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옻.한지산업특구 2013년 우수지역특구 선정 ‘원주시 옻.한지산업특구’가 전국 151개 지역특구 중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되어 포상금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는다.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전통 옻칠공예품의 세련되고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위한 노력과 일반 시민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옻칠공예교실, 한지공예학교 및 각종 옻.한지 작품 기획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 등이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2006년 12월 28일 옻칠기공예관 등 10개소를 특구지역으로 지정받아 옻.한지 전통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여 왔으며, 원주 옻 명품화 사업 및 원주한지 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산업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거제 상동~장평간 우회도로 연말까지 전면 차단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2차로를 임시개통한 국도대체우회도로 3공구(상동~장평)에 대해 오는 12월말 4차로 전면개통을 위해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3개월간 도로를 전면 통제키로 했다.이번 차단은 그동안 임시개통에 따른 공사기간 부족 및 임시개통된 도로 보수, 교량이음부 보수, 발파 및 토공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등 부족한 공정 만회를 위한 불가피한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추석연휴기간인 17일 오후부터 22일까지 도로를 전면 개방하고 추석연휴가 끝나는 23일부터 도로를 차단키로 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당분간 다소 교통불편이 예상되지만 빠른공사 진행으로 12월말까지는 4차로를 전면 개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도로공사의 조기 준공 및 품질확보를 위해 지역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3
- 파주 남북평화마을에서 벽화 제막식 거행 파주시 남북평화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서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 주최로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전을 비롯 2002년 월드컵 축구선수였던 안정환 월드스타와 전 축구 국가대표 이상윤과 KBS탤런트극회 회원, 한국영화인 협회, 자유총연맹 등 각 애국단체 회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평화염원 전 국민사인 판과 벽화제막식을 가졌다.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주)나다 허브는 남북평화마을 수익금을 독도지킴과 강치복원운동 행사에 전액기부 할 뜻을 밝혔다.행사는 천지에 알리는 북소리를 시작으로 행사 주최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의 인사말, 벽화 제막, 테이프 커팅, 전 국민 싸인판에 싸인식 등으로 이루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광주시교육청, 2020 광주교육 장기발전계획 발표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20 광주교육 장기발전계획''(2020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2020 발전계획''은 6대 영역별 중점과제에 따른 30가지 세부추진 과제와 3개 역점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6대 영역별 중점과제는 민주시민 양성, 즐거운 학교 건설, 교육환경 조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미래를 설계하는 지원체제 구축, 교육공동체 창조 등이다. 30대 세부추진 과제로는 유연한 진로지도, 기초·기본 학습능력강화, 교직문화 혁신, 맞춤형 교원연수 시스템 구축, <span style= 2013-09-12
- 광주시, 추석절 택시 불법행위 단속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택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일까지 광천터미널, 광주역, 광주공항 등에서 택시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광주시는 자치구, 택시조합과 함께 3개반 12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불법 주정차, 승강장 질서 문란 행위, 승차 거부, 호객 행위 등 운송 질서 문란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는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택시 친절·안전운전 계도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2
- 대전문화연대 최승희 사무국장 대전문화연대는 도시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확보하여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대전 시민들이 골고루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문화도시로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는 조직이다. 최승희(36) 사무국장이 대전문화연대에서 일을 시작한 것은 올해 2월부터다. 문화인류학과 석사과정 논문을 준비하면서 지역의 당면한 문화적 과제들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힘을 쏟고 있는 문제가 충남도청 이전부지의 활용에 대한 내용이다.작년에 충남도청이 내포로 떠나고 그 부지를 대전시가 임차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도청이전 특별법’ 추진이 무산되고, 대전문화연대는 도청과 관사촌을 공원화하여 일상적인 문화예술의 장이 되는 방안을 제안해 왔다.그러나 대전시는 도청 관사촌의 현황을 소개하고 공방촌으로 활용하는 안에 관한 토론회를 여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충남도는 관사촌을 대전 시민에게 공개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대전문화연대의 시민투어 협조 요청을 거절했다.이에 최승희 사무국장은 도청 관사촌의 문제를 여론화시켰고, 지역의 단체와 시민들로부터 도청과 관사촌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대전이 행복한 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도청과 관사촌을 일상적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게 최승희 사무국장의 생각이자 대전문화연대의 주장이다.도청 문화공간의 꿈은 아직 살아있다. 대전 시민 모두의 지혜로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동네 아줌마들 모여 합창단 창단공연해요 “우리 이번에 창단 공연해요. 보러오세요“ 몇 차례 지나가는 말로 노래 연습하러 간다는 얘길 들었다.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합창 연습을 하고 대회 나간다고 바쁜 모습을 보이더니 이제 창단 공연을 한다고 한다. 이명애(둔산동?47)씨는 ‘예그리나여성합창단’에서 앨토 파트를 맡고 있다.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3년 전 아이가 다니던 중학교 학부모합창단 인원이 모자란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예그리나여성합창단은 ‘DS하모니 합창단’의 새 이름이다. 둔산중학교 학부모 합창단이 모태가 되어 둔산의 영어 이니셜을 따서 ‘DS하모니합창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왔다. 대전 시민 합창제에 참가해서 우수상을 받는 등 몇 차례 대회와 행사를 치렀다. 둔산 외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하는 단원이 늘고, ‘제대로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이 모여, ‘서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예그리나‘로 합창단 이름을 바꾸고 이번에 정식 창단공연을 한다. 창단 공연을 앞두고 일주일에 3번씩 모여서 연습한다. 주부들이 주 3회씩 모이기란 쉽지 않을 텐데 열심이다. “서로 소리를 맞추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계가 변하는 게 보여요. 연습 때 정성 들인 간식들도 싸오고, 집안 큰일에 서로 인사도 다니고. 의외로 남편들이 건전한 취미생활 한다고 격려도 많이 해 주네요. 서로 힘이 나는 거죠”라고 이야기 한다. 전해 주는 티켓을 보니 제목이 ‘하모니 그리고 힐링’이다.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CMB엑스포아트홀에 짬 내서 가을밤을 즐기러 가볼까 싶다. 아 참, 무료공연이라 티켓 없이도 입장가능 하단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독도의 날 기념 나라사랑 독도사랑 한마음걷기대회 열려 나라사랑 독도사랑 한마음걷기대회(대회장 김성윤)가 26일 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10월 독도의 달과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가 분쟁지역이 아닌 ‘평화의 섬’이자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제 사회에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민족 번영과 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섯 가지 해보자 행동 강령’을 채택, 자유민주주의를 다지고 기초 질서를 잘 지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는데 뜻이 있다. 걷기 대회는 화원국악원 풍물단을 선두로 대형태극기와 대형 독도형상 현수막을 앞세우고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을 출발해 독립기념관 주변 단풍나무숲길 5.7km의 구간을 걷는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7000명에게 중식으로 국수와 짜장면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천안충무병원 종합건강 검진권, 무지개여행사의 울릉도 독도 2박3일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독도사랑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오후 2시부터 겨레의 큰 마당에서 열리고, 제10회 나라사랑 이웃사랑 한마음축제가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주 무대인 겨레의 집에서 펼쳐진다. 사물놀이, 태극권, 시낭송, 밸리댄스, 색소폰, 아코디언, 퓨전난타, 대금, 훌라춤, 한량무, 에어로빅, 통기타가수, 트로트가수,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겨레의 큰 마당에서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5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 단체 소개 박람회가 열린다. 행사를 주최한 김성윤 대회장(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고문, 통일교육위원충남협의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평화의 섬 독도를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염남훈 추진위원장(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장)은 “더 많은 소통. 더 넓은 통합, 더 행복한 대한민국 국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관. 단체와 국민들이 벽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며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모두가 행복한 통합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본부장 염남훈)와 통일교육위원충남협의회(회장 김성윤)가 공동 주최하고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이 후원,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선길),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성석),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이 공동 주관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청수지구 주변 남부대로 교통난 해소된다 청수택지개발사업지구 남부대로에 지하차도가 설치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천안시는 청수택지개발사업 및 신방통정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보이고 있는 남부대로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수자인아파트 앞 사거리를 입체화하는 ‘남부대로 지하차도 설치공사’를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대로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사업비 380억원을 50%씩 부담하는 공동사업으로, 총길이 490m의 지하차도를 건설하게 된다.또한 이번 사업에 포함된 벽산블루밍아파트 앞 보도육교(총길이 38m)는 비대칭사장교 형식을 취해 경관성을 향상하게 된다. 이로써 청수지구내 위치한 초·중학생 통학시 위협요소가 되어온 남부대로 과속 및 신호위반차량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전망이다.천안시는 이번 ‘남부대로 지하차도’를 2015년까지 마무리해 천안시의 주교통로인 남부대로의 교통여건을 개선, 운전자의 이동성 확보 및 보행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타워, 내년 4월 완공 예정 아산시가 온천동 94-6번지일원의 시민문화복지센터 내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주차타워 건립부지 확보를 위해 온천중앙교회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과 실시설계 등을 진행해 21일 교회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갔다. 총 49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면적 2111㎡(연면적 4220㎡) 주차대수 17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2014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완공한 주차타워는 온양온천전통시장과 온양중심상권 주차난을 대폭 해소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 경제과 담당자는 “주차타워건립에 따른 시민문화복지센터 내 온양온천전통시장 주차장 50면에 대한 운영이 중지되므로 인근 전통시장 주차장 25면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