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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 가득한 그림 사랑, 이젠 취미 이상의 의미 나와 잘 맞는 취미가 있다는 것은 평생 친구를 둔 것이나 다름없다. 또 그 취미로 인해 좋은 사람들과 인연까지 쌓게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으로 인생을 채워준다. 여기 ‘그림’이라는 주제로 만나 작업하면서 친분을 유지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미술유화과정 강의에서 시작된 ’순후회‘가 그 주인공이다.미세먼지의 공습이 잠깐 멈춘 어느 날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그림 작업실에서 이들을 만나 보았다. 순후회는 벌써 18년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임철순 교수를 구심점으로자연스럽게 모임 형성돼4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순후회’는 약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10년 이상의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과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유화과정 강의 소속’이라는 점이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임철순 서양화과 교수에게 그림을 배운다’는 것이다. ‘순후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임 교수는 ‘순후회’가 만들어질 수 있게 한 구심체다. 처음에는 단순히 그림을 배우러 왔다가 담당교수의 인품과 수준 높은 가르침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모임이 형성되었다니 말이다.“같은 스승에게 배운 제자들의 화풍이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임 교수님은 개개인의 컬러를 존중해주고 실력을 끌어올려 주셨죠. 그래서 저희 작품들은 저마다 개성을 담고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인품도 훌륭하셔서 늘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회원들마다 교수님의 칭찬이 이어진다. 취미를 넘어선 실력,개인전, 수상실적 높고, 판매도 이뤄‘순후회’ 회원의 90%는 미술 비전공자들이라고 한다. 다들 학창시절 그림에 대한 꿈은 있었으나 전공으로 이어지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일까. 붓을 들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지만, 시작한 만큼 그 열정은 학부생 못지않다.이들은 매주 한 번씩 만나는데 목요일에 강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목요일 외에도 자주 만난다. 아틀리에의 문이 개방되어 있어 틈 날 때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작업실에 모여 그림에 몰두하곤 한다.오랜 세월 그림을 그려서 회원들의 실력도 눈부신 성장을 했다. 취미 수준을 넘어선 지는 오래, 이제는 각자의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다. 그리고 해마다 1회 혹은 2회씩 열리는 ‘순후전’ 전시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데, ‘순후전’도 벌써 20회가 지났다. 작년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치렀고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각종 대회 수상이나 작품 판매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개인별 수상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판매도 이에 못지않다고 하니 그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겠다. 구상, 비구상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내공을 펼친다.그림은 행복,배우러 오는 길에 미소가 저절로회원들의 그림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다. “정년퇴임 후 매일 골프치고 친구 만나면서 시간을 쓰는 저를 보고 아내가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이 이렇게 저를 행복하게 할 줄은 몰랐어요.” 회장을 맡고 있는 김덕현씨가 웃으며 말한다.한 회원은 “수업을 들으러 오는 길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라고 표현했다. 또 다른 회원도 “처음엔 내가 여기 왜 있나 하고 그림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짓는다.10년 동안 결석을 한 번도 안 한 현인혜 총무도 “친구의 소개로 처음 오게 되어 시작했는데, 지금 이 나이에 나를 위해 몰두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그게 바로 그림이어서 다행이고, 그래서 참 소중한 마음이 들어요”라고 말했다.조숙규 총무는 마지막으로 “그 동안 그림을 전시하거나 출품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져서 기뻤고 이렇게 만날 때마다 발전하고 자극 받을 수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라며 “2년 후면 우리 순후회도 20년이 되는데, 그때에는 정말 성대한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라고 더 멋진 미래를 약속한다.그림에 대한 이야기엔 항상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순우회’, 20년이 아니라 30년, 40년까지 그 열정이 이어지길 바란다. 2019-02-11
- 바다향기 가득 해조류 밥상으로 미세먼지 걱정 뚝~ 사흘쯤 추우면 나흘쯤 따뜻해진다는 ‘삼한사온(三寒四溫)’으로 대표되던 겨울날씨가이제는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로 불리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어김없이 밀려드는 미세먼지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체내에 쌓이면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미세먼지를 배출하려면브로콜리, 마늘, 해조류, 미나리, 녹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이런 사실을 알지만 미처 챙겨먹지 못했다면 오늘 하루, 바다 향기 가득한 맛좋은 해조류 밥상으로 미세먼지 걱정을 날려보자.전복과 가자미를 넣은 보양 미역국 정찬, ‘보돌미역’분당고 후문에 위치한 미역국 전문점 ‘보돌미역’ 수내점은 청정해역에서 자란 품질 좋은 미역으로 정성스럽게 끓여낸 미역국 정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익숙한 맛을 선사하는 소고기를 비롯해 산지 직송된 최상급 완도산 활 전복, 조개, 가자미, 성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넣어 진하게 우려낸 미역국은 여느 보양식 부럽지 않다. 단골들은 해산물을 넣은 이곳의 미역국은 조리법에 따라 자칫 비릿한 맛이 날 수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개운한 맛과 담백함으로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다양한 재료로 끓여낸 미역국과 정갈한 반찬을 곁들인 ‘미역국 정찬’ 메뉴 외에도 최상급 통영산 성게와 건강에 좋은 톳, 세모까사리, 꼬시래기 등 해초류의 조화로움을 맛볼 수 있는 ‘성게 비빔밥’과 전복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어 영양만점인 ‘활전복 영양 가지밥’, ‘간장게장 정식’과 ‘활전복 내장죽’은 물론 미역국의 깊은 맛을 아직은 잘 모르는 어린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석쇠 불고기 정식’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찾아도 문제없다.또한 청정해역인 금일도에서 채취한 유기농 미역과 다시마도 구입할 수 있는 ‘보돌미역’은 수내점에 이어 ‘서현점’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65번길 38 청구문화시장 101-2|문의| 031-713-3999살아있는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초비빔밥 ‘해빔’우리 몸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중금속까지 배출시키는 최고의 건강 먹거리인 해초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사실 이 음식은 남도의 바다 마을의 뱃사람들이 가정에서 해 먹는 평범한 음식이라고 한다.우리지역에서는 동백에 위치한 ‘해빔’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남해안 청정지역인 신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7가지 해초가 기본이다. 이름도 모양도 다소 생소한 불등가사리, 세모가시리, 톳, 꼬시래기(녹색), 꼬시래기(갈색), 갈래곰보(적색), 갈래곰보(녹색)인데, 밥 위에 올라오는 고명의 종류에 따라 멍게비빔밥, 바지락 비빔밥, 전복 비빔밥, 낙지비빔밥, 꽃게장 비빔밥 등으로 나뉘어 식성에 맞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명이 무침으로 나오는 경우는 양파청과 막걸리 식초로 양념을 해 목포의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해초는 원하는 만큼 첨가해서 비벼먹으면 된다. 여기에 따끈한 밥과 해초 그리고 해산물의 조화 거기에 양념장의 어우러짐은 상상 그 이상이다. 흔히 먹던 비빔밥과는 전혀 다른 신선함과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어 좋다. 함께 제공 되는 반찬도 정갈한 편이며 국물로 제공되는 김국도 된장을 베이스로 김을 풀어 끓이는데, 부드럽고 심심한데 자꾸 끌리는 독특한 별미이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03|문의| 031-276-7855영양만점 매생이와 고소한 두부의 만남, ‘탁사발 두부공방’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인 매생이는 겨울철 별미다.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인 매생이는 철분과 칼슘, 엽록소와 식이섬유의 함량 또한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주로 국과 죽, 전으로 요리되는 매생이는 가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데 매생이는 미역과 김 등 그동안 맛봤던 해조류와는 다른 식감 때문에 자칫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식감의 낯설음을 고소한 순두부로 보완한 곳이 있다. 정자동에 위치한 ‘탁사발 두부공방’의 ‘통영 매생이 굴 순두부’가 그것이다.충북 단양에서 가져온 국산 콩으로 하루 두 번, 매장에 놓인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낸 고소한 순두부와 싱싱한 통영 굴의 조합인 ‘통영 매생이 굴 순두부’는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식감이 일품이다. 더욱이 강원도 양양에서 공수한 천연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염도는 낮추고 굴이 가진 특유의 맛을 살린 특별한 메뉴는 건강을 생각하는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다.해조류를 재료로 한 맛좋은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완도 미역 들깨 순두부’는 완도산 미역과 어우러지는 고소한 들깨와 순두부의 맛이 일품이며 갓 지은 곤드레 돌솥 밥에 맛깔스러운 반찬을 곁들이면 더욱 만족스럽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50번길 9-6, 1층|문의| 031-719-0890완도산 미역으로 끓여낸 미역탕 정찬 ‘일호점미역’동천동에도 미역을 주제로 한 식당이 있다. 일호점 미역이다. 미역탕이라는 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일반 가정에서 즐기는 미역국과는 차원이 다르다. 흐물흐물한 식감에 거부감을 보이는 젊은 층들의 입맛에 맞춰 완도산 미역으로 조리하여 미역에 탄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뜨거운 불에 웍을 이용하여 재료를 볶아내고 이를 뚝배기에 옮겨 담아 다시 끓여내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미역과 식재료 안의 깊은 맛을 더 잘 머금고 있게 하기 위해서다. 때문에 집에서는 낼 수 없는 진하고 깊은 맛을 자아낸다.이렇게 한 그릇 먹고 나면 마치 몸보신 하는 귀한 음식을 접한 기분이 든다. 기본 국물에 베이스에 들어간 특별 재료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데, 가자미, 전복, 소고기, 대합으로 구분이 된다. 국물이 진국이며 미역을 건져 겨자장에 살짝 찍어 먹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 되는 반찬들도 훌륭하다. 그날그날 만드는 나물과 김치, 그리고 생선튀김, 부침개, 두부, 튀김, 잡채, 각종 밑반찬이 함께하여 하나같이 정갈하면서도 맛이 있다. 반찬구성에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갓 지은 밥을 내 놓는 정성을 아끼지 않는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57|문의| 031-261-2200 2019-02-11
- 쫀득한 새알심과 팥의 감칠맛이 끝내주는 곳 어릴 적, 동생과 살얼음 낀 팥죽에서 새알심만 골라먹다 혼이 났던 기억이 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달큰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겨울철 최고의 음식이었던 팥죽은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다. 그러던 중 정자동 KT 먹자골목에서 발견한 ‘토속정 칼국수’에서 맛본 팥죽은 어릴 적 기억하는 팥죽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함께 방문한 친정 부모님의 깐깐한 입맛까지 제대로 만족시키는 맛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었다.팥이 건강 음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로 비타민 B1이 풍부한 팥은 변비 예방과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피로함도 줄여준다고 한다. 이처럼 다양한 팥의 효능이 알려지며 최근에는 동짓날뿐만 아니라 사계절 즐겨먹는 웰빙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팥죽 전문점인 이곳에서는 가장 먼저 커다란 그릇에 담겨 나온 팥죽에 입이 떡 벌어진다. 지금껏 같은 가격이지만 어딘가 모를 허전함을 주었던 팥죽들과는 사뭇 다른 양에 웃음이 절로 난다. 게다가 하얗고 탱글탱글한 자태를 뽐내는 새알심은 막강 비주얼로 침샘을 자극한다. 이렇게 푸짐한 새알심 팥죽 외에도 쌀이 들어간 팥죽과 국수 마니아들의 별미인 팥 칼국수까지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또한 바지락을 골라내느라 손아귀가 아플 지경인 ‘바지락 칼국수’도 이곳의 대표 메뉴다.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바지락, 그리고 적당히 삶아져 부드럽게 넘어가면서도 씹는 맛이 있는 칼국수는 한 겨울의 추위를 말끔히 사라지게 해준다. 이외에도 강된장과 열무김치에 쓱쓱 비벼먹는 ‘보리비빔밥’과 노릇노릇한 ‘녹두전’의 맛도 일품이다. 위 치 분당구 내정로 11번길 10-3문 의 031-716-0557 2019-02-11
- 영화와 볼링, 맥주도 즐길 수 있어 신나는 공간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심해 실내 활동이 가능한 곳을 찾게 되는 요즘이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할 겸 간 분당 오리역 ‘CGV스퀘어’에서 재미있는 공간을 경험했다. 건물 3층에 위치한 ‘볼링펍’인데, 볼링뿐만 아니라 포켓볼, 사구, 다트, 농구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식음료와 맥주 펍도 갖춰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우드와 벽돌의 실내 인테리어와 볼링장 대기 좌석의 가죽 소파에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레트로 빈티지 감성이 느껴졌다. 볼링 레인은 세계적 스포츠 기업인 ‘브런스윅’의 볼링 시설 설비와 용품으로 구성했다고 한다.‘볼링펍’에서는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아동용 볼링화와 스마일 모양의 아동용 볼링공, 홈에 빠지지 않게 방지하는 거터 범퍼, 아동 및 초보자를 위한 미끄럼틀 모양의 볼 가이드 등 다양한 보조 도구도 비치하고 있다.‘볼링펍’이라는 상호답게 맥주 펍은 어른들에게 매력적이다. 6가지 종류의 맥주와 어울리는 버터구이 오징어, 나쵸, 핫바 등의 맥주와 어울리는 스낵류, 다양한 팝콘을 즐길 수 있으며, 즉석에서 고객이 직접 피자, 치킨, 크로켓 등을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셀프 스낵바도 있다.‘볼링펍’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1월 15일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플레이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최대 1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월 한 달간 CGV오리에서 일주일 이내 관람한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평일 6시까지 2,000원 할인 받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위 치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 151번길 20 CGV스퀘어 3층문 의 1544-1122 2019-02-11
- 장세용 구미시장,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SK하이닉스 유치 전력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8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등을 만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경제의 어려운 실정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의 수도권 및 해외 이전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구미국가공단 100만평 특별제공, 분양가 인하 및 업종확대, 특별인센티브제공, 건설․도로 등 주요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맞춤형 인력 지원, 노사상생 평화 협약 추진 등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SK하이닉스 유치 시 구미시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어서 고사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구미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국가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구미형 일자리 모델 추진 의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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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맛’ 나누며 모임하기 좋은 중식당 천미미(千美味) 신사동에 있는 중식당 ‘천미미’(千美味)가 모임을 갖거나 접대하기 좋은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식당은 가성비가 좋은 곳은 번잡하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인 곳은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 가족행사나 지인들 모임을 위해서는 가성비와 안락한 분위기를 모두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바로 그런 면에서 ‘천미미’는 최적의 공간이다.고급스러운 분위기, 다양한 공간 구성, 담백한 맛지하철 3호선 신사역 7, 8번 출구 인근에 있는 ‘천미미’는 지난해 2월에 오픈한 중식당이다. 오픈한지 1년 만에 맛집들이 즐비한 신사동 일대에서 음식 마니아들이 가볼만한 집으로 손꼽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실내공간은 테이블이 놓인 홀과 룸으로 구성돼 있는데, 홀과 룸 모두 공간이 여유 있고 안락한 분위기라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도 식사 시간 내내 기분 좋게 한다. 그렇지만 분위기가 좋고 친절하더라도 음식이 맛이 없으면 좋은 반응을 얻기 힘든데, 음식점 이름처럼 다양한 메뉴들이 제각각 아름다운 맛을 선사한다.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만한 메뉴들이다.코스 & 단품, 모두 만족도 높은 메뉴 구성‘천미미’의 메뉴는 코스 메뉴와 단품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적은 인원이 방문했을 때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고, 단품 메뉴는 모임 등 많은 인원이 방문했을 때는 대표적인 여러 메뉴들을 주문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다.저녁 코스는 매(梅 35,000원), 난(蘭 49,000원), 국(菊 68,000원), 죽(竹 87,000원) 등 네 가지 코스가 있으며, 5~7가지 요리와 식사, 후식 과일 등이 제공된다. 점심 코스는 천(千 29,000원), 미(美 39,000원), 미(味 49,000원) 등 세 가지 코스가 있으며 저녁 코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대표적인 단품 메뉴로는 전가복(70,000원), 팔보채(45,000원), 어향동고(35,000원) 등이며, 특히 요리에 들어가는 해산물이 싱싱해 식감과 풍미가 좋다. 게살볶음, 멘보샤, 가지튀김 등은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서 와인과의 페어링이 훌륭하다.식사 메뉴로는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20여 가지 메뉴가 6,000원~15,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단체 룸, 새벽까지 운영, 콜키지 프리 등으로 단체 모임에 제격‘천미미’는 크고 작은 다양한 룸을 갖추고 있어 규모에 맞게 룸을 예약할 수 있다. 1층에는 6~12인실과 홀로 되어 있고, 2층은 모두 4~12인실의 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티션을 오픈하면 40~50명도 이용 가능하다. 일반 음식점들이 대체로 저녁 9시 30분이면 주문을 마감하고 10시에 문을 닫는데 비해 ‘천미미’는 평일과 토요일에 새벽 5시까지 운영해 늦은 시간에도 편안한 모임을 가질 수 있다.콜키지 프리 서비스는 코스나 요리 주문 시 가능하며 와인 병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잔도 리델 잔으로 모임의 품격을 더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11(신사동 512-19) 신사역 7, 8번 출구 인근이용시간: 평일/토요일 오전 11시~새벽 5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설/추석 당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예약 및 문의: 02-540-7200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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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댄스 ‘What a Feeling’, ‘Maniac’, ‘Gloria’ 80년대 영화광이라면 제목만 들어도 ‘아하!’하고 무릎을 칠 노래 제목들이다. 1983년 개봉됐던 영화 ‘플래시댄스’의 삽입곡들이다. 그 당시 한 춤 한다는 청춘들을 밤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했던 바로 그 영화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마치 이 영화가 3D로 변한 듯 무대 위에서 영화 속 열정을 그대로 재현해 낸다. 제니퍼 빌즈가 환생한 듯 열정적인 춤 동작들을 선보이는 여주인공은 샬롯 구찌. 낮에는 제철공장의 용접공으로 밤에는 클럽 플로어 댄서로 일하는 18세 소녀 알렉스 역을 맡았다. 제니퍼 빌즈가 좀 더 여성스럽고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여주였다면 샬롯은 보다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캐릭터다. 제철공장의 남자 용접공들과 군무를 춰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천정으로부터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 몸으로 받아내는 장면은 영화 속 환상을 제대로 소환한다. 남자 주인공 닉을 맡은 이는 앤디 브라운. 본업이 밴드 ‘Lawson’의 리드싱어인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관객들의 귀를 달달하게 적신다. 로맨틱한 보이스에 훈남 마스크, 다부진 체격, 더불어 극중 금수저인 제철공장 사장의 아들 역할로 나오니 로맨스의 기본 조건들을 두루 갖추었다. 이러니 남녀노소 관객 연령층이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추억에 잠기는 중장년층에서 무기력한 일상에 열정을 살리고 싶은 청년층, 로맨스에 콩닥콩닥 심장 애타는 소리를 즐기는 소녀팬들까지. 배우와 관객은 춤과 노래를 통해 하나가 되어간다. 그리고 그 끝에 이어지는 환상의 커튼콜. 영화 ‘플래시 댄스’의 히트 팝이 메들리로 나오면서 전 출연진이 나와 관객 모두를 일으켜 세우고 군무와 독무를 번갈아 가며 마치 콘서트장의 피날레를 연상케 하는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삶의 재충전이 필요할 때, 일상에 활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뮤지컬 ‘플래시 댄스’의 무대를 직접 만나보는 건 어떨지.공연장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공연기간 ~2월 17일(일)까지(이후 지방 순회공연)문의 오픈리뷰(주) 1588-5212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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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장보기 긴 방학 내내 아이들의 세 끼 밥 챙기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러갔다. 식사 준비하면서 틈틈이 학원 라이딩까지 하려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다. 그렇다 보니 마트에 장보러 갈 시간 내기도 힘들다. 이런 라이프 패턴에 맞춰 다양한 배송 형태와 물품을 갖춘 스마트폰 장보기 앱을 활용하는 엄마들이 많다. 요즘 인기 있는 장보기 앱을 소개해본다.이미지 각 앱 및 Play스토어 스크린캡쳐SSG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적 장보기 앱 SSG. 이마트몰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물론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등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식재료 구입을 위해서는 주로 이마트몰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는데, 이마트몰은 오프라인 이마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서 그날 식탁에 올릴 식재료를 적정량만큼 사기에 좋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온라인 쇼핑몰이다. 대용량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식재료가 필요하거나 쟁여놓을 간식이 필요할 때 주로 이용한다.이마트몰은 4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 배송이고 40,000원 미만이면 배송료가 3,000원이다. 트레이더스는 100,000원 이상 구입하면 배송료 1,000원, 100,000원 미만 구입 시 배송료 3,000원이다. 또한 회원 등급에 따라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이마트몰 쓱배송은 하루 8회 배송 시간(10시~13시, 11시~14시, 13시~16시, 14시~17시, 16~19시, 17~20시, 18~21시, 19시~22시) 중 선택할 수 있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쓱배송은 하루 2회 배송 시간(10시~15시, 16시~20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한 물품은 대형 종이 포장 봉투에 한 번에 담아서 배송된다(배송 시간과 포장 상태는 배송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정확한 배송 시간은 배송 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되고, 상품 수령이 편한 방법(직접 받을지, 경비실에 맡길지, 문 앞에 둘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GS프레시GS프레시 앱은 오프라인 GS수퍼마켓을 온라인 속으로 옮겨온 듯하다. 농산, 정육, 수산, 냉장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비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GS 프레시의 심플리쿡은 메뉴에 딱 맞게 준비된 재료와 레서피를 배송해준다. 감바스알아히요, 낙곱새, 해물누룽지탕 등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메뉴를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재료 하나하나 준비할 시간이 없을 때 이용하기에 좋다.GS프레시는 30,000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이고, 30,000원 미만 구입하면 배송료 2,500원이다. 또한 통신사 할인(KT멤버십, LG U+멤버십)도 받을 수 있어 해당 통신사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배송 시간은 하루 5회(10시30분~14시30분, 13시30분~16시30분, 16시~18시30분, 17시~20시30분, 19시~22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한 물품은 대형 비닐 봉투에 담겨져 오고, 냉장식품과 냉동식품은 종류별로 묶어서 별도 포장이 추가된다. 정확한 배송 시간은 배송 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되고, 상품 수령이 편한 방법(직접 받을지, 경비실에 맡길지, 문 앞에 둘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또 GS프레시 앱 내에 새벽배송 코너가 별도로 있어서 출근 전 배송을 받고 싶은 워킹맘에게 유용하다. 밤 11시 이전에 결제 완료하면 다음날 7시 전에 배송된다. 새벽배송 역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이고, 배송 완료 후 문자 메시지로 배송이 완료됐음을 알려준다.홈플러스홈플러스 앱은 오프라인 홈플러스의 온라인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유아/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40,000원 이상 구입 시 무료 배송, 40,000원 미만 구입하면 배송료 3,000원이다. 배송 시간은 하루 6회(10시~13시, 11시~14시, 14시~17시, 15시~18시, 18시~21시, 19시~22시)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는 앱에서 주문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앱으로 주문한 물품은 별도 포장 없이 배송직원이 카트에서 바로 꺼내서 직접 전달하므로 불필요한 포장이 없어서 좋다. 정확한 배송 시간은 배송 전 카카오톡 메시지로 안내되고, 주문할 때 상품 수령이 편한 방법(직접 받을지, 경비실에 맡길지, 문 앞에 둘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마켓컬리장보기 새벽배송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마켓컬리는 새벽배송과 함께 다양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식재료뿐 아니라 유기농 식재료, 소스, 양념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식재료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명란마요, 샐러드판다 등 특색 있는 재료와 메뉴가 많아 센스 있는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한일관, 게방식당, 교토마블, 미미네떡볶이 등 유명 맛집 음식도 주문할 수 있어서 집에서 편하게 맛집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새벽배송(샛별배송)은 수도권의 경우 밤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7시 전에 받을 수 있다. 40,000원 이상 구입 시 무료 배송, 40,000원 미만 구입하면 배송료 3,000원이다. 배송 완료 후 문자 메시지로 배송이 완료됐음을 알려준다. 포장은 상품에 따라 스티로폼과 보냉팩 등으로 완벽하게 포장되어 배송된다.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새벽을 여는 장보기 앱으로, 오프라인 우리생협 매장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생협 제품을 구입하고 새벽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과 무농약 식재료, 양념류와 생활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오아시스마켓은 포장 방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문 시 최소포장(냉매와 포장재를 최소한으로 사용), 친환경포장(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를 조금 사용)을 선택할 수 있고, 재활용된 포장재 사용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새벽배송은 강남구, 송파구, 수지구, 분당구의 경우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7시 이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대상지역 내 일부지역 제외, 대상지역 외에는 21시 주문까지 새벽배송 가능). 30,000원 이상 구입시 배송비 무료이고, 30,000원 미만은 배송료 3,000원이다. 배송 완료 후 문자 메시지로 배송이 완료됐음을 알려준다.또한 새벽배송 외에도 매장에서 상품을 받고 싶다면 매장 직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16시까지 주문 완료 시 해당 매장으로 당일 배송이고, 16시 이후 주문은 익일 13시까지 배송된다. 2019-02-08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제안하는 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 도서출판 다림김경일 지음 | 240쪽 | 값 13,800원’“세워 둔 공부 계획을 매번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험 날 아침은 든든히 먹어야 할까요?”, “연애는 대학 가서 하라는 말, 들어야 할까요?”, “새 학기가 두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혈액형별 공부법이 따로 있나요?” 등 우리 청소년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나 상황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 인지심리학자 아주대 김경일 교수가 쓴 <십 대를 위한 공부 사전>은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계획, 기억력, 동기, 성격, 집중, 친구 등 청소년의 일상 및 학습과 관련된 29개의 키워드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우리가 늘 하는 행동이지만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유들을 이야기해 주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각각의 키워드를 ‘가나다순’의 사전 형식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을 첫 장부터 끝까지 읽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 책은 키워드마다 내용을 독립적으로 구성했으며, 더 나아가 시간이 거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키워드마다 본문 말미에 핵심 내용을 정리해 두어 본문 내용을 다 읽지 않더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첫 장부터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없애 주고 사전을 찾듯 관심이 있는 부분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공부법이 아닌,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어 볼 수 있다.문의 02-538-2913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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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의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 ‘와이케츠 줌바’ 줌바 전문스튜디오인 ‘와이케츠 줌바’가 지난해 9월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50여 평의 공간은 로비를 비롯해 왼쪽으로 GX룸을, 안쪽으로는 라커룸과 휴식공간을 배치해 안락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줌바는 삼바, 살사, 맘보를 조합한 듯한 운동이다. 춤을 출 때마다 기분전환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근육들을 사용함으로써 몸매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곳 대표인 한연경씨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4가지 기본 동작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다 보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잃었던 삶의 활력도 되찾게 된다”며 “과도한 움직임을 절제하고 강도 높은 심혈관 운동 등을 병행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가능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수업은 오전에 한 번, 오후 5시 이후에 세 번, 총 네 타임으로 이뤄지며 개인레슨 및 그룹댄스(주 5회, 주 3회, 주 2회)로 진행된다. 수강료나 시간은 상담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며 초보자에 한해서는 맞춤형 개별지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타임이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7~11세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키즈줌바’ 수업도 곧 개설할 예정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3길 11-8 남강빌딩운영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주말·공휴일 휴무문의: 02-3445-7779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