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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김장현수학학원 김장현 원장 2학기가 시작하나 싶었는데 어느새 중간고사다. 학원가는 이미 한 달 전부터 내신대비체제로 가동되고 있다. 선행으로 앞서가던 학생이나 그렇지 못한 학생이나 내신기간에는 학년 시험범위에 맞춰 시험대비 공부를 하기마련.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난다.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학원가 많은 수학학원 중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의 꾸준한 실력상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김장현 수학학원을 찾아 김장현 원장을 만났다.선행진도와 실력은 별개, 기본을 충실히 해야김장현 수학학원은 선행보다는 제 학년 진도에 맞춘 심화학습에 중점을 두고 학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원장은 “선행진도가 아이의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부모님이 많다”며 “겉핥기식 선행은 자칫하면 아이들에서 수학학습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도는 앞서있는데 막상 내신에서는 꼭 실수가 있고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그렇다면 현행 심화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은 “수학 학습에 특별한 비법이나 왕도는 없다”며 원리원칙대로 충실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꼼꼼한 문제풀이, 한 문제를 풀어도 제대로 이해하고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부분의 학생이나 부모들이 문제를 많이 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푼다고 수학실력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김 원장.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고 스스로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고.그래서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생들이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어떤 부분이 이해가 가지 않고 틀리는지 오답에 대한 정확한 체크가 우선이다. 때문에 김장현 수학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문제풀이 채점을 특별히 꼼꼼하게 한다. 이를 토대로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맞춤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여기에 그 날 해야 할 분량의 문제풀이나 학습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때문에 학원에서 4~5시간을 보내고 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이는 진도를 맞추기 위한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맞춤지도, 자기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이들 마다 제각각, 1:1 맞춤수업으로 만족도 높아아무리 자기 것으로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맞춤지도를 한다고 하지만, 학원에서 4~5시간씩 있다면 학생들이 힘들어하고, 학습능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김 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무작정 쪽수를 채우고 진도를 맞추기 위해 문제를 푸는 것이라면 지치기 쉽고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지만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콕 집어서 선생님이 해결해주고, 또 스스로 모르는 부분을 해결했다는 성취감을 맛보기 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또한 김 원장은 “너무 많은 분량의 숙제는 아이들을 지치게 한다”며 “숙제도 학생들의 역량에 맞춰 적당량 내준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맞춤 학습 방식이라 할 만하다.김장현 수학학원 또 하나의 장점은 선생님과 학생의 유대감이 남다르다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김 원장. 김 원장은 “본인 뿐 아니라 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스스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자처 한다”며 “학생들은 억지로 학원에 오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또 하원 할 때는 성취감을 얻고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인지 김장현 수학학원은 학생들 뿐 아니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다고. 김장현 수학학원은 몇몇 수학영재를 위한 학원이 아니다. 수학공부 습관이 잘못 들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평범한 중하위권 학생들이 꼼꼼하게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하나하나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얻고 성적으로 결과를 내는 곳이다. 무리한 선생에 지쳐 있거나 공부분량은 많아도 좀처럼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는 다면 김장현수학학원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김장현 수학학원 : 031-388-9402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안양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안양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실시안양시가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7일부터 이 달 말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편의를 위해 만안구는 안양1동부터, 동안구는 갈산동을 시작으로 각각 동 순회로 이뤄진다. 동 순회 일정 이후에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10월부터 12월 사이 독감이 유행하기 2주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12월 이전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 접종도 중요하지만 손과 발을 항상 깨끗이 해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늘예솔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이 도내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화의집 늘예솔 합창부는 지난 28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여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 칸타빌레에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도내 8개 팀 350여명이 참가한 경연에서 늘예솔 합창부는 오카리나를 통한 환상적인 하모니와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났다는 심사평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안양시, 도내 최초 사립유치원 우수축산물 지원안양시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10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대해 우수축산물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우선 관내 56개 사립유치원 중 33개 희망유치원을 시작으로 주2회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축산물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우수축산물임을 인증하는 G마크 및 친환경 축산물이 식단에 오름으로써 유치원생들은 양질의 육류를 섭취할 수 있게 됐고 학부모들 역시 안심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 6학년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친환경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확정안양시가 거액의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이복희 할머니를 비롯한 8명의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시민봉사에 이복희 씨(67세 안양4동), 효행에 강은숙 씨(59세 안양8동), 지역사회발전에 권경섭 씨, 환경보전과 산업경제에 배미숙 안양YWCA이사, 문화예술에 우동호 향토문화연구소장, 교육부문에 안양중앙초등학교 임동진 교장, 체육에 박복만 안양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군포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군포, ‘책 읽는 군포’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 시행군포시가 역점 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 시행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책’을 군포의 대표 브랜드로 확립하기 위한 실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60일간 진행될 연구용역은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가 맡아 진행하며, 독서환경 조사·분석을 통한 대안 제시와 독서 진흥을 위한 시설·정책·조직 운영 방안 등의 마련을 주요 과제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20년(2014~2033) 단위 ‘책 읽는 군포’ 정책사업 중장기 추진계획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11월 초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살피고, 보완·개선 방안을 추가하는 절차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부 리그 종합우승군포시의 생활체육인들이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2부 리그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총 20개의 종목에 698명의 선수가 출전해 볼링과 테니스 그리고 합기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검도·게이트볼·배구 종목에서는 종합 2위를, 탁구에서는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선전을 펼쳐 시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 또 궁도, 육상 등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인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뽐내는 등 군포지역 생활체육 역량을 선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생활체육회는 2012년 경기도의 31개 시·군 생활체육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동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과천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과천시, ‘제2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 서울랜드 할인 혜택서울랜드가 제28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과천시민과 과천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가족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34일 동안 과천시민과 과천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은 1인 4매까지 40%, 연간회원권은 25% 할인혜택을 준다.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공무원은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된다.서울랜드 관계자는 “평소 서울랜드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아주신 과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할인 해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할인혜택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5회 과천시민 대상 수상자 3인 선정 과천시는 제28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들을 찾아 시상하는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로 손영순 씨 외 2인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전체 위원의 최종투표를 거쳐 지역발전 부문에 손영순(67 중앙동)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에 손종윤(72세 문원동) 무동답교놀이보존회장, 효행,선행 부문에 맹희재(68세 문원동) 세곡경로당 총무를 제25회 과천시민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지역사회발전 부문 손영순 씨는 25년간 과천에 거주하면서 양로원 어르신 목욕봉사와 독거노인 방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손종윤 씨는 무동답교놀이보존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점을 인정받았다.효행,선행부문 맹희재 씨는 스물아홉에 종갓집 맏며느리로 시집와 가정 살림을 살뜰히 꾸리면서 30여 년간 불우이웃돕기 및 불우청소년 선도 등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장한 어머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맹씨는 현재 세곡경로당 총무로 일하면서 웃어른을 공경하며 미풍양속을 실천하는 모범시민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6일 오전 10시 관문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과천시, ‘2014 정시 입시 설명회’ 개최과천시에서는 ‘2014학년도 정시 입시 설명회’ 를 11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학입시 전문가인 이명덕 강사의 진행으로 2014학년도 수능 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부터 수능 시험 난이도에 따른 지원 전략, 대학별 정시 모집 요강분석과 지원 전략에 대해 알 수 있다. 고3 수험생 및 재수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대상이며 10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수원시, 수인선 지하화로 공터될 지상구간 활용 수원시는 당초 고가로 계획된 수인선 수원시내 구간이 지하철로 건설됨에 따라 유휴지로 남게 될 상부공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3일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의 수인선 지하화 건설 합의로 고색동~호매실동 수인선 3.2㎞(연면적 8만2천839㎡)와 세류동~고색동 세류삼각선 1.6㎞(연면적 3만2천800㎡)가 유휴지로 남게 됐다.시는 유휴지에 도서관 등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과거 협궤열차가 다니던 지하터널(길이 189m)도 카페나 미술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시는 내년 2월까지 상부공간 조성 기본계획과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 향후 도입할 시설과 공간배치 등 기본구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과거 협궤열차가 다니던 수인선이 지하철로 건설되고 세류삼각선을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휴지로 남게될 상부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을 결정하고 공간배치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을 지상 10m 높이의 고가형태로, 수인선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세류삼각선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수원시의 설득으로 지하로 건설하기로 변경했다.시는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지하화에 따른 추가 공사비 1122억원의 절반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수인선 제2공구(수원 고색~화성 야목리) 6.4㎞ 가운데 수원시 오목천동~고색동 2.99㎞ 구간과 열차를 수리·청소하고 주차하는 주박소가 지하에 건설되고 기존 세류삼각선 상하행선(상행선 3.9㎞, 하행선 4.5㎞)도 폐지된다.수인선은 일제가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1937년 건설한 것으로 1995년까지 협궤열차가 오가다 폐선됐다.정부는 수인선을 전철과 지하철 방식으로 다시 건설 중이며 이중 오이도~한대역(12.6㎞)은 안산선을 이용하고 오이도역~인천 송도역(13.1km)은 지난해 6월 개통됐다. 또 인천~송도(7.2㎞)는 올 연말, 한대역~수원역(19.9㎞)은 2016년 각각 개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국내 최대 ‘중소기업 장터’ 열린다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각종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장터’가 열린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3 G-페어 코리아’(www.gfair.or.kr)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16회째를 맞는 올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전국 중소기업 850곳이 1100개 부스를 설치하고 2만여개의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휴일인 한글날부터 토·일요일까지 행사가 열려 일반 관람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실속구매와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전시·이벤트를 준비한다. 전기·전자, 생활용품, 레저용품, 미용·화장품, 건축·인테리어 등 생활소비재 중심으로 각종 아이디어상품은 물론 캠핑카·아웃도어 특별관이 설치된다. 소방안전체험, 보드게임체험과 개그맨 허경환 팬싸인회, 클래식·무용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민경선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샌드위치 휴일을 맞아 일반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재 중심의 특화된 전시회 구성과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되는 수출 및 구매상담회는 FTA 체결지역 중심으로 4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 400여명이 참여한다.우수상품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개최된다. 프랜차이즈·도소매업종·서비스업종의 250개사가 500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설명회, 맞춤형 상담활동 등이 진행된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섬유산업 활성화, 가구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이밖에 룰렛게임 도어락이벤트 네일아트서비스 등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캠핑용품을 경품으로 주는 가족이벤트도 마련했다.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와 우수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이 직접 우수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1-259-6531~6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편백나무 원목침대 파격 할인 창고형 가구아울렛 SI 퍼니처는 ‘편백나무 원목침대(싱글)’를 한정수량 할인 행사한다.기존판매가 90만원인 제품을 50% 할인된 45만원에 판매한다. 100% 국산 편백나무를 사용했고 7개 선착순 이다.문의 031-281-04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부천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11월까지 열리는 박물관 특별기획전부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한 여러 가지 축제를 펼치는 가운데, 시내 박물관들도 기획전을 열고 특별전시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 대상 박물관은 4개 박물관(교육, 유럽자기, 펄벅, 옹기)이다. 이밖에도 나머지 2개 박물관(수석, 활)도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먼저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시 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인천 애보박물관과 공동으로 연합전시 ‘조선의 눈물’ 해주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을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조선말기 도자기 장인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해주도자기와 석간주를 통해 조선시대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미의식을 살펴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해주도자기의 작품성과 가치를 재조명한다.뒤를 이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포셀링페인팅’과 ‘달항아리’가 만나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특별 전시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부천옹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옹기의 숨은 보물 展’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인 한국의 전통문화유산 ‘옹기’의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032-684-905711월까지 열리는 여성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부천시여성회관이 시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연다. 프로그램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한 건강특강, 체질로 알아보는 신체 건강법, 푸드테라피, 무료 한방 검사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여성 행복증진 연극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꼬락서니’도 열린다.연극에서는 즐겁고, 자유롭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감성을 표현해 쉼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극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032-320-6347부천의 9개 마을기업 이용 하세요부천시가 안전행정부 육성사업인 마을기업 추가공모에서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대표 강종훈)의 ‘일자리창출 친환경 출장 스팀세차’사업을 추가로 선정하고 시민이용을 당부했다. 새로 선정된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은 올해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에도 계속 선정되면 30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부천시에는 지난해 경기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오즈하우스(대표 신방식)를 비롯해 9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또한 올해 선정된 부천의 마을 기업은 ㈜판타지아 부천봉사회(대표 송봉철)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및 점심제공’, ㈜아름솜씨(대표 김성호)의 ‘깊은 구지 문화마을 프로젝트-무지개 NEWS’, ㈜하늘 맑은 오정마을(대표 명미영)의 ‘행복한 되살림 가게를 통한 마을 순환경제 만들기’등이다. 범박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소사구 범박동 범박사랑장학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500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범박동주민센터 회의실에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회 정민수 회장과 장학회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범박사랑장학회는 2010년에 범박동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장학회에서는 매월 1구좌에 2천원의 소액후원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22명의 회원이 400구좌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필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관악기의 개성적인 사운드를 전달하고자 ‘관악 앙상블 연주회를 준비한다.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는 관악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음악회 지휘는 현재 부천필 바순 제1수석이자, 평택윈드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임석훈이 맡는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예술고등학교 관악 앙상블 재학생팀도 초청연주로 참가한다. 연주에서는 하조의 ‘올림피아다’, 루스트의 ‘머큐리’와 ‘미네르바’, 영국의 민속 음악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작품 36’ 중 4악장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거제인구 25만 눈앞, 고령인구 8% 2013 상반기 주민등록인구통계 리플릿 제작 거제시는 인구추이, 계층별 인구, 행정 구역별 인구, 외국인 분포현황을 수록한 『2013 상반기 주민등록인구통계』 리플릿 1,000부를 제작 배부했다.주민등록인구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3 상반기 현재 92,023세대, 239,368명으로 2012년말(90,793세대, 236,944명) 대비 1,230세대, 2,424명이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거제시의 평균연령은 35.6세이며, 연령별 분포는 30~40대 인구가 89,614명(37.4%)으로 가장 많았고, 계층별 인구는 유년층인구(0~14세) 46,505명(19%), 생산가능인구(15~64세) 174,731명(73%), 고령인구(65세이상) 18,132명(8%)으로 전년도 대비 유년층 인구(전년도 46,535명)는 소폭 감소한 반면, 생산가능인구 (전년도 172,699명), 고령인구(전년도 17,710명) 등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상반기 현재 10,131명으로 2012년말 9,028명보다 1,103명(12.2%)이 증가하였으며,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 1,001명, 우즈베키스탄 885명, 미국 673명, 한국계중국인 606명, 필리핀 604명, 중국 537명 등이다.외국인을 포함한 거제시 전체 인구는 249,499명으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통계정보 홈페이지(http://stat.geoje.go.kr) 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의왕시, 대규모 ‘코스모스 ㄲㅗㅌ(꽃)밭’ 조성 의왕시 내손2동에 대규모 코스모스 숲이 생겼다. 약 3천 평 규모의 대지에 다양한 종류의 코스모스가 빼곡히 심겨져 만개하면서 마치 코스모스 숲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 무릎 정도의 꽃부터 어른 키 높이에 이르는 코스모스까지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군락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코스모스 꽃밭은 내손2동의 재건축 아파트인 내손이편한세상에서 기부 체납한 학교부지에 조성됐다. 학교부지가 올해 5월에 의왕시 소유로 편입되면서 아직 학교 건축이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빈 공터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다 나온 결과라고.의왕시청 회계과 한은진 주무관은 “의왕시청 공무원들과 내손동 주민센터,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활용방안을 고민하다, 주민들이 학교가 지어지기까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꽃밭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해와 코스모스 꽃밭 조성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왜 하필 코스모스일까? 한 주무관은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꽃이 코스모스라고 판단했다”며 “가을 개화를 맞추기 위해 지난 7월말부터 이곳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가꿨다”고 말했다.이렇게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 공개됐다. 철조망 사이로 문을 만들고 꽃밭 중간에 관람로를 만들어 시민들이 걸으며 코스모스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중간 중간에 포토존을 만들고 푯말도 꽂아 만개한 코스모스 앞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도록 배려했다. 코스모스 꽃밭이 문을 열자,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아파트로만 둘러싸인 곳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코스모스 군락이 조성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가을을 즐기고 있다. 벌써 입소문을 타고 이웃 동네 주민들도 일부러 찾는 명소가 됐다.내손동에 사는 김재연(61)씨는 “코스모스가 정말 장관이다. 매일 이곳에 나와 산책도 하고, 이웃 주민들과 담소도 나누고, 꽃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 제대로 가을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코스모스를 향해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던 한 주부도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인데, 코스모스 꽃밭 조성 소식을 듣고 사진 찍으러 나와 봤다”며 “꽃이 아름다워 사진 찍는 것 마다 다 작품이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뿐만 아니다. 근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이곳을 나들이 삼아 산책 나오고, 주말에는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은 코스모스 꽃이 지는 때까지 하루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단, 꽃이 많은 만큼 벌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