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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치매검사 전문의와 함께 병원에서 예방 및 치료 재활 대구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신경과 전문의) 은 “치매검사를 병원에서 받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인성 도는 퇴행성 질환으로만 여겨 예방이나 치료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치매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서 생기는 현상”이라며 “치매는 검진 등을 통해 미리 알고 예방하면 발병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상태에 따라 치료도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최근에는 치매와 관련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방송이 되었고, ‘내 머릿속 지우개’라는 영화도 개봉되어 많은 이들에게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의 중요성을 알렸다.‘내 머릿속 지우개’는 이른 나이에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치매에 걸리는 아내와 사랑하는 아내가 치매에 걸려 서서히 자아를 잃고 인생을 잃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편은 치매에 걸린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감내하며 아내를 돌본다. 문득 정신이 든 아내는 남편을 위해 남모래 요양원으로 떠나버린다. 마침내 아내를 찾아낸 남편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면서도 말갛게 웃는 아내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눈물을 닦아내며 봤던 영화지만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마음은 무척 복잡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만약 저렇게 젊은 나이에 치매에 걸린다면? 아니, 늙어서라도 치매에 걸린다면? 나는 과연 치매로부터 안전할까?10년 후 치매환자 100만명 돌파 예상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2013년 상반기 현재 57만6천여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중 9% 이상이 치매로 고통 받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그 증가세가 무섭다는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치매환자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치매환자수는 2008년 42만1천여명에서 2009년 44만5천여명, 2010년 46만9천여명을 거쳐 지난 2011년 50만4천여명, 지난해 53만4천여명, 2013년 상반기 현재 57만6천여 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치매에 관련한 각종 건강 정책들도 요양에서 예방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추세.신경심리검사 및 뇌CT MRI 등 검사 통해 진단치매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저하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 쉽게 말해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의 뇌에 각종 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치매의 증상은 다양하다. 기억장애,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능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이상 행동 등이 있지만 노인의 경우 이런 현상이 ‘나이 들어 생기는’ 증상으로 오해되는 경우가 많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고.기병수 원장은 “간혹 기억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다며 치매가 아닌가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치매 진단은 여러 가지 뇌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진단해보고 판단할 문제이므로하나의 증상만으로 치매를 의심할 수 없다. 걱정이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며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매 역시 조기 발견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치매 초기 증상들을 숙지해 뒀다가 의심이 되면 가능한 빨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치매의 진단은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신경학적 검사뿐 아니라 심리검사를 포함한 신경심리인지기능검사가 필요하며 뇌의 기질적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CT, MRI 혹은 뇌PET촬영을 시행한다.혈관성 치매 예방과 치료 가능앞서 치매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던 이유는 원인에 따른 치매의 종류가 생각보다(?)다양하기 때문이다. 치매는 원인에 따라 크게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와 혈관성치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빈번한 질환으로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서서히 뇌 신경세포가 죽어나가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여기서 퇴행성의 의미는 정상적인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세포가 손상되어 점차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치료가 거의 불가능했던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최근 다양한 약제가 개발돼 일시적이나마 치매의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진행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조기 발견시 완치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 수두증(뇌에 물이 차는 병), 양성 뇌종양, 갑상샘질환, 신경계 감염, 비타민 부족증 등에 의한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15%를 차지하며 완치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치매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이 뇌혈관의 동맥경화증 또는 이로 인한 뇌졸중을 반복해서 앓게 되는 치매로, 원인 질병을 치료하고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하면 치매의 진행과 예방이 가능하다.기병수 원장은 “고혈압은 치매의 가장 큰 위험인자다. 고혈압으로 인해 아주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 눈에 잘 띄지 않고 이런 증상이 누적돼 치매에 이르게 된다”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라면 미리 뇌 정밀촬영을 실시해 치매 가능성을 알아보고 적절한 예방 조치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유니온병원 기병수 원장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0월 5주 송파소식 송파구, 대한민국지식대상 수상 송파구가 지난 17일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포상하는 것으로 11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관 전반의 지식활동과 성과, 지식 기반의 업무 추진전략, 지식활동 메커니즘,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다. 송파구는 지식행정 기반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 지식광장?정책아이디어?구민아이디어 창구를 단일화시킨 지식경영포털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운영실적을 BSC(성과관리) 공동지표로 선정하여 부서차원에서 통합 관리한 결과 지식등록 건수가 2010년 대비 658%증가했다. 또한, 1인 1업무 매뉴얼 등록제, 이달의 명품지식 선정, 트위터 반상회, 트위터 민원창구 사이버 정책토론방, 온라인 중계 토론회의 등의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강동 소식 급한 일 생겼어요?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강동구가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에 위치한 일시보육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강동구민회관 2층 육아누리 도서관 안에 마련했다.보육 공간에는 전기온돌 판넬, 벽체쿠션, 이동용 기저귀갈이대 등이 설치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각종 교재와 교구, 놀잇감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정서적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보육교사가 아이들 발달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상 아동은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 지원대상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금액은 시간당 2천원이며 월 4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일시보육 1호점 : 02-486-3556일시보육 2호점 : 02-487-3519 친환경농산물직매장 ‘싱싱드림’고덕동 강동도시농업지원센터에 문을 연 친환경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은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90여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만 취급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본인의 사진과 정보를 표시해 매장에 진열하는 ''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된다.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구청에서 운영하는 냉장탑차를 통해 지역 내 농가를 돌아 당일 수확한 채소를 운반해 오기 때문에 신선하고 시중가 대비 평균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하고 무엇보다 전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구청이 직접 안전성을 인증한다. 기준에 미달된 농산물 판매 시 1년간 매장이용을 금지한다. 국공립어린이집 두배로강동구 민?관 공동연대 방식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37개로 늘리기고 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내년 말이 되면 추가 입소하게 되는 영유아 1162명을 포함하여 2960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010년 국?공립어린이집 정원(1798명)대비 64.6%가 증가된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부모들의 선호가 높아 입소 대기자가 현재 2만5000명을 넘어 입소 신청 후 평균 1~3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강동구는 2012년부터 TF팀을 구성, 대규모의 예산 투입 없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보색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시키고 신축 또는 재건축하는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중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둔촌동 교회에 ‘허브림어린이집’, 해공노인복지관내에 ‘꿈사랑어린이집’ 공동주택 내에 ‘둔촌숲속어린이집’ 등 9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내년 말까지 8곳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광진 소식 손주가 좋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 비법 광진구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손주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존경받는 조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하고 오는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은 11월15일부터 구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니어코칭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름다운 조부모 되기’에서는 신세대와 시니어세대의 차이점 및 세대 간 교류와 지혜로운 조부의 역할을, ‘전문가 조부모와 손주 양육’에서는 자식을 키울 때와 달라진 양육방법과 전문가 조부모가 되기 위한 손주 양육 10가지 팁을 ‘손주의 안정된 정서와 품성 가꾸기’에서는 손주의 감정을 공감하고 칭찬으로 키우는 방법 등 손주를 올바른 성품을 지닌 아이로 키우기 위한 육아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다. 문의 02-450-7536 철새의 고장으로 상상나라연합 투어 관광 특성화 브랜드 공동 협의체인 (사)상상나라연합에 ‘동화나라 공화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진구는 상상나라연합 투어를 떠난다.(사)상상나라연합은 상상관광 투어라인 구축으로 신개념 융합관광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전국 11개 지자체와 ㈜남이섬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행사는 상상나라 연합국의 일원이며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과 ‘제16회 서산국화축제’ 한마당이 개최됨에 따라 마련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11월2일 충남 서산의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열리는 서산버드랜드 및 천수만 일원과 서산국화축제장이 있는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2-450-75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료 및 이용 시간 변경 창원시의 시민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이용 내용이 내년부터 바뀐다. ‘창원시 시민공영자전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따라 내년부터 현행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연간 이용료 인상, 1일 이용시간도 종전 24시간에서 21시간(오전 4시~익일 오전 1시까지)으로 3시간 줄어든다. 단, 2014년 이전 기존가입자는 갱신 때까지 종전 요금 그대로 적용한다. 현재 연 2만원, 월 3000원, 주 2000원에서 2014년부터는 연 3만원, 반기 1만8000원, 월 4000원, 주 2000원, 1일 1000원 등으로 누비자 이용요금 세분화에 따라 선택 폭이 넓어진다. 이용시간이 오전 4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변경해 심야시간(오전 1시~오전 4시)대 누비자 운행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말 21만 5883명에서 올해 9월말 현재 27만 3243명으로 회원가입자수 대폭 증가에 따라 1회 대여시간을 현행 2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조정해 회전율을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가고파국화축제 지역상권 협약 체결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위원장 배상근)가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에서 마산어시장상인회, 마산어시장사업협동조합, 창동통합상가상인회, 한국철도공사 마산관리역 등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 열흘 동안 국화축제 행사장을 중심으로 관람객이 찾기 쉬운 마산어시장, 창동 예술촌 등 80여 점포에서 10%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최근 개통된 남도 S트레인을 비롯한 철도 네트워크를 통한 관광객 모객활동을 전개된다. 1줄기 1420송이 다륜 대작인 ‘천향여심’의 기록경신과 국화 모형작 205개의 오색찬란한 국행대전 정경에 대한 크루즈 요트 해상 감상 및, 다양한 체험거리가 이번 국화축제의 관람 포인트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구, 김치, 젓갈로 한류 알리다 강남구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의 대표 발효 건강식품인 『한국인의 김치와 젓갈』展을 압구정 현대백화점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 구는 한국 전통 음식 전시회를 통해 강남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의 독창적인 식문화를 알리고, K-Food의 중심인 강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2010년부터 (재)강남문화재단이 추진해 온 ‘전통음식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 나물, 밥, 떡 전시회에 이어 5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전시회에서는 김치 55종과 젓갈 30종을 함께 선보이는데, 배추김치·깍두기 등과 같은 친숙한 김치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김치·궁중김치·향채김치·임산부 김치와 같은 특이김치는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조선시대 고(古)조리서 김치와 젓갈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우리 전통음식을 계승 보전하는 대표 비영리단체, ‘(사)한국의 맛 연구회’와 ‘한양여자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우리음식 복원의 전통성과 창의성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전시 부대행사로 10월 25일에는 강남 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 앙상블의 축하 공연이, 10월 25일~26일 양일간에는 김치와 떡 시식이 준비돼 있다. 본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인원수 제한 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시식의 경우 선착순으로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나 전화(☎6712-054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지난 23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는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주최한 사랑의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열렸다. 평소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청소년 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합회의 활동 상황도 홍보했다. 그동안 청소년지도자연합회에서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널리 알려져 왔다. 안양시 31개 동에 소속된 회원들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점검, 청소년 선도 캠페인,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날 진행된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쓰여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치환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의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 호계2동 전덕천 회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일일찻집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김치환 회장님을 비롯한 전 회원은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안양시 소식 - 2013년 10월 5주 안양시 평생학습 동아리 신바람 하모, 우수상 수상안양시는 평생학습원의 하모니카 동아리인 신바람 하모가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바람 하모는 지난 19일 충북 제천 한방과학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전국 동아리 사례발표회에서 노년의 아름다운 평생학습 활동 이란 내용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면교 신바람 하모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평균 60세 이상인 단원들이 동아리활동에서 하모니카를 배워 노년에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선율을 전함으로써 건전하고 행복한 삶을 실천한다는 호소력 있는 발표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동요인 오빠생각을 하모니카 선율로 선사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60세 이상 남녀 18명으로 구성된 신바람 하모는 매주 평생학습원에서 정기적 모임을 통해 연습하고 노인복지관 등 어렵고 소외된 곳을 찾아 나서며 하모니카 선율을 전하고 있다. 안양지식산업진흥원에서 명칭 변경, 현판제막식 거행안양지식산업진흥원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개명 해 지난 22일 현판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명칭 변경은 과거 제조업에서 지식경제산업으로, 최근에는 콘덴츠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스마트 창조도시에 역점을 두고 있고 정부는 창조경제를 부르짖는데 맥을 함께 하자는 데서 이뤄졌다. 아울러 기존의 산업지식과 전문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유망벤처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안양시가 출연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지난 2003년 5월 안양지식산업진흥원으로 개원했다. 안양시, 지역산업정책 대상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안양시가 스마트콘덴츠밸리 조성과 친기업정책으로 제10회 지역산업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인주 기획경제국장이 안양시를 대표해 참석,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으로부터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난 2003년도 첫 제정된 이래, 전략적 산업정책으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대해 시상하면서 권위를 드높이고 있다. 시는 스마트콘덴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및 혁신행정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안양시, 평촌동 지역사랑 나눔 실천지난 22일 안양시 평촌동 주민센터에서는 핸드메이드 퀼트가방과 지갑, 파우치 등을 전시하고 그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행사가 있었다. 퀼트가방 제작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평촌동 사업으로 버려지는 재활용 천을 이용하여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진호 안양시 평촌동장은 “한땀 한땀 정성들인 퀼트 제품들은 실용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것들로 퀼트 제작단 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앞으로 생산되는 제품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군포시 소식 - 2013년 10월 5주 금정초등학교 5학년, 독도의 날 기념 플래시 몹 행사 개최금정초등학교(교장 백광현) 5학년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산본 중심상가에서 독도 사랑 캠페인과 더불어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준비한 독도 사랑 엽서와 포스터, 독도 알리미 풍선과 사탕 등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정초등학교 5학년은 2주간에 걸쳐 ‘독도 사랑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했고, 독도 사랑 주장하는 글쓰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근거 찾기, 1905년 시마네현 고시 40호의 논리적 오류 분석,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춘 리듬 창작과 개사, 독도사랑 가면, 포스터, 광고 제작 등 각종 홍보 자료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감성적으로만 접근하던 독도에 대해 역사적, 논리적인 근거를 찾아봄으로써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정초등학교 백광현 교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이벤트 성 축제로 끝날 것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와 모든 시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이후 교내 독도 사랑 전시 및 독도 알리기 UCC 제작 등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군포보건소, 시민 4000여 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군포시에는 ‘4분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시민이 수천 명이다.시는 올해 3월부터 보건소 주관으로 전문 강사(응급구조사 1급)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각 동의 통·반장 그리고 단체 교육을 희망한 직장인들까지 총 4364명(9월 말 기준)의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도왔다.지난 22일에는 산본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통장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통·반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광정동, 대야동, 산본1동에 이어 4번째다.심폐소생술은 ‘환자의 반응 및 호흡확인-119신고-가습압박 30번-인공호흡 2번’ 순으로 이뤄진 응급처치방법으로 심장 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될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심장 소생률을 2~3배 증가시킬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은 전화(390-8951)로 신청·참여할 수 있다.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15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할 경우 희망 교육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교육도 이뤄진다. “한 달간 김장쓰레기 무상으로 치워요”군포, 11월 16일부터 절임·양념 전 배추 등 특별 수거군포시가 겨울을 앞두고 김장철 쓰레기 특별 수거 대책을 수립했다. 일정 기간에 다량 발생할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2013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으로 정해 배추와 무 그리고 파 등을 다듬고 나온 김장쓰레기(절임·양념 전)를 무상으로 수거하는 것이다.김장하는 가정은 무상 수거 대상인 김장쓰레기를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내놓으면 되는데, 절임 배추나 양념이 묻는 김장 속 재료 등은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이용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무상 수거 대상 김장쓰레기라도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신입 단원 모집군포시가 2014년에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실내관현악단에서 활동할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현재 군포시 거주자로서 1996년부터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소년이며, 응시를 희망하는 이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시 문화공보과 예술팀을 직접 방문해 응시 원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고, 응시 곡은 자유곡이며 관현악단 응시자(바이올린, 첼로 부분)는 초견 연주가 추가된다.응시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사무실(문화예술회관 내)에 방문해 받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상세 내용은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390-3576) 또는 문화공보과(390-064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대야동 주민센터, 지역주민 생산 농산물 등 전시군포시 대야동 주민센터 민원실이 작은 생태 학습장으로 변신했다. 대야동은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조롱박, 수세미, 붉은 수수 등의 농산물 10종과 인근 들판에서 채취한 부들, 억새, 구절초 등 식물 4종을 최근 주민센터 민원실에 전시해 민원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대야동은 성인에게는 어릴 때의 추억과 가을 정취를, 어린이들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할 수 있는 생활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야동 주민센터는 한동안 지속해서 농산물이나 식물을 순차적으로 교체·전시해 지역 주민에게 더 다양한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당동2 보금자리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군포시와 한국토지공사(LH)가 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 체육공원 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 방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고, 사업 추진의 실마리를 마련했다.지난 2008년부터 수차례의 의견 교환과 8차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해 체육관 건립 규모 및 사업비 투입 방식에 대한 협의를 이뤄냄으로써 시는 기반시설이 부족한 기존도심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꾀하고, LH공사는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시와 LH 공사에 의하면 지난 2005년부터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을 추진한 주택공사는 애초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체육공원(8만1천395㎡) 조성만 입안했으나, 시의 계속된 요구로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체육관(총면적 3천㎡ 내외) 건립 계획도 추가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주택공사가 토지공사와 합병하는 등 사업추진 여건이 변했을 뿐 아니라 ‘법적 근거 없는 기반시설은 설치 말라’는 감사원 권고를 이유로 LH가 체육관 건립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해 최근까지 시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이었다.때문에 시는 LH에 체육관 건립계획 약속 이행을 지속해서 요구하고, 사업 인가권자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경기도와 관련 기관에 수차례 체육관 건립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체육관 건립 사업을 성사시켰다는 설명이다.특히, 김윤주 군포시장과 실무자들은 정부 정책으로 당동2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시행됨에도 편익·기반시설 조성이 부족해 향후 입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지속적으로 LH공사에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LH는 여전히 침체한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지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주민의 생활편의를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ldquo 2013-10-29
- 과천시 소식 - 2013년 10월 5주 과천시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단속 과천시보건소는 공공장소 전면금연 시행에 따라 11월 1일부터 8일까지 100㎡ 이상 음식점 및 PC방 등의 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간접흡연 피해 노출 가능성이 많은 청사, 150㎡ 이상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PC방 등 모든 금연시설이다. 또 2014년부터 100㎡ 이상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금연구역 확대 시행에 따른 사전 홍보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아울러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게임제공업소(PC방)에 대해서도 계도기간 (2013년 12월 31일까지) 중 전면금연 조기정착을 위한 지도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한다. 단속반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시설기준 준수 여부, 화장실·복도·계단 등 공동 이용공간에 흡연실 설치금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지도 단속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금연구역 미지정(표지 미부착) 시설 및 금연구역 내 흡연자 적발 시 최고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에서의 전면금연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노출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찾아가는 도민안방’ 과천에서 운영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민원처리제도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이 11월에는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도민 안방‘은 경기도에서 민원행정의 새로운 변화 중 하나로 어디든지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민원을 접수 해결하는 경기도청 이동 종합 민원 서비스이다. 과천시 장애인 복지관에는 11월 27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한다. 생활민원부터 서민 돌봄, 도시주택, 일자리 지원, 부동산, 세무 상담까지 다양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 경기도 자치행정과 (031-8008-3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창원시 ‘일구데이 10월 취업박람회’ 성황 창원시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18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10월 일구데이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구직자에게는 현장면접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고용을 유도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8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메웠다.이번 박람회에는 창원시 관내 셰플러코리아(유)와 몽고식품(주)을 비롯해 삼원동관(주), HSG중공업, 영동테크 등 35개 직접 참가업체와 ㈜무학, 대신정공(주), 영풍전자(주), 강림중공업 등 30개 간접 참가업체가 참가해 사무관리,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관리, 생산직군 등 다양한 직종에서 경력자 및 신입사원 인재 384명을 찾았다.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참가기업에서 147명, 채용알림판을 통해 이력서만 접수하는 간접 참가기업에서 85명을 채용해 총 232명이 채용됐다. 지금까지 9회 박람회를 통해 8900여 명이 참가해 2192명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박람회 행사장은 크게 △1:1면접 및 취업상담을 할 수 있는 ‘채용관’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관’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관 △지역내 우수기업 인식 제고와 제품 홍보를 위한 ‘우수기업 제품전시관’으로 운영됐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창원시 국비 확보 총력전창원시가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완수 창원시장은 21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군현 국회 예결위원장과 개별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고예산이 계획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박 시장은 이날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제2안민터널 건설 △귀곡~행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내서~칠원 국도5호선 건설 △창원 도시철도 건설 등 15건에 대해 국고확보가 제때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군현 국회 예결위원장은 “창원시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예결위)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예산이 많이 확보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창원시는 그동안 2014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고확보 대책반을 편성해 국고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주요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 결과로, 올해 대비 6% 이상 증가한 4700억 원의 국고예산이 잠정 확보돼 국회에 심의 중에 있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단감 최대 생산지 창원에서 단감축제 열린다 경남 창원시는 제12회 단감축제가 11월 2~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주민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단감작목반 소속 단감재배 농민들과 관광객,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짰다. 맛과 크기를 평가해 최고 단감을 뽑는 단감품평회, 단감 무게 맞히기, 단감 높이쌓기 등을 통해 최고 단감작목반을 뽑는다. 관광객들은 단감껍질 길게 깍기, 단감 빨리먹기, 즉석경매, 단감OX 퀴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단감 등 지역특산물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다.창원시는 지난해 기준으로 단감 재배면적(2천10㏊), 연간 생산량(4만여t)에서 전국 1위다.창원시 동읍·북면 일대에서 창원시 단감의 90% 가량이 생산된다. 창원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주)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2013년 경남·창원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외식·유아·건강·유통·컴퓨터 관련 사업 등 업체 75곳이 참가한다.이번 행사에는 참가업체 사업설명회는 물론 경남 시민 예비창업자를 위한 무료창업 강좌, 창업 컨설팅과 창업 특별강좌를 마련했다.또한 외식·건강 참가업체에서 선보이는 음식들을 무료로 시식하며 반응을 볼 수 있다.박람회 첫날인 25일에는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여성 취업 상담회가 같이 열려 경남지역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창업 박람회 누리집(http://foodfair.co.kr/franchise/)에서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51-740-7707.경남교육청, ‘자녀 위한 부부교육’ 수강생 모집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주제로 부부교육을 마련했다.이번 부부교육은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주 동안 무료로 운영하며 25쌍 50명을 대상으로 창원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수강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경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gne.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이은화 경남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의 지도로 ‘부부간에 자녀에게 거는 기대의 유사점과 차이점 알기’와 ‘자녀들의 문제 행동 원인과 대처 방법’, ‘부부 각자 및 자녀의 건강한 자아개념 형성을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 등으로 운영된다.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센터(055-278-177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