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양소식 08.15 광복 68주년 기념 ‘8.15 경축음악회’ 고양시는 광복 68주년을 기념해 15일 오후7시30분,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일산 청소년 교향악단(대표 김동욱)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8.15 경축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97년 이래 매해 개최된 음악회로 김믿음 지휘자의 지휘 아래 고양시 거주 초,중,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연주로 이뤄진다. 전문 클래식은 물론 영화음악, 가요, 동요 메들리 등도 연주돼 남녀노소 시민 모두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고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해보세요” 시대적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잃어 아직까지 사회와의 소통이 어렵다면, 한글을 깨우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고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해볼만하다. 5년째 추진 중인 고양시문해교육사업은 지난 5개월 간 월 평균 430여명이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교육기관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등으로 1년이상 문해교육을 운영한 경력이 있는 기관이다. 고급반 운영 기관은 초등 검정고시반, 연말 작품전시 등도 함께 개최하며,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내년부터 고급반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필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수업을 개강한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무료로 주 1~2회 수업이 이뤄진다. 문의: 031-8075-2292 마두2동, 통장 공개모집 마두2동은 주민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동과 주민과의 매개체로 봉사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 구역은 마두2동 12통으로 강촌마을 8단지가 해당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관할구역 통에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30세 이상인 자로, 지역 사회 및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마두2동 주민센터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1일까지다. 문의: 031-8075-6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여가 즐기는 정주대학 RC모델 완성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의 새로운 복합 문화체육 공간인 ‘레크리에이션센터’(센터장 손형배 / 이하 렉센터)가 1년 7개월 간의 공사를 끝으로 내달 4일 개관식을 앞두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이 캠퍼스에 머물며 학업, 스포츠, 봉사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 ‘정주(定住) 교육형 대학’ 시스템인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림대는 이번 렉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책임지는 케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 시설은 지역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지역사회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렉센터는 연면적 8,798.09㎡(2,661.4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에는 25m 5레인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스쿼시장 및 체력측정실이 2층에는 헬스장과 요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가능한 60평 규모의 G.X Room이 마련되어있다. 3층~4층에는 600석 규모의 실내 체육관이 들어섰다.특히 수영장은 강원도 최초 해수풀 수영장으로 물에 오래 노출되어도 피부 트러블이 없고 모발, 수영복의 변색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웰빙 수영장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600석규모의 관람석이 갖춰진 실내 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6면) 등 자유운동은 물론 외부경기 유치가 가능한 시설로 꾸며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지하 200m의 지열을 이용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실내를 유지시켜주는 친환경적인 냉?난방시스템과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건물내.외 조명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 친환경 건물로의 의지를 담았다. 오는 9월부터 평생교육원 위탁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가을학기 개설강좌는 수영, 헬스, 스쿼시, 필라테스&요가, 짐스틱&폼롤러, 배드민턴, 유소년스포츠교실 등으로 강습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2과목 이상 등록자 및 20인 이상 단체이용자에게는 수강료 1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등록 및 이용 안내는 한림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lifelong.hallym.ac.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248-3500~1김미정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농사교실 운영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 농사교실을 연다. 도시 아파트나 안마당, 옥상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이다. 9월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2시~오후6시까지 4회 진행한다. 교육장은 신북읍 율문리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30일까지 선착순 30명, 춘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9월11일=도시농업의 개념 및 사례 △9월 25일= 상자텃밭 만들기 및 가꾸기 △10월 2일= 예취기 및 엔진톱 운전 △10월10일= 공기정화식물 가꾸기문의: 250-3583,4746,4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건강100세, 즐기며 깨닫는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이하 웰빙식품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본 시민들은 "주제별, 계층별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꾸며졌다"는 평가를 했다.''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천안삼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식품엑스포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다.지난 20일 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행사장내 주제전시관, 테마전시관, 주제영상관, 체험관 등 8개 전시관과 내부 전시물 설치작업을 90%이상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조직위 신재식 사무총장은 "전시관과 체험관이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만큼 시설과 콘텐츠가 빈틈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각종 학술행사도 격과 내용을 갖춰 국제행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웰빙엑스포의 핵심시설인 ''주제전시관''은 웰빙관련 전시물이 집약된 곳이어서 관람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상설 전시하는 ''2013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술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이 행사에서는 전국 60여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하여 독특한 향과 맛을 선보이며 ''오감만족 전통주'' ''2012년 수상작 특별시음회''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 식생활 교육체험장인 ''콩이랑 아이랑''은 어린이들로 북적댈 것이다. 천안대표 과자인 호두과자 굽기와 호두까기 체험, 자연속 곤충, 파충류와 사람의 공생 등 호기심을 자극할 생생한 체험코너가 마련되기 때문이다.''능소와 박현수 테마길''은 천안삼거리, 흥타령, 설화로 엮은 4가지 이야기 마당으로 꾸며져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이다. 애틋한 정취와 음악은 추억의 한 컷을 재촉할 것임에 틀림없다. ''생명농업관''과 ''건강체험관''은 특히 노인들의 필수 코스다. 추억의 농촌풍경을 볼 수 있어 마음 웰빙을 체험하며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성무용 조직위원장은 "18일간의 ''천안국제웰빙엑스포"는 건강100세를 위한 웰빙식생활이 무엇인지 즐기면서 깨닫게 하는 장이 될 것"이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천안을 웰빙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춘 기자 kc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천안박물관, 하반기 박물관교실 수강생 모집 천안박물관은 9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박물관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하반기 박물관교실은 △ 우리예절 알기 △ 우리 옛그림 읽기 △ 생활풍수 △ 전통매듭 △ 규방공예 △ 문화재 사진촬영 △ 도자기공예 △ 맥간공예 등 모두 8개 강좌다. 매주 1회씩 10차례 진행한다. 신청서 접수는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cheonan.go.kr)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은 수강생 실비 부담이다.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9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잘 버리고 비우는데서 정리와 수납 시작돼 6월 26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한바탕 시끌벅적했다. 정리수납봉사동아리 ‘행복’(이하 행복동아리) 회원들이 복지관 주방을 정리정돈 해주었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쓰임새가 비슷한 종류의 물건들을 한데 모아 이름표를 붙이고, 물건들 각각의 자리를 정했다. 종이상자 등 다양한 수납도구를 이용해 누구라도 쉽게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를 마치자, 복지관 주방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정리수납 전문가들의 재능기부가 빛을 발했다.*뒷줄 왼쪽부터 김봉주 이명순 이선영 복윤미 박미량 홍선영 황규복 박신영 박지혜 황명순 강사 박경순 정리수납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행복동아리는 천안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정리수납전문가과정을 마치고 한국정리수납 컨설턴트 전문가 1, 2급 자격증을 소지한 회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모임이다. 7월 31일에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가정에서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박미량(41·천안시 청당동) 회원은 “어수선했던 집안이 정리되고 집주인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 다음에 또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혜(45·천안시 용곡동) 회장은 “정리수납이 모두 끝나고 집주인에게 간단한 정리수납 방법을 알려드렸다. 스스로 정리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라며 “사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봉사모임을 만들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신영(37·천안시 청당동) 회원은 “정리수납을 통해 그 댁 가족들에게는 건강한 환경을 선물해 줄 수 있는 근사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웃음치료사인 박경순(55·천안시 두정동) 회원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버리고 비우는 봉사활동이 정작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노후준비로 정리수납 교육을 받았던 복윤미(49·천안시 성황동) 회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큰 만족감을 얻었다. 앞으로도 더 실력을 쌓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행복동아리 회원들은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손끝 야물게 살림 잘 하는 전업주부, 파티플래너와 웨딩플래너, 또 이미 정리수납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회원도 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량을 키워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연한 기회로 인생의 새 장 펼치는 정리수납 전문가= 웨딩플래너로 일하고 있는 홍선영(45·천안시 봉명동) 회원은 주변사람의 권유로 정리수납을 배우기 시작했다. 홍씨는 “집안이 배운 대로 정리되기 시작하자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 행복해졌다”고 했다. 황규복(45·천안시 청수동) 회원은 “천안인력개발센터의 프로그램에 우연히 참석했는데, 이웃 친구들에게 사소한 것 하나라도 가르쳐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전업주부나 일하는 주부나 정리수납은 피해갈 수 없는 본업이다. 요즘은 인테리어가 잘 된 집보다 잘 정돈되고 꼭 필요한 짐만 있는 ‘콘도 같은 집’이 대세다. 우연한 기회에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수업에 참여한 행복동아리 회원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으며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선영(48·천안시 청당동) 회원은 창업 후 정리수납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전국에서 상담문의가 들어온다. 이씨는 “이 일은 주부들에게 적합한 일이다. 자본이 크게 들지 않고 누구나 집안에서 일할 수 있고, 수익과 보람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며 “상담을 마치고 정리수납 컨설팅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남편들이 더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명순(51·천안시 쌍용동) 회원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이씨는 “일을 맡기고 처음에 너무 창피해 하던 고객들의 집이 착착 정리되는 것을 보는 것이 이 일의 매력”이라고 했다. 가장 막내인 김봉주(32·천안시 신부동) 회원은 “S자 고리 몇 개로 주방 수세미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몇 가지 소품을 이용해 수납의 격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복동아리는 매달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팀으로 정리수납컨설팅도 한다. 정리수납 컨설팅에 관심 있는 사람은 행복동아리 박지혜 회장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 후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행복동아리 박지혜 회장 010-3701-178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천안인력개발센터 정리수납전문가 황명순 강사의 정리수납팁 3 첫째 잘 버려야 한다!현재 필요 없지만 언젠가 쓰겠지 하고 둔 물건들은 대부분 다시 쓸 일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한 물건들을 추려내면 비로소 수납이 시작된다.둘째 수납공간은 80%만 채운다!사람들은 빈 공간을 보면 채우고 싶어 한다. 마트의 카트가 커지면 매출이 늘어난다고 한다. 씽크대나 옷장에 짐이 가득하거나 넘치기 때문에 수납에 어려움이 있다. 수납장은 80%만 채우고 늘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새로운 물건이 하나 들어오면 있던 물건이 하나 나가야 한다. 셋째 이름표를 붙인다!모든 물건의 자리가 정해져 이름표가 붙어 있다면 자연스레 집안일이 분담된다. 늘 정리정돈이 유지되면서 가족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부산시,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부산시는 학교나 아파트, 일반건축물 등이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면 주차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안내표지판 설치, 주차구획선 정비, 차량안전장치 보수, 개방주차장 분리시설 설치비 등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 방범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주차장을 10면 이상 개방할 경우 CCTV 설치비용도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학교가 남는 공간에 개방주차장을 설치하면 주차 진입로, 주차구획선, 유도선, 안내표지판 설치비용과 바닥면 포장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0면 기준 최대 700만원, 추가 1면에 40만원씩이다.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건축주와 학교는 구·군 교통행정부서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구·군은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지원 받은 주차장은 앞으로 3년간 주차장을 개방해야 한다.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시간대 이용이 적은 업무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소득 185만원 이하 휴대폰 요금 할인 월 소득 185만원 이하 휴대폰 요금 할인9월부터 가족 4명까지 9월부터 월소득 185만원 이하 우선돌봄차상위계층 가정은 휴대폰 요금을 35% 할인받는다.미래창조과학부·이동통신 3사는 9월1일부터 우선돌봄차상위 가구의 가족 4명까지 이동전화 가입비를 면제해 준다. 또 기본료와 통화료를 35%씩(월 최대 1만500원)을 감면해 주기로 했다.우선돌봄차상위는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185만5천679원) 이하이지만 기초생활보장과 법정차상위 등 보호제도에서 제외된 가구다. 요금감면을 받으려면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신청서를 제출하고, 가구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자격을 확인받은 후 이통사 대리점이나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안에 신청을 해야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에는 우선돌봄차상위 계층이 7천562명에 달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대구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칼럼] 남성수술로 성의 정년은 없다! 적게는 69세에서 많게는 78세인 어르신 배우 4명의 유럽 배낭여행기를 다룬 tvN의 ‘꽃보다 할배’의 인기가 꽤 높다. 첫 방송부터 4.13%의 시청률을 올린 이 프로그램은 요즘 5%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노배우들이 이처럼 근래에 주목받은 때가 있었던가? 짧게는 30년 길게는 50년 이상 갈고 닦은 연기력으로 이들은 극의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 남들보다 뛰어난 연기력이 없었다면 이미 오래전에 연예계에서 퇴출됐을 것이다.차별사회에서 가장 끝, 맨 아래에 있는 사람은 노인이다. 경비원, 청소원이 대부분인 노인들의 직업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꽃보다 할배>는 노배우들도 판만 펼쳐주면 흥행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령사회, 제2의 성혁명 올수 있어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건강과 질병에 대한 의학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인의학과 성의학이 접목돼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제2의성(性)혁명이 올 것이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노년’이라는 아젠다는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최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2018년을 65세 노인이 14%가 되는 ‘고령 사회’로, 2026년을 20%가 되는 ‘초고령 사회’로 예측하고 있다.노인에 대한 인류사의 기억은 어두운 면이 많았다. 지난 역사는 생산 능력을 잃어버린 노인층에 대해 사회와 지도 계층은 냉담했다고 볼 수 있다. 산업혁명부터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까지, 주류에서 밀려난 농민보다도 노인들은 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다.역사 기록은 훨씬 처절하다. 생존을 위해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유목 민족들은 대이동 전야에 노인들을 살해했다. 오래 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청년들은 노인의 몸을 창으로 찌를 때 급소를 찾는 노하우를 자랑하기까지 했다. 남아프리카 한 부족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오두막을 짓고 그곳에 노인을 버리는 풍습을 갖고 있었다. 식량 부족에 허덕였던 에스키모는 노인의 자살을 유도했다. 아들이 아버지를 도끼로 내리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노년의 성과 의학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고 고령인구가 많아진 오늘날, 노인이 되면 성생활이 없어진다는 편견과 달리 실제로 대다수의 황혼 남녀들은 성과 사랑을 중요하게 생가하며, 절반 이상이 성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진료실에서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접할 수 있다.파파스남성의원은 2011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2년간 남성수술을 한 60대 이상의 환자수는 239명으로 나왔으며, 6개월마다 총 4분기로 나누어 확인한 결과 매 분기마다 증가추세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나이가 들면 남성의 경우는 성욕감소와 발기부전을, 여성의 경우 폐경을 성적 자아를 상실하는 시점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는 사라지지 않으며, 노화로 인한 성적 변화나 성 기능의 감소는 의학의 힘을 빌어 해결할 수도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노년기의 꾸준한 성생활 건강에 좋아남성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휴식이 필요하다. 특히 유산소운동은 심장과 폐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스태미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그 속도를 얼마든지 늦출 수 있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호르몬의 변화를 주시하고 적절한 시기에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주입 치료를 받는다면 남성호르몬 감소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여 윤택한 삶을 즐길 수 있다.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노년기의 꾸준한 성생활은 노화로 인한 부정적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건강 상태와 연령에 알맞게 성생활을 지속하는 것은 고독감과 우울증을 억제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장수의 비결 중 하나가 바로 꾸준한 성생활이며, 노년기에 성욕을 억제하면 도리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노화가 더 가속화된다고 경고한다.인간의 성은 종족 보호 본능이나 자기 보존 본능으로 설명될 수 없다. 오히려 단 하루를 살아도 죽음에 대한 불안 없이 그것을 이겨낸 희열을 맛보고 싶은 것이 더 인간적인 성의 모습에 가깝다. 노인의 성은 근대성을 탈주하며 새로운 시대로 달려가는 폭주기관차와 같다고 할 수 있다.글 대구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불법 게릴라 현수막과의 전쟁 청주시는 도시미관을 해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평소 구청 단속반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틈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왔다.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신호등과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의 훼손과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를 근절하기 위해 청주시는 8월 24일부터 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도로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을 휴일에만 집중 단속한다.또한, 불법게시자에 대하여는 1·2차 계고 후, 삼진 아웃제를 적용하여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후 수차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위반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