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직원동아리, ''전통시장 앱'' 자체개발 송파구가 직원 창의학습동아리에서 ‘송파구 전통시장’ 앱을 자체 개발해 할인쿠폰 등 각종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의 현대화 및 판로 개척 촉진을 위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모임인 ‘장터세상’ 동아리와 정보화 창의동아리 ‘두루누리’가 힘을 합쳐 만들어냈다. 앱 개발을 제안한 ‘장터세상’ 동아리에서는 새마을시장, 마천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마케팅을 상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두루누리’ 동아리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앱 개발을 추진했다. 처음엔 주저하던 상인들도 하나둘씩 동참해 현재 50여 개 할인쿠폰이 등록되어 있다. 또한, 지역 평균가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알뜰주부에게 더없이 유용한 앱이다.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송파구 전통시장’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송파구청 모바일 홈페이지(m.songpa.go.kr)에 접속해도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 참가 모집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놀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6일(토) 오전 10시,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전한 먹거리 샌드위치 만들기, 초등생반 가족파티 생크림 케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미취학반은 창원에 거주하는 5세 이상 자녀와 아빠 20가족, 초등생반은 창원에 거주하는 초등생 자녀와 아빠 20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금)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55-225-3986)로 문의하면 된다. 직장인 아빠, 엄마를 위한 11월 부모교육특강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부모교육특강, 정욱호 교수의 ‘부모-자녀의 행복한 소통법’이 초, 중등 자녀를 둔 직장인 아빠, 엄마를 위해 열린다. 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도와 가족 관계향상을 높인다는 취지로 열린다. 일시는 11월 1일(금) 저녁 7시~9시, 늘푸른전당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정욱호 강사는 한국청소년상담원, 한국AP본부, 한국부모교육학회 부모교육 전문 교수로서 한국발달상담연구소 이사, 한국상담학회 분과 집단상담학회장이다. 문의 :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225-3877로 하면 된다. 진해 보건소 서부지소치매 가족 환자를 위한 건강 강좌진해 보건소 서부 지소에서는 창원 파티마병원 권재철 신경과장과 함께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치배가족 교육을 진행한다.11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해 중앙동 보건소 서부지소에서 치매의 원인과 치료 방법, 치매의 일상생활 간호, 정신행동 증상에 대한 처치 및 질의 응담과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것은 진해 서부보건지소 방분보건 담당 치매상담센터(055-225-6692)롷 문의하면 된다. 가고파 축제 인저텟 정보 검색 대회세계 플라워 기네스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명품 국화 축제 ‘제 12회 가고파 국화축제’와 차원 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정보 검색 대회가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중 전국 네티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의는 창우너시 정보통신담당관 055-225-2441로 하면된다. 만성질환 건강 Up 요리교실 참가자 모집진해서부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 Up요리 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빛 가족 등을대상으로 10월25일(금) 오전 10시 진해서부보건지소 영양사업실에서 진행된다. 최진 영양사와 함께 닭가슴살 떡갈비, 비트 양배추 피클, 등 요리 실습과 시식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및 점수는 진해서부보겆지소 만성질환 담당(55-225-6179)으로 하면 된다. ‘부동산종합공부 서비스’ 내년 전격 시행창원시는 지적, 건축, 가격, 등기 등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 장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 DB구축을 완료하고 서류 한 장으로 볼 수 있는 ‘부동산종합공부 서비스’를 2014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부동산관련 공부 통합구축에 따라 부서 별로 개별 발급되던 18종 공적장부가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발급되며 요구에 따라 선택 정보만 제공 받을 수도 있게 된다.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이 완료되면, 부동산관련 공부 민원 처리시간 단축 및 수수료 절감 등 경제적 비용 절감 또한 좋아진다. 창원시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사업 탐방후기’ 책 펴내 창원시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선진문화 탐방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사업’을 마치고 돌아와 쓴 ‘학생들의 후기’를 모아 책으로 펴내 눈길을 끈다. 책자는 중학생이 쓴 246쪽 분량의 <2013년 국외 항일유적지 탐방 체험학습>과 고등학생이 쓴 467쪽 분량의<2013 해외선진문화 탐방후기> 등 두 종류로 제작, 중학생 후기 64편과 고등학생 후기 91편이 각각 실렸다. 창원시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해외 선진문화 탐방을 통해 중학생은 중국 항일유적지, 백두산 등에, 고등학생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등에 다녀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기준 한시적 확대 고양시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기준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 가정에 지원하던 것을 추가지원대상자에 한해 소득 관계없이 지원한다. 추가지원대상자로는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산모(1~3급), 결혼이민자 가정, 셋째 이상 출산가정이다. 혜택을 받고자 하는 가정은 출산예정일 40일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관할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일산동구, 올해 마지막 장터 내달 2일 개최 일산동구에서는 내달 2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를 개장,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들을 진행한다. 공연마당에는 비보이, 방송댄스, 청소년노래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여지고, 가훈 무료 써주기, 자선바자회, 여성 취업 상담 등의 체험마당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팩, 폐건전지, 폐휴대폰 등을 경품으로 교환, 수거하고, 빈병도 현금으로 교환해주고 기념품도 지급한다. 장터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다큐 ‘행주, 마지막 어부’에 행주나루 어부들의 일상과 애환 담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이 주최한 고양스마트영화제가 지난 9월 27~28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은 고양스마트영화제는 본선에 오른 37개 작품 상영과 감독들의 제작에 얽힌 뒷얘기, 또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과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에 비해 출품작이 늘어나 메이드 인 고양 부문과 원테이크 영상부문에서 모두 81편이 경합을 벌였고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작 중에서 ‘메이드 인 고양’ 부문 대상작인 송예진 감독의 ‘행주, 마지막 어부’는 행주나루 어촌계 어부들의 일상과 애환을 잔잔하게 그려 단연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한 창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있었고, 오랜 꿈이기도 했어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화제작이라는 작업에 오래 머무를 것 같습니다”라는 그를 만났다. 현대사회의 상징적 의미인 도시에도 어부가 있다는 것 알리고 싶어“행주나루에는 서른세 명의 어부들이 있다. 도시화 산업화로 한강이 개발되고, 인천 서해바다의 물길이 좁아지면서 이들은 한강하구의 마지막 어부가 될지도 모른다.”‘행주, 마지막 어부’의 인트로는 이렇게 시작되면서 카메라는 행주나루 4대째 어부인 김영선 씨를 비롯한 어부들의 일상을 쫒아간다. 김영선 씨는 3대 어부 조선순 씨의 사위로 처음엔 행주나루에서 잡은 고기를 판매하는 일을 하다 행주나루 어부가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시 하면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인 일산신도시를 먼저 떠올리게 될 터. 우리와 아주 가까운 그곳 행주나루에 어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그래서 송예진 씨는 현대사회의 상징적 의미인 도시에도 어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예전 행주나루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 19폭의 그림 중 행호관어도에 그려졌듯 모래섬과 행주나루 사이에 웅어(위어)를 잡는 어선이 어우러진 풍광이 빼어난 곳이었다. 음력 4월 말이면 행주나루에 온통 웅어잡이 배로 가득했고 웅어는 임금께 올리는 가장 중요한 진상품이었다. 그런 행호(예전 고양사람들이 한강을 부르던 말)의 풍어는 이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송예진 씨는 “행주나루 어부들은 인천 물때에 맞춰 조업활동을 하고 만조와 간조시간에 따라 조업 시간도 달라집니다. 물때는 보름주기로 바뀌며 인천앞바다의 밀물이 김포, 강화를 거쳐 김포대교 하류 신곡수중보에 들어오기까지는 약 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어부들은 밀물이 밀고 들어오는 이 세 시간 동안 실뱀장어를 잡아 생활하고 있어요. 겨울철에는 숭어잡이를 하고요. 하지만 최근에는 행주나루 어부로만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 다른 일을 하면서 고기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죠”라고 안타까워한다. “3대 어부 조선순 씨만 해도 고기잡이로 1남 5녀를 다 길렀을 정도로 수입이 봉급생활자보다 나았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어획량이 줄어 생활이 안 되니 이 일을 이어갈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 상황이니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던 행주나루 어부의 풍경은 이제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런 안타까움을 그는 다큐 엔딩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행주나루를 찾은 지난 두 달, 나는 보았습니다. 강이 말없이 내주는 푸른 살점을. 그게 내가 행주나루에 간 이유입니다.” 다큐작업 중 현천동 폐비닐 야적장 화재로 한강오염 현장 목격, 환경의 중요성 깨달아“그동안 글로, 또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영상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다큐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VJ과정을 배우면서 흥미를 갖게 됐어요”라는 그는 사실 오랫동안 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결혼 전부터 잡지사 기자로 근무했었고 1991년 고양시에 터전을 잡으면서 ‘월간 피플’의 편집장 등 고양시의 오피니언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잡지사 기자 시절에도 잠입 르포를 쓰는데 흥미를 느꼈다는 그는 여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사회 곳곳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기사가 적성에 맞았다고. 당시 지피족이라 불리던 서울역 지하철 노숙자를 취재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노숙하다시피 한 적도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이 많다.“이번 작업은 어부들의 일상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배도 같이 타야했어요. 그런데 예부터 배에 여자를 태우는 것을 꺼리잖아요. 이번 다큐는 그런 거부감을 없애고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그들의 어려움을 많이 들으려 노력했고 촬영이 아니라도 같이 많은 시간을 가지려 애썼어요. 그런 신뢰를 얻지 못했다면 아마 촬영이 힘들었겠지요.” 그런 노력 덕분에 지금도 어부들과는 어려움을 털어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웃는다.이번 다큐를 찍으면서 잊을 수 없는 사건도 있었다. 다큐를 찍던 지난 4월 20일 현천동 폐비닐 야적장의 화재로 한강에 검은 오염물질이 떠내려 온 것. 연락을 받고 달려간 그는 오염된 현장을 유일하게 촬영했고 그 영상을 모 케이블 방송사에 제공해 그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기도 했다. “이번 작품을 찍고 보니 자꾸 욕심이 생겨요. 영상제작이 하나의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 그 속에 음악 미술 편집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필요한 작업이잖아요. 감독들이 자신의 영화에 맞는 음악 하나를 쓰기 위해 직접 작곡을 배워 곡을 만든다는 것이 이해가 돼요. 저도 영상의 인트로와 엔딩에 저만의 멋진 글씨체를 넣기 위해 요즘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어요.” 요즘 그는 ‘행주, 마지막 어부’를 장편다큐로 준비 중이고, 한국전쟁 당시 포로로 잡혔던 그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인터뷰가 끝나자 촬영을 위해 다시 장비를 둘러메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송예진 씨.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곧 또 다른 낭보로 다시 만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천안시는 오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와 공동으로 천안축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13 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관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50여개 구인업체에서 구직자에 대한 1:1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방법 등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취업운세, 스트레스코칭법 등 부대행사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이 많이 참여해 청년구직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청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521-3371, 3373)로 문의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구미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 구미코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3구미’를 개최한다. ‘배우는 기쁨, 행복한 인생,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등 평생교육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평생학습 홍보관, 작품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각종 경연, 학술세미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구미코 2층 컨벤셜홀에 들어서는 평생학습 홍보관은 구미코 2층 컨벤션홀에 도, 도교육청,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도립구미도서관 등 주최?주관기관이 마련한 주제관을 필두로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홍보관, 대학관, 독도관, 새마을관 등 10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2층 로비에서는 참여기관 기관장의 ‘내 인생을 바꾼 소장 도서’ 전시와 한책 하나구미 전시관, 마음에 심어주는 책나무 전시관, 멀티 미술관 등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층 홍보관에는 도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으로 꾸민 작품전시관 23개 부스와 구미시 관내 평생학습기관의 9개 홍보관이 설치된다.이밖에 홍보관 및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리본공예, 승마체험, 전자칠판 활용 그리기 체험, 우드공예, 천연화장품만들기, 선비, 신라체험, 3D영상체험, 전자스포츠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만날 수 있다.또 야외무대에서는 경북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구미시 청소년 학습동아리 재능발표회, 도민 재능경연대회가 펼쳐지며 경연 진행 중에 재즈, 마술, 비보이 공연, 향토가수 단비 등의 특별공연이 개최되어 관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야외전시장에서 주민서비스와 자원봉사 홍보 체험마당인 ‘행복나눔박람회’, 야외광장에서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니다’사진전, 1층 로비에서 ‘구미시장배 전국 꽃꽂이 수상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대구시, 대중교통 이용 카드 확대 대구시가 지역 대중교통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가능 카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시는 국민카드, BC카드에만 국한돼 있던 대구지역 대중교통카드 사용 대상을 ‘NH농협채움카드’로 확대해 13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선불카드와 2개의 후불카드(국민, BC)만 사용이 가능해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교통카드 결제수단 다변화를 통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후불교통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다.신한카드는 시스템 개선과정을 거쳐 11월경에 개시하며, 나머지 삼성, 현대, 롯데, 하나, 외환, 시티카드 등 6개 후불교통 카드사도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밖에 시는 시내버스 승객의 환승 시 교통카드 하차단말기 부족에 따른 이용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618번 등 이용자가 많은 과밀노선 9개 노선, 206대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추가 단말기를 우선 설치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후 과밀노선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오는 2016년 말까지 전 시내버스(1,658대)에 하차단말기 추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대구시 권오춘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추가로 서비스를 개시하는 NH농협채움카드와 하차단말기가 추가 설치되면 교통카드 서비스가 개선돼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강원도, ‘꿈의 뱃길’ 북극해 개척 선점 강원도가‘꿈의 뱃길’,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강원도의 지정학적 위치와 북극항로 운송화물(LNG, 벌크) 비교 우위를 내세워 북극해의 경제 가치를 선점하기 위해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강원도, (사)한국항만경제학회, 이이재 국회의원이 ‘북극항로와 대륙전진기지 강원도’란 주제로 9월 10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 북극항로, 수에즈 운하보다 10일 이상 운송거리 단축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의하면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북극항로를 개척해 이용할 경우 기존의 수에즈 운하 통과보다 10일 이상 운송거리가 단축되어, 아시아~유럽 해상 컨테이너 화물의 7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북극항로의 경제가치가 높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도는 동북아 북극항로의 전초기지를 강원도 동해안 항만에 개발하는 것을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고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다.강원도는 동해안 항만이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해 그 어느 항만보다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동해안 항만은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3성, 일본 중북부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대북방 무역의 전초기지로 이미 동해항과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사카이 미나토, 중국 훈춘 등의 국제항로를 운항하고 있어 환동해권의 사통팔달 요충지라는 것이 강원도의 설명이다. 또한, 수도권과의 접근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육상 수송거리가 140㎞나 단축되는가 하면 부산항과 울산항에 비해 북극항로 진입이 빠른 이점이 있다는 것이 강원도의 설명이다.화물 수송 측면에서도 북극항로 운송화물과 일치하는 벌크와 에너지(LNG)를 동해안 항만을 통해 운송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미 강원도는 국내 시멘트의 51%를 생산해 이 중 96%를 동해항을 통해 처리하는 등 벌크화물 공급의 중심항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호산항은 대규모 LNG 인수기지를 2014년부터 가동하여 러시아 야말지역과 연계한 북극해 가스자원 중심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국제세미나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서 좋은 물건을 만들어 그중에서 작고 가벼운 것들은 철도를 따라서 북한의 동해안, 나진~선봉 지구,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를 거쳐서 유럽으로 수출하고 크고 무거운 물건들은 배로 북극항로를 거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꿈이 있다”면서 이 두 개의 길을 따라 2018 동계올림픽 때 관광객들이 철도와 크루즈를 타고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동해안으로 올 수 있도록 노선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한남진 기자 njhan@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이·미용업소 서비스등급 평가 실시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11월 31일까지 ‘공중위생업소서비스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서비스등급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대상은 이·미용업소 907곳이다. 시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하여 해당업체의 일반 현황, 법적 준수 사항, 권장 사항 등 45개 항목을 현장 방문하여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90점 미만), 일반 관리 대상 업소(80점 이하)로 분류하여 인터넷 등에 결과를 공표하고 최우수업소에는 ‘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