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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강남지역 아동관련 강력범죄율 서울 최저 지난 4년 서울평균 4.35건에 대비 1.75건에 불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도 한몫 지난달 미국 NBC에서 소아성애증, 아동성폭력 등 아동을 상대로 벌어지는 갖가지 성범죄를 다룬 수사극 이 아홉 번째 시즌을 끝마쳤다. 아무리 거액을 들여 기획한 드라마라 할지라도 인기가 없다면 바로 막을 내리는 미국 드라마들 속에서 이처럼 오랜기간 방영할 수 있었다면 는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음에 분명하다. 국내 한 케이블채널에서도 방송되고 있는 이 드라마에 대해 이처럼 장황하게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미래에 벌어질 일들을 소재로 한 SF공상과학 영화를 제외하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나 영화는 현실의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에서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접할만한 참혹하고도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해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내 아이도 예외일수 없다는 불안감에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은 한층 더 긴장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타 지역에 비해 비교적 주거환경이 안정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범죄에 서초?강남 지역 부모들 역시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 지역 아동안전 실태는 어느 정도인지, 보다 효과적인 아동범죄 예방책은 무엇인지 긴급 점검해 봤다. ‘내 아이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깊은 고민 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최 모 주부(39)는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생인 딸들의 안전을 위해 얼마 전 온라인 몰에서 하트모양의 경보기를 구입했다. 아이들 취향에 맞춰 하트모양, 축구공모양 등으로 제작된 경보기는 악세서리처럼 목에 걸고 다니다가 위험시 안전핀을 뽑으면 130㏈ 이상의 강력한 경보음이 발생해 자신의 위험을 바로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모 주부는 “입에 올리기조차 힘든 사건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다”며“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비상시를 대비해 구입한 호신용품으로 딸들에게 몇 번 연습을 시켜봤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박 모 주부(38)는 지난주 가정통신문을 통해 유치원 교사 대상 아동안전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확인했다. 아직 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유치원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규칙적인 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이처럼 아동관련 강력범죄들이 잇따르면서 어린 아동을 둔 부모들의 마음은 안타깝고 초조하기 그지없다. 부모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아파트 전세가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의 경우, 이 단지 84㎡는 올 초에 비해 많게는 1억 가까이 전세가가 급등했다. 반포자이 아파트 근처 A부동산 관계자는 “반포자이가 새 아파트이기도 하지만 단지 안에 원촌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 등하교길이 안전하다”며 “새학기도 아닌데 이런걸 보면 앞으로도 더 오르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서초.강남지역 아동관련 강력범죄율 낮아 그렇다면 과연 서초?강남지역의 아동관련 강력범죄율은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일까?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지난 4년간 서울시에서 발생된 13세 미만 아동성폭행 발생건수는 한해 평균 135건으로 서울시 전체 경찰서 평균 4.35건의 아동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반면, 지난 4년간 강남구에서 발생한 아동성폭행 사건은 평균 1.25건이었으며 서초구의 경우도 2.25건으로 서울지역 평균에 비해 낮은 범죄율을 보였다. 이처럼 서초?강남지역의 아동성폭력 발생건수는 서울평균 4.35건에 비해 현저히 낮은 1.75건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관할 경찰서 별로 담당하는 치안수요를 대비하지 않은 수치로 서초?강남지역의 규모와 인구수를 감안해 보면 아동관련 강력사건 발생율을 더 낮다고 볼 수 있다. 경찰종합학교 황모 교수는 “아동성범죄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성범죄는 아수율(신고되지 않는 범죄의 비율을 뜻함)이 높기 때문에 신고 안 된 범죄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도 서초?강남지역의 아동범죄 발생률은 낮다고 볼 수 있다”며“강남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설치된 CCTV와 교육환경과 유해시설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가 모두 힘 모아 이처럼 서초?강남지역이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아이들을 키우기에 안전한 곳이긴 하나, 방심은 금물이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곳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Theory)’처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들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배되는 것이라면 훗날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위환경을 개선하고 밝고 깨끗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어른들의 몫이므로.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독자마당 <독자 한 마디>교육, 건강, 재태크, 여행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담겨 있는 내일신문, 매주 꼼꼼하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신문입니다. 독자들의 참여의 기회가 더욱 많은 풍성한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남구 문현4동 대림시티프라자 이지은주부들이 읽기 참 좋은 신문 같습니다. 소통의 문화가 풍부하지 않은 주부로서 이런 신문을 통해 주부의 눈높이에 맞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감동적인 내용도 있어 늘 흥미롭게 읽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수영구 광안동 광원아파트 박수임<축하해 주세요>일흔두 번째 시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 주세요. 그 연세에도 꾸준히 일하시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며느리 임신했다고 기뻐하시는 모습,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동래구 온천동 김귀녀요즘 같이 어려운 때,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남편이 진급을 했습니다. 10년이 넘게 한 직장에서 한결 같이 일하더니 보람이 있네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애사심을 가지고 일하다 보면 더 큰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 굳게 믿는 우리 남편.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해운대구 재송동 채순옥 <일기>제목: 교장선생님께 인사학교도서관에서 오는 길에 교장선생님을 만났다. ‘인사를 할까? 말까?’ 교장선생님 앞으로 지나가는데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라는 말이 나왔다. 그러니까 교장선생님께서 “안녕?”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기분이 참 좋았다.엄마가 다민이 엄마나 수종이 엄마 같은 아는 분을 만나면 꼭 인사를 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조금 쑥스러워 할까 말까 생각할 때가 있다. 그래도 오늘 교장 선생님께 인사를 하니 정말 좋은 느낌이었다. 엄마 말을 들으니 참 좋은 것 같다.부끄럼쟁이라도 인사 같은 건 쉽다.신도초 1학년 고희정 2009-10-30
- 소스가 맛있는 집 제 아무리 재료가 좋고 모양이 먹음직스러워도 음식의 마무리는 소스가 결정한다. 샌드위치, 햄버거, 돈가스, 스테이크, 바비큐 등은 특히 소스에서 그 맛이 좌우된다. 신선한 원료에 여러가지 천연 재료를 조합한 맛스런 소스는 입맛을 살리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직접 만든 천연 웰빙 소스가 일품 - 애플스 양재동 우성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애플스’는 천연 친환경 재료에 직접 손으로 만든 30여가지 드레싱과 소스 맛이 일품이다. 주변 엄마들의 입소문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면서 멀리서도 올 정도로 맛과 질을 자랑한다. 주인인 공선영(41세) 씨는 잡지 등에도 소개된 바 있는, 손 솜씨가 좋은 푸드 스타일리스트다. 이 집에서는 여러 가지 수제 드레싱과 소스를 판매하고 샌드위치, 햄버거, 돈가스 등 식사메뉴도 손으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모든 메뉴와 소스에는 방부제, 착색료, 식용색소 등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웰빙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다. 쉽게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이 안타까워 엄마의 마음으로 올 2월 처음 음식점을 시작한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이 주인의 경영철학이다. 아이들의 영양 만점 한끼 식사는 물론 어른들의 식사로도 훌륭한 대표 메뉴는 ‘돈가스’를 꼽는다.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파인애플 소스와 발사믹 소스 그리고 샐러드 치킨 소스에 토마토를 곁들이고 영양이 풍부한 어린잎 채소가 함께 나온다. 1인분 7000원. 인기 메뉴인 호기샌드위치(4,500원)는 국산 소고기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이탈리안 드레싱, 오렌지 농축액, 토마토, 양상치, 치즈 등이 함께 어울리며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30여 가지가 넘는 모든 드레싱과 소스는 각각 20가지 양념을 모두 손수 갈아서 만든다. 이런 웰빙 드레싱과 소스만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이집의 특징이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유자시드러스 드레싱(320mg 3500원)’, 고기 먹을 때 잘 어울리는 ‘애플 샐러드 드레싱(320mg 3000원),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샐러드 드레싱(320mg 5000원) 등 10가지 드레싱을 준비하고 있다. 또 편채쌈 겉절이 소스(4000원), 어느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약선 간장 소스(6000원), 골뱅이 소스, 라이스 페이퍼놀 소스, 살사 소스, 돈가스 소스, 닭가비 소스, 해물찜 소스, 레몬크림 소스 등 각종 음식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소스를 마련하고 있다.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54-2, 우성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주차 : 가능 *문의 : (02)403-6449 숯불 바비큐와 소스의 만남 - 삼바그릴 브라질식 리필 스테이크하우스 ‘삼바그릴’은 브라질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뷔페식이다. 브라질에서 20여 년간 살았던 한국 주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브라질 전통 바비큐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슈라스코’라고 불리는 브라질 전통 요리법으로 기다란 쇠꼬치에 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꿰어 숯불에 돌려가며 서서히 구워낸다. 알갱이가 굵은 돌소금을 뿌려 숯불에서 굽기 때문에 소금의 간이 서서히 배고 기름기가 쏙 빠지며 숯불향이 배어 담백하고 고소하다. 고기를 취향에 따라 토마토소스와 양파소스를 곁들여 먹는 맛이 아주 좋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라질식 스트로고노프’는 고기와 버섯 그리고 야채를 갈아서 만든 소스로 덮밥에 뿌려서 먹거나 그냥 먹기도 한다. 스테이크 소스와 허니 머스타드소스, 타마스코소스 그리고 이집의 노하우가 숨어있는 ‘매운 소스’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메뉴 중 ‘훼이 조아다’는 콩과 고기를 끊여서 만든 죽으로 팥죽 같이 걸죽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점심식사 때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 8종류의 고기가 제공되고 저녁에는 10종류의 고기가 서비스된다. 돈갈비, 돈삼겹, 양갈비, 그린 소시지, 닭다리 닭염통 등은 무한 리필을 한다. 주변 지역주민들이 단골이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가 많고, 인근 젊은 직장인들은 평일 저녁에 몰린다. 고기를 무한 리필하므로 간혹 고기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다이어트 동호회 100여명이 한꺼번에 찾기도 한다. 외국인 손님들도 오고 브라질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그곳 맛이 그리워 찾는다. 50명 수용 룸이 3개 준비되어 있어 연말 모임이나 동호회 모임 등도 제격이다. 16인석, 20인석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돌잔치, 연회, 생일잔치 등을 치루기에도 손색이 없다. 뷔페 가격은 점심 어른 1만9,500원(어린이 1만원) 토~일요일 별도, 저녁 어른 2만8,500원 (어린이 1만4,500원).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8-4, 지하 1층 성수대교남단 사거리 위치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2시~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30분~오후 10시 주차 : 발렛 파킹 문의 : (02)516-6022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콩나물국밥 맛있는 집 뚝배기에 뜨겁게 끓여서 나오는 콩나물국밥을 새우젓으로 알맞게 간을 맞춰 후룩후룩 떠먹다보면 어느새 속이 든든하게 채워진다. 굳이 애주가들이 해장국으로 찾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국물 맛이 그리울 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게 되는 음식이 바로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콩나물국밥이다. 강남지역에서 콩나물국밥이 맛있는 집을 찾아보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콩나물국밥과 전주모주 전주한일관 1954년 전주에서 시작해 1993년 역삼동에 오픈한 전주한일관은 오랜 전통의 맛을 자랑한다. 전통 가옥 분위기로 꾸며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로 붐비는 곳이다. 콩나물국밥(5천원)의 맛을 좌우하는 콩나물은 매일 고속버스로 전주에서 직송되며, 적당한 크기로 통통하게 키운 콩나물은 아삭하게 씹히는 맛부터 다르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다. 자체적으로 만든 육수에 콩나물 삶은 국물 맛이 더해져 전주한일관만의 시원한 국물 맛을 만들어낸다. 콩나물국밥을 주문하면 새우젓, 고춧가루, 파, 참깨가 함께 나와 취향에 따라 새우젓의 양이나 얼큰한 정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파김치 등 김치 종류가 바뀌기도 하지만 주로 갓김치와 깍두기, 배추김치 등의 밑반찬이 나온다. 고춧가루와 양념 종류도 전주에서 올라오며 김치는 직접 담근 것을 내놓는다. 인근에 사무실이 많다보니 직장인들이 해장국으로 많이 찾기도 하며 외국인들도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을 즐겨 찾는다. 아무리 먹어도 물리지 않는 한결같은 맛 때문에 수십 년간 단골로 계속 찾는 고객들도 있을 정도다. 전주한일관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빚어낸 전주모주도 콩나물국밥과 함께하기에 그만이다. 막걸리에 생강, 계피, 감초, 대추 등의 생 약재를 넣고 달여 알코올 도수를 1.5도 정도로 낮춘 전주모주(2천원)는 따뜻하게 데워서 나온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웰빙 탁주로 젊은 층부터 연세가 있으신 분들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주 특산품이다. 전주에 공장이 있으며 캔 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표고버섯, 각종 나물, 황포묵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전주돌솥비빔밥(6천5백원)은 참기름을 사용하며 직접 담근 찹쌀 고추장이 맛의 비법이다. 산채비빔밥(6천원)은 각종 산나물이 들어가고 들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맛이 구수하다. 육회비빔밥은 9천원이다. 전주모주나 다른 술들과 함께 하기 좋은 안주인 파전(1만원)은 찹쌀과 각종 해물 등이 들어간 파전 가루를 따로 만들어 사용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위치 :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역삼역 방향으로 가다가 대우증권과 하나은행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좌측에 있다. 영업시간 : 07:30~22:00 주차 :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문의 : (02)569-0571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 전주궁 전주궁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나 뉴코아를 찾는 사람들의 식사 공간이다. 오랜 기간 변함없는 맛과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전주궁의 콩나물국밥(5천5백원)은 진한 멸치 육수와 콩나물 삶은 국물을 사용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해장국으로도 인기이며 남녀 누구나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긴다. 전주궁에서는 콩나물과 황포묵, 참기름을 매일 전주에서 택배로 직송해 사용한다. 전주콩나물은 삶으면 맑고 예쁜 노란빛이 우러나며 나물로 무쳐 놓아도 여느 콩나물과 다르게 고소한 맛을 낸다. 콩나물국밥은 일단 새우젓으로 밑간을 한 후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곱게 갈은 새우젓이 추가로 나온다. 매운 맛을 즐기는 고객들에게는 청양고추도 제공한다. 파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전 등의 반찬을 정갈하게 내놓는다. 집에서 먹는 밥처럼 물리지 않는 맛에 포장 주문도 많은 편이다. 전주 특산품인 황포묵에 배, 오이, 파 등 각종 야채를 곁들여 간장소스로 맛을 낸 황포묵무침(1만원)이 별미다. 전주돌솥비빔밥(7천5백원)은 소고기 국물과 무공해 콩나물로 지은 밥에 각종 나물과 황포묵, 전주궁만의 양념 고추장을 올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주전통비빔밥(7천5백원)은 전통 사기그릇에 나온다. 신선한 육회무침에 각종 나물과 황포묵 그리고 잣, 은행, 밤 등의 오실과를 올린 전주육회비빔밥(9천5백원)은 전통 유기그릇에 담아 맛을 더했다. 부모와 함께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어린이 비빔밥(5천5백원)은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아 맵지 않고 각종 나물을 잘게 썰고 떡꼬치도 올려 인기다. 우거지탕(7천원)은 사골과 갖은 양념을 넣어 육수를 만들고 된장과 소고기, 양, 우거지 등을 넣어 얼큰하고 진하게 맛을 내 남녀 누구나 좋아하며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이 즐겨 찾는다. 밥과 김치찌개가 함께 나오는 옛날불고기(1만원)는 옛날식으로 갖은 재료를 넣어 재운 불고기 맛이다. 버섯뚝배기불고기(9천원), 불고기버섯전골(중 2만5천원, 대 3만5천원) 등 메뉴가 다양하다. 위치 :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본관 지하 1층에 있다. 영업시간 : 10:30~21:30 주차 : 뉴코아 주차장 이용 문의 : (02)599-53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30
- 극단 전위무대 92회 정기공연 ‘언덕을 넘어서 가자’ 올 가을 이 연극에 주목!11월 17일~22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창단 46주년을 맞이한 극단 전위무대가 이만희 희곡의 로맨스 그레이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공연한다. 인생 60을 넘어선 초등학교 동창들의 우정 그리고 오해로 인한 노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극단 전위무대는 1963년에 창단되어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극단이다. 김문홍 연극평론가는 “전위무대는 사람 냄새나는 연극을 하는 사람들”이라며 “이번 연극 역시 극단의 이념과 올곧은 정신에 어울리게 사람 냄새나는 연극”이라고 표현한다. "주저앉을 수 없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에"전위무대의 대표이자 이번 연극의 연출을 맡은 전승환 연출가는 기획의도를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일생을 살아오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사건들에 휘말리고 낙담하고 실망한다. 그렇다고 주저앉을 수 없다.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지난날들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러나 새로운 희망을 가져야 한다는 데 연출의도가 있다.전위무대와 이만희 작가의 만남은 ''아름다운 거리'' ''돌아서서 떠나라'' 이후 세 번째. 작가 이만희는 ‘약속’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돌아서서 떠나라’와 ‘용띠 위에 개띠’ 등의 작품을 쓴 작가로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2007년에 쓰여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노인 꽁트극을 쓰고 싶었다. 노인들에게 첫사랑과 흘러간 옛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 파란만장한 고갯길을 수없이 넘고 넘어 이제는 아이가 되어버린 그들의 말간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이만희 작가는 “관극 경험이 없는 노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가볍고 경쾌하게 썼다”고 덧붙였다.줄거리는 이렇다. 게임에 미친 자룡은 고물상을 하는 완애에게 빌붙어 살고, 이혼녀 보험설계사 다혜는 사고뭉치 아들의 뒤치다꺼리에 바쁘다. 셋은 칠십을 바라보는 초등학교 동창 사이. 나이들어서 더욱 말개진 사랑과 우정, 오해와 애증이 따듯하고 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세 주인공 역할의 출연진은 자룡 역에 권철(현:경상대학 교수), 완애 역에 김진욱(2005부산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다혜 역에는 이민영(세일즈맨의 죽음 외 다수)이 맡는다.전승환 연출가는 “훌륭한 배우를 재료로 연극이라는 요리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만들었느냐?하는 문제는 밥상을 받을 관객들의 몫이다”며 “잃어버린 내 청춘 ‘언덕을 넘어서 가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이라는 평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김문홍 연극평론가가 축하의 글에서 말한 것처럼 이번 작품은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기보다는 가슴을 훈훈하게 데워주는 연극이다.올 가을 ‘사람 냄새나는’ 연극 한편으로 가슴 설렘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Tip. 극단 전위무대는...1963년에 창단된 부산연극 지킴이로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웃음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매해 정기공연과 소극장 69운동, 여름 연극학교(81년 개설),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차범석의 ‘불모지’공연을 시작으로 90여 회의 정기공연과 60여 개 작품 800회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 부산극단 합동공연 등 총 1,200여 회의 공연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창단 이래 지금까지 리얼리즘의 정신과 형식을 고수해오고 있으며 관객에게 연극을 통해 보다 밝고 건전한 웃음을 선물하고 많은 창작극을 개발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09-10-30
- '' 빈티지 스타일 사다리선반'' 만들기 사다리 선반은 일자 선반에 비해 어느 곳에 두어도 배치가 무리가 없고, 사다리 모양이라 시각적으로도 단순함을 피할 수 있어 집안에 두고 화분이나 장식품 등을 올려두면 공간 분위가가 한껏 살아난다. 기존의 선반보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칸칸이 넓이를 다르게 하여 큰 것과 작은 것들을 분리해서 올려놓을 수도 있다.1 먼저 양쪽에 기둥이 될 나무를 길이에 맞게 재단한다. 공방에서 만들 때야 좋은 기계들을 이용해서 쉽게 나무를 자를 수 있지만 꼭 이런 기계들이 없다 해도 이 정도 굵기 나무는 집에서 톱으로도 간단히 자를 수 있다.다음으로는 가운데 들어갈 나무들을 원하는 각도로 자른다. 이 작업은 나무를 자르기 전 자기가 원하는 정도의 각을 대충 어림잡아 보는 게 좋다. 나무 앞 뒤 기둥을 바닥에 눕히고 각도를 늘려보기도 하고 줄여 보기도 하며 원하는 각도를 찾는다. 연필선을 그어 자를 부분을 표시한 후 자른다.2이제 가운데 들어갈 선반을 만들 차례다. 공방에서 작업할 때는 자투리 나무를 이용하면 되지만 목재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주위에 흔히 보이는 나무를 이용해도 된다. 나무라는 게 꼭 깔끔히 대패질이 되어 있어야 좋은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약간 거친 듯 하게 완성하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가운데 들어갈 총 4개의 나무는 각도도 같아야 하지만 길이 역시 같아야 한다. 이것도 역시 정확한 연필선 표시가 중요하다.이렇게 잘라놓은 기둥을 나사못을 이용해 앞뒤에서 고정시켜주면 일단 어려운 작업은 끝이다.3가운데 선반은 뒤쪽으로 장식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얕은 턱을 세워 준다. 이 턱은 전체적인 구조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양쪽 기둥에 선반 놓일 위치를 정확히 표시한 후 사진처럼 바닥에 놓은 상태에서 선반을 하나씩 고정해 준다. 양쪽 높이가 다르면 다 만들고 난 후 기우뚱거릴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정확한 표시가 중요하다.4구조가 완성되고 나면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선반에 옷을 입힐 차례다. 이런 구조의 선반 모양에 맞게 약간 빈티지 스타일의 색상을 입힐 생각이다.먼저 전체적으로 월넛 계통의 색상을 베이스로 칠하고 잘 말린다. 1차로 칠하는 색상은 어차피 두번째 칠하게 될 색에 의해 가려지니 붓 자국이 나더라도 신경쓰지 말고 대충 칠해도 된다.다 마르고 나면 그 위에 자기가 원하는 페인트를 다시 한번 칠을 한다. 빈티지 화이트로 마지막 마감을 해볼 생각이다.5화이트 페인트 역시 다 마르고 나면 이번엔 마지막 작업으로 사포질을 해주어 미리 칠했던 월넛 색상이 살짝살짝 보이도록 벗겨낸다.이렇게 벗겨진 부분에 바니쉬 마감을 해주면 드디어 빈티지 스타일 사다리 선반장 완성!!이제 원하는 위치에 놓고 이쁘게 장식만 하면 분위기 한껏 살아나는 선반장이 된다.문의 : 743-1335 글 : 전진희(내가만든가구 대표) 사진 : 김말미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9
- 반곡역 갤러리, 철도역사(歷史)를 담은 미술역사(驛舍)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와 ‘반곡역사미술공간만들기위원회’는 ‘철도역사를 담은 미술역사’ 반곡역 갤러리 개관식을 10월 27일 오후 2시에 갖는다. 카나비는 지역 미술인 박명수, 권대영, 이명준, 원민규, 이동훈 미술 작가 5인과 함께 ‘반곡역사미술공간만들기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반곡역과 치악역 인근 일제강점기 중앙선 철도건설의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당시 치악터널 공사 현장, 똬리굴 형상, 사라진 백척교 흔적 등을 한국화, 유화, 판화, 설치 작품, 조각 조형물 등으로 작품화해 총 15점을 상시 전시한다. 총 사업비 5천만 원으로 조성된 반곡역 갤러리는 대합실을 작은 갤러리로 리모델링 했으며 역사 옆 소공원에는 철도 관련 조각 조형물을 설치했다. 현재 반곡역 갤러리는 (재)한국공공디자인 지역지원재단에서 주최하는 국제 공공디자인대상 2009에 응모해(원주시 도시디자인과)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 심사 작품 준비 중에 있다. 일시 : 10월 27일부터 장소 : 원주시 반곡동 반곡역 문의 : 763-9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흔들리는 홍등 아래서 갈매기살로 우정을~ 오후 9시.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늦은 시간인데도 빈 테이블이 하나도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왁자지껄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돼지코 갈매기’에는 저녁시간이 따로 없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손님들로 숨 쉴 틈 없는 ‘돼지코 갈매기’의 인기 비결을 찾아본다. ##100% 국내산 생고기 갈매기살을 일일이 손질해 ‘돼지코 갈매기’의 주 메뉴는 역시 갈매기살이다. 손님들은 들어서면서부터 “누나! 갈매기살이요~”를 외친다. ‘돼지코 갈매기’ 이소향 대표는 “갈매기살을 대학교 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원주에 와서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 찾아다녔는데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음식점을 차리게 됐어요”라고 한다. ‘돼지코 갈매기’는 100% 국내산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생고기는 구웠을 때 맛이 다르다. 육질에서 베어 나오는 육즙이 입안에 퍼지며 고소함이 살아있기 때문에 생고기만을 사용한다. 또한 숙성 실을 따로 마련해 생고기로 하루반 정도 숙성시킨다. 숙성을 거치면 한결 부드러운 맛이 더해진다. 이소향 대표는 갈매기살 손질만으로도 하루의 반을 보낸다. 갈매기살에는 막이 있는데 막을 벗겨내면 씹을 때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막을 벗겨낸다. 소비량이 많다보니 손질하는 양도 많다. 이 대표는 “아무리 힘들어도 손질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갈매기살의 맛이 달렸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먹고 나면 소면을 주문하지만 ‘돼지코 갈매기’에서는 누구나 꼭 먹고 가는 것이 있다. 바로 비빔밥이다. 비빔밥은 따뜻한 밥 위에 상추무침, 무생채 등 4가지 야채와 계란 프라이를 얹어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돼지코 갈매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계란크러스트 이소향 대표는 “돼지코 갈매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 생각하다 계란 크러스트를 생각했습니다. 음식을 하면서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면 그대로 실천을 하는 편이죠. 문제는 일반적인 불판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불판을 디자인해 주물 집에 가서 맞춰왔습니다”라고 하니 아이디어 뱅크인 그녀의 센스가 돋보인다. 불판 가운데는 갈매기살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불판을 둘러 마치 피자의 치즈 크러스트처럼 계란 크러스트를 만든 것이다. 계란이 기름기 없는 불판에서 익으면 뻣뻣할 것 같지만 의외로 부드럽다. 계란 크러스트도 이 대표의 오랜 노하우가 숨겨져 있다. 이 대표는 “계란 크러스트는 계란만 풀어서 넣는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란 안에 양념과 양파, 파 등 야채를 넣고 오랫동안 저어주어야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고기를 다 먹을 때까지 함께 먹는 것이기 때문에 뻣뻣해지기 십상이죠. 그래서 부드러운 맛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저어줍니다”라고 한다. 계란 크러스트는 마치 계란찜 같기도 하고 계란말이 같기도 하다. 그 중간의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서 녹는다. 또한 계란 크러스트는 무한 리필 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든 음식을 그날그날 새로 준비하는 이 대표는 상추무침, 무생채 등 두 번 사용하는 음식이 없다. 깔끔한 손 맛 때문에 먹는 이들의 입이 즐겁다. ##이곳이 야외? 실내? 돼지코 갈매기에 오면 이 대표의 아이디어에 놀란다. 의자 하나도 직접 자신의 아이디어로 디자인했다. 일반 가구점에서 구입할 수 없어 역시 주문 제작한 의자다. 의자의 뚜껑을 열면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돼 있어 겉옷에 고기냄새가 베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다. 실내의 등 역시 붉은 홍등이 눈길을 끈다. 냄새를 빨아들이는 오래된 환기통을 등갓으로 재활용했다. 특히 감동을 주는 것은 전면이다. 전면이 완전히 개방되기 때문에 마치 야외에서 즐기는 기분을 실내에서 만끽 할 수 있다. 이 대표는 “21세기는 아이디어 싸움이잖아요. 요리를 해도 새로운 맛을 생각하며 하죠. 워낙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즐기면서 하다 보니 새로운 생각들이 많아지네요”라고 한다. ‘돼지코 갈매기’는 갈매기살 이외 소금구이, 삼겹살, 열탄 불고기, 막창, 바비큐소시지 등의 메뉴도 인기다. 문의 : 745-4492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오크밸리,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 운영 오크밸리가 세계적인 골프 아카데미인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DLGA)’를 운영한다. 데이비드 레드베터(David Leadbetter)는 ‘골프 레슨의 교과서’, ‘최정상 골퍼들의 지도자’로 인정받는 최고의 골프 교습가로, 미셸 위(위성미), 박세리, 강수연, 송아리, 전설안 등 명성 있는 프로 골퍼들이 ‘데이비드 레드베터 골프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았거나 수강 중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수한 골프 아카데미 공인 강사로부터 스윙 및 퍼팅을 분석 받고 전체적인 자세 교정을 받을 수 있으며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 되어 있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니어, 일반인, 2박 3일, 고객 맞춤 등 고객의 연령과 성별, 기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자랑한다. 문의 : 033)730-3777 (오크밸리 골프아카데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삼성디지털프라자 석사점 매장 확장 오픈기념 대박 세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석사점(점장 노종진)은 오는 23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장확장 및 새 단장을 하고 대박 세일 행사를 갖는다.석사점은 김연아 에어컨, LED 파브 TV, 지펠 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대박 세일하며 진열 상품은 초특가 판매 한다.또한 문자만 보내셔도 스탠드형김치냉장고1. PAVV32평형LCDTV1명, 접이식자전거10명, 기프트세트500명, 무릎담요700명 등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10월23일부터 11월5일까지이며 수령기간은 11월6일부터 15일까지이다문의 : 033-264-0330(위 번호는 문자 수신 가능한 전화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