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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ONE)자전거 이우석 대표...판매 잘하는 방법은 ‘손해 보는 것’ 올해 강원도의 알톤 매장 중 자전거를 가장 많이 판매한 관설동의 원자전거 이우석(47) 대표를 만나 노하우를 들어봤다.매장은 자전거가 잘 정돈되어 깔끔함이 돋보였다. 이 대표에게 자전거를 잘 타는지 묻자 “자전거는 잘 못 타지만, 잘 알고 있고 잘 고칩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건강 상의 문제로 회사를 퇴사한 후 시작한 자전거 사업은 재작년 8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고배를 마시고 접었다. 운영에 서툴렀던 탓이었다. 자전거는 꼴도 보기 싫고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그 시기에 천 번만 읽어보자며 손에 든 노자의 도덕경에서 우연히 접한 ‘허기심 실기복(虛其心 實其腹), 약기지 강기골(弱其志 强其骨)’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문자 그대로 풀면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라는 뜻이다. 하지만 이 대표는 그 말이 반대로 ‘배를 채우려면 욕심을 버리라’라는 말로 들렸다고 회고했다. 그때부터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밉상이었던 자전거도 갑자기 예뻐 보였다. 마음을 바꾸고 자리를 옮겨 다시 시작한 원자전거의 매출은 그 때부터 계속해서 증가했다. 이 대표는 “판매를 잘하려면 손해를 봐야 한다”고 한다.“이윤에 대한 욕심을 줄이고 줄 수 있는 만큼 주어야 나도 받는다”는 것. 올해 9월에는 온라인샵(http://www.onezajeonger.kr)도 시작했다. 원주 횡성 지역의 고객들은 자전거 정비와 A/S도 항상 받을 수 있다.이 대표는 “생활 속 자전거가 많아질 수 있도록 안전한 길이 생겨났으면 한다”고 바람을 말했다.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전국 꿈나무과학 골든벨’ 유성구서 열려 대전 유성구가 ‘제1회 전국 꿈나무 과학골든벨 대회’를 11월 16일 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 과학 꿈나무들이 가족과 함께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에서 과학문화 체험과 과학자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다. 학생들을 포함한 가족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대회 당일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총 10팀에게 상장과 부상(5만원~50만원 상품권)을 수여한다. 탈락자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준다. 행사 중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너스 퀴즈와 다양한 과학체험 코너도 마련된다.최범순 유성구 과학청소년과장은 “그동안 꿈나무 과학멘토와 토요일 과학소풍 등 아이들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과학마을 드림콘서트 같이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과학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문의 042-611-2124(유성구 과학청소년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대구]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의 한방 치료 울긋불긋 단풍과 시원한 가을바람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지만 가을바람이 달갑지 않은 이들이 있다. 가을이면 심해지는 비염환자들이다. 고통스런 가을 보내고 있는 비염·축농증 환자들을 위한 한방 치료법에 대해 대구 수성구 일침당한의원 김진환 원장에게 들어봤다.아이들의 성적향상과 성장발육 저해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며 수많은 병원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콧물, 재치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으로 가을을 앓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코감기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반복되거나 낮엔 콧물이 줄줄 흐르고 밤엔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콧물을 동반한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고 코가 막혀 입으로만 숨을 쉬고 눈과 인후부가 가렵고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것이 비염이 의심되는 대표적인 상황이다.알레르기 비염과 축농증을 방치하면 집중력 저하로 인한 성적부진, 만성피로, 성정부진, 수면장애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비염 치료 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여겨 비염 치료를 간과하는 것. 또한 조금만 좋은 경과를 보이면 마치 다 나은 것으로 착각해 치료를 그만 두게 되는데, 이는 비염을 키우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코막힘이 시작되면 숨쉬기가 힘들어 연신 코를 풀어야하고, 수업시간 집중력도 떨어진다. 또 코 호흡이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면서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뇌의 중요한 활동인 호르몬 분비와 학습의 정리 기능이 떨어져 성장과 학습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 원장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거나 초조해지는 등 성격도 예민해진다”며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되므로 한창 성장기인 학생들이 비염을 앓게 되면 학습에 지장을 받는 것은 성장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했다.순수생약성분 ‘천기환과 천기산’ 비염 치료에 효과적우리 선조들은 논고등, 목련꽃, 참외꼭지 등의 약물을 코질환에 사용해 왔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일침당한의원은 이들 질환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독자적인 치료법을 개발했다.김 원장은 “전통 약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해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민감해진 코를 안정시켜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며 “순수생약처방제인 천기환과 천기산을 처방해 좀더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다.비염과 축농증은 호흡량이 줄어들어 몸속의 산소량이 부족해지는 상태가 계속되면서 성격이 산만해지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부진의 원인이 되므로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비염이 생기는 원인은 환경요인과 생활적 요인이 있으며 치료의 방법에는 크게 내치와 외치가 있다. 내치는 폐를 튼튼하게 만드는 한약을 복용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환자에 맞게 처방된 환약인 천기환을 1일 3회 복용하게 된다. 외치는 1주일에 한번 정도 내원하여 비강내시경으로 콧속 점막의 염증 정도를 파악한 뒤 코점막에서 나쁜 피를 뽑아내는 사혈요법을 실시한 후 코 안의 점막에 독자 개발한 순수 생약 성분의 ‘천기산’을 뿌려서 치료를 한다. 이는 코 안의 점막에 숨어서 존재하는 젤 타입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밖으로 빠져 나오게 하고 점막 내에 잠복 된 비염 유발물질 등을 말리는 치료방법. 일반적으로 유발물질을 밖으로 나오지 않고 말려서 치료하는 경우 치료기간이 좀 더 걸리게 된다. 치료기간은 평균 12주 정도. 특히 천기산 치료는 매일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증상관리에 효과적이다. 김 원장은 “조금이라도 비염이 의심되면 전문가를 찾아 원인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해야 한다”며 “증상이 다소 개선되어도 내시경 등을 통해 코 내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치료를 완벽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비염의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로 아이의 성장과 학습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대구 일침당한의원 김진환 원장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제17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 박길자 씨 ‘황태덕장’ 대상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강원관광사진공모전’에서 박길자(서울)씨의 ‘황태덕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우제용(강원)씨의 ‘태기산 여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 간 강원의 자연경관, 레저 스포츠, 전통문화, 생활상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모두 685점이 출품돼 8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대상작은 깔끔한 화면 처리와 하얀 눈 위에서 작업하는 아낙네의 모습이 지역의 특성을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12일까지 수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미등록 축산차량 특별단속 강원도는 차량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축산차량등록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도내 도축장 및 가축거래시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대하여 10월 7일~11월 6일까지 미등록 차량 출입 여부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축산차량등록제란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을 등록하고 GPS를 부착하여 그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제도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및 전파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이번 단속은 축산차량등록제 시행 1년이 경과됨에 따라 계도 중심의 단속을 마감하고,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26개소에 출입하는 대상차량에 대하여 강원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교차단속을 추진한다. 등록된 차량에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지 않았거나 차량무선인식장치의 전원을 끄거나 훼손·제거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차량무선인식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제도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고장을 발부하여 1개월 이내에 시정토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동남아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원주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협력으로 ㈜퍼스트파워코리아 등 관내 9개 수출기업이 참가한다. 동남아종합무역사절단은 쿠알라룸푸르와 수라바야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판로 개척, 약 90여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진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9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인구 6억의 동남아지역은 한국 제2의 수출시장이자 최대 해외투자 지역으로 수출전략 수립과 관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융진가스충전소 확장, 주민의견 결과에 따라 결정 원주시는 단계동 199번지에 위치한 융진가스충전소의 가스공급시설 확장 도시관리계획 입안 진행을 주민의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영향권역에 있는 단계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반대의견이 제시되면 주민 반대의견을 그대로 첨부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 할 계획이다.지난 9월 12일 GS칼텍스주식회사 소유의 융진가스충전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성 확보를 사유로 가스공급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원주시에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기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부지 1975㎡를 2943㎡로 확장하면서 기존 가스탱크 용량 20톤을 130톤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충전소 인근 단계동, 일산동, 학성동 주민들이 확장에 부정적인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융진가스충전소와 연접해 있는 평생정보교육관을 관리하는 강원도교육감도 다수의 학교 시설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확장에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시설확장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만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절차의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권역 선정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3개 사업을 공모하여 ‘신림면 신림권역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흥업면 매지저수지 경관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권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총 68억(국비 48억)이 지원 될 계획이다.원주시는 체계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위해 중장기계획으로 2010년부터 면소재지 정비사업 3개소(흥업, 지정, 소초)와 권역단위사업 5개소(황둔 권역, 섬강매향골 권역, 치악산권역, 궁촌권역, 귀래골 권역)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내년에 추진될 ‘신림권역’은 사업비 47억5천만 원을 투자해 마을 기초생활 기반시설, 소득증대,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산채와 오곡으로 힐링하는 스마트한 삶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매지 저수지 경관개선사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흥업면 매지 저수지 주변에 친환경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구미시, 음식물쓰레게 줄이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구미시가 환경부가 주최한 ‘201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1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성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환경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고아읍 2개 공동주택(원호대우아파트, 한누리타운3단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개 지역(공단1?2, 상모사곡, 임오, 인동, 진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동기 대비 세대별 40% 이상 음식물쓰레기가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버린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특성상 수수료 부담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청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시행 초기 불편함을 감수하고 종량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11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2단계 시행 및 내년 상반기까지 시 전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설명회 등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구미시가 환경부가 주최한 ‘201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 1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성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시민 홍보 그리고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환경부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시는 날로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 고아읍 2개 공동주택(원호대우아파트, 한누리타운3단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6개 지역(공단1.2, 상모사곡, 임오, 인동, 진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동기 대비 세대별 40% 이상 음식물쓰레기가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버린만큼 부담하는 종량제 특성상 수수료 부담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미시청 청소행정과 권순원 과장은 시행 초기 불편함을 감수하고 종량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올해 11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2단계 시행 및 내년 상반기까지 시 전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설명회 등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1
- "붓으로 만들어낸 쾌적한 거리”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백석사회봉사단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백석사회봉사단원 33명은 9월 25일(수)부터 28일(금)까지 천안시 서부역 근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둡고 칙칙했던 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백석대학교는 방어적인 디자인을 설계해 범죄발생 기회를 줄이는 셉테드(CPTED)를 적용,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셉테드(CPTED)는 1971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 현재 영국 일본 호주 등에서 활용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센터 박철웅 소장은 “이번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범죄 예방효과에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도시환경이 이루어져 밝은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