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충남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 대상 수상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이 지난 4일(수) 열린 ‘제14회 충청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주최 충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7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단체) 대상을 수상했다.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1월 개관, 2001년 12월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받아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2013년 5월 현재 등록자원봉사자 1836명이 26만7273시간(7만7293회)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6월에는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회를 발족, 매년 2회 자원봉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춘천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외 제목: 춘천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독서의 계절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춘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책축제, 문학여행, 부모아카데미, 인문학강좌를 마련, 춘천시민을 초대한다. 책 축제는 14, 15일 도서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책읽기 행사로는 할머니, 할아버지 무릎동화, 빛 그림자로 그림책 읽기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농부 철학자 윤구병 등 철학, 사진, 영화, 글씨, 그림책 작가 등 여러 분야 전문가 특강도 예정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조약돌에 그림그리기, 연날리기, 액세서리 만들기, 공지어 만들기 등 10여개 행사가 준비된다. 지역 내 단체들이 참여, 책놀이, 유아 다례, 도자 핸드페인팅, 서예체험, 도서판매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책축제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책벼룩시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학여행은 북산면 추전리를 찾아간다. 9월4일 오전9시30분 출발. 소설 ‘장수하늘소’(이외수), ‘흙두건’(윤백남)의 작품 현장을 둘러본다. 선착순 40명. 제10기 부모아카데미가 ‘자기 주도적 큰 인물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 경영’주제로 동내도서관에서 열린다. 9월 5일~12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낮12시. 선착순 30명. 9월의 인문학 강좌는 ‘우리 역사와 문화, 어떻게 이해할까’를주제로 열린다. 9월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 3회. 춘천시립도서관 회의실. 춘천시문화재단 김용백 사무국장이 △5일=유적.유물로 이해하는 한국의 선사문화 △12일=맥국을 통해 살펴 본 춘천고대사 △26일=석탑의 나라 한국을 강의한다. 무료. 문의 245-5118(책벼륙시장), 245-5103(문학여행), 부모아카데미(245-5126)제목: 처음 제목: 추석 대목 전통시장 주, 정차 한시 허용추석 전 전통시장 도로변 주,정차가 지정된 시간에 한해 허용된다. 춘천시는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시장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키로 했다. 허용 시간은 오전10시~ 오후5시까지다. 대상 시장은 중앙, 서부, 동부, 1단지, 풍물시장 등 5개 시장 이다. 후평1단지 시장 내 주차장은 2일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됐다. 시장 이용객은 1시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후평동 보안사거리~ 세실사거리 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일부터 주말까지 확대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7시~ 오후8시, 주말은 오전7시~ 오후9시까지다. 단, 평일만 점심시간(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에 한해 허용된다. 제목: 캠프페이지 메밀꽃 개화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캠프페이지에 경관작물로 심은 메일이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예정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다. 가을메밀이 꽃을 피우는 시기는 9월 중순. 고온현상으로 지난 22일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막국수닭갈비축제장 7ha에 조성된 메밀밭은 제법 하얀 ‘소금밭’을 이루고 있다. 한편 함께 심은 코스모스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코스모스밭은 조종사 숙소 일대 6.5h에 꾸며졌다. 정상 개화시기 보다 빠른 9월 13일께는 꽃을 틔울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전후로 메밀꽃과 코스모스꽃이 절정을 이루고 다음 달에는 시민, 귀성객, 관광객이 도심 속 드넓은 화원을 거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목: 금강장학회 장학생 선발강원도 출신 기업인들인 만든 (재)금강장학회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예능계, 의과계열을 제외한 2,3학년 재학생이다.신청자격은 부모 또는 본인의 본적이나 주민등록이 강원도인 학생, 부양의무자 연소득 6천만원이하, 재산세 1백만원 이하 가정, 학점이 4.5만점 기준 3.0이상인 학생이다.1차 서류심사와 면접 후 선정한다.선발되면 2014년 1학기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접수는 9월9일~13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문의: 02-778-6430 제목: 처음 집 장만 무주택자 취득세 감면2일 춘천시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 감면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상은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취득일 현재 주민등록상 20세 이상 기혼 무주택 세대주이다. 부부 합산 소득이 연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무주택 요건은 세대주와 세대원 전원이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이다.감면 기간은 연말까지다. 감면 세율은 전용면적 85㎡이하는 취득세 100%, 85㎡ 초과는 취득세 100%를 감면 받고 농특세 0.8%만 과세한다. 문의: 250-34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
-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희망바람 천사의 날’ 수원시 우만1동에 위치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근수)에서 오는 10월 4일 ‘희망바람 천사의 날’ 후원 행사를 실시한다. 이 날의 행사는 행복나눔콘서트와 바자회, 체험마당, 홍보마당으로 진행되며 행복나눔콘서트는 동물원과 여행스케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바자회 및 체험, 홍보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행복나눔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및 앞마당으로 후원행사인 만큼 콘서트는 티켓(2만원)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좋은 삶을 위한 4인의 이야기, 그리고 음악 생태교통수원2013 페스티벌 기념 행궁동 문화슈퍼 ‘사랑방 이야기 콘서트’가 9월3~12일 오후7시30분 문화상회 ‘다담’(팔달구 신풍동 186-1번지)에서 열린다. 3일-도보여행가 김남희의 ‘길 위의 삶, 그곳에 행복이 있다’&연주 봄눈별, 5일-시인 이덕규의 ‘자전거와 도서관과 시’&연주 클래식 기타(김동현&서효성), 10일-문화기획가 강준혁의 ‘문화적인 삶과 지역’, 12일-생태교통수원2013 조직위 공동집행위원장 콘라드-오토 짐머만의 ‘길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다’&연주 자원순환밴드 김동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참가 신청해야 한다. 문의 031-254-2013, 010-7141-54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수원시, 창룡도서관 건립 기공식 수원시가 29일 책읽는 인문학도시 구현을 위한 창룡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창룡도서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은 201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302㎡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외에도 어린이자료실, 장난감나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동아리실과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복합문화시설로도 활용되게 된다. 기공식은 도서관 관계자와 도서관 관련단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꽃뫼 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소리벗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건립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남녀울 팀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기공식은 마무리됐다.창룡도서관이 위치한 우만동 582 일대는 수원시의 교통요지의 하나로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의 종합문화체육시설이 있고, 인근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룡도서관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룡도서관은 이용의 편리성과 지리석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입지가 선정됐다”며 “지역시민들의 소통의 장과 종합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7년까지 총 11개의 도서관을 확충해 OECD 주요국의 평균인 인구 5만명당 1개 도서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화석연료 없는 미래, 어떻게 살까” “몸은 불편하겠지만 거리가 깨끗하게 정비되니까 장기적으로 마을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 만난 황현노(56) 화서문로 상가번영회장. 그는 행궁동에서 9월 한 달간 열리는 ‘생태교통 수원 2013’에 대해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시와 상인, 상인과 상인 간에 갈등이 많았지만 전선 지중화, 도로정비 등으로 동네가 달라지면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생태교통 수원 2013’(EcoMobility WorldFestval 21013)은 ‘석유가 고갈된 미래’에 도시의 일상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 지 미리 상상하고 체험해보는 행사다. 행궁동 0.34㎢ 주거지역을 무대로 2200가구, 4300명의 주민이 한 달간 차 없이 생활하며 겪는 일상을 다큐멘터리 등으로 만들어 전 세계에 보여주게 된다. 수원시와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 유엔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 개최한다. 행사기간 ‘생태교통 수원총회’를 비롯해 동아시아 저탄소 도시국제포럼, ICLEI 동아시아 집행위원회 회의,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등 굵직한 행사가 열린다. 도시캠핑축제, 음악회,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전기택시·전기스쿠터 등 다양한 친환경교통수단도 체험할 수 있다.행사기간 화석연료를 쓰는 교통수단의 행궁동 진입이 통제된다. 택배나 자장면 등 음식도 마을 밖에 주차한 뒤 시가 빌려주는 전기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해야 한다. 주민들도 차량을 시가 마련한 공영주차장에 세우고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해야 한다.행궁동 주민들이 이런 불편을 감내하고 행사에 동참키로 한 것은 동네에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기 때문이다. 과거 수원의 중심지였던 행궁동은 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각종 규제로 쇠퇴하기 시작했다.그러나 생태교통축제를 계기로 동네가 변하고 있다. 수원시는 130억원을 들여 화서문로·신풍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등 행궁동 일대 34만㎡를 정비했다. 전봇대가 사라지고 나무와 예술작품이 거리를 채웠다. 점포 450여곳의 간판을 정비하고 벽도 산뜻하게 칠했다.동네주민들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생태교통’이란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누면서 행사 취지에 공감하게 되고, 몰랐던 동네 옛길의 역사도 알게 되면서 주민추진단에 가입한 주민이 1258명에 달한다. 고경아 생태교통마을국장은 “그동안 갈등도 많았지만 공통의 관심사가 생기니까 주민들끼리 얘기도 많이 나누고 공연도 함께 준비하면서 사람관계와 마을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에 몇 명 참여했느냐보다 ‘내 힘으로 삶터를 바꿔나가겠다’ ‘차보다 자전거를 타겠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얼마나 늘어나느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지난 9월 2일 강원도와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는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 자리에는 강원도 최문순 도시자, 김홍주 안전자치행정국장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남경문(도의원), 공추위 소속 최경식 위원장 등 주민대표 1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논의된 주요내용은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논의 ▲카지노 레저세 도입 관련 의견 교환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랜드의 역할 ▲강원랜드 경영개선을 위한 대안 논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이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와 공추위는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모든 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카지노 레저세를 포함한 모든 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협의·보완 추진하고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도가 2대 주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의 개별소비세 인상 및 입장료 2배 증액 움직임에 공동대처 하고 ▲폐광지역 개발 성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되 검토해야 할 사안으로 폐광지역 백서 발간으로 정부 설득 자료 활용, 신에너지 산업개발, 탄광산업 재개발 등 각종 대책이 논의 되었으며, 향후 구성하는 실무대책협의회를 통해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평창동계올림픽시설 ‘지역기업 우대’성과 나타나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제6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지역기업의 우대)의 규정에 따라 지난 1월 16일 ‘지역기업의 우대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지난 7개월간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설계 용역에 대하여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한 결과, 도내업체 참여는 12개 사업에 23개사로 41.3%(지역기업 우대 35%)의 지분율로 당초 계획 대비 6.3%를 초과하여 설계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금액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총 255억5700만원 중 도내업체가 수주한 사업비는 93억9600만원으로 36%에 달하는 금액이다.강원도에서 시행하는 동계올림픽 시설 사업 규모는 1조545억원으로 보상금 등을 제외한 순 건설사업비는 8481억원이다. 앞으로 경기장 및 진입도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지역기업의 우대 기준에 따라 강원도 내 기업이 수주할 수 있는 설계·감리·시공 등에 공동도급 및 하도급으로 다수의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업의 우대기준에 따라 지역기업이 전체 수주액의 58.1%에 상당하는 4928억원을 도내업체가 건설함으로써 도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시공자재 도내업체 제품 우선구매, 지역건설기계 우선사용, 지역주민 우선 고용 등으로 인해 도내 건설사업과 연계한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많은 일자리 창출로 도민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조규석 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은 앞으로도 설계·감리·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 시 지역기업 우대기준 이행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이행과정에서도 지도 감독을 통하여 도내업체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원주 지역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100%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원주지역 내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사업장에서 화재·폭발사고로 인해 타인에게 사망·부상 등 재해손상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보험이다. 경제적으로 영세한 영업주의 배상책임 보장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법적으로 의무화 됐다. 이로 인해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은 화재·폭발로 인한 인적·물적 손해에 대한 위험 부담을 덜고 고객들은 피해발생 시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원주 관내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업소는 685개소로 그동안 원주소방서는 업소별 책임담당자 지정, 보험 가입 안내문 발송, 현지방문 홍보 등을 통해 모든 업소의 가입을 독려해 왔다.원주소방서 관계자는 “2015년 2월 22일까지 유예된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의 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 5개 업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구미시 지난해 살림규모 1조2200여억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밝힌 2013년 재정공시 결과 2012년 살림규모는 1조2211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59개 시) 평균보다 4750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43개)와 특수공시(6건)로 나눠서 공시되며,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민간단체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특히 시는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 실현을 위하여 전년대비 공시 범위를 대폭 확대(2012년 25개 항목 &rarr 2013년 43개 항목)하는 등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주민에 대한 재정투명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고 있다.주요 공시내용으로는 구미시의 201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953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053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7만1천원으로 나타났다.또한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44.1%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30.91%로 보다 높으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 역시 69.51%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66.72% 보다 높아 재정자립도와 더불어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를 종합해 살펴볼 때 구미시의 재정은 동종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의존재원,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이며, 지방채무 역시 전년 보다 57억원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한편, 이번 공시는구미시 홈페이지(http://www.gumi.go.kr) ‘행정정보’ &rarr ‘예산’을 통해 고시함으로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