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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연극제 현장 극단 자유바다 ‘돌고 돌아가는 길’전국연극제의 부산팀 대표로 출전한 극단 자유바다의 ‘돌고 돌아가는 길’이 6월 11일 오후 4시와 7시 30분에 백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골프장과 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일월산 관광개발 사업을 진행하던 중 산에 있던 무덤에서 원형 그대로의 미이라가 발견된다. 공사는 중단되고 무덤에 대한 학술조사를 시작해보니, 미이라 여인은 장숙미, 머리만 있는 남자 미이라는 조구도다. 미이라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담긴 비석을 통해 임진왜란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들의 사연이 펼쳐진다.작품을 쓰고 연출한 정경환 씨는 “과거의 교훈이 현재의 반면교사가 되어 현재의 인간들이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잘 살기 위한 명분으로 개발되는 무분별한 사업들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로 연출의 의도를 밝힌다.일시 : 6월 11일(토) 오후 4시 / 7시 30분장소 : 백운아트홀입장료 : 1만 원문의 : 765-1129 극단 홍성무대 ‘회(回)’극단 홍성무대의 ‘회(回)’가 6월 12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치악예술관에서 공연된다. 충청남도 대표 공연팀인 극단 홍성무대가 펼치는 이 공연은 전인섭 씨의 작, 연출로 영혼이나 정신보다 물질에 사로잡혀 집착하는 사람들의 헛된 욕심과 본능을 보여준다. 농촌 마을에 살던 이만수가 어느 날 세상을 떠난다. 장남 동혁 부부와 도시에 살던 차남 동화 부부는 삼일장을 치르기 위해 장례식장에 모이는데, 자식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기 보다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아버지의 유산에만 관심을 갖는다. 이윽고 아버지의 유언장이 발견되고, 유족들은 초미의 관심사였던 유언장을 통해 유산보다는 빚이 더 많음을 알게 되어 망연자실한다.일시 : 6월 12일(일) 오후4시 / 7시 30분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1만 원문의 : 765-11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제 1회 원주시 승마대회 원주시 승마연합회는 ‘제 1회 원주시 승마대회’를 6월 11일 문막 동화의료단지 인근에 있는 코리아 승마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는 물론, 고급스포츠로만 인식되어 온 승마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열린다. 승마는 신체의 밸런스 교정과 정서함양에도 좋아, 현대인의 건강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경기종목으로는 마장마술(일반부, 학생부), 크로스컨트리(일반부, 학생부), 릴레이 등 크게 3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문의 : 010-8796-6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이웃사랑, 가족 사랑의 실천이 곧 孝 효(孝)가 무엇이냐고 현대인들에게 물으면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청소년들에게 ‘효’라는 단어는 그 자체가 그저 따분한 예절교육의 하나쯤으로 여겨지지 않을까? 핵가족화를 지나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대인에게 대가족을 이야기 하고 공동체 문화를 말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옛이야기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우리 고유의 사상 ‘효’를 오해해서 생긴 문제들일 것이다.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를 찾아가 현대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효’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건강한 지역사회, 효 문화로 시작지난 4월 29일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회장 김해규)가 결성됐다. 태장동에 자리한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는 50여 명의 회원이 모여 성대한 제막식을 가졌다.김해규(55??태장1동) 회장은 “3년 전 뜻이 맞는 1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강원효도회로 시작했습니다. 올해 중앙지부를 통해 정식으로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가 창설되었습니다. 평소 ‘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회원들이 모여 생각만으로 하는 ‘효’가 아니라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자는 마음으로 만든 모임입니다”라고 한다. 박병선(65??태장1동) 수석고문은 “우리 모두는 민족 고유의 전통적 ‘효’ 사상을 사회 운동으로?새롭게 재정비해 경로효친(敬老孝親), 부화부순(夫和婦順), 형우제공(兄友弟恭), 사회봉사(社會奉仕), 입신양명(立身揚名)의 정신을 실천합니다. ‘효’ 정신을 생활화?함으로 우리 강원도가 ‘효’ 실천 운동의 중심지에 우뚝 서서 국가발전과 인류평화에 기여하며 도민의 문화적 위상 제고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한다.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는 현재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월 2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 만드는 것이 첫째김해규 회장은 “중앙위원회, 봉사단, 교육단, 문화단, 복지단, 장학회로 나뉘어 활동합니다. ''효''는 자신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반적으로 내부모만 잘 섬기면 ‘효’를 실천했다고 생각하는데 ‘효’는 타인의 부모도 내 부모처럼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봉사는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현재 회원들은 대부분이 부모를 모시고 살거나 3대가 함께 사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라고 한다. (사)한국효도회 강원영서지부는 매년 효행상을 정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경로잔치, 다문화가정 집수리, 노인복지센터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활동하므로 ‘효도회’를 통해 사회를 배우고 배려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득성(46??횡성) 사무국장은 “‘효’ 문화를 생활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건설 하자는 취지입니다. ‘효’문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존중과 배려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것 입니다. 세대 간의 갈등과 이질감을 해소해 단란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죠”라고 한다. ●효 사상 실천, 이웃과 함께해‘효도회’는 지난해에는 횡성 안흥 지적장애인의 노후 된 집을 직접 회원들이 벽돌을 옮겨가며 지어주기도 했다. 특히 건축에 관계된 일을 하는 회원들은 기부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나서서 흙짐을 지어가며 총감독해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또한 시부모를 모시고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베트남 이주여성의 마당을 수리해 주기도 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손을 내미는 것. 지난겨울 회원들이 모두 나서 문막노인복지센터 앞 빙판길을 깨고 안전한 길을 만들어 주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작년부터 무상으로 땅을 빌려 농작물을 키워 온 ‘효도회’는 고아원과 노인복지센터에 반찬과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규 회장은 “사랑을 베풀며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효’의 실천입니다”라고 한다. 마음을 모아 가족, 이웃과 소통의 길을 열어간다면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길은 나나 내 가족만이 아니라 타인을 돌아보는 문화적 변화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가입 문의 : 010-9062-5570, 734-6655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 역사歷史와 길路 ”속에서 우리시대 길을 찾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내옥)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2011년 ‘제6기 박물관문화대학-역사와 길’을 6월 23일부터 개최한다.‘제6기 박물관문화대학-역사와 길’은 선착순 모집된 일반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문화강좌(12회) 및 답사(2회)로 구성된 총 14강좌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1년 6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강당, 유적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6월 1일(수) 09:00부터 6월 7일(화) 18:00까지 선착순 1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일반 성인은 박물관 소정양식의 수강신청서(안내데스크 배부 및 홈페이지 출력)를 작성하여 사진 1매(3×4cm)와 함께 안내데스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제6기 박물관문화대학-역사와 길’을 수강함으로써 우리들이 걸어 온 역사 속의 길과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의 : 260-15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6월‘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초여름 추억 만들기''- 2011 체험! 경북가족여행 경북관광개발공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는 <2011 체험! 경북가족여행>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6월의 여행장소는 선비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선비촌과 국내 대표 목조건물 무량수전이 유명한 부석사의 영주이다. 1박 2일간 전문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진행 될 여행 신청방법은 경북관광개발공사(www.ktd.co.kr) 또는 행사 진행업체인 (주)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의(www.happyitour.com) 홈페이지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 부석사, 단산포도마을, 수도리 전통마을(무섬마을) 민박,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에서 가훈쓰기와 떡메치기 체험, 금성단, 풍기인삼시장 방문○ 여행 일자 1 차 : 6월 11일 (토) ~ 6월 12일 (일)2 차 : 6월 25일 (토) ~ 6월 26일 (일)○ 신청기간 : ~ 6월 03일(금) 선착순 모집문의: 경북관광개발공사 홍보팀 (054)740-7338,7339 (주)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02)830-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고양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장애인밴드 “우리의 음악은 보이는 것 너머로 흐른다” 명함을 내미는 손이 부끄러웠다. 점자로 만들어 지지 않은 명함을 건네는 것이 혹시라도 시각장애인 그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하는 리포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박찬식(고양시 시각장애인 연합회장) 씨는 밝게 웃었다. 고양시에 사는 1급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밴드’ 연습일인 27일 오후, 박 씨도 베이스 기타를 잡았다. 1급 시각장애인 4명, 밴드를 꾸리다 첫 곡으로 송골매의 ‘세상모르고 살았노라’가 울려 퍼졌다. 연습은 고양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실 안 쪽, 작은 방에서 한다. 방음장치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옆방에서 기다리는 동안 음악을 고스란히 들을 수 있었다. 악기와 최소한의 음향 시설은 피아노 대리점을 운영하는 박찬식 씨가 기증했다. 추가로 드는 구입비와 유지비, 소요 경비도 자비로 해결한다.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열정 외에는 많은 것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도 멤버들은 신나게 연주한다. 시각장애인 연합회장이자 장애인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박찬식 씨가 베이스, 안마사 김종남 씨가 드럼을 맡았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컴퓨터를 가르치는 김영훈 씨는 기타, 안마사로 일할 예정인 김형중 씨는 키보드를 친다. 지금은 김종남 씨가 드럼과 보컬을 맡고 있지만, 기타 멤버를 확충하면 김영훈 씨가 보컬로 나설 예정이다. 선곡은 대부분 7080 그룹사운드의 노래를 부른다. ‘젊은 미소’, ‘나 어떡해’도 고정 레퍼토리다. 음악에 재능있는 재주꾼들 악보는 없다. 노래를 들으면서 ‘음을 따서’ 코드 진행을 외운다. 키보드를 치는 김형중 씨는 “노래 한 곡의 코드를 외우기 위해 수백 번 씩 듣는다”고 말한다. “에이마이너(Am)코드 아닌가?”“아니야. 두 번째는 씨(C)코드야”멤버들은 연습 중간에 코드를 두고 의논을 하기도 한다. 코드는 화음을 말하는데, 두 개 이상으로 이루어진 음을 동시에 연주한다. 코드를 따는 것은 드럼의 김종남 씨가 대부분 맡는다. 그는 “악보에 의지하다 보면 음악을 못한다”고 말한다. 눈으로 보면서 해도 하기 어려운 연주를,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을 동원해서 한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박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은 소리에 민감하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그 중에서도 음감이 발달한 사람들인 것이다. 김형중 씨는 여섯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지금은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한다. 김종남 씨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 까지 그룹사운드 활동을 했다. 클럽에서 잠깐 일한 경력도 있는 그는 악기는 모두 섭렵하고 있다.네버씨 시신경증으로 시력을 잃은 김영훈 씨는 군대에서 급작스럽게 발병했다.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경우다. 그는 소원을 들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기타를 배웠다. 박찬식 씨도 97년에 과로로 망막이 찢어져 시각을 잃었다. 피아노 대리점을 하면서 조율을 하고 있어, 베이스도 어렵지 않게 연주한다.우리 음악, 비장애인에게도 삶의 활력 되기를 기타 멤버도 보강해 내년 4월에 있을 장애인가요제에도 참가하려고 한다. 꾸려진 지 석 달이 채 안됐지만 벌써 몇 차례 공연을 했다. 일산서구청 거리축제와 장애인종합복지관 행사에 초청받은 것이다. 즐거운 일이지만 어려움도 있다. 공연이나 연습은 모두 생계를 뒤로 한 채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시각장애인들 직업이 지극히 제한적이에요. 90프로가 안마사 일을 하죠. 음악적 재능들이 많은 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좋잖아요.”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서울 관악구 시각장애인 밴드를 예로 들었다. 관악구 팀은 시에서 월급을 받기 때문에 생계도 해결되고 음악적 재능도 살리고, 비장애인들에게 문화적인 즐거움도 제공할 수 있다. “드럼 하나에도 150만원이 넘어요. 후원이 없으면 지속되기 어려워요. 밴드 꾸리는 것도 그런 이유로 일 년 넘게 고민하다 시작했어요.”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들은 당당하게 음악을 즐기려고 한다.“장애든 비장애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음악을 통해 삶의 의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김형중)“시각 장애인이라고 특별한 건 아니에요. 선입견 갖지 말아주세요.” (김영훈)“비장애인들이 저희를 보고 삶의 활력을 느낄 수도 있잖아요. 중증 시각장애인들이 저렇게 할 수 있구나 하는 걸 보면서 삶의 의욕을 가지면 좋겠어요.” (박찬식)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시각 장애인의 80%는 후천적으로 생긴다. 그들은 ‘특별히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 삶에서 맞은 장애를 당당하게 받아들인 ‘특별히 용기 있는’ 이웃들이다. 참, 이 밴드는 아직 이름이 없다.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주면 ‘특별 노래 선물’을 하기로 약속을 단단히 받아 두었다. 기타를 칠 줄 아는 장애인도 기다리고 있다. 후원 및 공연문의 031-969-5775 후원계좌(농협) 217051-51-014348(시각장애인협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시각 장애인 연합회는..고양시 시각장애인은 3,700여 명이다. 고양시 시각장애인연합회는 1996년에 만들어진 단체다. 중도실명자를 위한 점자교육, 컴퓨터 교육, 볼링교실, 노래교실, 보행교육들을 진행한다. 월1회 나들이도 진행한다. 장애인을 위한 장보기, 이동, 민원업무, 병원업무 처리들을 돕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6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구름빵?일시:5월31일~6월11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미술관은 살아있다 ?일시:6월3~19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명품가족극 개구리 왕눈이?일시:6월1~30일 ?장소:목동엔젤씨어터?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1544-4274&clubs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 ?일시:6월1일~7월31일?장소:창조아트센터 2관 ?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8-2499&clubs야옹~ 고양이를 부탁해 ?일시:6월7일~7월3일 ?장소:대학로 르메이에르 소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070-7581-8902 # 콘서트&clubs국립중앙박물관 아침11시 콘서트 ‘추가열의 미니 콘서트’?일시:6월14일 오전 11시?장소:국립중앙박물관 메인 오디토리움 ?관람시간:7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2077-9638 &clubs브로콜리 너마저 '이른 열대야' ?일시:6월8일~7월3일?장소:홍대 상상마당 라이브 홀?관람등급:전체 관람가?관람시간:80분?문의:070-8862-7686 &clubs비제이 아이어 피아노솔로콘서트 ?일시:6월10~11일?장소:올림푸스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 연극&clubs나비효과24 ?일시:6월8~19일?장소: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관람등급:만13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6402-1208 &clubs단편소설 극장전: 서울 1964년 겨울 ?일시:6월8~12일?장소:산울림 소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070-7137-5724 &clubs달링 ?일시:6월51일~8월15일?장소:대학로 아티스탄홀 ?관람등급:만8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1544-1555# 클래식 . 전시&clubs제6회 정기연주회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일시:6월14일 ?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포함)?관람료:무료?문의:2670-3140&clubs오감만족 11시 콘서트?일시:6월9일 오전 11시 ?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 60분?문의:2670-3128&clubs제3회 구로아트밸리 합창세미나 ?일시:6월11일 오전 10시?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관람시간: 36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신월동 김은경 독자 추천 맛집 ''미소대박 숯불갈비'' 쫀득한 곱창과 시원한 낙지의 맛있는 유혹 영양소가 풍부한 곱창의 쫀득한 맛과 낙지의 시원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웰빙음식으로 낙곱전골을 애용한다는 김은경(50) 독자의 추천 맛집은 ''미소대박 숯불갈비''. 신월동에 이사 온지 2년째인 김은경 독자는 우연히 친구 모임 차 들렀던 이곳 ''미소대박 숯불갈비''에서 갈비가 아닌 낙곱전골을 먹은 후 그맛에 반해 단골이 되었다. 튜브상태의 탄력섬유가 많은 쫀득한 곱창과 쫄깃한 낙지를 좋아하는 은경씨는 두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낙곱전골의 맛에 빠져 지금은 마니아가 되었다고. “시원한 낙지가 고소한 곱창과 어우러져 내는 맛은 안 먹어본 사람들은 모른다”며 낙곱전골 예찬을 하는 은경씨,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일등 메뉴가 된 낙곱전골은 맛도 좋지만 곱창과 낙지가 영양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고 있단다. “곱창은 맛도 독특하지만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보신 요리로 이용되고, 낙지는 예로부터 탈진한 소에게 한 마리만 먹여도 ‘벌떡 일어난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바다의 연체동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져 있잖아요”라는 은경씨는 “이제 50대가 되니까 먹거리도 건강에 좋은 걸 찾게 되는데 낙곱전골은 건강식으로 딱이죠”라고 설명한다. 쫄깃쫄깃 씹히는 맛으로 한국인에게 매우 인기 있는 낙지와 독특한 맛의 고소한 곱창이 끓을 동안 먼저 버섯과 쑥갓과 배추 등 신선한 야채를 건져먹고 나면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에 익혀진 맛깔스런 국수를 먹으면 벌써 배가 부른듯 싶다. “다음은 쫄깃한 낙지를 먹을 차례로 낙지를 먹다보면 그동안 푹 익어 구수한 맛이 더해진 곱창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 귀띔하는 은경씨는 “곱창을 못 먹던 남편도 이곳에서 낙곱전골을 먹은 후로는 우리 가족의 으뜸 보양외식 메뉴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은경씨가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반찬이 다양하고 깔끔하며 맛있기 때문이라는데, 호박버섯 볶음에 어묵볶음, 총각김치, 참나물무침, 마늘쫑, 고등어조림 등 한상 가득 나오는 찬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중에서도 두툼한 무와 함께 나오는 고등어 조림은 정말 맛있어요. 고등어도 맛있지만 무만 먹어도 맛있다”는 은경씨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냉면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덧붙였다. 메 뉴 : 낙곱전골9,000원, 부대찌개6,000원, 김치전골5,000원, 등심?특수부위(국내산육우,200g)20,000원 고등어조림6,000원,영양돌솥밥8,000원, 냉면5,000원, 위 치 : 양천구 신월5동 51-6 영업시간 : 오전10시30분~밤10시 휴 일 : 연중 무휴 주 차 : 주차장 있음 문 의 : 2694-8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오감을 자극하는 낙지요리의 향연, 낙지요리전문점 ‘무안뻘낙지’ 병든 소에게 낙지를 먹였더니 벌떡 일어났다는 옛 얘기가 있듯,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는 낙지는 지친 몸에 힘이 불끈 솟아나게 해주는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빈혈예방 및 간장의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으로도 인기 높은 낙지. 씹을수록 고소한 산 낙지도 좋지만, 다가올 여름더위를 이길 보양식으로 낙지한방백숙은 어떠실지...한 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낙지요리의 모든 것, 국민은행 장항지점 맞은편에 위치한 ‘무안뻘낙지’(대표 박성국)에서 만나보자.낙지한방백숙부터 매콤한 낙지볶음까지, 신선한 무안 産 낙지로 맛을 낸 낙지요리의 모든 것 잊을 만하면 다시 생각나는 그 맛에 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되는 낙지요리 전문점 ‘무안뻘낙지’. 그 맛의 비결은 무엇보다 무안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신선한 낙지에 있다. 박성국 대표의 고향 전라남도 무안은 비가 오면 붉은 황토가 자연스럽게 갯벌로 흘러들어 자정작용을 해 뻘이 좋고 바다가 오염되지 않아 해산물이 싱싱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무안의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무안갯벌낙지’는 색이 잿빛이고 발이 길면서 부드러우며 갯벌향이 살아있는 최고의 낙지로 꼽힌다. ‘무안뻘낙지’의 신선한 낙지는 박 대표의 친구들이 무안에서 직접 잡아 올려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한 무안 낙지 특유의 맛이 일품. 특히 ‘무안뻘낙지’의 인기메뉴 ‘낙지한방백숙’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백숙에 싱싱한 무안낙지와 전복, 황기, 엄나무, 당귀, 가시오가피 등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더해 압력솥에 푹 고아낸 요리. 박성국 대표는 “닭백숙만으로도 훌륭한데 여기에 타우린과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 무안산 낙지, 글루타민산과 글루산이 많은 전복, 섬유질이 풍부하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황기, 그 외에 당귀 가시오가피 은행 대추 밤 마늘을 넣어 기력충전에 그만”이라고 한다. 낙지요리 하면 또 눈물 쏙 빠지게 매운 낙지요리를 빼놓을 수 없을 터. “코끝이 얼얼하면서도 속이 확 풀리는 것 같은” 매운 낙지요리로 낙지볶음, 낙지해물찜도 맛있고 매콤새콤한 초고추장과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한 낙지가 만난 낙지초무침도 굿!! 낙지해물전골은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맛에 속풀이용으로도 좋다. 무안의 전통낙지요리, 호롱구이와 탕탕이도 ‘무안뻘낙지’에서 즐겨보세요 무안의 전통 낙지요리인 ‘호롱구이’와 ‘탕탕이’를 아시는지? ‘무안뻘낙지’는 여느 낙지집에서 만나기 힘든 남도 명물 ‘호롱구이’와 ‘탕탕이’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호롱구이는 나무젓가락에 머리부터 통째로 끼워 돌돌 감은 다음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등 갖은 양념을 발라가며 구워먹는 요리다. 박성국 대표는 “예전엔 볏짚에 낙지머리를 씌우고 다리를 돌돌 말아 간장양념을 발라가며 석쇠에 노릇하게 구워냈는데 낙지에 스며든 볏짚의 향내가 구수함을 더하는 호롱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한다. 무안지방에서는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이라는 호롱구이, 맛도 맛이지만 돌돌 돌려먹는 재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식이라고. ‘탕탕이’는 주방에서 ‘탕탕탕’ 도마 치는 소리가 들린 후에야 상에 올려 진다고 해서 ‘탕탕이’라고 한단다. 무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로 산 낙지를 도마 위에서 다져 죽처럼 만든 뒤 참기름과 깨소금,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톡 깨트려 부드럽게 만든 낙지요리다. 입에 넣으면 고소한 참기름 향과 혀에 부드럽게 감기는 쫄깃쫄깃한 낙지의 독특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산 낙지가 꼬들꼬들 쫀득쫀득 씹히는 맛과 입에 착착 달라붙는 맛이라면 ‘탕탕이’는 잘게 다져 죽처럼 부드럽게 넘어가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산 낙지의 쫄깃한 맛은 좋은데 살아 움직이는 모양새 때문에 산 낙지를 먹지 못하는 이들도 탕탕이는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남도 특유의 음식, 향수가 그립다면 ‘무안뻘낙지’에서 낙지요리의 무한변신 ‘호롱구이’와 ‘탕탕이’를 만나보시길. ‘무안뻘낙지’는 일품 낙지요리 외에도 점심특선으로 낙지볶음, 낙지비빔밥, 낙지불고기, 낙지된장찌개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50여 석의 공간에 20~30인 정도의 개별 룸도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에도 안성맞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새벽 5시까지, 연중무휴(명절 당일만 쉼). 문의 031-907-917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8
- 경기도 청소년 락·뮤직 페스티발 지난 28일, (사)안산예총이 주관하는 경기도 청소년 락·뮤직 페스티벌이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있었다. 예총의 무용, 음악협회 등 5명의 지부장과 ‘흰구름, 먹구름’으로 유명한 락그룹 딕훼밀리의 박태일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날 페스티발의 총 경연 팀은 80여 팀. 댄스 21팀, 가요 23팀, 그룹사운드 47팀이 신청을 했다. 댄스의 평가 기준은 팀워크와 정확도. 루키페로스란 이름으로 나온 여고생 팀은 20여명이 한 몸이 되어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방송프로그램 ‘스타킹’에 나가 아이돌 스타들에게 ‘댄싱 머신’이란 애칭을 얻은 시내 모 중학교 재학생 박정은(15) 학생은 댄스의 마지막 출연자로 재능을 한껏 뽐냈다.예총 성정선 지부장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다양한 재능 발휘 기회를 주기 위한 페스티벌”이라면서 매회 개최할수록 참가율과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 청소년 락·뮤직 페스티벌 본선과 결선은 6월 10일 광덕로 25시 광장에서 열린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