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산구, 공직사회 청렴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광주시 광산구가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 상시적인 업무점검 시스템을 도입·시행하기로 했다. 그 내용은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윤리 관리 시스템’ 도입이다. 지자체에서 사용 중인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등 5<span style="LETTER-SPACING: -0.4pt mso-fareas 2013-08-08
- 광주중앙도서관, 하반기 토요프로그램 운영 광주중앙도서관은 주5일제 수업의 전면실시에 따라 학생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도서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해 무료로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에 당선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타 예술장르 연계를 통한 체험하는 문학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게 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토요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프로그램에 따라 접수기간과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여야 하며 접수는 도서관 3층 문헌정보과로 선착순 방문이나 팩스(607-1366)를 통해 가능하다. <p class="0" style="WORD-BREAK: keep- 2013-08-08
- 부평문화원, ‘웰다잉’ 수강생 모집 부평문화원이 8월부터 10월까지 ‘웰다잉’(well-dying) 전문가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19일부터 10월21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진행은 사회복지법인이 맡아 웰다잉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모집은 30대 이상 부평구민이다. 교육 수료자는 웰다인 강사 3급 자격증을 받는다. 수강료는 3만원. 이에 앞서 8월 14일 오후 2시 부평문화원이 자리한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는 웰다잉 무료공개강좌도 있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부천시, ‘글로벌 활동가’ 모집 부천시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분야의 부천에서 개최되는 각종 주요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할 ‘글로벌 활동가’를 모집한다. ‘글로벌 활동가’는 국제교류 행사뿐 아니라 관내 지역행사 시 외국어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 홈스테이가정 문화교류, 외국어 무료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활동가 자신이 원할 경우에는 공공기관에서의 행정체험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이 가능한 내·외국인으로 연중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 활동가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부여된다. 또 외국인 학생에게는 봉사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밖에도 우수 활동자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부천시, 공동주택 감독 강화 부천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위탁관리업체와 공사·용역사업자 선정 시 규정준수 여부 등, 현행 법령상 시의 지도감독 범위 내에 있는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의 자체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주택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과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의 점검결과와 현재 발표되었거나 발표 예정인 중앙부처 등의 법령 개정사항을 시의 공동주지도감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자의 합리적 민원이 빈발하거나 지도감독 과정에서 현저한 문제점이 나타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적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현재 ▲공동주택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건축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멘토협약 체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위탁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진행 ▲정보소통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정보 나눔터 개설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빛날인] 보성고 2학년 김해찬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 사춘기 남학생들이라면 열광하는 축구, 농구, 야구 같은 스포츠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김해찬군. 대신 도롱뇽, 전갈, 잉꼬, 모란 앵무새인 고사쿠라 등 온갖 종류의 애완동물에 열광하며 골고루 키웠다. ‘구피 사육’ 황무지에 도전장 낸 마니아 “살아 움직이며 먹고 자고 번식하는 모습, 또 사람과 교감하는 방식이 동물별로 제각각인 게 신기했어요.” 틈날 때마다 청계천 애완동물거리를 쏘다녔고 이 분야에 관한한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었다. 하지만 동물을 질색하는 부모님과 늘 실랑이를 벌였던 그는 초등4학년 무렵 사육이 ‘얌전한’ 관상어를 키우기로 어렵게 합의를 봤다. “열대어의 보석인 구피에 매료됐어요. 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등 모양과 색깔이 예쁘고 키우는 사람에 따라 색다른 구피를 만들 수 있다 사실이 호기심을 자극했죠.”열대어는 예민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 줘야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간다. 정기적으로 수조의 물을 갈고 먹이를 주며 수온, 수질, pH농도를 꼼꼼히 체크하며 김군은 구피 숫자를 조금씩 늘려나갔다.“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만 믿고 그대로 따라했는데 되려 죽어버리는 거예요. 멋모르고 같은 수조에 구피를 합사했다 실패하고. 우리나라의 관상어 시장은 계속 크고 있지만 정확한 사육 정보는 없더군요. 말 그대로 황무지였죠. 취미에 그치지 말고 제대로 파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구피 브리더(전문적으로 키우는 사람)는 지느러미, 꼬리의 모양, 몸 색깔을 자유재로 변형시킬 수 있는 교배 레시피를 따로 갖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한 마리에 5만원이 넘을 만큼 값이 비싸고 사육과 번식 노하우가 ‘돈’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알짜정보를 얻기는 만만치 않다. 어항 스무 개에 열대어 키우며 연구“구피를 취미를 넘어 연구용으로 키우게 되면서부터 갖가지 실험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꼼꼼히 정리하기 시작했죠. 사실 국내 브리더들은 주먹구구식 정보만 있을 뿐 수치화된 사육 데이터는 거의 없거든요. 내가 한번 제대로 정리해 보자 마음 먹었죠.”한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김군은 집에 20여개가 넘는 어항을 놓고 구피 연구에 매달렸다. 고1 때 학급 임원선거에서는 ‘건조한 교실에 어항을 설치하겠다’는 이색 공약을 내걸어 당선돼 실제로 거친 남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에서 물고기를 키우기도 했다. 그의 ‘오타쿠 기질’을 눈여겨 본 정호근교사의 눈에 띄어 김군은 발명영재반에 들어가게 됐고 그 뒤 구피 연구에 가속도가 붙었다. 혼자서 끙끙대며 실험하고 정리했던 구피 데이터를 지도교사 도움을 받아가며 학술 논문의 틀에 맞춰 체계화할 수 있었다.“내심 이 분야 마니아라고 자부했는데 막상 연구 테마를 정해 서론, 본론, 결론의 논문 포맷에 내 연구 관점을 일관성 있게 정리하는 일이 녹록치 않았어요. 힘들기는 했어도 ‘머릿속 정보를 글로 정리해야만 진짜 내 지식이 된다는 것’을 배웠죠.” 특히 논문을 쓰면서 국내 구피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배우고 기존에 나와 있는 연구논문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구피의 환경변화 따른 적응력 연구’는 고1 때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동물 부문 1등을 수상했다. 하지만 전국대회 출전 티켓이 걸려있는 서울시과학전람회에서는 아쉽게 우수상에 그치고 말았다.“전국대회를 목표로 공들여 준비했기에 충격이 컸어요. 하지만 늘 엄한 발명영재반 정호근 선생님이 ‘괜찮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며 다독거려준 한마디에서 위로 받았고 슬럼프에서벗어났죠. 올해는 몇 배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이 같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가 성장’을 많이 했다고 속내도 털어놓는다. “심사위원들 대면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망쳤어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교내 토론대회에서는 늘 1~2등상을 휩쓸 만큼 말솜씨는 자신 있었는데 막상 심사위원들 앞에서는 긴장한 탓에 설득력 있게 전달하지 못했죠. 내 한계를 알게 됐으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분발할겁니다.” 세상 유일 ‘김해찬만의 무엇’ 만들고 싶어김군은 구피 애완시장의 ‘개척자’로 자부심이 크다. “구피 브리더를 넘어선 탐구자로서 수조 속 여러 변인을 통제하며 구피 사육에 적합한 조건들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만들었어요. 시교육청 사이트에서 내 논문을 발견한 누군가가 온라인카페에 퍼 나르는 걸 보며 내심 뿌듯하죠. 입시가 끝나면 구피 사육법을 매뉴얼로 만들 생각입니다.”학교에서는 올해 관상어를 연구할 수 있는 실험실까지 만들어져 김군은 한껏 신이 났다. 집에 있는 어항을 실험실에 옮겨 놓고 매일 관찰하고 있다.“고교 생활이 즐거워요. 공부 압박감에 짓눌리지 않는 건 열대어란 나만의 분출구 덕분이죠. 봉준호 영화감독이 ‘남이 해보지 않는 세상 유일의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말에 백배 공감해요. 나도 ‘김해찬만의 무엇’을 꼭 만들 겁니다.” 대학에서 생명공학이나, 수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그에게는 ‘끝장을 볼만큼 미쳐본 마니아’ 특유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송파노인문화제 ‘Happy Aging ? 꽃보다 노년’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이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Happy Aging ? 꽃보다 노년’을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제15회 송파노인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광개토 사물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 및 노인단체 등에 대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퓨전타악 공연, 인기가수 배일호씨의 축하공연, 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의 각설이춤 공연 및 가요극장, 어르신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우리동네 예체능’등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송파구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행사장 외부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의 기초건강체크, 잠실자생한방병원의 한방진료, 송파구대한한의사 협회의 한방차 시음회, 올림픽 병원의 골밀도 측정, 더네일 아카데미의 네일아트와 핸드마사지, 맑은 한의원? 성우당 한의원의 한방차 주머니 만들기, 송파품앗이의 건강마사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의 이미용서비스와 메이크업, KT IT 서포터즈의 포토존, 농협의 금융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0월 2주 송파소식 장지동파인타운 놀이터공유도서관 개관송파구가 지난 1일 장지동 파인타운4단지 아파트에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개관했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공유도서관은 지난 7월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9월 한강극동 아파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공유도서관 개관에 앞서 지난 9월 11일, 25일 2회에 걸쳐 파인타운 4단지 주민들은 도서기증 및 교환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500여 권의 책을 마련하였으며, 놀이터와 단지내 설치된 3개 공유도서관에 비치했다. 구는 독서토론회, 바자회, 글짓기 대회 등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웃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했던 ‘파인4단지를 사랑하는 모임’ 김순남 회장은 “책장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았는데, 맞벌이 가정이 많아 교류가 적었던 아파트에서 이례적인 일이었다”며 “놀이터 공유도서관을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단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차장정보 스마트폰서비스협약 체결송파구가 지난 1일 (주)모두의주차장(대표 강수남)과 주차장 공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차 공간 안내 서비스를 추진한다.서비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모두의주차장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된다. 원하는 지역의 주차장을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유휴 주차장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 후기도 남길 수 있어 각종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10월까지 각종 DB연동 및 테스트를 거쳐 11월경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또한 자치구 최초로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정보도 제공된다. 11월부터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실행 후 차량 운행 중 불법주정차 CCTV 단속지역을 지나가면 안내 멘트가 전송되며, 단속지역 내 정차 시에는 1분단위로 경고 멘트가 전송된다. 구는 내비게이션 업체에도 CCTV 단속정보를 제공하여 주차 단속 정보 안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진행송파구립 송파어린이도서관이 ‘책 읽는 마을, 송파’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2일 북스타트코리아 상임위원인 김수연 교수의 ‘북스타트의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하루 3시간 엄마냄새]의 저자 이현수 박사의 강연 ‘엄마 냄새가 아이의 인생에 기적을 만든다’가 있을 예정이다. 17일에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이은주 관장이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선택’을 주제로 현장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와 엄마들이 어려워하는 연령에 맞는 좋은 그림책 가이드가 이어지고, 24일에는 [EBS 60분 부모]와 수많은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연을 통해 최고의 자녀교육 멘토로 인정받는 김영훈 박사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뇌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뇌가 좋은 아이] 신성욱 작가가 책읽기와 뇌발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숙명여대 이진미 강사의 오감자극 유리드믹스, 송파어린이도서관의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책놀이 시범 등의 알찬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는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참조. 강동소식 성내도서관 ‘즐기Go 체험하Go’ 구립 성내도서관이 10월부터 3개월간 초등학생 대상 주말프로그램인 ‘즐기Go 체험하Go’를 진행한다. ‘꿈을 빚는 Kid''s 도예교실’은 흙 놀이 창작 활동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으로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도서관 앞 이랑공방에서 진행한다. ‘우리 문화재로 만나는 박물관 교실’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우리 문화재를 배우고 이를 미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강좌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도서관 4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한다. ‘학교 체육 짱! 되기’는 초등 수행평가 과정인 구르기, 줄넘기, 스트레칭, 기구놀이 등을 배우면서 기초체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일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하 1층 집현전에서 진행한다. ‘도전! 나도 그림책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한 권의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일요일 12시부터 진행된다. 문의 02-2045-7922 ‘길동골목시장’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선정강동구 길동골목시장이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형 신시장 모델 선정 경진대회’에서 신시장 모델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3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시장 별로 50억 원을 투입하여 ‘서울형 전통시장 모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길동골목시장 외에 도봉구 창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이 선정됐다.약 176개 점포로 이루어진 길동골목시장은 주변에 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길동생태공원과 인접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인접하여 충분한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고객 불편으로 상권이 침체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광진소식 온가족이 떠나는 클래식여행 광진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학교 밖 토요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마련됐다. 음악회는 10월6일부터 11월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로 회차별로 180명씩 신청 받는다. 광진구는 지난달 1차 신청을 통해 10월 공연의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10월21일부터 2차 접수를 실시해 11월 공연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연은 클래식 공연 전문업체인 더감(The 感)이 다양한 연주를 들려주며 더감 대표이자 클래식 해설가인 이지혜 강사가 세계사, 문학사, 미술사에 관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인 ‘유럽기행 ’▲시대를 풍미했던 천재음악가들의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라이벌 열전’▲우리의 역사와 삶을 투영해놓은 ‘오페라’▲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음악과 미술의 절묘한 조화 ‘클래식과 명화’▲수많은 클래식 대가들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클래식과 춤’▲영화 속에서 만나는 달콤한 클래식 이야기 ‘영화와 클래식’ 등으로 꾸며진다.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광진구 평생교육 홈페이지 (<a href="http://www.gwan 2013-10-08
- 장엄한 조선왕조 의례문화 재현 전주시는 12일(토) 오후 2시 30분에 ‘태조어진 봉안행렬’과 19일(토) 오후 2시에 ‘조선왕조실록 포쇄’ 등 조선왕조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태조어진 봉안행렬은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기념식 및 영접례를 진행한 이후 600여명의 행렬인원과 신연(神輦, 어진을 넣은 가마), 향정자(香亭子) 등 가마들과 함께 팔달로를 거쳐 경기전까지 약 1시간 동안 장엄하게 봉안행렬을 진행한다.특히 봉안행렬을 마친 후에는 태조어진을 경기전 정전에 봉안하는 의식과 태조어진의 경기전 봉안을 기념하기 위한 봉안례가 조선시대 예법에 따라 경기전 정전에서 엄숙히 거행될 예정이다.한편 19일(토) 오후 2시에는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가 경기전 내 전주사고에서 진행된다. 포쇄(曝?)는 사고에 보관된 조선왕조실록의 습기를 제거하여 충해를 막을 수 있도록 책을 말리는 행위이다.조선왕조실록 포쇄는 왕의 명령에 따라 3년에 1차례 진행되는데 왕이 명령에 의해 중앙에서 사관을 파견하여 지방의 인원을 동원하여 수행하도록 했다.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서 그동안 역사기록에서만 접할 수 있던 광경을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것이어서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태조어진 봉안행렬 및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로 12일(토)과 19일(토)에는 경기전이 무료로 개방되며, 태조어진 봉안행렬이 진행되는 12일(토)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까지 팔달로 일대의 교통이 통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전주시 주말 예식장주변 교통대책 추진 전주시는 가을철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이하여 주말 예식장 주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초까지 예식장 주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실제로 전주시 관내 대형예식장의 경우 가을철이 되면서 주말에 하루 10건 이상 결혼식이 예약되어 있고, 특히 토요일에 예식이 집중되어 있어 예식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예식장 방문 하객차량으로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하여 인근 주민들과 이 구간을 통과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전주시는 대형 예식장에 결혼시즌 중 임시주차장을 최대 확보하고 주차유도요원을 충원하는 등 예식장측의 자발적인 주차대책 마련을 협조 요청하고, 시와 구청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주말 혼잡시간대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예식장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 중점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