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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 감성공예 손 가는 대로 엮어나가면 어느새 나만의 작품이 짠~ 마크라메(Macrame)란 아랍어로 ‘묶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늘이나 도구 없이 손으로 로프, 실, 끈을 엮어 아름다운 매듭과 패턴을 만드는 서양식 매듭공예다.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우아한 소품으로 인기다. 서양에는 집 거실에 하나쯤은 걸려있다는 마크라메. 왠지 허전해 보이는 벽, 똑같은 공간에 지쳤다면 마크라메로 나만의 홈인테리어에 도전해 보길 권한다.도구 없이 손으로,손재주 없어도 근사한 소품 연출 가능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마크라메 공예다. 6,70년대 드라마에 등장하던 추억의 소품, 마크라메는 ‘모던 마크라메’라는 이름으로 탈바꿈, 현대식 인테리어 소품과 실용공예품으로 변신했다. 마크라메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수마을에 위치한 마크라메 전문 공방 ‘라르고앤(Largo .&.)’의 김수미 강사는 이렇게 설명한다. “다른 도구 없이 실과 손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관심은 있는데 손재주가 없다고 겁먹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어요. 기본 매듭법만 익혀 패턴을 반복하면 작품이 완성되니까요. 2시간 정도면 근사하고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흔히 핸드메이드 뜨개작품을 포근하고 정겨운 감성공예라고 일컫는다. 마찬가지로 마크라메는 뜨개바늘 대신 손으로 한땀 한땀 매듭을 만들어 완성한다. 차이점은 거기에 나름의 패턴과 취향을 가미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자유로운 감성공예’라는 점이다.“정해진 방식이나 틀이 없습니다. 똑같은 작품을 만들어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작품이 탄생하죠. 매듭이 손에 익으면 어렵지 않게 다양한 패턴에 대한 응용력이 생깁니다. 더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이 들어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성취감이 큽니다.”실용공예품으로 진화한 ‘모던 마크라메’ 마크라메 하면 벽걸이 소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뿐만 아니라 가방, 플랜트행거(식물걸이), 테이블 매트, 테이블 러너, 실내 그네, 모빌 등 실용적인 용도로 인기가 높다. 굵은 실로 듬성듬성 엮어 만든 ‘네트백’은 캐주얼하고 발랄한 분위기는 물론, 여성스러운 복장에도 잘 어울린다. 실의 굵기, 재질, 컬러를 달리하여 다양한 가방을 만들어 낸다. 여름 소품으로 ‘플랜트행거’에 미니 화분을 걸어두면 실내에서 싱그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실내 그네는 베이비용이나 반려묘용으로 만들어 실용적으로 쓰일 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그밖에 행잉 전구, 드림캐쳐, 액세서리 등등 다양한 장식품과 실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느리지만 내 마음이 정돈되는 시간 마크라메는 고정된 목봉에 실을 늘어뜨려 작품을 만든다. 손으로 매듭을 만들기 때문에 느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느림의 미학이 오히려 마크라메의 큰 매력이다. 김수미 강사는 “매듭을 보고 따라해야 하기 때문에 말없이 집중해야 하죠. 반복된 작업에 집중하고 몰입하면서 잡생각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회원들이 말합니다. 그래서 매번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고들 하세요”라고 전한다. 라르고앤 마크라메 전문공방은 원데이 클래스와 정규반, 고급반을 진행 중이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플랜트행거와 벽장식을 만든다. 정규반은 월 4회 진행하며, 고급반에서는 다채로운 매듭디자인의 스케일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마크라메 배울 수 있는 곳>라르고앤 (Largo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 1129 대우로얄상가 1층문의 010-4557-1118 인스타 ID largo.ampersand만듦협동조합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37 뉴서울프라자 지하1층 74호문의 010-3765-2241 http://cafe.naver.com/makingcoop현대백화점 킨텍스가을학기 문화센터1회 특강 (8/24)손끝으로 만드는 감성 마크라메 4회 (8/31 개강)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8-23
- 보리밥에 나물 넣고 ‘싹싹’ 입맛도 ‘반짝’ 한 달 째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과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이다. 이럴 때 일수록 입맛을 돋워 주는 음식을 스스로 챙겨먹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화동에 사는 주부 전선영씨는 “입맛이 없을 때마다 동네에 있는 ‘명동 찰보리밥’식당을 찾는다. 보리밥에 청국장, 비지, 각종 나물, 주꾸미까지 한 상 차려 먹다 보면 잃었던 식욕이 돌아온다”고 말한다.대화도서관 건너편 인근에 위치한 ‘명동 찰 보리밥’은 문연지 16년 된 한식당이다. 메뉴는 각종 나물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정식과 곤드레밥, 그리고 코다리정식과 주꾸미정식 해물파전 등이 있다. 정식에는 모두 청국장과 비지가 나오는데 그 맛이 구수하고 진해 정식 한 상 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모든 정식에는 찰보리밥이 나오는 데 보리는 미국식품의약국 FDA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보리는 다른 곡물들에 비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 중에서도 베타글루칸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주요 성분이다. 보리는 특히 된장하고 궁합이 잘 맞아 청국장 같은 콩요리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전선영씨는 “나물을 좋아하는데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서 쉽게 요리하게 되지 않는다. 이 식당에 오면 다양한 나물을 듬뿍 담아 보리밥에 청국장을 넣어 비벼 먹는데 그 맛이 좋다. 정식 메뉴로 나오는 주꾸미와 코다리도 매콤 달콤해 입맛을 돋구는 데 그만이다”라고 말한다.‘명동찰보리밥’은 보리밥과 곤드레밥 정식이 각각 8천원이다. 코다리정식과 주꾸미정식은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며 1인분 가격은 9천원이다. 주꾸미볶음도 판매하는 데 가격은 1만3천원. 새우와 오징어가 넉넉히 들어간 해물파전은 1만3천원이다. 1만6천원 하는 털레기메밀수제비(2인분)도 이 집의 별미다. 모든 메뉴는 포장 판매가능하다.주소 고양시 일산 서구 일산로 684문의 031-914-8882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2018-08-23
- ‘제36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쾌거 지난 8월 18일 강원도 춘천에서 거행된 ‘제 36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고양시의 ‘한가람 남성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은상에 이은 쾌거로 고양시 합창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한가람 남성합창단은 지난 2008년 “합창으로 인생을 노래한다”는 기치로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금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원들은 “대회 참가곡 ‘먼 후일(김소월 작사)’ ‘바람이 블어 오는 곳(김광석 노래)’으로 길호식 단장과 김정호 지휘자, 이미숙 반주자를 비롯해 36명의 단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가람 남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 cafe.daum.net/bongchoir 2018-08-23
- 일산유스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 ‘일산유스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일산유스오케스트라(지휘 라현수)는 2001년 창단된 일산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그동안 33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60여회에 이르는 기획공연과 특별 연주회를 가졌던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청소년 단체들 중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일산 유스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청소년 음악도를 발굴, 육성하는 한편, 지역의 많은 일반인에게도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활발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발전과 단원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를 초청하여 Master를 개최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마이크 웨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토’ , 데이비드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 Op, 68’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문의 02-588-8654 2018-08-23
- 어디에도 없는 물속풍경 구경하러 오세요~ 목동 3단지 근처에 있는 ‘물속풍경 수족관’은 수초 레이아웃(layout, 배열) 전문매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매장 곳곳에 설치된 크고 작은 규모의 수족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초록 수초가 하늘거리고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무리 지어 헤엄치는 수족관은 일반적인 수족관과 다른 특징이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초는 모스볼, 쭈그리헬프리, 미니헤어글라스, 노치도메, 미크란테뭄, 고이야스 더워프 로탈라, 워터 스푼리프 등 300여 가지가 넘는다. 수족관의 물속풍경은 수초와 관상어가 그저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개성 있는 모양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산, 신비스러운 정글, 아낙네가 서 있는 정겨운 마을 등 수초와 활착 유목, 돌 등을 이용해 꾸민 다양한 모습은 생동감이 넘치는 열대어와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색달라 값어치 충분한 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전국에서 물속풍경을 찾는 이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민물 열대어는 구라미, 네온테트라, 블랙루비, 구피 등 수십 종이며 가재와 거북이, 새우 등도 있다. 선명한 색과 커다란 꼬리지느러미로 물속에서 춤을 추듯 다니는 베타는 한참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수초와 함께 있으니 우아한 모양새가 배가 된다. 이곳 매장은 수질 관리가 철저해 수초가 싱싱하고 물고기가 활기차게 움직여 구경하는 즐거움이 크다. 수초와 관상어는 물론 수족관을 꾸미고 물고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함께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2-2 , 1층문의: 070-7693-5242홈페이지: http://www.moolpoong.co.kr 2018-08-22
- 오래된 것이 주는 생생함 느껴보세요~ ‘하코네’는 양평역 인근 골목길에 자리 잡은 빈티지 가게이다. 아담한 매장 안에는 주로 유럽에서 공수해왔다는 찻잔과 그릇을 비롯해 색다른 음색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독일 빈티지 진공관 오디오 ‘텔레풍켄’, 수십 년이 지나도 끄떡없이 돌아가는 작은 철제 선풍기,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일본 구제 여성 옷, 어린이 옷 등이 가득하다. 눈으로 대충 훑어도 단순히 오래된 물건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 제품에 대한 주인장의 자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 찻잔세트는 영국의 로열 앨버트와 250년 전통의 웨지우드, 덴마크의 로열코펜하겐, 헝가리의 헤렌드, 일본의 마이센 등 유명한 도자기 브랜드로 우아함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준다. 주부 중에는 세트로 사서 손님 접대용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많지만 요즘에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하나씩 구입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단다. 단종된 제품들도 다양해 희귀한 물건을 모으는 이들에게는 이곳 매장이 보물창고와도 같다. 가격은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형성돼 있다. 접시, 양념 통, 도자기 인형, 미니어처 찻잔 세트, 스탠드 등 인테리어 소품들 역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코네는 양평동의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전국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 상세사진과 가격을 공개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코네의 김경희 대표는 “명화가 그려진 도자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세한 점 하나까지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놀랄 수밖에 없다”며 “예쁘고 실용적일 뿐 아니라 소장가치까지 커서 사랑받는 제품이 많다”고 전했다.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5길 33문의 : 카카오ID 1004rye/ 010-8485-1145운영시간: 오후 1시~오후 8시/ 토, 일요일 휴무 2018-08-22
- 재능 나눔… “캘리로 'Feel' 통해요” 양천구에 새로운 인재가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평범한 소시민이지만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그 지식을 배운 사람들은 자신만을 위해 배우는 것에 머물지 않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시 배움과 재능을 나눠줌으로써 아름답고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재능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는 꿈과 열정을 가진 ‘캘리 여행’ 회원들을 소개한다. 배움과 나눔의 장지난 8월 6일 월요일 오전 10시, 신정3동 주민센터 2층 강의실 문이 열리고 한 사람씩 조용히 들어와 자리에 앉는다. 붓 펜과 종이를 세팅하면 글쓰기 준비는 끝, 글씨 샘플을 모방해 천천히 따라 쓰다가 이 글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글을 쓰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혼을 담아 한 자 한 자 그려가다 보면 어느새 두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올해 4월 만들어진 캘리 여행은 정기숙 작가의 캘리그라피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캘리그라피 재능 나눔 동아리다. 신정3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캘리그라피에 대해 기초부터 고급까지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글씨를 배울 수 있다. 영어로 달필, 서법, 서예라는 뜻의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그리스어로 kallos(아름다움)와 graphein(쓰다)의 합성어로 ‘아름답게 쓰다’라는 뜻이다.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기숙 회장은 미술을 전공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자신이 배운 지식을 나눠주고자 고민하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소모임 활성화 사업 모집 공고를 보고 동아리 신청을 했다. 정 회장은 “전시회도 열고,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참여하면서 봉사의 중요성을 생각했다”며 “캘리그라피 전문가들의 모임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캘리그라피에 대해 더 알려주고 싶었고,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재능을 나누고자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붓끝으로 전하는 마음의 행복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소모임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했고 40~50대 주부 10명이 선정됐다.수업은 붓으로 화선지에 선을 긋는 기초부터 시작했다. 화선지와 붓이 익숙지 않아 마음같이 되지는 않지만, 짙은 묵향에 먹을 찍고 붓끝을 화선지에 올리면 붓길 흔적대로 보여주는 글씨를 보며 마음의 위안으로 삼는다. 좀 더 잘 쓰고 싶고 좀 더 멋진 결과물이 나오면 좋겠지만 어디 첫술에 배부를까 싶어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인사동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다녀왔다. 캘리는 서예와 서양화, 민화, 수묵화 등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전시회를 둘러보며 자신이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캘리 여행’은 무엇보다 배운 만큼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회원들의 열정 또한 높다. 오는 9월 15일 양천문화기획단에서 주최하는 양천생활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직 실력이 현장에서 직접 글을 써줄 만큼 갖춰지지는 않았지만 배운 대로 연습하며 가훈이나 감성 캘리 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게다가 그동안 작업한 작품 또한 전시할 작은 작품전시회도 그날 마련될 예정이다.9월 축제에 이어 10월 11월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회원들이 배운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회원들과 정기숙 회장은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재능 나눔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미니 인터뷰정기숙 회장캘리는 내가 나타내고 싶은 느낌을 감성적인 글로써 표현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감정을 담아 글을 쓰면 보는 사람도 같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어디서 배우는가보다 누구에게 배우느냐가 중요합니다. 창의적으로 자신의 글씨체를 쓸 수 있게 만드는 스승이 되고 싶어요.김미란 회원취미로도 캘리를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친구가 같이 배워보자고 해서 캘리에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시작했어요. 수업시간에 쓰는 글귀에도 힐링이 됩니다. 선생님이 느끼는 캘리에 대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어요.이명숙 회원틀에 박힌 글씨만 쓰다 의미 있는 글귀를 힘을 조절해가며 쓰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잘 쓰고 싶고 잘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캘리를 쓰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빨리 이루고 싶어요. 강명심 회원연습을 많이 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캘리를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이 수업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배우려는 그 마음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글씨로 좋은 글을 써서 선물하며 행복을 전하고 싶어요.이혜정 회원“오늘도 행복하세요” 글귀를 쓰면 나도 힐링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힘을 줄 수 있어요. 글씨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캘리의 매력입니다. 캘리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박보경 회원캘리를 하다 버킷리스트에 서예와 동양화를 접목하고 싶다는 목록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고 캘리가 그것과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갖춰지면 멋진 작품을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2018-08-22
- 국내 양조장의 다채로운 수제 맥주 맛보세요~ 수제맥주의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국내 양조장의 수제맥주는 개성 있는 맛과 향, 신선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내 유명 양조장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수제 맥주 펍을 소개한다. 양평동 ‘탭하우스 일파즈’수제맥주가 궁금해? 나에게 딱 맞는 맥주 추천!‘일생을 파티처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탭하우스 일파즈’. 커피와 식사메뉴를 함께 판매해 직장인들 출근 시간 전 문을 여는 수제맥주 가게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쾌적한 인테리어에 반짝반짝 빛나는 21개의 맥주 탭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파즈의 주인장 최혜라 대표는 맥주계의 소믈리에라 불리는 시서론(cicerone) 과정을 이수한 맥주전문가이다. 양조를 비롯해 한식, 일식, 양식 등 요리 분야도 섭렵했다. 일파즈에는 최 대표가 까다롭게 엄선한 국내외 유명수제맥주는 물론이고 파스타 피자 샐러드 퀘사디아 등 수제맥주와 잘 어울리는 이탈리가 요리 및 다양한 퓨전요리가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제맥주는 10여 가지로 부산 광안리 ‘갈매기 브루잉컴퍼니’의 갈매기 문라이즈 페일 에일, 충남 ‘브루어리 304’의 플루토 블론드 에일,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조커 골든 페일 에일, 경북 안동지역의 ‘안동맥주’에서 제공하는 안동라거와 안동 홉스터 등이 있다. 한국인만을 위해 출시된 미국 ‘로스트코스트’의 달빛 필스너와 영국의 ‘와일드비어’에서 생산한 밀리어네어, 400년 전통의 독일 밀맥주 베네딕티너 바이스도 맛볼 수 있다. 최혜라 대표는 “탭과 라인 관리, 잔 세척 등 위생관리에 철저해 깨끗하고 맛 좋은 수제맥주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 매장에서 홈 브루잉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5길 19 1층운영시간: 오전8시~밤 12시/ 일요일 휴무문의: 02-6096-6292목동 ‘오피움’한번 가면 단골예약! 라이브공연으로 분위기 굿뮤직바 ‘오피움’은 오목교역 인근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공간이 나온다. 손님의 주문에 부지런히 칵테일을 만들고 있는 주인장 뒤로 와인, 위스키, 보드카, 브랜디, 리큐어, 럼 등 진열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종류의 술병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한쪽에는 피아노와 기타가 놓인 작은 무대가 보인다. 자리에 앉으면 먼저 깨끗한 손 행주가 인원수대로 나오는데 잘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줘 방문자를 기분 좋게 만든다. 이 집에서는 일산지역의 양조장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가져오는 3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살라미 등 맛깔스러운 안주 요리가 있지만 술을 시키면 마른안주와 과일안주가 기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한잔하고 싶은 이들이 자주 찾는다. 유명한 기네스 생맥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집이 매력적인 또 다른 이유는 특별한 음악이 있다는 것.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하면 분위기에 맞춰 틀어주고 매주 주말이면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도 열려 분위기가 한층 좋아진다. 프로뮤지션이나 전공자에 한해 손님의 즉흥 공연도 가능하다. 각 테이블은 총 4명이 앉을 수 있으며 단체는 모두 6명까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게가 쉬는 일요일에는 매장을 대관해준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28-14 지하운영시간: 오후 8시~새벽2시/ 일요일 휴무문의: 010-6654-5626신도림동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 본점’양조장 직접 운영!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재미있는 이름의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은 신도림역 인근의 수제맥주 전문 펍이다. 이 집은 직접 운영하는 양조장에서 맥주를 공급해 어느 곳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실 수 있다. 단독으로 지어진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데 특히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양조시설이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든다. 2층으로 올라가니 밝은 인테리어에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과 연인, 자녀를 동반한 가족 손님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패밀리레스토랑에 온 듯 경쾌하다. 자리에 앉아 맥주와 피자를 주문하면 먼저 고소하게 볶은 맥아가 서비스로 나온다. 수제 맥주의 종류는 밀맥주인 남대문 바이젠과 벨지안 에일을 비롯해 신사임당 골든에일, 저녁노을 에일, 이순신 페일에일, 개돼지 IPA, 광화문 에일, 넘버나인 스타우트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맥주는 개돼지의 로고가 찍힌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의 전용 잔에 준다. 이 집의 피자는 화덕에서 구운 피자로 도우가 얇고 느끼한 맛이 없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맛이다. 특히 모든 피자를 효모로 반죽해 부드러운 식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종류는 마르게리따를 비롯해 토니스타크 피자, 리코타 플로라, 쉬림프 어벤져스 등 10여 가지가 넘는다. 시음회와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차후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의 색깔이 담긴 의류와 액세서리 제작 사업을 함께 진행해 색다른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61길 7운영시간: 오후 3시~밤 12시/금,토요일 새벽1시문의: 070-7699-9707신정동 ‘탭하우스 푸른유월’취향저격! 푸릇푸릇 감성 돋는 맥주가게이름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탭하우스 푸른유월’은 목동중학교 맞은편 신정동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른색이 도는 간판 조명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 매장문을 열고 들어서면 먼저 천장에서부터 내려오는 푸릇푸릇한 공중식물에 시선을 빼앗긴다. 곳곳에 놓인 커다란 화분과 시원스레 자란 식물들도 눈에 들어온다. 자리 배치와 유리 상판이 있는 테이블 모양도 이색적이다. 사각형의 홀을 비워두고 테이블을 가장자리에 배치했으며 유리 상판 아래에도 조그마한 화분을 두어 이름 그대로 푸른 공간이다. 이 집은 안산 지역의 독일식 정통 도제방식으로 유명한 ‘크래머리 브루어리’에서 수제맥주를 공수해온다. 오랜 숙성기간을 통해 다양한 아로마를 함유한 바이젠을 비롯해 청량감이 좋은 라거, 초콜릿과 커피 향이 특징인 스타우트 등 세 가지이다. 크래머리 브루어리외에도 다양한 양조장의 병맥주를 판매한다. 기본안주로 올리브 절임과 달콤한 견과류를 제공하며 웨지 감자와 나초, 치즈, 버필로 핫 윙 등의 안주를 판매하고 있다. 맥주 외의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위층의 카페 ‘희와래 커피로스터스’에서 주문해서 마셔도 된다. 탭하우스 푸른유월과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10길 19 지하운영시간: 화~토요일 오후 7시~새벽1시문의: 070-8812-3816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8-22
- 밥도둑 꼬막 비빔밥 먹고 입맛 찾으세요 더위가 이어지면서 불 옆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건 고역이다. 입맛도 잃었다. 그저 그런 음식들에 질려 갈 때쯤 정다희 독자는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맛있는 꼬막 비빔밥을 찾는다고 한다. 꼬막은 벌교에서만 맛이 있는 줄 알았는데 목동 안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아 여름내 자주 갔다. 꼬막 비빔밥과 해산물 회 무침을 주 메뉴로 하는 ‘연안식당’은 파란색으로 쓰인 간판이 인상적이다. 메뉴는 비빔밥 종류가 6가지로 꼬막, 멍게, 바지락, 밴댕이회, 한치 비빔밥을 골라 먹을 수 있다. 테이블마다 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쓰여 있어 따라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 꼬막 비빔밥 안에는 채 썬 상추를 절대 넣지 말라고 명시돼 있다. 숙성 간장과 청양고추의 깔끔한 양념 맛을 상추가 덮어 버린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꼬막 비빔밥을 주문하면 꼬막이 밥 위에 얹어 나오는 것이 아니라 파란 줄무늬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와 덜어서 밥 위에 원하는 양만큼 넣고 비비면 된다. 정다희 독자는 “간장을 베이스로 한 맛이 짭조름하면서도 밥하고 어울려서 맛있어요. 통 참깨 100%를 이용해 만들었다는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도 입안에 퍼져서 먹음직스러워요”한다. 꼬막과 파, 마늘, 청양고추까지 밥도둑이라 할 만큼 밥과 먹기 딱 알맞게 양념으로 무쳐 나온다. 기본 반찬은 미역 줄기 볶음과 김치, 콩나물 그리고 간장 게장을 준다. 간장게장은 어린이들이 먹어도 맛있게 밥이랑 먹을 수 있게 달콤한 맛이 나면서 반찬으로 좋다. 미역국도 구수하면서도 깔끔해 여러 번 먹게 된다. 해물 뚝배기도 갖가지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해 비빔밥과 함께 먹기도 좋고 따로 먹어도 요리로 손색이 없다. 낙지와 조개류, 새우, 미더덕 등이 뚝배기 안에서 들어가 있고 뽀얗고 하얀 국물이 시원한 맛을 내고 있어서 자꾸 숟가락이 들어간다. 뚝배기 안에 조개와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보여 푸짐하고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내고 있어 먹어가면서도 계속 따뜻해 속이 풀리는 맛이라고. 정다희 독자는 몸이 좋지 않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해물 뚝배기를 꼭 주문해 국물을 떠먹는단다. 해산물 모듬도 여러 가지 해산물이 한 그릇 안에 올라가 있어 보기도 좋고 신선한 해산물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어 좋다. 전복, 해삼, 문어, 오징어, 멍게, 가리비, 소라 등 해산물들이 잘 손질돼 양념장에 찍어 먹기만 하면 입안에 바다가 통째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단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 메뉴 : 꼬막 비빔밥 10,000원 해물 뚝배기 11,000원 위치 : 양천구 목동 917-9 현대 41타워 지하 1층 문의 : 02-2642-4560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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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자리 취업 지름길은 올바른 자격 갖출수록 유리해 청년을 시작으로 경력단절 주부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대한 관심은 크다.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가 아닌 평생 맘 놓고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일자리를 찾기 때문이다. 정규직으로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종을 원한다면 우선 자격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2018년 9월 자격시험 준비과정을 여는 부천 중동에 위치한 스카이간호학원으로부터 병원관련 취업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전망 밝은 간호조무사 취업도 국가자격시험 합격해야병원은 물론 각종 의료시설들이 다양화되면서 간호직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직종인 간호조무사는 취업문이 넓은 반면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가능하다. 부천 중동 부천시청역에 자리한 스카이간호학원은 2017년, 2018년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결과를 낳아 관심이 간다.부천 스카이간호학원 재원생들이 전원 합격한 배경에는 먼저 이해중심의 강의가 뒤따른다. 스카이간호학원은 기존 암기 위주 교수방법에서 벗어나 이해 중심의 강의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암기는 부가적으로 따라오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다.스카이간호학원 신수정 원장은 “여기에 수업 역시 단순히 필수 시간을 채우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이해된 내용에 대해 반복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험 전까지 학업성취도 우수생 포상과 더불어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 대해 개별 보충 수업 등의 개인별 성적 관리야말로 전원 합격을 위한 노하우”라고 말했다.일반 야간반과 국비 주간반 선택 가능스카이간호학원에서는 내년 시험 준비를 위해 9월 둘째 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일반반(야간반)학기가 시작된다. 준비 기간은 약 1년 정도이다. 이어 10월 10일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반 국비반(주간반)학기도 이어져 준비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국비반 수업을 선택하려면 가까운 고용노동부를 방문해 내일배움 카드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 경우 2백만 원에서 전액까지 학원비용 혜택을 국비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반은 실습시간 활용이 유동적이어서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청역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스카이간호학원을 수료하게 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시험 외에도 심폐소생술, 병원코디네이터 등 총 3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이점도 받게 된다. 관련 자격증을 갖출수록 병의원에서 우대됨은 물론이다.자격증 준비는 취업 전망 알아보고 도전해야 취업난 속에서도 최근 간호조무사 및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부분의 대학병원이나 2~3차 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서 간호조무사의 수요도 그만큼 늘어나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또한 연봉이나 복지 등 기본적인 처우도 많이 개선되는 추세이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각종 의원 과 병원, 요양병원 및 종합병원(대학병원)이 있으며, 이외에도 요양원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소정의 교육을 받게 되면 방문 간호조무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의원 취업의 경우 취업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 선호에 따라 취업처 및 과를 선택할 수 있다.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간호조무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신 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경력단절여성이나 특별한 전공이 없는 20~30대 청년층, 백세시대 오랫동안 일하길 원하는 장년층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전공을 살린 전문직에 도전할 것”을 권장했다.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