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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연어 요리의 건강한 맛 연어를 선보이는 식당들이 많아지고 있다. 슈퍼푸드 중 하나로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이면서 부드럽고 쫄깃한 연어 특유의 식감이 혀 안에 착착 감기기 때문이다.석촌호수 동호 뒤편 한적한 골목에 자리 잡은 아담한 식당 ‘더소담’은 연어전문점이다. 번잡스러운 송리단길 식당가에서 살짝 빗겨나 있는 골목이라 알음알음 소문 듣고 찾아오거나 단골손님들이 주로 찾는 식당이다.카페 느낌 물씬 풍기는 민트색상을 식당 외경은 군더더기 없고 깔끔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테이블 6개 놓인 식당 내부가 한눈에 쏙 들어온다. 화이트톤의 벽면에 모던한 스타일의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실내 인테리어는 단아하다.식당 주인장은 홍성주, 홍성희 자매. 88올림픽 열릴 즈음 송파에 터 잡고 30년 넘도록 동네를 지킨 토박이다. 음식 솜씨 좋고 요리하는 걸 즐기는 언니와 줄곧 사업을 했던 동생은 집 근처에 아담한 식당을 내보자고 의기투합했다.중년의 홍자매가 고른 메뉴는 바로 연어. 비타민, 단백질, 오메가3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성인병 예방에 좋은 웰빙 음식인데다 피부미용에 좋고 다이어트 식품이라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무엇보다 홍자매는 연어 마니아. 노르웨이, 칠레, 알래스카 등 원산지별 미묘한 연어 맛의 차이를 감별할 수 있을 정도다.“전세계적으로 노르웨이 오로라 지역 연어를 최고급으로 칩니다. 미식가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지요. 중저가인 칠레산 연어와는 확연히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 식당에서는 노르웨이 최상급 생연어만 씁니다”라고 홍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더소담은 연어덮밥과 연어 플래터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나무 쟁반 위에 나오는 연어 플래터는 정성껏 손질한 생연어와 동그랗게 썬 오이, 먹기 좋게 자른 양파와 레몬, 여기에 케이퍼, 할라피뇨와 함께 수제 소스가 곁들여진다.“대부분 식당에서는 연어요리를 톡 쏘는 고추냉이를 곁들인 일식스타일로 선보이지만 우리는 색다른 소스를 곁들인 이탈리아식입니다”라고 홍 대표는 귀띔한다.마블링이 선명한 주홍빛 연어가 식욕을 자극한다. 연어에 새콤한 레몬즙을 뿌린 후 채소를 올리고 소스를 발라 입 안에 쏙 넣으면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어울림이 느껴진다.연어플래터는 단품메뉴를 비롯해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맥주로 구성된 세트메뉴가 있다. 점심 시간에는 연어플래터와 명란덮밥이 함께 나오는 런치메뉴가 인기가 많다.명란소스는 홍자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비장의 메뉴다. 잘 손질한 명란알을 마요네즈와 버무렸는데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연어를 명란소스에 찍어먹어도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명란덮밥은 신선한 어린잎 채소, 계란프라이, 명란소스에다 수제 간장소스를 넣어 쓱쓱 비벼먹는다.덮밥류는 건강식 위주로 구성돼 있다. 생연어, 명란, 아보카도, 낫또를 조합해 아보카도+생연어, 아보카도+생연어+명란 등 식성대로 선택하면 된다.‘숲에서 나는 버터’란 닉네임이 붙은 아보카도는 비타민, 섬유질, 칼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몸값이 높아진 과일이다. 보통 샐러드나 레몬즙, 다진 양파 등을 넣은 과카몰리로 즐겨 먹는데 덮밥에 올려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연어 덮밥 외에는 돼지고기를 수제 소스로 양념한 제육덮밥도 선보인다. 고기를 볶을 때 불향을 입힌 제육덮밥은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덮밥에 나오는 밑반찬은 모두 홍자매가 주방에서 직접 조리한다. 해산물무침, 오이무침 등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슴슴하게 조리한다. 김치도 공장 김치가 아니라 직접 담가 아사아삭하면서 칼칼하고 깊은 맛이 느껴진다.“우리 자매는 젊을 때부터 입맛이 까다롭고 건강식만 고집했어요. 식당을 연 후 손님상에 올리는 음식 역시 우리 기준은 변함이 없습니다. 수시로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식재료 장보고 연어도 최상급만 고집하는 까닭에 ‘건강한 집밥’이라고 자부합니다”라고 홍 대표는 덧붙인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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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 에세이 ‘미코 보는 중국일기’ 펴낸 민지수 씨 가족여행 길에 만난 중국이 인상 깊게 다가왔던 초등생 꼬맹이는 부모님 졸라 홀로 중국조기 유학길에 올랐다. 17년이 흐른 뒤 당돌한 10대는 중국어통번역가, 한중행사MC, 미스코리아, 중국어 강사, 국가공인 외국어 번역 행정사, 그리고 작가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중국과 한국을 잇는 ‘링커’로 자기 길을 만들어 나가는 민지수 씨가 주인공이다.“한우물만 파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해보고 싶은 것, 관심 가는 건 겁먹지 않고 도전하지요.” 10대에서 20대 사이 민지수 씨(28세)는 중국을 베이스 삼아 다방면의 경험치를 쌓았다.인구 14억으로 세계 1위, 국토 면적 세계 4위 중국은 좋든 싫든 한국인에게는 이웃이면서 경제 파트너다. 눈 밝은 사람들은 중국에서 기회를 잡아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지수 씨는 일찌감치 중국의 매력에 눈떴다. “초등시절 가족여행길에 중국을 처음 방문했는데 ‘그냥’ 좋았어요. 중국을 더 알고 싶어 자청해서 한자 공부하고 중국어 hsk5급을 땄지요. 방학 때는 틈틈이 중국캠프에도 참가했습니다. 중국어 공부에 재미가 붙자 아예 유학을 보내달라고 부모님을 졸랐어요.”중국에 반해 15살 자청해서 떠난 중국유학어렵게 승낙 받아 떠난 15살에 떠난 유학길, 중고등부 6년을 중국에서 보냈다. “이 시절, 많이 성장했어요. 현지 생활 적응하느라 마음 고생 많았지만 내 앞가림 스스로 하는 법 배우며 자립심이 길러졌어요.”대학만큼은 한국에서 다니길 간곡히 바랐던 부모님 뜻을 따라 아버지가 교직원으로 재직하던 원광대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생활 틈틈이 중국과 관계된 대외 활동에 꾸준히 참여했던 그는 졸업 후 다시 중국을 찾았다. 중국정부 초청 장학생 자격으로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 한중동시통역학 석사과정에 입학했다.중국에서 석사과정 2년 동안 그는 훨훨 날았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 중국친구들과의 폭넓은 인맥, 게다가 당시는 사드사태 전이라 한중 양국 간 문화교류가 활발했다. 어학 실력에 미모까지 갖춘 그에게 통역 의뢰와 행사 MC 요청이 이어졌다.-20대 초중반에 중국에서 황금기를 보냈네요. 한류 행사 관련 MC부터 미스코리아 출전 등 활동 분야가 다채롭습니다.“대학 시절 꿈이 아나운서였고 방송사 리포터 활동도 잠깐 했어요. 중국 석사 과정 중에 각종 박람회, 전시회 통역을 자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예인 초청 이벤트, 각종 한중 교류 행사 MC까지 맡게 됐어요. 대중 앞에 서는 게 재미있었고 돈도 꽤 벌었지요.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주최한 한국청년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호기심으로 출전한 미스코리아 중국대회에서 미(美에) 뽑혔지요. 관심 분야에 뭐든 도전하며 하나씩 이뤄가는 성취감이 나를 성장시켰고 계속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 지더군요. ‘일단 해보자’ 마인드는 사실 돌아가신 할아버지 주검 앞에서 깨달았어요. 짧은 인생인데 남들 시선에 나를 가두는 건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뭐든 내 뜻대로 하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지요.”-상하이 명문 복단대 박사과정에 합격하고도 포기한 건 의외의 선택입니다.“복단대 한중문학번역과정에 합격했는데 뽑아준 지도교수님께서 나에게 기대를 많이 하셨어요. 문득 하루 15시간씩 꼬박 5년 공부하며 따야 할 박사학위가 내 인생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어요. 학문의 길은 내 선택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바로 궤도 수정했습니다. 귀국 후 파고다어학원에서 중국어강사로 일하며 고생을 좀 했어요. 중국에서는 잘나가는 미스코리아 통역가, MC 소리 들으며 콧대가 높았는데 한국에서는 통하지 않더군요. 외국어 강사 세계는 경쟁이 치열해요. 강의 준비 때문에 하루 3시간 이상 잠을 자본 적이 없어요. 덕분에 겸손을 배웠고 내가 뭘 하고 싶은 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국가공인 외국어번역 행정사에 합격했지요?“훗날을 염두에 두고 중국어를 활용한 전문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외국어번역 행정사는 중국어뿐만 아니라 민법, 행정법, 행정학 시험까지 치워야 하지요. 10개월 동안 하루 13시간 넘게 낯선 법률용어와 씨름하느라 힘들었지만 목표를 이루니 뿌듯합니다. 든든한 뒷배를 마련한 셈입니다.”-최근 출간한 ‘미코 보는 중국 일기’에 어떤 내용을 담았나요?8년간 중국 생활 중 틈틈이 메모해 두었던 한국과 다른 중국인의 문화와 라이프를 에세이 스타일로 썼습니다. 가령 중국인들의 평균적인 축의금 액수, 중국 요리, 중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인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 관련 책, 영상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8년 동안 중국에서 다양한 한국유학생을 만났을 텐데요. 중국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생들에게 조언을 덧붙인다면?시장이 큰 중국은 기회의 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생활에 적응 못하는 한국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유학 떠나기 전 부모가 아닌 자녀 눈높이에 맞춰 중국과 친해져야 합니다. 우선 중국문화원 활용을 권하고 싶습니다. 태극권, 서예, 악기, 요리 등 중국 문화 전반을 폭넓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서서히 중국에 호감을 갖게 됩니다. 중국어 토대가 되는 한자공부도 중요합니다. 중국은 로컬학교, 국제학교 종류가 다양하므로 장단점을 비교해 봐야 합니다. 중국대학은 전공이 세분화돼 있는 만큼 학과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라 권하고 싶습니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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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소문난 떡집 아침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든든한 한 끼를, 또 학원 갔다 돌아온 아이를 위한 간단한 간식으로 맛있는 떡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간편하기도 하지만 영양가도 높아 한 끼 식사, 건강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우리지역 소문난 떡집 떡함지, 미공장(라이스팩토리), 백년화편의 맛있는 떡을 소개한다.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지는 명품떡 - 떡함지송파는 물론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전국 곳곳에서 이곳의 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을 주문해 먹는 곳. 바로 잠실에 본점을 두고 있는 ‘떡함지’다.매년 봄 채취한 쑥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떡함지의 쑥은 향이 깊고 색도 진해 일반적인 쑥과는 색부터 다르다. 이곳 쑥인절미가 유난히 검은 빛을 띠는 이유가 바로 선별된 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쑥 함량 비율. 여기에 최고급 국내산 찹쌀과 천일염만을 이용해 말 그대로 세상 건강한 떡이 탄생하는 것. 특히 잠실점과 대치점에서 매일 새벽 떡이 만들어지고 있어 그 혜택을 송파 가족들이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쑥찹쌀떡은 쑥인절미를 찹쌀떡의 피로 하고 100% 국산팥으로 속을 채운 찹쌀떡으로 그 사이즈가 커 말 그대로 ‘왕’찹쌀떡이다.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을 명절선물로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떡의 유명세는 학생들과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 든든한 간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부터 시작됐다.간단한 전화주문으로 전국 택배가 가능해 지인을 위한 송파 주부들의 선물로 인기가 높다. 쑥인절미 30개 세트(3만6000원), 55개 세트(6만원), 쑥찹쌀떡 20개 세트(4만원)이 대표 상품이다.잠실 갤러리아팰리스에서 시작해 14년간 명성을 쌓아온 떡함지. 현재 2호점인 대치점도 함께 운영 중이다.특별한 손맛의 건강떡, 예뻐서 더 좋아해요 - 미공장(라이스팩토리)신천동 진주아파트 상가 지하1층에 위치한 잠실 떡카페 미공장(by 라이스 팩토리)은 우리떡개발연구원 소속 최순자 명인이 직접 만들어내는 수제떡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카페다.이곳은 깊은 맛의 커피와 맛있는 떡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은 물론 당일 만들어지는 이곳만의 떡을 구입하러 방문하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국내산 엄선된 재료를 이용하고 특히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철마다 조금씩 다른 떡을 선보인다.여러 종류의 떡 중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떡은 전통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인절미. 흑임자인절미와 쑥인절미 등이 있는데 단연 인기가 높은 것은 흑임자인절미다. 고소함과 특유의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학생들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또 다른 떡은 설기 종류. 생딸기설기(1500원),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초코설기, 단호박설기(1500원) 등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담백한 간장베이스에 소시지와 야채가 들어간 LA찰밥(2000원)도 중·고등학생들에게 핫한 메뉴. 컵라면이나 라면과 즐기기에도 그만이라 직접 방문하는 학생들도 많다.떡이 나오는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안전하다. 흑임자인절미는 매주 수요일, 흑미찹쌀떡은 매주 금요일, LA찰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맛볼 수 있다. 택배주문은 받지 않지만, 답례떡과 맞춤떡 등의 주문은 받고 있다.어릴 적 어머니가 절구 쳐서 만들어주신 그 맛 - 백년화편대한명인 김명희 대표가 만든 맛있는 떡을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백년화편이다.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재료 고유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 떡의 특징. 제주도 한라산 참쑥, 제주도 한라산 모시, 경산 대추, 영주 서리태, 공주 정안밤, 신안 천일염, 충청 노은쌀, 가평 잣 등이 모두 백년화편에서 사용하는 국내산 명품 재료들이다.이곳을 대표하는 떡은 바로 절구 치는 옛 방식으로 만드는 한라산 밥알 쑥떡. 입 안 가득 쫀득한 밥알의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 은은한 쑥향의 풍미와 호두와 팥앙금의 조화가 더해져 아주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밥알찹쌀떡(1박스 2만9000원/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국내산 팥+캘리포니아 호두), 옛날밥알쑥떡(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 밥알약콩쑥떡(청정 제주 참쑥+충청 노은쌀+국내산 약콩+캘리포니아 호두)은 일명 밥알쑥떡삼총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택배주문이 많은 백년화편은 택배 과정의 위생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이곳 밥알찹쌀떡은 택배 발송해 제조 후 24시간 경과된 떡을 고객들이 택배로 받는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을 실시, 전문 업체 분석결과 ‘안전’하다는 판명을 받을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중요시하고 있다. 2019-02-20
- 2019 달라진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제도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소지한 분이 보청기를 구입한다면 국민건강보험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청기 구입비용중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올해부터 달라집니다.보장구 급여지원해 주는 보청기 구입비용을 ‘보장구 급여’라고 부릅니다. 기준 금액은 131만원입니다. 기준금액에 딱 맞춰 보청기를 구입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계층이 아닌 분들의 경우 기준금액의 10%는 본인이 부담하고 117만9000원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입하신 보청기가격이 기준금액 이하일 경우 구입금액의 90%를 지원해 줍니다. 만일 보청기 구입금액이 기준금액보다 더 많다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금액도 본인이 부담해야합니다.신청 절차신청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장애복지카드를 가지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보장구 처방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청기 센터에 가셔서 보청기를 구입한 후 ‘세금계산서’를 받습니다. 구입한 보청기와 함께 이미 발급 받았던 서류들을 가지고 ‘보장구 처방전’을 받은 병원에서 ‘검수확인서’를 받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서류를 갖추었다면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달라지는 절차작년 까지는 보청기를 구입한 후 바로 이비인후과에 가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 1월 1일부터는 보청기를 구입하고 1개월이 경과하여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신 분의 입장에서는 한 달을 기다려야 보청기구입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보청기 구입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 시 바코드가 표시된 보장구 사진을 제출해야합니다.2019년이 되면서 여러 가지 제도가 바뀌었는데,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도 바뀌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고 1개월이 지나야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7월 1일부터는 바코드가 표시된 사진도 제출하도록 변경되었으니 꼭 알아두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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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살림살이 전시회’가 열린 공간 “그릇 파는 매장에서 커피를 텀블러에 담아 주는데, 다음에 텀블러를 들고 오면 저렴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 동네 모임에서 마당발인 한 주부의 제안으로 가게 된 중앙동 ‘플레이스 엘엘’은 분명 주방에 필요한 살림살이를 파는 공간이다. 하지만 300여 평의 넓고 높은 공간에 가득한 살림의 지혜와 친환경적 삶에 대한 실천방향이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어 쇼핑하는 내내 감성과 공감이 함께 한다. 사실 구매자보다는 전시회에 온 듯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곳은 락앤락 제품이 주를 이루지만, 그 외에 총 28개의 업체의 물건들이 콜라보를 이루고 있다. 1층에서 집 밥과 누룽지를 만들기 좋은 곱돌솥이나 소형전자제품을 보고, 1.5층에 가면 발효찰현미나 발효귀리 등 건강잡곡을 만날 수 있다. 포장은 잡곡보관 전용용기에 담아 살 수 있는데 부엌에 잡곡을 진열만 해도 근사한 인테리어가 될 것 같다.2층 입구에서 친환경 섬유향수를 체험하고 아토피에 좋은 비누나 샴푸를 보면, 그 옆에 관련된 도서나 친환경세제 또는 담을 수 있는 용기로 연결된다. 저장하기 좋은 그릇과 조리용품 그리고 보온용품 게다가 생활용품과 여행용품 등 한 매장에서 약 2천여 가지 품목이 가족건강과 환경 그리고 인테리어까지 생각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다.락앤락 홍보팀 박성은 담당자는 “플레이스 엘엘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라며 “안산은 최근 유동인구가 증가해 젊은 부부와 중년 그리고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거주하는 곳이라 실험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2층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은 텀블러와 커피가 만난 ‘카페 엘엘’이다. 향긋한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주문하면 5900원이고, 다음에 텀블러를 가지고 와서 리필하면 1500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오후 9시이다.위치: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72 센트럴타워 1~2층문의: 031-245-8866 2019-02-20
- 건강하면서도 화려한, 반전 매력의 짜릿함 많은 음식점과 카페들이 자리 잡은 서판교에서는 음식 맛은 물론이고 그곳만의 매력을 지닌 곳만이 오래도록 사랑 받는다. 이처럼 크고 작은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치열함(?)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처음 문을 연 4년 전부터 지금까지, 화려한 셰프의 손길로 신선하게 철판에서 구워낸 건강한 음식들의 한결같은 맛을 볼 수 있는 ‘올리브 그릴’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반전 조합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맛은 타이밍이다현란한 셰프의 손길과 화려한 불꽃이 시선을 사로잡는 철판요리는 기존에 알고 있는 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이재영 셰프는 재료가 맛있는 가장 적합한 온도에서 요리하다가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고객들에게 음식을 내놓기 때문이라고 말한다.“2cm 두께의 철판에서 볶아낸 요리는 일반 팬에서 볶아낸 맛과는 비교할 수 없어요. 재료가 지닌 최상의 맛을 살리기 위해 때로는 센 불로 때로는 뚜껑을 덮고 스팀을 이용해 조리법을 달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사를 책임지는 셰프가 가장 맛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직접 서빙할 수 있어서입니다”라며 가장 맛있는 순간에 맛보는 음식들이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철판요리는 영양소의 파괴도 적은 건강한 요리법이라는 말도 덧붙인다.올곧이 나를 위한 시간, 셰프가 내어주는 코스 요리입맛을 돋우는 전채요리와 스프부터 메인요리, 그리고 디저트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는 평소와 다른 대접받는 기분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더욱이 가정에서 메인 셰프를 담당하는 주부들에게는 올곧이 나만을 위해 제공되는 요리가 주는 감동은 클 수밖에 없다.철판요리는 이런 특별함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커다란 철판을 둘러싼 의자에 앉아 올리브 오일에서 살짝 구워낸 호박과 가지부터 탱글탱글하면서도 뽀얀 속살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새우와 관자, 그리고 육즙이 가득한 안심 스테이크까지 셰프가 순서대로 접시에 올려준 음식을 맛만 보면 되기 때문이다.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살아있는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요리한 ‘라이브 랍스터 코스요리’와 활전복이 포함된 ‘셰프 코스’도 좋다, 이외에도 마지막에 셰프가 보여주는 난타 퍼포먼시는 화려한 식사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점심 코스 메뉴로 가심비까지 잡아‘올리브 그릴’에서는 최고의 맛을 지닌 철판요리를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새로운 점심 메뉴를 준비했다. 전채요리와 스프, 야채, 안심스테이크에 이어 볶음밥과 디저트까지 포함하고 있는 점심 메뉴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만족시켜준다. 3월에는 허브로 염지한 치킨에 마늘을 듬뿍 올려 익혀낸 ‘크런치 허브 치킨’을 메인 메뉴로 하는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146번길 15-3문의 031-8016-6341 2019-02-19
- 음악, 함께 해야 더 즐거워요 매주 일요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는 신나는 연주소리가 들려온다. 감미로운 통기타 소리와 어우러진 타악기 리듬에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되는 이곳은 통기타 동호회인 ‘통클’ 회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2030세대가 회원이어서 일까? 통기타 합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상상하고 방문한 동호회 모임은 마치 거리에서 마주친 버스킹 공연을 연상하게 하는 자유로움이 인상적이었다. 통기타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즐겁다는 그들을 만나보았다.따로 또 같이, 연주에 따라 다른 매력 지닌 기타홀릭 중기타는 악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악기 중 하나다. 클래식 악기와 달리 누구나 친숙하게 느끼는 대중적인 악기인 기타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울리는 기타 고유의 연주부터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반주와 다른 악기와의 합주까지 다양하게 연주되고 있다. ‘통클’ 회원들은 이처럼 기타는 따로 또 같이,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전한다.장선진씨(38세ㆍ광주시)는 “취미로 여러 악기를 다루지만 그중에서도 기타는 강약조절을 통해 다양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멋을 지닌 악기입니다”라며 기타가 가진 소리 자체로도 충분히 풍성한 연주가 가능하지만 다른 악기들과 어울리면 또 다른 멋을 낸다고 덧붙였다.음악은 함께 해야 제 맛동호회의 매니저를 맡고 있는 김연수씨(31세ㆍ용인시)는 “2008년에 결성된 저희 동호회는 전체 회원 수는 1000명이 넘지만 매주 연습에 참여하는 인원은 30여명 정도에요”라며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동호회의 운영방식을 소개했다. 또한 동호회 회원을 2030세대로 제한하는 것은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는 회원들 간의 공감을 바탕으로 2030세대만의 자유로운 동호회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젊은 감성을 지닌 동호회 특징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이런 이유 때문인지 수준급 연주 실력을 뽐내는 회원들이 연습실을 비롯해 복도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통기타 3대, 통기타와 타악기, 그리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목소리를 더한 다양한 조합으로 맛깔스러운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이제 동호회활동을 한지 1년 정도 되었다는 이희경씨(33세ㆍ용인시)는 “혼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재미가 없어지면서 손가락이 아프다는 핑계로 자꾸 연습을 거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곳을 찾으면서부터는 기타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악기들과 합주도 하면서 음악을 즐기게 되었어요”라고 ‘통클’의 장점을 전했다. 이어서 “함께 연주를 하다보면 때로는 의견이 맞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함께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다 보면 악보에 맞춰 연주하는 것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라는 그의 말에서 기타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음악 자체의 재미를 찾은 흥분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조정훈씨(30세ㆍ성남시)는 “직장을 다니며 취미로 악기를 배우기란 쉽지 않지만 같은 관심사와 세대가 같은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다보니 악기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라며 특히 부담 없는 가격으로 기타를 배울 수 있다는 숨겨진 장점도 알려주었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급 강좌와 특별한 연주회김연수 매니저는 “저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이 동호회에서 운영하는 초급 강좌를 듣고 기타를 시작한 분들이에요. 기타를 배워보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망설이는 초급자를 위한 강좌는 기타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라고 ‘통클’에서 운영하는 좋은 기회를 소개했다. 안혜진씨(32세ㆍ성남시) 역시 2013년에 기타를 전혀 못 치는 왕초보였지만 용기를 내 초급 강좌에 참여해 이제는 연주곡 정도는 문제없이 연주하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쑥스럽게 웃는다.길한주씨(25세ㆍ성남시)는 “기타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열리는 연주회에서 무대에 오르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어요. 만약 혼자 무대에 서기가 겁이 난다면 다른 회원들과 함께 오를 수 있어 더욱 좋아요”라며 초급 강좌 못지않은 특별한 무대경험도 빼놓을 수 없는 ‘통클’의 장점을 소개했다. 2019-02-19
- 반려 물고기 매력에 풍덩~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면 조금은 수월한 반려 물고기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여수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BJ 팜’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직접 수입한 ‘구피’, ‘플라워 혼’, ‘금붕어’, ‘테트라’를 비롯해 집에서 키우기 좋은 10여종의 애완 어종과 수족관, 수초, 먹이 등 다양한 용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더욱이 물고기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환경에 적합한 어종을 추천해주는 물고기 전문가 방지원 대표의 생생 팁은 반려물고기 키우기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방 대표는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물고기를 키울 수 있음에도 손이 많이 갈 거라는 생각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라며 자녀와 함께 물고기들이 새끼를 낳는 과정까지 보기를 원한다면 ‘구피’, ‘플레티’종 등 난태성 어류 종류가 좋고, 사람을 따르는 애완동물의 잔재미를 원한다면 수족관 안에서 사람의 손끝을 따라 군무를 펼치는 ‘테트라’류를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같은 어종이라도 물고기에 따라 외양과 성격이 다르다며 이왕 반려 물고기를 키우기로 마음먹었다면 직접 방문해 물고기들을 충분히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교적 작은 공간에서 한 마리씩 키울 수 있어 인기인 ‘베타’가 다양하게 있다. 이미 ‘베타’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난 이곳에는 흔히 보지 못했던 색상과 외양을 가진 각양각색의 ‘베타’가 우아한 몸짓으로 마음을 빼앗는다. 더욱이 2년인 수명을 고려해 3~4개월로 낮은 어령의 건강한 ‘베타’들만을 선보여 보다 오래 반려 물고기와 함께 할 수 있다.위 치 성남시 중원구 여수울로 15번길 8-1 101호문 의 070-4108-9086 2019-02-18
- 미래 예술의 가능성과 살펴볼 수 있는 곳 방학으로 인해 시간이 많은 요즘, 모처럼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미누현대미술관은 어떨까. 성남 신흥동에 위치한 이곳은 예술의 확장과 미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는 좋은 예술 놀이 공간이 된다.이곳은 한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미술관으로 세계적인 명화를 디지털 작품으로 복원하는 디지털마스터피스 작업 40여점과 새롭게 선보이는 Media Art 작품을 모아 놓았다. 세계적인 명화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작품으로 재해석한 ‘그림을 읽어주는 디지털 마스터피스(Digital Masterpiece)’는 세계 단 하나뿐인 작품이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철학과 작품세계를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미디어 아트(Collaboration Media Art)’는 관객의 동작에 반응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가미하여 예술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한 ‘체험형 예술 (Interactive Art)’이다.그 밖의 화가의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화가의 방’,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명화속 모티브를 발로 터치하면 반응하는 '디지털 연못', 스케치한 바다 속 생물을 아쿠아리움 화면에 띄어 즐길 수 있는 ‘스케치 아쿠아리움’, 디지털 파렛트에 디지털 붓으로 찍어 화면에 뿌리면 작품이 되는 ‘아이 엠 잭슨폴록’ 등이 있다.그 동안 미술관이 지루하게 느껴졌을 아이들에게 새로운 접근으로 예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성인들도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위 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024문 의 031-754-9696 2019-02-18
-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1% 나눔 운동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수성구새마을회 부녀회(회장 노향숙, 사무국장 류충하)는 지난달 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1%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수성구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중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 23개동 부녀회 회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700kg 라면 70박스와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각 동 부녀회에 전달했다.구입에 소요된 자금 전액은 대구 수성구새마을부녀회에서 수년간에 걸쳐 재활용품 판매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모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어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