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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식 냉면 ‘만포면옥’ 양지육수에 고기와 동치미 국물을 섞어 만든 맛이 일품 냉면의 계절, 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서 건져먹는 냉면가락의 맛이 차지고 시원하다. 냉면은 냉면집마다 맛이 다르다. 나름대로 맛을 내는 비결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냉면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육수. 소의 사골을 고아 우려낸 육수에 ‘만포면옥’은 동치미국물을 섞어 간을 맞춘다. 평양식 냉면으로 유명한 ‘만포면옥’은 평안남도 용강 출신 진정옥씨가 1972년 11월 지금의 고양시 동산동에 처음 개업한 이래 은평구 구파발동과 진관내동을 거쳐 지금은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에 있는 ‘만포면옥’은 진정옥씨의 딸이 운영하는 곳으로 얼마전까지 교하읍 문발리에 있다가 최근 이곳으로 이전했다. 이집의 메뉴는 평양식 냉면(물), 비빔냉면을 비롯해 고기류와 소고기 편육과 버섯, 쑥갓, 각종 야채가 육수와 어우러져 끊이면 끊일수록 배어나오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어복쟁반’. 물에 불려 갈아 낸 녹두에 고사리, 숙주 등 야채와 돼지고기, 김치 등을 넣고 기름에 둥글게 지져낸 ‘녹두지짐’과 푸짐하게 속이 꽉 찬 만두 등이 있다.문의 031. 94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구수한 청국장과 민물장어가 일품인 집 ‘돌담집’ ‘돌담집’은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이집의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마당 앞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자연을 만끽하며 더위를 날리기에 그만이다. 돌담집의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오게 한다. 식탁에 차려질 때는 우러난 청국장을 뚝배기에 담아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나온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싱그러운 새싹 거기에 보글보글 끓는 구수한 청국장. 큰 그릇에 고추장, 참기름, 청국장과 갖가지 반찬들을 섞어 쓱쓱 비벼 먹어도 괜찮고 백반을 즐기듯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도 맛있다. 문의 : 031-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국내산 소갈비살로 직접 만든 담양떡갈비 천연양념을 이용한 숙성의 맛 대나무와 떡갈비로 유명한 동네가 전라남도 담양이다. 얼마 전 TV에 방영이 되어 더욱 유명해진 담양떡갈비.. 먹기에는 쉬워도 떡갈비 요리가 그리 쉬운 음식은 아니다.담양이 고향인 주인장이 만든 떡갈비의 맛을 일산 대화동(장성마을 3단지 정문 건너편)에서도 맛볼 수 가 있다. 이곳은 사장이 직접 고르는 국내산 소갈비살을 하루정도 천연양념으로 숙성시키는데 맛의 비결이 있다. 숙성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날 그 날 판매량이 정해져 있다. 단체주문 시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정도. 떡갈비 정식에 따라 나오는 전남화순 국산콩을 이용한 청국장과 묵무침, 그 외 10 여 가지 이상의 반찬류가 전라도 인심 가득, 한상 차려서 나온다.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주방에서 직접 양념을 만들어 내놓는 막국수와 함께 떡갈비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담양떡갈비 031-925-23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전시>모스크바의 초상展 전시>모스크바의 초상展 모스크바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신문로)은 지난 해 체결한 박물관 교류협정의 일환으로 모스크바 박물관과 함께 오는 7월 3일까지 ‘모스크바의 초상’展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들은 모스크바도시박물관이 소장한 7만 여점의 방대한 사진컬렉션 중에서 엄선한 것으로 19세기말부터 오늘날에 이르는 모스크바의 역사, 경관, 인물, 일상생활들을 망라한 80여점이다. 구성은 크게 ‘역사도시 모스크바’ ‘소비에트 시대 모스크바’ ‘제3밀레니엄 모스크바’ ‘모스크바 속 서울이미지’ 등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역사도시 모스크바’는 제정러시아 시대를 이끌었던 로마노프 왕조의 흥망성쇠가 담겨있으며, ‘소비에트 시대, 모스크바’는 볼셰비키 혁명의 역동성과 사회주의 미래에 대한 러시아 대중의 희망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1917년 혁명군의 포격을 받는 크렘린 궁과 혁명군의 진격모습, 그리고 목이 잘린 차르 동상이 나뒹구는 붉은 광장에 모습을 드러낸 혁명지도자 레닌의 모습은 비록 흑백이지만 핏빛 혁명의 의미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3밀레니엄, 모스크바에는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되면서 자본주의 체제를 받아들인 러시아가 ''동토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지막으로 ’모스크바 속 서울이미지에서는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경제, 군사적으로 긴밀한 파트너십관계를 맺고 있는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관계를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스티븐 딕스(SETEVEN DIX) 초대전 광활한 회화 속으로의 기나긴 여행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호주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갤러리101스페이스(강남구 삼성동)에서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열리는 스티븐 딕스''(STEVEN DIX)의 전시회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와 다양한 전시참여로 미국과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티븐 딕스는 호주 퀸스랜드 출신으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몇 해 전 암 투병으로 죽음과 사투를 벌이던 그는 예술을 향한 열정과 호주의 대자연의 풍광에서 가족들의 애정 넘치는 지원으로 암을 이겨내고 ‘새로운 탄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넘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초대전을 위해 2년 동안 준비한 그의 작업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흐처럼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업과 굵직굵직한 붓으로 입체적인 신비함을 표현한다. 작가는 푸른 눈으로 호주의 광활한 지평선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담는 작업으로 우리가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광활한 회화 속의 긴 여행을 떠나게 한다. 한국의 서정성과 결합한 작품들로 준비한 이번 전시는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한국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문의 (02)591�/556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리처드 기어 사진전 <순례의 길> 진리를 찾아 떠나는 순례자의 여행길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1949-)의 사진전 <순례의 길>이 예술의전당 V-갤러리에서 7월 24일까지 열린다. 리처드 기어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시카고>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며, 동시에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쟁과 자연재해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인권침해 및 HIV/AIDS 문제 해결을 위한 ‘기어재단(The Gere Foundation)’을 설립하였고, 소수인종의 인권운동을 위하여 ICT(티베트 국제활동기구)의 의장을 맡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사회(구제)사업가이기도 하다. 리처드 기어의 자선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순례의 길>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어가 티베트와 인도의 잔스카르를 여행하면서 찍은 64점의 사진작품 ‘순례의 길’과, 그의 국제 자선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24명이 티베트 하우스(뉴욕)에 기증한 사진 컬렉션 ‘티베트 포트폴리오’가 그것이다. 기어의 사진은 티베트 지역과 티베트 망명인 거주지 등을 여행하며 촬영한 것으로, 2011-06-26
- 낙지요리 전문점 ‘먹물’, 여름 보양식 먹물삼계탕·메밀냉면 선보여 쓰러진 소도 벌떡 세우는 낙지야, 여름을 부탁해! ◂ 50일 가량 자라는‘웅추’라는 닭과 삼, 대추, 검은콩을 넣고 닭의 뱃속에 찹쌀대신 먹물밥을 넣는다유난스런 더위다. 7월이 오기도 전에 30도를 오르내린다. 올 여름,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으려면 예방책을 단단히 마련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일산에서 11년째 멋스럽고 맛깔난 낙지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먹물’에서 익숙한 재료로 새로운 맛의 보양식을 선보인다. 바로 ‘먹물 삼계탕’과 ‘메밀 냉면’이다.갯벌에서 온 영양덩어리 낙지 낙지는 바다 생물 가운데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다.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에도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를 서너 마리만 먹으면 거뜬히 일어난다는 글귀를 볼 수 있다. 낙지에는 무기질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아미노산이 많아 생선이나 소, 돼지와 비교해도 영양적인 면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이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타우린이 풍부해 염려할 것 없다. 타우린은 생선에 들어있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시력을 회복시키고 빈혈에도 효과적이다. 또 낙지의 특이한 맛 성분은 주로 베타인이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성(性)이 평(平)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하였다. 낙지로 만든 모든 요리 ‘먹물’ 일산에서 낙지 요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이다. 경기도 공식지정 ‘맛깔스런 으뜸 음식점’으로 지정될 만큼 공신력도 갖추고 있다. 『자산어보』에는 낙지는 ‘살이 희고 맛은 달콤하고 좋으며, 회와 국 및 포를 만들기에 좋다. 이것을 먹으면 사람의 원기를 돋운다’고 기록되어 있다. ‘먹물’에는 낙지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있다.신선한 야채, 아구, 미더덕에 산낙지를 넣어 끓인 먹물낙지찜, 미스테리주머니에 야채, 세발낙지의 먹통을 넣은 먹물섬, 구수한 민물새우에 얼큰한 육수로 맛을 낸 먹물전골은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다. 야채와 갈비를 낙지와 함께 먹는 낙지갈비찜은 온 가족이 먹기에 부담 없다. 낙지의 가장 연하고 맛있는 부위에 소고기를 곁들인 어린이불고기 낙지, 먹물낙지튀김은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조개탕과 세발낙지 연포탕, 낙지파전, 산낙지 연포는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먹물’의 모든 요리는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으면서 맵거나 짜지 않고 시원한 맛이 난다. 전골에 넣는 낙지는 국내산만을 사용,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블랙푸드 ‘먹물삼계탕’, ‘메밀냉면’ 인기 점심메뉴로 오후 3시까지 할인하는 품목도 있다. 영양낙갈탕, 산돌밥, 뚝배기 불낙, 낙지해물탕 등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먹물삼계탕과 메밀냉면이다. 먹물삼계탕은 50일 가량 자라는 ‘웅추’라는 닭과 삼, 대추, 검은콩을 넣었다. 닭의 뱃속에 찹쌀대신 먹물밥을 넣었다. 낙지 먹물이 까만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 때문이다. 검은콩, 검은쌀, 메밀, 낙지 먹물 같은 블랙푸드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암·항궤양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은 노화와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질병,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먹물삼계탕을 더욱 영양 만점으로 먹는 방법, 바로 활전복이나 산낙지를 넣어 먹는 것이다. 주문하면 즉석에서 삼계탕 돌솥 안에 살아있는 전복이나 낙지를 넣어 준다. ‘먹물’이 시원하게 준비한 또 하나의 여름 보양식은 메밀냉면이다. 사골육수로 맛을 내 국물이 진하다. 오이와 무절임, 열무 얼갈이를 고명으로 올려 시원하게 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동물원 ‘먹물’에는 유난히 어린이와 함께 온 손님이 많다. 작은 동물원이 있기 때문이다. 원숭이와 강아지, 토끼, 잉꼬새, 앵무새, 닭과 관상용 비둘기가 살고 있다. 연못에 물고기도 살고 있다. 요즘 찾아가면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기러기를 볼 수 있다. 넓은 주차장, 벽화를 감상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 , 대나무를 심은 출입로도 남다르다. 아이들이 동물들과 노는 동안 어른들은 실내에서 호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고,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 아이들끼리 나가서 놀아도 걱정이 덜 되는 곳이다. 벽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뛰어노는 모습을 실내에서 볼 수 있다. 1층에는 식탁 사이사이에 파티션을 이용, 공간을 분리하고 있다. 2층은 방이 있어 편안한 모임에 걸맞다. 3층까지 툭 트인 공간은 시원하다. 먹물 색깔의 천, 나무를 활용한 장식을 천정에 매달아 멋스럽다. 넓은 창, 탁 트인 공간이 하늘로 쭉쭉 솟는 대나무와 시원스럽게 어우러진다. ‘먹물’은 10주년 이벤트를 하고 있다. 정식코스는 모두 2천 원씩 할인한다. 3만 원 이상 식사하면 10%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하루 전 예약 시 차량도 제공한다.문의 031-908-9777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찾아가는 웨딩 상담 서비스 강남의 명문 웨딩업체인 SW웨딩의 김미화 실장이 처음으로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에 웨딩상담 출장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행사를 치러본 경험과 축적된 다양한 자료는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자랑한다. 결혼을 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이다. 또한 가족, 지인에게도 축제의 장이며 그에 따라서 준비할 것도 많다.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시를 확정하면 본격적인 결혼 준비가 시작된다. 우선적으로 웨딩홀을 결정하고 신혼여행 예약을 하며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리허설 촬영을 할 스튜디오 등 패키지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결혼식 당일에 입을 한복, 예복과 예물, 예단 등을 준비하고 가구, 가전, 침구, 주방용품 등을 선택하며 소소한 것으로는 청첩장 제작, 결혼 주례자 섭외, 축가자 섭외도 있다. 이 모든 것을 본인이나 부모가 발품을 팔면서 준비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다행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 점이 부담이 되고, 또한 충분한 참고 자료가 없어 선택에 있어 불협화음이 자주 발생한다. 웨딩전문가의 조언이나 대행이 필요한 이유다. 근래에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 됐다. 서울 강남에 많은 업체가 몰려있으며 그중 어떤 업체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나, 중요한 것은 믿을만한 업체보다는 좋은 플래너를 만나야 한다는 점이다. 문의 010-3060-6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국제미용인평생교육원’ 미용 무료교육생 모집 ‘IBLE’(국제미용인평생교육원)는 미용의 대중화 및 국제화를 이끌 전문 미용인을 양성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 2011년도 미용인재 발굴을 위하여 “미용장학연수생”을 모집한다. 국가미용자격증 취득 기초과정과 미용인턴실무과정을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다. 신청기간은 6월27일 까지 이며, 입학설명회는 6월29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응모 자격은 만19세~36세 이하로 미용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미용 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남, 여 모두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 모두 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국내 최고 조건의 취업처를 100% 알선 해 줄 예정이다. 문의 1566-2997 www.e-ibl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현대자동차 천안아산 시승 센터 오픈 5월 24일 현대자동차 천안 중부지점 2층에 천안아산 시승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화물차를 제외한 전 차종을 보유한 시승센터는 그동안 불편했던 고객들에게 간단하고 편리하게 시승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시승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내 시승 서비스 코너에서 신청하거나 카마스터나 시승 센터로 전화하여 예약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이 시승을 예약하면 시승담당 카마스터가 배정되어 고객이 시승을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간다. 회사, 집, 커피숍 등 어디든지 상관없으며 시승은 보통 7Km정도 운행이 가능하다. 시승센터 서남철 과장은 “시승센터를 이용한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확률이 매우 높다. 카마스터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운전해보면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소나타 하이브리드, 벨로스터<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 2011-06-25
- 식사동 구제·덤핑거리 탐방 - 킴스무역의 2호점 ‘킴스몰’을 가다 식사동 덤핑·구제 거리에 가면 봉투세일로 유명한 ‘킴스무역’이 있다. 킴스무역에서는 두 달전 2호점 ‘킴스몰’을 열고,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킴스몰의 박디모데 전무는 “킴스몰은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덤핑 물건들 중에서도 좋은 물건들만 골라 판매하고 있습니다”고 한다.킴스몰은 덤핑 매장인데도 인테리어가 꽤 깔끔하다. 매장 가운데 멋진 마네킹과 고급 액사서리 진열관도 있다. 넉넉한 쇼핑 공간이 확보돼선지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도 보인다. “인테리어 중고 자재를 구입해서 직접 VMD를 했습니다. 좀 더 젊은 감각의 쇼핑 공간이라 할 수 있지요. 앞으로 인터넷 판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박디모데 전무) 킴스몰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들이 모여 있다. 물론 땡처리 된 새 상품들이라 80~90%까지 할인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잘만 고르면 명품 선글라스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등산복, 정장, 캐주얼, 가방, 액사서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패션상품을 최저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박디모데 전무) 대표 브랜드는 폴로, 나이키, 아디다스, 닉스, 리바이스 등이 있다. 폴로 모자 5000원, 아디다스 가방이 1만 5000원이다. 정상매장에서 4~5만원하는 유아 상하복 세트(3p)도 만 원 짜리 한 장이면 충분하다. 국내 브랜드아동 티셔츠는 3000원이다. 박디모데 전무는 “덤핑 옷은 얼룩 같은 오염을 잘 살펴야 합니다. 옷에 난 상처를 미리 발견하면 가격을 할인 해 줍니다”며 구입 노하우를 귀띔해 준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 둘 다 가능하나, 카드 결제 시 부가세가 붙는다. 365일 연중무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주소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145-5번지문의 031-967-2418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
- 우리 지역사회에서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예방 프로그램’ 어떤 게 있나? 아토피 인구가 100만을 넘어서고 있다. 어린이는 5명에 1명꼴로 상황이 심각하다. 아토피와 천식은 생활환경의 변화와 소아면역체계의 약화로 인한 환경성질환이다. 최근 이러한 환경성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면서 예방과 치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렇다면 아토피 질환자의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은 어떤 게 있을까? 지역 보건소와 교육 기관을 중심으로 아토피 예방 및 관리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보건소, ‘아토피 체험교실’ 열어 고양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아토피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를 위한 아토피 교실’을 연다.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킨텍스에서 열리는 체험 행사는 2시간 30분 동안 개최 된다. 대상자는 고양시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가족,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및 어린이 등이다. 선착순 200명이며, 부모교육과 환아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원인, 경과 및 치료법에 대한 강연회와 샤워법, 보습제와 약품 사용법 등의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이외 스킨테스트 5종 검사와 아토피 일지 기록하기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후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아토피 질환 전문 센터의 설립 등을 제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9월에는 가평에서 아토피 체험 캠프도 열 예정이다. 자연 속 체험을 통한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보건소 인동완 주사는“아토피 피부염은 요인에 따라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며, 갈수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제대로 된 정보와 교육의 부족으로 근거 없는 치료법에 의해 질환이 악화·반복되고 있다. 이에 전문 인력을 통한 정확한 치료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토피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덕양구 보건소 031-8075-4046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6개교 지정 이제 아토피 학생을 학교에서 보호한다. 고양시에서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6개교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일산서구 보건소 인동완 주사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고 한다. 고양시의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는 2009년 지정된 상탄초, 대화초, 장촌초, 성저초 4개 초등학교와 2010년 추가 지정된 시립덕이어린이집과 시립탄현어린이집이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되면 아토피 천식 아동 파악 및 지속적 관리, 예방교육, 아토피 보습제, 천식응급키트, 아토피 천식 주치의 제도 등이 지원된다. 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체험교실을 열기도 한다. 인동완 주사는 “지난해 대화초등학교는 희망자가 많아 3회에 걸쳐 아토피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천연비누 만들기와 유효 세균 EM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참가자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외 아토피 천식 관련 표준안 자료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배부하는 등 학생과 일반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보건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문의 일산서구 보건소 031-8075-4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