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에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 비치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가 지난 8일 승객수송이 많은 8개역에 휴대폰 급속충전기를 비치한데 이어 나머지 51개역에도 휴대폰 일반충전기 비치를 완료했다. 급속 휴대폰 충전기는 승객수송이 많은 1호선 상인역, 중앙로역, 동대구역과 2호선 계명대역,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영남대역 등 8개역에 설치됐다. 이번에 비치된 휴대폰 충전기는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대부분의 휴대폰에 대해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배터리를 따로 분리하여 충전할 경우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20~30분정도 충전 시 70%~80%이상 충전할 수 있다. 휴대폰 일반충전기는 스마트폰과 아이폰 겸용으로 동시에 2대 충전이 가능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류한국 사장은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기업으로서 고객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 증대를 위하여 휴대폰 충전기를 비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6
- 거제시 제2회 추경예산 5,725억원 시의회 제출 제1회보다 231억원 늘어, 시의회 13일 확정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231억 원이 늘어난 5,725억 원 규모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오는 9월 4일부터 개회하는 거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18억 원이 늘어난 4,97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13억 원이 늘어난 749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규모면에서는 증액됐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실제로는 자체재원의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감액 추경이다.거제시는 영?유아 보육료 등 복지예산의 확대에 따른 시비부담분이 큰 폭 증가한 반면에, 경기불황의 여파가 여지없이 나타나 지난 해 결산 대비 지방세가 대폭으로 감소하여 자체재원 확보에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보상협의 지연으로 보류되는 사업과 사업계획이 축소?지연되는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는 한편, 업무추진에 필요한 경상경비와 축제?행사성 경비도 절감을 통하여 세수부족의 대비에 중점에 두고 편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거제시 관계자는 결산추경에서도 세수 증가가 없을 경우 다시 감액 예산 편성을 해야 하는 재정운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거제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거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9월 13일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5
- 거제시 도시계획 무원칙,난개발 부추겨 난개발 무원칙 특혜 비일비재, 도시계획위원회는 거수기 거제시의 장평입구 49층 주상복합아파트, 옥포공원 외국인 렌탈아파트, 300만원대 아파트 공급, 삼성조선 협력사 기숙사 등 대형 건설사업 허가와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이들 사업을 심의하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비밀주의와 일방통행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시민단체들은 옥포공원 외국인아파트 건립 허가와 관련 시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비밀주의 등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시민단체 관계자는 "시 도시계획위는 국가권익위원회의 정보공개 권고사항도 전혀 지켜지지않고 있다"면서 "경남도 수준으로 심의위원 명단, 회의 개최일자 및 심의 안건, 회의록 등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8월 29일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 김경환 경상대 교수)는 ‘옥포국가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을 조건부로 가결했다.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웰리브가 옥포동 산76 번지 일대 일명 ‘옥포조각공원’ 약 1만평의 준공업지역을 2종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외국인 임대용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거제시민연대는 시가 경남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안건 제출을 유보하고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시의회,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관련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시민단체는 준공업지역에 대한 용도지역변경은 도시계획조례 취지훼손, 조망권 및 시민휴식공간 확보, 여론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300만원대 아파트 시민의견 회피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과정에도 시와 도시계획심위위의 일방통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8월 8일(목)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특혜논란을 빚고 있는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계획 인 ''거제(양정·문동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로 심의 가결했다.거제시와 민간사업자는 양정동 일원에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농림지역 등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주는 것을 대가로 24,111㎡를 거제시에 기부채납 받아 시장 공약사업인 서민용 300만원대 아파트 추진하여 민간사업자와 행정이 서로 윈윈한다는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시민단체는 특혜가능성, 난개발 우려 등을 제기하며 도시계획심의위에 의견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시가 의도적으로 배척했다는 주장이다.시민단체관계자는 회의 개최 2일전에야 회의개최사실을 알게됐으며 권정호 도시과장을 만나 위원회에 의견서 전달을 요청했으며,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전달되지 않았다며 거제시 공직자의 비밀주의와 거짓말을 성토했다. 한편 300만원대 아파트사업에 대해 법조계 주변에서는 제3자에의한 뇌물혐의로 거제시장 등이 고발된 ''현대산업개발입찰제한 감경처분''과 같이 제3자 뇌물혐의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장평입구 49층 주상복합 ''꼼수'' 장평입구 49층 주상복합 아파트 허가도 장평주민들을 중심으로 비판받고 있다.장평동 디큐브백화점 옆에 들어서는 49층 주상복합아파트는 이미 폐기처분된 고현항 인공섬 수로를 가정, 높이제한 규정을 통과해 허가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더욱이 49층 건물부지 앞쪽이 바다지만 20여년 전 양정식 시장 재임당시 거제시도시관리계획에 육상부, 그것도 상업지로 지적고시 해 놨다는 점에서, 지적부상 맞은편 상업지와 2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도, 계획조차 없어진 바다수로를 전제로 49층 아파트를 허가한 것은, 건축법상 사선규정을 무시한 명백한 편법특혜라는 지적이다.장평주민들은 "심각한 교통란이 예상되는 곳에 대책없이 49층 주상복합을 허가한 시를 이해할 수 없다"면서 "도시계획심의위를 다시 열어 확실한 교통대책과 높이 제한에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산지경사도 20도 이상 자연녹지 개발 허용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장평동 산 167 일원 자연녹지 2만7000여㎡에 추진중인 삼성중공업 조선소 협력사들의 기숙사 건립계획안을 심의 통과시켰다.이와관련 민주당 거제시위원회는 최근 논평을 내고 문제의 부지는 산지경사도 23도로서 개발행위 제한은 경사도 20도를 넘는다며 도시계획행정의 무원칙과 위법적 허가행위라며 권민호 시장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거제시의회에서는 개발가능한 산지경사도를 25도로 높이는 조례개정이 추진중인 가운데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를 기정사실로한 채 부동산 거래가 추진되고 있어 또다른 논란이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요즘 거제시 행정은 오직 개발에만 촛점을 맞춰놓은 채 온갖 편법을 동원해 대형사업 허가를 남발하고 있는 형국"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하려는 공개행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으로 스스로 돌아봐야할 시기"라고 꼬집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5
- 광주시, 추석 물가 집중 관리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특별관리한다. 이번 물가안정 대책은 중부지방 긴 장마와 남부지방 폭염, 가뭄에 따라 과일과 채소류 등 농수산물 수급불안으로 인한 가격급등 현상과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수요 증가로 물가관리에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는데 따른 것이다. 먼저, 물가관련 유관기관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지방물가안정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수렴 후 종합적인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주요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중점관리 대상품목(20개 품목)으로 지정해 매일 동향을 파악, 부당한 가격인상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적발시 해당기관에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5
- 광주시, 추석 대비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많고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는 곡류,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갈치, 사과, 배, 가공식품 등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시·구 단속반을 포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 소비자단체 등 5개반 20여명이 참여해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전통시장, 정육점, 음식점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 2013-09-05
- “사람들이 마술에 빠지는 이유는 과학적 연기 때문” 방송이나 행사장에서 늘 환호를 받는 코너 마술. 민첩한 동작과 재치어린 말솜씨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깜짝 향연 예술. 그 세계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을까. 최근에는 학생들을 위해 마술의 장점을 살린 교육용 마술도 활발하다는데, 마술사 정인욱을 만나보았다.중학시절부터 꿈꿔온 청달남(청춘을 달리는 남자)의 세계 원미구 중1동 주민센터 토요문화교실. 초등학생들의 반짝이는 시선이 한 순간 “와 와~” 환호성으로 돌변한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 이르기까지 신기함에 놀란 눈빛과 탄성을 한 몸에 받고 사는 직업이 마술사다. 마술사 정인욱(24)이 마술을 시작한 계기는 2004년 무렵이다. 부천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그에게는 공부보다 당시 방송무대를 놀라게 했던 이은결과 최현우 마술사의 출현이 충격적이었다.호기심과 감수성이 예민했던 청소년기여서 그랬을까. 정 마술사는 그때부터 인터넷으로 마술을 알음알음 배우기 시작했다. 그 후, 고교 마술동아리 활동을 거친 그는 현재 쇼스토리 소속 마술사로 일한다. 그는 마술공연과 강연 등을 펼치며 ‘청달남’이란 자신의 블러그를 통해 매직의 세계를 더 자세히 알리고 있다. 정 마술사는 “중원고를 다닐 때 동아리 IM(illusion magic)활동이 마술을 직업으로 택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남다른 민첩함과 상상력 등도 그렇지만 그 세계에 들어가면 어떤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감 하나로 출발했으니까요”라고 말했다.‘마술은 기술도 속임수도 사기도 아닌 꿈이다’란 어릴 적 우상 이은결 마술사의 말에 끌려 직업에서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정 마술사. 과연 그의 세계는 일반인들과 얼마나 깊이 소통할 수 있을까.자신감과 리더십 때문에 교육마술 인기속임수 혹은 사기, 트릭에 불과하다는 선입견을 뒤로하고, 정 마술사가 마술직업에 전념하게 된 배경은 또 있었다. ‘이것이 마술이다’, ‘매직홀’, ‘스토리텔링 매직쇼’, ‘마법의 왕’ 등 다양한 마술 프로그램 방송 덕분이다.이 같은 방송들은 사람들에게 주제와 독특한 색깔을 갖춘 마술사들의 존재를 알렸다. 정 마술사가 현재 교육마술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인 것도 주제 마술의 영향이 크다. 그는 주민센터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 동아리지도교사, 문화원강의, 축제마술진행 등을 통해 무대에 선다.그는 “여러 연령층 중에서 마술에 가장 흥미를 가진 연령은 초,중,고 학생들이죠. 청소년들은 마술의 즐거움은 물론, 직접 해보는 과정에서 순발력과 재치의 과학적 연기와 발표력과 리더십 등 교육적 효과까지 얻게 되죠”라고 말했다.마술을 시연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훈련 외에도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재치있는 말솜씨를 발휘해 상대의 감성에 호소하는 언어묘사력도 배우게 된다고.그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노출 범위를 계산하는 능력,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무대에 서기위한 숱한 노력의 땀방울, 이를 위한 견실한 시간들이야말로 무엇보다 마술의 교육적 가치”라고 말했다.그는 공연과 강연장에 설 때마다 늘 모인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건네는 인사말이 있다.“마술을 믿습니까? 여러분의 삶에도 마술 같은 일들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안산시, 성실납세자 선정 인증서 수여 안산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안산시 성실납세자’로 선정, 지난 8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2년 제정된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다. 현재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매년 납부건수 3건 이상을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8명을 최종 확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안산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감면,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 의왕시청에서 개최 의왕시가 후원하고 제일모직과 아름다운가게가 공동 주최하는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바자회가 오는 9월 10일 의왕시청 내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소외아동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제일모직과 아름다운가게가 매년 공동 주최해 지자체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초록세상 바자회에는 제일모직 재고의류 5500점과 임직원 기증품 1500점이 판매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가게 대안무역 커피 판매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스를 설치하고 헌옷활용 셔츠버튼, 티셔츠,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해 바자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알릴 방침이다.의왕시청 관계자는 “초록세상 바자회는 이름처럼 환경을 위한 행사로,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인기 행사”라고 말했다.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소외아동의 환경교육사업에 지원할 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의왕시소식 - 2013년 9월 1주 의왕시, 소형가전제품 무료점검 서비스의왕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서비스 사업을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무료 점검서비스는 LG와 삼성, 풍년밥솥 서비스팀과 협조하여 동별 2회씩 관내 12개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1만원 이하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단,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컴퓨터, 카메라, 휴대폰, 타사 제품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수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리일정은 9월 5일 고천동, 9월 6일과 13일 오전동, 9월 9일 부곡동, 9월10일 청계동, 9월12일 내손1동 순이다.의왕시 부곡동 일대, 국내 유일 철도특구 지정의왕시 부곡동 일대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되어 철도중심 특화지역으로 재탄생한다.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부곡동 일대 250만㎡지역에 대한 철도특구 지정 심의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에 2017년까지 해당 지역에 철도공원과 철도거리 등 철도브랜드시설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 등과 연계하여 국내 최고의 철도특화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구지정에 따라 1조 1,340억원의 생산유발액과 9,079명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등 철도산업 인프라 구축과 특화사업이 탄력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철도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 온 왕송호수 공원조성을 비롯해 철도 R&D 중심의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특구활성화 지원사업, 철도 브랜드 강화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왕 글로벌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도서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화행사로는 오는 6일, 영어동화와 함께 하는 북아트 행사를 펼친다. 북아트 행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헨젤과 그레텔’과 ‘어린왕자’를 영어동화로 들려주고 독후활동의 일환으로 책을 만들어 본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어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갖고, 14일에는 ‘늑대와 아기돼지 세 마리’ 영어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근면에 대한 교훈을 생생하게 들려준다.글로벌 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도서대출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의 5권 대출에서 10월 31일까지는 두 배인 10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의왕시,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대상자 확대의왕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대상자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은 도우미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를 비롯해 산후체조, 신생아 돌보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 이하만 지원대상이였다. 하지만 이번 한시적인 지원대상자의 확대로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셋째아 이상 산모와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한 부모 가정 산모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세 자녀 이상 산모는 등본을, 희귀난치성질환 산모는 의사진단서(소견서), 장애인 산모는 장애인증명서, 한 부모 가정 산모는 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군포시소식 - 2013년 9월 1주 기적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군포에서 배우기‘기적의 자소서’의 저자 조민혁 초청 특강 9월 26일 열려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적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기업의 채용 동향, 실제 취업 성공담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회가 군포에서 열린다.군포시는 구직 희망자들에게 널리 회자되는 ‘기적의 자소서’의 저자 조민혁 취업 컨설턴트를 초청, 9월 26일 오후 2시 군포시중앙도서관 소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지역 청년층을 위한 강의를 마련한다.경제 악화로 일자리 찾기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최신의 고용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의 용기를 북돋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시는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장소 관계 및 집중 효과를 고려해 참여자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니 유의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층은 9월 3일부터 군포일자리센터와 군포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각각 전화(031-390-0616)로 신청하면 되며,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포 당동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다문화 인형극 공연세계 곳곳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만날 기회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중동의 전래동화를 도서관에서 눈과 귀로 감상할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은 군포시 당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3회에 걸쳐 부속 시설인 3층 영상관에서 독일의 ‘빨간모자’, 필리핀의 ‘필란독과 아이들’, 이란의 ‘상인과 앵무새’ 등 각국의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교훈을 담고 있는 3개국의 전래동화 인형극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나 공연 장소 관계상 1회에 40명만 입장 가능해 도서관 측은 총 120명만(방문 60명, 온라인 60명) 선착순으로 관람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 비고란에 가족인원(4명까지 신청 가능)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문의 031-390-8812 군포, ‘어르신 책사랑 골든벨’ 9월 30일 개최군포시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 사상 장려 등을 위해 오는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책사랑 골든벨’을 개최한다.지역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 선착순으로 150명을 대회 참가자로 선정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자 맞춤형 퀴즈풀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어르신의 ‘책 읽는 군포’ 시책 및 사회참여 활성화가 목적이다.퀴즈 문제는 2013년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저)’에서 40%가 출제되며, 경로효친 사상·예절과 가족 행복을 위한 교양상식 등에서 60%가 출제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확대·정착, 경로효친 문화의 확산, 어르신의 경륜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많이 이바지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9월 16일까지 군포시니어클럽(454-2077), 군포시노인복지관(399-2270),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393-3008)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시 사회복지과(390-067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 개최된 어르신 골든벨에는 103개팀 206명(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등학생 결연 25개팀, 어르신 짝궁 78개팀)이 참가해 성공리에 진행된 가운데 ‘김숙열·최명자(짝꿍)’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진품명품’ 군포에 모이다KBS TV쇼 출장감정… 백자함 등 5점 방송 예정천 년에 가까운 세월을 더한 고려 시대 도자기, 만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글귀가 새겨진 규당 한유동의 미술작품 ‘춘경’ 등 다양한 진품명품이 한날한시 군포시에 모였다.지난달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군포시민뿐만 안양과 의왕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60여 명이 집안에 소장하던 물품들을 가져와 감정을 받았다.그 결과 고서, 고서화, 민속품, 도자기 각 1점이 출장감정 대상으로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며, 백자함 1점을 가져온 시민은 KBS 1TV 스튜디오 녹화에 직접 출연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KBS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군포시 편은 9월 15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군포, 가족이 함께하는 교통정보센터 체험학습 운영군포시가 지역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영화 ‘감시자’ 속 형사처럼 시내 곳곳의 교통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시청 5층에 설치한 군포시교통정보센터(utis.gunpo21.net, 390-0844)에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초청, 실시간 차량 흐름을 볼 수 있는 화면을 이용해 교통안전 및 범죄 예방 교육을 하는 것이다.특히 교통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센터 내에 위치해 약 1천 대의 각종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학교 주변 상황 등 생생한 지역 정보를 활용, 재미있는 방범 및 생활안전 교육까지 병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개 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견학 체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9월과 10월에는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체험 신청을 받아 모든 학교에서 한 번씩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부모와 함께하는 교통정보센터 체험은 단순히 화면만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생생한 교통·방범 영상이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포가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5월 문을 연 군포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교통정보수집, 생활 방범, 불법 주정차단속시스템, 버스정류장, 초등학교, 재래시장 등에 설치된 복합·다목적 CCTV 937대를 경찰관 등 25명이 교대로 24시간 관리하고 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는 버스정류장과 초등학교 일원의 CCTV를 통합·연계 관리함으로써 도시 구석구석 그물망 감시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다.“주민이 주인 되는 축제에서 한여름 밤 추억 만드세요”군포 산본2동, 주민 한마음 축제 6일 개최군포시 산본2동은 오는 9월 6일 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13회 동민 한마음 축제’를 주민센터 옆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산본2동의 한마음축제는 ‘주민이 주인 되는 자리’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며, 주요 프로그램도 주민센터 문화·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재즈 댄스, 생활요가, 가훈 써주기 등이다.또한, 이번 행사는 시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통합 개최돼 초청가수 주현미와 신유, 신나의 축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