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90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 ‘경제 살리기 다짐’ 구미시의회는 지난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김태근 의장과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구미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민의 행복을 위해 올 한해도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김태근 구미시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함께해준 동료의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집행부와 상생해 화합의 정치로 구미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해는 본격적으로 ‘참 좋은 변화’를 추진하는 원년을 만들겠다”며 “경제가 살아나는 구미시를 위해 1천6백여명의 공무원과 함께 시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07
- 장세용 구미시장, 참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원년 만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19년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2만 5천여개를 창출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력있고 달라진 도시를 만들어 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구미시는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구미형 청년일자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내외에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노후도심인 원평동 일원에 도시재생 본격 추진,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충, 사회적경제 기반 구축 등 시정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왔다.미래산업 발전전략 마련시는 지역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민간 주도의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인 4대+특구 조성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 등 ‘POST 전자’ 시대를 대비한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다. 또 쿠어스텍코리아(유) 등 첨단업종 분야에 8개사 1조4427억원의 투자유치와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국책사업을 선점하였으며, 중국․독일 등과 교류협력 확대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 창출시는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 해외청년일자리 개척,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운영 등 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발굴․확대하여 청년이 체감 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그 결과,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공공 및 민간분야에 행복일자리 2만 5천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과 관련조례 제정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및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재생의 논리로 새로운 도시정책 추진노후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정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궤도에 올랐다.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더불어 시는 1공단에 ‘스포츠 Complex’ 준공, ‘구미지식산업센터’ 건립추진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와 재생사업을 통해 혁신공간으로 재편해 나가고 있다. 또 지역내 14개 주요도로에 교통신호체계 연동화구축, 행복택시 운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도량산림공원, 광평천 생태하천, 도내 최초 반려견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가족중심의 여가공간을 확충했다.이 밖에 시는 도민체전 2연패 달성, 고아읍 시니어스포츠파크 조성 등 스포츠 선진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오페라 카르멘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 유치와 수도권 관광정책 설명회, ‘황치열 스타숲’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에도 힘썼다. 민관협력 통합복지서비스 확대 및 생활밀착형 안전망 확충시는 지역내 8개소 사회복지유관기관 업무협약으로 복지안전망을 강화했고, 경북 최초로 무연고‧저소득층을 위한 작은 장례식 운영 등 민관협력 복지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 운영과 지역맞춤형 여성친화정책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으며, 3000여대의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운영, 음성인식 안심비상벨 설치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했다.시민을 정책의 적극적인 동참자로경북 구미시는 또 간결하고 내실있는 ‘의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마련, 모든 행사를 시민 중심으로 변화시켰고, 월1회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이밖에 SNS 소통관 시행, 공식 블로그 개설, 기업애로바로톡 등 시민의 시정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양방향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공직관행 혁파와 청렴컨설팅, 청렴해피콜,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강도 높은 청렴시책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도모하고 있다.변화와 혁신, 시민중심의‘민선7기 로드맵’민선 7기는 시정방향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5대 핵심전략과 100대 공약을 마련했다. 시정 추진에 있어 ‘인간 존중’,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어떠한 외부 여건변화에도 동요없는 회복탄력성을 가진 도시로 변화, 행복한 구미를 실현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여당 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했고, 여당 단체장의 인적 네크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며 “지난 한 해가 시민과 약속한 정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통한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민선7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시민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07
- 구미상공회의소 신년회 ‘경제위기 극복하자’ 한 목소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지난 3일 조정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경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도의원, 시의원, 언론인,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및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를 가졌다.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구미는 50인 미만의 소기업이 전체 기업수의 88%를 차지하는데 가동률이 31%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부진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매진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창업특구 조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어 인구 유입을 늘려야 하며, 지지부진한 국가 5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종 제한 및 입주요건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구미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 제29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각500만원을 수여했다.수상은 △경영부문 ㈜대진기계 배병찬 대표이사 △무역부문(대기업)엘지디스플레이㈜ 배재영 전문위원 △무역부문(중소기업) ㈜신창메디칼 강석창 상무이사 △기술부문(대기업) △㈜한화 손성훈 수석연구원 △기술부문(중소기업) △세영정보통신㈜ 이세영 대표이사 △지역발전부문코오롱인더스트리㈜ 김연상 노동조합위원장 등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1-07
- 대구시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 “활력있는 문화도시에 일조하겠다” “주민생활과 민원에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바로 기초의회 의원입니다. 가족으로 치자면 내가 가려운 곳이 있으면 언제든 손을 내어주는 배우자와 같은 역할인 셈이지요.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구정질의나 5분발언을 통해 이를 공론화함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개선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대구시 수성구의회 황기호 의원(수성구의회 운영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범어2동 3동 만촌1동)은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2018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폐건전지 수거방안 제안, 시민참여형 가로수 및 화단 조성건의, 범어시민근린공원 편백나무 숲길 조성 등에 적극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가장 큰 관심사황기호 수성구 의원은 도심 속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이것을 관광자원화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사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문화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범어2동 대구MBC 뒤편 범어시민근린공원을 ‘야시골공원’으로 명칭변경을 추진한 일을 꼽는다.“범어시민근린공원은 예전에 여우가 자주 출몰했다고 해서 ‘야시골’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인근 범어도서관 근처 왜가리 서식지와 연계해 스토리텔링화 하면 좋은 문화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명칭변경과 함께 공원 내 체조를 하는 단상을 상설공연무대로 전환해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운동만 하던 공원이 도심속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라 무척 보람을 느낍니다.”황기호 의원은 이어 “대구미술관 인근에 간송미술관 대구분원이 설치된다. 이런 좋은 환경 이용해 일대에 문화마을지구를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대구시는 관광객이 들러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장기적 관점에서 개발제한을 완화하고 문화관광자원을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 단체장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수성구는 밖에서 보는 주민들의 생활수준에 비해 생활체육, 노인문화센터, 복지관 등의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편입니다. 구의회도 이런 부분을 꾸준히 지적하고 있고 수성구도 개선의지가 있는 만큼 앞으로 주민생활 여건을 점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의원 될 터황 의원은 올해 문화 복지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그가 전문성을 가진 분야인 만큼 좀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올해 예산에 직접 반영된 것이 야시골 상설무대 설치인데, 화랑공원에도 이를 추진해보려고 합니다. 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이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향사례 프로그램이에요.”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대구시는 전통적으로 ‘활의 도시’이다. 조선 효종 때 대구부사 이정이 죽궁의 우수성을 알고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수성구와 남구에 활터가 두 곳 남아있을 뿐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 그렇다고 국궁장을 새로 조성하는 것은 큰 예산이 필요한 일이니 이를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향사례를 생각했다는 것이다. 향사례는 조선시대 향촌교화를 위해 매년 봄 가을 두 번 열린 행사인데, 지방수령이 효제충신예(孝悌忠信禮)에 뛰어난 사람을 초청해 편을 나눠 겨루던 활쏘기 행사이다. 단순히 활을 쏘는 것만이 아닌 마음가짐과 심신수련이 강조되는 측면이 있어 청소년 인성교육이나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내년에 수성구 내 모명체에 향사례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드는 일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그는 “지방자치가 곧 민주주의다. 아직은 중앙에 권한이 집중되어 있어 역할에 제한이 있지만 올바른 지방자치, 지방분권이 실현되면 주민에게 진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기초의회 의원이다.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의 기본자질로 기초의회와 광역의회 의원 경력이 꼭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며 “수성구의회 의원으로서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구시 수성구의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재조명해 이것을 관광자원으로 만들어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2019-01-07
- 서한장학문화재단,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서한장학문화재단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한문화재단은 2005년 8월 설립된 이후 2013년부터 장학금 지급, 악기 기부, 나눔교육지원, 인문도서 기부 등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구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이번 기탁금을 밑거름으로 하여 대구 학생들을 소외 없이 우수 인재로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1-07
- 새마을문고 대구시 수성구지부, 국민독서경진 예선대회 시상식 새마을문고수성구지부(회장 김부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 수성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전 국민 독서생활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수성구 예선대회에서는 초등 및 중등부에 대한 독후감 우수 작품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을 하고 한해 동안의 문고 활동에 대한 영상보고가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아동센터 2개소(황금 및 강촌공부방)에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는 매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보급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이번 수성구예선대회 시상식 부대행사로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사랑의 도서를 기증했다. 매년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를 보급하고 아이들이 책과 함께 밝고 희망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는 황금 및 강촌공부방에 신간도서를 지원했다.김부곤 새마을문고 수성구지부 회장은 “수성구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 문고 활동에 참여하고 독서문화공간을 마련하여 문화 예술 교육단체와 연대 협력하여 행복한 새마을문고를 만드는데 새마을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namil.net 2019-01-07
- 철판에 볶고, 숯불에 굽고, 다양하게 즐기세요~ 닭은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는 식자재. 그 중 닭갈비는 변함없이 한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중 하나이다. 양념에 버무려 재운 닭갈비에 양배추, 고구마, 양파, 대파, 배춧잎 등의 채소를 함께 넣어 철판에 볶아먹거나,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 상추와 깻잎에 곁들여먹기도 한다. 우리 동네 닭갈비 전문점에서 영양만점 닭갈비가 주는 다채로운 맛의 향연으로 들어가 보자. 신정동 ‘시민막국수 숯불닭갈비’숯불에 익힌 닭갈비, 비빔막국수와 환상궁합오목교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잠시 걷다보면 길 안쪽 깊숙이 자리 잡은 ‘시민막국수 숯불닭갈비’집을 만날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한 난로에 포차 분위기가 나는 정겨운 실내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민막국수 숯불닭갈비’에서는 매콤한 맛의 ‘빨간 양념’과 ‘마늘간장 양념’ 두 가지 닭갈비를 맛볼 수 있다. 2인 세트를 주문하면 빨간 양념과 마늘간장 양념 닭갈비 각각 1인분에다 비빔막국수 한 그릇, 촉촉한 식감의 메밀부추전이 함께 나와 상이 푸짐하다. 두툼한 닭갈비는 주방에서 통채 애벌로 익혀 내고, 직원이 먹기 좋게 잘라 숯불에 한 번 더 구워준다. 은은한 불맛이 배인 닭갈비를 빨간 양념 혹은 양파간장소스에 찍어 채소에 싸먹거나, 신선한 파채와 아삭한 콩나물을 섞어 버무린 샐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그만이다. 특히 이 집에서 적극 추천하는 비빔막국수와 함께 입에 넣으면 고소한 닭갈비와 매콤달콤한 막국수가 어우러져 술술 넘어가는 것이 찰떡궁합이다. 점심특선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막국수와 닭갈비가 같이 나오는 ‘막닭’을 8,000원에, 닭갈비와 비빔밥, 콩나물국이 함께 나오는 ‘닭밥’을 7,000원에 판매한다. 닭갈비 3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추가로 주는 ‘3+1’행사도 있어 온 가족 외식이나 모임이 있는 날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다. 메뉴: 닭갈비 11,000원/ 2인 세트 29,000원/ 점심특선 막국수+닭갈비 8,000원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30분위치: 양천구 목동동로10길 21-1문의: 02-2062-4848/ 매주 월요일 휴무 신도림역 인근 ‘두메골 닭갈비’무쇠판에 볶은 닭갈비 살, 부드러운 맛이 일품!신도림역 근처에 있는 ‘두메골 닭갈비’는 춘천지역의 정통 닭갈비를 선보이는 곳이다. 이 집은 무쇠판과 국내산 생닭의 넓적다리 살을 사용해 육질의 쫄깃함을 배가시켰다. 자리에 앉아 뼈 없는 닭갈비를 주문하니 묵직한 무쇠판 위에 아삭한 양배추와 고구마 사리, 떡 사리 등이 푸짐하게 깔리고 살얼음이 들어간 미역국이 차려진다. 직원이 양념에 재운 두툼한 넓적다리 살을 통째 들고 와 눈앞에서 툭툭 잘라주는데 이런 서비스는 신선한 고기라는 것을 손님에게 확인시켜 주는 과정이기도 하단다. 무쇠판에 구운 닭갈비는 기름은 쭉 빠지고 수분은 그대로 갇혀 부드러우면서 잡내 없이 깔끔하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양념이 적절히 배어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고기가 타지 않고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무쇠판 닭갈비의 장점이다. 우동사리도 즉석에서 생우동을 볶아 주고, 라면 떡 고구마 치즈 사리를 추가하면 더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볶음밥은 무쇠판을 특수 주걱으로 밀어 깨끗하게 한 뒤, 새로 만들어준다. 무쇠판에서 노릇노릇 익힌 뜨거운 볶음밥을 싹싹 긁어먹으니 배가 든든하다. 두메골 닭갈비의 주인장인 은성현 대표는 “정직한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며 “춘천정통방식을 적용해 요리를 준비하는데 손이 많이 가지만 맛있게 드시는 손님덕분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메뉴: 뼈 없는 닭갈비 1인분 11,000원/ 매운 뼈 없는 닭갈비1인분 12,000원운영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1시위치: 구로구 공원로 6나길 49-2문의: 02-6369-5955오목교역 인근 목동 ‘맛치치’삼색 닭불고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겨보세요오목교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맛치치’는 닭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아담한 실내에 들어서니 테이블마다 휴대용가스버너가 놓여있다. 맛치치는 맛있는 치즈치킨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주 메뉴는 파닭불고기와 가스오 닭불고기, 치즈 닭불고기이며 추천메뉴인 이색닭불고기는 파와 가스오(가다랑어포), 치즈 중 두 가지가, 삼색 닭불고기는 파와 가다랑어 포, 치즈 등 세 가지가 들어간다. 즉석에서 지글지글 볶아먹는 이 집의 닭불고기는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맛있는 술안주로 인기가 좋다. 삼색 닭 불고기를 주문하니, 기본 밑반찬과 부드럽게 익힌 달걀찜이 개인별로 나온다. 곧이어 파와 가다랑어 포, 치즈가 가지런히 놓인 둥근 냄비가 가스 불 위에 올라간다. 잠시 고기가 익기를 기다렸다가, ‘치~’ 소리가 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볶음밥은 날치알과 치즈 볶음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3,000원이다. 날치알 주먹밥을 비롯해 또띠아 쌈, 파스타 사리, 공깃밥 등 상차림이 특색 있다. 점심 특선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닭불고기 알밥을 5,000원에 판매하는데, 근처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쿠폰제를 실시해 6번째부터는 음료 1병이 무료이고, 12번째 도장을 찍으면 메인 메뉴 2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메뉴: 이색불고기 8,000원/ 삼색불고기 9,000원/ 파닭불고기 8,000원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위치: 양천구 오목로 54길 1문의: 010-2982-3408/ 일요일 휴무화곡동 ‘나라구한 닭 정통닭갈비’색다른 닭갈비 맛이 궁금하다면 이곳으로!‘나라구한 닭 정통 닭갈비’는 까치산역 인근에 있다. 빨간색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 매장은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이다. 이 집은 오픈하자마자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가게의 인기비결은 단순하다. 국내산 생 닭다리와 정육 살에다 4가지 생과일을 듬뿍 넣어 간을 했으며, 5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과 경북 영양에서 구입한 100%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고, 7가지 천연 조미료로 양념을 만들어 맛의 질을 높인 것. 90kg의 쇳물을 부어 특수 제작한 주방의 대형 주물판에서 센불로 조리해서 나오고, 다시 한 번 불판에서 볶아먹기 때문에 육즙과 영양소가 살아있다. 또한 HACCP 인증 가공공장에서 직송으로 배달된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데 신선함 역시 맛의 비결 중 하나이다. ‘치즈 찍먹 닭갈비’에 들어가는 치즈는 100% 자연산 치즈이며 채소는 당일 강서 농산물 센터에서 주인장이 직접 발품을 팔아 구입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름의 ‘콩닭콩닭 닭갈비’는 닭갈비에 아삭한 콩나물과 고구마, 양배추, 떡, 깻잎 등의 사리가 푸짐하게 올라간다. 매운맛은 세 가지로 조정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주먹밥도 판매하니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다. 점심시간에는 알찬점심 메뉴를 추천한다. 2인 이상이면 정통닭갈비에다 우동사리 혹은 볶음밥을 8,000원의 가격에 맛볼 수 있다.메뉴: 정통닭갈비 11,000원/ 콩나물 닭갈비 12,000원/ 치즈찍먹 닭갈비 13,000원운영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30분위치: 강서구 곰달래로 24길 18문의: 02-6401-2223/ 브레이크타임: 4시~5시 정선 2019-01-02
- 손에서는 가방이 뚝딱 입에서는 즐거운 이야기 술술 예쁜 패턴의 천 조각을 재단하고 붙여 바느질 하다 보면 가방도 되고 옷도 만들어지는 요술이 바로 퀼트다. 퀼트는 혼자 해서는 그 재미를 찾을 수 없다. 손으로는 부지런히 재단하고 바느질을 하지만 입으로는 쉴 틈 없이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나 오늘 아침 출근 시간에 있었던 가정사를 풀어놓게 된다. 양천구 퀼트모임 ‘퀼트와 수다’를 만나 모임의 재미를 들어보았다.학부모로 만나 이제는 평생 친구로‘퀼트와 수다’ 모임은 이름 그대로 퀼트와 수다 두 가지가 신나게 이뤄지는 모임이다. 모임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모 모임으로 시작됐다. 마음도 맞고 뜻이 통하는 학부모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됐다. 오윤경 씨는 “활력소가 되는 모임이에요. 무료한 생활 중에 이 모임은 만나는 날이 기다려져요” 하면서 모임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학부모 모임과 같았다. 모여서 식사도 함께 하고 차도 마시는 모임이었다. 학부모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녀들 걱정을 한 보따리씩 풀어 놓으면서 서로 고민을 나누었다. 서로의 걱정거리를 나누다 보니 신뢰가 쌓이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지하는 모임이 되었단다. 정금선 씨는 “아이들이 같은 학교 엄마들이라서 금방 친해진 것 같아요. 서로 마음으로 생각해 주고 고민도 나누다보니 의지가 많이 돼요” 한다. 명품 가방 전혀 부럽지 않아그냥 만나 차 마시고 수다 떨고 헤어지기는 뭔가 모르게 아쉬워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에 퀼트를 잘하는 회원의 재능기부로 퀼트를 시작했다. 바느질은 이미 친숙하던 회원들에게 어렵지 않은 시작이었다. 기본기를 배우고 난 후에는 모두 만들고 싶은 작품들에 대한 의견을 받아 만들어 사용하고 싶은 작품들을 만들었다. 김선자 씨는 “만들고 싶은 것들을 같이 정해 만드니 만족도가 높아요. 가방이나 장지갑, 소품 등 바로 쓸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어 더 좋아요. 모두 한 번 배우면 척척 만들어 내고 있어 만드는 것도 즐겁게 할 수 있어요” 한다. 주로 가방 작품들이 많아서 상황과 옷차림에 따라 맞춰 들고 외출을 하면 지인들이 부러워해 선물도 많이 했단다. 만나 흘러온 세월이 있어 지금까지 만든 작품들도 상당히 많다. 가방이 가장 많고 장지갑, 필통, 키홀더, 바구니 등 셀 수 없다. 이현실 씨는 “아들에게 노트북 가방을 만들어 선물했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라면서 아들이 잘 가지고 다녀 뿌듯하고 보람도 있었어요” 한다. 퀼트와 수다 회원들은 유명하고 값비싼 명품 가방이 하나도 부럽지 않단다. 눈빛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알아함께 모여 바느질을 하면서 한 작품씩 뚝딱 만들어 가다 보니 힘들다는 고3 엄마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재수하는 아이가 있을 때 헛헛한 마음도 금방 풀어졌다. 이제는 표정만 봐도 서로의 생각을 읽을 정도다. 이남경 씨는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잡념이 없어져요. 수다 떨면서 고민을 털어버리다 보면 한 작품이 만들어지고 성취감이 들어서 바로 다음 작품을 만들고 싶어져요” 한다. 바느질뿐만이 아니라 강릉도 함께 여행하면서 우정을 다지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박영선 씨는 “내년에는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게 바느질로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요. 우리가 서로 의지한 것처럼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다. 매주 만나는 모임인 퀼트와 수다는 갈산도서관 4층에서 이뤄지고 있다. 퀼트와 수다의 회원이 아니어도 퀼트에 관심이 있고 함께 바느질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임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나만 생각하고 우리끼리만이 아닌 지역의 주민들과 바느질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모임으로 이미 봉사를 시작하고 있었다. <미니인터뷰>김선자 씨집에서 간단한 옷의 리폼이나 바느질 수선들은 모두 하는 실력이 됐어요. 편안하고 부담이 없는 모임이어서 너무 좋아요김성애 씨1주일 동안 밀린 수다도 떨고 가방을 많이 만들어서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 덕분에 만났지만, 이제는 저에게는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입니다오윤경 씨가방이나 파우치를 많이 선물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도 만나고 싶을 정도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모임이에요이남경 씨아이들만 키우느라 재미를 몰랐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정보도 얻어 좋아요. 함께 퀼트 하면서 몰입하는 재미를 알게 됐어요이현실 씨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모임이에요. 눈빛만 봐도 고민이나 축하할 일들이 있는 걸 알아요. 다른 친구들보다 더 자주 만나는 모임이 되었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좋아요정금선 씨서로 마음에 맞추고 고민을 나눠 좋아요. 퀼트 가방을 시어머니께 선물했는데 너무 좋아하셔서 점수를 땄어요. 박영선 씨의지가 많이 되는 모임이에요. 만나면 힐링이 되는 모임으로 내년에는 봉사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의지가 되고 싶네요 2019-01-02
- “멜론빵에는 멜론이 있다? 없다?” ‘멜론빵’은 일본에서 120년 이상 이어져온 ‘추억의 빵’으로, 가장 대중적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는 빵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은 멜론빵이지만 멜론이 들어가서 붙여진 것이 아니라 빵의 겉 표면의 쿠키가 멜론처럼 골이 진 모양인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목동역 8번 출구 가까이에 있는 ‘카멜리온’은 한국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멜론빵 전문점이다. 지난 봄, 문을 열자마자 SNS와 입소문을 통해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유명세를 탔다. 아담한 크기의 가게 안에 들어서니 진열대와 쇼 케이스에 가지런히 정리된 멜론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쪽 벽 선반에는 멜론빵 관련 서적들이 꽂혀 있다. 카멜리온의 주인장 박종호 대표는 11년간 멜론빵을 연구해온 멜론빵 장인이다. 그의 솜씨로 만들어진 멜론빵은 맛은 물론 모양도 예쁘고 독특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박종호씨는 일본 등지를 오가며 지금까지 780여 가지 멜론빵을 맛보았다고 한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가까운 편의점만 가도 두세 가지 종류의 멜론빵을 맛볼 수 있을 정도랍니다. 특유의 감성과 오랜 전통의 힘으로 만들어진 색다른 멜론빵이 많아 식견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죠.”카멜리온의 멜론빵은 현재 총 16가지이며, 수시로 맛과 모양을 바꾼 멜론빵을 선보여 다양한 멜론빵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멜론빵의 포인트인 쿠키의 바싹한 식감은 물론, 공주산 통밤, 단호박, 프랑스산 이즈니버터, 통밀, 제주녹차 등 좋은 재료만 사용하여 터질듯 속을 꽉 채워 눈과 입을 행복하게 만든다. 오전 11시부터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위치: 양천구 오목로 196, 1층 /월요일 휴무문의: 010-6305-8798/ 카톡ID: camelionhttps://www.instagram.com/camelion02 2019-01-02
- 진한 베트남식 연유커피와 달콤한 코코넛커피 여행,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베트남과의 교류가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축구로 인해 마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베트남 음식은 물론, 베트남 커피에도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졌다. 베트남은 최대 커피생산지인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커피생산국이다. 베트남커피 전문점 ‘베트남커피 카페별’은 신도림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 국기를 연상하게 하는 별 무늬 간판과 강렬한 노란색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달콤하고 씁쓸한 맛이 잘 어우러진 베트남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을 열면 깔끔하게 꾸민 실내에 베트남 전통모자인 ‘논라 (nón lá )’부터 조명, 공예품, 그림 등 곳곳에 베트남을 상징하는 소품들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베트남은 오래전부터 특유의 커피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다채로운 맛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카페 쓰어 다(Ca phe sua da)’로, 베트남 커피 드립퍼인 핀을 사용해 5~10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걸러낸 드립 커피에 얼음과 연유를 넣은 연유라떼다. 뜨겁게 마시는 연유라떼인 카페 쓰어 농(Ca Phe Sua Nong)도 있다. 코코넛 밀크 스무디를 곁들인 코코넛 커피 ‘카페 두아(Ca phe dua)’도 인기인데,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맛과 향을 자랑해 찾는 이들이 많다. 카페별에서는 코코넛커피와 라떼 외에도 베트남 아메리카노와 아보카도 커피, 망고주스, 블루베리 주스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며 몸에 좋은 노니차, 아티소차, 그라비올라차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메뉴: 코코넛커피 3,500원/ 베트남라떼 2,500원위치: 구로구 공원로 63, 희운타워 1층문의: 010-2333-2207/ 매일오전10시~오후10시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