너무 안된다’는 불만 등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9년 7월 37만명에서 올 3월 1000만명을 돌파해 27배, 무제한 데이터요금 가입자는 작년 8월 125만명에서 468만명으로 3.7배나 늘었다. 특히 트래픽은 무제한 요금제가 도입된 지 6개월 만에 4.8배나 늘어났다. 문제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와 트래픽 증가세는 갈수록 빨라져 내년 말에는 스마트폰 가입자는 3162만명, 트래픽은 4만7913테라바이트(TB)에 달해 올 1월보다 각각 3.8배, 8.7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는다 것이다. 이에 따라 통신업계는 롱텀에볼루션(LTE) 망 조기구축 등 통신서비스망 확충에 수조원을 쏟아붓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T 3조2000억원, SK텔레콤 2조원, LG유플러스 1조1160억원을 올해 망투자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도입 이후 트래픽 폭증은 예측치를 훨씬 벗어나고 있다”며 “이대로 간다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국내산 장어 착한가격에 선보이는 덕이점·토당점 <장어사냥> “장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보양식의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장어다. 장어가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간식으로 장어젤리를 먹는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몸에 좋은 장어를 먹기 좋게 만들어 스태미나 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참~ 좋은 장어, 정~말 좋은데 마음껏 먹기엔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국내산 장어를 착한 가격에 선보이는 토당점·덕이점 ‘장어사냥’을 소개한다.장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스태미나 요리 ‘장어’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힘이다. 몸에 좋은 음식, 힘과 에너지를 주는 음식으로 장어요리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장어는 칼슘과 미네랄, 인, 철,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고단백음식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비타민 A와 B, 비타민 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칼슘함량도 풍부해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유익한 식품이다. 베컴은 물론 볼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청용 선수도 즐겨 먹는 보양식이 바로 장어라고 한다. 장어사냥에서는 장어구이와 장어탕을 선보이고 있다. 장어탕은 장어 머리와 뼈를 통째로 곰탕을 끓이듯 24시간 이상 고아 만든다. 여기에 깻잎과 무청 등을 넣어 끓이는데 든든한 한끼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여수에 가야 맛볼 수 있는 여수별미 일품 장어탕을 장어사냥에서 맛볼 수 있다. 장어사냥에서는 장어탕과 장어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점심특선 메뉴인 장어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점심시간에 장어를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장어구이 한마리와 장어탕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럽고 쫄깃한 맛의 3미 장어만 선보여 장어사냥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들여온 100% 국내산 민물장어를 선보인다. 바다장어는 여수에서 가지고 온다. 이 장어들을 깔끔하게 손질해 손님 상에 올리고 있다. 장어는 피를 깨끗하게 빼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주문을 하면 손질된 장어를 가져와 직접 구워주고 있다. 손님들이 구울 경우 아무래도 귀한 장어를 태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적당히 노릇노릇 부드럽고 쫄깃하게 익히기 위해 손이 많이 가지만 일일이 장어를 구워준다. 장어사냥에서는 3미 장어만 엄선해 손님 상에 올린다. 장어는 클수록 맛이 떨어지기에 3미, 4미 장어를 으뜸으로 치고 있단다. 가격도 제일 비싸다. 그러나 육질과 맛이 뛰어나 장어의 고소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장어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최근 중국산 장어가 국내산으로 둔갑해 장어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하지만 장어사냥에서는 100% 국내산만을 고집하고 있다. 오랫동안 요식업에 종사해 온 주인장의 경험으로 봤을 때 고객을 속이는 것 만큼 어리석은 치명타는 없기 때문이란다. 간혹 착한가격 때문에 중국산으로 의심을 사기도 하지만 그런 걱정은 접어 두어도 된다고 주인장이 힘주어 말한다. 장어사냥은 좋은 장어와 함께 착한 가격이 돋보이는 집이다. 바다장어 1kg에 3만 2천원, 민물장어 4만 5천원. 3미 장어를 이 가격에 선보이는 집은 전국에 유일할 수도 있다고 주인장이 귀띔한다.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 돋보여 장어사냥에서는 한여름에도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컨을 특수 설계했다. 아무리 맛있어도 한여름 무더위에 장어를 구워 먹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뜨거운 불을 끼고 앉아 구워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객이 앉아 있는 자리 바로 위에 개별 에어컨을 설치했다. 덕분에 한여름 무더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반면 한 겨울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의 의자에 친환경 열선을 깔았다. 뜨끈한 의자 위에서 장어를 먹고나면 강추위도 두렵지 않을 만큼 든든해진다. 매장 밖에는 넓은 테라스를 만들어 어린이 고객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방은 언제든 고객이 들어와도 될 만큼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밖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오픈돼 있다. 음식 재활용에 대한 우려를 덜고자 밑반찬은 셀프코너로 운영된다. 채소와 소스, 김치 등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장어사냥은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토당점과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덕이점이 운영 중이다.문의: 덕이점 924-2525/ 토당점 971-555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
- 지구의 날 41주년 기념 - 기후재난 기금 마련을 위한 롯데갤러리 광주점에서 지구의 날 41주년 기념으로 기후재난기금 마련을 위한 ‘Eco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 본 전시는 현재 지구환경의 가장 큰 이슈로 작용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 그리고 참여를 바탕으로 기후재난으로 신음하는 난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의 원로, 중견,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사진, 공예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소품 위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가격은 5만원부터 200만원까지 다양하며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황영성, 우제길, 장찬홍, 오견규, 송필용, 박태후 화백을 포함한 8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황영성 시립미술관 관장은 작품 판매금의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기금 마련전과 관련하여 2009 골드만 환경상 수상자인 리즈와나 하산(S. Rizwana Hasan. 방글라데시 환경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은 “자연재해에 맞서 안전한 물과 식량을 확보하려는 이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들어 빈번한 기후재난은 단순히 환경을 캠페인의 구호로써 인식하기에는, 생존 여건이 빠르게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후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현상이 일상화되었고, 기상재해가 기후재해로 인식될 정도로 그 피해는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재해로 고통 받는 나라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을 되돌아보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가 작품소장의 기회는 물론 우리 삶터의 미래를 제고해보는 자리로 역할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하기를 기원 한다. 쪾일시: 4월20일(수)~27(수) 쪾장소: 롯데갤러리 광주점 쪾문의: 062-221-18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