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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룸 명품행거 ‘탱크행거’, 사랑의집짓기 운동본부에 행거 후원 커튼형으로 된 드레스룸 행거 등 행거만을 전문으로 제작 유통하는 ‘탱크행거’가 올해도 ‘해비타트(한국 사랑의집짓기 운동본부)’에 행거를 후원했다. 군산과 삼척, 대구, 광양, 세종 등 전국 5개 지역 행거가 지원되었다. 탱크행거는 이곳에 오래전부터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탱크행거 이근봉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져 세상인심이 팍팍해 졌다고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탱크행거는 지난해에는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에도 구호 물품으로 행거 1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탱크행거는 파이프로 만든다. 이 때문에 강하고 튼튼한 명품행거로도 유명하다. 1999년부터 수납용 시스템 행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행거 한 종목에 집중해 기술개발에 매진한 덕분에 ISO9001 인증까지 획득했다. 전국의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몰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 그리고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8-12-20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연말 돌침대 파격 할인행사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장수돌침대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할인과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별이 다섯 개~”라고 외치는 광고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장수돌침대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시켜 온 우리나라 돌침대의 대표 브랜드다.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에게는 돌침대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행사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가격을 할인 하는 모델은 1337퀸, 1336 슈퍼싱글, 1335퀸, 1335 싱글 모델이다. 8518 카우치 모델과 8126 퀸 돌침대, 코모라도 소파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가제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구매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4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3D 매쉬매트를 증정한다. 300만원 구매 고객은 장수헬스케어의 어깨 마사지기나 발마사지기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뉴프리미엄건강베개를 증정한다. 퀸 사이즈 구매고객에게는 2개를, 싱글사이즈 구매고객에게는 1개를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돌침대 전용 패드도 증정한다. 석재 뿐 아니라 보류의 기능도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해야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 점에는 행사제품 이외에 1319퀸, 1319슈퍼싱글, 1319싱글, 7101퀸, 7102퀸, 8220퀸, 1332퀸, 1333퀸, 7103싱글, 2048퀸, 7106-1평상, 7104평상, 8510 카우치등 많은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돌침대와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쇼파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들러볼 만 하다. 크리스마스 날에도 오픈하니 시간이 부족했던 분들은 연휴동안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돌침대는 석재뿐 아니라 보료의 기능도 중요하다. 장수돌침대는 보료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보료는 국내산 최고급 열선방식으로 전자파와 수맥파차단, 온도과승방지 등 다양한 기본 기능들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텔라보료는 건강 옵션으로 초장파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근육통 완화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뉴오스타 보료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지 않고,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을 사용한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다. 복사열이 발생되어 몸속깊이 열이 전달되며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습기도 차지 않는다. Iot기술을 도입하여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되어있어 외출해서도 핸드폰으로 침대의 전원과 온도조절까지 가능하다 2018-12-20
- 친구네 놀러온 듯, 편안한 느낌이 좋아 ‘카페 목삼동’은 간판이 없다. 오래된 건물 3층에 슬그머니 생겨, 바로 근처 동네 주민들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곳에 카페가 있다는 걸 모른다. 스마트폰 지도검색 기능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며 찾아간 이곳. 일반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출입문 앞에 서면 누구든지 자신 있게 들어가지 못하고 조심스레 문을 두드리게 된다. 카페 내부는 밖에서 보이는 것과 다른 세상이다. 푹신한 카펫이 깔린 바닥과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흰색 커튼과 목재가구, 푸른 식물과 깔끔한 오렌지 색상의 소품들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넓은 카운터너머로 훤히 보이는 주방과 각기 다른 형태의 개성 넘치는 테이블과 의자도 눈에 띈다. 소파 뒤에 놓인 장식장 안에는 빈티지 찻잔세트가 잘 정리돼 있다. 긴 소파가 있는 이 집 화장실은 마시던 커피 잔을 그대로 든 채 들어가고 싶어질 정도로 쾌적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솜씨 있는 집주인이 잘 꾸며놓은 거실 같은 모양새. 깔끔한데다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더해 수고로움을 무릅쓰고 일부러 찾은 이들의 마음을 토닥여준다.카페목삼동은 평일 사진촬영 장소로 대관해주고, 주말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회사를 다니는 주인장은, 주말을 이용해 늘 꿈꿔왔던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주말에만 운영함으로써 얻게 되는 장점이라면 선택과 집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장도, 찾아오는 손님들도 주말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철과일을 이용한 수제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위치:양천구 목동중앙본로7길 34 문의: 010-9041-6791https://www.instagram.com/cafe_m3d 2018-12-20
- 카페? 호텔? 독특한 분위기 즐겨보세요~ 문래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 707’은 고급스러운 호텔을 콘셉트로 문을 연 이색 카페다. 아기 천사 조형물이 매달린 간판 아래 화려한 조명과 아라베스크 장식의 철문, 사자머리 손잡이 등, 유럽의 전통 있는 호텔에 온 듯, 독특한 풍경으로 시선을 끈다.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쉽게 보기 힘든 인테리어가 다시 한 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이블과 의자는 물론, 침대를 활용한 테이블과 의자가 곳곳에 설치돼 있어 이색적이다. 화려한 샹들리에도 호텔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데 한몫하고 있다. 꽃무늬 벽지에 푹신한 베개를 여럿 놓은 좌식공간도 눈에 들어온다. 천장 가운데서부터 내려오는 하늘거리는 흰색 커튼으로 공간을 적절하게 나눈 것도 재미있다. 개성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해 장소마다 특색 있는 소품을 두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 공간이 나온다. 따로 예약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VIP룸도 이곳에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이용하기 좋은 이곳 루프탑은 1층과 느낌이 다른 휴양지 콘셉트로 꾸몄다. 야자수와 잎 넓은 식물들, 라탄 의자를 두어 지난여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루프탑에 지어진 건물 공간 역시 화려한 벽지와 침대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지금은 날씨가 추워진 탓에 건물 주위로 방한비닐을 설치해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707은 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호텔을 이용한다는 느낌을 한층 더 받을 수 있는 고운 색감을 이용한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감동을 준다. 위치: 영등포구 도림로 139길 2-2문의: 02-2636-8694www.instagram.com/hotel707 2018-12-20
-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선 살이 일품 날씨가 추워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먹거리는 무엇일까? 뜨끈하게 몸을 녹여줄 수 있는 국물이 생각나게 마련이다. 뜨거운 국물을 호호 불면서 ‘어유 시원하다’하는 이율배반적인 대사를 날리며 몸 안을 데우고 싶어지는 것이다. 염정하 독자는 집안에서 식사를 준비할 때도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 가족들 덕분에 일주일에 4~5번은 찌개를 꼭 끓인다. 단골로 가는 ‘사매 생태찌개’는 따라 해 볼 수 없는 국물 맛을 가지고 있어 자주 외식 장소로 정한다. 상호인 사매(思每)는 ‘한번 보면 자꾸자꾸 생각나는 그 집’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한다. 생태찌개를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밑반찬에는 김이랑 조개젓, 나물, 김치, 멸치가 있다. 집밥처럼 수수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다. 주방에서 한번 끓여 나오기 때문에 찌개는 밥이 나올 때부터 먹으면 알맞다. 밥은 냄비 밥으로 주걱까지 준비해 와 주인장이 직접 밥을 공기에 퍼담아 준다. 윤기가 흐르는 방금 막 지은 밥이라 맛이 있다. 밥을 푸고 나면 냄비에 누룽지를 팔팔 끓여서 주기 때문에 나중에 개운하게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다.생태찌개는 담아 나온 모습을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인다.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릴 수 있지만 먹을 때 가장 맛있는 온도로 먹게 만들어 주기 위한 배려다. 염정하 독자는 “먹어 보면 조미료 맛이 안 나서 좋아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엄마가 예전에 해 주시던 맛이 나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한다. 윤기 나게 냄비에 바로 지어주는 쌀, 고춧가루, 마늘, 배추, 소금 등을 모두 국내산만으로 고집해 준비한다고. 단체 손님이 50명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어 모이기 좋은 공간이다. 직장에서 회식이나 지인들의 모임에서도 많이 찾는다. 생태찌개 말고도 생대구탕도 메뉴에 있는데 인기 메뉴다. 문어, 소라 숙회나 무침도 많이 찾는 메뉴다. 매콤달콤한 맛이 시원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문어 소라 회 무침은 모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라 염정하 독자는 친구들과 함께 모이면 꼭 주문하는 메뉴란다. “아이들에게도 쫄깃한 생선 살을 발라주면 한 그릇 뚝딱 먹어요. 생태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알이나 고니도 듬뿍 들어 있어 남편이 좋아해요. 두부도 양념이 배어들어 있어 흰 밥이랑 먹기 좋아요” 한다. 알이나 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큼지막한 알을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아한단다. 메뉴 : 생태찌개(1인분) 16,000원 위치 : 서울 양천구 중앙로 34길 29(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 문의 : 02-2643-6888 2018-12-20
- 추운 겨울, 열기로 가득 찬 실내 스포츠 배워보세요 북극한파가 몰려온다는 겨울이 왔다. 엄마들이 북극한파보다 무서워하는 겨울방학도 오고 있다. 이불속에 들어가 꼼짝도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그렇게 겨울을 보내다가는 엄마는 자녀들과 사이만 안 좋아지고 군살은 있는 대로 붙게 마련이다.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겨울을 계획해 보자. 영등포역 ‘애로우팩토리 실내양궁카페’10점 과녁을 뚫어라~ 재미를 느껴라~국제대회가 열리면 메달을 휩쓸어 오는 효자종목인 양궁은 우리에게는 친근한 스포츠다. 양궁장은 실외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고 실내 양궁카페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리 없는 운동으로 마니아층도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영등포에 자리 잡고 있는 ‘애로우팩토리 실내양궁카페’는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카페 공간이 있고 과녁이 보이는 양궁장은 마치 멋진 실내 장식 같아 보인다. 양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처럼 보호 장비를 꼭 해야 한다. 손가락을 보호하는 ‘핑거탭’, 팔목 보호대인 ‘암 가드’등 보호 장비를 온몸에 장착하고 나면 전문 선수같은 포스를 뽐낼 수 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에는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활은 전문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델을 쓰고 있어 정확한 자세를 잡을 수 있게 돕는다. 양궁장은 과녁까지의 거리를 10m로 축소해 두어 초보자도 지도를 받은 후 쉽게 과녁을 맞힐 수 있다. 쏘다가 어려운 점은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끼리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와 즐겁게 보낸다. 친구들끼리 와서는 간단한 내기도 하면서 색다른 스포츠를 즐긴다. 직장인들의 회식도 자주 이뤄지고 있어 여러 명의 단체에는 혜택도 있다고. 카페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스낵도 준비돼 있어 활을 쏘다가 출출해진 속을 달랠 수 있다. 이용시간 오후 2시~자정(평일)/정오~자정(토·일)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6길 12 포레스트힐시티 2층(영등포역 금강제화 골목)문의 02-2671-3121홈페이지 www.arrowfactory.co.kr선유도역 ‘서종국 클라이밍’알록달록 벽을 오르며 걱정을 날려버려요~~클라이밍은 이제 실내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집 주변에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났다. 선유도역 ‘서종국 클라이밍’은 올해 11년을 맞으면서 지역에서 클라이밍을 자리 잡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클라이밍은 손이나 발, 허벅지까지 모든 근육을 쓰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되며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근육을 쓰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에도 좋은 운동이 되고 알록달록한 홀드의 위치를 보면서 이동 경로를 정하기 때문에 공간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종국 클라이밍은 최근 센터를 옮겨 새 단장을 해서 더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등반 난이도에 따라 벽과 홀더를 구성하고 있어 자신의 단계에 따른 꼼꼼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최근 송년 볼더링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 강습은 50분간 이뤄지고 평일, 주말 등 자신에게 알맞은 시간을 택하면 된다. 할인비율이 강습 개월 수에 따라 다르고 단체나 예약 강습의 경우도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상담을 꼭 먼저 해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무리 없이 강습을 소화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와서 강습을 받는 회원들이 많다. 동호회도 늘어 모여 운동하고 서로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고.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53길 6 문화빌딩 1층(선유도역 2번출구/당산역 1번출구)문의 02-2676-1932카페 http://cafe.daum.net/seojongkukclimbing발산역 ‘바나나 롤러스케이트장’아이들은 꿀 재미~ 부모들은 추억 소환~알록달록 조명이 돌고 빠른 비트의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기 시작한다. 부모 세대의 롤러 스케이트장은 놀 거리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해방구나 다름이 없었다. 발산역의 ‘바나나 롤러스케이트장’은 300평의 롤러장 규모를 자랑한다. 보통의 롤러장에서 설치하는 우레탄 바닥이 아니라 원목 마루를 깔아 내 집 안 거실처럼 넘어져도 안전하다. 롤러장을 둘러싸고 의자와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나와서 쉴 수도 있고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편안하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학생들의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평일에는 인근 학교 방과 후 수업도 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의 워크숍도 이뤄지는 경우가 있었다. 롤러스케이트는 다리에 힘을 주고 음악에 맞춰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온몸 운동이 저절로 된다. 헬멧이나 팔꿈치, 무릎의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하고 타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2시간 이용권을 이용하고 온종일 이용하는 종일권이나 한 달 단위의 정액권도 있어 상황에 따라 등록을 하면 된다. 주말에는 이벤트 타임이 있어 게임을 통해 경품을 주기도 하는 등 손님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낸다. 간단한 차와 라면, 떡볶이, 과자들을 먹을 수 있는 스낵 코너가 있어 운동하다가 입도 즐겁게 한다. 이용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평일)/오전 10시~오후 10시(토·일)위치 서울시 강서구 등촌3동 700번지 플러스존 8층문의 02-3663-6050블로그 https://blog.naver.com/led8833목동 운동장 1층 ‘목동사격장’총을 들어 스트레스를 쏴라~한쪽 팔을 들어 곧게 펴고 한쪽 눈을 지그시 뜨고 총을 쏜다.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이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목동 운동장에 위치한 ‘목동 사격장’은 총 쏘는 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이 늘 북적인다. 사격은 그냥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 순간 집중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호흡을 멈추고 머릿속에 잡념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란다. 목동 사격장은 공식 올림픽 종목인 10m 공기 소총 및 공기 권총의 일반인 사격체험이 가능한 서울 도심의 유일한 종합 사격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나면 사격을 즐길 수 있다. 국제규격의 공기총 사대 25개를 갖추고 1996년부터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일반인들의 이용도 가능하고 중고등학교 동아리 수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수 반과 취미 반 강습이 가능하다. 선수 반은 사격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면서 강습을 받고 있고 취미 반도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강습을 받는 회원들이 많다. 강사들은 모두 사격 선수 출신으로 성실하고 꼼꼼한 지도를 하고 있다. 위치 목동야구장 3루쪽 지상 3,4번 출입구 사이문의 (02)2646-9993홈페이지 http://www.shootingmaster.co.kr 2018-12-19
- 반짝반짝 예쁜 장식과 트리 보며 크리스마스 만끽해 볼까? 삼덕공원, 안양시청다음 주면 크리스마스다. 올해에는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 눈앞에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마다 하던 고민을 다시 꺼내며 두근두근 설레기까지 한다. 추위로 전국이 꽁꽁 얼었다고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안양시내 곳곳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 주요 상점들은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주요 공원과 도심 번화가 등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 등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근사하게 변신!올해 평촌 중앙공원은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 10월 공원 한쪽에 조성된 ‘털실 옷 가로수 풍경 길’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려하게 변신했기 때문이다. ‘털실 옷 가로수 풍경 길’은 중앙공원 안의 나무들에 털실로 짠 옷을 입혀 이색적인 풍경을 조성한 사업. 털실 옷은 자원봉사자와 충훈고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수작업해 완성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존과 자발적 봉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만든 이의 개성과 사연을 담아 털실 옷 하나하나가 근사한 작품이다.이런 가로수 길에 따뜻한 불빛을 내는 전구볼과 오색 빛의 LED 그네 포토존을 설치해 근사한 크리스마스 풍경을 연출했다. 나무 위에 달린 전구는 가로수 길 전체를 은은하게 비추며 털실 옷과 어우러지고, 성탄 분위기를 북돋운다. 곳곳에 설치된 포토 존과 LED 그네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낸다.사진을 찍던 한 시민은 “알록달록한 털실 옷과 불 밝힌 등이 어우러져 공원이 무척 아름답다”며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 내러 나왔는데, 추위를 잊을 정도로 즐겁다”고 말했다.또한, 만안구 안양 4동에 위치한 삼덕공원에도 오색의 불빛이 켜졌다. 이곳은 공장 터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중간에 놓인 굴뚝이 상징인 곳이다. 이런 굴뚝에 다양한 빛을 내는 조명을 설치하고, 공원 곳곳에는 전구볼을 장식해 성탄 분위기를 냈다. 공원 중간에는 LED 그네를 놓아 운치 있는 경관까지 연출했다. 밤마다 많은 시민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평촌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은 안양시가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일몰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새중앙교회, 왕송호수, 중앙공원시내 곳곳을 밝히기 시작한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도 볼거리크리스마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트리’다. 나무에 화려한 장식을 달아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트리는 교회나 성당, 개인 가정 뿐 아니라 주요 쇼핑몰과 상점 등 우리지역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백사거리에 위치한 새중앙교회에는 올해도 대형 트리가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성탄을 앞둔 매년 12월, 교회 마당에 설치해 불을 밝히는 이곳 트리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서인지 어느 곳보다 따뜻하게 느껴진다. 또한 안양예술공원에도 성탄트리 조명을 설치해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한껏 즐길 예정이며, 산본 중심가에서도 트리를 만날 수 있다.의왕 왕송호수공원에 위치한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도 대형 트리가 등장한다. 화려한 불빛을 내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곳 트리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의왕시의 명소 중 하나다. 올해는 29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아 놀자’ 축제까지 불을 밝히며 찾는 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한 몫 할 예정이다. 안양의 대표적 번화가인 범계역 주변도 크리스마스 장식이 불을 밝힌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는 나무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했고,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에는 나무마다 전구와 장식을 달아 근사한 성탄 분위기를 자아낸다.안양시청과 시의회 앞마당에도 LED 불빛을 내는 장미꽃밭과 야간경관 등을 조성해 어두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비춘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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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돼지해 새해맞이 행운의 쇼핑 찬스를 잡아라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는 그 동안 미뤄뒀던 쇼핑 목록들을 챙기게 된다. 꼭 장만하고 싶었거나 올해는 꼭 바꿔야하고 손꼽았던 침대나 가구가 있다면 지금이 그 기회이다.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은 각종 제품마련 찬스의 기회가 열고 있다. 에이스침대 부천 전시장 제품마련 행사부천 춘의역 가구의 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침대와 침구 전문 업체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품마련 찬스를 위한 기획전을 열고 있다. 알찬 쇼핑 찬스가 되어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침대와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에서는 금액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무이자할부와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할인혜택 찬스로 원하는 가구와 침대를 마련하는 기회이다. 특히 부천 전시장은 1~3층 대형매장으로 품질과 위생으로 검증된 많은 인기모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사은품 증정과 함께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가족의 체형과 체질에 맞는 매트리스와 가구들을 직접 비교 및 체험을 통해 평소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알뜰주부라면 단독상품 기획전을 활용하라한창 진행 중인 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의 단독상품 기획전은 한 마디로 2018년 출시된 상품을 추가 할인받아 구입하는 알뜰살림 장만을 위한 쇼핑기회이다. 따라서 발 빠른 소비자들일수록 기획전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곤 한다.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기획전에서는 침대부터 침구류와 각종 소품까지 에이스침대의 전제품이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침대와 소품 등에 대한 구입 계획이 있다면 기획전을 활용하면 알뜰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하던 침대와 침구류, 추가할인과 무료 증정의 기회인 기획전에서는 해당 카드로 결제할 시 사은품 증정 행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시 방수커버와 베개세트, 유명회사 침구, 달력 등이다. 또한 무이자 할부도 결제금액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또한 혼사를 앞둔 소비자를 위한 웨딩멤버십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침대의 생명은 ‘매트리스원단+스프링+완충제’ 모두 안심돼야에이스침대 부천전시장 측은 진열된 제품들 모두 가족을 위한 안전한 침대와 건강한 침대임을 자부한다. 이곳 제품들은 품질안심을 받을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품질 안심이란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인증마크와 공인기관의 안전도검사를 말한다.여기에 침대 업계 유일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에서 연구 설비를 통해 품질관리를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침대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 소재는 직접 생산 관리한다. 때문에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을 기하고 있다.‘품질 안심’시스템에 이어 에이스침대는 ‘위생 안심’제도까지 두고 있다. 시중 일반제품 대부분이 E1등급의 자재 사용이 많은 반면, 에이스침대 전 제품들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E0등급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마크를 달고 있다. 친환경마크란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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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크리스마스 케이크 맛집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며 개성 있는 케이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케이크 주문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특별히 케이크를 제작하는 곳도 있다.100% 수제 케이크 만드는 ‘라클로슈’쌀롱레담 잠실공방에서 마카롱과 플라워케이크 수업과 작업을 하며 실력을 쌓아 온 주부들이 모여 창업한 라클로슈. 오픈한지 8개월 만에 입소문이 많이 난 곳이다. 100% 수제인 마카롱, 플라워케이크와 구움과자를 비롯해 돼지떡바, 티라미수, 만주, 양갱, 호두정과, 수제잼 등이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생강진액청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마카롱을 만들고 있는 손주연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정성이 깃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제철 재료를 엄선하고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믿고 먹을 수 있다. 학교행사나 가족행사의 답례품 등 미리 예약주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잠실나루역 앞 파크리오 상가 4층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인 라클로슈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 주문을 21일부터 시작해 한정수량 마감 시까지 진행한다. 흑임자설기위에 크리스마스 리스스타일의 플라워가 있어 가족이 모두 행복한 성탄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양의 케이크 등 종류도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떡과 빵 두 가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앙금플라워 떡 케이크는 크기에 따라 5만원대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플라워 케이크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영 대표는 “쌀가루로 만들었다고 이야기듣기 전까지는 밀가루스펀지케이크와 차이점을 못 느낄 정도로 부드럽고 오히려 약간 쫀득한 식감이 느껴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만드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지만 화학 보존제 없이 정성껏 작업하고 주문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주문 할 수 있는 점도 좋다”고 덧붙인다.이틀 전 주문예약판매만 하는 ‘프레드릭’석촌호수 동호 부근 방이삼거리와 방이사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프레드릭은 오픈한지 3개월 된 빵집이다. 가오픈 때부터 입소문을 듣고 손님이 많이 방문했던 곳으로 심플한 실내인테리어에 브런치 모임을 갖기도 좋은 장소이다.프레드릭에서는 누룽지 앙버터와 시오샌드위치가 유명하다. 이 집에 오면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누룽지 앙버터와 누룽지 앙크림 버터의 차이는 앙버터는 수제 팥앙금과 버터가 든 것이고 앙크림 버터는 프레드릭 베리커리의 버터크림에 수제 팥앙금을 넣어 부드러운 여운이 남는 빵이다.배한나 브랜드팀장은 “예쁘장한 무스케이크도 인기가 많은데 가장 많이 찾고 즐겨먹는 얼그레이 초코와 둘세 만다린, 이스파한이 유명하다. 얼그레이 초코는 진한 얼그레이 향이 오래도록 입 안 가득하며 홍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반할 맛이다. 둘세만다린은 눈으로 귀여운 모양을 느끼며 향기 맡아가며 먹는, 입까지 즐거운 무스 케이크이다”라고 말한다. 프레드릭은 천연발효종 빵과 식빵, 디저트, 스콘, 식사 대용의 키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라인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는 노엘누아와 노엘블랑으로 부르는 케이크가 선을 보이고 있다. 노엘블랑은 바닐라무스, 딸기꽁피, 딸기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이고 노엘누아는 초코무스와 베리꽁피, 피칸아몬드크림이 들어간 케이크이다. 이 두 종류의 케이크는 이틀 전에 예약주문을 넣어야 맛 볼 수 있는 케이크로 가격은 1만5000원으로 자그마한 케이크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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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마라탕에 한국적 풍미가 살짝! 올해는 유난히 중독성 있는 영화나 노래가 인기다. 음식 역시 강렬한 향과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게 된다는 ‘마라탕’이 대세다. 중국에 다녀온 한국인들에 의해 ‘추억의 매운 맛’으로 입소문을 타다가 이제 대학가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마라탕 열풍! 안산의 젊은 거리 중앙동에 오픈한 ‘마라홀릭’에서 조금은 낯선 대륙의 매운맛 세계에 눈을 떠보자.몸과 맘을 확! 녹이는 어울림의 맛우선 호기심에 침이 고이는 마라홀릭! 야채와 면과 꼬치 그리고 부죽(대나무 모양의 두부)이나 죽순 등 갖가지 재료를 골라 큰 그릇에 담는다. 다음은 취향에 맞는 매운맛을 골라 주방에 보낸 후, 어떤 맛이 완성될지 기다림의 시간도 꽤 흥미롭다. 기다리는 동안 옆 테이블을 보니, 연인 또는 모녀 그리고 쇼핑을 마친 친구들끼리 어울려 영하의 추위를 각자의 맛으로 녹이고 있었다. 매운 맛을 상쇄시킬 파트너 ‘마라탕&꿔바로우’와 ‘마라샹궈&볶음밥’과 함께 먹는 팀들이 많았다. 잠시 후 등장한 우리들만의 마라탕과 꿔바로우! 첫 숟가락 한 모금에 마라탕 특유의 ‘매운 맛 기침’이 바로 훅 나왔지만, 구수하고 진한 국물에 아삭한 야채들 굵은 당면과 해물과 소고기를 함께 먹으니 점점 그 맛에 빠진다는 말이 이해가 왔다. 엄선된 육·해·공 재료 조합으로 만들어낸 어울림이 만든 맛은 칼칼하며 향기롭고 다채로워 몸과 맘이 확! 녹는다.조화로운 선택! 취향저격 나만의 맛안산에도 마라탕 매니아층이 늘고 있을까? 이민규 대표는 “우리 음식은 호불호가 분명하다”며 “자주 찾는 고객들도 늘기도 하고 강한 향에 놀라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마라탕을 가장 맛있게 만들기 위한 재료선택은 어떤 것이 좋을까? 이 대표는 “처음 오는 고객들은 준비된 ‘마라탕 단품’을 먼저 먹어본 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더하고 빼며 맛을 찾아가라”고 권했다. 재료가 많아 골고루 담다보면, 요리로 나온 양이 많아 난감하기도 하고 때론 면이 불기도 한다는 것이다. ‘조화로운 선택과 적당한 양!’ 마라탕을 잘 먹기 위한 비법이다.집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꿔바로우와 마라샹궈를 포장해 왔다. 각각의 야채마다 식감이 살아있는 마라샹궈 그리고 부드러움과 바삭함이 살아있는 꿔바로우. 강한 맛은 줄고 취향에 맞는 맛은 늘어 맛의 교량지점을 느낄 수 있다.화끈하게 시작하고 개운하게 마무리중독성이 있다는 마라탕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 대표는 “한국 고추의 매운 맛은 얼얼하게 입안에 남지만, 마라탕이나 마라샹궈의 매운맛은 톡 쏘지만 뒷맛은 매우 개운하다” 고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대표는 중국에 직접 다니며 느낀 매운맛과 향 그리고 마장(땅콩소스)을 조절하며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찾아가고 있다. 중국식 매운맛에 진한 사골육수 같은 한국적 풍미 더해 우리취향에 적합한 맛을 찾고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국적인 음식문화가 자리 잡으며 새로운 맛이 시작되듯, 마라탕의 고유한 매력이 한국인들의 입맛 또는 한국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맛집 탄생을 기대해 보자.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